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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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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계열사인 유진기업, 동양과 함께 참여 유진기업 부천공장 직원들이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가 적힌 스티커를 레미콘 믹서트럭에 부착하고 있다. 유진그룹은 모회사인 유진기업과 계열사인 동양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2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으로하는 교통문화 정착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이 캠페인은 참여자가 교통안전 표어와 함께 촬영한 모습을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한다. 유진그룹 유석훈 상무는 와이지-원 송시한 사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의 확산을 위해 그룹 계열인 유진기업과 동양도 함께 동참하기로 했다. 유석훈 상무는 다음 챌린지 주자로 KH에너지 송준원 본부장을 지목했다. 유진기업과 동양은 전국의 사업소와 레미콘 믹서트럭 등에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이라는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가 적힌 스티커를 부착해 캠페인 활동을 적극 알려나간다는 계획이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한 활동에 함께 참여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유진그룹 임직원들도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를 실천하는데 적극 참여해 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유진그룹은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소통하고 생활하는 유진어린이집을 운영하는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원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2021-06-21 10:06:1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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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아치형 침대 프레임 2종 새로 선봬

볼륨감있는 헤드보드 '올로', 패브릭 소재 프레임 '라토' 시몬스 침대가 새로 선보인 프레임 '올로(Olo)'. 시몬스가 아치형 침대 프레임 '올로(Olo)'와 '라토'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2021년 F/W 시즌 신제품으로 하프문 형태의 심플한 곡선 헤드보드가 침실에 생동감을 더한다. 21일 시몬스에 따르면 '올로(Olo)'는 유니크한 하프문 형태의 헤드보드가 특징이다. 볼륨감있는 구조적인 헤드보드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브라운과 네이비 컬러는 패브릭 타입, 베이지는 인조 퍼 타입으로 출시됐다. 패브릭 타입은 스트라이프 패턴이 더해져 모던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헤드보드 가장자리의 미니멀한 엣지파이핑 디테일이 완성도를 더했다. 부드러운 인조 퍼 타입은 우아하면서도 글래머러스한 레트로 무드를 극대화했다. '라토(Lato)'는 심플한 곡선과 파스텔톤 컬러의 조화가 어우러지는 프레임이다. 색상별 헤드보드 높이가 달라 사용자에 따라 다양한 배치가 가능하다. 특히 패브릭소재로 이뤄진 곡선 형태 프레임은 어린 자녀들의 충격에 안전하다. '라토' 프레임은 슈퍼싱글 매트리스 전용 제품으로 단독으로 사용하거나 필요에 따라 서로 다른 컬러를 나란히 붙여 패밀리 베드로도 활용할 수 있다. 색상은 머스타드, 그레이, 그린 세 가지다. 시몬스 침대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쾌적한 수면 환경을 조성하려는 고객을 위해 '쿨 섬머 나잇'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모션을 통해 2021 F/W 신제품 프레임을 10% 할인한다. 또,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인 '뷰티레스트(Beautyrest)'의 인기 모델과 룸 세트, 퍼니처 등에도 풍성한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구매 금액별 특별 사은품도 선착순 증정한다.

2021-06-21 09:52:3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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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그룹, 외국어 학습브랜드 도요새 '도요새 쏭챌린지' 진행

'나도 요새 도요새' CM송 따라 부른 영상 SNS에 올리면 경품 지급 교원그룹, '도요새 쏭챌린지' 이벤트. 교원그룹의 유초등 외국어 학습브랜드 도요새가 브랜드 광고 론칭을 기념해 고객과 소통을 강화하기위해 7월18일까지 '도요새 쏭챌린지'를 진행한다. . 21일 교원그룹에 따르면 '도요새 쏭챌린지'는 도요새 TV광고에 나오는 '나도 요새 도요새' CM송을 따라 부른 영상을 SNS채널에 올리는 이벤트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요새 공식 인스타그램에 영상을 올리고 이벤트 참여를 알리는 필수 해시태그(#도요새쏭챌린지 #도요새잉글리시 #도요새중국어)를 등록하면 된다. '나도 요새 도요새' CM송은 교과서에 수록된 동요 '시장에 가면'을 편곡해 멜로디가 익숙하고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쉽다. 이름을 활용해 개사한 것이 특징으로 아이들이 자신의 이름이나 친구, 가족 이름을 넣어 나만의 도요새송을 만들 수 있다. 응모 기간 중 최고의 영상으로 당선된 1명에게는 삼성 비스포크 제트를 선물로 증정한다. '좋아요' 등 온라인 상에서 많은 지지를 받은 인기 동영상 209편을 선정해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 신세계 상품권,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7월 22일 교원에듀 홈페이지 및 도요새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 가능하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도요새 TV광고 CM송을 따라 부르는 아이들이 많은 것에서 착안해, 고객들에게 즐거움과 특색 있는 재미를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많은 어린이들이 개성과 끼를 살려 흥이 넘치는 자신만의 도요새송을 불러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 콘텐츠는 물론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제시해 고객에게 한 걸음 더 친근하게 다가서겠다"고 말했다.

2021-06-21 09:38:2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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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빠른 성장세에 신용등급 잇따라 '상향'

한신평, 한기평 이어 NICE평가도 'AO(긍정)'서 'A+(안정)'으로 ↑ 기업어음 신용등급도 'A2'에서 'A2+'로 한 단계 상향 조정 '웃음' SK매직 본사가 위치한 서울 삼일빌딩 전경. SK매직이 가파르게 성장하며 신용등급이 잇따라 올랐다. SK매직은 지난 2월 한국신용평가의 신용등급이 상향된 데 이어 최근 한국기업평가와 NICE신용평가로부터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이 기존 'A0(긍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기업어음 신용등급은 기존 'A2'에서 'A2+'로 한 단계 상향 조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SK매직은 한국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NICE신용평가 등 국내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모두 'A+(안정적)' 등급을 받았다. SK매직에 따르면 지난 16일 한국기업평가는 SK매직의 신용등급을 한 단계 올렸다. 상향 조정 근거로는 ▲렌탈계정의 빠른 성장세에 따른 사업안정성 제고 ▲견조한 이익창출력 유지 전망 ▲우수한 유동성 대응 능력 ▲SK계열 내 위상 제고 등을 꼽았다. 이틀 뒤인 18일엔 NICE신용평가도 신용등급을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 NICE신용평가는 상향조정의 주된 근거로 ▲제조 및 판매, 렌탈사업에 기반한 사업안정성 보유 ▲매출외형 성장으로 안정적인 영업이익 창출 ▲채무부담 대비 우수한 수익창출력 등을 상향 조정의 근거로 들었다. SK매직은 지난 2016년 당시 SK계열로 편입된 이후 매년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두고 있다. 렌탈시장 경쟁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지난해 렌탈 누적계정 200만 돌파와 함께 연결기준 매출 1조246억원, 영업이익 818억원으로 창사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 및 성장을 위한 모멘텀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성장을 계속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SK매직 관계자는 "이번 신용등급 상향은 당사의 성장성과 수익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음과 동시에 투자자의 신뢰와 기대가 함께 반영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투자자와의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기대에 지속적으로 부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21 09:30:5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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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결제액·서비스 '쑥쑥'…제로페이는 '무한확장중'

5월 말 기준 가맹점 91만곳 '훌쩍', 누적결제액도 2조 ↑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올해 목표 120만곳·3조원 '순항' 개인 직·선불, 법인 직·선불이어 후불제로페이도 예정 위쳇페이등과도 연동 글로벌化…'정책자금 플랫폼'도 제로페이가 무한확장하고 있다. 제로페이를 쓸 수 있는 가맹점이 빠르게 늘고, 누적 결제금액도 덩달아 커지며 생활 결제 플랫폼으로 확고하게 자리잡아가면서다. 게다가 현재 서울시교육청이 원격으로 수업하는 학생들의 결식 문제를 해소하고, 건강을 지키기위해 시행하고 있는 '희망급식 바우처' 등과 같은 정책 자금 집행 수단으로도 제로페이가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또 중국 위챗페이 등과 연동해 한국을 찾는 외국인이 곳곳에 있는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편리하게 결제가 가능해 '글로벌 결제 플랫폼'으로도 도약하고 있다. 제로페이가 몸집이 커지는 것 뿐만 아니라 갈수록 똑똑해지고 활용도가 다양해지고 있는 것이다. 20일 제로페이 사업을 전담하는 (재)한국간편결제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기준으로 제로페이 가맹점은 91만3079곳까지 늘었다. 2018년 12월 당시 시범사업을 시작해 이듬해 12월 말엔 가맹점이 32만 곳을 넘어서더니 지난해 12월 말엔 73만 곳까지 육박했다. 그후 꾸준히 늘어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100만 가맹점'을 향해 순항하고 있는 모습이다. 누적 결제금액도 영업월이 고작 1개월에 그쳤던 2018년 당시에는 3억원에 머물렀지만 2019년 12월 768억원을 기록한 후 지난해 12월엔 1조1529억원으로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그러다 지난 5월 말까지 2조796억원을 기록하며 2조원대 벽을 넘어섰다.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올해 연말까지 가맹점수 120만개, 누적 결제금액 3조원을 각각 목표하고 있다. 지금과 같은 성장 추세라면 올해 목표했던 수치는 충분히 달성 가능할 것이란게 간편결제진흥원의 관측이다. 또 값비싼 신용카드 수수료에 대응, '소상공인 간편결제' 명목으로 시작한 제로페이는 지난 4월 말 기준으로 85만여개 가맹점 가운데 매출액 8억원 미만이 87.8%로 당초 출범 목적에 맞게 소상공인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주요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뿐만 아니라 카페, 세탁소, 외식업 등 프랜차이즈, 전통시장내 상점 등이 제로페이 가맹점 명단에 속속 이름을 올리면서 생활 깊숙히 자리잡고 있는 모습이다. 또 제로페이를 활용한 직불결제 참여 은행만 22곳에 달하고, 현재 준비중인 곳을 포함해 26개 전자금융업자들이 제로페이 서비스를 위해 참여하고 있다. 제로페이와 연동해 결제서비스가 가능한 앱도 티머니, 하나멤버스, 스마일페이, 비플제로페이, 페이코, 리브 등으로 다양하다. 결제서비스도 곳곳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개인들의 직불·선불 결제 뿐만 아니라 법인사업자용 직불·선불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 해외 제로페이 등으로 확장하면서다. 서울시교육청이 초·중·고등학생 약 56만명에게 스마트폰으로 1인당 10만원씩 지급해 현재 시행하고 있는 희망급식 바우처도 제로페이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GS25, CU 등 6개 편의점 브랜드 가운데 서울시내에 있는 8819개 점포에서 사용 가능하고, 학교급식자문위원회 심의를 통해 나트륨이 많거나 에너지(kcal)가 일정 기준을 충족하지 않는 식음료는 구매할 수 없는 등 바우처 사용 대상을 엄선했다. 희망급식 바우처를 받아 사용하고 있는 한 고등학생은 "편의점에서 휴대폰 속 제로페이를 이용해 간식을 쉽게 구매할 수 있어 좋다"면서 "다만 평소에 친구들과 많이 사먹는 제품 중엔 바우처로 살 수 없는 것들도 있어 그게 좀 아쉽다"고 전했다. 희망급식 바우처는 지급한 510억원 가운데 현재까지 40% 가량이 결제된 것으로 파악됐다. 간편결제진흥원측은 사용 기간을 좀더 늘리고, 학생 외에 부모가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바우처가 좀더 원활하게 쓰일 수 있도록 개선할 예정이다. 방한 외국인들이 자국의 '○○페이'를 한국에서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하는데도 제로페이가 역할을 톡톡히하고 있다. 중국 위쳇페이측 요청으로 이미 제로페이와 연결한 융합 결제가 가능해졌고 중국 알리페이, 태국 프롬프트페이, 말레이시아 그랩페이 등과도 연결을 계획하고 있다. 이렇게되면 국내를 찾는 외국인들은 편의점, 전통시장 등 현재 70만곳이 넘는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소액 결제를 편리하게 할 수 있다. 간편결제진흥원 문효주 본부장은 "후불 신용카드처럼 후불 제로페이 결제도 준비하고 있다. 이미 하나카드와 MOU를 해 앱카드인 '하나1Q페이'와 연동한 제로페이의 QR코드 결제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렇게되면 소비자들은 연결계좌에 잔액이 없어도 먼저 제품을 구입한 뒤 결제일에 맞춰 후불로 결제를 하면돼 보다 편리하다"고 전했다. 간편결제진흥원은 또 희망급식 바우처와 같은 정부·지자체 지원금의 신청부터 지급, 수령, 결제 등이 원스톱으로 가능한 '디지털 정책자금 집행플랫폼'도 하반기에 새로 선보일 계획이다.

2021-06-21 05:00:5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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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인스타그램서 '동행세일 득템보탬' 챌린지

인스타 릴스 플랫폼 통해 진행…동작 따라하고 영상 올리기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17일부터 인스타그램을 통해 '동행세일 득템보탬 챌린지'를 시작했다. 20일 중기부에 따르면 이번 챌린지는 최근 2030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인스타그램 '릴스(Reels)' 플랫폼을 통해 진행한다. '동행세일 득템보탬 노래'에 맞춰 동작을 따라하고 이를 촬영한 영상을 릴스에 게시하면 된다. 동행세일 득템보탬 노래는 '소비자와 소상공인, 중소기업까지 모두에게 득템이 되고 보탬이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국민은 중기부 인스타그램에 접속해 릴스 단추에서 '득템보탬 챌린지'를 시청하고 아래의 더보기 탭에서 '이 릴스 리믹스하기'를 선택해 영상을 촬영한 뒤 필수 해시태그인 '#동행세일'과 '#득템보탬챌린지'를 입력해 본인 계정에 올리면 된다. 다음달 11일까지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한 영상 게시자 중 추첨해 1명에게 75인치 대형 텔레비전, 5명에게 물걸레 로봇청소기, 10명에게 무선 안마기, 50명에게 휴대용 미니 선풍기 등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다음달 14일 발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다음달 11일까지 홍보 모델 박소이가 시장, 마트 등 다양한 장소를 배경으로 촬영한 동행세일 입소문영상을 SNS에 공유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한 게시글 중 추첨해 1000명에게 공기청정기 등 경품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동행세일 홈페이지, 중기부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1-06-20 15:28:5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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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中企공제기금서 신규가입자 대상 이벤트 실시

7월30일까지 가입 고객에 만기이자 0.5%p 추가 지급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공제기금이 21일부터 7월30일까지 가입하는 고객에게 만기이자를 0.5% 더해 연 1.8%를 주는 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공제기금은 정부출연금 및 중소기업이 납부하는 부금으로 기금을 조성하고 긴급하게 자금이 필요한 가입자에 대해 납부부금금액의 최대 3배까지 무보증·무담보로 대출을 해주는 공제제도다. 이번 이벤트는 중소기업중앙회가 공제기금 부금체계를 기존보다 이해하기 쉽게 개선하면서 중소기업 금리 혜택 강화를 위해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내 가입시 기존 만기이자 연 1.3%에 이벤트이자 0.5%가 가산되어 연 1.8%의 만기이자를 받을 수 있다. 공제기금 부금월액은 최소 10만원부터 최대 300만원까지 10만원 단위로 선택이 가능하며, 납부기간은 3년, 4년, 5년 중 선택할 수 있다. 매월 부금을 납부함으로써 목돈 형성이 가능하고 부금 만기시 시중은행 정기적금 수준의 만기이자를 받을 수 있으며, 만기일 이후 계약을 유지 시에는 시중은행 정기예금 금리보다 높은 수준의 장려금(연1.5%)을 3개월마다 받을 수 있다. 공제부금 납부 최고액은 1억8000만원으로 만기까지 납부가 종료되었더라도 납부 최고액 한도 내에서 부금증액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공제기금은 중소기업의 도산방지와 경영 안정을 목적으로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따라 1984년 도입된 이래 36년간 약 11조원의 자금을 중소기업에 지원해 오고 있다.

2021-06-20 15:24:2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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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노란우산 경영지원단 비대면 상담플랫폼 열어

자문위원 검색 편리, 분야별 상담사례 검색도 쉬워 중소기업중앙회가 '노란우산 경영지원단 비대면 상담플랫폼'을 새로 열었다. 20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노란우산 상담플랫폼은 소기업·소상공인들이 온라인 경영지원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관련 플랫폼에서는 PC와 모바일 웹을 통해 나에게 맞는 자문위원을 편리하게 찾고, 다양한 분야별 상담사례도 검색할 수 있다. 기존에는 상담예약 시간을 지정할 수 없었고, 상담하는 자문위원의 이력과 정보를 알 수 없는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새로 오픈한 상담플랫폼을 통해 자문위원 정보 검색은 물론 원하는 시간에 전화·대면상담 예약·접수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서비스를 구현했다. 이번 노란우산 상담플랫폼 오픈기념으로 7월말까지 상담을 신청하는 소기업·소상공인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 쿠폰 이벤트도 진행한다. 중기중앙회 박용만 공제사업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변화의 핵심키워드인 언택트 트렌드에 맞춰 디지털 기반의 플랫폼을 구축했다"며 "비대면 상담플랫폼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소기업·소상공인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경영애로를 해결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06-20 12:00:4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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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경영위기·재도약 기업에 사회안전망 지원

선제적 자율구조개선 프로그램 등 통해 활로 모색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경영위기·재도약 기업에 사회안전망을 추가로 제공한다. 중진공은 선제적 구조개선 프로그램을 통해 경영위기 중소벤처기업에게는 활로를 찾아주고, 재창업자금을 통해 성실 실패 기업인의 재도전을 돕는 등 사회안전망 제공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선제적 자율구조개선 프로그램'은 민간 구조조정 사각지대인 소규모 기업의 구조개선 계획 수립과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진공과 협력은행이 경영위기 중소벤처기업의 파산·회생 전에 구조개선 계획 수립 비용과 신규대출, 기존대출금의 만기연장을 선제적으로 지원해 기업 자체적으로 경영정상화 프로그램을 추진할 기회를 제공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재무건전성이 악화된 중소벤처기업의 구조개선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지원 대상을 50개사, 250억원으로 늘렸다. 지난해에는 시범운영을 통해 15개 사 107억원을 지원했다. 중진공은 경영위기 기업의 구조개선 뿐만 아니라 경영애로에 따라 부득이하게 폐업을 경험한 실패 기업인의 재기도 돕는다. 성실 실패 기업인에게 재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재창업자금 1000억원을 지원한다. 재창업자금을 지원받으면 신용회복, 파산면책, 개인회생, 채무조정 등 공공정보 블라인드 처리를 통해 신용도가 개선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서울보증보험(SGI)의 보증보험과 한국무역보험공사의 무역보험 가입 시 우대 혜택도 있다. 중진공은 올해 재창업자금 중 650억원은 기술력이 우수한 실패기업인을 대상으로 기술혁신형 재창업자금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 재도전 성공패키지 사업이나 팁스(TIPS)-R 사업 선정기업, 또는 소재·부품·장비 관련 기술기반 기업을 우대하고 특히, 저탄소· 디지털 등 혁신 기술을 영위하는 성장 가능성이 큰 기업에 대한 지원을 늘렸다. 중진공 임지현 재도약성장처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제환경의 불확실성으로 위기를 겪고있는 중소벤처기업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선제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중진공은 경영위기 기업과 재도전 기업이 다시 한 번 성공적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을 제공하고 이를 더욱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6-20 12:00:1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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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공공기관 경영평가서 2년 연속 A등급

12개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 중 A등급 4곳 그쳐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20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20일 중진공에 따르면 기재부가 지난 18일 발표한 2020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 12개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 가운데 중진공을 포함한 4개 기관이 A등급을 획득했다. 또 전체 131개 평가대상 공공기관 중 A등급을 받은 기관은 23곳이다. 중진공은 지난해 코로나19 피해기업 등 2만4000개사에 역대 최대 규모인 6조3000억원의 정책자금을 공급했다. 특히 하이패스심사 등 심사절차를 간소화해 신속한 금융 지원에 나서 중소벤처기업 생태계 유지에 기여했다. 또 물류비 상승에 따른 수출기업의 물류난를 해소하기 위해 항공해상 물류비를 긴급지원했고, 국내 최초로 국내외 이커머스 플랫폼을 연계한 P2P 체계를 구축해 4억6400만 달러의 온라인수출 성과도 거뒀다. 아울러, 중소벤처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제조현장스마트화자금을 5000억원으로 늘려 지원하고, 스마트공장배움터를 구축해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등 한국판 뉴딜과 국정과제 추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중진공은 올해 기관과 중소벤처기업의 경영혁신을 더욱 가속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3대 경영혁신 방향인 ▲디지털 혁신 ▲지역산업 혁신 ▲사회안전망 혁신 뿐만 아니라 ▲친환경·그린 혁신을 네 번째 방향으로 추가 설정하고 중소벤처기업의 탄소중립과 ESG경영 전환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김학도 이사장(사진)은 "중진공은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서 중소벤처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고 사회안전망을 제공해 신속한 위기극복을 지원했다"며 "앞으로 탄소중립 등 중소벤처기업의 ESG경영 전환을 도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뒷받침하고, 지역기업과 주력산업 중심의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해 한국판 뉴딜 정책 성공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2021-06-20 12:00:0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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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네이버와 군포, 용인에 풀필먼트센터 잇따라 오픈

용인엔 냉장·냉동 특화 '콜드체인 풀필먼트' 센터로 곤지암 택배 허브터미널과 연계해 신속한 배송 가능 풀필먼트 서비스 고객사 모집…시스템등 준비 만전 CJ대한통운이 군포(상온), 용인(저온)에 풀필먼트센터를 연이어 오픈하며 상품 보관온도에 따라 맞춤형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근에 위치한 택배 곤지암메가허브와 연계해 주문 마감시간을 늘려 소비자 편익을 극대화했다. CJ대한통운 직원이 군포 e-풀필먼트센터에서 물류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이 네이버와 손잡고 경기 군포, 용인에 풀필먼트센터를 잇따라 열고 상품 보관온도에 따라 맞춤형 물류 서비스를 본격 제공한다. 의류, 생활용품, 가정간편식, 건강기능식품 등 수많은 소비재들의 배송시간이 앞당겨지면서 소비자들의 풀필먼트 체감도도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CJ대한통운은 네이버와 협력해 경기 군포에 이커머스로 주문된 상온 제품의 물류 전과정을 일괄 수행하는 풀필먼트(e-풀필먼트) 센터를 가동한다고 20일 밝혔다. 또 오는 8월에는 경기 용인에 냉장, 냉동 등 저온 제품에 특화된 '콜드체인 풀필먼트'(c-풀필먼트) 센터도 연다. 군포, 용인 풀필먼트의 가장 큰 특징은 인근에 위치한 택배 허브터미널과 연계해 주문 마감시간을 늘려 소비자 편익을 극대화했다는 점이다. 일반 택배의 경우 포장작업 시간, 집화시간 등을 고려해 15시에 주문이 끝난다. 반면 풀필먼트는 출고 작업이 끝나면 택배기사를 기다리거나 서브터미널로 보낼 필요없이 1시간 거리에 있는 곤지암메가허브로 바로 발송한다. 상품의 대기, 이동 시간이 줄어들면서 소비자가 24시까지 주문한 상품도 다음날 받아볼 수 있다. 군포 'e-풀필먼트센터'는 연면적 3만8400㎡(1만1616평)로 축구장(7140㎡) 5개 면적과 맞먹는다. 상온 제품 셀러들을 대상으로 보관, 재고관리, 포장, 출고 등 물류 전과정을 수행한다. 총 5개 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상품 속성, 출고 빈도에 따라 1~5층에 보관하고 고객 주문에 맞춰 MPS, eFLEXs, W-네비게이터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분류, 포장 등의 작업을 거쳐 1층에서 통합 출고한다. 향후에는 자율운송로봇도 도입할 예정이다. 'MPS'는 입고, 출고 등의 작업시 필요한 상품 종류와 수량을 작업자에게 자동으로 안내하는 시스템을, 'eFLEXs'는 이커머스 기업 고객 전용 물류 통합관리 시스템을 각각 말한다. 'W-네비게이터'는 상품 위치, 작업 정보 등을 시각적으로 제공하는 이동형 피킹 시스템이다. 용인 'c-풀필먼트센터'는 연면적 1만9174㎡(5800평) 규모로 운영되며 냉장, 냉동 등 저온 상품을 대상으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쿨 가디언 시스템(Cool Guardian System)을 통해 물류센터 곳곳의 온도와 습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콜드체인 전문 인력들이 상품 보관온도에 따라 재고관리, 포장, 검수 등 물류 과정을 일괄적으로 수행한다. 신선식품 시장 확대에 따라 'c-풀필먼트'에 대한 수요 또한 증가할 전망이다. CJ대한통운은 앞으로 풀필먼트 서비스 고객사들을 적극 모집하고 운영 프로세스, 온도 관리 시스템 등 모든 준비를 차질없이 준비해 나갈 방침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물류 경쟁력이 기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자리매김하면서 풀필먼트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아지고 있고 이에 맞춰 다양한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며 "유통 트렌드에 맞춰 제조사, 중소상공인, 소비자 등 모두가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풀필먼트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20 09:00:2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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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획득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100여 개 인증기준 통과 코웨이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했다. 20일 코웨이에 따르면 '정보보호 관리체계(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인증은 기업의 정보보안 시스템이 주요 정보자산의 유출과 피해를 방지하고 안전하게 운영되고 있음을 심사하는 제도다. 정보보호 관리 과정 및 운영 시스템, 통제 정책 등 100여 개 인증 기준에 대한 적합성 평가를 통과한 기업에게 부여된다. 코웨이는 지난 2014년 첫 인증을 획득한 후 매년 진행되는 사후 심사를 7년 연속 통과하며 보안 체계의 안전성을 검증 받았다. 이번 심사로 2024년까지 인증 자격을 이어가게 됐다. 코웨이는 통합 IT 전담부서인 DX센터를 중심으로 정보보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보안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장하며 디지털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 특히 정보보호 위험 관리 및 고객 개인정보보호 향상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 체계 고도화에 집중하며 높은 수준의 서비스 안전성과 신뢰도를 확보하고 있다. 최근에는 세계적 권위의 국제 표준 보안 인증인 'ISO/IEC 27001'을 획득하며 글로벌 관리 기준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코웨이 관계자는 "국내외 유수의 공인 인증기관으로부터 정보보호 경영 시스템 운영 능력을 검증 받으며 IT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보안 환경 속에서 고객들이 안심하고 코웨이의 스마트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6-20 08:40:1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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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진흥원, 매주 금요일 '캐주얼데이' 실시

청바지등 캐주얼한 복장으로 출근…조직 문화 개선 김용문 창업진흥원장(왼쪽)이 지난 18일 처음 실시한 캐주얼데이에 직원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창진원 창업진흥원이 수평적 조직문화 구축과 내부 구성원의 창의적 사고 진작을 위해 '캐주얼데이'를 실시한다. 20일 창업진흥원에 따르면 정장 대신 청바지 등 캐주얼한 복장으로 출근해 더욱 편안한 분위기로 업무환경을 조성하고, 관행적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매주 금요일을 캐주얼데이로 정했다. 정장에 익숙해져 있던 임원들도 솔선수범해 캐주얼데이 첫 시행일인 지난 18일에 편안한 복장을 입고 출근했다. 또 첫 공식 시행인 만큼 직원들도 캐주얼웨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자유로운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용문 창진원장은 "금요일만큼은 형식적이고 딱딱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구성원들과 편안한 분위기에서 소통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실시하게 됐다"며 "캐주얼데이를 시작으로 임직원들의 업무 만족도를 제고시킬 수 있는 선진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진원은 다만 공식적인 행사가 있을 경우엔 업무 상황에 따라 임직원들이 유동적으로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창진원은 유연근무제 및 가정의 날을 운영, 매주 수요일 정시퇴근 캠페인을 진행해 일과 가정의 양립, 경직된 조직문화 타파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나갈 계획이다.

2021-06-20 08:39:4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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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몬스, 프리미엄 소파 '하야트' 롯데홈쇼핑 단독 런칭

뜯김이나 스크래치 강하고, 위생성도 높여…통기성도 우수 에몬스는 패브릭 원단 캣츠(Kets)를 사용한 프리미엄 패브릭 소파 '하야트'를 18일 오후 롯데홈쇼핑에서 단독 런칭한다고 밝혔다. 이를 기념하며 방송 중 구매고객에게 소파 스툴과 소파 쿠션을 증정한다. 자동주문 3만원 할인, 일시불 5만원 할인, 무이자 최대 36개월까지 할부 등 특별한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을 통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하야트' 소파는 터키 Kets사에서 직수입한 패브릭 기능성 원단을 적용한 프리미엄 패브릭 소파다. 위사와 경사를 통하는 직조(위빙)방식으로 촘촘히 짜여져있어 포근한 촉감을 느낄 수 있으며 뜯김이나 스크래치에 강하다. 또한, 고강력 발수기능으로 원단에 오염물이 잘 스며들지 않아 쉽고 빠르게 제거가 가능해 관리는 물론 위생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햇빛과 마찰로 인한 변색현상이 거의 없는 우수한 일광견뢰도와 통기성이 우수하다. Kets 패브릭 원단은 OEKO-TEX 친환경 인증 패브릭으로 환경호르몬, 유해물질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 소재에 대한 걱정없이 마음까지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내장재 역시 폼알데하이드 방출량이 0.5mg/L이하인 E0등급의 합판과 이태리 엘라스틱 밴드, 무독성의 이태리 프라보 접착제 사용 등 품질력을 갖춘 최상의 자재를 사용했다. '하야트' 소파는 바닐라 화이트, 코랄 핑크, 다크 네이비, 도프 그레이, 선셋 브라운 등 누구나 좋아하는 모던한 색상부터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컬러까지 5가지로 출시되며 3인, 4인, 6인 사이즈의 모듈 형태로 오픈형, 카우치형, 코너형, 라운지형, 카페형 등으로 분위기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유선형 디자인의 부드러운 팔걸이와 낮은 등받이 프레임에 크고 폭신한 쿠션형의 등받이로 연출되어 일반 소파보다 넉넉한 공간을 제공한다. 에몬스 관계자는 '하야트' 소파를 "국내외 친환경 검증을 통해 안전성을 인정받은 프리미엄 패브릭 소파로 이런 상품의 특장점을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한 수단으로 롯데홈쇼핑 채널을 통해 런칭하게 됐다"며 "단독 런칭인 만큼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1-06-18 08:00:1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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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 홈씨씨, '이지바스' 내놓고 욕실 시공 분야 확대

시공 시간 단축 욕실 패키지…이지패널, 이지플로어로 구성 KCC글라스의 홈씨씨가 욕실 시공 패키지인 '이지바스(EASY BATH)'를 출시하고 욕실 시공 사업을 확대한다. 18일 KCC글라스에 따르면 홈씨씨의 이지바스는 대형 사이즈 패널인 '이지패널'과 '이지플로어'를 이용해 시공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욕실 시공 패키지다. 기존 욕실 시공에 소요되던 긴 공사 기간의 불편함과 소음 및 분진을 혁신적으로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욕실 시공의 경우 일일이 타일을 붙이고 그 사이를 백시멘트로 메우는 등 시공에 최소 3일에서 길게는 7일 이상이 걸린다. 이에 반해 이지바스는 패널 보드끼리 서로 맞붙이는 결합 방식의 건식 시공 방식인 '히든몰딩공법'을 통해 현장 여건에 따라 빠르면 하루 만에 욕실 시공을 마칠 수 있다. 홈씨씨만의 패널 시공 방식인 히든몰딩공법은 결합몰딩 노출 없이 시공하기 때문에 몰딩이 노출되는 타사의 패널 시공이나 일반적인 타일 시공과 대비해 더 넓고 시원한 공간을 연출할 수 있으며 외관이 유려하고 곰팡이 없는 깨끗한 욕실을 만들 수 있다. 또한 벽면용인 이지패널은 내오염성이 강한 칼슘보드에 UV코팅이 더해져 오염에 강하고 청소와 관리가 쉽다. 바닥용인 이지플로어는 엠보 가공이 적용돼 미끄럼 걱정이 없고 열전도율이 낮아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의 욕실 환경을 만들 수 있다. 아울러 어린이 제품 공통 안전기준인 KC인증도 획득해 품질도 입증했다. 디자인 구성도 다채로워 선택 폭이 넓다. 이지패널은 대리석 및 석재 패턴을 포함해 총 6종의 디자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지플로어도 베이지, 그레이, 차콜 등 다양한 색상으로 준비돼 취향에 따른 세련된 욕실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홈씨씨 관계자는 "최근 욕실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면서 욕실에도 개인의 취향을 반영하고자 하는 고객의 니즈가 늘고 있다"며 "쉽고 빠른 시공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고급스러운 욕실 연출이 가능한 이지바스로 고객 니즈를 만족시키며 욕실 시공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18 06:45:38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