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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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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운용, 변동성 커진 국장 투자전략 웹세미나 개최

사상 최초로 6000을 넘어섰던 코스피가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전쟁 발발 이후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이고 있다. 혼돈의 국제 정세 속에서 혼란스러운 투자자에게 삼성자산운용이 투자 방향을 제시한다. 삼성자산운용은 국내 증시 점검을 위해 오는 10일 오후 6시 KODEX 유튜브 채널에서 '중동발 혼돈의 국제 정세, KODEX ETF 투자전략 점검'을 주제로 긴급 웹세미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코스피는 75.6% 상승하면서 연금·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등 다양한 계좌를 통해 개인 자금이 상장지수펀드(ETF)로 대거 유입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월말 기준 ETF 순자산 총액은 387조 6420억원으로 지난해 말(297조1401억원)보다 약 100조원 가까이 늘었다. 지난달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습한 이후 코스피는 이달 3일과 4일 각각 7.24%, 12.06% 급락하는 등 국내 증시 변동성이 확대됐다. 이란 전쟁 발발 직후 코스피가 급락한 3일에 개인은 5조7974억원 순매수하며 저가 매수에 나섰으나, 역대 최대 일간 하락폭(-12.06%)을 기록한 4일에는 795억원 순매수에 그쳤다. 이번 웹세미나에서는 최근 변동성이 확대된 국내 증시의 체력을 냉철하게 점검한다. 투자자들의 바람대로 직전 고점인 6307포인트을 빠르게 회복하고 신고가를 이어갈지, 당분간 현재 레벨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횡보세를 이어갈지 살펴볼 예정이다. 각 시나리오별로 시장을 분석하고, 이에 유효한 KODEX ETF 포트폴리오 전략을 제시해 개인 투자자들의 투자 판단을 도울 예정이다. 김도형 삼성자산운용 ETF컨설팅본부장은 "연일 신고가 경신에 따른 희망과 피로가 혼재돼 있던 국내 증시가 이란 전쟁을 빌미로 차익실현 압력에 노출되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투자에 임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3-09 14:28:2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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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일자리 지원사업 '넥스트 잡' 성과 공유

두나무가 ESG 핵심 키워드로 '청년'을 선정하고, 미래 세대 육성과 금융·기술의 사회 가치 창출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안착을 돕는 일자리 지원 사업 '업비트 넥스트 잡(Next JOB)'의 홈커밍데이 '넥스트 업 데이(Next UP Day)'를 지난 7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인턴십 및 창업 지원에 참여한 청년들과 지역 거점 기관, 사회연대은행 등의 다양한 관계자가 참석했다. 업비트는 자립준비청년들 간의 커뮤니티 형성을 돕고, 사업 참여 이후 청년들의 성장, 삶의 변화 등을 격려하고, 이를 통한 사업 고도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업비트가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추진 중인 '넥스트 잡'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하고, 경제생태계에서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체계적인 일자리 지원 사업이다. 3년 차를 맞은 올해까지 누적 지원 인원은 총 1421명에 달하며 인턴십, 창업지원, 금융 및 진로 교육 등 다각적인 지원이 이뤄졌다. 이번 행사에서 공개한 사업 성과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직무 수행 능력 및 기술 향상도는 5점 만점에 4.53점을 기록했으며, 특히 '경제적 도움'과 '미래준비 도움'에서 각각 4.71점, 4.59점을 보이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 참여자는 "넥스트 잡이 없었다면 계속 일 경험을 할 기회가 없었을 것"이라며 "독립 자금을 모으는 데 큰 어려움이 있었을 텐데 이번 사업이 큰 힘이 됐다"고 소회를 전했다. 특히, 지난 3년간 대전, 광주, 부산 등 주요 지방 도시 거점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왔으며, 사회적기업, 지역 기업 및 소상공인 등 총 101개의 기업이 인턴십 파트너로 참여해 청년들이 익숙한 지역을 떠나지 않고도 실무 역량을 쌓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는 청년 유출로 인한 지역 소멸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도 일조하고 있다는 평가다. '넥스트 잡' 참여자들이 경험담을 생생하게 나눈 토크 콘서트에서 자립준비청년 조정현씨는 "인턴십을 경험하며 막연한 고민만 하기보다 작은 경험이라도 직접 부딪쳐보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넥스트 잡을 통해 내가 무엇을 잘하고 무엇이 부족한지 명확해지면서 삶의 구체적인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다"고 인사를 전했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넥스트 잡'이 사회라는 문턱을 넘는 청년들에게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들이 거주지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버팀목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3-09 14:10:4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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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8% 급락에 '서킷브레이커' 발동...코스닥은 매도 사이드카

코스피가 8% 이상 하락하면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코스닥도 올해 들어 두 번째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 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로 인해 국내 증시가 폭락세를 보이는 모습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일 오전 11시 1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7.32% 하락한 5176.26, 코스닥은 5.87% 떨어진 1086.88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31분께 유가증권시장에서 1단계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고 공시했다. 발동 당시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52.80포인트(8.10%) 내린 5132.07을 기록했다. 코스피 서킷브레이커는 올해 들어 두 번째이며, 역대 8번째다. 서킷브레이커는 주식시장에서 주가가 급등 또는 급락하는 경우 주식매매를 일시정지하는 제도다. 우선적으로 서킷브레이커 1단계는 지수가 전 거래일 종가보다 8% 이상 급락한 상태로 1분 이상 지속될 시 발동되며, 모든 거래가 20분간 정지된다. 같은 시각 코스닥시장에도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발동 당시 코스닥150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6.27% 하락했으며, 코스닥150 지수는 6.36% 급락하며 발동 요건을 충족했다. 올해 코스닥시장 매도 사이드카는 2번째다. 코스닥 사이드카는 코스닥150선물 가격이 기준 가격 대비 6% 이상 하락하고 코스닥150지수도 매매거래일의 최종 수치 대비 3% 이상 하락해 동시에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3-09 11:14:2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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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물 파생상품 24시간 거래"...정은보, 글로벌 로드쇼 위해 출국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한국물 지수 파생상품 거래시간 전면 확대를 위한 계약 체결과 한국 증시 글로벌 로드쇼 개최를 위해 출국했다. 한국거래소는 정 이사장이 10일(현지시간) 미국 보카라톤에서 독일 파생상품 거래소 유렉스(Eurex)와 미국 ICE퓨처스US(ICE Futures US)와 각각 한국물 지수 파생상품 거래시간 확대를 위한 계약 체결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체결식은 국제파생상품협회(FIA)가 주최하는 'FIA 국제 파생상품 컨퍼런스' 현장에서 개최된다. 거래소는 이번 계약 체결로 투자자들이 한국물 파생상품을 거래시간 제약 없이, 유럽과 미국 파생상품 거래소를 통해서도 거래할 수 있게 된다. 거래시간 전면 확대 대상 상품은 ▲Eurex에 상장된 MSCI Korea 지수선물 ▲ICE Futures US에 상장된 FTSE South Korea 지수선물 등이다. 정 이사장은 "이번 계약 체결로 미주(ICE) 및 유럽(Eurex) 거래소를 통해서도 한국물 지수선물의 24시간 거래가 가능해짐에 따라 KRX코스피200선물을 포함한 글로벌 한국물 파생상품시장 전체의 유동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각 거래소 대표들도 한국물 지수 파생상품 접근성 개선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협력 기대감을 표현했다. 로버트 부이(Robbert Booij) Eurex 사장은 "그간 양사 협력은 투자자 접근성 확대라는 공동 비전을 바탕으로 발전해 왔으며 금번 MSCI Korea 지수선물의 거래시간 확대 조치 또한 투자자들에게 한국시장에 대한 효율적인 위험관리 수단을 제공하는 중요한 진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제니퍼 일키우(Jennifer Ilkiw) ICE Futures US 사장은 "우리는 KRX의 거래시간 전면 확대 조치를 환영하며 금번 FTSE South Korea 지수선물의 거래시간 확대는 한국 자본시장에 대한 글로벌 접근성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정 이사장은 FIA 컨퍼런스 기간 중 MSCI 최고상품책임자(CPO)인 알비세 무나리와 조지 해링턴 글로벌 파생상품 총괄임원 등 MSCI 임원들과 만난다. 이 자리에서 한국 자본시장 접근성 개선 정책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MSCI 선진국 지수 편입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정 이사장은 한국물 파생상품 거래시간 전면 확대와 영문 공시 활성화 등 글로벌 투자자들을 위한 접근성 개선 정책을 공유하고, 한국 증시 시가총액이 약 3조7600억달러로 세계 9위 수준까지 성장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되고 있음을 강조할 계획이다. 이후 정 이사장은 영국 런던으로 이동해 글로벌 자산운용사와 헤지펀드 등 약 30개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국증시 글로벌 로드쇼 'Korea Exchange Global Roadshow : KOSPI 6000 and Beyond'를 개최한다. 런던 로드쇼에서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상법 및 세법 개정 내용과 생산적 금융으로의 자금 전환 노력과 성과를 설명한다. 또한, 외국인 투자 접근성 제고를 위한 영문공시 활성화와 배당절차 개선과 거래시간 연장 및 결제주기 단축 등 시장 인프라 개선내용을 소개한다. 정 이사장은 "이번 로드쇼를 통해 정부와 한국거래소가 추진 중인 자본시장 제도 개선 성과와 변화된 한국시장의 투자 환경을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적극 설명하고 한국 증시가 글로벌 프리미엄 시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3-09 09:50:5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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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액스비스, 코스닥 입성 첫날 급락장에도 '따따블' 기록

9일 국내 증시가 급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이날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액스비스는 강세를 보이며 '따따블'(공모가 대비 4배)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액스비스의 주가는 공모가 1만1500원 대비 300.00% 상승한 4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따따블' 달성에 바로 성공했다. 액스비스는 지난달 6일부터 12일까지 국내외 기관 2411곳이 참여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했고, 1124.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당시 공모가 희망범위 최상단인 1만1500원을 확정했다. 이후 같은 달 23일과 24일, 양일간 진행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는 2711.06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청약증거금으로 약 8조9634억원이 모였다. 액스비스는 2009년 설립됐으며, 첨단 제품 제조공정에 사용되는 레이저 가공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AI)과 로보틱스 기술을 융합한 지능형 고출력 레이저 플랫폼 'VisionSCAN'을 보유하고 있다. 2024년 연결 기준 매출 557억원을 달성했으며, 설립 이후 17년 간 단 한 번의 역성장 없이 꾸준한 매출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2025년 3분기 누적 연결 기준 매출액은 351억원을 기록했다. 해당 기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43억원, 45억원으로 2024년 대비 각각 79%, 42% 성장했다. 김명진 액스비스 대표이사는 "액스비스는 레이저 가공에 AI와 로보틱스 기술을 접목해 차별화된 솔루션을 구축해 왔다"며 "상장 이후에도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회사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고해 글로벌 레이저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3-09 09:33:1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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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5%대 하락에 매도 사이드카...코스닥도 4% 약세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해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선을 넘어서는 등 급등세를 보이자 국내 증시가도 약세다. 코스피는 9일 개장 후 5% 하락하며 매도호가 일시 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이날 오전 9시 6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24.61포인트(5.81%) 급락한 5260.26을 나타내고 있다. 전장 대비 5.72% 하락한 5265.37에 개장한 코스피는 장 초반부터 급락세를 유지하며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했다. 올해 들어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된 건 다섯 번째로, 이달 4일 이후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았다. 사이드카란 시장 상황이 급변할 경우 프로그램 매매 호가를 일시적으로 제한함으로써 프로그램 매매가 시장에 미치는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제도다. 유가증권시장 매도 사이드카는 선물 가격이 5%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 이상 지속할 때 발동된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방산주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1.69%)를 제외한 모든 종목이 추락했다. 반도체주인 삼성전자(-7.55%)와 SK하이닉스(-7.58%), 삼성전자우(-7.19%)가 일제히 하락했으며, 현대차(-8.32%)와 기아(-8.68%)도 내림세를 보였다. 이외에도 LG에너지솔루션(-4.37%), 삼성바이오로직스(-5.78%), SK스퀘어(-8.68%) 등이 전부 큰 폭으로 내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7.15포인트(4.08%) 내린 1107.52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6.6원 오른 1493.0원에 개장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3-09 09:22:0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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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 발동

2026-03-09 09:10:2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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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외국인, 엇갈린 수급 공방전...코스피 회복 속도감 주목

코스피가 급등락을 거듭하며 변동성이 확대되자 전고점 회복 속도에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개인 투자자들은 반등에 베팅하며 대형주와 레버리지 상품을 대거 사들이는 사이 외국인은 현·선물 시장에서 매도 포지션을 확대하며 리스크 관리에 나선 모습이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가 사상 최초로 6000선을 넘어섰던 지난달 25일 이후부터 6일까지 개인 투자자들은 코스피에서 14조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14조원을 순매도했다. 반대로, 같은 기간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4조5000억원 어치를 팔고, 외국인이 3조1000억원 가량을 담았다. 중동지역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해 코스피 변동성이 확대된 시점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정반대 투심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개인은 반등에 베팅 vs 외국인은 변동성 확대 대비 이 기간 동안 선호 종목도 뚜렷하게 갈렸다. 개인 투자자들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6일까지 삼성전자(8조3373억원)를 가장 많이 순매수했으며, 다음으로 SK하이닉스(4조1000억원), 현대차(9953억원), 한국전력(5928억원), S-Oil(4558억원) 순이다. 반면, 외국인은 삼성전자(10조1445억원)와 SK하이닉스(4조8002억원), 현대차(6930억원)를 가장 많이 순매도했다. 같은 기간 외국인이 가장 많이 사들인 셀트리온(2760억원)과 한미반도체(2346억원)도, 개인 투자자들의 순매도 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한미반도체는 6023억원, 셀트리온은 2019억원씩 팔았다.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은 반등에 베팅하는 반면, 외국인은 현·선물 시장에서 매도 포지션을 확대하며 변동성 확대에 대비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판 공포지수로 불리는 코스피200 변동성지수(VKOSPI)는 5일 장중 83.5까지 치솟으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그리고 지난 6일 기준 외국인은 코스피200 선물 시장에서 12월 만기 이후 누적 3만3000계약을 순매도하며 매도 포지션을 확대하고 있다. 정희찬 삼성증권 연구원은 "최근 들어 외국인의 선물 매매 방향성은 VKOSPI 지수의 움직임과 연동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는데, 높은 변동성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대체로 순매도를 기록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도 개인과 외국인의 엇갈린 투자 방향성이 발견된다. 코스콤 ETF 체크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최근 일주일 간 개인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삼성자산운용의 'KODEX 레버리지'로 8777억원을 순매수했다. 이외에도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5413억원), 'TIGER 반도체TOP10'(3433억원), 'KODEX 200'(3138억원), 'TIGER 반도체TOP10레버리지'(3118억원) 등을 사들이면서 상승장에 베팅했다. 반면, 이 기간 외국인 투자자들은 'KODEX 200선물인버스2X'를 655억원 사들이며 하락장에 투자했다. 코스피에서 순매도세를 보임과 동시에 인버스 ETF를 매수한 것이다. 다만 코스닥 시장에는 레버리지 상품 위주로 투자하며 선호를 유지했고, 'KODEX 레버리지'도 481억원 순매수하며 양방향 전략을 펼쳤다. ◆코스피 1차 반등 목표는 5800…전고점 회복은 언제쯤? 코스피는 지난 3~4일 2거래일 동안 폭락장을 거친 뒤 5일에는 9.63% 상승하며 반등 기미를 보이고 있다. 6일에는 기관과 외국인의 순매도세와 개인 투자자들의 순매수가 맞서며 강보합에 그쳤다. 이제 투자자들의 시선은 종가 기준 전고점이었던 6307.27으로 향한다.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해 코스피의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회복 속도를 가늠하는 것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코스피는 다시 반등세를 보이고 있지만 6일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지난 3~4일 동안의 폭락분을 회복한 종목은 100개 이하로 나타났다. 시장에서는 1차 반등 목표를 5800선으로 제시한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1차 반등 목표는 5800포인트"라며 "이후 직전 고점 회복을 얼마나 빨리 하느냐가 투자심리 회복에 중요한 잣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대신증권도 지난 3일 코스피 목표치를 기존 5800에서 7500으로 상향하며 "이보 전진을 위한 일보 후퇴"가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FICC리서치 부장은 "단기 과열 심화, 상승 피로 누적 국면에서 트럼프발 불확실성이 확대됐다"며 "현재로서는 단기간(1개월 이내)에 상황 마무리가 예상되고, 단기 변동성 확대 이후 상승추세를 재개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이런 시점에서 단기 과열을 식히고, 매물을 소화해야 더 멀리 갈 수 있다는 판단이다. 실제로 과거 2001년 9·11 테러로 12.02% 급락했던 코스피는 다음 거래일에 4.97% 상승한 뒤, 42일 뒤인 10월 24일 이전 지수 수준을 회복했다. 다만 2008년 리먼 브러더스 파산 쇼크 당시에는 코스피가 하루에 9.4% 추락했고, 이후 180일 지나서야 제자리로 돌아왔다. 허재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과거 이러한 주가 급락 후 시차를 두고 주가가 복원되는 경험들도 적지 않았다"며 "미국·이란 전쟁이 한달 이상 장기화되지 않는다면 주가 하락은 거의 막바지"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불안 국면은 끝나지 않았지만 지금부터는 추가 하락보다 시간과의 싸움이 될 가능성이 높다"며 "추가 매도는 자제하되 실적 기대가 유효한 반도체, 에너지, 전력 업종 등에 대한 관심이 점차 가능해 보인다"고 예상했다.

2026-03-08 12:39:0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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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그 둥지가 알고싶다' 발대식 개최...임직원 참여 생태계 복원 프로젝트

SK증권은 여의도 본사에서 임직원 참여형 생태계 복원 프로젝트인 '2026 그 둥지가 알고싶다'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그 둥지가 알고싶다'는 도시 개발로 인해 급격히 감소한 소형 조류의 번식 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새집을 설치하고, 임직원이 직접 생태 복원 활동에 참여하는 생물다양성 증진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국대학교 공간생태연구실과 협업해 전문성을 높였으며, 금융기관이 자본의 흐름을 넘어 생태계 복원에 실질적으로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SK증권 구성원들은 향후 약 6개월간 전국 각지에 설치된 새집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조류의 번식 과정을 관찰하고 기록한다. 이렇게 수집된 생태 데이터는 단국대학교의 전문적인 분석을 거쳐 향후 생물다양성 관련 학술 연구 및 도시 생태 분석의 귀중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정준호 SK증권 대표이사는 "생물다양성 보전은 이제 시혜적 차원의 사회공헌이 아니라 금융기관을 포함한 모든 산업계가 직면한 '자연자본 관리'라는 실질적인 경영 과제"라며 "단순 기부를 넘어 임직원이 데이터 수집에 직접 참여하는 이번 활동을 통해 네이처 포지티브(Nature Positive)를 향한 금융의 책임을 다하고, 내부적으로는 환경 리스크 관리에 대한 전문적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로 삼겠다"고 전했다. 송원경 단국대학교 생명공학부 녹지조경학전공 교수는 "SK증권과 함께하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생물다양성 감소의 심각성을 알리고, 보전 활동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인공새집 모니터링은 도시 생태계 내에서 번식 공간을 잃어가는 소형 조류에게 새로운 터전을 제공하는 동시에 이들의 생태를 깊이 이해하기 위한 훌륭한 연구적 바탕이 된다. 이번 활동이 네이처 포지티브(Nature Positive) 실현을 향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3-06 19:37:1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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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證, 3년 연속 한국거래소 코넥스 우수IB 선정

IBK투자증권이 한국거래소로부터 코넥스시장 우수 기업금융(IB)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 한국거래소는 6일 2025년 코넥스시장 우수 IB로 IBK투자증권을 단독 선정했다. 거래소는 2015년부터 매년 IB주관업무에 대한 평가를 통해 '코스닥·코넥스시장 우수 IB를 선정 발표하고 있다. 선정 기준은 코스닥·코넥스시장 상장 실적 등 시장기여도와 IB 업무 수행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 IBK투자증권은 올해까지 우수지정자문인 상을 포함해 총 10회 코넥스시장 우수 IB에 선정됐다. IBK투자증권의 코넥스 시장 점유율은 업계 최고 수준이다. 누적 상장 수 62건으로 증권사 중 가장 높을 뿐 아니라, 최근 5년 동안 코넥스 시장에 입성한 45곳의 기업 중 약 31%에 달하는 14곳의 기업의 상장을 주관했다. IBK투자증권은 2008년 설립 이후 우량 중소기업의 발굴과 성장 지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프리 IPO(Pre-IPO)부터 기업공개(IPO), 포스트 IPO(Post IPO)까지 전 과정에 걸쳐 기업의 직·간접 금융 지원을 할 수 있는 여건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2023년 서정학 대표이사 취임과 함께 'SME솔루션부문'을 신설해 중소기업 금융 지원에 더욱 박차를 가했다. SME솔루션부문에서는 ▲기업금융 ▲IPO ▲PE(사모펀드) ▲신기술투자조합 등을 통해 중소기업 생애주기별 자금 조달과 맞춤형 기업금융 서비스 등을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코넥스 및 스팩(SPAC) 누적 상장 업계 1위· P-CBO 인수 실적 1위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상장 지원과 모험자본 공급을 통해 생산적 금융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국내 유일의 국책은행 계열 증권사이자 IBK금융그룹의 일원으로서 공공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업계 선도 증권사로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3-06 19:33:0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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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5500선 지킨 개미, 3조원 담았다...코스닥 3%대 반등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긴장감이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코스피가 개인 투자자들의 대규모 순매수세에 힘입어 5500선을 지켰다. 코스닥은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하며 3%대 급등했다. 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97포인트(0.02%) 오른 5584.87에 마감했다. 전일 대비 1.66% 내린 5491.02에 개장하며 장 초반 5500선이 무너졌지만 개인 투자들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강보합 마감했다. 기관은 1조1161억원, 외국인은 1조9403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2조9496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하단을 방어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반도체주인 삼성전자(-1.77%)와 SK하이닉스(-1.81%), 삼성전자우(-0.47%)는 일제히 하락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7.24%)와 두산에너빌리티(8.29%)만 큰 폭으로 올랐으며, SK스퀘어(-2.30%)는 내렸다. 상한종목은 2개, 상승종목은 526개, 하락종목은 362개, 보합종목은 28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8.26포인트(3.43%) 상승한 1154.67에 마침표를 찍었다. 코스닥시장은 이날 오전 9시 11분께 올해 4번째 매수 사이드카가 작동하기도 했다. 기관은 홀로 4718억원을 사들였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787억원, 3866억원을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삼천당제약(-4.02%), 레인보우로보틱스(-0.60%)를 제외한 대부분이 강세를 보였다. 코오롱티슈진(10.46%)이 10%대 급등했으며, 케어젠(5.80%), 리가켐바이오(4.84%), 리노공업(4.61%) 등이 모두 올랐다. 2차전지주인 에코프로(5.72%)와 에코프로비엠(3.63%)도 상승 마감했다. 상한종목은 10개, 상승종목은 1215개, 하한종목은 1개, 하락종목은 477개, 보합종목은 63개로 집계됐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8.3원 오른 1476.4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3-06 15:54:2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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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생성형 AI 아나운서' 운용업계 최초 도입

KB자산운용은 자산운용업계 최초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의 아나운서를 자체 콘텐츠에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AI 기술을 활용한 투자정보 전달 방식의 고도화와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혁신에 속도를 내면서 금융권 내 AI 활용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각오다. 이번에 선보인 AI 아나운서는 마케팅 자료를 기반으로 상장지수펀드(ETF)와 펀드 상품 안내를 비롯해 시황 브리핑, 웹세미나, 이벤트 홍보 영상 등 다양한 투자 콘텐츠 제작에 활용한다. KB자산운용 측은 "AI 아나운서 도입으로 콘텐츠 제작의 유연성과 확장성이 크게 개선됐다"며 "목소리 톤과 스타일, 배경 연출 등을 다양하게 구현할 수 있는 만큼 투자 콘텐츠의 표현 방식도 한층 풍부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KB자산운용의 AI 아나운서 도입은 특히 KB금융그룹이 2026년 경영전략 방향으로 제시한 '전환과 확장(Transition & Expansion)' 기조를 자산운용 콘텐츠 영역에서 구체화한 사례로 눈길을 끈다. 그룹 차원의 AI 기술 활용 확대 흐름과 궤를 함께 해 디지털 기반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해동 KB자산운용 디지털마케팅본부장은 "현재 금융권에서 AI 아나운서를 본격적으로 활용하는 사례는 아직 제한적"이라며 "KB자산운용은 그룹의 AI·디지털 전환에 발맞춰 실제 투자정보 콘텐츠 전반에 AI 아나운서를 적용함으로써 AI 활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3-06 13:33:4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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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운용, 대체투자 세미나 개최...국내 데이터센터 투자 인사이트 제시

한화자산운용이 올해 들어 투자자 맞춤 대체투자 솔루션 제공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화자산운용은 지난 5일 더플라자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국내 30여개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데이터센터 투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김종호 한화자산운용 대표는 "한화자산운용 대체투자부문의 리서치 경쟁력을 바탕으로 투자 의사결정에 도움이 되는 인사이트를 나누고자 본 세미나를 마련하게 됐다"며 "시장의 구조적 변화와 장기적 방향성을 정확히 읽고, 이에 부합하는 전략과 솔루션을 제시하겠다"고 전했다. 세미나는 '국내 데이터센터 시장 현황 및 투자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 한화운용은 생성형 인공지능(AI) 확산 등 구조적 수요 증가 흐름 속에서 국내 데이터센터 시장의 성장 전망을 제시하고, 입지·전력·인허가·임차·기술스펙 등 실무 관점에서 검토해야 할 핵심 기준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주요 투자 판단 기준은 ▲수도권 접근성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이 가능한 수준의 선임차확약 확보 여부 ▲최신식 SPEC 채용 여부 등이다. 한화운용에 따르면 데이터센터는 미래 첨단 산업 발전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인프라다. 반도체, 생성형 AI, 클라우드(SaaS/PaaS), IoT, 메타버스 등 어떠한 방향으로 기술 발전이 이루어져도 데이터 저장·처리 수요가 동반되므로 지속·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특히 국내의 경우 분산에너지 특별법 시행 이후 수도권 부지의 희소성이 급증해 매수자의 투자 결정이 빨라진 점, 국민성장펀드 등 정부 정책 기반의 유동성 확대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점 등을 근거로 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에 따르면, 국내 데이터센터 시장 규모는 2025~2028년 연평균 13.4%(CAGR)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동혁 인프라플랫폼투자그룹장은 "'골드러쉬' 시대에 채굴 방식과 무관하게 곡괭이가 필수였던 것처럼, 데이터센터는 첨단 기술 전반의 핵심 인프라"라며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특히 한국의 경우 첨단 IT 기업을 다수 보유하고 있음에도 작년 데이터센터 공급량이 OECD 국가 평균의 절반 수준에 불과했다"며 "올해 유동성이 풀리고 공급이 활성화되면 많은 투자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3-06 13:31:17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