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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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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6441.02 마감...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

코스피가 28일 장중 처음으로 6700선을 돌파한 뒤 6640선에서 마감했다. 장중·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모두 새로 썼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5.99(0.39%)포인트 상승한 6641.02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까지 오르면서 6700선을 넘어섰으나 이후 상승폭이 축소됐다. 기관은 3570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1357억원, 외국인은 1845억원씩 순매도했다.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 랠리를 재개하면서 글로벌 시장 내 입지도 넓어지고 있다. 이날 싱가포르 더 스트레이츠 타임스에 따르면 한국 상장사 시가총액이 4조400억달러를 넘어서면서 영국 증시를 제쳤다. 세계 8위 주식시장으로 올라선 것이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들은 희비가 엇갈렸다. SK하이닉스는 0.62% 소폭 상승하며 '130만닉스'를 달성했지만, 삼성전자(-1.11%)와 삼성전자우(-0.06%)는 하락했다. 이외에도 현대차(5.92%), LG에너지솔루션(1.72%), SK스퀘어(2.79%) 등이 오른 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4.06%)를 비롯해 두산에너빌리티(-0.85%), HD현대중공업(-0.89%) 등은 내렸다. 상한종목은 6개, 상승종목은 433개, 하한종목은 1개, 하락종목은 419개, 보합종목은 37개로 집계됐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0.60(0.86%)포인트 하락한 1215.58에 마쳤다. 기관과 외국인은 2581억원, 5289억원을 사들였다. 개인은 홀로 7962억원을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2차전지주인 에코프로(3.26%)와 에코프로비엠(2.89%)은 강세를 보였지만 에이비엘바이오(-19.28%), 삼천당제약(-2.92%) 등은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외에도 코오롱티슈진(3.59%), 리노공업(1.46%), HLB(1.62%) 등은 상승하고, 알테오젠(-0.66%), 리가켐바이오(-1.21%) 등은 내렸다. 상한종목은 7개, 상승종목은 558개, 하락종목은 1028개, 보합종목은 78개로 집계됐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20원(0.08%) 상승한 달러당 147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4-28 16:01:5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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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아진 눈높이, 하이닉스 부담론...소부장으로 번지는 반도체 온기

SK하이닉스가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지만 증권가에서는 높아진 기대치를 경계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다만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유입된 투자심리는 소부장 종목으로 확산하며 업종 전반의 강세 흐름은 이어지는 모습이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SK하이닉스는 0.62% 상승한 130만원에 마감하며 '130만닉스'를 달성했다.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다. 실적 시즌이 시작되면서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기록한 반도체주에 대한 투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달 들어 SK하이닉스는 61.09%, 삼성전자는 32.78% 오르며 강세를 보였다. 1분기 성적표는 삼성전자가 우위에 있다는 평가를 받지만, SK하이닉스에 대한 투자 선호가 더 높은 셈이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는 57조20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지난 연간 영업이익(46조6010억원)을 뛰어넘었다. SK하이닉스도 전년 동기 대비 405.5% 증가한 37조6103억원을 기록했다. 증권가에서는 SK하이닉스에 대한 보수적인 의견이 제시되기도 했다. 전날 BNK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 조정했다. 반도체 호황 주기 후반에 진입한 점과 하반기 동력 둔화를 고려했다는 부연이다. SK하이닉스가 '130만닉스'에 닿은 만큼 목표주가를 130만원으로 유지했다는 점도 주목된다. BNK투자증권 분석에 따르면 지금이 고점인 셈이다. 이 증권사 이민희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올해 1분기 실적은 최근 마이크론, 삼성전자 실적 발표 이후 40조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기대하던 분위와 비교하면 눈높이를 맞추지 못했다"며 "낸드(NANAD) 출하량이 직전 분기 대비 11% 감소하면서 매출액이 기대치를 밑돌았고, 이익률도 예상보다 낮았다"고 분석했다. 올해 2분기 영업이익에 대해서는 60조2500억원을 기록하며, 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그는 "AI 사이클 후반부라는 점과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낮은 6세대 고대역폭 메모리(HBM4) 매출 비중 확대 영향으로 인해 하반기 둔화를 예상한다"며 "주주환원 정책과 주식예탁증서(ADR) 발행 호재가 있으나 주가 박스권 측면에서 볼 필요가 있다"고 내다봤다. 다만 SK증권, 메리츠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다올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등 6곳은 이달 SK하이닉스에 대한 목표주가를 200만원 이상으로 올려잡기도 했다. 증권가의 시각이 엇갈리고 있는 모습이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SK하이닉스의 2026년과 2027년 순이익 추정치를 각각 225조원, 334조원으로 상향한다"며 "1분기 영업이익은 37조6000억원으로 최근 컨센서스(시장 예상치)를 소폭 하회했지만, 성과급 충당을 감안한 수정 영업이익은 42조원에 달해 실질적인 어닝 서프라이즈를 시현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반도체로 유입된 자금은 주변 종목으로 이동할 가능성도 엿보인다. 전날에도 연기금 등 기관 투자자들은 SK하이닉스를 25억원, 삼성전자우를 36억원 순매도한 반면, SK스퀘어는 139억원을 순매수했다. SK스퀘어는 순자산가치(NAV) 내 SK하이닉스 비중이 가장 큰 만큼 반도체 업황 수혜 종목으로 꼽힌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4-28 15:56:4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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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운용 ‘한화다이내믹집중매수EMP’, 목표수익률 7% 조기 달성

한화자산운용의 '한화다이내믹집중매수EMP' 펀드가 변동성 장세 속에서도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화자산운용은 '한화다이내믹집중매수EMP' 펀드가 목표수익률 7%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3월 9일 설정된 이후 약 한 달 반 만이다. 한화자산운용에 따르면 '한화다이내믹집중매수EMP'펀드는 4월 27일 A Class 기준 누적수익률 7.13%를 기록하며 목표 수익률에 도달했다. 총 운용규모는 556억원이다. 펀드는 미래 시장을 주도할 국내 상장 테마 ETF와 한국 단기채 ETF에 절반씩 투자하는 목표전환형 펀드로, 목표 수익률 7%를 달성함에 따라 단기채 ETF 위주의 포트폴리오로 전환된다. 목표 수익률을 조기에 달성할 수 있었던 배경으로는 '상향식(바텀업, Bottom-up)' 투자방식에 기반한 주도 섹터 선점과 집중 투자 전략을 꼽았다. 해당 펀드는 주요 테마 ETF 약 10~15개에 집중 투자한다. 대표적인 투자처는 한국 대표 지수, 반도체, 피지컬 AI, 전력, K-방산 등이다. 테마 선정은 재무제표, 성장 전망, 투자 현황, 주가 흐름 등 개별 종목 분석을 기반으로 하는 '바텀업(Bottom-up)' 방식으로 이뤄진다. 한화운용에 따르면, 테마형 ETF의 경우 편입 비중 상위 3~8개 종목이 성과에 미치는 영향이 큰 경우가 많아 종목 분석에 기반한 ETF 선별이 가능하다. 특히, 선별된 ETF가 보유한 종목들의 이익성장률, 변동성, 주가 흐름 등을 바탕으로 매매 시점을 결정해 전체 성과를 높였다. 왕승묵 한화자산운용 해외주식운용팀장은 "많은 투자자들이 과열된 테마에 투자했다가 손실을 보는 경우가 많다"며 "반면 종목 분석부터 시작하는 바텀업 방식으로 주도 섹터를 선제적으로 발굴하면, 뒤늦게 매수하거나 모멘텀이 약화된 테마의 반등을 기다리며 자금이 장기간 묶이는 등 기회비용이 발생할 가능성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영진 한화자산운용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깊이 있는 리서치를 기반으로 주도 섹터를 빠르게 발굴해 선제적으로 투자함과 동시에 단기채 ETF를 통해 금리 변동성을 방어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최근 극심한 변동성 장세에서 큰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이 목표전환형 및 공모 액티브 펀드를 성공적으로 운용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 이익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자산운용은 '한화다이내믹성장주도테마EMP' 목표전환형 펀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미래 시장을 주도할 국내외 테마 ETF를 담는 펀드로, 우주항공, 피지컬 AI 등에 집중 투자한다. 목표수익률은 6%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4-28 14:59:1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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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컨소시엄, 홈플러스 영등포점 매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KB증권 컨소시엄이 서울 영등포구 홈플러스 영등포점 부지 매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며 서울 서남권 핵심 입지 개발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KB증권 컨소시엄은 서울 서남권 핵심 입지로 평가받는 '홈플러스 영등포점' 매입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5월 중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를 설립하고, 본계약 체결 및 계약금 납입 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후 7월 중 브릿지론을 조달해 소유권을 확보하고, 지구단위계획 변경 등 인허가 절차를 거쳐 해당 부지에 공동주택을 개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 KB증권이 정부의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제도 개선 기조에 발맞춰 직접 에쿼티(Equity) 투자를 결정했다. KB증권은 단순 주관사를 넘어 사업의 공동 파트너로서 책임 경영을 실천하고, 사업의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라고 설명했다. 매입 대상인 홈플러스 영등포점은 지하철 2호선 문래역과 인접한 초역세권 입지로, 향후 공동주택으로 개발 시 문래역과 직접 연결되는 통로를 조성해 입주민의 편의성을 크게 높일 계획이다. 또한, 인근에는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등 대형 상업시설과 문래근린공원, 영등포구청, 영등포경찰서 등 주요 공공시설이 위치해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서울 도심 내 신규 공동주택 개발 가능 부지가 희소한 상황에서, 여의도 및 강남권 접근성이 뛰어난 입지라는 점도 본 사업의 강점으로 꼽힌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약 500세대 규모의 신규 주택 공급을 통해 지역 주거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KB증권 관계자는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우량 사업지에 대한 선제적 직접 투자를 결정했다"며 "7월 예정된 브릿지론 조달 역시 원활히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신속한 인허가 절차를 통해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고 부동산 PF 시장 안정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4-28 14:52:3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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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엔비디아와 손잡는다...협력 기대에 급등

LG전자가 엔비디아와 협력한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0분 기준 LG전자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92% 상승한 14만300원을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각 LG전자우도 7.58% 오른 6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류재철 LG전자 최고경영자(CEO)가 젠슨 황의 장녀인 매디슨 황 엔비디아 옴니버스 및 로보틱스 제품 마케팅 수석 이사와 만나 피지컬AI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양사는 LG전자의 홈 로봇 '클로이드(CLOiD)' 고도화 등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29일 1분기 사업부별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점도 매수세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 7일 공개된 1분기 연결 기준 잠정 매출액은 21조959억원, 영업이익은 1조3329억원으로 이미 한 차례 실적 기대감에 부응한 바 있다. 이는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이다. 이날 정민규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LG전자의 본업 수익성 회복이 수치로 확인됐고,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향 칠러 수주 확대와 로봇 액추에이터 사업화 로드맵이 구체화됐다"며 "현재 주가는 신사업 기여가 반영되기 이전 수준으로, 불확실성 해소 국면에서의 점진적 멀티플 확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4-28 10:17:2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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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실전투자대회 '투자마스터즈' 개최

KB증권은 건전한 투자문화 형성과 미래 투자자 육성을 위해 실전투자대회 '투자마스터즈 2026'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최근 국내 증시 거래 활성화 및 개인 투자자 참여 확대 흐름에 맞춰 국내주식 투자 중심 리그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 개인 투자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1987년 1월 1일 이후 출생 고객을 위한 '라이징스타'리그를 별도로 운영해 젊은 투자자 유입을 강화했다. '라이징스타' 리그는 참가금 100만원으로 진입 부담을 낮추고, 투자 경험이 적은 고객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와 함께 1위에게는 5000만원의 상금이 제공된다. 대회 및 이벤트는 참가 신청이 필수이며, 오는 5월 29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5월 11일부터 6월 19일까지 총 6주간 진행된다. 투자자금 규모 등에 따라 ▲라이징스타 리그(1987년 1월 1일 이후 출생, 100만원 이상) ▲골드 리그(1000만원 이상) ▲다이아 리그(5000만원 이상)로 구성되며, 참가자들은 실제 투자 환경에서 수익률 경쟁이 진행된다. 또한 실시간 순위 및 상위 투자자의 매매 내역을 확인할 수 있어 투자 몰입도를 높였다. 총 상금은 3억1500만원 규모로 리그별 차등 지급되며, 다이아 리그는 1위 1억원, 2위 3000만원, 3위 2000만원, 골드 리그는 1위 7000만원, 2위 2000만원, 3위 1000만원, 라이징스타 리그는 1위 5000만원, 2위 1000만원, 3위 500만원이 각각 제공된다. 이와 함께 상위 100위까지는 1만원~5만원 상당의 국내주식 쿠폰이 지급되며, 라이징스타 리그의 경우 1000위까지 국내주식 쿠폰 1만원권이 제공된다. 또한, 대회 참가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운영된다. 먼저 '럭키박스' 이벤트를 통해 매일 777명 추첨해 배달의민족 3만원 상품권, 치킨세트, 올리브영 상품권 1만원,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등 경품을 제공한다. 라이징스타 리그는 '시크릿박스' 이벤트를 통해 전일 거래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하여 무신사 5만원 쿠폰 및 국내주식 쿠폰을 지급한다. '시장을 이겨라' 이벤트는 대회 참여자 중 전일 수익률이 전일 코스피 등락률을 초과한 경우 매일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현대차, 삼성전자, KB금융 주식을 각 1주씩 제공한다. '거래금액 달성 챌린지' 이벤트는 거래금액 구간별 조건을 충족한 고객을 대상으로 매주 추첨을 통해 1만원부터 최대 20만원까지 국내주식 쿠폰을 제공한다. 손희재 KB증권 디지털사업그룹장은 "이번 실전투자대회 '투자마스터즈 2026'는 단순 수익률 경쟁을 넘어 투자 경험이 부족한 고객도 자연스럽게 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미래 핵심 고객층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투자 경험 혁신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4-28 09:23:5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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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AI 업무 혁신...개발·운영·사업화 전면 확대

코스콤 금융사업본부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시스템 전환에 나섰다. 코스콤 금융사업본부는 개발 효율화, 운영 최적화, 외부 사업화 등의 3대 전략을 중심으로 AI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통해 AI 기반 개발·운영 체계를 정착시키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개발 효율화 영역에서는 데이터 구조와 업무 규칙을 기반으로 한 코드 생성, 영향도 분석 자동화, C 기반 시스템의 Java 전환 등에 AI를 적용하고 있다. 특히 대형 언어모델(LLM)을 활용해 코드 생성과 분석을 자동화하고, 변경 사항에 따른 영향 범위를 자동으로 파악하는 등 개발 전반의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 현재 구축 중인 5세대 PowerBASE 시스템에도 요건 분석부터 코드 변환, 테스트까지 전 과정에 AI를 적용하고 있다. C 코드를 Java로 변환 및 테스트하는 전 과정에 AI 기반 자동화를 도입해 반복 작업을 줄이고 품질 안정성을 높이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안정적인 시스템 전환을 위해 점진적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코스콤은 AI를 통해 현재 개발 생산성이 약 30% 향상된 가운데, 향후 운영 영역까지 확대 적용 시 전반적인 업무 효율이 약 40~50% 수준까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운영 최적화 영역에서는 고객 요건 분석 과정에 AI를 적용해 반복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줄이고 업무 처리 효율을 높이고 있다. AI가 과거 유사 사례와 업무 규칙을 기반으로 영향 범위를 분석하고, 통화 내역을 자동으로 데이터화해 업무 지식으로 축적하는 방식으로 고객 대응 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직원의 반복 업무를 줄여 대응 효율을 높이고, 고객 문의에 대한 응답 속도와 일관성도 함께 개선할 계획이다. 외부 사업화 측면에서는 파워베이스(PowerBASE) 기반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에 AI 기능을 탑재해 개인투자자 대상 맞춤형 분석, 뉴스 요약, 투자 인사이트 제공 등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향후에는 이를 구독형 서비스 기반의 신규 수익 모델로 확장하고, PowerBASE 사업 구조와 연계한 사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코스콤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AI 활용 범위를 확대하고, 개발·운영 전반에 걸친 효율 개선을 이어가는 한편 전사적 업무 혁신으로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정기우 코스콤 금융사업본부 상무는 "AI 기반 전환을 통해 개발 효율성과 품질을 동시에 높이고 있다"며 "현재 추진 중인 3대 전략을 중심으로 AI 활용 범위를 확대해 나가고, 향후 금융권 차세대 시스템 전환을 지원하는 핵심 기술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4-28 09:19:5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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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할 시간 없어, 1위로 타"...키움證, 유해진 모델 CF 공개

키움증권이 배우 유해진을 모델로 한 광고 '설명할 시간 없어, 1위로 타'를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키움증권이 21년 연속 국내 주식시장 점유율 1위를 이어온 브랜드라는 점에 주목해, 시장을 대표한다는 자신감을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캠페인은 유튜브, 네이버 등 주요 디지털 플랫폼과 넷플릭스 등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광고는 투자에 선뜻 나서지 못하고 망설이는 순간, 배우 유해진이 등장해 키움증권의 자신감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구조로 전개된다. 유해진은 "설명할 시간 없어, 1위로 타"라는 문구로 키움증권이 국내주식시장 21년 연속 1위라는 사실을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이번 광고의 가장 큰 차별점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밈(meme·온라인 유행 콘텐츠)을 단순히 차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키움증권 브랜드 자산과 결합해 '국내주식시장 1위 브랜드의 자신감'이라는 메시지로 재해석했다는 점이다. 망설이는 투자자와 확신에 찬 모델 이미지를 강하게 대비시키는 연출을 통해 키움증권이 왜 선택의 기준이 될 수 있는지를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모델로 발탁된 유해진은 높은 대중적 호감도와 탄탄한 연기력, 신뢰감 있는 이미지를 두루 갖춘 배우다. 최근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통해 누적 관객수 1661만명을 돌파하며 '국민 배우'로 저력을 보여줬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투자자들이 복잡한 설명 없이도 키움증권을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도록 직관적인 메시지를 담았다"며 "앞으로도 투자자들의 신뢰에 걸맞은 가치를 다양한 방식으로 전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4-28 09:11:1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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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대한적십자사에 재난대응의료팀 차량 5대 제공

업비트가 대한적십자사에 재난대응의료팀 차량 5대를 제공했다.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지난 27일 서울적십자병원에서 대한적십자사 재난대응의료팀(HERU)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초기 의료 대응을 위한 이동형 인프라 확충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수민 두나무 임팩트비즈니스실 실장 및 채동완 대한적십자사 서울적십자병원장 겸 의료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재난대응의료팀 차량은 총 5대로, 서울·인천·상주·통영·영주 적십자병원에 배치된다. 각 차량에는 응급 대응을 위한 진료 장비가 탑재됐다. 재난 발생 시 현장으로 투입돼 이재민과 구호인력을 대상으로 긴급 의료지원을 수행하게 된다. 재난대응의료팀 차량은 업비트가 지난해 3월 영남권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기부한 성금 10억원 중 3억원으로 제작됐다. 업비트는 대한적십자사에 산불과 수해는 물론 지난해 강릉 가뭄피해 지원까지 약 25억7000여만 원 규모의 기부를 이어오며, 재난 대응과 공공 분야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이번 지원은 재난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되는 인프라 구축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재난 대응과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사회공헌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채동완 대한적십자사 서울적십자병원장 겸 의료원장은 "이번 재난대응의료팀 차량은 재난 현장에서 신속한 의료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소중한 기부금이 실질적인 재난 대응 역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4-28 09:06:4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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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운용 “美 클라우드 인프라 ETF 주목”...올해 수익률 54%

인공지능(AI) 시대가 본격화하면서 방대한 연산 수요를 처리할 클라우드 인프라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수만 개의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데이터센터와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 구축이 핵심 경쟁력으로 부각하며 관련 기업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추세다. KB자산운용은 AI 시대 핵심 인프라 투자 대안으로 'RISE 미국AI클라우드인프라 ETF'를 추전한다고 27일 밝혔다.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최근 3개월 수익률은 34.55%, 연초 이후 수익률은 54.48%를 기록 중이다. 'RISE 미국AI클라우드인프라 ETF'는 GPU 기반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AI 연산 인프라 등 네오클라우드(Neo Cloud)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다. 네오클라우드는 AI 전용으로 설계된 차세대 클라우드로, 엔비디아 GPU 기반의 초고성능 연산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투자종목은 코어위브(20.28%), 네비우스 그룹(20.27%), 마벨 테크놀로지(8.92%), 어플라이드 디지털(8.28%), 아스테라 랩스(7.29%), 코히런트(6.90%), 아리스타 네트웍스(6.64%), 루멘텀 홀딩스(5.87%), 버티브 홀딩스(5.63%) 등이다. KB자산운용에 따르면 최근 '네비우스 그룹'과 '코어위브'는 글로벌 빅테크 및 AI 기업들과의 대규모 계약을 잇달아 체결하고 수익 기반을 빠르게 확대하면서 핵심 수혜주로 급부상하고 있다. '네비우스 그룹'은 메타와 최대 270억달러 규모의 AI 컴퓨팅 공급 계약을 맺었다. 이에 누적 수주 잔고는 460억달러를 넘어섰다. '코어위브' 역시 앤트로픽과의 계약에 이어 메타와 약 210억달러 규모의 장기 계약에 성공하면서 오픈AI, 구글, 메타, 앤트로픽 등 주요 AI 기업을 고객으로 확보했다. 누적 수익 잔고는 880억달러에 달한다. 육동휘 KB자산운용 ETF상품마케팅본부장은 "AI 클라우드 인프라는 산업 성장을 뒷받침하는 핵심 기반"이라며 "'RISE 미국AI클라우드인프라 ETF'는 AI 연산 수요 증가의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되는 클라우드 인프라 기업에 집중 투자하면서 기존 반도체·소프트웨어 투자 대비 '수요 변화'에 직접 대응하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4-27 16:45:34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