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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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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한국기독실업인회, 기독교 정신 인재 창출 위해 맞손

숭실대학교가 한국기독실업인회와 기독교 정신을 함양한 인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산학협력 창업 및 일자리 선교를 바탕으로 기독교 정신의 인재를 양성하고자 16일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범식 숭실대 총장, 강아람 교목실장, 이원철 연구·산학부총장, 이진욱 산학협력단장, 신상윤 현장실습지원센터장, 한남희 현장실습지원팀장, 김영구 한국기독실업인회 중앙회장, 이선영 교육위원장, 유성수 교육부위원장, 전영삼 사역국장, 이성열 홍보국장이 참석했다. 본 협약을 통해 숭실대와 한국기독실업인회는 ▲소그룹 채플 운영을 위한 그룹리더 모집 및 교육 ▲현장 중심 영성 기반 기업가 정신 함양 ▲CBMC 회원사와의 산학협력을 통한 멘토단 운영, 인턴십, 업무 경험, 현장 실습 및 채용 기회 제공 ▲글로벌 CBMC 연계를 통한 ODA 사업 추진 ▲일터 사역을 위한 K-startup 발굴 ▲CBMC 회원사의 구인과 숭실대 학생 취업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운영 ▲CBMC 회원사와 숭실대 간 산학협력 활동에 따른 산학협력 마일리지 부여 등 현장 중심의 일자리 창출 및 기독교 정신 기반 창업을 위한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구 중앙회장은 "지속적인 산학 교류 및 일터 사역을 통해 학생들과 크리스천 기업인들의 만남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는데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장범식 총장은 "대학청년부 활성화 및 기독교 정신 함양 인재 창출을 통해 산학협력 일자리 선교 모델을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1-18 15:29:5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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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통한 계층 이동 사다리 붕괴...부모 소득이 학벌 되나

'계층 이동 사다리'로 불리던 교육이 '계층 대물림'의 통로로 변질됐다는 우려가 나온다. 부모의 사회적 지위가 자녀의 학벌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경제력과 교육의 연결고리를 끊을 수 있는 정부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18일 교육계에 따르면 한국에서 부모의 경제력이 자녀의 학업 성적과 연관돼 교육 양극화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된 '부모의 배경이 학력격차에 미치는 영향과 해소방안' 토론회에서는 부모 경제력에 따른 학력격차가 지속되고 있음이 지적됐다. 이날 김성식 서울교대 교수는 "2020년 교육 분야 양극화 지수를 분석한 결과 2010년보다 양극화가 심해졌다"며 "부모 경제력에 의해 직접 좌우되는 사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EBS 방송 활용도를 높이고 방과후학교를 내실화하는 등 획기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교육개발원(KEDI)이 발표한 '교육분야 양극화 추이 분석 기초연구'를 보면 가구소득 600만원 가정의 학생의 학업성취가 200만원 가정의 학생보다 월등히 높으며, 초·중·고 등 연령이 높아질수록 그 격차가 뚜렷해진다. 일부는 부모의 경제력이 교육기회를 확대한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실제로 교육 격차를 심화시키는 사교육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국회 교육위원회 간사 이태규 의원은 사교육 참여율 증가와 함께, 소득 구간별 사교육비 차이를 언급한 바 있다. 이 의원에 따르면 2021년 저소득 가구 평균 사교육비는 14만8000원, 고소득층은 54만원으로 약 40만원 가량의 차이를 보였다. 통계청의 '2021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에서도 가구소득 800만원 이상인 집단은 200만원 이하 집단보다 사교육 참여율이 1.85배 높고, 사교육비 지출도 5.1배 높게 나타난 바 있다. 구본창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부설 정책대안연구소 소장은 "한국은 불평등이 교육 자본으로 이동돼서 양극화가 발생하는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며 "사교육비를 줄이기 위해서는 정부 차원의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하지만 그런 부분에 대한 개선책보다는 유발 요인들이 계속 유지되는 상태"라고 지적했다. 고교 서열화는 사교육 전쟁의 주 원인으로 꼽힌다. 하지만 새 정부는 특목·자사고 존치를 시사해 사교육 경감에 대한 현장의 기대감은 낮은 편이다. 구 소장은 출신 학교 차별 금지법 등 학벌에 따른 채용 구조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이라든지 다각도의 불평등 해소 지원이 실행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공교육 신뢰도가 떨어지면서 사립초, 국제중, 특목고 등의 경쟁률이 대폭 상승했다. 2022학년도 서울 지역 사립초 평균 경쟁률은 11.7대 1로 전년 6.8대 1 대비 크게 상승했고, 전국 주요 10개 자사고 역시 지난해에 최근 5년 사이 최고치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종로학원은 학력저하에 대한 우려로 인해 경쟁력 있는 학교들의 선호도가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이런 상황에서 공교육의 실효성 높일 수 있는 교육 정책의 획기적인 변화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사교육 강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측된다. 부모의 경제력에 따른 교육 격차는 지역 간 격차로도 연결될 수 있다. 국회 교육위원회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서울대 입학생을 가장 많이 배출한 곳은 서울시 강남구(644명)로 전체 입학 학생의 6.5%에 해당한다. 전체적으로는 20개 지역에서 전체 입학생의 51.8%가 나와 지역 쏠림을 방증한다. 다만 과한 규제는 학력의 하향 평준화를 야기할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홍후조 고려대 교육학과 교수는 "교육은 각 개인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내는 것"이라며 "어느 정도의 경쟁은 존재해야 하고, 교육 내에서도 시장 기능이 형성되지 않는다면 다 죽은 것과 같다"고 강조했다. 제대로된 시장을 형성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이상적인 방향으로는 그 안에서 공·사를 잘 구분해 나가야 한다는 평가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1-18 15:16:4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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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청소년·시민을 위한 연세 인문학 캠프' 진행

청소년 및 시민을 위한 연세 인문학 캠프가 오는 30일, 2월 1일과 3일까지 3일간 연세대학교 위당관 B09호에서 열린다. 이번 사업은 연세대 문과대학 인문예술진흥사업단과 서대문구청이 공동 주최하고 연세대 국어국문학과 BK21 교육연구단, 연세대 영어영문학과 BK21 교육연구단, 연세대 심리학과가 공동 주관했다. 행사는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포함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여러 명사들의 인문학 특강과 캠퍼스 투어 및 윤동주 기념관 견학, 에세이 공모 시상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1일차에는 조강석 연세대 문과대학 기획부학장의 환영사와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의 영상 축사를 시작으로 나희덕 시인의 강연('시적 감수성과 예술적 상상력')과 연세대 심리학과 김영훈 교수의 강연('효율적인 칭찬과 꾸중')이 예정돼 있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인솔자를 따라 파른본 삼국유사 진본을 견학할 수 있는 캠퍼스 탐방이 이어진다. 2일차에는 윤민우 연세대 영문학과 교수의 강연('동물과의 공생: 먹음의 주제')과 연세대 문과대학 조강석 기획부학장(국어국문학과 교수)의 강연('윤동주의 삶과 문학')에 이어 윤동주기념관 및 언더우드가기념관 견학이 마련돼 있다. 3일차는 김학철 연세대 학부대학 교수의 강연('선동과 가짜 뉴스 시대에서 건강하게 살아가기')과 김동규 울산대 철학과 교수의 강연('우리 아이는 천재일까요?')이 진행되며 강연 이후 수료 및 시상식을 개최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수료증 및 기념품이 수여된다. 또한, 30일까지 '연세대와 나'를 주제로 A4 1매 분량의 에세이를 메일로 제출한 사람 중 우수자 5명을 선발해 3일차 수료 및 시상식에서 상장 및 상금을 수여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견학 인원의 경우 인원수가 제한되므로 사전 신청이 필요하다. 전체 프로그램은 포스터의 QR코드로 접속해 온라인 사전 신청을 하거나 서대문구 평생학습포털(sdm.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1-18 15:05:2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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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학교의 ‘석면 잔재물’ 사진 중복 사용돼...검수 강화 실시

서울시 소재 다수 학교와 잔재물 조사 용역을 계약한 업체들이 석면 함유 여부를 판독하는 전자현미경 분석 사진을 중복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이와 같은 내용이 감사관 공익제보센터에 접수돼 감사를 실시한 결과, 실제 17개의 학교에서 사진을 중복으로 사용한 것을 확인했다고 18일 밝혔다. 감사에 따른 후속 조치로 전자현미경 분석 사진의 중복 사용으로 발생한 계약 미이행에 대해서는 기지급된 용역 대금 등의 회수를, 해당 용역 업체에 대해서는 부정당업자 제재와 수사기관 고발 조치를 각각 취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석면 해체·제거 공사가 주로 겨울방학 기간에 집중돼 진행된다는 점을 고려해 '전자현미경 분석에 관한 세부기준'을 즉시 시행했다. '전자현미경 분석에 관한 세부기준'은 잔재물 결과보고서에 ▲분석사진(종횡비 확인) ▲원소피크 그래프(검출되는 원소 확인) ▲성분분석표(석면 종류 확인)를 포함토록 하는 것이다. 아울러, 잔재물 결과보고서의 검수 강화를 위한 방안으로 '인공지능(AI)을 이용한 분석 사진 전수조사 방식'도 도입할 계획이며, 구체적인 조사방법은 전문가의 자문 이후 실시할 방침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감사 결과에 따라 마련되는 재발방지대책은 석면 잔재물 조사의 신뢰도 향상과 안전한 교육환경 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아이들과 교사, 학부모 및 학교 관계자 등 모든 교육 주체가 석면에 대한 걱정 없이 교육활동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교육청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1-18 12:53:5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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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용 경희사이버대 교수,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이은용 호텔경영학과 교수가 스마트 소상공인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은용 교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도모했다. 특히 변화하는 도시환경에 따른 지역 상생을 위해 스마트 상점 사업을 활성화하며 소상공인들의 자생력과 경쟁력 강화에 노력을 기울였다. 이 교수는 "최근 어려운 경기 상황이지만 소상공인, 중소형 호텔, 숙박업소의 경쟁력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스마트 기술 도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해부터 개편을 맞은 호텔경영학과는 호텔 및 숙박산업의 전문 경영자 양성을 위해 제반 이론과 실제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CRM & CS Leader, SMAT 등 자격증 관련 과목을 개설 및 운영하고, 리더십, 인사노무관리, 경영시스템과 관련된 교과목도 개설해 실무에 집중·특화된 교육과정으로 산업 현장과 기술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지식과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호텔경영학과는 오는 20일부터 2월 15일까지 2023학년도 신·편입생 2차 모집을 한다. 입학 관련 자세한 문의는 입학지원 홈페이지(go.khcu.ac.kr)나 대표전화(02-959-00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1-18 10:23:1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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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 마을디자인 평생교육원과 업무협약 체결

원광디지털대학교가 최근 서울캠퍼스에서 마을디자인 평생교육원과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인적·학술 교류 협력을 통한 웰빙건강, 한국문화, 실용복지 분야의 공적 발전을 지향하고, 체계적인 고등교육을 통한 전문가 양성 및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해 16일 체결됐다. 협약식에는 최윤희 대학원장, 박은호 대학원 팀장, 박영선 대표를 비롯해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참석자 소개 ▲기관 소개 ▲기관장 인사 ▲차담 ▲협약서 상호전달 ▲기념 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마을디자인 평생교육원은 귀농귀촌, 귀산촌, 청년창업농, 임업후계자 등을 대상으로 교육하는 정부 인증 교육기관이다. 교육원에서는 농장적정기술, 치유농장, 치유정원 관련 원데이클래스, 현장 방문 코칭, 지자체 강소농, 치유농업, 치유·정원농장, 치유·정원마을 등의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두 기관은 주요 사업 및 현황, 공동 관심 분야의 학술교류 추진, 단체협약 장학금 등에 관한 사항에 관해 논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마을디자인 평생교육원 회원 및 임직원이 본교 입학 시 수업료 30%, 대학원 입학 시 수업료 20%를 감면받게 된다. 최윤희 대학원장은 "마을, 농장, 정원 관련 교육 및 컨설팅과 현장실습을 진행하는 마을디자인 평생교육원 회원들이 행복한 삶과 건강한 인생의 조화를 지향하는 원광디지털대에서 웰빙 라이프를 리드하는 실력 있는 전문가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1-18 10:23:1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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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1월 18일 한줄뉴스

<정책사회> ▲중국의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에 따른 중국 내 한국 기업에 대한 직접적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다만, 중국의 단기 비자 제한 등 보복성 조치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지방자치단체에 도매시장 분쟁조정위원회 설치를 의무화하고 블라인드 경매를 확대하는 등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이 추진된다. 공적 역할을 하지 못하는 도매시장법인은 퇴출하는 절차도 마련한다. ▲정부가 올해 반도체 경쟁력 확보 1조원 등 총 12조원 가량의 핵심 재정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5년간 재정건전성 관리에 들어가고, 연간 100조원의 재정수지 적자를 58조원 수준으로 절감한다. 저출산·고령화에 대응할 '재정비전 2050' 계획도 속도를 내기로 했다. ▲올해부터 '공짜 야근'으로 악명높은 포괄임금제를 오남용하는 사업장 대상으로 정부의 기획감독이 강화된다. 조선업 임금체불 등 노사 불법행위 관련 근로감독도 확대된다. ▲중소기업이 위험기계 교체 등 안전시설에 투자할 경우 비용의 절반을 정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위험기계의 경우 최대 7000만원, 위험공정은 최대 1억원이다. ▲서울시의회가 서울시에 객관적인 예산 편성, 행정소송 증가 원인 분석, 시 산하 투자출연기관의 사회적 책무 강화를 주문했다. ▲유아교육과 보육을 통합하는 유보통합 논의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지만 현장은 졸속 처리를 지적하며 '유보통합 추진 반대'에 나섰다. 유보통합의 본질적 문제가 우선 해결돼야 함에도 소통의 부재가 심각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자본시장> ▲서유석 신임 금융투자협회장이 "제1공약으로 '유동성 위기 극복'을 말씀드린 바 있다"며 "정무위원회를 포함한 국회, 금융위원회 등 정부 부처, 감독 당국, 언론과 금투업계 모두의 공조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기"라고 말했다. ▲서학개미(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이 최근 기술주를 위주로 사들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연내 기준금리 인상 속도 조절을 예상하는 투자자들이 늘어나면서 채권 상장지수펀드(ETF)가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 증시가 9거래일 연속 상승하는 등 반등에 성공했지만 개인투자자들은 주식시장에서 떠나고 있다. 개인투자자들은 그동안 국내 증시가 부진했던 데다가 올해 경기 둔화 우려로 주식 시장이 하락할 것으로 판단해 발을 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단기적으로 반등 장세를 이용, 차익실현에 나선 것으로 볼 수 있다는 의견도 나왔다. <금융>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도 대출금리가 낮아지고 있다. 통상 기준금리가 오르면 대출금리도 올라야 하지만, 채권시장이 안정화되면서 대출의 기준금리인 은행채 금리와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가 낮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이 지난 13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올렸지만 반대로 대출금리는 하락하면서 차주들의 부담이 소폭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최근 주담대 금리 하단은 4%대로 급락한데 이어 앞으로 0.05%포인트(p) 가량 더 떨어질 전망이다. ▲지난해 11월 시중에 풀린 돈이 27조3000억원 늘었다. 가파른 금리상승에 가계와 기업의 자금이 은행 예·적금으로 몰렸기 때문이다. 정기 예·적금 규모는 58조원 이상 급증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최근 정부가 '1·3 부동산 대책'을 통해 규제지역 해제 및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규제를 완화한 가운데 지난달 전국 주택가격 낙폭이 통계 집계 이래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과 근로복지공단은 출퇴근 재해 기획조사를 통해 산재와 보험금 부정수급이 의심되는 61명을 공동 적발했다. ▲중국의 작년 경제성장률이 3%에 그쳤다. 당초 목표했던 5.5%에 크게 못 미치는 것은 물론 코로나19 확산으로 충격이 컸던 2020년을 제외하고는 문화대혁명 당시인 1976년 -1.6%를 기록한 이후 46년 만에 최악의 성적표다. ▲우리금융그룹의 차기 회장 후보군을 결정하는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시장에서는 최근 우리금융의 행보에서 손태승 회장의 연임 의지가 엿보인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산업> ▲현대차가 코나의 풀체인지 모델을 출시한다.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 시장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삼성전자가 화질과 속도를 대폭 높인 2억화소 이미지센서를 새로 출시했다. ▲카카오가 전면 재택근무를 철회하면서 반발하는 직원들을 중심으로 노조 가입이 이어지고 있다. 과반 노조로 성장할 가능성도 높아지는 분위기다. ▲EU(유럽연합)가 다음달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 결합 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미국과 영국, 일본이 승인 절차를 남겨둔 상태다. <유통&라이프> ▲메디톡스가 윤석열 대통령 해외 순방에 동참한 성과로 두바이에 톡신 완제품 공장을 건립한다. 국내 기업이 해외 현지에 톡신 생산시설을 확보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메디톡스는 향후 할랄 인증을 통해 전 세계 무슬림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LG생활건강은 패션뷰티 업계의 대세 유통채널이 된 '라이브커머스' 인재를 육성하고, 경력보유여성 등 우리 사회 여성들의 사회진출을 위한 ESG 활동인 '내추럴 뷰티Live 크리에이터'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설 연휴가 3일 여 남은 가운데, 유통업계가 마지막까지 설 선물세트 판매에 열 올리고 있다. 명절이 바짝 다가온 만큼 당일 배송 서비스를 대대적으로 내세우는 중이다. 일반적으로 명절이 평년에 비해 이른 해에는 선물세트 판매가 연휴에 가까울 수록 많아지는 탓이다. ▲BGF복지재단이 방학기간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식사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달부터 인천광역시 남구, 중구, 미추홀구에 위치한 교육복지 사업학교 10개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동안 미역국밥, 오므라이스, 장조림비빔밥 등 8종으로 구성된 총 1000끼의 식사를 지원한다.

2023-01-18 08:37:0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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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 청소년 미래사회 논의 위한 콜로키움 개최

서울사이버대학교 미래사회전략연구소가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사이버대 B동 205호 강의실에서 '청소년의 미래사회를 논하다'라는 특별기획 주제로 '2023 VISION ROUND TABLE COLLOQUIUM(콜로키움)'을 개최한다. 이번 콜로키움은 향후 다가올 2023년부터 2027년까지의 국가적 차원에서 수립된 '제7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에 따른 미래지향적인 청소년활동, 권리 및 참여, 보호, 복지, 상담, 국제화, 시설 및 인프라 분야 등의 정책 아젠다에 관한 각 청소년관련학회장 및 청소년특별회의장의 논평이다. 한국청소년활동학회의 권일남 회장(명지대 교수), 아동청소년상담학회의 김동일 회장(서울대 교수), 미래를여는청소년학회의 김기헌 회장(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한국청소년복지학회의 유성렬 회장(백석대학교 교수), 글로벌청소년학회의 이채식 회장(대구한의대학교 교수), 청소년대표 윤선재 청소년특별회의 의장이 발표할 예정이다.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참석자에게 당일 참여 링크가 발송된다. 참여 신청은 네이버 폼(https://naver.me/5nPo9TK9)에서 가능하다. 이번 콜로키움을 주최하는 서울사이버대학교 미래사회전략연구소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선구자적인 안목으로 예측 불가능한 미래 위험사회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지속 발전가능한 글로벌 세계를 창출하고자 2009년 설립됐다. 편집위원회와 8개 전문연구실로 구성됐으며, 연간 30여 회가 넘는 다양한 학술세미나와 콜로키움을 개최하고 있다. 연구소에서 발행하는 학술지 '미래사회'는 2022년 한국연구재단 학술지 평가를 통해 등재학술지로 선정됐다. 한편, 서울사이버대 대학원에서는 26일까지 2023 상반기 대학원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휴먼서비스대학원 사회복지전공 석사과정을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학원 입학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1-17 17:02:3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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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 IT솔루션 기업 '굿모닝아이텍' 탐방 실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취업진로본부가 최근 서울과 강원 영동권에 위치한 국립대학인 서울과기대와 강릉원주대학교의 교류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을 위해 IT기업 '굿모닝아이텍'으로 탐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두 대학은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첫 번째 교류 사업으로, 학생들이 IT기업 및 관련 산업으로의 취업을 준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IT기업 취업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서울과기대는 학생들의 취업 준비와 진로활동을 위한 기업탐방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 '인천공항공사', 이달 초 음성인식 기반 인공지능기업'자이냅스'에 이어서 이번에는 4차 산업시대 기업의 인프라 운영을 위한 컨설팅과 클라우드·빅데이터·AI 및 정보보호 분야의 토털 솔루션 전문기업인'굿모닝아이텍'을 찾아갔다. 이주찬 굿모닝아이텍 대표의 환영 인사말과 기업 소개에 이어 ▲VMware 사업본부 ▲CIP 사업본부 ▲빅데이터 및 클라우드 ▲정보보호 등에 대한 교육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서버 가상화 및 데스크톱 가상화, 클라우드 플랫폼, 빅데이터의 활용 등 굿모닝아이텍의 주요 기술 구현 사례를 학습하면서 IT산업의 전문성을 확인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IT기업의 사업 분야와 미래 사업 방향 등에 대하여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각 사업부서를 둘러보며 기업의 규모와 엔지니어들의 업무 환경을 직접 살펴보고, 최적의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서버실을 체험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강릉원주대 재학생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실무교육을 받은 후에 이어진 기업방문이어서 더욱 흥미로웠다"며 "업무 현장 방문과 실무자 교육을 통하여 클라우드, 빅데이터, 정보보안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막연하기만 했던 진로를 다시 설정하는 데 도움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변재원 서울과기대 취업진로본부장은 "재학생들을 위해 서울과 강원영동권 두 대학의 취업 지원 부서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기쁘다"면서 "재학생들이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1-17 15:44:5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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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확산 포럼' 개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2022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확산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각 전문대학의 2022년 혁신지원사업 운영 성과(교육 혁신·산학협력 혁신·기타 혁신)를 공유·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은 각 전문대학의 특성과 지역 수요를 반영한 대학별 자율혁신계획 수립 및 추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교육부는 사업비를 받은 전문대 104개교에 4020억원 수준의 재정을 지원했다. 올해는 현장의 수요와 만족도를 고려해 12월 고등·평생교육지원 특별회계 신설하면서 예산이 6220억원으로 증액됐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사업비를 받은 전문대 104개교 중 우수한 성과를 거둔 44개교를 소개해 타 학교가 발전 계획 추진에 참고할 수 있도록 한다. 첫날인 17일에는 주제 발표와 함께 18개 대학이 각각 6개교씩 ▲교육혁신 ▲산학협력 ▲글로벌, 평생직업교육강화, 지역사회 연계·협력 등에 대해 대학 혁신 사례를 소개한다. 다음날인 18일에는 교육혁신 16개교, 산학협력 혁신 1개교, 사회적 가치 분야 혁신 9개교 등 총 26개교가 사례를 발표한다. 또한, 대학 실무자인 권역별 사업단장 간담회를 통해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도 가질 계획이다. 이날 토론회 자리에는 전문대 혁신지원사업에 참여하는 대학 실무자를 비롯해 교육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그간 전문대학은 가장 대표적인 전문대학 재정지원사업인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산업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전문기술 인재 양성 및 학생들의 취·창업 지원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향후에도 전문대학이 교육혁신 성과를 높여 학생들의 역량개발을 지원하고, 지역과 상생·발전하는 교육기관으로 거듭나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1-17 15:38:1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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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보통합 계획 '빈 깡통'...현장은 반대 청원 나서

유아교육과 보육을 통합하는 유보통합 논의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지만 현장은 졸속 처리를 지적하며 '유보통합 추진 반대'에 나섰다. 유보통합의 본질적 문제가 우선 해결돼야 함에도 소통의 부재가 심각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17일 교육계에 따르면 본격화된 유보통합에 대한 현장 의견이 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보통합은 교육부가 관리하는 유아교육(유치원)과 보건복지부 산하의 보육(어린이집)을 통합하는 것을 의미한다. 교육부는 유보통합추진단을 설치해 '관리체계 통합'과 '유치원 어린이집 간 격차 완화방안'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지만 교육현장을 납득시키지는 못하고 있다. 유보통합이라는 대규모 계획임에도 계획과 소통이 충분치 않아 졸속 처리라는 비판도 나온다. 일부는 '유보통합 추진 반대'를 요구하며 청원까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30년째 공회전 중인 유보통합의 가장 큰 쟁점은 교사 간 격차 해소에 있다. 유치원 교사와 어린이집 교사의 자격증은 취득 과정에서 큰 차이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유보통합 시 원활한 조율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번 계획에서 유치원과 어린이집 자격 수준 및 양성제도의 차이를 좁히지 못했기 때문에 교사들의 반대는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송기창 숙명여자대학교 교육학과 교수는 "교사들 간 기본 자격 수준이 다르기 때문에 유치원 교사들 입장에서는 차별의식 같은 게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교원 자격에 있어서는 보육교사들의 자격을 어떻게 끌어올리느냐, 시설 기준에 있어서도 서로 기준을 맞춰 나가야 하는 과정에서 예산이 많이 필요해지는 문제가 있다"고 설명했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시설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단순하게 통합해 놓을 경우, 어린이집보다는 유치원에 사람이 몰릴 수 있다는 예측이다. 유치원 교사는 최소 유아교육과 전문대학 이상을 졸업한 학위 소지자이며, 국공립 유치원의 경우 임용고시에 합격해야 한다. 유아교육법 제7조에 의해 설립된 국공립유치원에 임용되는 국가직 공무원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반면, 어린이집 보육교사는 학위소지자 외에도 학점은행, 기타 교육원 등을 통해 자격증을 비교적 수월하게 획득할 수 있다. 실제로 유치원 교사들은 유보통합에 앞서 '프라이드'에 대해 언급한다. 서울 소재의 유치원에 근무하고 있는 이모씨(27)는 "중·고등학교 임용고시랑 똑같이 준비했는데 1~2년 준비한 몇몇 보육교사랑 동등해진다는 건 불공평하고 말이 안 된다"며 "유치원 교사들은 프라이드가 강하기 때문에 유보통합은 당연히 되지 않을 것으로 여긴 채 다른 부분에 더욱 집중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다른 유치원 교사 김모씨(29)는 "보육교사 취득과정이 사라지는 건 너무나도 좋지만 유보통합이 되더라도 어린이집, 유치원의 구분이 나눠질 게 분명해 유치원 업무가 크게 달라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별다른 기대감이 없다는 의미였다. 완고한 교사들의 입장을 이해시키기 위해서는 적합한 합의점이 필요해 보이지만 교육 당국은 겉핥기식의 대책만 내놓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정부는 제3의 기관을 설립해 교사를 양성하겠다고 발표했지만 명확한 안내가 없었으며, 교원양성기관의 전문대학원 도입에서도 유아교육을 포함하지 않아 지적됐다. 예산 역시 육아정책연구소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유보통합' 필요 재정이 15조 이상 소요된다고 했지만 2023년 정부 예산안에는 관련 예산이 존재하지 않아 현장의 불신을 사고 있다. 게다가 교육부는 행정예고를 통해 유보통합 추진에 대한 현장 의견 수렴 기간을 단 6일만 진행됐다. 행정절차법 43조에 의하면 40일 이상 입법예고를 하도록 명시돼 있다. 이 기간 안에는 주말이 포함되며, 전국 대다수 유치원들이 겨울방학이거나 졸업식을 한 상황이기 때문에 더욱 문제가 된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기자회견을 통해 "이 시기 공문을 시행한 것은 사실상 유치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지 않겠다는, 교육부의 졸속 처리 의지 표명"이라며 "정답을 정해놓은 채 교사들을 들러리로 세우는 추진단 운영 방안을 폐기할 것을 촉구한다"고 비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1-17 15:37:41 신하은 기자
부고-1월17일

▲김동수(전 신한고등학교 교사)씨 별세, 김용운(전 독서실 대표)· 김용주(용강초등학교 교사)·김용임(연세김치과 원장)씨 부친상, 이승훈(前 국제대 교수)·김수영(수내과 원장)씨 장인상 = 16일 오후1시 50분, 평택장례문화원 203호, 발인 18일 오전 9시. 031-652-0404 ▲최락경(전 진주공고 기계과 교사)씨 별세, 최영재(자유일보 편집국장)·최원영·최재원씨 부친상, 최진숙(파이낸셜뉴스 논설위원)씨 시부상, 윤태영씨 장인상 = 16일 오후 5시30분, 부산전문장례식장 VIP 3호실, 발인 19일 오전 5시30분. 051-312-4444 ▲김병임씨 별세, 이은형(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은재씨 모친상, 정윤아씨 시모상 = 16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장례식장 B106호, 발인 19일 오후 1시, 장지 서울시립승화원. 02-857-0444 ▲조현령씨 별세, 이달곤(국회의원)씨 장모상 = 16일, 서울대학교 장례식장 5호(2층), 발인 19일. 010-9081-8870, 010-9961-2426 ▲김모녀씨 별세, 정준호(SK증권 리스크관리본부장)씨 모친상 = 16일, 이대목동병원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19일 오전. 02-2650-5121 ▲최상희(전 우리캐피탈 대표)씨 별세, 최용훈(일본 도시샤대 교수)·영윤·선윤·재훈(조선일보 차장)씨 부친상, 이형걸(맨즈업의원 원장)·안철현(법무법인 로투스 대표변호사)씨 장인상, 임향·남인혜(서울 서초구청 근무)씨 시부상 = 17일 오전 5시 5분, 경북대병원 장례식장 특101호, 발인 20일 오전 8시. 053-200-6141, 010-3555-5125

2023-01-17 15:13:13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