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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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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형 카이스트 총장, 지재위 신임 민간 위원장 위촉

카이스트(KAIST, 총장 이광형)는 이광형 총장이 제7기 국가지식재산위원회(이하, 지재위)의 민간 위원장으로 위촉됐다고 29일 밝혔다. 지재위는 과학기술 분야의 특허, 문화·예술·콘텐츠 분야의 저작권을 포함해 다양한 지식재산을 창출·활용하기 위한 국가전략을 수립하고 정부 정책을 조율하는 대통령 소속 위원회이다. 정부 측 국무총리와 민간 측 이광형 총장이 공동으로 위원장 직무를 수행하며, 이 총장의 임기는 다음 달 1일부터 2년이다. 이 총장이 신임 위원장으로 위촉된 제7기 국가지식재산위원회는 간사를 맡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 13명의 정부위원과 19명의 민간위원으로 구성됐다. 이 총장은 카이스트 지식재산대학원 설립을 주도하고 국가지식재산위원회 분쟁해결선진화 특별위원장, 국회 대한민국 특허 허브 국가 추진위원회 공동대표, 국가지식재산위원, 특허법원 사법행정자문위원, 특허청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 기본계획 수립 추진단장 등의 직무를 수행하며 지식재산권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임기 시작 후 7기 민간위원들과 함께 ▲지식재산 이슈에 대한 다부처 유관 정책 협력 강화 ▲부처간 정책 이견 조율 ▲부처 단독 추진이 어려운 정책의 지속적 선도 추진 ▲지식재산권(IP) 글로벌 비즈니스 생태계 활성화 ▲국제협력을 통한 지식재산권(IP) 분야의 다양한 이슈 해결과 국제 규범 형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국가 위상을 제고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광형 총장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지식재산 제도가 수립돼 대한민국이 진정한 글로벌 지식재산 강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7-29 10:32:2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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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2학기‘문화예술교육사 2급 과정 ’내달 1일부터 접수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문화예술교육원이 '2024학년도 2학기 문화예술교육사 2급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문화예술사 2급 과정 수업은 오는 9월 21일부터 11월 24일까지 10주 동안 매주 토·일요일 진행된다. 2급 교육과정은 직무역량 개발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개론, 교수역량 교과목, 문화예술교육 현장에 대한 이해와 실습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예술 전문성을 위한 관련 분야 전공과목 수업도 함께 이뤄진다. 모집 분야는 ▲연극 ▲영화 ▲미술 ▲디자인 ▲만화·애니메이션 5개 분야다. 전공자의 경우 정규 대학뿐 아니라 원격대학, 학점은행제 등을 통해 예술 분야 학위를 취득하면 수강 자격이 주어진다. 비전공자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거나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내달 1일부터 25일까지 문화예술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인하대 문화예술교육원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김상원 인하대 문화예술교육원장은 "문화예술을 많은 사람이 보편적으로 누리기 위해선 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이 많이 필요하다"며 "실무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현장 중심 교육과정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하대 문화예술교육원은 '예술의 생활화, 생활의 예술화'를 목표로 학교·문화기반 시설 문화예술교육, 대상별 문화예술 전문인력 양성, 문화예술교육 기반 형성에 힘쓰고 있다. 인문·예술적 소양을 바탕으로 한 통합적이고 가치지향적인 문화예술교육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이 이론과 현장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7-29 10:28:2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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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산학협력단 최초 중기부 ‘팁스’ 운영사 선정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 산학협력단이 대학 산학협력단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 운영사 예비형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팁스는 유망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정부와 함께 발굴해 지원하는 기술창업 지원프로그램이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한 팁스 운영사를 통해 스타트업에게 자금 지원, 멘토링,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기술사업화 전문성 확보에도 한층 힘이 실릴 전망이다. 창업기업은 팁스 운영사인 호서대 산학협력단으로 1억원~2억원의 투자 지원을, 정부로부터 최대 7억원(연구개발 5억원, 창업사업화 1억원, 해외마케팅 1억원)의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서원교 산학협력단장은 "초격차 기술 분야 중심의 우수 창업자 발굴 및 창업 전주기 투자 단계별 전문화 지원체계를 마련하여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주요 투자 분야로는 3대 초격차 분야인 시스템반도체, 모빌리티, 바이오·헬스와 3대 충남지역 중점산업 분야인 디스플레이, 고기능성그린바이오, 스마트팜 위주로 발굴 예정이다. 또한, 이번 팁스(TIPS)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컨소시엄 기관으로는 SK증권, 한국자동차연구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퓨처플레이, 에트리홀딩스, 더웰스인베스트먼트, 웰아이피에스, 충남창업보육협의회 등 총 28개 기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컨소시엄 기관들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우수 기업 발굴 및 공동투자를 진행 예정이다. 팁스 프로그램 실무책임자인 산학협력단 김상범 부단장은 "호서대는 1995년 국내 최초 신기술창업보육센터 설립 이후 30여년간 축적된 창업보육 전문성을 갖추고 있으며, 다각화된 창업지원이 가능한 대학 산단의 장점을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7-29 10:22:1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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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이공계 양성책’에도…이과 내신·수능 상위 1% 전원 ‘의대’ 몰렸다

정부가 이공계 인재 양성 정책을 지속적으로 내놓고 있음에도, 최상위권 1% 이내 학생 전원이 지난해 대학 입시에서 의약학 분야에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5학년도부터 의대 증원에 따라 이런 현상은 더욱 심화해 최상위권의 의약대 쏠림이 강화하고 이과 일반학과 점수는 하락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28일 종로학원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대입정보포털 '대학어디가'에 공시된 2024학년도 각 대학 학과별 선발인원으로 점수구간별 인원을 산출한 결과, 수시모집에서 내신 1.06등급 이내로 합격한 최상위권 125명 전원이 의약학계열로 진학했다. 의과대학이 93명으로 전체 74.4%를 차지했고, ▲약대 25명(20.0%) ▲수의대 4명(3.2%) ▲한의대 3명(2.4%) 순이다. 내신 1.23등급으로 범위를 넓혀보면, 총 1246명 중 91.3%에 해당하는 1137명이 의약학계열에 등록했다. ▲의대 874명(70.1%) ▲약대 122명(9.8%) ▲한의대 64명(5.1%) ▲치대 48명(3.9%) ▲수의대 29명(2.3%) 순이다. 자연계 일반학과에 진학한 학생은 8.7%인 109명이었다. 내신 1.38등급 이내의 경우, 의약학 80.5%, 자연계 일반학과가 19.5%로 5명 중 1명이 일반학과를 선택했다. 내신 1.57등급 이내에서는 총 3793명 중 70.4%인 2670명이, 1.72등급 이내 구간에서는 4766명 중 60.6%인 2888명이 의약학에 각각 진학했다. 수능 성적을 중심으로 입시를 치르는 정시모집에서도 비슷한 패턴을 보였다. 수능 국어·수학·탐구 백분위 점수가 평균 98.62점으로, 상위 1.38%에 해당하는 488명 전원은 의약학계열에 진학했다. 국·수·탐 3개 전 영역 1등급인 2617명 중에서는 75.7%가 의약학계열이었다. 1등급 기준은 상위 누적 4%로, 백분위 96.0점이다. 정부는 첨단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21년 인재양성 정책 혁신방안을 시작으로, 디지털 인재 양성 종합방안(2022년), 첨단분야 인재양성 전략(2023년) 등 최근 몇 년간 이공계 인재 양성 정책은 지속해서 내놓고 있지만, 최우수 인재들의 의대 쏠림은 앞으로도 가속할 거란 우려가 높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는 "의대 증원에 따라 수시 내신 1.5등급이내 학생들은 자연계 일반학과보다 의약학계열로 초집중현상이 나타날 수 있는 상황"이라며 "일반학과 합격 점수가 더 크게 하락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2024-07-28 15:10:4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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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늘봄교실 안전 공사 ‘시민 점검단’ 22명 모집

서울시교육청이 늘봄교실 조성 현장의 안전사항을 직접 찾아가 확인하는 늘봄교실 안전 '시민 점검단'을 구성해 8월말부터 현장 순회점검에 나선다. 이와 관련 시 교육청은 시민점검단에 참여할 시민 22명을 오는 29일부터 내달 7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시 거주 20세 이상 성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실내건축 기사 또는 기능사, 전기 기사 또는 기능사 자격이 있거나 실내건축 공사, 전기 공사 설계 또는 시공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자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늘봄교실 조성 사업은 오는 2학기 서울 전체 초등학교에서 전면 시행을 앞두고 대부분 여름방학에 공사가 집중될 예정이다. 짧은 기간 동안 대규모의 예산이 집행되는 만큼 예산의 적정한 집행 여부와 학생 안전이 보장되는 공사 진행 여부 점검에 대한 필요성이 높다. 이에 대해 서울시교육청은 7월 초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학교에서 늘봄교실 공사를 더욱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5개 유형의 늘봄교실 설계안을 만들어 보급했다. '시민 점검단'은 이에 대한 후속 조치로, 부실시공에 따른 학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진행된다. 점검단은 8월 중순 서울시교육청의 사전 교육에 참여한 후 8월 말부터 2인 1조로 총 3일에 걸쳐 하루 3~4개 학교를 직접 방문해 점검할 예정이다. 사전 교육은 학생 안전과 관련된 시설 점검에 대한 주요 착안 사항, 시설 점검을 위한 기본 지식 등을 안내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학교 방문 시 유의할 점 등에 대한 교육도 포함돼 있다. 늘봄교실 안전 점검단은 학생 안전 관련 사항 점검하게 되며 점검표 종합 의견란에는 시민의 눈으로 본 늘봄교실 환경에 대한 의견도 작성할 수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늘봄교실 안전 점검단'의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직접 늘봄교실 안전을 점검하게 하고 늘봄교실의 안전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차기 늘봄교실 조성사업에 반영할것" 이라며 "학생들이 오랜 기간 머무르는 시설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2024-07-28 11:17:2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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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주한 에스토니아 대사와 IT·스타트업 교육 협력 논의

숭실대학교(장범식 총장)는 25일 스텐 슈베데(Sten Schwede) 주한 에스토니아 대사를 초청해 숭실대와 에스토니아 간의 교육 교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간담회에서 장범식 총장과 스텐 슈베데 대사는 양국의 교육 현황을 공유하고, IT 및 스타트업 분야를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장범식 총장은 "한국 최초의 대학인 숭실대학교는 국내 최초로 컴퓨터학부를 설립해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IT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AI와 벤처 스타트업 분야 교육 또한 선도하고 있다"라며 "최근 에스토니아에서 코딩 교육 등 ICT 기술과 스타트업 분야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 에스토니아와의 활발한 교육 교류를 통해 양국이 함께 성장하고,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에 스텐 슈베데 대사는 "에스토니아는 디지털 강국으로, 유럽에서 인구당 가장 많은 유니콘 기업을 배출한 나라"라며 "IT 분야에 강한 숭실대와의 협력을 위해 대사관에서도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간담회 이후 스텐 슈베데 대사는 숭실대 한국기독교박물관을 방문해 세계 유일본인 '양의현람도(兩儀玄覽圖)'와 '안중근 의사 유묵(보물 569호)' 등 박물관 소장품을 관람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숭실대 전수미 대외협력실장, 유태균 국제처장, 주한 에스토니아 대사관 최창원 행정영사 담당관이 배석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7-28 09:46:3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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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디지털새싹 캠프 AI 아트 코딩 강사 워크숍’ 진행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디지털새싹사업단은 지난 13일 경기캠퍼스 장준하통일관 국제회의실과 전산 실습실에서 '2024 여름방학 디지털새싹 캠프 AI 아트 코딩 강사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강사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디지털새싹 캠프 프로그램 가이드 및 실습, 디지털 기반의 교육혁신, 미래교육의 실천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1부는 류승택 디지털새싹사업단장의 2024학년도 1학기 디지털새싹 캠프 성과 보고와 조익일 AI빅데이터센터 팀장의 디지털새싹캠프 운영 안내가 진행됐다. 이어 2부에는 ▲AI 데이터 리터러시 이론 및 실습((주)플레이코드 민승준 대표) ▲컴퓨팅 사고로 배우는 디지털 경제 이론 및 실습((주)플레이코드 이영란 이사) ▲AI 미술 코딩 이론 및 실습(AI·SW대학 임익수 교수) ▲AI 문학·음악 코딩 이론 및 실습(교육대학원 김애영 교수) 특강이 진행됐다. 류승택 한신대 디지털새싹사업단장은 "디지털새싹 캠프는 미래의 디지털 AI 융복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AI 데이터 리터러시, AI 코딩과 효과적인 소통 방안 등을 공유했다"라며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며, 더 나은 교육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모색했다"고 말했다. 한편, '디지털 새(New)싹 캠프(Software·AI Camp)'란 전국의 초·중·고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체험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대학과 기업 등 다양한 디지털 교육 전문가들이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캠프다. 한신대는 수도권 대학 중 유일하게 4회연속 디지털새싹 캠프에 선정, 우수한 SW·AI 교육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으며, 올해 12월까지 경기도 초·중·고 학생 3340명에게 디지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7-25 15:02:5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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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시 논술전형, 41개 대학서 총 1.2만여명 선발

2025학년도 41개 대학에서 총 1만1994명을 논술전형으로 선발한다. 전년도 38개교 1만1348명 대비 전형 실시 대학과 모집인원 모두 증가했다. 25일 대성학원에 따르면, 올해 고려대, 상명대, 신한대, 을지대가 논술전형을 신설했고, 서경대는 기존 논술우수자전형을 폐지했다. 가천대, 경기대, 경북대, 동덕여대, 한신대 등은 전년도 대비 모집인원이 증가했고, 건국대, 고려대(세종), 숭실대, 연세대(미래]), 한양대 등은 감소했다. 고려대는 2018학년도 논술전형 폐지 후 약 8년 만에 다시 전형을 신설해 361명을 '논술 100%'로 선발한다. 반도체공학과, 차세대통신학과, 스마트모빌리티학부, 사이버국방학과, 의과대학 등 5개 모집단위는 논술전형을 실시하지 않는다. 매년 많은 대학이 논술전형의 교과 반영비율을 축소하거나, 아예 반영하지 않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2025학년도에도 가천대, 고려대(세종), 한국외대가 전형방법을 '논술 100%'로 변경해, 더 이상 교과 성적을 반영하지 않는다. 이로써 올해는 41개 대학 중 14개 대학이 논술고사만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이 밖에도 가톨릭대, 경기대, 성신여대, 숭실대가 논술 비중을 확대하고 그만큼 교과 비중은 축소했다. 2025학년도 대입의 특징 중 하나는 주요 대학 대부분이 자연계열의 수능 수학, 탐구 필수 응시과목을 폐지한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논술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대학 역시 대부분 수학, 탐구 필수 응시과목을 폐지했다. 건국대, 경희대, 동국대, 세종대, 숙명여대, 숭실대, 아주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항공대가 대표적이다. 이들 대학은 자연계열 모집단위 지원 시 수학(확률과 통계) 또는 사회탐구 선택과목으로도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경희대는 올해부터 수능 최저학력기준의 탐구 반영 방법을 상위 1과목에서 2과목 평균 반영으로 변경한다. 성균관대는 의예과, 이화여대는 약학대학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변경한다. 한국외대의 경우, 그동안 서울캠퍼스 모집단위에 대해서만 논술전형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했으나, 2025학년도부터 글로벌캠퍼스에도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전년도까지 자연계열에 한해 수리논술과 과학논술을 모두 실시했던 연세대는 2025학년도부터 과학논술을 폐지하고 수리논술만 실시한다. 이로써 전체 41개 대학 중 '수리논술+과학논술' 실시 대학도 경희대(의,약학계열), 아주대(의예), 연세대(미래, 의예) 3개 대학으로 축소됐다. 이외 대학은 전년도와 크게 다르지 않으나, 출제 유형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대학도 있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2024-07-25 13:22:0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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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제15대 엄종화 총장 취임…“애지·기독교·훈민정신 되새길 것”

세종대학교 제15대 엄종화 총장이 "세종대의 건학이념인 애지(愛智), 기독교, 훈민 정신을 되새기겠다"라고 다짐하며 25일 취임했다. 임기는 2027년 7월 26일까지 3년이다. 25일 세종대 애지헌 교회에서 개최된 취임식에는 최세모 대양학원 이사장, 대양학원 이사진, 산하기관 기관장, 세종대 교무위원 등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엄종화 총장은 취임사에서 "애지정신은 진리를 사랑하는 정신"이라며 "오늘날의 진리인 과학을 통해 지식을 넓히고, 혁신을 이루며, 인류 발전에 기여해 세종대를 세계 최고의 대학으로 도약시키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기독교 정신은 사랑과 섬김, 정직과 진리, 희망과 용기의 가치를 중심으로 한다.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서로 사랑하고 섬기는 삶의 중요성을 가르치고자 한다"라며 "학교는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고, 학문적 진리를 탐구하며, 정직한 연구와 교육을 실천하는 신뢰받는 기관이 되기 위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대학을 운영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훈민 정신은 독창성과 창의성, 배움과 나눔, 도전과 혁신을 강조한다. 대학은 학생들이 자유롭게 사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펼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했다. 또한 "평생교육의 장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며, 열린 교육과 지속적인 배움을 통해 모두가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나눔의 정신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며 "지식과 자원을 나누고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대학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엄 총장은 "최근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에서 각국의 경제 성과, 정부 효율성, 비즈니스 효율성, 인프라 등의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발표한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우리나라는 1인당 소득 3만 달러 이상, 인구 5천만 명 이상인 '30-50 클럽'에서 미국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이는 한국이 경제적 발전과 사회적 안정, 그리고 혁신 역량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준다"라며 "실리콘 밸리의 기적을 이끈 스탠포드 대학처럼, 애지 정신, 기독교 정신, 훈민 정신을 바탕으로 우리 모두 함께 한국의 G2 위상을 이끄는 선도적인 대학이 되도록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엄종화 총장은 대구 능인고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물리학 학사, 석사를 받은 후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Northwestern University)에서 물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1년부터 세종대에서 교수 생활을 시작한 엄 총장은 대외협력처장, 교무처장, 교학부총장, 행정부총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2024-07-25 11:07:3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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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국어문화원,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 참가 기관 모집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 국어문화원이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 참가 기관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인하대 국어문화원은 인천시민, 공무원, 중·고등학생, 다문화 가정 가족 구성원, 중도 입국 청소년, 외국인 및 재외동포들의 올바른 한국어 사용을 위해 매년 인천시청과 연계해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강의는 국어문화원 연구원들이 신청 기관에 방문하는 대면 방식과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이뤄진다. 인하대 국어문화원이 자체 제작한 교재를 제공해 회당 2시간씩 교육한다. 올해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에서는 ▲알쏭달쏭 우리말 바로 이해하기 ▲공공언어 쉽고 바르게 쓰기 ▲보도자료 바로 쓰기 ▲우리가 통하는 이야기 ▲한국 언어문화 바로 알기 등 총 다섯 과목이 운영된다. '알쏭달쏭 우리말 바로 이해하기'는 한글 맞춤법이나 표준어 규정 등 어문 규범의 이해, 외래어와 외국어 표현 바르게 쓰기, 다듬은 말 사용하기 등을 통해 시민들이 헷갈리는 우리말을 바로 알고 정확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강의다. '공공언어 쉽고 바르게 쓰기'는 공무원들을 위한 강의다. 쉽고 정확한 공공언어를 사용함으로써 국민과 소통하는 사회를 이뤄 나가는 게 목표다. 공공언어의 바르고 쉬운 표기와 표현, 행정·전문 용어 순화, 권위적이고 어려운 표현 개선 등을 다룰 예정이다. '보도자료 바로 쓰기'는 공공언어로 보도자료를 이해하고 바르게 쓸 수 있도록 보도자료 유형, 내용 구성 방법을 교육한다. 보도자료 바로 쓰기를 실제로 연습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실무에 교육 내용을 적용할 수 있도록 강의를 구성했다. '우리가 통하는 이야기'는 중·고등학생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올바른 언어 사용을 위해 평소 자주 틀리는 표현을 점검하고 익힐 수 있는 시간이다. 수강생들은 서로 배려하는 소통의 문화 정착을 위해 자기 점검을 진행하고 소통 유형에 대한 이야기도 나눌 예정이다. '한국 언어문화 바로 알기'는 재외동포, 다문화 가정 구성원, 중도 입국 청소년,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과목이다. 한국어 언어 예절, 어문 규정, 언어문화 등을 통해 학습자들이 바르고 정확한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관은 8월 2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개인 신청자는 전화나 홍보 포스터에 있는 정보무늬(QR 코드)를 통해서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인하대 국어문화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덕유 인하대 국어문화원장은 "인천시청과 연계한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에는 일반 시민부터 공무원, 중·고등학생, 외국인까지 다양한 분들이 매년 참여하고 있다"라며 "올해도 여러 기관이 참여해 우리말을 쉽고 바르게 사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7-25 10:35:0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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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종 세종대 교수, “우리나라도 유대인처럼 '부자' 되라고 가르쳐야”

김대종 세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가 "한국도 유대인처럼 '부자가 돼 좋은 일 하라고 가르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돈을 쫓는 일'을 부정적으로 보는 인식을 바꾸고 사회에 환원하는 인식을 갖자는 의미다. 김대종 교수는 지난 6일 대구 센트럴안과에서 열린 능인고 독서토론회에서 '부자학, 한국인 부동산 부자만들기, 1조 자산가의 주식 투자방법'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고 이같이 말했다. 김대종 교수는 "유대인들은 부자가 돼 좋은 일을 하라고 가르친다"리며 "구글과 페이스북 창업자가 모두 유대인"이라고 설명했다. 개인의 부 창출을 위해서는 부동산과 주식 투자를 제안했다. 그는 "한국 부자는 자산 70%가 부동산"이라며 "단독세대주 증가, 외국인 30만명 유입, 평균연령 90세 증가 등으로 아파트는 앞으로 10년간 상승할 것"이고 말했다. 주식 투자와 관련해서는 "글로벌 시가총액 비중에서 미국 60%, 한국1.5%"라며 "미국 우량주식에 장기투자 해야된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특히, 한강이남 아파트 청약과 세계 시가총액 1~3위 애플, MS, 엔비디아에 투자하라"라며 "주가는 경기 6개월 선행지수다. 2024년 9월 미국 금리인하로 한국도 하반기 인하할 것이고, 이에 따라 주식과 부동산이 크게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공유경제, 구독경제, 모바일 등 4차 산업혁명을 접목해야만 시가총액 1조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제언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장봉규 포항공대 교수(챗 GPT가 만능인가, 데이터 시대 AI활용 비즈니스), 박영정 센트럴안과 원장(눈 건강을 지키자) 등이 강의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7-25 09:00:0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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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 제1회 인공지능 온라인 경진대회 시상식 성료

서울사이버대학교 빅데이터·AI센터는 13일 '제1회 인공지능 온라인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다양한 데이터를 이용한 인공지능 모델을 경쟁 환경에서 개발하며, 학생들의 데이터 리터러시 제고 및 인공지능 모델 개발 실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혁신 AI 경진대회, 갑상선 질환 예측으로 건강한 미래를 선도하라!'라는 주제로 진행된 대회에서는 참가자들이 제공된 데이터를 활용해 갑상선 질환 예측 모델을 개발했다. 경진대회 종료 후 실제 작성한 코드를 제출해 심사한 결과, 최우수상은 인공지능학과 임태균 학생이, 우수상은 인공지능학과 김선희, 지영은 학생, 컴퓨터공학과 이현우 학생이 수상했다. 장려상은 빅데이터·정보보호학과 전주현, 최재희, 최호준 학생, 인공지능학과 류태혁, 이종선 학생이 받았다. 시상식에는 노건태 빅데이터·정보보호학과 교수, 이성만 교수, 이관수 교수, 천지영 인공지능학과 교수가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으며, 수상자들에게는 총 175만원 상당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었다. 이성만 빅데이터·정보보호학과 교수는 "이번 경진대회가 재학생들에게 인공지능 분야의 실무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7-25 07:48:1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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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교육감 "시국사건 임용제외 교원에 사죄...피해 회복 돕겠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1980~90년대 시국 사건에 참여했다는 이유로 임용에서 제외된 교원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하며 "그 치유의 과정에 함께하겠다"고 위로했다. 조 교육감은 23일 페이스북에 "국가폭력으로 오랫동안 형극의 세월을 겪으신 선생님들께 깊이 사죄드린다"는 글을 게시했다. 조 교육감의 이날 게시글은 지난 10일 '시국사건관련 임용제외 교원의 피해회복을 위한 조치에 관한 특별법(임용제외교원법)'이 시행된 데 따른 행보다. 임용제외교원법은 1980∼1990년대 정부 정책에 반대하는 집회·시위, 유인물 배포, 노동운동 관련 사건 및 학원 민주화 운동 관련 사건에 연루된 국·공립 사범대 졸업생들이 교원 임용에서 제외된 데 대한 국가의 사과 및 실질적 조처를 위해 마련됐다. 조 교육감은 "이로써, 현 서울시교육청의 전신인 옛 서울특별시교육위원회의 위법하고 부당한 조처 때문에 교원들이 입은 피해를 복구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라고 했다. 조 교육감은 "불행 중 다행으로 2023년 6월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는 시국사건과 관련된 교원 임용 대상자들을 임용에서 제외한 것은 위법·부당한 것으로서 헌법이 보장하는 기본권을 침해했다고 규명했다"라며 "진실화해위의 '시국사건 관련 교원임용제외 사건 진실규명결정'을 받은 임용제외자는 전국적으로 186명"이라고 설명했다. 진실화해위는 지난해 6월 국가의 사과와 피해를 위한 실질적 조처를 하라고 정부에 권고했다. 그러면서 "진실화해위에 조사 신청을 하지 못 해서 진실규명을 받지 못한 피해자들이 다수 있으리라 예상된다"라며 "그분들의 피해 회복을 위해 시교육청은 진실화해위원회가 직권조사를 추가로 실시할 것을 요청한 바 있다"고 했다. 그는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민주주의는 지난날 민주주의를 꽃피우기 위해 노력하신 분들의 희생과 헌신 때문이었음을 항시 생각하며, 이분들의 위훈을 자라나는 세대들도 기억할 수 있도록 적극 교육하겠다"라며 "국가 횡포로 인해 받았던 피해자 여러분의 상처가 조금이나마 빨리 치유되기를 기원하며 그 치유의 과정에 함께하겠다"고 다짐했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2024-07-24 12:32:41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