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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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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오늘] 성신여대, 제약·바이오 분야 청년 취업 특강 개최 外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 서울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함께 지난달 26일 '청년 취업 Cheer up!+ 제약·바이오 기업 취업 준비 전략' 특강을 서울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2층 교육실에서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청년 취업 Cheer up!+'는 서울 북부권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서울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청년 대상 고용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직 의욕 고취, 직무 이해도 제고, 커리어 설계 및 구직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성신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22년부터 거점형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 청년을 위한 다양한 진로·취업 지원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제약·바이오 산업의 전반적인 흐름과 2025년 채용 트렌드, 의약품 전 주기별 직무 소개 및 취업 전략 등 실무 중심의 정보를 종합적으로 다루며 현장감 있는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제약·바이오 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들에게 산업의 흐름과 직무별 요구 역량, 채용 트렌드에 대한 이해를 돕는 자리였다. 한 참여자는 "현장에 참석한 청년들은 막연했던 진로 계획을 구체화하고, 자신에게 맞는 직무를 탐색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라며"현업에 기반한 설명을 통해 취업 준비의 방향이 뚜렷해졌다"라고 밝혔다. 이채영 성신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전 세계적으로 인구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제약·바이오 산업의 성장 가능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특강을 통해 청년들이 미래 유망 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전략적으로 진로를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업 수요와 채용 시장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청년 취업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서울사이버대학교 건축공간디자인학과(학과장 장선아 교수)가 오는 12일 서울사이버대 A동 503호에서 'Revit의 기초와 실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서울사이버대 건축공간디자인학과 재학생 및 졸업생은 물론 입학예정자도 사전 신청 후 참여가 가능하다. 특강은 건축설계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시대에 발맞춰, 건축 설계 소프트웨어 Revit의 기본 사용법과 프로젝트 구성 방법에 대해 진행된다.▲ Revit의 시작: 건축 템플릿 설정, 인터페이스 구성 이해, 기본 툴 활용 ▲ 간단한 주택 모델링: 바닥, 벽, 지붕, 창, 문을 활용한 2층 주택 맛보기 실습 ▲ 프로젝트 탐색기 설정: 평면, 입면, 3D 등 각 View 명칭 정리 ▲ 그리드 및 레벨 설정: 구조의 기초를 위한 기준선 및 기준높이 작성 방법 ▲ 건축 구조 작성: 바닥, 벽, 보, 보 시스템 등 건축 구조 요소 설정 및 구성으로 이뤄졌다. 장선아 서울사이버대 건축공간디자인학과장 교수는 "Revit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도 쉽게 따라올 수 있도록 기초부터 차근차근 설명하는 특강을 마련했다"라며 "실습 중심의 구성으로, 소프트웨어에 대한 실전 감각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장지호) 일본어학부는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도쿄 일대에서 제2회 해외부 도쿄 모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본어학부장 윤호숙 교수의 인솔 하에 재학생 및 졸업생으로 구성된 해외부 학우 30명(서울팀 14명, 일본팀 16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동경외국어대학을 방문해 역사문화를 탐방하는 한편, 교류 행사도 진행했다. 특히 동경외국어대 국제일본어학부 카와무라 후토시(川村大) 교수의 환영사와 함께 펼쳐진 일본 고전문법 특강과, 스즈키 미카(鈴木美加) 교수의 일본어 학습에 관한 질의응답으로 전공 지식에 대한 심화학습이 이뤄지기도 했다. 해외부 모임 행사 인솔교수로 함께한 윤호숙 학부장은 "이번 도쿄 모임은 재학생과 졸업생, 한국과 일본에 거주 중인 학우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였다는 점에서 더욱 값진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국내외에서의 다양한 오프라인 모임과 프로그램들을 통해 일본어학부 재학생 및 졸업생 간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김민규 화학과 교수 연구팀이 이차전지 단일 소재의 한계를 극복할 복합 전극 전략을 새롭게 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전기차, 드론,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등 차세대 이동수단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이를 움직일 강력한 배터리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에너지 밀도가 높고, 가격 경쟁력이 있는 하이니켈(High-Ni) 양극재가 주목받고 있지만 초기 충·방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용량 손실과 수명 저하 문제는 해결해야 할 숙제다. 이는 하이니켈 소재 기반 배터리 소재가 갖는 본질적 문제다. 김민규 교수 연구팀은 하이니켈 소재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으로 리튬인산철(LiFePO₄·LFP)과 하이니켈 양극소재를 단순 혼합해 구성한 복합 전극 전략을 새롭게 제시했다. 하이니켈 소재와 LFP 소재 양극재를 함께 사용한 복합 전극 내에서 자발적으로 리튬 이온 이동이 발생하는 현상을 활용했다. 연구팀은 이번 개발이 하이니켈 소재의 첫 충·방전 과정에서 흔히 발생하는 비가역 용량 손실(한번 쓰고 다시 못 쓰는 에너지 손실)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실시간 결정 구조 분석 기법과 실시간 반응 기여도 분할 측정 기법을 통해 복합 전극 내부에서 일어나는 화학 반응의 동역학과 각 소재의 반응 메커니즘을 규명했다. 연구팀은 특히 내부 리튬 이온 이동 현상이 사용을 반복할수록 더욱 활발해진다는 사실도 밝혔다. 그 결과, 초기 성능 개선에 그치지 않고 장기간 사용할 때 배터리 수명 저하도 효과적으로 늦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산업에서 사용 중인 NMC811(고용량 하이니켈 양극재) 단결정과 다결정 양극재에 동일 적용해 현실적인 상용화 가능성도 확인했다는 게 연구팀의 설명이다. 이번 연구성과는 영국왕립화학회(RSC)가 발간하는 에너지 분야 국제 저명 학술지 'Energy & Environmental Science'(IF:32.4, JCR Ranking: 상위 0.4%) 최근호에 게재됐다. 교신 저자인 김민규 인하대 화학과 교수는 "복잡한 신소재 개발 없이도 상용화한 두 소재 간 자발적 리튬 이동이라는 새로운 현상을 활용해 실질적인 배터리 성능 개선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연구 성과가 가지는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조합의 복합 전극 설계를 바탕으로 차세대 이차전지 상용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김윤철)가 여름방학을 맞아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아주대 교수를 초청해 재학생을 위한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오는 26일 오후 2시 서울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리며, '행복의 조건을 다시 묻다 -중년의 동기와 삶의 의미 찾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강연은 인지심리학자이자 대중 강연자로 활발히 활동 중인 김경일 교수가 맡는다. 김 교수는 현재 아주대학교 창의력연구센터장과 게임과학연구원 원장을 맡고 있으며, 중앙심리부검센터장, 의료분쟁조정중재원 조정위원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대표 저서로는 『지혜의 심리학』, 『적정한 삶』, 『김경일의 지혜로운 인간생활』 등이 있으며, KBS <아침마당>, tvN <어쩌다 어른>, <요즘책방>, CBS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등 다수의 방송을 통해 대중과 폭넓게 소통해왔다. 이번 특강은 인생의 전환기를 맞은 중장년층 학습자들이 삶의 중심이 바뀌는 시점에서 '무엇이 나를 움직이는가'를 스스로 탐색하고, 배움을 통해 삶의 의미를 재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참여 대상은 원광디지털대 재학생이며, 7일부터 본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5-07-08 01:08:0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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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요금 '최대 4천원' 감면…서울시, 전자고지·자동납부 신청 이벤트

서울시는 수도요금 전자고지와 자동납부를 모두 신청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11월까지 매월 추첨을 통해 선물 제공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벤트는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해당 기간 동안 전자고지와 자동납부를 신규로 신청한 시민은 별도 절차 없이 자동 응모된다. 또한 매월 1000명씩 총 5000명을 추첨해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전자고지를 신청하면 상수도요금의 1%를 감면받을 수 있다. 최소 200원부터 최대 1000원까지 혜택이 주어지며, 자동납부까지 함께 신청할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3000원이 추가로 감면된다. 수도요금 전자고지 및 자동납부는 다양한 방법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국번 없이 120 다산콜, 관할수도사업소로 전화 신청하거나 아리수 사이버고객센터, 카카오톡에서 '서울아리수본부' 채널 추가 후 '챗봇 아리수톡 바로가기'에서 '전자고지' 및 '자동납부'를 신청하면 된다. 전자고지는 신한카드, 카카오페이, 토스, 하나페이 등 모바일 간편결제 앱에서도 신청 가능하다. 서울시는 수도요금 고지 방식 전반을 개선해 시민 편의는 물론 환경 보호까지 동시에 실현하고 있다. 지난 7월 1일부터는 청구서에 친환경 재생용지를 도입하고 규격도 축소해 종이 사용량을 줄이고 있다. 이에 더해 전자고지 신청을 적극 유도해 연간 약 1200만 장에 달하는 종이 청구서 가운데 280만장 이상을 감축할 계획이다. 이회승 서울아리수본부장은 "지난해 이벤트를 계기로 7만1156건의 전자고지 신청이 이뤄지면서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수도요금을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게 됐다"라며 "전자고지를 활용하면 종이 없이 간편하게 요금을 처리할 수 있어 환경 보호에도 도움이 되는 만큼, 더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7-07 14:14:2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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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익사업 감정평가 절차 간소화…주택공급 ‘속도’

서울시가 공익사업 추진 시 감정평가사 추천 절차를 간소화해 사업추진 속도를 높인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원활한 주택공급에 도움을 주겠다는 취지다. 서울시는 규제철폐안 68호 '공익사업 추진 시 감정평가 추천 방법 개선'을 본격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현재 공익사업 대상 토지 보상액 산정은 사업시행자, 토지소유자, 시·도가 각각 추천한 총 3인이 감정평가를 진행해왔다. 그러나 사업시행자가 서울시 산하 공기업인 SH공사일 경우, 시와 SH를 동일 기관으로 인식해 시가 감정평가사 2인을 추천하는 것처럼 오해가 불거져 토지소유자의 불신이 지속돼 왔다. 이에 시는 토지소유자가 요청할 경우 '서울특별시 감정평가업자 추천지침' 제7조 제4호 '감정평가업자 추천이 불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를 적용하는 세부 기준을 마련, 시&#8231;도 추천 감정평가사를 생략하도록 절차를 개선한다. 구체적으로 SH가 사업시행자인 경우 토지면적의 2/3 이상 소유자와 전체 소유자 과반수 이상이 '감정평가업자 추천 생략 요청 동의서'를 제출하면, 시·도 추천을 생략하고 사업시행자와 토지소유자가 각각 추천한 감정평가사 2인만 진행하는 방식이다. 특히 이번 개선안은 SH공사 동의 없이 토지소유자 동의만으로도 생략 절차가 가능해지는 것이 특징이다. 시는 이 같은 개선으로 보상금 산정 투명성을 높이고 절차는 간소화해 공익사업 추진에 속도감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규제철폐안 68호 공익사업 추진 시 감정평가 추천 방법 개선으로 보상금 산정 투명성을 높이고 절차는 간소화해 공익사업 추진에 속도감을 더해 시민들의 주거 안정에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7-07 14:03:1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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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교육장 176명 모여 '학생맞춤통합지원' 논의한다

전국교육장협의회는 8일부터 9일까지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2025년 전국교육장협의회 하계 정기총회 및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전국교육장협의회는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제42조에 근거해 구성된 협의체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산하 176개 교육지원청의 교육장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각 지역의 교육 현장을 책임지는 교육장들이 모여 교육자치의 실행력을 강화하고, 공통의 교육 과제를 함께 모색하는 정책 협력 플랫폼이다. 이번 워크숍은 오는 2026년 3월 1일부터 시행 예정인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의 현장 실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은 기초학력 미달, 정서적 어려움, 경계선 지능, 아동학대 등 복합적 위기에 처한 학생에게 필요한 지원을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학교 안팎의 자원을 연계해 학생의 전인적 성장과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학교, 교육청, 복지·보건기관 등이 협력하는 통합적 지원체계 구축이 핵심 내용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해당 법의 취지를 학교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 실행 전략을 모색한다. 특히 ▲교육지원청의 역할 정립 ▲학교와 지역사회 간 협업 체계 강화 ▲다기관 연계 사례 공유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워크숍 1일차는 우원식 국회의장과 강은희 전국시도교육감회장의 축사로 시작해 법 제정 취지 공유, 교육부 정책 설명, 시범교육지원청과 선도학교 사례 발표, 실행 전략 논의 등으로 진행되며, 2일차에는 교육장의 역할을 정리하고 국가 차원의 정책 제안을 모색하는 논의가 이어진다. 한미라 전국교육장협의회장(서울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 한 명 한 명이 삶의 주체로 성장하도록 학교·가정·지역이 함께하는 체계를 만들고자 한다"라며 "전국교육장협의회가 정책과 현장을 잇는 중심 플랫폼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7-07 13:20:1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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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고교 학생단, 서울국제고 방문 ‘공동수업’ …서울교육청, K-에듀 확산한다

서울시교육청이 미국 현지 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매개로 한 국제교류에 속도를 내며, 한국어와 서울 교육 콘텐츠의 세계적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미국 워싱턴주의 디케이터 고등학교 학생단이 서울을 방문해 서울 학생들과 함께 국제공동수업 및 대면 문화교류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아울러 미국 동부 애틀란타에서는 현지 한국어 채택교 교원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수법 및 에듀테크 활용 연수도 실시한다. 미국 워싱턴주 페더럴웨이에 위치한 디케이터 고등학교(Decatur High School)의 한국어반 소속 학생 8명과 교사 4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7일부터 11일까지 서울의 영파여자중학교와 서울국제고등학교를 방문해 국제공동수업과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에 참여한다. 이번 방문으로 미국과 서울의 학생들은 한국 전통문화 체험, K-POP 댄스 수업, 체육대회 등을 통해 교류하며, 서울국제고등학교의 영어 및 인문학 교과 공동수업에도 함께 참여한다. 미국 애틀랜타에서는 서울시교육청과 애틀랜타한국교육원이 공동으로 10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동부권 한국어채택교 교원 연수'를 실시한다. 교육부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시범교육청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연수는 미국 내 한국어교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연수 대상자는 미국 동부권 3개 한국교육원 소속 한국어채택교 교원 38명(애틀랜타한국교육원(26명), 시카고한국교육원(8명), 워싱턴한국교육원(4명)이다. 이들은 한국어교수법을 비롯해 에듀테크 활용 방법 등의 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에듀테크 활용 교육은 서울시교육청 글로벌 디지털 교육 서도 교사단이 참여해 실제 교육현장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에듀테크 활용법을 전파할 예정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높아지는 지금, 학생과 교원을 아우르는 국제교류는 미래를 여는 교육"이라며 "서울교육의 경험과 전문성이 지구촌 곳곳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7-07 13:09:1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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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오늘] 세종대 산업대학원-한국중식요리협회, MOU 外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 산업대학원은 지난달 16일 교내 광개토관에서 사단법인 한국중식요리협회와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산학협력 강화와 인재 양성, 스타트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동 연구 및 연구시설 활용 ▲교육 및 장학 지원 ▲중식산업 기반 창업 및 전문 인력 양성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세종대 산업대학원의 최진호 원장과 한국중식요리협회 정권식 회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중식요리협회가 세종대 산업대학원 스타트업센터에 소정의 발전기금을 전달하는 기념식도 함께 진행됐다. 해당 기금은 산업대학원의 스타트업 지원 사업에 활용될 계획이다. 정권식 협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협회 회원들이 외식산업 분야의 학문적 연구와 대학원 학습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공동 외식상품 개발, 진로 및 창업 협력, 산업 현장의 실무 경험 공유, 각종 세미나·포럼 개최 등 폭넓은 협력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진호 원장은 "이번 협약이 외식산업 발전과 창의적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문선배 동국대 총동창회장이 동국대에 1억원의 기부금을 쾌척했다.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4일 오후 2시 본관 4층 총장 접견실에서 '문선배 총동창회장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국대에서 매년 가을 개최하는 '총동창회장배걷기대회' 운영 기금을 전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문선배 총동창회장과 함께 임선기 동국대 총동창회 사무총장, 김찬욱 사무국장, 이성윤 부장이 학교를 직접 찾아 기부금을 전달했다. 학교 측에서는 윤재웅 총장, 김용현 교무부총장, 이경철 대외협력처장, 이수예 학생처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문선배 회장은 2023년부터 동국대 총동창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올해 3월 제31대 동국대학교 총동창회장으로 재추대됐다. 문 회장은 "동국 가족과 함께 즐기는 가을 문화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왔다"며, "남산의 가을 정취와 낭만을 함께 느끼는 뜻깊은 행사로 잘 기획하고 윤재웅 총장은 "총동창회장님께서 매년 후배들과 동국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 마련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전달해주신 기부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총동창회장배걷기대회 운영을 위해 잘 활용하겠다"고 화답했다.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는 지구환경과학과 전주완 박사후연구원(지도교수 조석주 교수)이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IF=9.4)'에 고생물학 논문 두 편을 연속 게재했다고 6일 밝혔다. 전주완 박사와 연구팀은 지난 6월 30일 게재된 논문에서, 지금까지 널리 알려진 오르도비스기 생물대방산(Great Ordovician Biodiversification Event) 시기 생물초 생태계의 급격한 진화가 실제로는 해수면 하강에 따른 환경 변화와 보존 편향(preservation bias)의 결과임을 새롭게 제시했다. 기존 학설에 따르면, 약 4.6억 년 전 중기 오르도비스기에 생물초를 구성하는 다양한 동물이 급격히 출현한 것으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 연구팀은 약 4.75억~4.6억 년 전의 해수면 하강으로 인해 침식과 화석 공백이 발생했음을 밝혀냈다. 이후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이미 다양화돼 있던 생물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재출현한 것이 '급격한 진화'로 오인되었음을 통계적으로 입증했다. 따라서 오르도비스기 생물다양성 대방산은 단일한 사건이 아니라, 해수면 변화로 인해 관측되지 않았던 연속적인 진화 과정의 일부였음을 보여준다. 나아가, 전기 고생대 전반의 생물다양성 증가 또한 점진적으로 확장되었다는 새로운 해석을 제시했다. 앞서 전주완 박사와 연구팀은 3월 31일에 게재된 논문에서, 세계 최초로 인산염질 골격의 해면동물 화석을 발견하고 이를 'Lophiostroma leizunia'로 명명했다. 해당 화석은 약 4억 8천만 년 전 중국 후베이성 이창시의 하부 오르도비스기 지층에서 발견된 것으로, 연구팀은 생물초 생태계 형성 시점을 기존보다 약 2000만 년 앞당기며 큰 주목을 받았다. 국내 순수과학 학문후속세대 연구자가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에 논문을 연속 게재한 것은 극히 이례적으로, 이는 한국 고생물학의 연구 역량과 국제적 리더십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두 건의 연구는 모두 중국과학원 난징 지질 고생물 연구소(이하 난징 고생물 연구소)와의 협력으로 진행됐으며, 이 중 인산염 해면동물 화석을 보고한 연구는 영국 브루넬대학교, 충남대학교, 극지연구소와도 공동으로 수행됐다.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가 4일 I-RISE(Region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사업본부 출범식을 열고,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혁신 모델 추진에 나섰다. 인하대 I-RISE 사업본부 출범식에는 조명우 총장, 김윤휘 정석인하학원 관리이사,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김대중 인천시의회 의원, 신승열 인천시 기획조정실장, 박현철 인천RISE 센터장 등 주요 내빈과 김두한 인하대 총동창회장, 차태근 교수회 의장 등 교내외 구성원들이 참석해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I-RISE 사업은 지역이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대학이 지역 발전과 함께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하는 동반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인하대는 이날 행사에서 '인천의 중심에서 인천과 세계를 연결하는 혁신 MULTIVERSITY'라는 비전을 선포하면서 지역과 세계를 잇는 글로벌 혁신 허브로 거듭나겠다는 청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비전은 인천 전략산업을 선도할 미래인재 양성, 대학 특성화 중심의 지산학 협력, 지역 일자리 연계 평생교육 혁신, 지역문제 해결형 선도 프로젝트 추진까지 총 4대 전략을 담고 있다. 인하대는 인천의 '仁(인)'을 교명에 담아온 전통을 이어받아, 인천 발전을 위한 인재양성, 지·산·학 협력, 평생교육, 지역사회 문제 해결 등 다양한 혁신 과제를 선도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초등학교부터 대학원까지 이어지는 체계적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산업 현장에 적합한 맞춤형 인재를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인하대는 이렇게 성장한 인재들이 향후 인천 경제와 산업 성장을 주도하며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바이오, 물류 등 인천의 핵심 전략산업과 협력해 산업단지 협업센터 중심의 연구개발을 활성화하고, 인천 기업의 초격차 기술 혁신을 지원한다는 구상도 밝혔다. 평생교육체계 구축를 통해 인하대 재학생은 물론 컨소시엄 대학과 인천글로벌캠퍼스 학생, 나아가 인천 지역의 재직자와 시민 누구나 대학 교육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문을 활짝 열 예정이다. 인하대는 이날 행사에서 인천시교육청과 지역 교육 발전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인하대와 인천시교육청은 업무협약에 따라 ▲초·중·고등학교부터 대학·대학원·산업체로 이어지는 사다리형 인재양성 체계 구축 ▲중▲고등학교와 대학 간 조기 진로 설계 협력 ▲신산업 기반 직무 체험 강화 ▲산학연계형 진로교육 플랫폼 확산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인천시 RISE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I-RISE는 인하대의 사업을 넘어 인천 전체 RISE의 성공을 이끌 것이라고 믿는다"며 "인천을 넘어 전국 대학과 지역의 상생을 대표하는 선도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는 김대종 경영학부 교수가 지난 3일 서울성동구상공회에서 '이재명 정부의 경제비전과 전망, 중소기업 생존전략' 특강을 했다고 6일 밝혔다. 김대종 교수는 24기 최고경영자 강의에서 '신정부의 경제 정책과 추경 40조 원 지원, 상법개정, 중소기업 대응전략, 온라인육성'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동구 지역 상공인과 중소기업 대표 등이 참석해 현 경제상황에 대한 해법과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김 교수는 강연에서 "이재명 정부는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인공지능 산업을 국가적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전방위적 지원책을 본격화하고 있다"며 신정부의 경제비전을 조망했다. 특히 인공지능 육성을 위한 기술개발 투자, 규제 완화, 인재양성 정책과 함께 중소기업을 위한 금융·세제 지원, 정책자금 확대, 공공구매 참여 확대 등이 균형 있게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또한 "정부는 배드뱅크 설립을 통해 부실 자산을 정리하고 기업 회생을 유도하려 하며, 주가 5,000포인트 달성이라는 중장기 목표 아래 자본시장의 신뢰 회복과 기업 가치 제고를 도모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와 함께 "추경 40조 원 편성과 중소기업 지원정책은 경제 회복의 기폭제가 될 것이며, 이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선순환 구조로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지는 강연에서 김 교수는 중소기업의 생존전략으로 ▲기술혁신과 R&D 투자 확대 ▲인공지능 및 디지털 전환 적극 수용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제안하면서도, 최근 변화된 시장 환경 속에서 온라인 중심 전략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김 교수는 "중소기업 생존전략은 정부조달, 구독경제, 온라인쇼핑, 그리고 모바일 전략"이라고 제안했다. 그는 "중소기업의 온라인 매출 비중은 현재 52%에서 80%로 급증할 것이며, 이는 디지털 플랫폼과 모바일 전략 없이 더 이상 경쟁이 불가능함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서울사이버대학교 통합건강관리학과(학과장 이민영 교수)에서 지난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강원도 보랏빛낭만펜션에서 2025학년도 상반기 전공체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통합건강관리학과 전공체험은 통합건강관리학과 학생회 주관으로,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진행하고 있다. 이번 2025학년도 상반기 전공체험은 3기 학생회(회장 정진이) 집행부 주관으로, 학생들의 재능 기부와 더불어 전문가 특강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자작나무숲 걷기(산림치유사 안내) ▲한방파스 만들기 ▲꽃잎차 만들기 등 자연과 함께하는 치유의 시간이 보냈다. 이민영 교수는 "매년 다양한 국내외 전공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교과목에서 배운 각종 치유서비스를 현장에서 직접 실습해볼 수 있는 기회를 풍성하게 가질 수 있는 것이 통합건강관리학과의 장점 중 하나"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사이버대 통합건강관리학과는 국내 유일의 통합건강관리학과로 우수한 교수진을 확보하고 있다. 서울사이버대는 오는 7월 15일까지 총 13개 단과대학, 46개 학과(전공)로 통합건강관리학과를 포함해 사이버대 최다 모집학과(전공)에서 2025학년도 하반기 학부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7-06 17:45:3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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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한 통’ 택시 호출…서울시, 7일 부터 어르신 대상 콜택시 운영

최근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택시를 호출하는 비율이 80%에 이르지만 어르신 등 디지털 약자는 이용이 어려운 점을 개선하기 위해 서울시가 '전화 한 통'으로 택시를 호출할 수 있는 콜택시를 개설한다. 서울시는 7일 오후 2시부터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동행 온다콜택시'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오전 9시부터 저녁 10시 중 이용할 수 있으며 콜센터(1855-0120)로 전화해 출발·목적지를 말하면 된다. 20~40대는 60% 이상이 앱을 이용해 택시를 호출하는 반면 60대 이상은 80%가 거리에서 '배회 영업' 택시를 주로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서울시는 고령자 등 스마트폰 앱 사용에 익숙지 않은 시민의 택시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보고 콜택시를 마련했다. 이용자가 콜센터로 전화해 택시를 호출하면 콜센터 직원이 '㈜티머니모빌리티 온다택시' 웹배차 시스템에 정보를 입력, 승객 주변 택시가 배차된다. 배차가 확정되면 승객에게 차량 위치, 차량 번호, 기사 연락처 등 배차 가 카카오톡 알림톡 또는 문자로 전송된다. 시는 '전화 호출' 서비스로 디지털 기기 이용이 어려운 고령자·교통약자의 택시 이용이 보다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24시간 운영 여부도 검토할 계획이다. '동행 온다콜택시'와 관련한 자세한 이용 방법은 티머니모빌리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스마트폰을 이용한 앱 호출이 활성화되면서 거리에서 배회 영업 택시를 만나기 어려워진 가운데 디지털 기기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시민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지원을 다각적으로 고민, 개선해 나가는 중"이라며 "앞으로도 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서비스를 지속 발굴 및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7-06 12:16:4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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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2026 대입 수시 대비 맞춤형 진학지도 본격 추진

서울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이 2026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을 앞두고 본격적인 맞춤형 진학지도 사업에 나선다. 교육연구정보원(원장 임유원)은 6일 수험생 증가와 수도권 논술전형 확대, 자연계열 사탐 선택 허용 등 입시 환경 변화에 대응해 오는 7월부터 ▲설명회 ▲상담센터 운영 ▲자료·동영상 보급 등 종합적인 진학지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6 대입 수시모집 대비 설명회'가 오는 12일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열린다. 설명회는 고등학교 3학년 지도교사가 현장에서 참석하고, 수험생과 학부모는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강의는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교사와 대학 입학사정관이 맡아 ▲2026 대입 수시모집 이해 및 전략 ▲2025 수시모집 결과 분석 등을 다룰 예정이다. 이어 8월 5일부터 7일까지 경인고와 성북구청에서는 '특별진학상담센터'가 문을 연다. 이 기간 동안 총 1620건의 1대 1 맞춤형 상담이 제공되며, 기회균형전형 지원자는 7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일반전형은 15일 오전 10시부터 대입상담예약 누리집(sangdam.sen.go.kr)에서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교육연구정보원은 ▲'쎈(SEN)진학 나침판'과 함께하는 자료집 보급 ▲교과 연계 논술 가이드북 배포 ▲진학지도 동영상 제공 등을 통해 학생과 교사의 수시 대비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을 대비해 진학지도 동영상, 수시 자료집, 교과 연계 논술 가이드북 등 다양한 콘텐츠를 7월 중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누리집과 유튜브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7-06 12:10:1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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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논문 표절·중복 게재’ 의혹에 청문회 전운 고조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진숙 충남대 전 총장을 둘러싼 논문 윤리 논란이 정치권과 교육계를 뒤흔들고 있다. 오는 16일로 예정된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야권은 "연구 윤리를 관장할 교육 수장이 스스로 기준을 어겼다"며 총공세를 예고한 상태다. 여기에 유초중등 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 부족 논란까지 겹치며 검증 공방은 한층 가열될 전망이다. 6일 교육계에 따르면, 이 후보자가 충남대 건축공학과 교수로 재직하던 2018년 서로 다른 학회지에 발표한 '조명의 면적 및 조도 연출 변화에 따른 피로감 평가 연구'와 '조명의 면적 및 조도 연출 변화에 따른 불쾌글레어 평가 연구'는 제목뿐 아니라 실험 과정과 결론까지 거의 동일해 중복 게재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해당 논문들이 수개월 뒤 지도학생이 제출한 박사학위 논문과 연구 주제와 설계, 결론 등이 고스란히 겹친다는 점도 도마에 올랐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실이 의뢰한 표절 검사 프로그램 '카피킬러' 분석 결과, 이 후보자의 논문은 35%가량의 표절률을 기록했다. 학계에서는 일반적으로 표절률이 25%를 넘기면 추가 검증이 필요하다고 본다. 문제의 논문들이 교육부의 연구윤리지침이 개정된 2015년 이후 발표됐다는 점에서 사안은 더욱 엄중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개정 지침은 지도교수가 학생의 학위논문을 자신의 이름으로 먼저 발표하는 행위를 명시적으로 금지하고 있다. 또한 해당 논문은 서로 간 인용이나 출처 표기 없이 별개 학술지에 한 달 간격으로 발표됐고, 연구비를 지원받아 수행된 결과물로 나타났다. 학계에선 이를 교육부가 규정한 '부당한 중복 게재'에 해당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야당은 이 같은 연구 윤리 문제를 청문회의 핵심 쟁점으로 삼고 있다. 김민전 의원은 "논문 표절·중복 게재뿐 아니라 제자 성과를 가로챘다는 의혹까지 제기된 상황에서 교육부 수장으로서 자격을 철저히 따져봐야 한다"고 밝혔다. 교육계 한 관계자도 "이 후보자는 논문 편수나 실적을 높이기 위해 일종의 꼼수를 썼다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이라며 "제자의 연구 결과를 가져와 논문을 썼다는 의혹도 있는 만큼, 연구 윤리 전반에 대한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일각에선 당시의 연구 관행과 환경을 감안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또 다른 관계자는 "현재 기준으로는 반드시 인용해야 할 부분이지만, 2010년대 이전에는 연구 윤리에 대한 인식이 지금보다 느슨해 이러한 사례가 관행처럼 이뤄졌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 후보자 측은 이에 대해 "총장 임용 당시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연구윤리검증위원회로부터 부정행위가 없다는 결론을 받았다"며 "청문회에서 성실히 설명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청문회에서는 논문 논란과 더불어 이재명 대통령의 핵심 공약인 '서울대 10개 만들기' 실현 방안도 집중적으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해당 공약은 지방 국공립대 육성을 통해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겠다는 구상이지만, 유사한 정책이 과거에도 동력을 얻지 못한 채 중단된 전례가 있어 구체성과 실행력 여부가 쟁점이 될 가능성이 크다. 이 후보자의 유초중등 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 부족도 논란이다. 이 후보자가 대학 총장과 전국국공립대총장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고등교육 분야에는 전문성이 있지만,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의 보통교육 현장에 대한 경력이 전무하다는 점에서다. 국회 교육위원회 야당 간사인 조정훈 의원은 "건축학 전공의 이 후보자는 유아교육과 초중등 교육에 대한 이해가 전무하다"라며 "30년 숙원과제인 유보통합을 완성해야 할 책임이 있음에도 현장과의 교감과 교육철학 없이 완수할 수 있겠느냐"고 우려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7-06 11:35:2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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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3일 수능 시행…“학교교육·EBS 연계 교재 보완으로 문제 해결”

오는 11월 13일 실시되는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고교 교육과정 범위 내에서 공교육 중심으로 변별력을 확보하도록 출제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7일 공고한 '2026학년도 수능 시행세부계획'에 따르면, 올해 수능은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춰 출제되며, EBS 연계 교재와 강의를 통해 학습을 보완하면 문제 해결이 가능하도록 문항을 구성할 방침이다. 연계율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영역·과목별 문항 수 기준 50% 수준이 유지된다. 평가원은 "학교 교육을 충실히 이수한 학생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출제하겠다"며 "6월과 9월 모의평가 결과 및 영역별 특성을 반영해 적정한 수준의 변별력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제 근거는 수능 종료 이후 문항별 성취기준 등과 함께 공개된다. 올해 수능에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전 영역에 적용된다. 국어, 수학, 직업탐구 영역은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로 출제되며, 국어 선택과목은 '화법과 작문'과 '언어와 매체' 중 택일할 수 있다. 수학은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한 과목을 선택한다. 영어와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 방식이 그대로 유지된다. 탐구 영역은 사회·과학·직업탐구로 구성되며, 사회·과학탐구는 계열 구분 없이 17개 과목 중 최대 2개 과목을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직업탐구는 총 6개 과목 가운데 최대 2과목까지 선택이 가능하고, 2과목 응시 시 공통과목인 '성공적인 직업생활'을 필수로 포함해야 한다. 한국사는 모든 수험생에게 필수 응시 영역으로, 고등학교 졸업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을 평가하는 데 중점을 두고 핵심 개념 위주로 평이하게 출제된다. 미응시자는 수능 전체 응시가 무효 처리되고 성적도 제공되지 않는다. 장애 수험생에 대한 편의도 강화된다. 점자문제지가 필요한 시각장애 수험생에게는 화면낭독프로그램이 설치된 컴퓨터와 문제지 파일이 제공되며, 일부 영역에서는 필산 기능이 가능한 점자정보단말기도 지원된다. 응시원서 접수는 8월 21일부터 9월 5일까지 12일간 진행된다. 올해부터는 전국 수험생이 PC나 모바일 기기를 통해 원서 사진 등록 및 내용 입력이 가능하고, 가상계좌를 통한 수수료 납부도 지원된다. 다만, 본인 확인을 위해 접수처를 직접 방문해 접수증을 수령해야만 접수가 완료된다. 성적통지표는 12월 5일까지 배부된다. 재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에서, 졸업생과 검정고시 수험생은 온라인으로 수령 가능하다. 온라인 성적증명서는 12월 8일부터 별도 사이트를 통해 발급된다. 한편, 수능에 응시하지 않은 수험생은 천재지변, 질병, 군입대 등 정해진 사유에 한해 일부 수수료 환불을 신청할 수 있다. 환불 기간은 11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이며, 신청은 원서 접수처에서 가능하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에게는 응시수수료가 면제된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7-06 11:31:2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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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오 변호사의 콘텐츠(Content) 법률 산책] 버추얼아이돌의 아바타 모욕과 손해배상책임

K-POP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면서 실제 인간이 아니라 디지털 기술로 만들어진 가상의 아바타로 활동하는 '버추얼 아이돌(virtual idol)'도 주목받고 있다. 버추얼 아이돌 시장은 2028년에는 전 세계 시장규모가 174억달러(약 25조 281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등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버추얼 아이돌의 활동은 보통 본체(사람)가 따로 있고, 본체는 외부에 드러나지 않은 채 모션캡처 기술 등을 활용한 본체의 아바타 등을 통해서 그 활동이 이뤄진다. 그런데 최근 이러한 아바타에 대한 모욕적 표현 등과 관련해 참고할 만한 하급심 판결(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2025. 5. 14. 선고 2025가단50721 판결)이 선고돼 소개해 본다. 해당 사건의 사실관계를 살펴보면 원고들은 버추얼 아이돌 그룹 P의 본체들이고, 피고는 SNS 등에서 아이돌 그룹 P나 그 멤버들에 대해서 수차례에 걸쳐 모욕적인 표현을 사용한 글, 영상 등을 게시한 사람이다. 원고들은 피고의 이러한 행위(이하 '본건 게시행위')를 문제 삼으면서 피고에 대해 불법행위에 기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위 소송에서 피고는 "아이돌 그룹 P는 실제 인물이 아닌 가상의 캐릭터에 불과하고 각 멤버의 실제 본체는 비공개로 되어 있다. 그러므로 피고가 모욕적인 표현을 사용한 아이돌 그룹 P와 실제 본체들은 동일성이 인정되지 않는다"고 주장하면서 본건 게시행위의 피해자가 원고들로 특정됐다고 볼 수 없다고 항변했다. 그러나 위 사건에서 법원은 피고의 위 주장을 배척하면서 "모욕에 의한 불법행위가 성립하려면 피해자가 특정돼야 하는데, 반드시 사람의 성명이나 단체의 명칭을 명시하는 정도로 특정돼야 하는 것은 아니다. 사람의 성명을 명시하지 않더라도 그 표현내용을 주위 사정과 종합해 볼 때 피해자를 아는 사람이나 주변 사람이 그 표시가 피해자를 지목하는 것을 알아차릴 수 있을 정도라면 피해자가 특정됐다고 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례의 법리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또한 법원은 위 소송의 특수한 쟁점(아바타에 대한 모욕적 표현 등)을 고려해 "아바타는 현실의 사용자가 디지털 공간에서 자신을 나타내기 위해 사용하는 가상의 표현물을 말한다. 형법상 모욕죄가 사람의 가치에 대한 사회적 평가를 의미하는 외부적 명예를 보호법익으로 하고 있다. 현실 세계와 디지털 세계가 융합된 메타버스(Metaverse) 시대에서 아바타는 단순한 가상의 이미지가 아니라 사용자의 자기표현, 정체성, 사회적 소통 수단임을 고려할 때, 구체적인 사정에 따라 아바타에 대한 모욕행위 역시 실제 사용자에 대한 외부적 명예를 침해하는 행위로 평가될 수 있다. 특히 아바타를 사용하는 사람의 정체가 드러나 있고, 불특정 다수에게 아바타가 그 사용자와 동일시되고 있는 경우라면 아바타에 대한 모욕행위는 실제 사용자에 대한 모욕행위로 볼 수 있다"라고도 판단했다. 그러면서 법원은 원고들이 아이돌 그룹 P로 활동하고 있는 사실은 매니지먼트사의 정책과 무관하게 불특정 다수에게 이미 알려져 있으므로 본건 게시행위의 피해자를 원고들로 특정할 수 있다고 판단하면서 피고의 원고들에 대한 손해배상책임을 인정했다. 위 판결은 사람(본체)을 대신하는 아바타나 캐릭터 등이 널리 활용되고 있는 최근의 현실을 고려했을 때 불법행위에 따른 손해배상사건 등의 피해자 특정이 문제되는 여러 동일 또는 유사사건에 참고할 만한 선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25-07-06 10:59:4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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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오늘] 중앙대, ‘가우디 영감’ 디지털 건축 해커톤 개최 外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가 3일, 4일 양일간 서울캠퍼스 100주년기념관 420호에서 디지털 건축과 자연의 융합을 주제로 한 '2025 메타버스 X 가우디 자연영감 건축 해커톤' 대회를 개최한다. 3일 중앙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현실과 가상공간을 연결하는 미래 건축 콘텐츠 개발을 목표로 열린다. 중앙대 메타버스융합대학원이 주최하고, 첨단영상대학원, 가상융합대학, 실감미디어가 공동 주최, Gaudi World Foundation(가우디 세계재단), ㈜세라(SERA Inc.)가 공동 주관하며,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가 후원한다. 대회 주제는 건축물의 외벽을 디지털 콘텐츠로 채우는 '미디어 파사드'로, 참가자들은 가우디의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자연 소재 기반의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직접 설계하고 구현하는 무박 2일간의 집중 해커톤에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공간 확장 ▲브랜드 경험 강화 ▲커뮤니티 참여 등 세 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콘텐츠를 기획하고, AR·미디어파사드·프로젝션 등 다양한 기술 요소를 활용한 시뮬레이션을 제시해야 한다. 이번 해커톤에는 세계적 디지털 건축 석학과 미디어 기업이 대거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게리 테크놀로지(Gehry Technology) 공동 창립자인 데니스 셸든(Dennis R. Shelden, RPI 교수)이 기조강연을 맡아, '도시를 아름답게 하는 디지털 기술의 확장'을 주제로 강연한다. 또한, RPI의 조쉬 드레이퍼(Josh Draper) 교수, 일본의 미디어파사드 전문 기업 NAKED, 가우디 세계재단 디자인 총괄 소피야 아브람추크(Sofya Abramchuk) 등이 연사 및 멘토로 참여해 참가자들에게 글로벌 시각과 실무적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해커톤을 통해 실제 건축 현장에 적용 가능한 창의적 미디어 콘텐츠를 발굴하고, 도시의 미적 경험을 확대하는 디지털 건축 기법의 가능성을 제시할 계획이다. 수상팀에게는 200만원 상당의 포상과 함께 두바이 Big5 건축 박람회 또는 2026 일본 NAKED 전시에 실제 미디어파사드로 전시되는 기회가 주어진다. 중앙대 메타버스융합대학원장 백준기 교수는 "가우디는 단지 건축가가 아니라, 창조성과 지속가능성의 아이콘"이라며 "학생들이 그의 철학을 현대 기술로 재해석 해보는 기회를 갖는 것은 매우 특별한 경험"이라고 말했다.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가 7일부터 12일까지 국제 기후 교육 프로그램 'Climate Corps Summer School'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려대가 주도해 만든 세계 대학 연합체 'Climate Corps'의 첫 공식 프로그램으로, UNDP 서울사무소가 지식 파트너로 참여한다. 6개 대륙 35개 대학에서 모인 석학과 학생 130여 명은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국경 간 협력'을 주제로 팀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기후 기술·정책·비즈니스 분야의 해결 전략을 설계한다. 도시 회복탄력성, 탄소포집, 에너지 정책, 식량안보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연구 발표와 워크숍, 현장 탐방도 함께 진행된다. 고려대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제로웨이스트 캠퍼스를 실천하고, 지속가능전략 'KU Sustainability Strategy'를 통해 JEDI, 네이처 포지티브, 넷 제로 등 3대 비전을 담은 38개 실행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2일부터 3일까지 무주 덕유산리조트에서 2025학년도 하계 직원 연수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대학 주요 보직자 및 교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연수는 대학 혁신 비전을 공유하고 직원 개개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강일구 총장은 개회사에서 "AI를 비롯한 디지털 기술의 빠른 발전 속에서 대학도 교육과 행정 모든 분야에서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대학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교직원의 AI 활용 능력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연수 첫날에는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채충식 교수가 진행한 '생성형 AI의 대학행정 적용' 특강을 펼쳤다. 채 교수는 AI를 활용한 대학행정 혁신 사례와 향후 전망을 소개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어 '지속 가능한 대학 경쟁력 확보 방안'과 '조직 내 소통과 협업'을 주제로 한 강의도 진행돼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마인드를 함께 공유했다. 둘째 날에는 ▲기획예산팀 국책사업 추진 현황 ▲기획평가팀 사회수요형 학사구조 개편 방향 ▲입학팀 입시정책과 브랜드 전략 ▲학사팀 유연 학사제도 운영 ▲국제업무팀 외국인 유학생 현황 등 실무 아젠다를 공유하며 부서 간 전략을 점검했다. 조대진 총무처장은 "이번 연수는 대학 내 모든 부서가 행정정보를 나누고 실행 체계를 정비하는 자리였다"며 "체계적 행정을 통해 대학 성장 기반을 더욱 단단히 하겠다"고 말했다.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광진구 RBW에서 '지역청년과 함께하는 K-Culture 현직자 릴레이 특강'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지속가능한 지역 청년층 취업지원 거버넌스 구축 및 대학의 지역지원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구성됐다. 이번 특강은 총 5회 진행된다. K-Culture 현직 전문가 5명을 초청해 음악산업의 이해, 엔터테이먼트 취업 트렌드, 음악 장르 트렌드, K-POP 디자인 트렌드, 팬마케팅 직무 특강 등 트렌드 및 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직무 탐색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상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역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3년 연속 최고등급 '우수'평가를 획득했다. 건국대학교(총장 원종필)와 한국과학기자협회(회장 이은정)가 박근태 조선비즈 과학전문기자를 '제1회 상허 과학저술 사업' 지원 대상 언론인으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박 기자는 '우주에서 본 세상: 세상을 읽는 저널리즘의 새로운 무기, 인공위성(가제)'이라는 주제로 저술을 진행하고 단행본을 발간할 예정이다. 건국대는 2일 건국대학교 총장실에서 원종필 총장, 한국과학기자협회 이은정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박근태 기자의 '상허 과학저술 지원사업' 선정을 축하했다. 상허 과학저술 지원사업은 건국대학교 설립자인 상허(常虛) 유석창 박사(1900~1972)의 과학기술 진흥에 대한 신념을 실천하는 뜻에서 마련됐다. 유석창 박사의 호 상허는 '항상 조국의 건국을 생각하고, 민족의 번영을 위해 마음을 비운다'는 뜻인 '상념건국 허심위족(常念建國 虛心爲族)'에서 따왔다.유석창 박사는 일찍이 농업, 축산, 바이오, 의료와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이번 사업은 그 정신을 이어받아 과학기술 관련 저술 활동을 지원하고, 과학커뮤니케이션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저술 지원사업 공모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이루어졌고 이후 한국과학기자협회는 저널리즘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를 꾸려 심사를 진행, 합산 평균 점수가 가장 높은 언론인을 최종 선정했다. 건국대와 한국과학기자협회는 지난 4월 체결한 업무협약(MOU)을 통해 과학기술 연구 성과의 대국민 확산, 과학 저널리즘 기반 확대, 과학 기자의 역량 강화 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신소재공학과 이문상·함명관 교수 연구팀이 20nm 두께의 텔루렌 나노필름을 활용해 세 단계 출력(0·1·2)을 구현하는 3진 트랜지스터 인버터 회로를 시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기존 이진법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차세대 다치 논리 소자로, AI 반도체 고도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팀은 양방향 전도 특성을 지닌 텔루렌 소재를 활용해 복잡한 이종접합 없이도 넓은 전압 영역에서 부미분 트랜스컨덕턴스(NDT) 특성을 구현했다. 단일층 구조로 기존 CMOS 공정과의 호환성도 높으며, 저전력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해 모바일·엣지 기기에 적합하다는 가능성을 보였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나노스케일(Nanoscale) 온라인판에 게재됐으며, 후속 연구로는 신뢰성과 양산성 확보를 위한 상용화 연구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문상 교수는 "이번 성과는 다치 논리 구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정권범 물리학과 교수 연구팀이 금오공대·성균관대 연구진과 공동으로 고분자-이온성 액체 기반의 고출력 실시간 온도 감지 센서를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국제 저널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온라인판에 최근 게재됐다. 연구팀은 열에 따라 유동성이 달라지는 이온성 액체와 형상기억 고분자를 혼합해, 기존 마찰전기 나노발전기(TENG)의 고온 출력 저하 문제를 해결했다. 개발된 센서는 온도가 오르면 출력이 증가하는 특성을 보여, 배터리 없이 작동하면서도 상용 온도계 수준의 정확도로 실시간 온도 감지가 가능하다. 해당 센서는 유연하고 투명해 웨어러블 기기에 적합하며, 80℃에서 최대 734V, 민감도 3.87V/℃의 높은 성능을 나타냈다. 연구팀은 이번 성과가 자가발전형 웨어러블 온도 센서 상용화에 한 걸음 더 다가간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김윤철)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이하 케리스)이 주관하는 2025년 아세안 사이버대학(ASEAN Cyber University, 이하 ACU) 공동 교육과정 운영 사업에 참여해, 라오스 삼동백천기술대학교 관광한국어과에 온라인 콘텐츠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케리스가 아세안 10개국과 협력해 추진하는 고등교육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로, 국내 5개 대학이 참여하며 원광디지털대는 올해 '세계관광지리자원' 과목을 맡았다. 해당 과목은 라오스 현지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온라인 기반으로 제공된다. 원광디지털대는 2016년부터 ACU의 국내 회원대학으로 활동해오며, 라오스 국립대학교에 이러닝 운영 경험을 공유한 바 있다. 2023년에는 '한국어 3', 2024년에는 '관광학입문' 과정을 제공하는 등 ACU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과 아세안 간 온라인 고등교육 협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올해 운영되는 '세계관광지리자원' 과목은 세계 주요 관광지의 자연환경과 문화유산, 국가별 문화자원의 특성을 다루며, 콘텐츠는 한국어판과 라오어판으로 제작됐다. 수업은 ACU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학습자가 수업 종료 후에도 영상을 반복 학습할 수 있도록 재시청 기능도 지원된다. 김윤철 총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ACU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우수한 교육 콘텐츠가 아세안 고등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사이버대학교는 모델연기학과 최수미 학생이 지난 6월 개최된 제6회 KMA 시니어모델 선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모델협회(KMA)가 주최하며, 시니어모델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가진 인재들을 발굴하고 격려하는 행사다. 최수미 학생은 당당한 워킹과 세련된 표현력으로 무대에 올라 관객과 심사위원의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연습과 열정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퍼포먼스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사이버대 모델연기학과 송은지 교수는 "이번 수상은 학생 개인의 노력과 더불어, 학과의 실무 중심 교육 시스템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의 학생들이 각자의 개성과 역량을 살려 모델 및 연기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7-03 15:41:2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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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캠퍼스타운’ 참여대학 공모…AI 창업·서울RISE 연계 집중 육성

서울시는 청년에게 창업 기회 및 일자리를 제공하고 대학지역을 활성화하는 '서울캠퍼스타운'의 2026년 참여대학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 규모는 13개 대학이다. 서울 소재 대학의 단독 제안 또는 대학 간, 대학·자치구 간 공동 제안(컨소시엄)으로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2017년 시작한 서울캠퍼스타운은 서울시와 대학, 자치구가 함께 청년 창업가에게 공간 제공과 전문가 멘토링 등을 통해 창업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9년간 서울 소재 39개 대학이 참여해 총 3321팀의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등 1만3954명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해 왔다. 서울시에 소재한 고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대학이 참여 가능하며, 사이버대학과 기술대학은 제외된다. 선정된 대학은 2026년 1월부터 2년간 사업을 시작하며, 최대 4년간 창업기업 발굴·육성 및 지역혁신 기반 창업지원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1·2차년도에는 대학별 연 12억원이 지원되며, 3차년도부터는 중간성과평가에 따라 '우수 대학(3개소 내외)'은 연 13억원까지 차등 지원하고, '미흡' 대학(전체 30%)은 사업 중단 후 재공모를 추진한다. 특히, 이번 공모에서 모집하는 '창업형 캠퍼스타운'은 기존의 단순한 창업공간 지원을 넘어 ▲AI 기반 창업 집중 육성 ▲유망 창업기업의 성장 및 자립 ▲서울형 RISE(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와의 연계를 통한 혁신 창업생태계 조성 등에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참여대학이 발굴한 창업기업 중 50% 이상을 AI 기반 기업으로 유치·육성하도록 유도하며, 이에 맞춘 AI 인재양성·교육 프로그램도 병행 운영한다. 아울러, 서울RISE 연계 과제로서 글로벌 산학협력, 인재 역량 강화, 산학 생태계 확장까지 포괄하는 기업 성장지원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서울캠퍼스타운 사업계획서 접수는 오는 7월 28일부터 30일 오후 4시까지이다. 시는 PT심사와 질의응답을 포함한 전문가 심사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8월 중순 최종 참여대학을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공모 내용은 서울시 누리집(seoul.go.kr) 고시·공고란 또는 서울캠퍼스타운 누리집(campustown.seoul.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용태 서울시 경제실장은 "서울캠퍼스타운은 지난 9년간 대학 중심의 창업생태계 조성과 창업문화 확산을 견인해 왔다"라며 "이번 공모를 통해 그간 마련한 성과와 기반을 바탕으로, 유망 기업을 집중 발굴·육성할 수 있는 역량 있는 대학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7-03 14:49:2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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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셜믹스형 공공주택 본격 추진…빈 모델서 공급 해법 모색

서울시가 다양한 계층이 어우러져 거주할 수 있는 고품질·혼합형 공공주택 공급 확대에 본격 나설 전망이다.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오스트리아 빈의 공공주택 현장을 방문해 ▲다양한 계층의 혼합 ▲고품질 설계 ▲유휴부지 활용 등 서울 시내 공공주택 공급 확대와 고급화, 소셜믹스 등 업그레이드 방안을 모색했다고 3일 밝혔다. 오 시장은 1일 오후(현지시간) 빈 중앙역 인근 '존벤트피어텔(Sonnwendviertel), 2일에는 철도시설·부지를 재개발한 노르트반호프(Nordbahnhof) 지구에서 도시 내 대규모 유휴공간을 활용한 공공주택 공급 사례를 확인했다. 지난 2021년 이후 서울에서는 공공주택 총 7만4000호가 공급됐고 연1만8000호 이상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시는 보다 획기적으로 공공주택 공급을 확대할 방안이 필요하다 보고 이번 출장에서 다양한 유휴부지를 활용한 공공주택 사례를 찾았다. 존벤트피어텔에서는 중앙역 남측 철도 유휴부지를 개발한 '존벤트피어텔 C.01단지'를 찾아 신혼부부, 청년·어르신 1인 가구 등을 위한 공공주택 시설을 둘러봤다. 노르트반호프에서는 1~2인 청년층에 특화된 공공주택 '융에스 보넨'·'노르트반호프 43번지' 개발사례를 확인했다. '존벤트피어텔'은 약 44헥타르 중앙역 인근 유휴 철도부지를 민·관이 협력해 개발한 지구로, SMART 주택 등을 도입해 폭 넓은 계층이 거주할 수 있는 양질의 저렴한 주택을 공급하고 있다. 현장을 둘러본 오 시장은 "1~2인 가구, 청년·고령층과 신혼부부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 거주하는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와 교통이 편리한 우수한 입지에 돌봄·의료·커뮤니티 등을 갖춘 고품질 임대주택이 미래 공공주택 공급의 핵심"이라며 "양적 확대를 넘어 질적 향상에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022년 고품질 임대주택 공급 방안 발표 후 임대주택 품질개선, 소셜믹스, 노후 임대단지 재정비 등을 추진 중이다. 현재 공공주택 1500여 세대와 지역주민에 열린 생활 SOC를 공급하는 고품질 임대주택 선도모델로 하계5단지를 재건축하고 있다. 이 외에도 민간과 협력해 청년·신혼부부·어른신·1인 가구를 위한 안심주택 공급사업을 추진, 2016년부터 현재까지 청년안심주택 2만5000호가 입주를 완료했고, 신혼부부·어르신·서울형 공유주택 1585호도 공급 중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7-03 14:41:1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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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교육취약학생 위한 ‘가족과 공연봄날’ 운영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서울시와 협력해 교육취약학생과 가족이 함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가족과 공연봄날'을 이달부터 운영한다. 3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오는 5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초·중·고 교육취약학생과 그 가족 1000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단순한 단체 관람이 아닌 가족이 함께 공연을 즐기는 형식으로 기획돼, 예술 감수성과 창의성 향상은 물론 가족 간 소통과 정서적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족과 공연봄날'은 서울시의 대표 문화예술 정책인 '공연봄날'과 연계해 운영되며, 서울시교육청의 교육복지 특화사업인 '새꿈 더하기(+)' 시리즈의 하나로 추진된다. 특히 문화예술을 통한 전인적 성장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가족이 함께 문화를 향유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교육취약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통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7-03 14:25:06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