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이현진
기사사진
서울시, ‘더 건강한 서울 9988’ 발표…체력인증센터·건강식 확산 추진

서울시가 시민 건강수명을 늘리기 위한 종합계획 '더 건강한 서울 9988'을 10일 발표했다. 코로나19 이후 악화된 생활습관과 고령화로 늘어나는 의료비 지출에 대응해 운동·식습관·노인 건강관리 등 전방위 대책을 내놓은 것이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민의 기대수명은 83.2세(2022년 기준)이지만 건강수명은 70.8세로 12년 이상 차이가 난다. 잡곡류·채소류·통곡물 섭취율은 2020년 대비 4%p 줄고, 일일 당 섭취량은 늘었다. 이로 인해 연간 진료비는 20조 원을 넘었고, 60세 이상 진료비가 절반 이상(54%)을 차지하고 있다. 시는 2030년까지 건강수명을 3년 높이고(70.8세→74세), 운동 실천율을 3%p 끌어올려 '평생 건강 도시 서울'을 구현한다는 목표다. 먼저 '체력인증센터'를 올해 하반기 자치구마다 1곳씩 설치해 2030년까지 100곳으로 늘린다. 시민은 체력 측정 후 전문가에게 맞춤형 운동 처방을 받고, 건강관리 앱 '마이 트레이너 서울'과 연계해 운동 실천을 이어갈 수 있다. 체력등급 향상 시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아울러 가상현실 스포츠실 100곳, 학교 체육시설 100곳을 개방해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충한다. 식습관 개선을 위한 '통쾌한 한 끼' 사업도 추진한다. 흰쌀밥 대신 잡곡밥을 선택할 수 있는 식당을 올해 1000곳에서 시작해 2030년까지 1만5000곳으로 늘리고, 배달앱과도 연계한다. 편의점과 학교 매점에는 어린이 눈높이 건강식품 전용 코너 '우리아이 건강키움존'을 도입해 내년 300곳 시범 운영 후 2030년까지 2000곳으로 확대한다. 또한 라면·과자 등 주요 가공식품에 당·나트륨 함량을 표시하는 '가공식품 영양등급제'를 2025년부터 단계적으로 도입한다. 단체급식에는 균형 잡힌 '서울미래밥상'을 적용해 올해 500곳에서 2030년 3000곳까지 확대한다. 초고령사회에 맞춰 어르신 돌봄도 강화한다. 서울의료원 등 시립병원 4곳에 다분야 협진 방식의 '노인전문진료센터'를 신설해 치료부터 퇴원 후 지역사회 연계까지 지원한다. '서울 건강장수센터'도 올해 13곳에서 내년 43곳, 2030년 100곳으로 늘려 80만 명의 노인을 관리한다. 의사·간호사·영양사 등이 운동·영양·정서 지원을 함께 제공한다.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도 확대해 간호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 64개 항목을 점검하고 필요한 의료·돌봄 자원으로 연계한다. 서울시민 240만 명이 이용 중인 건강관리 플랫폼 '손목닥터 9988'은 슈퍼앱으로 업그레이드된다. 걷기, 대사증후군 관리, 금연클리닉, 복약관리 등 개인 건강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고, 건강 성과에 따라 보험료 3~10% 할인 혜택도 연계할 계획이다. 정희원 서울건강총괄관은 "시민 누구나 시간과 경제적 여건에 상관없이 건강한 생활을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저속노화를 위한 고속정책을 추진해 시민들의 건강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9-10 14:39:49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기자수첩] 공교육의 무게 앞에 선 인사 논란

"사교육을 줄이겠다"는 것은 역대 정부마다 빠지지 않는 교육 공약이었다. 지금 정부도 예외는 아니다. 그런데 대통령실 교육비서관 자리에 사교육업체 대표 출신 인사가 내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교육계와 학부모 사회에 파장이 일었다. 교육시민단체 39곳은 대통령실 앞에서 지명 철회를 요구했고, 현장 교사들도 "입시 경쟁이 심화될 것", "사교육비가 더 늘어날 것"이라며 우려를 표했다. 교육 정책의 핵심 자리에 사교육 대표 인사가 앉는다는 것 자체가 국민에게 불안 신호로 읽히는 이유다. 대통령실은 곧바로 "사실이 아니다"라며 보도를 부인했다. 그러나 짧은 파동만으로도 공교육 정상화와 사교육비 절감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정부의 기조와 국민 인식 사이에 얼마나 큰 불신의 간극이 존재하는지를 보여줬다. 누가 교육비서관에 앉든, 국민은 같은 질문을 던진다. 공교육 강화와 사교육비 절감이라는 원칙을 제대로 지켜낼 수 있느냐는 것이다. 특히 거론된 인사는 과거 공론화 과정에서 "학생부 평가가 교사 재량에 따라 공정성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주장한 바 있다. 그는 수능이 상대적으로 더 공정하다고 강조했지만, 교사들은 자신의 전문성과 노력을 폄훼하는 발언으로 받아들였다. 교사들과의 신뢰가 무너진다면 공교육은 뿌리부터 흔들릴 수밖에 없다. 사교육비는 이미 가계 부담의 가장 큰 부분 중 하나다. 초등 의대반, 유아 선행반, 재수·N수 시장이 커지고 있다. 학부모들은 "사교육을 줄여 달라"고 요구하지만, 이번 논란은 "사교육을 키울 수 있다"는 반대 해석을 낳았다. 차기 교육비서관은 과거 경력이나 인선 논란에 매몰되기보다, 앞으로 어떤 정책을 내놓을지로 평가받아야 한다. 무엇보다 공교육 강화와 사교육비 절감이라는 분명한 신호를 국민에게 보여줘야 한다. 방과후 프로그램 확대와 돌봄 강화, 지역 간 격차 해소 같은 생활 밀착형 대책 없이는 개혁의 설득력이 떨어진다. 또한 고교학점제와 개정 교육과정의 안착, 교사의 업무 부담 해소, 학생 선택권 보장 등 현장의 과제를 해결할 구체적 로드맵이 필요하다. 교사·학부모·학생이 정책 설계 단계부터 참여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해 신뢰를 회복하는 일 역시 시급하다. 공정성 논쟁은 단순히 시험 제도의 문제를 넘어서, 아이들의 삶 전반의 형평성으로 이어져야 한다. 출발선의 불평등을 줄이고 다양한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넓히는 것이야말로 교육이 지향해야 할 진짜 공정이다. 국민의 요구는 단순하다. 사교육비를 줄이고, 학교가 제 역할을 하며, 아이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되찾는 것이다. 교육비서관 자리에 누가 앉든, 이 원칙을 지켜낼 때만 국민은 안심할 수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9-10 14:20:26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코로나19 이후 학생 우울감↑…서울시교육청, 위기 학생 조기 발굴·통합 지원체계 강화

코로나19 이후 악화된 학생들의 정서 지표와 자살·자해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서울시교육청이 상담교사 확충, 사회정서교육 확대, 24시간 통합콜센터 운영 등 종합 대책을 내놨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10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서울 학생 마음건강 증진 종합계획'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교육청은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관계 감소로 학생들의 마음건강 지표가 악화되고 자살·자살시도·자해 학생이 급증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의 제20차(2024) 청소년건강행태조사 결과에서도 ▲스트레스 인지율(34.2%→42.3%) ▲우울감 경험률(25.2%→27.7%) ▲외로움 경험률(14.1%→18.8%) ▲불안장애 경험률(11.2%→14.1%) 등 모든 지표가 상승했다. 스마트폰·SNS 과다 사용이 우울·불안을 키우고, 전문가 도움이 필요한 학생 비율도 늘고 있다는 설명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026년 3월 시행되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맞춰 개별 사업 중심의 단편적 지원에서 벗어나, 보편예방-선별지원-개별집중지원으로 이어지는 다층지원체계(MTSS)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학교-교육청-지역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해 예방-발견-개입-회복의 통합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종합계획의 네 가지 핵심 과제는 ▲모든 학교 상담(교)사 배치 ▲모든 학년 사회정서교육 운영 ▲서울학생통합콜센터 및 응급지원단 운영 ▲심리치유센터 '마음치유학교' 구축이다. 우선 초등학교까지 상담교사를 확대 배치해 정서·행동 위기학생을 지원하고, 향후 5년간 매년 50명 이상 정원을 늘린다. 사회정서교육은 2026학년도부터 전 학년 15차시 이상 확대되며, 교원 연수와 원격연수 과정도 마련된다. 학생이 언제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서울학생통합콜센터는 24시간 운영되고, 위기 신호가 접수되면 48시간 내 첫 개입을 원칙으로 한다. 필요 시 응급구조단을 1시간 내 현장에 투입하거나 교육지원청 위기지원단과 연계한다. 또한 2026년 9월 완공 예정인 심리정서치유센터 '마음치유학교'를 통해 고위기 학생에게 상담·학습·의료 연계를 아우르는 대안교육을 제공한다. 이는 학생의 학교 복귀를 끝까지 지원하는 모델로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청은 학생 마음건강 지원은 법·제도적 한계가 있어 교육공동체, 시민사회, 지자체, 정치권, 중앙정부의 공동 참여와 지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근식 교육감은 "교육감으로서 학생 자살 보고서를 받을 때 가장 마음이 무겁다"라며 "5년 안에 학생 자살률을 절반으로 줄일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이어 "작은 신호도 놓치지 않겠다. 교실에서 시작한 작은 신호가 48시간 안에 '도움'으로 연결되도록 하겠다"며 "서울시교육청이 학생 마음의 울타리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9-10 13:28:27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성진학교 신설 계획안 시의회 교육위 통과…2029년 3월 개교 목표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9일 '(가칭)성진학교 신설을 위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성진학교 설립으로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불편을 해소하고, 지체장애 특수학교의 지역별 균형 배치가 이뤄져 특수교육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안건은 오는 12일 서울시의회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본회의 의결 이후 본격적인 설계와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성진학교는 2029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성동구 성수공고 폐교 부지에 총 22학급(유2, 초6, 중6, 고6, 전공과2) 규모로 설립된다. 성진학교가 설립되는 성수공고 폐교 부지는 활용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이어져 왔다. 서울시교육청은 지역사회의 요구를 반영해 성수공고 폐교 부지(1만3800㎡)를 분할, 성진학교(8000㎡)와 지역사회 공동 활용 시설(5800㎡)로 나눠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성수공고 폐교 부지 남측으로 '성수전략정비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해당 재개발 구역에는 9400세대 이상이 입주할 예정이다. 지역구 의원인 황철규 의원(국민의힘·성동4)은 성진학교의 안착과 지역 주민 교육권 보장을 위해 성수공고 부지의 복합 활용 방안, 즉 특수학교와 일반학교의 병행 설립을 제안한 바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 제안에 대해 향후 성수전략정비구역 주택재개발로 인한 인구 증가와 교육 수요를 고려해 적정규모학교 육성정책과 연계, 학교 신설 여부를 검토하기 위한 타당성 용역을 추진하는 등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서울시교육청은 시의회 지원으로 성진학교 설립의 가시적 성과를 이룬 만큼, 지역사회 연계시설(주민체육시설, 도서관, 학교 등)에 대해서도 대의기관인 시의회(최호정 의장), 교육위원회(박상혁 위원장)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추진할 방침이다. 정근식 교육감은 "특수학교 설립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고 뜻을 모아준 교육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오는 본회의에서도 학생들이 차별 없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 의원님들의 따뜻한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교육청과 시의회, 지역사회가 더욱 긴밀히 협력해 미래교육에 필요한 시설을 적극 검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9-10 07:56:42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대학가 오늘] 삼육대, 국내 최초 ‘SDS 사회복지사 석사과정’ 첫발 外

삼육대학교(총장 제해종)가 국내 최초로 개설한 'SDS(자기주도지원) 사회복지사 석사과정'이 첫 신입생을 맞이했다. 9일 삼육대에 따르면, 대학원은 지난 4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대회의실에서 '교육상담복지학과(계약학과) 산학교육 위탁 협약식 및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7개 기관·기업과 협약(MOU)을 체결하고, 재직자 11명을 신입생으로 맞이했다. 이날 행사에는 삼육대 제해종 총장, 정태석 대학원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와 협약 기관·기업 관계자, 입학생 등 30여 명이 참석해 산학협력을 통한 인재 양성과 현장 맞춤형 재교육의 취지를 공유했다. 삼육대 대학원은 올해 교육상담복지학과 내에 'SDS 전문 사회복지사 석사학위(MSW) 과정'을 신설했다. SDS(Self-Directed Support, 자기주도지원)는 돌봄과 복지 서비스 이용자가 자신의 필요에 맞는 서비스를 스스로 설계·선택하는 자기주도형 지원 모델로, 영국·호주 등 복지 선진국을 중심으로 제도화가 확대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삼육대가 정규 학위과정을 최초로 개설했다. 이번 과정은 산업체 재직자를 위한 '재교육형 계약학과'로 설계됐다. 1년 단기 석사과정(8과목 24학점)을 통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SDS 이론과 실천기술을 집중 교육한다. 수업은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운영해 학습 유연성을 높였다. 졸업과 동시에 사회복지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으며, PCT(Person-Centered Thinking, 사람중심생각) 강사 자격 취득 기회도 제공한다. 외국어 시험은 면제되고, 학위논문은 과목 이수로 대체해 실무 중심 재직자에게 적합하다. 교육비는 산업체와 학생이 50%씩 분담한다. 성적 우수자에게는 수업료의 20% 장려장학금이 지급된다. 삼육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장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실습 체계를 확대하고, 포괄적인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4월 삼육대가 주도해 출범한 'SDS 네트워크 코리아(SDS Network Korea)'와 연계해 지역 기반 실천모델 정착과 제도화 전략을 추진하며, 권리 기반의 시민 중심 복지체계 전환을 견인한다는 구상이다. 윤재영 교육상담복지학과장은 "자기결정, 주체성, 인간 동등의 가치를 중심에 둔 돌봄 시스템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삼육대 SDS 과정은 한국형 복지모델의 현장 실현을 위한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이다. 우리가 당면한 사회적 난제에 대응할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광디지털대, 영등포구 '세계인의 날' 축제 참여 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김윤철)는 지난 6일 서울시 영등포구 신대림초등학교에서 열린 '세계인의 날' 축제에 참여해 다문화 가족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차(茶) 나눔 부스를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영등포구청이 주최한 이번 축제에는 다문화 가족과 내·외국인 주민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원광디지털대 차(茶)문화경영학과는 찻자리를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하동녹차와 다양한 차 음료를 제공하며 우리나라의 차 문화를 알렸다. 행사장에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도 방문해 직접 찻자리를 체험했다. 원광디지털대는 지난 6월, 영등포구와 다문화 주민 교육 기회 확대 및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윤철 총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대학으로서 앞으로도 다문화 및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교육 과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사이버대, 'Adobe 생성형 AI 교육' 특별 세미나 참가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이은주)는 지난달 19일 서울 강남구 파르나스타워 어도비 코리아에서 열린 '어도비 생성형 AI 교육' 특별 세미나에 교수진이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어도비 공인총판 SCK가 주관했으며, 컴퓨터공학과·인공지능학과·빅데이터·정보보호학과·AI크리에이터학과 교수들이 참석했다. 교육부 원격대학 교육혁신 지원사업 총괄책임자(PM)인 김환 AI크리에이터학과장이 기획한 이번 세미나는 서울사이버대 교수진의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생성형 AI 플랫폼 '파이어플라이(Firefly)'의 교육 활용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SCK 솔루션 컨설턴트 박상철 강사는 파이어플라이의 기술 원리와 소유권 문제 해결 방안, 교육 콘텐츠 제작 실무를 시연하며 저작권 문제없이 자료를 생성할 수 있는 장점을 강조했다. 참가 교수진은 원격교육 품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 공감했다. 김환 학과장은 "AI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부 원격대학 혁신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이번 세미나가 생성형 AI의 교육 현장 적용을 위한 실질적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노건태 빅데이터·AI센터장은 "센터의 AI 인프라와 어도비 기술 결합을 통해 연구·교육 시너지를 창출하겠다"고 했으며, 이종원 컴퓨터공학과 교수는 "프로그래밍 교육에 생성형 AI를 접목할 구체적 방법론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사이버대 빅데이터·AI센터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체계적인 AI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고, 교과과정에 단계적으로 내용을 반영해 학생 대상 '생성형 AI 인재 양성 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다. ◆인하대, 한글날 기념 '한글 사랑 공모전'개최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국어문화원이 제579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 사랑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인하대 국어문화원은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글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드높이기 위해 우리말 손 편지, 그림, 외국인 백일장 등 한글 사랑 공모전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우리말 손 편지 쓰기 공모전은 소중한 사람에게 외래어, 외국어를 제외한 우리말로 손 편지를 써서 응모해야 한다. 한글사랑 그림 공모전은 한글, 한국어, 한글날, 세종대왕, 한글 창제 등 '한글 사랑'과 관련한 내용을 8절지 도화지에 그리거나 전자기기로 그려 응모할 수 있다. 외국인 백일장 공모전은 한글에 관심이 있는 외국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한국 생활과 관련한 경험을 주제로 A4 2장 이내로 글을 작성하면 된다. 한글 사랑 공모전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오는 26일까지 인하대 국어문화원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뒤 공지된 내용에 따라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한글 사랑 공모전의 시상 일정, 시상 내역 등 자세한 내용은 인하대 국어문화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과 관련한 궁금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신명선 인하대 국어문화원장은 "21세기 한류 문화가 확산하면서 한국어의 우수성을 세계인들에게 알리고 한국어를 보급·확대하기 위해 정확한 한국어를 사용하려는 의식 전환이 있어야 한다"며 "인천시민들이 '나'부터 한국어 사랑에 앞장서는 한글날을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한신대 사회봉사단 'HAHA' 16기 발대식 가져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지난 4일 오후 7시 경기캠퍼스 늦봄관 새봄홀에서 2025학년도 2학기 한신대학교 사회봉사단 HAHA(Hanshin_univ Accompany Hearty Association, 이하 '사회봉사단') 16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차윤정 학생지원처장, 송성선 학생복지팀장, 사회봉사단원 34명이 참석했으며, 사회봉사단 기장단 및 팀장 소개, 임명장 수여식, 서약서 낭독, 2학기 일정과 행사 안내 등이 진행됐다. 차윤정 학생지원처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과정 속에서 진정한 공동체 정신을 배우고 서로를 응원하고 칭찬하는 봉사단원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황선호(심리·아동학 24학번) 학생은 "사회봉사단 활동을 통해 봉사의 의미를 더 깊이 깨닫고, 2학기에는 단원들과 함께 지역 아동과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의 손길을 제공해 스스로 봉사를 통한 성장과 나눔의 경험을 쌓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0년 9월 창단된 한신대 사회봉사단 'HAHA'는 나눔과 섬김의 자세로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2025학년도 2학기에는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꿈자리보금자리, 수원제일평생학교,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오산시함께자람센터,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6개 기관에서 봉사를 진행한다. ◆덕성여대 '디지털새싹' 중학생 대상 에코링크 캠프 성료 덕성여자대학교(총장 김건희) 산학협력단은 지난 7월 28과 29일 인문사회관에서 중학생 대상 '2025 디지털새싹' 에코링크 집합형 캠프를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현장 전문 교원을 포함한 4명의 강사진이 참여했으며, 참가 학생 전원에게 수료증이 전달됐다. 덕성여대는 이번 캠프뿐 아니라 '디지털새싹' 전체 프로그램에서도 성과를 거뒀다. 학교가 운영한 '다빈치랩(Project Davinci Lab: AI와 함께하는 나만의 창작 스튜디오)'은 전국 프로그램 순위 3위를 기록했다. 해당 과정은 총 52회 개설돼 830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참여율이 가장 높은 프로그램으로 집계됐다. 덕성여대는 오는 10월 31일까지 '디지털새싹' 2기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신청은 디지털새싹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박주연 덕성여대 디지털새싹 책임교수는 "CQI(지속적 질 개선)와 만족도 조사를 통해 프로그램을 고도화하고 있으며, 사전·사후 온라인 무료 강의를 통해 학습 연속성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명대, 고령자 건강관리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융합 세미나 개최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 글로벌인문사회융합연구사업단(연구책임자 최경근·경영대학원 교수)은 지난 8월 26일 서울 상명대 미래백년관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융합 세미나: 고령자 건강관리 프레임 확장을 위한 다학제적 접근'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후원으로 열렸으며,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를 활용한 예방적 건강관리와 종합적 관리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연구사업단 연구진과 학계 인사, 피트니스 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상명대 최경근·유진호·김성재·조일형·강서정 교수, 영국 러프버러대 편도영 교수, 미국 리하이대 신종철 교수, 중앙대 구태연 연구전담교수 등이 함께했으며, 강연자로는 ▲아스리젠 최성오 CTO ▲성신여대 오지원 교수 ▲헬스커넥트 이용희 본부장이 참여했다. 피트니스 업계에서는 유니크굿커뮤니티연구소, 코어인사이드랩, 파프짐, M컴퍼니, 엠엔케이파트너스 대표들이 참석했다. 발표는 총 3건으로 진행됐다. 아스리젠 최성오 CTO는 '첨단 재생 의료 기반 퇴행성 관절염 치료'를, 성신여대 오지원 교수는 '간호학 분야에서의 디지털 헬스기기 활용 노인 신체활동 증진'을, 헬스커넥트 이용희 본부장은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동향과 지역기반 건강관리 사업 전망'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후 질의응답을 통해 다학제적 관점에서 통합적 건강관리 체계 구축 방안이 논의됐다. 최경근 연구책임자는 "간호학, 헬스케어 산업, 피트니스 분야가 함께 고령자 건강관리의 융합적 접근 방안을 모색했다"며 "초고령사회에서 고령자 건강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숭실대 기계공학부 이동훈 교수 연구실 학생들, 'ICT 챌린지 2025' 과기정통부 장관상 숭실대학교(총장 이윤재)는 기계공학부 이동훈 교수 연구실 대학원생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가 주관하는 'ICT 챌린지 2025'에서 최고 등급상인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 대회는 과기정통부가 지원하는 ▲대학ICT연구센터사업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사업 ▲ICT명품인재양성사업에 참여하는 석·박사 과정 학생들이 팀을 구성해 전공 분야의 연구 아이디어를 발표·시연하는 경연 대회다. 올해로 7회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전국 38개 대학 81개 센터에서 206개 팀, 총 618명이 참가했으며, 이 가운데 16개 팀이 수상했다. 참가자들은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사이버보안, 스마트 디바이스, 양자, 디지털융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숭실대 기계공학부 전하늘 박사, 기계공학부 김태호 석사, 민동규(기계공학부 석사과정), 최해겸(기계공학부 석박통합과정), 정재훈(기계공학부 석사과정) 학생으로 구성된 IROL팀은 '강화학습 기반의 관측 불가능한 target object 탐색 방법'을 주제로 상위 5개 팀에게만 주어지는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카이스트 Midas팀과 함께 우수 연구사례 발표 팀으로 선정돼 대표 발표를 진행했다. 장관상 수상 팀에게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6) 참관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K-ICT 창업멘토링센터에서 운영하는 창업 멘토링 프로그램 참여 시 가점이 부여돼 향후 창업 도전 시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과기정통부 박태완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올해는 역대 경연 중 가장 많은 팀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고, 학생들의 연구 아이디어가 기술로 잘 구현된 행사였다"며 "젊은 연구자들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가 미래 AI·디지털 기술을 이끌 핵심 원천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연구 활동과 성과 창출을 활발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IROL팀의 전하늘 박사(팀장)는 "대학원생으로서 마지막으로 참가한 ICT 챌린지 2025에서 박사 졸업논문 주제로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석·박사 과정을 거쳐 6년간 이어온 연구가 최신 연구 동향과 맞닿아 있다는 점을 인정받은 계기가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 세심하게 지도해주신 이동훈 교수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 삼육대 입학처 김원구 과장,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 삼육대학교(총장 제해종) 입학처 입학팀 김원구 과장이 '2025학년도 수능 및 대입 업무 유공자'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9일 삼육대에 따르면, 김 과장은 2014년부터 입학업무를 맡아 대학 입학전형의 안정적 운영과 대입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과장은 입학업무 전 과정을 체계화하고 전형별 평가시스템을 도입해 효율성과 공정성을 높였다. 이 과정에서 인쇄문서 사용을 대폭 줄여 친환경적이고 신속한 입시 환경을 마련한 점도 성과로 꼽힌다. 또한 논술전형 운영을 통해 수시모집 경쟁력을 강화했다. 삼육대 수시모집 지원자는 ▲2022학년도 7380명 ▲2023학년도 1만266명 ▲2024학년도 1만3683명 ▲2025학년도 1만2155명으로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며 대학 홍보 효과로도 이어졌다. 김 과장은 서울·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고교를 직접 찾아 입학설명회를 열고, 대입제도 정보를 제공하는 등 현장 소통에도 힘써왔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삼육대는 신입생 최종 충원율에서 수도권 대학 평균 이상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김 과장은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함께 고민할 수 있었던 지난 10년의 시간이 큰 보람이었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신뢰받는 입시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려대-반기문재단, 트럼프 2.0 시대의 안보·경제 전략 모색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 통일융합연구원(원장 이신화)은 보다나은미래를위한 반기문재단(이사장 반기문)과 함께 오는 11일 오후 2시 고려대 백주년기념삼성관 국제원격회의실에서 제3차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트럼프 2.0 시대: 지정학·지경학 안보와 글로벌 질서의 대전환'을 주제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국제 안보와 경제 질서의 변화를 다각도로 분석하고 한국과 한반도의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은 김동원 고려대 총장의 환영사로 시작되며, 이어 반기문 제8대 UN 사무총장이 기조연설을 통해 급변하는 국제 질서 속 ▲다자외교 복원 ▲경제안보 강화 ▲한·미 동맹의 전략적 진화 등 주요 과제를 제시할 예정이다. 제1세션에서는 '트럼프 2.0과 글로벌 패권: 지정학적 충돌과 질서 재편'을 다룬다. 먼저 김현욱 세종연구소장의 '트럼프 시대의 동맹 재구성과 글로벌 안보지형 변화'에 이어 이신화 고려대 통일융합연구원장의 '강대국 경쟁시대의 다자외교안보'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남성욱 숙명여대 석좌교수, 김범수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장, 임재천 고려대 통일외교안보전공 교수가 토론자로 나서 트럼프 행정부의 동맹정책과 다자안보협력의 전망을 모색한다. 제2세션에서는 '경제안보와 글로벌 경제질서의 향방'을 논의한다. ▲최병일 법무법인 태평양 통상전략혁신 허브 원장의 '트럼프 관세전쟁과 글로벌 공급망의 미래' ▲연원호 현대차 글로벌경제안보실장의 '경제안보의 무기화' 발표가 진행된다. 토론에는 김유석 최종현학술원 대표, 장상식 국제무역통상연구원장, 김상배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가 참여해 공급망 재편과 경제안보 강화의 파급효과를 심층적으로 다룬다. 이번 심포지엄은 2023년 제1차 '한미동맹: 자유·민주·번영의 가치 동맹을 위하여', 2024년 제2차 '북핵 위기와 4강 외교: 4강 외교를 통한 북핵 해결'에 이어 마련된 세 번째 자리다. 고려대는 "이번 논의는 학계와 정책 현장이 함께 트럼프 2.0 시대의 안보·경제 지형을 조망하며, 한국의 외교·안보 전략에 중요한 기준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신대, 27일 제4회 GCC토토즐 개최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경기캠퍼스 평생교육원(원장 김대숙)은 오는 27일 오후 2시 샬롬채플 대예배실에서 '2025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5060 새롭G 한신캠퍼스 제4회 GCC토토즐'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배움의 바다, 바라는 바다'를 부제로, 지난 3년간 이어온 평생배움대학의 성과를 돌아보고 학습자들의 열정과 성장을 기념하는 자리이다. 먼저, 1부는 3년간 인연을 이어온 평생배움대학 수강생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도록 홈커밍데이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수강생들의 활동사진과 작업물, 소감 등을 바다의 이미지로 풀어낸 미디어아트 전시가 진행된다. 2부는 '배움의 바다, 바라는 바다'라는 제목으로 GCC 토토즐 공연과 수료식으로 꾸며진다. ▲비올라 김남중(서울시향 이사, 이화여대 초빙교수) ▲해금 노은아 ▲피아노 황지희 ▲성악 정태준 ▲피리 손정민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오르며, 대각사 등 큰 무대에서 성료한 공연을 한신대에서 경기도민들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게 됐다. 공연 이후에는 수강생들에게 수료증과 명예학위증이 수여될 예정이다.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사업은 '더 나은 경기를 위한(Great gyeonggi)', '시민의 지성을 향상 시키는(Citizen)', '제2의 기회를 설계하는 열린 대학(College)'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경기도민들의 생애 주기별 맞춤교육을 지원하여 삶의 질 향상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한신대는 만 50세부터 60세까지 경기도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날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신대 평생교육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한신대 2026학년도 수시 모집은 오는 12일 오후 6시까지이다. 인터넷을 통한 원서접수만 가능하며, 한신대 입학안내 홈페이지 혹은 진학어플라이를 이용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신대 입학안내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9-09 17:59:49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고교학점제 지원 위한 온라인학교 운영 규정 제정…교원 파견·임용 절차도 정비

교육부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맞춰 온라인학교 설립과 운영에 관한 세부 규정을 마련했다. 또한 교원 인사와 임용 관련 제도를 개선하고, 교원 정신건강 증진과 학교 보건 강화를 위한 제도적 장치도 새롭게 도입했다. 교육부는 9일 국무회의에서 온라인학교의 설립·운영에 관한 규정 제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규정은 올해 고교 1학년부터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오는 19일부터 시행된다. 신설 규정은 온라인학교의 ▲설립 기준, ▲학칙, ▲학기·휴업일·수업 운영 방식, ▲학생생활기록 관리, ▲학교운영위원회 구성·운영 등 세부 사항을 규정했다. 재학생 없이 원격수업만 운영하는 온라인학교의 특성을 반영해 안정적·체계적 운영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온라인학교는 소속 학교 개설 과목 외 이수 희망 과목을 원격으로 제공하는 공립 각종학교로 운영된다. 사립학교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사립학교 교원도 다른 법인 소속 사립학교나 국·공립학교, 교육행정기관 등에 파견될 수 있게 됐다. 교육공무원 역시 사립학교에서 파견근무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사립학교 교원 인사 운영의 유연성을 높이고, 사립학교에서도 학생 수요에 맞는 다양한 과목 개설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교육공무원임용령 개정으로 대학교원 신규 채용 시 제출 서류 검증과 임용 부정행위자 임용 취소의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채용 비위와 관련된 합격 또는 임용도 취소할 수 있으며, 이를 심의하는 채용비위심의위원회 운영 절차도 규정했다. 또한 교육공무원 신체검사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결과를 대체 서류로 제출할 수 있게 했다. 출산·양육 친화적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모성보호·육아 사유가 있으면 전직·전보 제한 기간에도 예외를 인정한다. 아울러 공무상 사망한 교육공무원에 대한 특별 승진 심사 시 외부 인사를 포함하는 특별공적심사위원회를 두도록 했다.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으로 교육감이 교원의 정신건강 상담·검사·치료 비용 지원 등 정신건강 증진 사업을 위탁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이에 따라 정신의료기관과 지역보건의료기관을 통해 상담 및 심리치료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다. 또 학교보건법 시행령 개정으로 교육부 장관은 매년 '마약류 중독·오남용 예방교육 추진계획'을 수립·시행하게 된다. 추진계획에는 교육자료 개발·보급, 관계기관 협력, 교원 연수 등이 포함된다. 최은옥 교육부 차관은 "온라인학교 설립·운영 규정으로 고교학점제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것"이라며 "사립학교 교원 인사 운영의 유연성 강화와 공·사립 간 교육 교류 확대, 체계적 마약 예방교육 지원 등 교육 현장의 수요에 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9-09 17:53:15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성수공고 부지에 성진학교 설립 추진…정근식 서울시교육감 “본회의 의결 기대”

서울 성동구 성수공고 폐교 부지에 공립 특수학교인 '(가칭)성진학교'을 설립하는 내용의 계획안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하면서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본회의에서도 통과하기를 바란다며 환영의 메시지를 보냈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는 9일 '성진학교 신설을 위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의결했다. 해당 안건은 오는 12일 서울시의회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정근식 교육감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과 학부모들의 간절한 호소에 귀 기울여주신 교육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서울교육공동체와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본회의에서도 우리 학생들이 환대의 공동체에서 차별 없는 교육을 받아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해 주시리라 생각한다"며 시의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서울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 규모에 비해 특수학교 수가 부족해 많은 학생들이 원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2029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성진학교 설립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신설 학교는 부지 8000㎡(연면적 1만1648㎡)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총 22학급 136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지어진다. 성진학교가 신설되면 이러한 불편이 해소되고, 특수교육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 교육감은 "이미 설립된 나래학교와 서진학교, 앞으로 설립될 성진학교와 동진학교 등이 서울을 특수교육의 세계적 모범 도시로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9-09 14:19:23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서울 마지막 판자촌’ 백사마을, 2029년 3178세대 명품단지로 탈바꿈

오세훈 서울시장이 9일 오전 10시 서울 마지막 판자촌으로 불렸던 노원구 중계동 '백사마을'을 방문해 철거상황을 점검하고 차질 없는 주택공급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9일 서울시에 따르면, 백사마을은 1960년대 도심 개발로 청계천·영등포 등에서 살던 철거민 1100여 명이 불암산 자락에 정착하면서 형성된 곳이다. 지난 2009년 재개발정비구역으로 지정된 후 2012년 국내 최초 주거지보전사업으로 추진됐으나 분양주택과 임대주택 분리 이슈와 열악한 지역 여건으로 인한 낮은 사업성, 사업자 변경 등을 겪으며 16년간 답보 상태였다. 주거지 보전은 저층 주거지 등 동네 일부를 보존하고 아파트와 주택을 결합하는 형태 재개발이다. 하지만 최근 공사비 급등으로 낮아진 사업성을 끌어올리는 게 관건이 됐다. 이에 서울시는 SH와 함께 걸림돌로 작용했던 '주거보전용지'를 '공공주택용지'로 변경하고, 분양주택과 임대주택에 대한 소셜믹스로 세대통합,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 용도지역 상향 등 과감한 규제 혁신을 통해 사업성을 대폭 개선했다. 아울러 지역 특성상 무허가 건물에 거주하던 세입자에 대해선 이주 시 인근 임대주택에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준공 후에도 재정착을 위한 사업지 내·외 임대주택을 마련해 추진 중이다. 한편 백사마을은 지난 8월 정비계획 변경을 통해 최고 35층, 공동주택 26개동, 3178세대(임대 565세대 포함) 규모의 명품단지로 탈바꿈 할 계획이다. 기존 2437세대(임대 484세대 포함)에서 741세대를 추가로 확보해 사업성을 개선했고, 대규모 주택공급과 저소득 주민의 입주 기회를 확대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지난 5월 본격 철거 시작 후 현재 전체 1150동 중 611동의 철거가 완료됐고, 올해 12월에 해체공사를 완료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2029년 입주가 목표다. 한편 이날 현장을 방문한 오 시장은 철거 진행사항을 직접 점검하고 철거, 착공, 준공, 입주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신속하고 투명하게 추진하라고 관계자들에게 요청했다. 오 시장은 "백사마을은 더 이상 달동네가 아닌 주민 편의와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벽 없이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통합의 상징 공간'으로 재탄생할 것"이라며 "2029년 이곳이 새로운 희망의 터전이 될 수 있도록 투명하고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 차질없는 공급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9-09 10:35:29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서울시교육청 지방공무원 9급 최종합격 107명…여성 43명·평균연령 32.3세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올해 지방공무원 9급 최종합격자 107명을 발표했다. 여성 합격자는 43명으로 전체의 40.2%였으며, 평균연령은 32.3세로 집계됐다. 서울시교육청은 '2025년도 서울특별시교육청 지방공무원 9급 공개(경력)경쟁임용시험' 최종합격자 107명 명단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시험에는 총 3152명이 지원했으며, 필기시험 합격자 139명이 지난달 30일 면접을 거쳐 최종 107명으로 압축됐다. 직렬별 합격자는 ▲교육행정 58명(장애인 7명·저소득층 2명 포함) ▲사서 6명(장애인 1명 포함) ▲공업 2명(일반기계) ▲시설관리 41명(국가유공자 6명 포함)이다. 합격자 평균연령은 32.3세로 지난해(31.4세)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여성합격자는 전체의 40.2%인 4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여성 합격자 비율 62%(258명) 보다 낮아진 수치이다. 연령대별로는 20~29세가 50명(46.7%)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30~39세 40명(37.4%), 40~49세 12명(11.2%), 50세 이상 5명(4.7%) 순이었다. 최연소 합격자는 교육행정 직렬 2003년생(22세), 최고령 합격자는 같은 직렬 1970년생(55세)다. 아울러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으로 교육행정(일반) 직렬에서 남성 6명이 추가 합격했다. 이 제도는 특정 성별 합격자가 선발 예정 인원의 30% 미만일 때 해당 성별을 추가로 합격시키는 방식이다. 정근식 교육감은 "어려운 시험을 통과한 인재들이 공직에 빠르게 적응해 서울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9월 19일 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 하며, 이후 신규자 교육을 이수한 뒤 2026년 1월부터 신규 임용될 예정이다. 한편, 최종합격자 명단은 9일 오후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9-09 10:00:09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사이버한국외대 영어학부, 13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초청 콜로퀴엄 개최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장지호) 영어학부는 오는 13일 오전 11시 대학 사이버관 소강당에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초청 콜로퀴엄 및 영어학부 졸업생 진로특강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이날 '변화를 넘어 변혁으로'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사이버한국외대와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4월 교육 혁신 협력을 위해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사이버한국외대 영어학부와 대학원, TESOL대학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연사로 초청해 특강을 진행하는 것도 이러한 동행의 결실 가운데 하나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콜로퀴엄에 이어 오후 1시 30분서부터는 사이버한국외대 영어학부 졸업생 진로특강이 열린다. 강연을 맡은 강돈식, 박진경, 고명화 졸업생은 각각 ▲통번역대학원 진학 준비 ▲교육대학원 존립을 둘러싼 쟁점과 미래 방향성 ▲출판산업 패러다임의 변화와 도서 출간 과정을 설명하며 관련 분야 진로 설계 방법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번 콜로퀴엄은 다양한 진로의 방향을 모색하는 영어 전공자뿐만 아니라 국공립교육의 방향성을 살펴보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매우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콜로퀴엄과 진로특강은 사이버한국외대 재학생, 졸업생은 물론 이날 다뤄지는 주제에 대해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사전 온라인 신청(http://bit.ly/4mRS1TZ)을 완료하면 된다. 한편 사이버한국외대 영어학부는 국내 사이버대학 중 최다 인원이 재학하고 있는 학부로, ▲실용·비즈니스영어 ▲TESOL ▲영어통번역 ▲항공관광영어 ▲AI & English의 다섯 개 세부전공이 개설돼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9-09 09:58:07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서울시교육청, 41년 만에 도서관 첫 개축…개포도서관 2028년 완공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1984년 개관 이후 40여 년 만에 개포도서관을 전면 개축한다. 연면적 1만2711㎡ 규모로 확장되는 신축 도서관은 시민 소통과 청소년 전용공간, 친환경 생태 기능을 아우르는 미래형 교육·문화 거점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강남구와 협력해 지하 3층~지상 4층, 연면적 1만2711.37㎡ 규모의 개포도서관을 건립한다고 9일 밝혔다. 완공 목표 시점은 2028년 1월이다. 신축 도서관에는 북카페, 어린이·청소년 자료실, 일반자료실, 멀티프로그램실, 강의실 등이 들어서며, 창의·융합형 메이커 교육, 디지털 체험, 친환경 생태 프로그램 등을 중점적으로 운영한다. 특히 총 218면 규모의 지하 공영주차장이 함께 조성돼 지역 주민의 주차 편의성과 도서관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교육청이 운영하는 23개 도서관·평생학습관 가운데 최초로 추진되는 재건축 사례로, 향후 서울형 미래 공공도서관 모델을 제시한다는 의미를 갖는다. 정근식 교육감은 "새로이 탄생할 개포도서관은 시민과 함께 지식을 창조하고 문화를 향유하는 열린 교육·문화 거점이 될 것"이라며 "41년 만에 첫 삽을 뜨는 역사적 전환점을 맞아 강남구와 긴밀히 협력해 주민의 바람을 실현하고 미래형 도서관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겠다"고 밝혔다. 한편, 9일 오후 3시 강남구 개포동 개포도서관 건립부지 및 개포근린공원에서 '서울특별시교육청개포도서관 기공식'이 개최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9-09 09:08:40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한국외대 TESOL대학원, 美 국무부 ‘잉글리시 랭귀지 펠로 프로그램’ 협력기관 선정

한국외국어대학교 TESOL대학원(원장 김지은)이 미국 국무부와 조지타운대학교, 주한미국대사관이 협력하는 국제 교육 협력 사업 '잉글리시 랭귀지 펠로 프로그램(English Language Fellow Program)'의 국내 협력기관으로 선정돼 영어교육 전문가와의 공동 교육·연구 활동을 본격 추진한다. '잉글리시 랭귀지 펠로 프로그램'은 지난 50여 년간 80여 개국에 영어교육 전문가를 파견해 현지 교육 역량을 강화해온 미국 국무부의 대표적 국제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한국외대 TESOL대학원은 미국 국무부 심사를 거친 전문가를 초빙해 교과목 강의, 학생 지도, 멘토링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오는 9월 파견 예정인 Fellow는 미국 유타대학교에서 오랜 TESOL 교육 경험을 쌓은 전문가로, TESOL대학원 교수진으로 합류해 재학생들과 직접 교류하며 실무 능력과 연구 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단순 강의 지원을 넘어 교육과정 혁신과 국내 영어교육 현장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은 TESOL대학원 원장은 "이번 협력은 TESOL대학원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와 국제적 위상 제고의 중요한 계기"라며 "학생들이 세계적 수준의 전문가와 함께 전문 수업과 멘토링을 경험하며 국제 경쟁력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외대 TESOL대학원은 앞으로 주한미국대사관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국제 학술 교류, 공동 연구, 공개 세미나 등 교육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며, 2026학년도 전기 신입생 모집 특별전형 원서접수를 오는 18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9-09 09:03:37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올여름 한강수영장·물놀이장 55만명 몰려…작년 대비 1.8배↑

올여름 한강수영장과 물놀이장을 찾은 시민이 55만 명을 넘어, 지난해보다 1.8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지난 6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73일간 한강공원 수영장과 물놀이장 이용객이 총 55만2003명, 하루 평균 7560명으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31만1370명과 비교했을 때 1.8배 증가한 수치다. 특히 뚝섬·여의도·잠원 수영장과 잠실·양화·난지 물놀이장이 '도심 속 수영 쉼터'로 각광받으며 시민 발걸음을 끌어모았다. 일별로 보면 평일 평균 4789명(전년 대비 66%↑), 주말·공휴일 평균 1만3589명(62%↑)이 방문했다. 서울시는 올해 22일 연속 열대야(7월 기준 역대 최장), 7월 30일 하루 최저기온 최고치(29.3℃) 등 기록적인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운영 기간을 지난해보다 13일 늘리고, 5개 시설(양화 제외)을 밤 10시까지 개장했다. 지난해 3주간 시범 운영했던 야간 개장은 올해 전체 운영 기간으로 확대돼 17만6000명의 시민이 달빛 아래 물놀이를 즐겼다. 시는 운영 기간 동안 수질·안전 점검을 매일 실시하고 주 1회 보건환경연구원의 정밀검사를 진행하는 등 안전 관리도 강화했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기록적인 폭염과 열대야로 지친 시민들이 한강 수영장과 물놀이장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절별로 한강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환경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최적의 휴식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9-08 12:39:19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2026 수능 사탐 61%·과탐 22.7%로 격차 극대화…“과탐 이과생 피해 가중”

오는 11월 13일 치러지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응시 원서 접수가 마감된 결과, 사회탐구(사탐) 선택자가 크게 늘고 과학탐구(과탐) 선택자는 줄면서 '사탐런' 현상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순수 이과생, 특히 과탐 두 과목을 응시한 학생들이 입시에서 불리한 처지에 놓일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교육부가 8일 발표한 수능 응시 원서 접수 현황에 따르면, 올해 사탐 전체 과목별 접수 인원은 전년 대비 15만7912명(27.6%) 증가한 반면, 과탐은 10만6254명(24.5%) 감소했다. 응시 비율 또한 사탐 61.0%(전년 51.8%), 과탐 22.7%(전년 37.8%), '사탐 1과목+과탐 1과목' 16.3%(전년 10.3%)로 변화했다. 이같은 현황을 바탕으로 종로학원이 분석한 결과, 사탐 9개 과목에서는 2등급 이내 인원이 전년보다 1만6880명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사회문화(8351명), 생활과윤리(4008명), 세계지리(1562명) 등 주요 과목에서 고득점자가 대거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과탐 8개 과목에서는 2등급 이내 인원이 1만2316명 줄어들 전망이다. 지구과학Ⅰ이 4938명, 생명과학Ⅰ이 3135명, 화학Ⅰ이 2544명 감소하는 등 주요 과목 전반에서 감소세가 예상됐다. 종로학원은 이에 따라 "사탐 응시생은 수시 수능 최저 충족 인원이 크게 늘어 오히려 내신 변별력이 강화되는 반면, 과탐 선택 학생들은 수능 최저 충족이 어려워져 의학계열 등 최상위권 이공계 진학에 불리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또 "상당수 이과생들이 과탐 두 과목 대신 사탐·과탐 혼합 선택으로 갈아탄 것으로 보이며, 과탐 응시생이 입시에서 가장 큰 피해자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종로학원은 이번 현상이 2022학년도 통합수능 도입 이후 문이과 유불리 문제와 직결돼 있다고 진단했다. 수학 영역에서 이과생이 상대적 우위를 점하면서 문과생의 자연계열 지원이 확대되는 '문과 침공' 현상이 발생했는데, 이를 보완하기 위해 2025학년도부터 주요 대학들이 사탐 과목을 의대·이공계 지원 시 인정하기 시작하면서 사탐 쏠림이 가속화됐다는 것이다. 또한 검정고시 응시생이 2만2355명으로 1995학년도 이후 3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도 주목할 부분으로 꼽았다. 아울러 종로학원은 2028학년도 현 고1부터 내신 5등급제 개편이 예정돼 있어 학교 이탈 현상은 더 커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는 "2026학년도 '사탐런'은 단순한 선택 쏠림이 아니라 입시 안정성 자체를 흔드는 구조적 문제"라며 "특히 순수 이과 학생들의 피해가 심각할 수 있는 만큼, 교육 당국은 통합수능의 후속 제도 설계에서 유불리 조정 방안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9-08 12:24:14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서울교육청, 광복 80주년 기념 ‘제9회 꿈꾸는 미술가 공모전’개막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제9회 꿈꾸는 미술가 공모전' 을 9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공모전은 '광복 80주년, 독립운동가의 꿈, 대한민국을 그리다'를 주제로, '독립운동 정신으로 되새기는 대한민국의 과거·현재·미래'라는 부제를 내걸고 추진된다. 이를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서울시민에게 독립운동 정신 계승과 보훈 교육 강화의 계기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응모 대상은 서울 소재 학교 재학생과 서울시민으로, 유치부(2021년생~2019년생),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어르신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차 예선인 온라인 접수는 9월 1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며, 2차 본선은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1차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중 총 80명의 수상자에게는 국가보훈부장관상, 서울특별시교육감상, 광복회장상 등 다양한 시상 혜택이 주어진다. 작품 규격는 유·초등부 8절지(394×272mm), 중·고등부 및 일반부는 4절지(545×394mm)이다. 표현 방식은 크레파스화, 색연필화, 펜화, 파스텔화, 수채화, 수묵화, 채색화가 가능하다. 단, 디지털 작품은 응모할 수 없으며, 본선 제출작은 반환되지 않고 남부교육지원청에 귀속된다. 입상 발표는 오는 10월 31일 오후 5시로 예정돼 있다. 수상작은 서울시교육청·서울시남부교육지원청 로비 갤러리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m아트센터에 순회 전시될 예정이다. 한미라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 세대가 독립운동가의 희생과 정신을 예술로 표현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세대 간 교류와 역사적 기억의 확산을 담은 이번 공모전이 창의성과 역사성이 어우러지는 전시와 수상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시교육청 산하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한미라)과 광복회·(사)따뜻한하루·신커봉사단이 공동주최·주관하고, 국가보훈부·서울시교육청ˑ(사)한국미술협회·미술로(주)가 후원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9-08 12:00:04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