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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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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 동문천 6.1km 정비 착공… 홍수 방어력 대폭 강화

경기도가 파주시 동문천의 홍수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파주 동문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정비사업은 파주시 문산읍 선유리에서 법원읍 동문리에 이르는 동문천 일원 총 연장 6.1km 구간의 하천을 정비하는 것으로 ▲축제공(제방 쌓기) 6.1km ▲보축(제방 보수·보강)2.4km ▲교량 5개소 설치 등이 포함된다. 총 사업비는 도비 484억 원으로 2028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동문천 정비사업은 지난 2014년 실시설계용역과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시작으로, 2016년 설계VE(Value Engineering) 자문 및 경기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쳤다. 2020년10월 하천공사 시행계획 고시를 통해 2025년까지 보상 협의 절차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사업 기반을 마련해왔다. 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은 "정비사업을 통해 집중호우 시 동문천의 범람 위험이 크게 줄어들고, 지역 주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파주시 및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이번 정비사업 완공시 지난 2024년 준공한 동문천 상류 3.2km 구간을 포함하여 동문천 전체 구간 9.3km에 대한 치수 능력과 안정성을 높여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하천 공간을 조성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지역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2025-10-27 08:53:57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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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제12회 경북 평생학습박람회’ 성료

포항시는 지난 24일 개막한 「제12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2025 포항」이 5만여 명의 관광객 호응 속에 경북 22개 시·군의 다채로운 평생학습을 선보이며 2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사흘 동안 진행된 이번 박람회에는 경북 22개 시·군을 비롯해 150여 개 단체가 참여했으며, 역대 최대 규모의 체험 부스를 운영해 각종 전시와 강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개막식에서는 트롯 가수 전유진과 감성 보컬 이석훈의 축하공연이 이어졌고, 평생학습 화합 한마당과 경북 동아리 경연대회, 폐막식으로 마무리됐다. 방송인 션의 '행복나눔' 특강과 인문학 강연 등 특별 프로그램도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만인당에서는 22개 시·군이 참여한 홍보체험관이 운영돼 지역 특색을 살린 전시와 AR 체험, 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 인공지능 로봇과의 오목 대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XR 체험존에서는 VR 사격, 증강현실 등 4차 산업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또한 전국 청소년 하브루타 토론대회와 평생학습 동아리 작품 전시가 함께 열려 경북 평생교육의 성과를 공유하는 장이 됐다. 포항체육관에서는 도내 평생학습 기관과 동아리 61개 부스가 운영돼 직접 체험과 기관 홍보가 함께 이뤄졌으며, 케이팝데몬헌터스 코스프레 체험, 마술 공연,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로 행사 분위기를 더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경북도민과 22개 시·군이 평생학습으로 하나가 된 이번 박람회는 평생교육의 미래 비전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포항이 경북권역 대표 평생학습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7 08:53:38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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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18회 건설 기술 연구 우수 사례 발표회 개최

부산시는 한국건설경영협회와 함께 지난 24일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제18회 건설 기술 연구 우수 사례 발표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건설 대기업의 연구 개발 성과를 지역 건설업계와 공유해 동반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올해로 18회째를 맞았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발표회에는 국내 건설 대기업을 비롯해 부산시, 구군, 공사·공단, 교육청의 발주 담당자와 지역 협회 및 학계 관계자 등 200여 명이 모였다. 국내 건설대기업 10개 업체는 토목, 건축, 융합, 안전·환경 등 4개 분야에서 총 18건의 우수 사례를 선보였다. 대한건설협회 부산지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지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부산지회 등 관련 협회와 부산대학교, 부경대학교 등 지역 학계도 참여해 스마트 신기술 도입 협력 방안과 안전·환경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토목 분야에서는 GS건설이 '공동주택 단지배수시설의 3차원 설계 자동화 프로그램 개발'을 발표했다. 디지털 기법으로 2차원 설계 도면의 정보를 추출하고 3차원 건물 정보 모델링(BIM)을 자동화하는 알고리즘과 프로그램 개발 프로젝트로, 정부의 스마트 신기술 정책에 부합하는 사례로 평가받았다. 건축 분야에서 코오롱글로벌은 '철근 오시공·누락 방지를 위한 건물 정보 모델링 기반 자동 검토 플랫폼 '스마트 체커' 개발' 사례를 소개했다. 국내 최초로 철근 시공 도면(Shop Drawing) 자동검토 시스템을 도입한 이 사례는 창의성 측면에서 기존 기술과의 차별성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융합 부문에서는 삼성물산이 발표한 '고소 작업 안전 위험(RISK) 제거를 위한 로봇 개발 및 적용' 사례가 진보성과 창의성 측면, 안전·환경 부문에서 대우건설이 발표한 '경량 강재 급속 체결을 통한 친환경 기둥 내진 보강 기술 개발' 사례가 경제성과 현장 적용성 측면에서 호평을 받았다. 임경모 도시혁신균형실장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건설업 선도 기업의 연구 개발 성과를 지역 건설사가 습득해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길 기대한다"며 "지역 건설업체의 건설 대기업 협력 업체 등록과 수주 확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기술 중심의 건설 산업 육성과 공정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끊임없이 지원하겠으며 대기업과 지역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부산 건설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10-27 08:52:4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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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지역 상생협력관 지원사업' 첫 성과 냈다

공영홈쇼핑이 올해 처음 시행한 '지역 상생협력관 지원사업'에서 첫 성과를 냈다. 27일 공영홈쇼핑에 따르면 전북 지역 상생협력관이 발굴한 ㈜대왕의 자연쓰임 라벤더 4겹 화장지가 지난 21일 50분간 진행한 TV생방송에서 9000만원의 주문액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론칭 방송을 끝냈다. 전북 군산에 위치한 화장지 전문기업 대왕의 38년 제조 노하우가 담긴 화장지는 4겹의 탁월한 흡수력과 은은한 라벤더향을 자랑한다. 국내제조, 천연펄프 100% 사용, 무색·무형광증백제가 특징이다. 지역 상생협력관 지원 사업은 공영홈쇼핑이 올해 최초로 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협력해 발족한 판로 지원 사업이다. 상품 관련 전문 경력이 10년 이상 된 전문가를 지역 상생협력관으로 임명해 파견하는 형태다. 지역에 직접 찾아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을 발굴하고 육성을 지원한다. 올해는 전북, 대구·경북 2개 지역에 상생협력관이 배치됐다. 전북은 42개, 대구·경북은 33개 기업 코칭·상담을 진행했고 총 15개 선정 상품을 방송할 예정이다. 특히 대구·경북 상품 5개는 산불 재난지역 지원을 위해 선정했다. 방송 시 수수료 우대 등의 지원도 제공한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생산 현장 출장 코칭부터 상품화 상담, TV채널·모바일 입점 지원 등 실질적인 판로 지원책으로 지방 중기청과 수혜기업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라며 "점진적인 파견 확대를 추진해 지역 상생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7 08:39:4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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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대책 효과?…"보험권 대출 ‘풍선효과’ 제한적"

정부가 '6·27', '9·7', '10·15' 부동산 대책을 연속 투입한 가운데 우려됐던 보험권 '풍선효과'는 현재까지 제한적이란 분석이다. 2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고강도 대출 규제로 인해 은행권 대출 접근성이 낮아진 차주들이 상대적으로 규제가 느슨한 보험사 등 제2금융권으로 이동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 약관대출은 보험계약자의 적립금을 담보로 빌리는 구조다. 따라서 별도의 신용 심사가 요구되지 않고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역시 적용받지 않아 은행권 대출 규제 강화 시 자금 수요의 우회 경로로 활용돼 왔다. 실제로 은행권 DSR 강화 직후 보험 약관대출 신규 취급액은 5월 3조2000억원, 6월 3조4000억원, 7월 3조9000억원으로 가팔랐다. 하지만 생·손보 합산 약관대출 잔액은 규제 시행 전인 4월 말 55조2000억원에서 규제 시행 후인 8월 말 54조8000억원으로 오히려 소폭 감소했다. 신규 흐름과 잔액 흐름이 달랐다는 점이 핵심이다. 배경에는 전방위 관리와 건전성 규율이 있었다. 보험연구원이 발표한 '새정부의 부동산 대책 분석 및 시사점' 보고서는 금융당국의 선제적 대응과 IFRS17(보험 회계기준)에 기반한 보험회사의 재무 건전성 관리 노력이 함께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앞서 금융당국은 가계부채 관리 대책 추진 과정에서 보험권의 대출을 은행권과 함께 포괄 관리 대상으로 묶어 확산을 차단했다. 이에 보험사들은 약관대출 한도를 낮추거나 금리를 올리는 방식으로 대응했다. 실제로 현대해상은 구상품(적립대체납)의 약관대출 한도를 기존 보장해약환급금의 95%→60%로, NH농협생명은 종신형 상품을 중심으로 95%→50%로 낮췄다. 규제 회피 수요의 우회로로 지목되던 약관대출이 '관리 가능한 범위'로 묶인 셈이다. 문제영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규제 시행 초기 우려와 달리 은행권 대출 규제 강화에 따른 보험업권으로의 풍선효과는 현재까지 제한적인 것으로 평가된다"며 "정부의 부동산 대책이 단기적으로는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나 주택시장에 내재된 잠재 리스크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재과열을 방지하기 위한 지속적인 관리가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2025-10-27 08:28:11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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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지점의 재구성] 신한은행 디지털 라운지 OCI점 "주말에도 계좌를 만들수 있다고?"

대부분의 거래가 인터넷과 모바일 앱에서 이뤄지는 시대, 은행 창구는 '비효율'로 불린다. 그런데도 은행들은 여전히, 아니 오히려 새로운 점포를 열고 있다. 지점을 재구성하거나 무인, 디지털 중심 채널을 확대하고 있는 것. 과연 은행 점포는 금융의 마지막 현장일까. 아니면 새로운 금융 실험의 출발점일까. 주요 은행들이 추구하는 지점의 재구성과 변신 현장을 직접 찾아가 봤다. <편집자주> 지난 25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즐비한 포장마차와 관광객으로 북적이는 서울 명동의 거리. 그 사이 불빛이 새어 나오는 은행이 있었다. 주말에도 오후 11시까지 운영하는 신한은행 디지털 라운지 OCI 지점이다. "은행 문 열었나요?" 직원들이 모두 집으로 돌아간 건물. 정적 속 빼꼼히 얼굴을 내밀고 묻는 질문에 경비아저씨는 조용히 손가락으로 엘리베이터를 가리켰다. "문이 열려있으니 2층으로 올라가세요." 점포 앞에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디지털 라운지 화상상담' 이용 시간 평일 오전 9시~오후 9시 '365일 코너' 이용 시간 오전 7시~오후 11시. 앞서 신한은행은 2021년 업계 최초로 디지털 데스크를 도입했다. 당시 오후 8시까지 제공되던 화상상담 서비스를 오후 9시까지 확대해 시간내기 어려운 직장인부터 고령층과 외국인 등 누구나 시간 제약 없이 금융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원하시는 업무를 말씀해 주세요." 사람은 없지만 움직임을 감지한 키오스크 직원이 말을 걸었다. 화면에는 다양한 메뉴가 보인다. ▲통장정리(새통장교체) ▲창구신청 체크카드 수령 ▲체크카드 재발급, ▲입출금 계좌 만들기 ▲보안카드 OTP 재발급 ▲ATM(계좌이체), ▲통장사본 거래내역 출력 ▲지로 공과금 납부 ▲서비스 정보 신청 변경증명서 발급 ▲외국인 고객 업무 입출금 계좌 만들기를 눌렀다. 만약 이곳에서 만드는 입출금 계좌의 절차가 모바일 앱과 다르지 않다면, 금융소외계층인 고령층과 외국인은 또다시 일반 직원이 운영하는 점포를 찾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러한 의문도 잠시, 신분증을 제출하고 개인정보 동의를 누르니 직원과 영상 통화가 연결됐다. "고객님, 신규 계좌 만드시는 거 맞으시죠?" 수화기를 들고, 얼굴을 마주하며 항목을 읽었다. 화면에 서명하고, 카드를 선택하니, 통장 사본이 나왔다. 시작은 키오스크였지만 마무리는 일반 직원의 손끝에서 이뤄졌다. 신한은행은 인터넷 모바일앱 거래가 늘며 점포가 사라지는 현상에 대비해 디지털 라운지라는 새로운 형태의 점포를 세웠다. 금융 비대면화로 금융 소외를 겪고 있는 고령층과 외국인 등이 점포축소에 따른 또 다른 금융 소외를 마주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실험이다. 이곳엔 사람 대신 기술이 서 있었지만, 기술 뒤에는 여전히 사람이 있었다.

2025-10-27 08:03:1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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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 10월27일자 한줄뉴스

<산업> ▲ 최태원 SK회장이 "한국 경제가 저성장을 탈출하려면 한일 경제연대, 성장지향형 규제, AI 투자, 해외 인재 유입이 핵심"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역별 메가샌드박스를 도입해 혁신을 촉진하고, 제조업 중심에서 소프트웨어·서비스 산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조선이 합병을 확정하며 대형 LNG선부터 중형 MR탱커까지 아우르는 '원라인 생산체계'를 구축했다. 설계·R&D 효율화로 원가 경쟁력과 납기를 동시에 개선하며 미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 'K-뷰티'가 이끄는 한국 화장품이 전 세계 203개국에 수출되며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중소기업 3분기 수출액은 305억 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고, 화장품 수출액도 분기 기준 22억1000만 달러로 최고치를 경신했다. ▲ 삼성전자가 테슬라의 AI 반도체 'A15' 생산에 참여하며 TSMC와 경쟁 구도를 형성했다. 핵심 생산기지인 테일러 공장은 2나노 공정 수율 안정화가 관건으로, 향후 수율·가격 경쟁력이 파운드리 사업 턴어라운드의 핵심 변수로 꼽힌다. <금융·부동산> ▲ 원·달러 환율이 1440원을 목전에 두며 지난 4월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미국의 셧다운(연방정부 업무 일시정지)이 장기화하며 불확실성을 확대하고 있고, 한-미 무역협상도 지난 7월 말 이후 3개월 가깝게 지연되며 환율을 끌어올렸다. 이달 출범한 일본 다카이치 사나에 내각의 엔화 약세 기대감도 환율 상승(원화가치 하락)을 부추겼다. ▲ 외국인 근로자·유학생 등 국내 체류 외국인의 금융 수요가 빠르게 늘어가는 가운데, 지방은행들이 외국인 전용 대출 취급을 확대하며 시중은행보다 한 발 빠른 시장 선점에 나섰다. 거점지역 내 인구 및 산업 유출이 가속하면서 외국인 고객이 지방은행의 거점지역 내 주요 고객층으로 부상하고 있어서다. ▲ 카드사들의 하반기 실적 발표가 코 앞으로 다가왔지만, 이번 3분기에는 실적 개선이 요원할 전망이다. 카드론 잔액 감소, 가맹점 수수료 수익 인하 등이 주요 실적 부담 요인으로 꼽힌다. ▲ 서울 아파트값이 10·15 부동산 대책에도 오름세를 이어갔다. 38주 연속이다. 특히 성동구·강동구·광진구 등 '한강벨트'와 경기 과천·성남 분당 등은 1%대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규제 발표 이후 실제 토지거래허가구역 적용까지 5일 가량의 시차로 인해 막차 수요가 쏠린 영향이다. <자본시장> ▲'주식을 사야 하나, 팔아야 하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동학 개미'(개인투자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주식을 사자니 널뛰는 장이 두렵고, 가만히 있자니 '벼락 거지'가 될까 걱정이다. 국내 증시는 더 오를 수 있을까. 국내 증권사 전문가들에게 그 답을 들어봤다. ▲3900 허들도 높지 않았다. 코스피가 3000선(종가 기준 6월 20일)을 넘어선 지 넉달 만인 24일 3900선(3941.59)을 가뿐하게 넘었다. '사천피'(코스피 4000)가 코 앞이다. 이날 종가 기준으로 불과 58.41(1.48%)포인트 남겨두고 있다. 흘러넘치는 유동성과 인공지능(AI)발 반도체 기업 랠리, 한미 관세 협상 타결에 대한 기대감이 지수를 쌍끌이하면서 최고치 경신이라는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AWS 리전 장애로 인한 글로벌 서비스 마비 상황에서도 피해 없이 안정적인 운용을 유지한 국내 클라우드 기업들이 멀티 클라우드 수요 확대와 국산 클라우드 경쟁력 강화 기회를 엿보고 있다. ▲생성형 AI 챗봇이 성인용 콘텐츠를 개방하며 중독·유출·청소년 노출 등 사회적 부작용 우려가 커지고 있다.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맞춰 국내 양대 인터넷 기업 네이버와 카카오가 각자의 사업 역량을 활용해 지원사격에 나섰다. <유통&라이프부>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자 편의점, 백화점, 대형마트 등 유통업계가 겨울 상품 판매와 할인 행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동절기 특수 공략에 나섰다. 편의점은 군고구마·핫팩 등 매출 급증에 맞춰 행사를 강화하고, 백화점은 패딩·침구류를, 대형마트는 김장용품·난방가전·겨울의류 등을 앞세워 고객 맞이에 분주하다. ▲CGV에서 생중계한 '2025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SCREENX LIVE'가 평균 객석율 80%를 넘기며 대부분 매진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3면 스크린과 서라운드 사운드로 현장감을 높인 SCREENX LIVE가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음에 따라, CGV는 다가오는 한국시리즈도 같은 포맷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경주 APEC 정상회의를 맞아 롯데, 신세계 등 국내 유통 대기업 총수들이 직접 나서 글로벌 파트너십을 다지고, K-푸드·K-뷰티 등 K-브랜드를 알리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 이는 20년 만의 국내 APEC 개최를 통해 국가 위상을 높이고 내수 부진 속 새로운 수출 활로를 모색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하는 '국익 중심 실용외교'가 이번주에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시험대에 오른다. ▲이재명 정부가 수도권 집값 상승을 막기 위해 내놓은 10·15 부동산 대책을 놓고 정치권에서 갑론을박이 펼쳐지면서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는 모습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2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로 향했다. ▲여야가 이례적으로 국정감사 기간 중 주말에 본회의를 열고 쟁점이 없는 70여건의 민생법안을 합의처리했다.

2025-10-27 06:01:05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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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기도 효험 좋은 날

"지성이면 감천"이라는 말처럼 정성이 지극하면 하늘도 감동하는 것이다. 선조들은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 할 것 없이 지극한 기도를 가리지 않았다. 그만큼 산다는 일의 어려움과 굴곡이 많았던 것이리라. 특히 일 년 중 이맘때 즉 추석을 보내고 난 후 음력 구월과 시월은 기회가 될 때마다 언급했듯이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고 다음 해를 기약하며 하늘에 바램을 고하는 시기가 된다. 하늘 문이 열리는 시기로서 한민족의 나라를 건국한 시조 단군이 하늘에 고하고 나라를 연 시원을 정해 개천절이라 명명한 시기이니 보통 사람들 역시 직접 하늘에 고하며 기도를 올리는 것이다. 오천 년 전만 해도 사람들의 가슴 속에는 인간의 힘이 닿지 못하는 수승한 기운을 지닌 천지자연과 신명에 대한 경외와 소원하는 바를 전하기에 최적의 때였다. 소소하게 가정의 복덕과 재수발원을 소원하며 천지신명께 고사를 올리는 상달 고사 외에도 음력 시월 중에 드는 경술일(庚戌日) 기도는 특별한 효험이 있다고 믿고 있다. 이는 필자의 스승님에게서 온 믿음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입동과 소설 언저리에 경술일에는 반드시 경술(庚戌) 철야기도를 신도들과 함께 올리곤 했다. 음력 11월이 되는 대설(大雪)이전에 드는 경술일은 시월 상달의 기운이 가장 극대화되는 날로 여겨져 기도발이 좋은 날이라고 했고 따라서 이날 만큼은 나를 위하든 남을 위하든 특히 나라의 안녕과 민생의 평안함을 우선으로 꼭 기도를 올리곤 했다. 이날은 기운이 워낙 강하니 되도록 합동 기도의 형식을 취하라는 당부도 있었다. 조상님들 제사도 안 지내는 요즘에 이런 얘기를 들으면 미신으로 치부하거나 구시대의 산물이라고 무시하곤 한다. 모든 것은 마음이다. 간과하지 않아야 한다.

2025-10-27 04:00:0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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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10월 27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10월 27일 월요일 [쥐띠] 36년 바다가 길을 막아 오도 가지도 못한다. 48년 자식에게 기업을 운영하게 하려면 공부를 시켜야 한다. 60년 조직에서 목소리 크게 내지 마라. 72년 피곤한 일이 행복으로 여겨진다. 84년 닭띠와 언쟁하지 않도록. [소띠] 37년 큰 부자는 절대로 인색하지 않다. 49년 재물로 남에게 관대하면 돈이 내게로 오면서 존경을 받는다. 61년 연장근무로 효과를. 73년 결정 장애처럼 종일 우유부단. 85년 해운업이나 해산물 관련 일은 길선 하다. [호랑이띠] 38년 지인에게 돈 부탁해야 소용없다. 50년 퇴근 후 일찍 귀가를. 62년 형제끼리 누가 잘하나를 따지면 무엇을 하겠는가. 74년 곰 같은 아내가 여우같은 마누라보다 낫다. 86년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게 오복의 하나. [토끼띠] 39년 묵언 기도를 해보라 일이 해결된다. 51년 상술도 능력이다. 63년 밀리는 도로이니 아침 일찍 나서라. 75년 현재에 충실한 것이 미래를 온전히 하는 요소. 87년 친구인 시어머니들이 만나면 괘씸한 며느리만 있다. [용띠] 40년 재운이 상승이니 운수대길이다. 52년 지지부진한 답답함만 있다. 64년 소개팅이 있는 날. 76년 평소에 겸손하게 조직에서는 조직의 뜻을 따르자. 88년 치매 증상이 인품에 따라 나타나는 것이 아니니 보험은 필수. [뱀띠] 41년 말의 홍수 시절 조심은 하자. 53년 결혼이 필수시대였으나 혼자 가는 길. 65년 맘대로 되지 않는 게 인생. 77년 선택과 결정은 적시성도 중요하니 때를 놓치지 않도록. 89년 재테크로 부의 불평등을 스스로 벗어나야. [말띠] 42년 재물요구가 많은 자녀로 골치가 아플 것. 54년 동료가 이기적이긴 하나 영업력은 우수. 66년 맡은 일을 매듭짓는다. 78년 어디서나 인간 세상의 원칙은 있는 법. 90년 상대에게 위함을 받으려는 태도는 미움을 사게 되니. [양띠] 43년 배우자가 있으나 사돈과 박하다. 55년 너무 앞서면 꽃잎이 피기도 전에 스러진다. 67년 적법한 부동산을 사도록. 79년 회사의 지시를 좇아 일하는 데 불만이 왜 많은 것인지. 91년 불화를 겪지 않으려면 자체를 성찰하라. [원숭이띠] 44년 작은 것에도 긍정적이니 재물과 연관된다. 56년 다른 이성에게 눈 돌리지 않도록. 68년 능력이 남보다 열등해도 고민하지 말자. 80년 남에게는 불공정하지 말라면서 자신은. 92년 주말 낚시는 귀신들리듯 피곤을 가져온다. [닭띠] 45년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이니 남 얘기로 씹지 말도록. 57년 의사소통으로 일을 해결해야. 69년 경청하면 일이 해결. 81년 화를 자제하고 밥을 천천히 먹는 습관을 가져보자. 93년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 차를 마시며 대화. [개띠] 46년 나이 보다 늙지는 않았으나 힘들다. 58년 싸우다가 주먹질이 오가지 않도록. 70년 로미오와 줄리엣의 사랑을 찾는 것은 비현실. 82년 구습이 촌스러운 것이 아니라 정서의 판단이다. 94년 미운 사람을 외나무다리에서 만나듯. [돼지띠] 47년 증여를 해줬으니 축복이자 복덕이다. 59년 자기 것도 포기할 줄 알아야. 71년 나도 싫으면 남도 싫은 것이 사람의 감정이다. 83년 이제부터는 지난 일을 근심하지 마라. 95년 이승과 저승의 경계에도 강이 있듯 물은 소중하다.

2025-10-27 04:00:0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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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대란, 국내 클라우드 업계는 '무풍지대'...국산·멀티 클라우드 수요 증가 기대

최근 아마존웹서비스(AWS) 핵심 리전의 대규모 장애로 전 세계 주요 서비스가 마비되는 '클라우드 대란'이 벌어진 가운데, 국내 주요 클라우드 기업들은 자사 서비스에는 직접적인 영향이 없었다고 선을 그었다. 다만 이번 사태를 계기로 멀티 클라우드 수요가 증가하며 국산 클라우드의 경쟁력이 강화되는 기회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6일 <메트로경제신문> 취재에 따르면, 국내 클라우드 사업자들은 지난 20일(미국 동부 현지시간) 일어난 AWS 서버 장애가 고객사의 핵심 서비스에 미친 영향은 미미했으며, 국산 클라우드로의 전환 움직임도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 클라우드 업계는 금번 AWS 서비스 불능으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는 크지 않았다고 입을 모았다. SK AX 관계자는 "당사 및 고객사의 주요 서비스에는 영향이 없었다"며 "일부 로그인 등 부가 기능에서 일시적인 지연이 있었으나, 서비스 가용성과 운영에는 영향이 없는 수준이었다"고 말했다. AWS의 클라우드 오류가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기 때문에 국산 클라우드로의 전환을 포함한 고객사의 별도 문의나 요청도 접수되지 않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NHN클라우드 역시 "이번 사태에 당사의 고객사와 서비스가 직접적으로 받은 영향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한국 1위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인 삼성SDS도 "AWS 사고와 관련해 크게 보고된 건은 없다"고 했다. 국내 클라우드 기업들은 서비스 중단 피해를 막기 위한 체계적인 위기관리 시스템을 강조했다. SK AX는 "글로벌 클라우드 운영 시 장애에 대비한 즉시 공유 체계와 기술적 대응 프로세스를 갖추고 있다"며 "상당수 고객들의 핵심 서비스는 백업과 이중화 적용을 통해 안정적으로 운용 중"이라고 부연했다. 국내 대표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CSP)인 NHN클라우드는 기술 지원 전문가인 TAM(전담 기술 관리자)이 대응을 돕는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서비스 영향도를 3단계로 구분해 긴밀히 대처하며, 프리미엄 서포트의 경우 최소 15분 이내에 빠른 응답과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후 장애 조치 보고서까지 제공하며 선제적인 대비와 향상된 운영 환경을 구현한다고 NHN클라우드는 덧붙였다.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기업(MSP)인 LG CNS는 클라우드 모니터링을 통해 고객 시스템 운영 상황을 24시간 실시간 관제하며, 이상 징후 포착 시 CSP사에 즉시 알리고 조치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CSP 및 MSP 기업인 삼성SDS는 빠른 복구, 클라우드 이중화 작업, 백업 등으로 서비스 장애에 대처 중이라고 설명했다. 업계는 AWS 서비스 먹통 사건을 계기로 하나의 클라우드에 의존하는 위험성이 부각되면서 멀티 클라우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NHN클라우드 관계자는 "이번 사태를 통해 두 개 이상의 클라우드를 혼합 활용하는 '하이브리드·멀티 클라우드'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5-10-26 21:33:0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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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도 본회의, 여야 민생법안 70여건 합의 처리

여야가 이례적으로 국정감사 기간 중 주말에 본회의를 열고 쟁점이 없는 70여건의 민생법안을 합의처리했다. 국회는 26일 오후 4시부터 본회의를 열고 합의법안을 처리해갔다. 여야는 민생법안을 처리하는 대신,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상임위원회 숙려 기간이 지나 법제사법위원회에 자동 회부된 반도체특별법 제정안, 가맹사업법·은행법 개정안을 본회의에 상정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이들 세 개의 법안은 11월 본회의 때 상정될 수 있어 여야의 뜨거운 쟁점이 될 전망이다. 국민의힘은 한때 민주당의 입법독주를 비판하면서 본회의에 상정되는 법안 모두에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 진행 방해)를 진행하겠다고 날을 세웠지만, 이번 민생법안 처리엔 협조하기로 했다. 이날 본회의에선 응급환자가 적절한 치료를 받을 병원을 찾지 못해 구급차량을 타고 도는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 사태를 방지하기 위한 응급의료법 개정안이 처리됐다. 개정안에 따르면, 응급환자의 의료기관 수용력을 높이기 위해 응급의료기관과 응급환자 이송자 간의 전용통신 채널을 만들고 응급의료기관의 시설·인력·장비 같은 정보를 중앙응급의료센터에 통보해 센터가 이를 공개하도록 했다. 상가건물 임대차 계약시 작성하는 표준계약서에 관리비 부과 항목을 포함하도록 하는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개정안도 의결됐다. 현행법상 상가건물의 관리비는 근거 규정이 없어 기준이 명확하지 않은 실정이라 현장에선 현행법에 규정된 5%의 보증금 증액 제한 등을 회피하기 위해 관리비를 인상하는 꼼수가 있었다. 이에 개정안은 표준계약서에 관리비 부과 항목이 포함되도록 규정하고, 임대차계약 시 합의로 임차인이 임대인에게 관리비를 납부하는 경우, 임차인이 임대인에게 부과된 관리비 내역의 제공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며, 임대인은 이를 제공하도록 했다. 취약지역에 어린이집 운영비 지원을 강화하는 영유아보육법 개정안도 통과됐다. 영유아보육법 개정안에 따르면 도서벽지·농어촌지역 등 인구감소지역에 있는 어린이집에 대한 운영비 지원이 확대된다. 국민의힘이 제안하고 더불어민주당이 수용한 무안공항 참사 국정조사 요구서는 본회의에 보고됐다. 무안공항 참사는 지난해 12월29일 오전 제주항공 여객기가 무안국제공항에 동체 착륙을 시도하다가 철큰 콘크리트 둔덕을 들이받아 승객 175명과 승무원 4명이 사망한 사건이다. 이밖에 국민의힘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에 대한 국정조사도 요구하고 있는데, 추후 여야 논의를 통해 결정날 전망이다. 한편, 여야가 모처럼만에 본회의에서 민생법안을 합의처리했음에도, 종반부를 향해 달려가는 국정감사에서 여야는 또다시 충돌할 것으로 보인다. 오는 30일에는 법사위의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관봉권 띠지 분실 논란과 쿠팡 수사 외압 의혹을 두고 대립할 예정이다. 다음달 6일엔 운영위의 대통령실 국정감사가 실시될 예정이어서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의 출석 여부를 놓고 여야가 맞붙을 것으로 보인다.

2025-10-26 19:41:32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