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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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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수 성균관대 교수팀, 신규 항바이러스 의약품 개발 신호탄 제시

김인수 성균관대 교수팀, 신규 항바이러스 의약품 개발 신호탄 제시 화학 분야 세계적 학술지 'Angewandte Chemie' 온라인판 9월호 게재 김인수 성균관대 약학과 교수/성균관대 제공 성균관대(총장 신동렬)는 김인수 약학과 교수 연구팀(제1저자 Prithwish Ghosh 박사후연구원, 공동 제1저자: 권나연 석박사통합과정)이 항바이러스 의약품 내 핵심구조로 알려진 뉴클레오시드 유사체(nucleoside analogues)를 선택적으로 변환시키는 합성기술을 개발해 신규 항바이러스 의약품 개발을 위한 청신호를 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화학 분야 세계적 학술지 Angewandte Chemie(IF=12.959) 온라인판 9월호에 게재됐다. 뉴클레오시드 유사체는 DNA와 RNA의 근간이 되는 인산, 당, 염기를 변형시켜 DNA 또는 RNA와 구조적으로 유사하도록 만든 의약품이다. 바이러스 세포에 흡수돼 유전체 합성을 제어할 수 있는 특성이 있어 항바이러스제로 사용하고 있다. 현재까지 20개 이상의 뉴클레오시드 유사체가 헤르페스(HSV), 에이즈(HIV), B형/C형 간염(HBV/HCV) 등의 바이러스 감염질환 치료에 활용되고 있으며,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각광받는 렘데시비르(remdesivir) 약물도 뉴클레오시드 유사체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손쉽게 활용이 가능한 황 일라이드(sulfur ylides)를 활용해 뉴클레오시드 유사체 내 핵염기(nucleobase)를 선택적으로 알킬화(alkylation)시키는 합성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기존 보고된 핵염기의 알킬화 합성법은 유기용매하에서 적용해 낮은 화학반응성 및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하는 복잡한 공정 때문에 의약품 생산을 위한 추가적인 생산비용 발생 및 대량생산으로의 제약이 있었다. 황 일라이드는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코리(E. J. Corey) 교수가 1960년에 개발한 시약으로, 삼각고리 화합물 제조에 국한해 활용돼 왔다. 김인수 교수 연구팀은 뉴클레오시드 유사체를 알킬화하기 위한 효과적인 시약으로 황 일라이드의 중요성을 부각하는 계기를 만들었으며, 물 또는 알코올이 반응 용매로 사용돼 의약품 생산 비용을 저감할 수 있는 획기적인 합성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인수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는 탄소-수소 결합의 직접적인 변환반응을 위한 황 일라이드의 새로운 반응성 발견"이라며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고통 받는 인류에게 항바이러스 의약품 개발을 촉진하는 새로운 신호탄을 제시한 연구다. 기존 다단계의 합성공정에 기반한 뉴클레오시드 유사체 제조방법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최적의 합성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기초연구실지원사업(BRL), 중견연구자지원사업 및 신/변종 바이러스 대응 원천기술 개발 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2020-09-21 11:30:0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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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 '세종학당재단'으로부터 공로패 수상

원광디지털대, '세종학당재단'으로부터 공로패 수상 10년 이상 국외 한국어 보급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러시아 모스크바 세종학당 통해 연 2700명에 한국어 교육 김규열 원광디지털대 총장(오른쪽 화면 속 모습)과 세종학당 장학재단 관계자가 비대면으로 마련된 국외 한국어 보급 공로 기관 공로패 수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원광디지털대 제공 원광디지털대(총장 김규열)는 국외 한국어 보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세종학당재단'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세종학당재단은 지난 17일 서울 서초동 세종학당재단 7층 교육센터에서 '국외 한국어 보급 공로 기관 공로패 수여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세종학당재단은 해외에서 세종학당을 운영하는 국내 운영 기관들의 헌신과 노고를 알리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공로패를 수여했다. 전세계 213개 세종학당 중, 국내 운영 기관이 해외 현지 기관과 협력해 운영하는 형태의 '연계형 세종학당'은 72개소에 달한다. 원광디지털대는 2008년부터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모스크바1 세종학당'을 운영하고 있다. 모스크바 세종학당은 전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에 속한다. 매년 2700여명의 외국인이 한국어를 학습하고 있다. 지난 10여 년간 모스크바1 세종학당에서 한국어를 배운 사람은 2만5000명에 달한다. 또한, 모스크바 세종학당 학생들을 초청해 매년 '한국어·한국문화 여름캠프'를 개최하며 다양한 교육을 제공해 왔다. 김규열 총장은 "귀한 상을 주신 세종학당재단과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모스크바 세종학당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많은 분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라면서 "원광디지털대는 앞으로도 우리 한국어와 한국문화가 세계 속에서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9-21 10:43:2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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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용식 고려대 교수, 미국화학공학회 국제 콘퍼런스 공동대회장 맡아

옥용식 고려대 교수, 미국화학공학회 국제 콘퍼런스 공동대회장 맡아 '지속가능한 폐기물관리' 주제…온라인에서 3일간 개최 옥용식 고려대 교수/고려대 제공 고려대(총장 정진택)는 옥용식 환경생태공학부 교수가 최근 미국화학공학회 (AIChE)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개최한 '지속가능한 폐기물관리' 실시간 온라인 국제 콘퍼런스에서 공동대회장을 맡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에서 옥 교수는 해당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지인 바이오매스 바이오에너지(Biomass and Bioenergy) 저널 편집위원장인 영국 아스톤대학 Patricia Thornley 교수, 영국 글라스고대학의 Ian Watson 교수, Siming You 교수와 함께 공동 대회장을 맡았다. 콘퍼런스에는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ICL)의 Jason Hallett 교수를 포함 미국 예일대학, 영국 랑카스터대학, 에딘버러대학, 캐나다 앨버타대학, 중국 하얼빈공대, 중국과학원, 홍콩시티대학 등 세계 유수 대학 주요 연구진이 참여했다. 3일간 온라인에서 미세플라스틱을 포함 순환경제 사회에서의 폐기물 관리와 UN SDGs 이행을 위한 폐기물 관리 관련 열띤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3일간 생방송으로 진행된 Live Q&A를 포함해 온라인 플랫폼 상에 패널 토론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 이후 폐기물의 지속 가능한 관리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학회 기간 중 옥 교수는 사이언스(Science)지 최신호에 'Microplastic's role in antibiotic resistance'이란 제목의 레터(Letter)를 발표해, 미세/나노플라스틱이 각종 오염물질의 이동 매체로 작용할 수 있으며, 버려진 플라스틱이 육상생태계의 식품 안전과 인간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2020-09-21 10:38:2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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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롯데장학재단, 우수인재양성 장학사업 MOU 체결

국민대-롯데장학재단, 우수인재양성 장학사업 MOU 체결 허성관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왼쪽)과 임홍재 국민대 총장(오른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국민대 제공 국민대(총장 임홍재)는 롯데장학재단(이사장 허성관)과 지난 17일 국민대 본부관에서 우수인재양성을 위한 장학사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롯데장학재단 허성관 이사장, 소대봉 사무국장, 김용범 차장, 권민정 대리와 국민대 임홍재 총장, 문창로 교학부총장, 심인보 학생처장, 이태희 글로벌창업벤처대학원장 등이 참석해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우수인재양성을 위한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임홍재 총장은 1983년부터 나눔과 상생을 실천해 온 롯데장학재단에 감사를 표하고,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학업을 지속하기 힘들어하는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가 되어줄 귀한 장학금을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미래역량을 갖춘 우수 인재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허성관 롯데장학재단 이사장도 "향후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갈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게 돼 뜻깊게 생각하며, 멘토링 활동을 통해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우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국민대는 2020학년도 2학기부터 5명의 학생이 등록금 전액(또는 생활비)과 매월 멘토링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2020-09-21 10:34:1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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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2021 논술우수자전형' 일산 킨텍스서 진행

숭실대, '2021 논술우수자전형' 일산 킨텍스서 진행 코로나19 대응…"변경된 고사 장소 주의" 숭실대 전경 숭실대(총장 황준성)가 2021학년도 논술우수자전형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교육부에서 발표한 대학별전형 방역관리안에 따라 수험생들의 물리적 간격을 확보하고 안전한 고사장 환경 조성을 위하여 결정한 사항이다. 앞서 숭실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선제적 조치로 논술고사 일자를 기존 12월 5일 하루에서 4일고 5일 이틀로 연장한다고 발표한바 있다. 이에 더해 한층 더 강도 높은 방역 관리를 위해서 논술고사를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하기로 한 것이다. 특히 숭실대 논술고사는 매년 교내에서 진행됐지만, 올해는 처음 외부에서 진행된다. 숭실대 관계자는 "수험생들은 변경된 고사 장소에 대해 주의해야 하며 고사장 입실까지 거쳐야 할 다단계 방역 절차가 마련돼 있어, 수험생들은 시간적 여유를 두고 도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안전한 고사장 환경 조성을 위해 학부모들을 위한 별도의 대기 공간은 마련되지 않는다. 인문,경상계열은 12월 4일(금) 논술고사를 실시하며, 인문계열은 1교시(09:30~11:40), 경상계열은 2교시(14:30~16:40)에 진행될 예정이다. 자연계열은 12월 5일에 실시한다. 자연과학대학 및 IT대학은 1교시(09:30~11:40), 공과대학은 2교시(14:30~16:40)에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숭실대는 수시모집 기간은 9월 24일부터 28일까지이다.

2020-09-21 10:30:1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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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캠퍼스타운 거점센터 가온누리1, 공모전 동상 수상

세종대 캠퍼스타운 거점센터 가온누리1, 공모전 동상 수상 가온누리1/세종대 제공 세종대(총장 배덕효)는 캠퍼스타운 사업의 일환으로 설립한 가온누리1이 이번 '제5회 건축사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좋은집 찾기 공모전'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캠퍼스타운 사업은 대학의 자원과 공공의 지원 및 지역과 협력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상생을 유도해 나가는 사업이다. 세종대와 광진구(구청장 김선갑)는 지난 2017년 11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캠퍼스타운 사업을 추진해 2017년 12월 서울시 캠퍼스타운 종합형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세종대 캠퍼스 타운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총 100억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가온누리Ⅰ은 창업기업의 제품 시연, 홍보를 위한 전시공간과 시제품 제작을 위한 팹랩 공간으로 활용된다. 이곳에서는 세종대 자원을 학과별 특성에 따라 창업기업과 매칭해 시제품을 함께 만들고, 시제품을 전시해 홍보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세종대 캠퍼스타운 창업경진대회에서 선발된 팀에게는 2층 창업스튜디오 사무공간을 제공해 지속 가능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2020-09-21 09:44:3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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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구직자 15.2% "하반기 구직 포기"

신입 구직자 15.2% "하반기 구직 포기" 하반기 구직 포기한 이유 1위 '코로나19 때문에' 신입 구직자 5명 중 4명, 취업 못 할 것 같은 막연한 불안감 느껴 잡코리아 제공 신입 구직자 15.2%는 하반기 구직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올 하반기 구직을 포기한 가장 큰 이유는 단연 코로나19때문이었다. 잡코리아(대표 윤병준)가 신입 구직자 1148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구직활동 현황'을 조사한 결과55.5%의 응답자가 현재 하반기 구직활동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29.4%는 '자격증 취득 등을 이유로 구직활동을 잠시 미뤄둔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신입 구직자 중 15.2%는 '하반기 구직을 포기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하반기 구직을 포기했다'는 답변은 고졸 구직자 그룹에서 28.5%로 가장 높았고, 이어 ▲전문대졸(20.5%) ▲4년대졸(9.0%)순이었다. 이들 신입 구직자들이 하반기 구직을 포기한 가장 큰 이유는 단연 코로나19사태 때문이었다. 하반기 구직을 포기했다고 답한 신입 구직자들에게 그 이유를 묻자 '코로나19사태로 구직시장 경기가 좋지 않아서'란 답변이 63.8%로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 이어 ▲취업이 막막하고 어렵다고 느껴져서(22.4%) ▲계속된 서류/면접 전형 탈락 등으로 자신감이 떨어져서(12.1%) ▲입사 희망 기업이 올 하반기에 채용을 진행하지 않아서(11.5%) 등도 하반기 구직을 포기한 주요 이유로 꼽혔다. 한편 신입 구직자 5명 중 4명(81.8%)이 최근 취업을 못 할 것 같은 막연한 불안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막연한 불안감을 느낀다'는 답변은 4년대졸 구직자 그룹에서 89.2%로 평균보다 높게 집계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전체 신입 구직자 중 절반인 53.7%는 코로나 장기화와 취업시장 경기 악화 등으로 취업포기를 고민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2020-09-21 08:10:3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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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블루로 신음하는 대한민국…반년새 16.9%p '급증'

코로나블루로 신음하는 대한민국…반년새 16.9%p '급증' 인크루트 제공 코로나19 유행이 반년 이상 지속되며 정부가 코로나우울에 새로운 질병분류코드를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실제 우울감과 무기력함을 호소하는 이들이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인크루트와 알바콜(대표 서미영) 지난 4월과 6월 그리고 이달 등 3회에 걸쳐 '코로나블루 추이'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변화를 거듭했다. 지난 4월 19일까지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다 이후 확산세가 주춤하면서 5월 6일부터는 ''생활 속 거리두기' 체계로 이어졌다(이후 '사회적 거리두기'로 명칭 통일 및 단계별 시행). 8월 중순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증하자 19일부터 수도권에 대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시행한 데 이어, 23일부터는 전국으로 확대했다. 이후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는 2.5단계로 강화돼 이달 13일까지 실시됐고, 현재는 다시 거리두기 2단계 중으로 오는 27일까지 적용한다고 발표됐다. 먼저 '코로나우울(코로나블루) 경험비율'의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인 지난 4월에 실시한 조사결과는 54.7%다. '생활방역 전환 이후'인 지난 6월 실시한 조사결과는 69.2%, 그리고 이달 '수도권 2.5단계' 중 실시한 조사결과는 71.6%로 각각 집계됐다. 이어서 거리두기 추이별 우울감 수치도 살펴봤다. 0점부터 100점까지 10점단위 척도로 '매우 그렇다'는 100점, '전혀 그렇지 않다'는 0점에 가깝게 선택하게 했다. 그 결과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의 우울감 수치 49.1점 ▲생활방역 기간 이후 53.3점 ▲이달 현재 우울감 수치 67.2점으로 집계됐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코로나우울도 심해지는 느낌을 받으셨습니까?'라고 묻자 '그렇다'고 답한 비율이 지난 6월에는 89.6%, 이달에는 90.4%에 달하기도 했다. 종합해 살펴보면 코로나우울은 코로나19 확산세는 물론 장기화 추이 모두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풀이 된다. 한편, 달라지는 코로나 우울 증상에도 주목했다. 지난 4월 조사결과 코로나우울 증상 1위에는 '외출자제로 인한 답답함 및 지루함'(22.9%)이 득표, 당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피로감 누적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6월에는 '일자리 감소·채용 중단 등으로 인한 불안감'(16.5%) 및 '줄어드는 소득으로 인한 우울감'(13.9%)이 1,2위에 꼽혔었다. 서서히 일자리가 줄어드는 것이 체감되고, 실제 소득 또한 줄어들어 불안하고 우울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수도권 2.5단계가 실시중에는 어떤 우울증상을 호소하고 있었을까? 조사결과 '무기력함'(16.2%) 및 '사회적 관계 결여에서 오는 우울함·고립감'(14.5%)이 각각 상위에 올랐다. 장기화에 따라 무기력함 및 우울증도 심해지고 있는 것으로, 전염 방지는 물론 국민 심리 방역에도 눈을 돌려야 하는 이유다.

2020-09-21 08:06:3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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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학교 오늘 '등교 재개'…유·초·중 1/3, 고 2/3 제한

수도권 학교 오늘 '등교 재개'…유·초·중 1/3, 고 2/3 제한 원격 수업 병행…다음 달 11일까지 적용 지난 5월 27일 오전 월곡초등학교에서 1-2학년 학생들이 등교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수도권 지역 학생들이 21일부터 등교수업을 재개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지난달 26일부터 고3을 제외한 모든 학년이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된 한 달여 만이다. 21일 교육부에 따르면 서울·경기·인천 지역 유·초·중·고의 전면 원격수업이 지난주 종료되고 이날부터 등교와 원격수업을 병행한다.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상태여서 유치원과 초·중학교는 전체 학생의 3분의 1 이내, 고등학교는 전체 학생의 3분의 2 이내만 등교하는 등 강화된 '밀집도 최소화 조처'를 준수해야 한다. 학생들은 격주 혹은 1주일에 1~2회 학교에 가게 된다. 대다수 학교는 여름방학 기간에 원격수업으로 전환돼 2학기 들어 처음으로 등교하는 학생도 적지 않다. 전면 원격수업 기간에도 매일 학교에 갔던 고3 학생들도 21일부터 등교와 원격수업을 병행한다. 대학 입시 수시모집을 위한 학교생활기록부가 지난 16일 마감되면서 매일 학교에 갈 필요성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그간 등교수업을 지속한 비수도권도 변함없이 등교와 원격수업을 병행한다. 역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적용에 따라 비수도권 유·초·중학교는 3분의 1, 고등학교는 3분의 2 이내로 등교 인원이 제한된다. 다만 교육부는 지역 여건에 따라 교육부와 협의를 거칠 경우 비수도권 학교의 밀집도를 일부 완화할 수 있도록 했다. 대구와 경북, 제주, 원주 제외한 강원 등은 유·초·중·고교의 등교 인원을 3분의 2로 유지하는 완화된 밀집도 최소화 조처를 적용키로 했다. 교육부는 일단 추석 연휴 특별 방역 기간이 종료되는 다음 달 11일까지 전국 유·초·중 등교 인원은 3분의 1, 고등학교는 3분의 2 이내로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이후 등교 기간 연장 여부와 교내 밀집도 제한은 코로나19 상황과 방역 당국의 거리두기 단계 등을 반영해 결정할 계획이다.

2020-09-21 07:50:2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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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족' 일회용품 배출, 多인 가구보다 2.3배 많아

'나홀로족' 일회용품 배출, 多인 가구보다 2.3배 많아 코로나19 발생 이후 배달음식 주문빈도 1.4배 증가 1인가구와 다인가구의 일회용품 배출량 비교(1인당 환산 시)/서울시 제공 서울시 1인 가구 일회용품 배출량이 다인 가구보다 2.3배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디지털재단이 20일 발간한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일회용 플라스틱 배출 실태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시 거주자 41명을 대상으로 7일간 일회용품 배출량을 조사한 결과 1인 가구가 배출한 일회용품은 하루 평균 30개로 조사됐다. 다인 가구에 거주하는 1인이 배출한 13개보다 2.3배나 많은 양이다. 특히 스티로폼과 같은 일회용 포장재는 다인 가구보다 1인당 4.4배 더 많았다. 또한, 서울 거주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 따르면 배달음식 주문빈도는 코로나 발생 이전인 올 1월까지 월평균 3회였으나, 코로나 발생 이후 4회로 약 1.4배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강민욱 서울디지털재단 선임연구원은 "간편식을 즐기는 1인 가구 증가가 일회용품 쓰레기가 증가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라며 "지난해 서울시 1인 가구 비율이 33%까지 증가한 데다 구독형 배달서비스 확산과 코로나로 인한 배달증가 등 일회용품 소비량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응답자의 91.3%는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저감 유도를 위해 보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보상제공으로는 현금 지급이 42.4%로 가장 높았다. 에코마일리지 지급(25.6%), 지역 화폐 지급(18.3%) 등이 뒤를 이었다. 공병 반환제도는 응답자의 66.3%가 최근 5년 내 이용한 적 없다고 했다. 이유로는 '반환받으러 가기 번거로워서'가 62% 차지했다. 거점식 재활용품 수거장소에 관해서는 집으로부터 100미터 이내에 있어야 한다는 의견이 74.1%에 달했다. 강 선임연구원은 "늘어나는 일회용품 폐기물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현행 수거 방식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며 "비대면 중심의 배출 여건과 보상체계 개선이 핵심으로 미국의 리사이클 뱅크 등 선진 사례와 같이 디지털 기술의 효과적 활용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2020-09-20 12:42:3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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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개발제한구역 환경개선에 내년 127억원 투입

서울시, 개발제한구역 환경개선에 내년 127억원 투입 국비 60억원 확보…내년 8개 자치구 총 10개 사업 추진 노원 조감도/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내년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총 127억원 규모의 주민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국비 60억원을 확보하고 지방비 67억원을 추가했다. 이는 올해 사업비 78억원보다 49억원 증액된 규모다. 서울시 개발제한구역 면적은 종로구 등 19개구 총 149.13㎢로 서울시 행정구역의 24.64%에 달한다. 약 1만7000명이 거주하고 있다. 내년도 추진되는 사업은 8개 자치구 총 10개 사업이다. ▲종로구 평창취락지구 주차장 조성 ▲도봉구 무수골 녹색복지센터 건립 ▲노원구 수락산 스포츠 힐링타운 조성 ▲은평구 편백나무 힐링숲 조성 ▲강서구 개화산 근린공원 생태복원 및 생태모험숲 조성 ▲구로구 푸른수목원 확대, 항동 도시농업공원 조성 ▲금천구 호암산자락 생활체육공원 조성 ▲강동구 암사역사공원 조성, 고덕산 여가녹지조성 등이다. 서울시는 올해 5개 자치구에서 공원과 도로 조성을 위한 토지보상과 산림 내 산책로 정비, 둘레길 조성 등 총8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개발제한구역 주민 지원 사업으로 생활 기반을 확충하고 환경 문화를 개선해 지역 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전한 생활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9-20 12:21:5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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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역 '지구단위계획', 클릭 한 번으로 바로 본다

서울 전역 '지구단위계획', 클릭 한 번으로 바로 본다 지구단위계획 온라인 열람 서비스 13개 자치구 시작 서비스 이용방법/서울시 제공 구청에 방문해 종이문서로 열람해야 했던 '지구단위계획' 정보를 앞으로 컴퓨터와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21일부터 서울도시계획포털(https://urban.seoul.go.kr) 내 지도서비스를 통해 '지구단위계획 온라인 열람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구단위계획은 건축물의 용도, 용적률, 건폐율, 높이 등을 정한 도시관리계획이다. 주로 역세권과 재개발·재건축 구역 등 주요 부지에 지정돼 시민의 재산권과 직결되는 규제정보다. 각종 건축행위나 개발사업 추진시 지구단위계획 상세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지금까지 시민들이 지구단위계획 세부내용을 확인하려면 해당 구청을 직접 방문해야 했다. 수십 페이지의 종이도서와 도면을 일일이 열람해야하는 방식이었다. 현재 서울 내 자치구 중에서는 마포구청 1곳에서만 자치구 내 지구단위계획 및 개발사업에 대한 정보를 전용 시스템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서울시가 새롭게 구축한 '지구단위계획 온라인 열람 서비스'는 서울 전역의 지구단위계획 상세정보에 대한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이를 GIS(지리공간정보)를 기반으로 인터넷 지도 상에 시각화한 것이다. 사이트에서 액티브-X(Active-X) 설치 없이 바로 열람이 가능하며 인터넷 브라우저나 기기(모바일도 가능)에 제한 없이 이용 가능하다. 지도에서 개별 필지를 클릭하면 각 필지별 지구단위계획 결정정보와 건축규제 내용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 건축한계선이나 공개공지 위치 같은 공간정보도 한 눈에 볼 수 있다. 검색창에 찾고 싶은 지역의 주소를 입력해 바로 확인도 가능해 편리하다. 어렵고 생소한 도시계획 용어는 바로 연결되는 링크를 클릭하면 용어설명 페이지가 바로 연결돼 도시계획 관련 지식이 없는 시민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우선 올해 13개 자치구 281개 지구단위계획구역을 시범 서비스하고, 연말까지 나머지 DB구축 작업을 완료해 내년 초 25개 자치구 전체 총 482개 구역으로 전면 확대할 계획이다. 이정화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그동안 구청에 직접 가서 종이도서로 열람해야 했던 지구단위계획 정보를 이제 인터넷이나 모바일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지구단위계획 온라인 열람 서비스가 시민들의 도시계획 정보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동시에, 비대면 방식의 행정서비스 실현이라는 시대적 요구에도 부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09-20 12:17:5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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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공상가 1만여곳 '반값 임대료' 12월까지 연장

서울시, 공공상가 1만여곳 '반값 임대료' 12월까지 연장 9월부터 연말까지 지하철·지하도상가 등 점포 대상 지난 14일 낮 한산한 홍대거리 / 손진영 기자 서울시가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 간 지하도·지하철상가 등 공공상가 총 1만183개 점포의 임대료 50%와 공용관리비를 감면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감면으로 총 294억3000만원의 지원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서울시는 내다보고 있다. 서울시의 이번 임대료 감면 계획은 9월부터 12월까지 서울시와 투자·출연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지하철·지하도상가 등에 입점한 소기업·소상공인이 대상이다. 공용관리비 감면의 경우 관리비 항목 중 공용 관리비인 경비·청소원 인건비 부담분을 4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적용한다. 임대료 납부도 유예하기로 했다. 연간 임대료를 한 번에 납부해 납부부담이 큰 시유재산 임차상인 대상으로 임대료 납부기간을 연말까지 유예하기로 한 것이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과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소기업·소상공인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상가를 관리하는 기관에 소기업·소상공인 확인증을 제출해 확인을 받으면 된다. 서울시는 반값 임대료 연장과 관련해 현장 소상공인들의 요청과 서울시의회·국무조정실 등 관련기관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임대료 감면이 가장 현실적이고 효과가 큰 지원책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인동 서울특별시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매출이 급락하는 등 영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보고 첫 번째 민생경제 대책으로 이번 지원책을 마련했다는 것"이라며 "서울시는 이후 추가적인 민생경제대책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2020-09-20 12:11:5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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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학위 취득자 34%는 임시직…평균연령 40.3세로 고령화

박사학위 취득자 34%는 임시직…평균연령 40.3세로 고령화 평균임금 석사 350만원·박사 562만원 '200만원' 이상 격차 전공계열별 종사상 지위/한국직업능력개발원 보고서 발췌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취업에 성공한 20명 중 7명가량이 임시근로자라는 통계가 나왔다. 20일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백원영 부연구위원과 김혜정 연구원의 '국내 신규 박사인력의 노동시장 이행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박사학위 취득자 가운데 학업전념자 33.7%가 임시·일용근로직에 취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국내 대학에서 박사를 취득한 신규 학위자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전수조사를 바탕으로, 2019년 8월 및 2020년 2월 박사학위 취득자 중 외국인을 제외한 9103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박사과정 유형별 종사상 지위/ 하국직업능력개발원 보고서 발췌 박사학위 취득 후 취업자의 첫 일자리 종사상 지위를 살펴보면 임금근로자가 87.6%, 비임금근로자가 12.4%다. 이중 상용근로자의 비중은 69.0%로 나타났다. 박사학위 취득자를 학업전념자와 직장병행자로 나눠 살펴보면, 학업전념자는 취업자의 97.8%가 임금근로자로 64.2%가 상용직으로, 33.7%가 임시·일용근로자로 취직했다. 직장병행자의 경우 상용근로자가 학업전념자보다 다소 높았다. 직장병행자 임금근로자 비중은 84.%이지만, 상용근로자는 70.4%로 학업전념자보다 6%p가량 높았다. 임시·일용근로자는 14%에 그친다는 계산이다. 직장병행자의 경우 취업 후 대학원에 입학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임시일용직보다는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상용근로자가 많은 것으로 풀이된다. 전공계열별 종사상 지위를 살펴보면, 정보통신 기술 박사학위 취득자 중 취업자의 84.9%가 상용근로자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공학, 제조 및 건설(75.1%) ▲경영, 행정 및 법(72.8%) ▲교육(70.7%)계열에서 상용근로자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반면, '서비스' 계열은 62.7%, '농림어업 및 수의학'은 63.2%로, 특히 '예술 및 인문학'은 55.4%만이 상용근로직으로 취업해 2명 중 1명은 임시·일용근로직으로 자리를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대학원 졸업자 중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의 월평균 소득은 421.9만원이다. 석사학위 취득자와 박사학위 취득자의 월평균 소득은 각각 350.1만원, 561.8만원으로 200만원가량 벌어졌다. 직장 선택 시 가장 크게 고려하는 점은 '전공 관련성'과 '고용 안정성'이다. 구직자 및 이직 희망자의 29.7%는 전공 관련성, 27.4%는 고용 안정성을 중요하게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업전념자의 경우 ▲전공 관련성 29.1% ▲고용 안정성 27.1% ▲급여 16.1%의 순이며 직장병행자 또한 ▲전공 관련성 30.5% ▲고용 안정성 27.9% ▲급여 16.7%의 순으로, 박사과정의 유형에 따라 중요하게 고려하고 있는 사항은 비슷하게 나타나고 있다. 2019년 8월 및 2020년 2월 박사학위 취득자의 노동시장 이행 현황을 살펴보면, ▲취업자 54.9% ▲미취업자 28.6% ▲박사후 과정 11.0% ▲시간강사 5.5%의 비중이다. 첫 일자리의 직장 형태가 대학이거나 민간 부문인 경우 학업전념자가 각각 46.1%, 35.0%로 직장병행자(22.0%, 26.3%)에 비해 높은 반면, 공공 부문에서는 직장병행자의 비중(17.7%)이 학업전념자(11.2%)에 비해 다소 높게 나타났다. 국내 박사학위 취득자 수는 2010년도까지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다가 이후부터 그 증가세가다소 감소했다. 지식기반사회화와 글로벌화의 가속화로 고급 인력의 양성과 활용이 중요해지고, 우리나라에서도 고등교육 기관의 팽창과 고학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박사과정 진학자와 졸업자는 증가 추세를 보인다. 2019년 박사학위 취득자 수는 1만 5308명으로 2018년(1만 4674명) 대비 634명 늘었다. 전체 박사학위 취득자 중 일반대학원 박사학위 취득자 수(비율)는 1만 4028명(91.6%), 전문/특수대학원의 박사학위 취득자 수(비율)는 1280명(8.4%)이다. 고급 인력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서는 장기간에 걸친 경력 개발이 중요하다는 조언이다. 연구진은 "우리나라 박사인력 노동시장은 공급 측면에서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수요 측면에서는 고학력에 부합하는 직종의 비중이 낮은 편이라는 특성이 있다"면서 "고급 인력의 공급과잉에 따른 하향취업 및 일자리의 질적 저하에 대응하기 위해 고급 인력 양성 시스템 및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직종 개발 등의 정책 보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0-09-20 10:37:1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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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교육부 '대학 평생교육원 강좌 개설 지원사업' 선정

세종대, 교육부 '대학 평생교육원 강좌 개설 지원사업' 선정 세종대 전경 세종대(총장 배덕효) 미래교육원은 교육부의 '2020년 대학 평생교육원 강좌 개설 지원 사업'에 운영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8월 강사법 시행 이후 대학 강의 기회를 상실한 강사, 신진연구자 등에게 대학 부설 평생교육원에서 강의를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평생교육 활성화를 지원하는 교육부 주관 사업이다. 대학 부설 평생교육 기관으로서 학점은행제와 전문교육 과정을 운영하는 세종대 미래교육원은 교육부의 2020년 대학 평생교육원 강좌 개설 지원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전문성과 역량을 지닌 우수한 강사를 모집해 더욱 다양하고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세종대 미래교육원은 비대면 콘텐츠가 익숙한 청년층부터 비대면 콘텐츠에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층 모두를 아우르는 전문교육과정을 개발해 하이브리드형(온, 오프라인) 평생교육과정 모델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은경 미래교육원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뛰어난 역량을 지닌 강사를 확보해 세종대 미래교육원이 구축하고 있는 학점은행제의 전문성 강화는 물론 미래교육원이 수립한 지역사회 평생교육 실현목표인 생애주기 단계별(청, 중, 장, 노년) 평생교육을 실현하고 지역주민의 전문교육, 문화교육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더욱 깊이 있는 대학의 평생교육을 실천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늘어가는 기대수명으로 성인 대상의 평생교육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시기와 맞물려 코로나19로 인한 언텍트 교육 콘텐츠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미래교육원 내 교수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여 교수자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해 궁극적으로 뛰어난 품질의 교육서비스를 학습자에게 제공하는 목표를 갖고 있다"라고 말했다. 강사모집 및 학습자모집 관련 내용은 미래교육원 홈페이지와 전화(02-3408-3463~6)로 문의하면 된다.

2020-09-20 10:32:13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