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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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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경북도민체전 2년 연속 군부 종합 3위

울진군이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2년 연속 군부 종합 3위를 기록했다. 악천후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경기력으로 경쟁력을 입증했다. 대회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안동시와 예천군 일원에서 진행됐다. 경기 기간 내내 기상 변화가 이어지며 선수단에 부담이 됐다. 둘째 날에는 많은 비가 내렸다. 일부 야외 종목은 경기 장소가 변경되는 등 변수 속에서 경기가 이어졌다. 울진군 선수단은 집중력을 유지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경기 운영을 안정적으로 이어가며 성과를 쌓았다. 족구 종목에서 두드러진 성과가 나왔다. 비가 내리는 상황에서도 조직력을 바탕으로 군부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에 이어 연속 1위 기록을 이어가며 경쟁력을 확인했다. 다른 종목에서도 고른 성적이 이어졌다. 배구와 배드민턴, 테니스에서 각각 군부 2위를 기록하며 전반적인 전력을 입증했다. 대회 기간 동안 현장 응원도 이어졌다. 관계자들이 경기장을 찾아 선수단과 임원진을 격려하며 사기를 높였다. 울진군 관계자는 "쉽지 않은 기상 조건 속에서도 선수단이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했다"며 "각 종목에서 보여준 성과는 지역 체육의 가능성을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군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체육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안정적인 훈련 환경을 조성해 선수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2026-04-08 16:07:46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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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가족 참여형 모터스포츠 축제 펼쳐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11~12일 '2026 KIC 챌린지 레이스' 개막전이 열린다. 전라남도가 모터스포츠 대중화와 국제자동차경주장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는 행사로, 카트체험·가상레이싱 등 가족 참여형으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주)코리아모빌리티그룹(KMG)이 기존 'KIC-CUP 투어링카 레이스'를 아마추어 선수의 프로 진출 확대를 목표로 새롭게 개편한 대회다. 특히 올해는 총 4전 중 2전을 아마추어 대회 최초로 F1 코스(5.6km)에서 개최하게 돼 모터스포츠 관계자의 이목을 끌고 있다. 그동안 F1 코스는 국제대회나 '전남GT' 등 대규모 대회 위주로 운영됐으나, 이번 개편을 통해 아마추어 레이서도 세계적 수준의 코스를 주행할 기회를 갖게 됐다. 또한 라운드별 포인트를 합산해 시즌 챔피언을 가리는 전문적인 운영 방식을 도입해 대회 질을 한 차원 높였다. 이번 개막전에는 레이싱 전용 차량인 프로토타입을 비롯해 벨로스터N, 토요타 GT86 등 다양한 국내외 차량 120여 대가 7개 종목에 참가해 박진감 넘치는 주행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객을 위한 콘텐츠도 대폭 강화했다. 지난해 도입한 문화행사 브랜드 '모토조이(MOTO JOY)'를 가족 친화형 프로그램으로 꾸며 지역 축제로서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선수와 차량을 눈앞에서 만나는 그리드워크를 포함해 서킷버스투어, 카트체험, 가상레이싱, 무선조종 자동차(RC카) 체험, 실내놀이방 등 다채로운 무료 프로그램이 현장 접수를 통해 운영된다. 장영철 전남도 기업도시담당관은 "입문부터 프로 육성까지 아우르는 이번 대회가 모터스포츠 생태계를 강화하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스피드와 복합문화가 어우러진 특화된 지역 축제로 발전하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온라인(SLTV Sports)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되며, 상세한 정보는 국제자동차경주장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4-08 16:07:3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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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세대 잇는 돌봄사업...양육 공백 해소와 노인 일자리 확대

울진군이 저출생 대응과 노인 일자리 확대를 결합한 돌봄사업을 추진한다. 조부모가 손자녀를 직접 돌보는 방식으로 가정의 양육 부담을 낮추고 세대 간 연계를 강화한다. 이번 사업은 초저출산에 따른 양육 부담 증가에 대응해 마련됐다. 어르신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정책적 목적도 함께 담겼다. 모집은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다. 대상은 지역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조부모와 외조부모로 총 40명을 선발한다. 참여자는 약 5개월간 활동한다. 손자녀의 등하원 지원과 보육, 교육, 놀이 등 전반적인 돌봄을 맡게 된다. 선발은 일정 기준에 따라 이뤄진다. 가정의 소득 수준과 돌봄 필요성, 참여자의 활동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신청은 울진시니어클럽 방문 접수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상 가정과 참여자를 함께 검토해 최종 대상자를 결정한다. 조만우 울진시니어클럽 관장은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을 줄이고 어르신의 사회참여를 확대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다"라며 "가족 간 유대 형성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저출생과 고령화가 동시에 진행되는 상황에서 세대 간 돌봄 모델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관련 사업을 지속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돌봄 공백 해소와 노인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추진한다. 지역 중심의 돌봄 체계 구축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2026-04-08 16:07:20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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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현장으로 찾아가는 농산물 안전 관리 교육 “친환경농산물 인증 역량 UP”

전남 함평군이 친환경농업 인증 취소 면적 증가에 대응하고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농업인 교육에 나섰다. 함평군은 지난 6일부터 관내 친환경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 안전성 관리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최근 잔류농약 검출과 비의도적 오염 등으로 친환경농업 인증이 취소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농업인들이 인증 기준을 정확히 이해하고 이를 철저히 준수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일 월야면을 시작으로 엄다면, 나산면까지 진행됐으며, 오는 16일까지 나머지 읍면을 순회하며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농업인의 접근성을 고려해 면사무소와 농업인회관 등 9개 읍면에서 진행하며, 유기농 및 무농약 인증 농가를 대상으로 한다.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농가는 ▲친환경농업단지 조성 지원사업 ▲친환경농산물 인증농가 생산장려금 ▲유기농가 농작물 재해보험료 보조금 등 각종 지원사업에서 제외된다. 함평군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우리군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의 안정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친환경 인증 기준에 따른 철저한 관리를 통해 소비자 신뢰도를 확보할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오는 17일 (사)전라남도친환경농업협회 주관으로 '친환경농업 인증 의무교육'과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관리 강화 교육'을 포함한 '신규 친환경 벼 재배 희망농가 교육'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2026-04-08 16:07:1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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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봉투 수급 안정 강조...사재기 불안 커지자 선 긋기

울진군이 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 인상 가능성에 대해 선을 그었다. 공급 지연과 가격 상승 우려가 확산되자 안정적 수급 상황을 강조하며 불안 해소에 나섰다. 군은 최근 원재료 수급 불안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주민 관심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중동 지역 정세 영향으로 공급 차질과 가격 상승 우려가 함께 확산된 상황이다. 가격 인상 가능성에 대해서는 명확히 부인했다. 종량제 봉투는 읍면 행정망을 통해 지정 판매소에 공급되며 소비자 가격도 조례에 따라 관리되고 있다. 구조적으로 임의 인상이 어려운 체계라는 설명이다. 일부 지역에서 나타난 공급 지연은 일시적 현상으로 판단했다. 불안 심리로 주문이 급증하면서 공급 속도가 늦어졌을 뿐 장기적인 수급 문제는 아니라는 입장이다. 군은 과도한 구매로 인한 부작용도 우려했다. 필요한 수준을 넘는 구매가 실제 이용자 불편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종량제 봉투는 생활 필수품인 만큼 안정적 공급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며 "불필요한 사재기보다 적정 수량 구매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군은 수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한다. 시장 불안 요인을 최소화해 생활 편의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2026-04-08 16:06:59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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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전 약속 지켜라”... 권익위, 양주 동산건널목 폐쇄하려는 군(軍)에 ‘제동’

국민권익위, 국군수송사령부에 '입체화 또는 유인화' 시정권고 50년 가까이 군부대 진입로와 주민 생활도로로 이용되어 온 철도건널목을 일방적으로 폐쇄하려던 군(軍)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군(軍)이 요청해 설치된 동산건널목이 폐쇄되지 않게 도와 달라"라며 경기도 양주시지역 주민 400명이 제기한 고충민원에 대해 "군(軍)이 조속한 시일내에 동산건널목을 입체화(立體化) 또는 유인화(有人化)할 것"을 국군수송사령부에 권고했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 양주시 소재 '동산 철도건널목'은 1975년 군(軍)이 부대 진입로 확보를 위해 당시 철도청에 설치를 요청하며 만들어졌다. 당시 군은 경비 부담, 감시원 배치, 향후 입체화(지하차도나 육교 설치) 등을 조건으로 내걸고 임시건널목 형태로 운영해 왔다. 그러나 2025년 1월 교외선(대곡~의정부) 운행 재개를 앞두고 실시된 안전 점검이 발단이 됐다. 국토교통부 등이 "열차 운행을 위해 반드시 유인화(안전 감시원 상주)가 필요하다"는 결과를 통보하자, 국군수송사령부는 예산 부담 등을 이유로 "우회도로가 있으니 건널목을 폐쇄하거나 지자체로 관리를 넘기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에 반발한 지역 주민 400명은 지난해 9월 "군이 필요해 설치한 건널목을 일방적으로 폐쇄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권익위에 고충민원을 제기했다. 권익위의 조사 결과, 군의 폐쇄 주장은 설득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설치 당시 약속했던 '입체화'를 50년이 지나도록 이행하지 않았고, 군이 제시한 우회도로는 상습 침수지역인 데다 급커브 구간이 있어, 탄약을 실은 대형 군 차량 통행 시 오히려 사고 위험이 컸다. 또 동산건널목을 이용할 경우 부대로 직진 진입이 가능해 군 작전 측면에서도 유리하다는 점이 확인됐다. 한삼석 권익위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은 "이번 민원 사안은 군이 본연의 작전 임무 수행과 모두의 안전을 위해 철도건널목 시설을 보강해야 할 필요성이 큰 사례였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재산권이 보장되고 민군 상생 여건이 마련되도록 관련 고충민원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6-04-08 16:06:5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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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중동 긴장 고조 대응… 300억 규모 긴급 추경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 고조로 국제 유가와 환율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하남시가 정부 지원에 앞서 자체 재원을 투입하며 민생 안정에 나섰다. 하남시는 정부가 지난달 31일 26조 원 규모의 고유가 피해 지원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하고 4월 말 지급을 예고한 상황에서, 민생 현장의 부담을 조기에 완화하기 위해 선제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4월 중 정부지원금 시 부담분과 자체 사업비 60억 원을 포함해 총 300억 원 규모의 긴급 추경을 편성·제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중동전쟁 대응 비상경제 TF'를 구성해 상시 운영에 돌입한다. TF는 에너지수급관리대책반, 민생안정 및 소상공인지원반, 기업지원반 등 3개 반으로 구성되며, 경제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민생경제 피해를 최소화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골목상권 회복을 위한 지원책도 확대된다. 시는 지역화폐 발행 규모를 연간 1,200억 원으로 늘리고, 5월부터 8월까지 할인율을 기존 8%에서 10%로 상향한다. 월 구매 한도 역시 30만 원으로 확대해 소비 진작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특히 4월 17일부터 열리는 '뮤직인더하남' 기간에는 지역화폐 결제 시 최대 3만 원 한도의 5% 캐시백을 제공해 지역 소비를 유도한다.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도 강화된다. 공공배달앱 '땡겨요'와 협업해 신규 입점 점주에게 2% 수준의 저율 중개수수료를 적용하고, 소비자 할인쿠폰 발행 등에 활용 가능한 '사장님지원금' 20만 원을 지급한다. 금융 지원도 확대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기존 100억 원에서 150억 원으로 확대되며, 100개 이상의 추가 업체가 지원을 받을 전망이다. 기업 대상 특례보증 역시 40억 원 규모로 늘어난다. 또한 중동 위기 대응 특별경영자금을 통해 업체당 최대 5억 원 융자에 대해 2.0%포인트의 이차보전을 지원하고, 수출기업에는 물류비를 최대 7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도 신설된다. 공공요금 안정 대책도 추진된다. 상·하수도 요금과 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은 동결되며, 유류 시장 안정을 위해 매점매석 신고센터 운영과 주유소 가격 점검이 강화된다. 종량제 봉투는 3개월분 물량을 확보하고 추가로 150만 장을 확보해 수급 불안에 대비한다.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도 확대된다. 등유와 LPG를 사용하는 가구에는 기존 에너지바우처에 5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공공부문에서는 4월 8일부터 시청 및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승용차 2부제를 시행하고, 공영주차장에는 5부제를 적용해 에너지 절감에 나선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중동 지역 불안정 장기화 가능성에 대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시민들도 사재기를 자제하고 에너지 절약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하남시는 앞으로도 국제 정세와 경제 지표를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탄력적인 대응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2026-04-08 16:06:4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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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한국천연염색박물관, ‘K-뮤지엄 지원사업’ 선정

나주시 한국천연염색박물관이 전국 순회 전시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천연염색을 기반으로 한 지역 전통문화의 전국 확산과 문화 교류 확대에 나선다. 8일 한국천연염색박물관에 따르면 한국박물관협회가 추진하는 'K-뮤지엄 지역 순회 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지역 박물관과 미술관의 우수 전시 콘텐츠를 전국으로 확산해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공모사업이다. 선정된 기관은 자체 기획 전시를 타 지역으로 순회 전시하고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해 지역 간 문화 교류를 활성화하게 된다. 한국천연염색박물관은 전통 천연염색을 기반으로 한 전시 콘텐츠와 축적된 기획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고유의 문화 자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순회 전시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전시와 함께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람객 참여를 확대하고 천연염색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복합 문화 콘텐츠로 구성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나주를 대표하는 전통문화 자산인 천연염색의 가치를 전국에 알리고 타 지역 문화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지속 가능한 문화 교류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천연염색박물관은 전통 천연염색의 보존과 현대적 활용을 위해 전시, 교육, 연구, 국제교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을 4회 연속 획득하는 등 전문성과 운영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임경렬 한국천연염색박물관 관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박물관이 보유한 전시 콘텐츠와 기획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순회 전시를 통해 지역 전통문화가 보다 많은 국민에게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6-04-08 16:06:3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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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20년 ‘연관 검색어’ 종료…AI 검색 체제로 재편

네이버가 약 20년간 운영해 온 '연관 검색어' 서비스를 이달 말 종료하고 AI 중심 검색 체계로 전환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통합검색 결과 상단에서 제공해 온 연관 검색어 기능을 오는 30일 중단한다. 2000년대 중반 도입된 해당 기능은 이용자의 검색 의도를 확장하고 추가 탐색을 유도하는 보조 검색 도구로 활용돼 왔다. 연관 검색어는 특정 키워드 입력 시 관련 주제를 함께 제시하는 방식으로 작동해왔다. 이용자가 '한국'을 검색하면 '한국 축구', '한국 시간' 등 파생 키워드를 제공해 검색 흐름을 이어주는 역할을 수행했다. 네이버는 이번 개편을 통해 정형화된 키워드 제안 방식에서 벗어나 AI 기반 개인화 추천으로 전환한다. '함께 많이 찾는', '함께 보면 좋은' 등 이용자의 관심사와 맥락을 반영한 AI 추천 기능을 중심으로 검색 경험을 고도화한다는 전략이다. 또 2분기 중 대화형 AI 검색 서비스 'AI탭'을 출시해 검색 방식을 전면 재편한다. 기존 연관 검색어가 담당하던 탐색 기능은 AI 추천 및 대화형 인터페이스로 대체될 전망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이용자의 의도와 맥락에 맞는 검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개편"이라며 "AI와 검색의 결합을 지속 강화해 신뢰도 높은 검색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4-08 16:06:2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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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주 휴전'에 7% 급등...5900선 목전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휴전 합의 소식에 코스피가 6%대 급등하며 59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코스닥지수도 5%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다. 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77.56포인트(6.87%) 오른 5872.34에 마감했다.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이 2주간 휴전에 사실상 합의하면서 강세를 보였다. 5%대 급등 출발한 코스피는 장 초반부터 급등세 유지하면서 이날 오전 9시 6분 2초께 유가증권시장에는 프로그램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하기도 했다. 올해 들어 코스피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된 건 일곱 번째다. 이후 오전 9시 13분께 코스닥 시장에도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했다. 코스닥 시장에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이번까지 9번으로, 매수 사이드카는 총 6번 발동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2조7145억원, 외국인은 2조4358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반면, 개인은 5조4165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들은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대부분 강세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7.12% 급등하며 '21만전자'를 기록했고, SK하이닉스도 12.77% 오르면서 '100만닉스'를 탈환했다. 삼성전자우(6.65%)와 SK스퀘어(15.83%)도 큰 폭으로 올랐다. 자동차주인 현대차(7.40%)와 기아(5.57%), 두산에너빌리티(6.64%) 등도 상승한 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3.45%)와 LG에너지솔루션(-0.61%)은 내렸다. 상한종목은 6개, 상승종목은 784개, 하락종목은 107개, 보합종목은 22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89.85포인트(5.12%) 상승한 1089.85에 장을 끝냈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3711억원, 2405억원씩을 사들였다. 개인은 홀로 5836억원을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들은 삼천당제약(-6.55%)만 내리고 전부 상승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11.19%)가 가장 크게 올랐으며, 에코프로(5.73%)와 에코프로비엠(3.47%), 알테오젠(5.79%) 등이 모두 상승했다. 이외에도 리노공업(6.47%)과 HLB(5.17%)가 강세를 보였으며, 에이비엘바이오(2.99%), 코오롱티슈진(2.73%), 펩트론(2.16%) 등이 올랐다. 상한종목은 16개, 상승종목은 1429개, 하락종목은 244개, 보합종목은 62개로 집계됐다. 환율도 진정됐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3.6원 내린 1470.6원에 주간거래를 마감했다.

2026-04-08 16:06:2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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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수산식품기업 경쟁력 강화 교육 본격 운영...AI부터 마케팅까지

영덕군이 수산식품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산업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실무 역량 확보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교육은 로하스 수산식품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3월부터 10월까지 총 6회 과정으로 구성해 단계별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첫 교육은 식품안전관리 기준 중심으로 진행됐다. HACCP 운영 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법정 의무 교육을 실시해 현장 적용 능력을 높였다. 이후 교육은 산업 변화에 대응하는 내용으로 확대된다. 4월에는 AI 활용 교육이 진행되며 5월에는 이를 기반으로 한 상품 기획 과정이 이어진다. 하반기에는 실질적인 판로 확보에 집중한다. 디자인 플랫폼을 활용한 브랜드 개발 교육과 온라인 마케팅 전략 수립 과정이 포함된다. 상품 이미지 편집 교육도 함께 운영해 기업의 자생력을 강화한다. 프로그램은 기술과 마케팅을 결합한 구조로 설계됐다. 기업이 직접 상품을 기획하고 홍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둔다. 황인수 영덕부군수는 "기업이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지역 기업이 성장 동력으로 자리잡도록 행정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영덕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수산식품 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지속적인 지원으로 기업 성장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2026-04-08 16:05:5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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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경북도민체전 군부 종합 4위 달성...전 종목 균형 성과

영덕군이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군부 종합 4위를 기록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다양한 종목에서 균형 잡힌 성과를 내며 상위권에 진입했다. 대회는 4월 3일부터 6일까지 안동시와 예천군 일원에서 열렸다. 영덕군은 16개 종목에 출전해 전반적으로 안정된 경기력을 보였다. 특히 축구와 궁도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육상과 족구에서도 종합 2위를 기록하며 상위권 성적을 이어갔다. 유도와 골프, 배구도 각각 종합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정 종목에 치우치지 않은 고른 성과가 종합 순위 상승으로 이어졌다. 이번 결과는 선수단과 지도자, 체육회가 함께 만든 성과로 평가된다. 군민의 응원이 더해지며 조직적인 경기력이 발휘됐다. 김서규 영덕군체육회장은 "선수단과 관계자의 헌신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경북도민체육대회는 도내 시군이 참여하는 최대 규모 체육 행사다. 올해 대회는 안동시와 예천군 공동 개최로 진행됐다. 영덕군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체육 경쟁력 강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체육 기반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2026-04-08 16:05:45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