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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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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세종뮤지엄갤러리 2관’ 개관…내달 14일까지 기념 초대전 개최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세종뮤지엄갤러리가 오는 26일 2관을 개관한다. 24일 세종대에 따르면, 대양AI센터 지하1층에 신규 개관하는 세종뮤지엄갤러리 2관은 120평 규모의 대형 전시공간으로서, 회화, 조각,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대표 작가의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세종뮤지엄갤러리는 2관 개관을 기념해 오는 26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일사(一沙) 홍용선 작가의 기획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스티로폼 속에 새긴 자연'을 주제로 작가의 독창적인 스티로폼 부조 회화 신작 40여 점이 선보인다. 일사(一沙) 홍용선 작가는 오랜 기간 수묵화에 전념하다 2010년부터 버려진 스티로폼을 활용한 새로운 작업 방식을 도입했다. 스티로폼의 흰 면에 스케치를 하고 예리한 칼로 도려내는 과정을 통해 작품을 완성하는 그의 작업 방식은 전통적인 용필을 거부하고 현대적인 표현 기법을 탐구하는 실험적인 접근으로 평가된다. '소정 변관식', '현대한국화론' 등의 저서를 통해 한국화의 발전에 기여해 온 작가는 홍익대 동양화과를 수석 졸업한 후 25회의 개인전을 개최했다. 국립현대미술관 초대작가로서 문공부 표준영정 석봉(石峰) 한호(韓濩)상을 제작했다. 그의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LG그룹 본사 등에 소장돼 있다. 세종뮤지엄갤러리 관계자는 "스티로폼 회화는 화선지에서 기대할 수 있는 먹의 번짐 효과는 없지만, 유화처럼 반복적인 채색을 통해 화려한 색채효과를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이를 통해 작가는 전통적인 문인화 대신 현대적 상황을 반영한 독창적인 스티로폼 부조 회화를 지향한다. 이번 전시는 초대형 작품 5점을 비롯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원로작가의 미발표 신작 4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6-24 13:03:4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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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 뷰티·관광·부동산 등 9개 ‘마이크로디그리 과정’ 신설

원광디지털대(총장 김윤철)가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 창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9개의 마이크로디그리 과정을 신설한다고 24일 밝혔다. 마이크로디그리란 '마이크로(micro)'와 '디그리(degree)'의 합성어로 사전적으로는 작은 단위의 학위를 의미한다. 신설된 마이크로디그리 과정은 ▲뷰티 매뉴얼 테크닉(BMT) ▲웰니스관광기획 ▲에코투어리즘 ▲관광로컬크리에이터 ▲사물놀이 지도자 ▲다문화복지 ▲중독재활복지 ▲부동산 투자, 컨설팅 전문가 ▲부동산 경매 전문가로 총 9개가 운영된다. 신청 대상은 재학생(휴학생 포함)과 졸업생 모두 가능하다. 재학생은 기존에 대상 과목을 이수한 내역도 인정되며, 졸업생은 졸업 이전에 일부 대상 과목을 이수한 경우 시간제 등록생으로 필요한 과목을 추가 이수하면 된다. 해당 과정 이수 후 졸업이 확정된 학생에게는 총장 명의의 이수증이 발급된다. 김윤철 총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에 맞춰 수요지향적 교육으로 융합적 사고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이크로디그리 과정을 신설하게 됐다. 본 과정을 통해 실무에 필요한 역량을 빠르게 갖춰 다양한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6-24 12:10:1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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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학생 10만명, 11월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 본다…전년 比 2배 확대

서울시교육청이 관내 학생 10만명을 대상으로 문해력·수리력 검사를 실시한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서울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과 미래역량 함양을 위해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를 올해 500교 약 10만명의 학생이 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초·중·고교 210곳에서 약 4만5000명의 학생이 참여했지만, 올해는 이보다 2배 이상 늘어 500개교에서 약 10만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는 서울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과 미래역량 함양을 위하여 서울시교육청에서 서울시의회의 지원을 받아 2023년 전국 최초로 시행한 검사 도구이다. 이는 여러 교과를 학습하는 데 기반이 되는 기초 소양인 문해력과 수리력을 진단할 수 있는 범교과적 검사 도구로 개발됐다는 점에서 교과를 기반으로 한 기존의 기초학력 진단 도구와는 차이가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진단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기초소양교육 지원 협의체 운영 ▲문해력·수리력 신장 위한 지도자료 개발 보급 ▲수업 역량 강화 연수 운영 ▲방과후학교 기초 문해력·수리력 프로그램 개설 ▲학습지원대상 학생 위한 기초학력 보장 프로그램 등 각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단위학교에서는 교육과정 편성 반영, 협력강사, 키다리샘, 학습튜터 등을 활용한 기초학력 책임 지도 계획을 수립해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올해 진단검사는 11월 4일부터 7일까지 기간동안 학교 일정을 고려해 학년 또는 학급별로 자율적으로 시행된다. 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오는 24·25일 양일간 왕십리 디노체 컨벤션에서 초·중등 시행학교 및 진단검사에 관심 있는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등 6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 설명회'를 실시한다. 설명회에는 미래 학력의 기초소양으로서의 문해력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한 전문가 특강이 마련된다. 이후 진단검사 목적 및 시행 방법 등에 대해 안내도 이뤄진다. 진단검사의 시행 일정, 방법 등의 자세한 안내를 위해 오는 10월 28일·29일에는 각급 학교 업무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연수도 마련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울 학생들의 문해력과 수리력에 대한 연속성 있는 진단과 정보 제공, 교원 역량 강화를 통해 서울 학생의 미래역량 신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6-24 12:00:0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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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령인구 감소에도 ‘강남 초등생’ 늘었다…목동·대구 수성구 등 학군지 수요↑

지난해 서울 강남구에 초등학생이 2199명 늘어나는 등 학령인구 감소에도 강남·목동, 대구 수성구 등 주요 '학군지'에는 초등학생 순유입세가 두드러졌다. 대입에서 수능 중요도가 커지며 '학군지 수요'가 커진 것으로 풀이되는 가운데, 앞으로는 의대 증원 및 지역인재전형 확대로 '학군지'보다 '지방'을 선호하는 지각 변동이 있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23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전국 기초자치단체중 지난해 초등학생 '순유입' 규모 1위는 서울 강남구로 2199명이었다. '순유입' 통계는 학생이 전학을 통해 '전입'한 숫자에 전학으로 빠져나간 '전출'을 뺀 수치다. 이번 집계는 학교알리미에 지난달 공시된 전국 6299개 초등학교의 지난해 기준 학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다. 서울권의 경우 전출(1만9653명)이 전입(1만8914명)보다 많아 739명의 순유출이 발생한 가운데 '사교육 1번지'로 꼽히는 강남은 되레 학생 순유입이 늘어났다. 강남에 이어 목동을 중심으로 학원가가 몰려있는 양천구에서도 685명, 서초구에는 423명의 순유입이 있었다. 전국 시군구로 단위를 좁혀 순유입이 많은 곳을 살펴봐도 ▲경기 과천시(456명) ▲경기 안양시(413명) ▲경기 성남시(327명) 등 '학군지'가 위치한 곳이 상위권이었다. 지방권에서는 대구 수성구에서 757명의 순유입이 발생해 지방권 최고치를 보였다. 전국 6개 지방권역 중에서는 충청권이 유일하게 순유입(237명)이 발생했다. 나머지 권역에서는 모두 초등학생 수가 줄었다. 부울경이 978명 순유출로 초등학생이 가장 많이 빠져나갔고, ▲제주 399명 ▲강원 372명 ▲호남권 281명 ▲대구·경북 160명 순으로 순유출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인권은 5만8792명이 전입하고, 5만6551명이 전출하면서 2241명의 순유입이 발생했다. 전·출입에 따른 순유입은 신도시 개발, 지역 부동산 개발 등의 요인이 상당수 작용하는 가운데, 초등학생 순유입 발생은 교육 인프라에 대한 기대심리가 높았을 것이란게 종로학원 측 분석이다. 전국에서 초등학생 '순유입'이 학군지 위주로 이뤄진 데 대해, 대입에서 수능 영향력이 커진 상황이 이런 현상을 부추겼다는 분석이 나온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는 "오는 2028학년도부터 내신이 현행 9등급에서 5등급으로 완화되고, 수능은 현행 평가체제를 유지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수능 중요도가 높아진 상황"이라며 "서울 강남구, 지방 수성구 등 기존 교육특구 선호가 높아진 것은 이에 기인했을 수 있다"고 했다. 다만, 의대 지역인재전형 모집 확대로 향후 의대 입시결과 지역별 유불리 상황 결과가 이후 초등학생들의 전입, 전출에 상당한 영향을 줄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임 대표는 "특히 2028학년도 대학입시부터는 의대 지역인재전형 기회는 중학교 때부터 비수도권 학교에 입학해야 하기 때문에 수도권 초등학생 중 의대 목표를 가진 학생들에게는 중학교 진학 경로가 현재와 매우 달라질 수 있는 상황"이라고 예측했다. / 이현진 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6-23 14:03:4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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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늘봄지원실장직, 다양한 인력 활용해야”…‘교사 부담 증가’ 우려

오는 9월 늘봄학교의 전국 모든 초등학교 확대 시행을 앞두고,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늘봄지원실 운영체제 조직·인력 구성에 대해 시도교육청 자율권을 확대해달라고 촉구했다. 특히 조 교육감은 늘봄지원실장에 다양한 인력 활용을 허용해야한다는 주장을 펼쳤다. 조 교육감은 23일 '늘봄지원실 인력구성에 대한 서울특별시교육청 입장문'을 통해 이처럼 밝혔다. 조 교육감은 지난달 28일 열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늘봄지원실장으로 임기제 교육연구사를 배치하는 교육부 방안에 대해 여러 우려가 제기됐다고 강조했다. 조 교육감은 "늘봄학교 현장 안착을 위한 여러 방안이 제시되고 있지만 각 시도교육청과 학교는 저마다 처한 상황이 달라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라며 "늘봄지원실장 자리에 다양한 인력 활용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퇴직교원, 파견교사, 일반행정직, 행정교사, 임기제 공무원, 교사정원의 순증 등 인력 정책에 있어 유연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임기제 교육연구사 배치를 확정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임기제 교육연구사로 전직하는 교원의 정원을 반드시 신규 채용해 순증해야 한다고 했다. 조 교육감은 "순증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이나 규모, 예산 등을 제시하고, 교원 순증과 관련해 행정안전부 및 기획재정부와도 협의를 끝내서 순증을 공적으로 명확히 해야 한다"라며 "그렇지 않으면 결과적으로 교사가 늘봄학교 관리 업무를 대체하게 되는 결과를 초래하고, 학교 현장에 상실감과 혼란을 안겨주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교육부는 국정과제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각 시도교육청과 긴밀히 소통해 교육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함으로써 혼란을 최소화해야 한다"라며 "교육부가 방침을 확정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6-23 12:19:4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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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2024 미래혁신포럼’ 개최…교육 발전 방향 공유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원주 피노키오숲에서 교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2024 한신대 미래혁신포럼'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학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미래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교수역량 강화와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첫날 나현기 교목실장의 인도로 개회예배와 강성영 총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1부는 대학혁신지원 및 외부 지원 사업 보고로 ▲혁신성과평가팀: 대학혁신사업 교육혁신전략 ▲SW교육센터: SW중심대학 사업 추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취업 관련 사업 사례 발표 ▲평생교육원: 평생교육원(경기) 성과 공유 ▲서울캠퍼스 캠퍼스타운사업단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2부 교수역량강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디자인 씽킹을 활용한 교수법으로 ▲계열학생의 학교 적응강화 프로그램 또는 방안 ▲융합전공 및 교과목 제안 ▲자유전공학부 구성안 및 운영안 제시를 주제로 논의와 발표가 이뤄졌다. 한편 이번 학기를 끝으로 정년 퇴임하는 교원의 퇴임식이 진행됐다. 이번 학기 퇴임교원은 ▲유문선 교수(한국어문학) ▲양우진(경제학) ▲유동석(평화교양대학) ▲이경봉(IPP형 일학습병행사업단) 총 4명이다. 강성영 총장은 "같은 길을 걸어가는 우기가 앞으로 걸어가야 할 길은 경험해 보지 못한 지도 밖으로의 행군이 될 수도 있다"라며 "바쁜 일정 중에서도 시간을 내 참여해 준 교수님들이 있기에 위태로워 보일지라도 '한신호'는 표류하거나 침몰 되지 않고 누구나 가고 싶어 하는 그곳을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2024-06-23 09:31:2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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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호 중앙대 교수, AI 기반 언어학습 플랫폼 교육 효과성 검증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는 이장호 영어교육과 교수가 이한솔 육군사관학교 교수와 진행한 공동연구를 통해 인공지능(AI) 기반 언어학습 플랫폼의 교육적 효과성을 통계적으로 검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교육공학 분야 세계최상위 학술지로 피인용 지수(IF, Impact Factor) 5.20을 기록한 'Language Learing & Technology' 28권 2호에 게재됐다. 이장호 교수 연구팀은 AI 기반 언어학습 플랫폼을 활용한 총 61개 실증연구를 기반으로 8300여 명의 학습자 데이터를 메타분석 기법으로 분석했다. 그 결과 AI 기반 개인 맞춤형 언어학습 플랫폼이 학습자들의 언어능력 향상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교육적 효과성을 갖고 있음을 검증했다. 한층 정확한 분석을 위해 연구진은 학습자 나이, 언어학습의 맥락, AI 알고리즘의 종류 등 여러 차이점을 통계적으로 분석했지만, 결과는 다르지 않았다. 전통적인 교육 방식·환경과 비교했을 때에도 AI 플랫폼의 교육적 효과성이 유효하다는 점도 밝혔다. 이번 연구를 수행한 이장호·이한솔 교수 연구팀은 교육 분야에 다양한 기술이 도입·활용되는 것을 놓고 지속적인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ChatGPT와 같은 대화형 챗봇은 물론 사람과 교감하는 소셜 로봇 등 최신 과학기술의 언어교육 분야 활용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했으며, 관련 분야 상위 SSCI급 학술지에 연구논문 20여 편을 공동 출판했다. 이장호 교수는 "그동안 현실적으로 구현하기 어려웠던 개인 맞춤형 언어학습이 AI 기반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학습자에게 효과적으로 제공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 교사 1인당 학생 수가 너무 많거나 목표 언어의 교사 수가 부족한 경우 등 적절한 교육 환경에 접근하기 어려운 학습자들에게는 효과적인 방법이 될 것"이라고 했다. 다만 "이번 연구성과가 AI가 교사를 대체할 수 있다는 등의 확대 해석으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는 의견도 전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6-23 09:17:4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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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제21대 신임 총장에 문시연 프랑스언어·문화학과 교수 선임

숙명여자대학교 제21대 총장에 문시연 프랑스언어·문화학과 교수가 선임됐다. 학교법인 숙명학원(이사장 박인국)은 20일 법인 이사회를 열고 문 교수를 제21대 총장으로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문 교수는 오는 9월부터 4년간 숙명여대 총장직을 수행한다. 앞서 숙명여대는 지난 13~14일 열린 제21대 총장 선거 2차 투표에서 문 교수를 1순위, 장윤금 문헌정보학과 교수를 2순위로 각각 선출했다. 이번 선거는 2020년 제20대 총장 선거에 이어 숙명여대 역사상 두 번째로 교원, 직원, 학생, 동문 등 전 구성원이 참여하는 직선제로 치러졌다. 문 신임 총장은 숙명여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누벨소르본대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7년 숙명여대 프랑스언어·문화학과로 부임한 뒤 중앙도서관 관장, 숙명여대 한국문화교류원 원장 등 교내 보직을 역임했다. 프랑스문화예술학회 회장을 지냈고, 현재 세계한류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한국문화교류원장 재직 중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으로 제1회 한불 문화정책포럼, 제1회 한·아프리카 문화예술포럼을 주관하는 등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힘썼다. 세계한류학회 회장으로서 전 세계 한류학자 1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이는 세계한류학회를 서울과 파리에서 주최하며 한류 K-컬처의 학문적 토대를 구축하고 있다. 문 신임 총장은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명문대학, 글로벌 대학으로서 숙명여대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히고 "어느 구성원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화합하여 학교 행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6-21 11:19:2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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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정보원,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공유회’ 개최

한국고용정보원은 20일부터 이틀간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제2차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전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협의회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사업공유회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례를 공유해 사업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운영하는 53개 대학교,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운영하는 20개 대학교 소속 관계자와 고용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 담당자 등 22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사업공유회에서는 지난 3월 개최된 제1차 사업공유회 이후 진행된 2024년 상반기 사업 수행 현황 발표를 시작으로, ▲회원교 간 운영활성화를 위한 토론과 정보 교류 ▲대학 운영사례 발표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사업 운영사례 발표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의 저학년 대상 프로그램인 '빌드업 프로젝트'와 고학년 대상 프로그램인 '점프업 프로젝트',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의 세 부분으로 나눠 이뤄지며 사업 노하우도 공유한다. 김영중 원장은 "청년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위해 조기에 청년에게 진로탐색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한데,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와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가 그 역할을 잘 해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한국고용정보원 또한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충실히 지원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6-20 15:23:1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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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전북대 등 9개교에 ‘734억 규모’ R&D 장비 구축 지원

세계적 수준의 혁신적인 연구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총 734억원을 투입하는 첨단 연구개발(R&D) 장비 도입·운영 사업에 서울대와 전북대, 포항공대 등 9개교가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국가연구시설장비진흥센터는 대학의 첨단 연구개발(R&D) 장비 도입 및 운영을 지원하는 '기반(인프라) 고도화' 사업 선정 결과 9개 대학 10개 과제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교육부는 대학 내 단과대나 학과별로 산재돼 있던 연구장비를 모으는 '핵심연구지원센터' 도입을 위해 '기초과학 연구역량 강화' 사업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는 사업 내 '인프라 고도화' 유형을 신설했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중형 과제(장비 구축비 20~50억 원 미만) 5개, 대형 과제(장비 구축비 50~70억 원 이하) 5개로 총 10개 과제다. 생명과학, 물리학, 화학, 전기·전자 등 다양한 기술 분야로 구성됐다. 총 734억원 규모다. 공모 결과 ▲서울대 기초과학공동기기원(뇌과학) ▲한양대 청정에너지연구소(화학공학) ▲전북대 반도체공정연구센터(전기/전자) ▲포항공대 세포막단백질연구소(생명과학) ▲성균관대 성균관대공동기기원(재료·소재) 등 5개 기관이 '대형'에 선정돼 50억~7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중형'에는 ▲이화여대 형광코어이미징분석센터(생명과학) ▲포항공대 반도체기술융합센터(전기/전자) ▲숙명여대 여성건강연구원(생명과학) ▲부산대 신물질 양자현상 통합해석 연구지원센터(물리) ▲경상국립대 광화학 나노소재 전문 핵심연구지원센터(화학) 등 5개 기관이 선정돼 각각 20억~50억원 미만의 사업비를 받는다. 선정 대학은 소속 연구소, 연구지원시설에 첨단 연구개발 장비 구축 비용으로 규모별로 최소 20억원에서 최대 70억여원을 지원받는다. 연구시설·장비 운영·관리 및 개선, 전담운영인력(테크니션) 육성·운용에 소요되는 비용도 5년간 연평균 5억원을 추가로 받게 된다. 이번 공모에는 81개 과제가 접수돼 경쟁률 8.1대 1을 보였으며, 서면·발표·현장방문 3단계 평가를 거쳐 선정 과제 10개가 뽑혔다. 선정된 과제 수행을 위한 장비 지원액은 관련 법령에 따라 국가연구시설장비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심민철 인재정책기획관은 "대학이 연구진의 우수한 역량과 전문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물적·인적 기반을 구축하는 첫발을 내딛었다"라며 "전 세계적 경쟁 상황에서 대학이 세계 최초·고의 연구성과를 창출해 국가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현진 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6-20 14:20:33 이현진 기자
[인사] 6월20일

◆KAIST(한국과학기술원) ◇보직 임명△국제협력처장 김소영 △행정부장 박성대 △발전협력팀장 이창준 △건설팀장 박규훈 △KAIST클리닉 운영팀장 손선권 △연구정책전략팀장 최배진 △일반연구지원팀장 양시정 △기술가치창출원 기획운영팀장 박희서 △KAIST우주연구원 팀장 제성애 ◆경기도 광주시 ◇5급(지방사무관)승진 △체육진흥과 남기태 △기획예산과 정윤희△도서정책과 이유기△건설과 김진구 ◇6급(지방주사)승진 △바로민원과 안주연 △복지정책과 금은선 △도서관정책과 서미경 △재난안전과 홍선경 △수도과 안일계 △복지정책과 김경목 △기업지원과 이동준 △행정지원과 이장범 △도로관리과 이장호 ◆대구시교육청◇3급(전보) △행정국장 전종섭 △해양수련원장 이재복 ◇3급(승진) △정책지원국장 김충하 △학교지원센터 단장 박정희 △2·28기념학생도서관장 김칠구 ◇3급(퇴직준비교육 파견) △행정국장 주진욱 △해양수련원장 문송태 △2·28기념학생도서관장 장철수 ◇4급(전보) △예산법무과장 신호우 △낙동강수련원장 이종현 △동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윤재준 ◇4급(승진) △교육복지과장 유상수 △행정관리과장 오영민 △창의융합교육원 총무부장 고성식 △학생문화센터 총무부장 윤종식 △시도교육감협의회 파견 박영희 △동부도서관장 주해숙 ◇4급(퇴직준비교육 파견) △동부도서관장 오선화 ◇4급(정년퇴직) △낙동강수련원장(퇴직준비교육 파견) 김동환 △동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퇴직준비교육 파견) 류천호

2024-06-20 14:20:0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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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부교육감 직속 '유보통합추진단' 신설한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영유아 교육·보육 통합(유보 통합)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내달 1일자로'유보통합추진단'을 부교육감 직속 기구로 설치한다고 20일 밝혔다. 정부는 2026년 완료를 목표로 유보통합을 추진하고 있다. 통합 시 교육부·시도교육청이 관할하는 '유치원'과, 보건복지부·지방자치단체가 관할하는 '어린이집'의 사무를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관리하게 된다. 미취학 아동이 어느 곳에 다니든 균일한 유아교육을 받도록 하자는 취지에서다. 시교육청은 유보통합추진단을 설치해 영유아 보육 사무를 안정적·체계적으로 이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유보통합 전담기구 설치를 통해 ▲교육부·교육청 관계 부서 및 서울시와의 협력체계 구축 ▲영유아 교육·보육 현장 의견 수렴 ▲서울시 및 자치구 영유아 보육 사무의 안정적인 이관 추진 ▲선도적 통합모델 운영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부교육감 직속의 유보통합추진단 신설로 관계 부서가 협력해 효과적으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으며, 유보통합을 통해 모든 영유아들이 행복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6-20 13:02:4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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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대 한국교총 회장에 박정현 인천 부원여중 교사 당선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제39대 회장에 박정현 인천 부원여중 교사가 당선됐다. 교총 역사상 최연소 회장인 박 회장은 제33대 이원희(잠실고 교사) 회장에 이은 두 번째 중등 평교사 출신이다. 박정현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24년 6월 20일부터 3년이다. 교총은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전 회원 온라인 투표로 진행된 제39대 회장 선거는개표 결과, 박정현 후보가 총투표의 38.08%를 얻어 당선됐다고 20일 밝혔다. 박 신임 회장은 현재 21년 차 현직 교사다. 동국대, 동국대 대학원(석사)을 졸업하고 관교여중, 인천국제고, 만수북중에서 근무했다. 학교폭력, 교육과정, 기초학력 담당 주무 부장 역할을 수행했다. 한국교육정책연구소 부소장을 맡아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연구를 진행했고, 한국교총 2030청년위원회 1·2기 위원장을 역임했다. 또한 한국교총 학교폭력특위 부위원장, 정책결의분과위원장, 헌법개정특위위원, 인천교총 대변인 등도 역임했다. 또한 교육부 교육정책자문위원, 교육부 개정교육과정심의위원, 교원교육학회 교원단체위원장 등도 지냈다. 이번 선거에서 '오직 학교, 오직 선생님!'을 캐치프레이즈로 ▲체험학습·안전사고·아동학대 피소 면책 보호 ▲불법·몰래 녹음 근절로 수업권 보호 ▲교권 피해 치유 지원 ▲공무원연금 개악 저지 ▲정책·제도 개선 청원플랫폼 구축 ▲세대별 교사회 및 여교사회 전폭 지원 등을 핵심공약으로 내걸었다. 또한 ▲교원성과급 차등 지급 폐지 ▲유치원의 '유아학교'로의 명칭 변경 ▲교원 순직 인정제도 개선 ▲학교폭력 범위 교육활동 중으로 한정 ▲교직수당 등 제 수당 인상 ▲교권 사건 초동 대응을 위한 상근 변호사 채용 ▲공·사립 학교 간 교류 확대 ▲정서·행동 관심군 학생 지원체제 교육청 관리 ▲초등 전담교사 정원 확대 등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신임 회장은 "따뜻한 소통, 더 강력한 행동, 준비된 교육 현장 전문가로서 교총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겠다"라며 "현장체험학습, 안전사고, 아동학대 피소로부터 교원을 보호·면책하는 입법과 제도 실현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위해 정부, 국회,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총력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의지를 표명했다. 박정현 회장과 러닝메이트로 동반 출마해 당선된 부회장은 ▲문태혁 경기 효원초 교장(수석부회장) ▲조은경 전주근영중 수석교사 ▲조영호 충남 부여정보고 교장 ▲송광섭 경남 도동초 교사 ▲김태영 한국외대 사범대 교수다. 한편, 이번 선거에서 기호 2번 손덕제 후보는 29.81%, 기호 3번 조대연 후보는 32.11%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6-20 12:37:58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