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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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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학생인권조례 폐지안 또 가결…시교육청, ‘무효소송’ 예고

서울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이 25일 재의 끝에 가결됐다. 학생인권조례가 폐지된 것은 충남에 이어 서울이 두 번째다. 서울시교육청은 대법원에 '무효 확인 소송'과 함께 조례안의 효력을 정지하는 집행정지 결정을 신청할 방침이다. 25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서울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이 이날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제324차 서울특별시의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재석 의원 111명 가운데 찬성 76명, 반대 34명, 기권 1명으로 가결됐다. 학생인권조례는 학생들이 성별과 종교 등을 이유로 차별받을 수 없도록 규정하는 조례다. 그러나 지난해 서이초 교사 사망사건 이후 정부가 교권 침해 원인으로 학생인권조례를 지목하면서 전국 시·도 교육청에서 폐지가 추진됐다. 서울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은 지난 4월 26일 '제323회 서울시의회'에서 재석 의원 60명 중 60명의 찬성으로 가결됐으나,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지난달 재의를 요구해 이날 다시 본회의에 상정됐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시의회에서 재의결을 통해 폐지를 결정한 것은 학교 현장의 차별·혐오 예방과 법령 위반 소지 등을 충분히 검토하지 않은 결정이라며 유감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시교육청은 향후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제28조 제3항(대법원 제소)에 따라 재의결 무효확인 소송을 제기하고, 이와 함께 '집행정지'도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조희연 교육감은 입장문을 통해 "학교 구성원 모두의 인권보장 체계가 더 확고히 될 수 있도록 인권 체계를 마련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학생인권조례 폐지로 인해 발생하는 학교의 혼란과 학생 인권 보호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가 차원의 아동권리협약 이행을 위해 적극 나서고, 차별과 혐오를 넘어 소수자 권리 보장을 위한 사회적 담론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충남도의회가 의결로 폐지한 충남 학생인권조례는 지난 30일 대법원에서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해 충남교육청이 제기한 본안 소송에 대한 판결 전까지 효력이 유지됐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2024-06-25 17:04:5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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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외국어도 지원’…교육부, 안전교육 콘텐츠 400종 개발·보급

교육부가 장애 학생과 다문화 학생, 체험교육이 어려운 도서벽지 학생을 위한 안전교육 콘텐츠를 개발했다. 교육부는 학교안전공제중앙회, 한국교육방송공사(EBS), 한화시스템과 맞춤형 안전교육 콘텐츠 400종과 신기술을 활용한 안전교육 콘텐츠 6종을 개발해 내달 1일부터 전국 모든 학교에 보급한다고 25일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 5년간의 학교안전사고 통계와 사례를 분석한 결과, 학교 안전사고의 대부분이 교육활동 중에 발생한다는 점에 착안해 체육활동, 현장 체험학습, 실험·실습 등 교육활동을 주제로 각 학교급별로 80편씩 총 400종의 맞춤형 안전교육 콘텐츠를 개발했다. 콘텐츠는 장애학생을 위한 수어(400편) 및 화면해설(400편), 다문화 학생을 위한 영어(400편) 및 베트남어(400편) 자막 등 다양한 버전으로 2000여개가 마련됐다. 또한, 메타버스 콘텐츠 5종, 가상현실(VR) 콘텐츠 1종을 개발해 안전체험시설을 방문하기 어려운 도서벽지 학생들이 가상세계에서 시·공간의 제약 없이 안전 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콘텐츠는 EBS와 한화시스템이 공동 개발한 교육용 메타버스 플랫폼 '위캔버스'에 탑재된다. 교육부와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학교 현장에서 안전교육 콘텐츠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오는 26일 전국 안전교육 담당 선도 교원 200명을 초청해 콘텐츠 소개와 활용 방법을 안내하고 콘텐츠를 체험하는 시연회를 개최한다. 안전교육 콘텐츠는 학교안전정보센터 누리집(https://www.schoolsafe.kr)에서 누구나 회원가입 절차 없이 볼 수 있다. 전진석 교육자치협력안전국장은 "모든 학생이 내실 있는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일반 학생뿐 아니라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안전교육 콘텐츠 보급은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안전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보급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6-25 15:19:4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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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피지역은 신참에게?’…신규 초등 교사 5명 중 2명 ‘강남·서초’ 발령

올해 서울지역 초등 신규 일반교사 5명 중 2명은 '기피 지역'으로 꼽히는 강남·서초지역에 발령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교사노동조합은 정보공개 청구를 통해 지난 3월 1일자 초등 일반교사 신규임용 발령 현황을 확인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 산하 11개 지원청의 신규교사 발령 현황을 보면, ▲강남서초교육지원청 44명 ▲강동송파교육지원청 25명 ▲남부교육지원청 24명 ▲동부교육지원청 8명 ▲서부교육지원청 2명 ▲중부교육지원청 2명 ▲동작관악교육지원청 2명 ▲성동광진교육지원청 2명 ▲성북강북교육지원청 2명 ▲북부교육지원청 1명 ▲강서양천교육지원청 1명이 신규 발령을 받았다. 올해 신규교사 가운데 39%는 강남·서초지역에, 22%는 강동·송파지역에 발령받은 셈이다. 강남·서초·송파 등은 초등 교사들의 근무 기피 지역으로 꼽힌다. 2023년 기준 강남·서초 공립초등학교 학급당 학생 수는 24.1명으로 11개 지역청 중 가장 많다. 서울 공립초등학교 학급당 학생 수는 평균 21명이다. '과대 학교'도 밀집돼 있다. 올해 서울 초등학교 중 전교생이 1500명이 초과하는 학교 13곳 중 4곳이 강남·서초에 있으며, 이들 학교의 평균 학급당 학생 수는 무려 27.9명에 달한다. 학급 당 학생 수가 많고, 과대학교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만큼, 학부모 민원도 많은 지역으로 꼽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교육청도 교사들의 강남·서초지역 기피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강남서초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 교사 공석이 발생할 경우, 관내 거주자 중 관외 학교에서 4년 이상 근무한 교사를 비정기 전보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 정혜영 서울교사노동조합 대변인은 "초등교사 사이에서 근무하기 어려운 곳으로 꼽히는 강남·서초 지역을 신규임용 교사가 맡기는 버겁다"라며 "교육청이 강남·서초 지역 학교 내 학부모 민원응대시스템에 대해 적극 지도·감독하고, 과대·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2024-06-25 15:19:0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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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 내달 21일 ‘법의학자’ 유성호 서울대 교수 초청 특강

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김윤철)가 내달 21일 법의학자 유성호 서울대 교수를 초청해 서울캠퍼스에서 여름방학 인문학 특강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유성호 교수는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촉탁 법의관을 겸임해 20년간 약 1500건의 부검을 진행했으며, SBS '그것이 알고 싶다', tvN '유퀴즈! 온더블럭' , KBS '스모킹 건' 등 방송에 출연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법의학 세계를 소개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나는 매주 시체를 보러 간다', '서울대 교수와 함께하는 10대를 위한 교양 수업' 등이 있다. 이번 특강은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기 위해 기획됐다. '죽음으로부터 배운 삶을 대하는 태도'를 주제로 법의학자의 관점에서 삶을 조망하고 사람과 삶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신정원 미래교육혁신센터장은 "인생 2막 설계를 계획하는 학생들이 다양한 시각에서 삶을 돌아보고 통찰할 수 있도록 이번 특강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수요에 맞춘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인문학 특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원광디지털대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교수학습개발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6-25 11:17:0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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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日 오키나와기독교학원대학과 교류 협정 체결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국제교류원은 일본 오키나와기독교학원대학과 21일 학내 장공관에서 국제 및 학생 교류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정 체결식에는 윤찬우 한신학원 이사장, 강성영 총장, 이인재 부총장, 김상욱 기획처장, 차윤정 학생지원처장, 전석철 사무처장, 지원배 입학·홍보본부장, 전광희 감사실장, 김민환 국제교류원장, 오미정 교수(일본학)를 비롯해 일본 오키나와기독교학원대학 김영수 학장, 이토자와 교수, 조은지 교수(한신대 10학번 졸업생)가 참석했다. 이번 협정에 따라 양 대학은 앞으로 교환학생 프로그램 운영을 중점으로 정보교류 등을 추진한다. 강성영 총장은 "오키나와기독교학원과 한신대는 평화의 가치를 중시한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 두 대학이 함께 한다면 하나님의 선하신 역사 안에서 아름다운 일들을 이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윤찬우 이사장도 "오늘의 이 교류 협정 체결식이 학생들의 꿈을 키우고 크게는 한일 관계가 아름답게 다시 회복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앞서 김민환 국제교류원장과 김영수 학장은 늦봄관을 시작으로 생활관까지 캠퍼스 투어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6-25 10:55:5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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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근 성신여대 총장, 환경부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참여

성신여자대학교는 이성근 총장이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ByeBye Plastic) 챌린지'에 교직원, 재학생, 국제학생과 함께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지난해 8월 환경부에서 일상 속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자 시작한 범국민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 챌린지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는 의미를 담아 손을 흔드는 사진 또는 영상을 SNS에 게재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성근 총장은 승현우 서울여대 총장의 추천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 총장은 "20세기 초 획기적인 발명품이었던 플라스틱은 우리의 일상생활 전반에 사용되며 편리함을 제공하면서도 환경을 파괴하는 위협적인 존재가 되고 있다"며 "플라스틱을 줄이는 작은 실천이 모이면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드는 큰 힘이 될 것이라는 믿음으로 성신여대 전 구성원들과 함께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고 친환경 소비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성신여대는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실천 캠퍼스를 운영하며 교내 행사 또는 축제 운영 시 다회용품 사용을 권장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환경 보호를 위해 학교 인근 성북천을 산책하며 버려진 플라스틱을 비롯한 각종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성신여대 이성근 총장은 이번 캠페인에 동참할 다음 주자로 허희영 한국항공대학교 총장을 추천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6-24 14:40:1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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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서울시교육감, 26일 '학부모 100人'과 100분 토론 펼친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6일 오후 2시 서울 동작구 대방동 서울가족플라자에서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 임원 100여명과 함께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교육 혁신을 향한 10년, 내 삶을 바꾼 서울 교육 정책'을 주제로 열린다. 주요 서울교육 정책에 대한 평가와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교육감과 학부모의 소통 창구 확대 및 학부모들의 교육주체로서의 학교참여 동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에 앞서 시교육청은 서울혁신미래교육 10년을 맞아 학부모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주도적 배움과 성장을 위한 서울교육(1주제)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서울교육(2주제)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든 서울교육(3주제) ▲가고 싶은 학교, 넓어지는 서울교육(4주제) 등 주요정책에 대해 사전 설문 조사를 실시해 영역별 인지도와 중요도를 확인했다. 이를 기반으로 조희연 교육감과 김용 한국교원대 교수, 학부모와 교사 대표가 함께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서울교육 전반 및 교육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토론회에서는 각급학교 학부모 임원 대표들이 지난 서울교육 10년의 주요 정책에 대한 평가와 향후 발전(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원탁토론도 진행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서울교육 주요 정책 및 현안 등에 대한 소통 확대를 통해 학부모들과 함께 모두가 협력적으로 공존하는 서울교육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6-24 14:35:1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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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안, 이번주 ‘기로’…시교육청 “가결 시 대법원 제소”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재의를 요구한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이 이르면 이번 주 서울시의회에 상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23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시의회가 오는 25일과 28일 각각 본회의를 열고 상정 안건을 처리할 예정인 가운데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이 상정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은 지난 4월 26일 '제323회 서울시의회'에서 재석 의원 60명 중 60명의 찬성으로 가결됐으나,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5월 재의를 요구하면서 효력을 유지하고 있다. 학생인권조례는 학생 인권이 학교 교육 과정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해 존엄과 가치, 자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제정됐다. 그러나 지난해 서이초 교사 사망사건 이후 교권 침해 문제가 수면 위로 올라오면서 폐지나 개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에 서울시의회가 종교단체와 학부모단체 등으로 구성된 '서울시학생인권조례 폐지 범시민연대'의 조례 청구를 받아 김현기 의장이 폐지조례안을 발의했다. 김현기 의장이 이달 임기 종료를 앞두고 자신이 발의한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다시 추진할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서울시의회가 폐지 조례안을 상정할 경우, 가결될 가능성이 높다. 현재 시의회 다수당은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주도한 국민의힘이기 때문이다. 정원 112명 중 75명이 국민의힘, 36명이 민주당이다. 재적 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 의원 3분의 2 이상이 찬성하면 학생인권조례 폐지는 확정된다. 조 교육감은 시의회에서 조례폐지안을 또 가결할 경우 대법원에 제소하겠다는 입장이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폐지조례안은 학생 인권이 침해당했을 때 이를 구제할 수 있는 수단을 박탈함으로써 학생인권에 대한 보호를 현저히 감소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다만 28일까지 조례 폐지안이 상정되지 않으면 안건 처리는 다음 회기인 9월로 미뤄지게 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6-24 14:25:4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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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입학사정관 윤리강령 선포식’ 개최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2025학년도 호서대학교 학생부종합전형을 위한 입학사정관 윤리강령 선포식'을 24일 아산캠퍼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2025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서류 및 면접평가에 참여할 입학사정관을 위촉하고, 평가의 공정성, 평가 절차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윤리의식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호서대는 2025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평가를 전담하는 전임사정관 11명과 학과 교수로 구성된 위촉사정관 88명을 임명했다. 강일구 총장은 격려사에서 "공정과 윤리적 책임감은 우리사회의 매우 중요한 가치이며, 입학사정관은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신뢰를 바탕으로 입시평가에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험생 스스로가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활동을 해왔다면 다소 성적이 부족하더라도 발전 가능성이 충분한 학생으로 볼 수 있다"며 "호서대를 역동적으로 이끌어 갈 인재를 선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임명된 입학사정관은 학교생활기록부 평가, 면접평가 및 고교교육과정 교육 등을 이수하고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2025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에 참여하게 된다. 한편, 호서대는 2025학년도부터 자유전공학부제를 도입하고, 디자인계열학과(시각디자인, 산업디자인, 실내디자인, 디지털프로덕트디자인)를 통합해 '디자인 스쿨'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6-24 14:24:3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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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네이처 리뷰 바이오엔지니어링에 연구성과 게재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손세진 생명과학과 교수가 이끄는 면역바이오의약 연구실이 최근 '네이처 리뷰 바이오엔지니어링'(Nature reviews bioengineering)에 연구성과를 게재했다고 24일 밝혔다. 네이처 리뷰 바이오엔지니어링은 세계 최고 학술지로 불리는 네이처의 자매지다. 생물학적 지식을 실제로 활용하는 엔지니어링 설루션에 중점을 두고 바이오엔지니어링의 전 분야를 다루는 고품질 리뷰 학술지다. 손세진 생명과학과 교수와 면역 바이오의약 연구실 소속 김기동(제1저자), 백주원(공동저자), 문정현(공동저자) 석박사 통합과정 학생은 '선천성 및 후천성 면역 반응 조절을 위한 엔지니어링된 다당류'(Engineered polysaccharides for controlling innate and adaptive immune responses)' 제목의 리뷰 논문을 만들었다. 리뷰 논문은 네이처 리뷰 바이오엔지니어링에 2024년 6월호로 게재됐다. 이번 논문은 2022년 12월 '네이처 바이오메디컬 엔지니어링(Nature biomedical engineering, IF=28.1, 7권 1호)'에 게재된 손세진 교수의 '병원체 모방 고분자 나노입자에 의한 T-헬퍼-17 세포 매개 항종양 면역 유도' 논문에 기반해 다당류를 면역활성제로 응용하기 위한 중요한 기본 원리를 담았다. 면역 반응을 조절하기 위해 다당류를 엔지니어링하는 전략에 대해 다루면서 백신, 면역 활성제, 면역 조절, 약물 전달 응용 분야에서의 잠재성을 분석했다. 이에 따른 면역 활성화와 조절 기능도 강조했다. 연구팀은 이번 리뷰 논문이 다양한 자가면역과 질병에 대한 면역요법, 백신 개발 분야에 큰 영향을 미치고 제약산업과 바이오메디컬 분야 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세진 인하대 생명과학과 교수는 "이번 리뷰 논문은 다당류를 통한 면역 시스템의 조절 가능성에 대한 중요한 기초를 제공한다"며"앞으로도 다당류 엔지니어링 기술을 응용한 백신 및 면역요법을 개발하는 데 힘을 싣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 우수신진연구자지원사업과 산업통상자원부, 방위사업청 민군협력진흥원 민군기술개발사업의 지원으로 이뤄졌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6-24 14:21:5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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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생들 작품,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본선 진출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는 내달 4일 개막하는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첨단영상대학원 학생들이 작품을 출품한 결과 총 3편이 한국 단편 경쟁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영화제에는 84개국 3418편의 영화가 출품되며 역대 최다 작품 출품을 기록한 가운데, 본선에 진출한 중앙대 학생들의 세 작품은 ▲강대원의 '언센서드' ▲문혜준의 '여객' ▲오은영의 '아주 먼 곳'이다. '언센서드'는 학생 영화로는 매우 드문 미래를 배경으로 한 테크 누아르(Tech noir) 경향의 SF 영화라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됐다. '여객'은 섬에서 올 로케이션 촬영을 한 영화인 반면, '아주 먼 곳'은 로케이션의 제약 없이 모든 장면을 버츄얼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것이 특징이다.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은 이외에도 최근 들어 많은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이달 9일 폐막한 '서울락스퍼국제영화제'의 경우 단편영화 공모전 본선에 학생들이 만든 7편의 작품이 진출했다. 이 중 한상규의 'Do not disturb'와 안준성의 '오침'이 최종후보작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연기상 후보작에도 선정된 'Do not disturb'는 이담문화재단상 각본상을 수상하는 데 성공했다. 5월에 개최된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도 첨단영상대학원 학생들 작품 총 8편이 출품된 가운데 정해일의 '언니 유정'가 장편 CGV상, 오재욱의 '너에게 닿기를'이 단편 J비전상을 각ㅤㄱㅏㄲ 수상했다. '언니 유정'은 많은 배급사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규 중앙대 총장은 "각종 영화제에서 첨단영상대학원 학생들이 거둔 성과들을 보며 감동과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학생들이 더 큰 무대에서 빛나는 모습을 보이길 기대하며, 최고의 환경에서 학업과 창의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대는 첨단영상대학원, 4단계 BK21 인공지능-콘텐츠 미래산업 교육연구단, OTT콘텐츠특성화사업단을 통해 학생들의 작품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6-24 13:25:3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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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대한민국육군협회-경운대, '드론전투 전문가 과정' 협약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이은주)가 대한민국육군협회, 경운대학교와 '드론전투 전문가 과정'을 시범적 운용하기 위한 상호협력약정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서울사이버대 측 이은주 총장, 군교육지원처 이정원 부총장, 이수란 처장, 김성도 미래국방연구소장이 참석했으며, 권오성 대한민국육군발전협회장과 김동제 경운대학교 총장 등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인구절벽 시대 군 병력부족 현상을 상쇄할 수 있는 대안 중 하나인 아웃소싱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드론전투 전문가 과정'을 시범적으로 운용하는데 상호 협력하게 됐다. 대한민국육군협회는 비영리사단법인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육군, 자랑스럽고 강한 육군'을 목표로 설립됐다. 육군정책을 지원하고 후원하며 병역감면 대상 병사에게 생활비와 일자리를, 복무중 공사·상자 자녀에게 장학금을, 참전용사들의 생활비를 지원하는 등 육군과 육군가족들을 지원하고 있다. 경운대학교는 대드론 방호 연구소를 교내에 개소 ▲민·관·군 통합 관제시스템 개발 ▲인공지능을 활용한 식별 기술 ▲표적 무력화 기술 개발 등에 매진하고, 향후 '차세대 항공모빌리티 기술원'까지 설립할 계획이다. 항공 분야의 드론·무인항공기부터 지상의 자율주행차, 해상의 자율항해 선박에 이르기까지 ICT 기술을 접목한 AAM(미래항공 모빌리티) 산업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은주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군 강화를 위한 드론전투 전문가 육성에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각 기관의 협력이 국방 기술 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이라고 전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6-24 13:13:27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