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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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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수출 中企 10곳중 9곳 '물류 애로'

중진공, 온라인 수출 중소·벤처기업 716곳 조사 높은 물류비, 배송기간, 수출 통관 등 '애로 사항' '애로 1위 국가' 중국…물류비 ↓·통관 지원 절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경. 온라인을 통해 수출하는 중소기업 가운데 물류 분야에서 애로를 겪고 있는 곳이 10곳 중 9곳에 달했다. 물류비가 너무 높거나 배송기간이 길고, 수출 통관 절차가 까다롭다는 것 등이 대표적이었다. 온라인 수출 애로 1위 국가는 중국이었다. 이같은 내용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지난달 말 온라인 수출 중소벤처기업 716곳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15일 내놓은 결과에서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기업의 89.1%가 현재 물류애로를 '겪고 있다'고 답했다. 주요 애로사항(복수응답)은 ▲항공·해상운임 등 높은 물류 비용(81.7%) ▲배송기간(45%) ▲수출 통관(20.7%) 등의 순이었다. 기업들은 또 국내물류(First Mile), 국제운송(Middle Mile), 수입국물류(Last Mile) 단계 가운데 제품을 싣고 내리는 국제운송 단계(53.6%)에서 가장 큰 애로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수입통관에선 국가별 규제·제도 파악(67.7%), 처리 지연(66.3%) 등에서 어려움이 큰 모습이다. 국가 중에선 중국(31.8%), 미국(30.5%), 동남아(26.4%) 순으로 애로가 많았다. 이에 따라 해결방안이 무엇보다 시급한 상황이다. 응답 기업들은 수입 통관 애로해소를 위해서 ▲국가별 통관·인증 정보 통합 제공(68%) ▲해외 수입통관 처리 자동화 서비스(59.9%) ▲국가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47.2%) 등의 지원을 필요로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지원이 시급한 물류 분야로는 ▲물류단가 인하(55.4%) ▲디지털 수출통관 지원(38.5%) ▲물류 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물류 플랫폼 제공(36%) ▲디지털 물류 중개 플랫폼(31%)을 주로 꼽았다. 이런 가운데 정부 주도의 물류 플랫폼 구축 시 이용할 의향이 있다는 기업은 90.6%에 달했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실태조사를 통해 글로벌 물류난 지속에 따라 온라인 수출기업이 겪고 있는 다양한 어려움을 파악할 수 있었다"며 "중진공은 향후 물류 디지털화 및 물류 정보격차 해소 등을 지원해 수출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2022-05-15 12:00:0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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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해외실증 지원사업' 참여 창업기업 10곳 모집

6월13일까지…기업당 해외실증자금 8000만~1억 지원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가 16일부터 6월13일까지 '2022년 상반기 해외실증(PoC) 지원사업'에 참여할 10개 창업기업을 모집한다. 15일 중기부에 따르면 '창업기업 해외실증 지원사업'은 창업기업에 ▲해외 대기업과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사전 컨설팅, 실증 방법론 정립, 현지 제품설치, 테스트 수행에서 보완까지 해외실증 전 단계 컨설팅 ▲해외실증자금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창업기업은 해외 대기업과 쉽고 빠르게 신기술·신제품 검증을 협의하고, 실증결과에 따라 제품 상용화부터 기술수출, 사업 확장을 위한 레퍼런스 확보까지 다양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다. 상반기에는 빅뱅엔젤스와 동남아시아 해외 실증을, 하반기에는 한국무역협회와 유럽 해외 실증을 각각 진행한다. 선정기업에게는 해외실증자금을 8000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창업진흥원과 빅뱅엔젤스가 발굴한 헬스케어, 유통, 핀테크 분야 등 총 17개의 유니콘·대기업이 국내 창업기업에 현지 인프라·플랫폼을 제공한다. 창업기업은 세계적인 보험회사 '악사(AXA)', 헬스 테크놀로지 '필립스(Philips)', 차량공유 플랫폼 '그랩(Grab)', 동남아시아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라자다(Lazada)' 및 전문의사 네트워크 '닥퀴티(Docquity)', 글로벌 핀테크 플랫폼 '니움(NIUM)' 등과 손잡고 동남아 시장 진출을 타진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K-스타트업 창업지원포털'이나 '기업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기부 강신천 기술창업과장은 "창업기업은 해외실증결과를 토대로 단기간에 기술수출·판로개척·공동R&D 등 다양한 사업 확장이 가능하다"며 "해외실증 지원사업이 글로벌 대기업과 협력 가능한 기술·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스타트업에 새로운 해외진출 통로를 열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5-15 12:00:0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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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업계 최대 축제 '중소기업주간' 시작…다채로운 행사

16일부터 20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서 포럼, 행사 나눔콘서트, 기념사진전, 인식개선 IDEA 전시 등 서울 여의도에 있는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계 최대 축제인 제34회 '중소기업주간'을 맞아 전국 17개 시·도에서 16일부터 20일까지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중소기업기본법은 매년 5월 셋째 주를 중소기업주간으로 지정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962년 설립 후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아 '60년의 발걸음, 100년의 희망'을 주제로 60년을 돌아보고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일상과 경제회복을 위해 80여개의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31개 중소기업단체와 지원기관이 공동 주최·주관하고, 29개 정부부처·광역지자체가 후원기관으로 참여한다. 특히, 오는 19일 서울 서초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아름다운 중소기업 나눔콘서트', 이달 31일까지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진행하는 '창립 60주년 기념 사진전', '중소기업 인식개선 IDEA 전시'(16~27일) 등 눈과 귀를 즐겁게 할 행사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중소·소상공인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전망이다. 지역 중소기업의 화합과 사회공헌을 위한 행사도 열린다. 오는 20일 중기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주최하는 '경기중소기업협동조합 플로깅 챌린지'가 대표적이다. 이밖에도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작은 음악회'(24일, 춘천 향토공예관), '인천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임직원 기-UP 소통데이'(26일, 전북 부안), '서울 협동조합 임직원 한마음산악회'(27일, 북한산국립공원), '메인비즈 회원포럼'(26~27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등도 예정돼 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코로나19의 긴 터널에서 빠져나와 경제가 활력을 되찾아 가는 만큼, 이번 중소기업주간에는 경제와 일상 회복을 위한 중소기업인의 의지를 담았다"며 "이번 중소기업 주간이 중소기업인의 사기를 진작하고 국민들에게 중소기업의 위상을 알리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2-05-15 12: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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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협동조합 해우소] 탄산가스 '대란' 조짐…中企 충전업체 한계 '임박'

유가 급등, 대기업 석유화학社 공장 정비 맞물리며 '설상가상' 드라이아이스 수요 급증에 '산업용 탄산가스' 공급 부족도 300여 중소 충전업체들, 탄산 공급 못받고 가격 인상 '험로' 中企업계 "석유화학사들 정비 일정 조정…정부 대책 마련을" *자료 :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 탄산가스(CO2) 수급 불안이 고조되며 '대란' 조짐이다. 당장 탄산가스를 충전해 공급하는 관련 중소기업들이 탄산가스 부족으로 생산차질을 빚는 등 점점 한계가 임박하고 있다. 특히 대란이 현실화될 경우 탄산가스를 주로 사용하는 반도체, 철강, 조선, 의료, 음료, 폐수처리 등의 주요 산업에도 직격탄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여름철 냉동제품 포장에 많이 쓰이는 드라이아이스도 탄산가스로 만든다. 15일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고압가스조합)와 관련 중소기업계에 따르면 평상시 국내의 월 평균 탄산 생산능력은 약 8만3000톤(t) 정도로 추정된다. 하지만 대기업이 대부분인 원료탄산 공급사들의 잇따른 공장 정비가 맞물리면서 5월엔 약 5만8000t, 6월엔 약 6만7000t 정도로 생산량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원료탄산 공급 'TOP 5' 가운데 현대오일뱅크, 롯데케미칼, LG화학, SK가 이달 말이나 6월 말까지 공장 정비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 에스오일, 한화토탈, 에어리퀴드 등은 아직 정비 일정을 잡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탄산가스는 주로 정유·석유화학 제품 제조 과정에서 부산물로 나온다. 비료·주정 공장에서도 탄산가스가 생긴다. 이를 '원료탄산'이라고 부른다. 원료탄산엔 불순물이 많이 포함돼 있다. 원료탄산을 공급받은 탄산메이커 회사들은 이를 정제하고 액화한 탄산을 중소 충전업체에 판매한다. 탄산메이커들은 유통회사 등 대규모 수요처에 탄산을 직접 판매하거나 드라이아이스를 제조해 납품하기도 한다. 중소 충전업체는 액화 상태의 탄산을 초저온용기에 그대로 담아 액화탄산가스로 판매하거나, 기체 상태로 압축가스통에 담아 압축탄산가스로 판매한다. 정유사(원료탄산)→탄산메이커(액화탄산)→중소 충전업체(액체·기체)→중소 제조업체·대리점 등으로 이어지는 구조다. 탄산가스가 물에 녹아 생기는 산은 '탄산'이라고 한다. 탄산메이커의 경우 태경케미컬, 선도화학, 창신화학, 동광화학, SK머티리얼즈리뉴텍, 한유케미칼 등이 있다. 이들 외에 대부분이 중소기업인 충전업체는 고압가스조합 소속 120여 곳을 포함해 국내에 현재 300여 곳이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충전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의 탄산가스 부족 사태는 국제유가의 고공행진과 석유화학회사들의 잇따른 플랜트 정비가 주요 요인"이라며 "유가가 치솟고 있는 가운데 울산, 서산, 여수, 나주 등에 있는 석유화학 공장이 3~6월에 걸쳐 대거 공장 정비에 나서 부산물로 나오는 탄산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와중에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냉동·냉장식품용 드라이아이스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 상대적으로 액화탄산이나 압축탄산용으로 사용할 원료탄산이 부족한 것도 수급 불안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 상장사인 태경케미컬은 지난달 29일 SSG닷컴과 2년간 약 89억원 규모의 드라이아이스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하기도 했다. 이때문에 업계에선 2년전인 2020년 당시 조선업 등에 타격을 줬던 '탄산 대란' 때보다 더욱 심각한 상황이 재현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일부 충전사들의 경우 탄산가스 저장탱크가 바닥을 드러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공급이 부족하다보니 탄산가격도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태경케미컬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탄산가스(제품·상품) 가격은 ㎏당 186원(2019년)→243원(2020년)→282원(2021년)으로 2년새 52%나 급등했다. 여기에 최근엔 탄산가스를 운반하는 탱크로리차의 연료로 쓰이는 경유 가격이 휘발유 가격을 오히려 뛰어넘는 등 폭등하며 운송비 부담까지 늘면서 엎친데 덮친 상황이다. 고압용기, 밸브 등 각종 원부자재 가격도 크게 올랐다. 심승일 고압가스조합연합회장은 "탄산은 국민들 일상 생활은 물론이고 산업 전반에서 매우 중요하게 사용하고 있는 원료로, 부족현상은 공급업체 뿐만 아니라 실수요자들에게도 피해가 돌아가고 산업 전반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서 "탄산메이커와 충전업체가 긴밀하게 협조하고, 정부는 대책을 마련해 어려움을 극복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특히 5~6월에 플랜트 정비를 계획하고 있는 석유화학사들이 정비 일정을 조정하고, 유통배송업체는 드라이아이스 사용보다는 얼음팩으로 대체하는 등 산업보호를 위한 노력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2022-05-15 10:44:3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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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2021년 임금협상 타결…노사 조인식 갖고 '협력 약속'

가전통신조합 코웨이지부, CL지부 타결…코디코닥지부는 진행중 이해선 코웨이 부회장(왼쪽)과 이현철 전국가전통신서비스 노동조합 위원장이 임금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코웨이 코웨이 노사가 2021년 임금협상을 타결하고 손을 잡았다. 15일 코웨이에 따르면 지난 13일 서울 구로구 G타워에 위치한 본사에서 '2021년 임금협약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웨이는 지난해 6월 말 코웨이지부(설치 및 AS기사), CL지부(영업관리직)와 임금교섭을 시작해 올해 4월21일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코웨이지부 76%, CL지부 93% 찬성으로 임금교섭을 최종 타결했다. 이번 '2021년 임금협약 조인식'에는 이해선 코웨이 부회장과 이현철 전국가전통신서비스 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대표들이 참석했다. 코웨이 노사는 선진적인 상생 문화 구축을 통한 지속가능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객 가치 극대화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노사가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건강한 노사문화 마련에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한 노사간 협력으로 더 나은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며 고객 만족도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는 현재 코디코닥지부(특수형태근로종사자 방문점검판매원)와는 별도로 단체교섭을 진행하고 있다.

2022-05-15 08:11:4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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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효과?…청호, 에스프레카페 '인기'

1~4월 판매량 기준 전년 대비 270% 판매 '기염' 얼음나오는 커피머신 '청호 에스프레카페'와 모델 임영웅. 청호나이스의 얼음나오는 커피머신 '청호 에스프레카페'(사진)가 인기다. 15일 청호나이스에 따르면 '에스프레카페' 제품은 2020년 대비 2021년엔 20% 이상의 매출신장을 거둔데 이어 올해는 홈카페 문화 확산 및 지난해 11월 신설된 커피사업부문 활동 등에 힘입어 1~4월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무려 270%나 판매가 늘었다. 에스프레카페는 캡슐커피머신과 얼음정수기의 기능을 모두 담고 있는 프리미엄 올인원 제품이다. 2014년 당시 '휘카페'라는 브랜드명으로 첫 출시한 이후 2021년 브랜드명을 '에스프레카페'로 바꿨다. 아울러 커피추출모듈과 디자인 등에도 변화를 줘 2세대 제품으로 변신에 나섰다. 또 RO 멤브레인 필터로 걸러낸 깨끗한 물로 추출한 이탈리아 로스팅 커피의 맛과 향, 그리고 아이스커피를 가장 편리하게 마실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지난 4월에는 세계 3대 커피 중에서도 커피맛이 가장 우수하다고 평가받는 '자메이카 블루마운틴100%' 커피도 출시했다. 기존 커피캡슐 6종에 더해 '자메이카 블루마운틴100%'를 더하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커피머신 브랜드 이미지도 강화했다. 현재 청호나이스 커피머신은 얼음정수기와 캡슐커피머신이 결합된 '청호 에스프레카페'가 용량, 크기에 따라 4종의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또 얼음정수기 기능이 없는 커피 전용머신 '이탈리아나' 제품 1종도 있다.

2022-05-15 08:11:1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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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우리집 화장실 업그레이드' 행사 펼쳐

룰루 더블케어 비데 2종 렌탈 고객 대상 코웨이가 이달 말까지 '우리집 화장실 업그레이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3일 코웨이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룰루 더블케어 비데 2종(BAS37-A, BAS38-A)'을 렌탈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화장실 청소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행사다. 더욱 많은 고객이 코웨이 혁신 제품을 이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코웨이는 룰루 더블케어 비데를 렌털하는 고객에게 홈클리닝 서비스 플랫폼 청소연구소의 '화장실 1회 청소 이용권'을 지급한다. 해당 이용권은 포인트 형태로 제공하며 고객이 화장실 청소를 원할 경우 청소연구소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해 사용하면 된다. 코웨이 룰루 더블케어 비데는 전기분해 살균수와 버블 세척으로 위생 관리 편의성을 대폭 높인 제품이다. 99.9% 살균 인증 모듈에서 만든 전기분해수가 유로부터 노즐, 도기까지 스스로 관리하고, 버블로 노즐과 도기를 한 번 더 세척해 강력하게 케어한다. 360도 버블 회오리 기능은 도기 안쪽 틈새까지 꼼꼼하게 케어해준다. 코웨이 룰루 더블케어 플러스 비데는 룰루 더블케어 비데의 프리미엄형 모델로 자동 개폐 기능과 터치형 리모컨, 순간온수 시스템을 더해 사용 편의와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했다. 내부 센서가 움직임을 감지해 손을 대지 않아도 자동으로 커버가 부드럽게 열리고 닫힌다. 무선 리모컨 타입의 조작부는 기존 버튼식에서 터치식으로 업그레이드해 가볍고 손쉽게 작동한다. 또한 별도의 온수탱크 없이 사용할 때만 순간적으로 물을 데워 온수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뿐 아니라 에너지도 절감한다.

2022-05-13 05:37:1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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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위즈 더클립, 어학원 전용 영어교재 '코스북' 출시

내달 선봬…교재·온라인 학습 시스템, 성적 관리 프로그램 제공 교원위즈 더클립이 수업 현장에 필요한 어학원 전용 영어교재 '코스북'을 내달 출시한다. 13일 교원에 따르면 더클립은 영어 전문 학원을 대상으로 교재 및 온라인 학습 시스템, 성적 관리 프로그램 등을 통합 서비스하는 브랜드다. 초등 저학년 대상의 코스북 출시를 통해 초등부터 중등을 위한 단계별 교재 라인업을 완성했다. 코스북은 영어 문장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기본 문장 패턴으로 스토리를 구성했으며, 초등 교육과정의 필수 의사소통 역량을 담았다. 총 3가지 교재인 ▲읽기 '리더스(Readers)' ▲문제 풀이용 '스튜던트 북(Student book)' ▲말하기와 듣기 학습에 집중한 '스킬스 북(Skills Book)'이 한 세트다. 코스북을 포함한 더클립 교재는 균형 잡힌 영어 교육을 목적으로 읽기, 쓰기, 말하기, 듣기 4대 영역을 종합적으로 수록했다. 문장 구조 훈련부터 다양한 유형의 문제 풀이 및 독해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수준에 따른 차별화 된 커리큘럼을 적용한 점이 장점이다. 이와 함께 더클립은 질적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수업을 지원하기위해 ▲강의 지원 시스템 ▲온라인 학습 및 테스트, 성적 관리 시스템 ▲학원 전용 홈페이지 개설도 제공한다. 또한 교원위즈는 사용자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위해 더클립 공식 홈페이지를 6월 중 전면 개편한다. 교원위즈 관계자는 "초등 저학년 뿐만 아니라 영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초보자들도 쉽게 영어를 접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그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재를 구성했다"며 "더클립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시청각 교육과 자료를 통해 단조로운 영어 수업에서 벗어나 학습 현장에 꼭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5-13 05:36:3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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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좋은느낌' 생리대 기부 캠페인 펼쳐

11번가 고객과 함께…고객이 직접 기부, 착한 소비 동참 유한킴벌리 여성용품 브랜드 '좋은느낌'이 오픈마켓 '11번가'와 경제적으로 소외된 여성·청소년들의 평등한 월경권을 응원하기 위해 좋은느낌 생리대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13일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11번가 고객과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객이 직접 생리대 기부와 착한 소비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유한킴벌리와 11번가는 여성인권 보호를 위한 사회적 책임활동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힘내라 딸들아' 캠페인 참여를 통한 생리대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11번가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LIVE11'에서 특별 라이브 방송을 함께 진행해 보다 많은 고객들과 소통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측은 '좋은느낌 중형 생리대 20만 패드를 기부하는 것으로 합의했으며, 캠페인 기간 중 캠페인에 참여한 유한킴벌리 생리대를 구입하면 고객 구매 수량만큼 생리대 중형 1팩(14입)을 추가로 기부해 최대 30만 패드 기부를 목표하고 있다. 유한킴벌리 좋은느낌은 '힘내라 딸들아' 캠페인을 통해 사회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여성 및 청소년들의 평등한 월경권을 응원하고 있으며, 캠페인이 시작된 2016년 이후 750만 패드 이상의 생리대를 기부해 오고 있다. 유한킴벌리 좋은느낌 담당자는 "여성용품 대표 브랜드로서 여성인권 보호를 위한 사회적 책임활동을 다양한 파트너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으로 지속할 수 있었다"며 "힘내라 딸들아 캠페인을 통해 관심이 필요한 여성들에게 우리 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2022-05-13 05:36:3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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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침대, CGV와 '스트레스리스 시네마' 압구정점 오픈

씨네드쉐프 협업 웰니스 상영관 에이스침대가 CGV와 협업해 '스트레스리스 시네마(STRESSLESS CINEMA)' 압구정점을 열었다. 13일 에이스침대에 따르면 '스트레스리스 시네마(STRESSLESS CINEMA)'는 에이스침대가 독점 수입·유통하는 리클라이너 브랜드 스트레스리스와 CGV의 프리미엄 영화 상영관인 씨네드쉐프(CINE de CHEF)가 협업한 웰니스 상영관이다. CGV 씨네드쉐프(CINE de CHEF)는 국내 최고 수준의 프리미엄 영화 상영관과 트렌디한 레스토랑이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이다. 스트레스리스 시네마 전 좌석에는 최정상급 편안함을 제공하는 북유럽 최고급 리클라이너 스트레스리스가 배치돼 가장 안락하고 편안한 자세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이번에 오픈한 압구정점은 총 46석 규모로, 기존 오픈한 서울 용산아이파크몰과 부산 센텀시티 스트레스리스 시네마에서 볼 수 없었던 스트레스리스 1인용 리클라이너 제품과 소파를 진열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카네기홀과 오페라 하우스에 적용된 최고 수준의 메이어 사운드 시스템(Meyer Sound System)이 적용되어 높은 음향 퀄리티를 제공한다. 에이스침대는 이번 스트레스리스 시네마 압구정점 오픈을 기념해 오는 6월 10일까지 스트레스리스 운영 오프라인 매장에서 스트레스리스 시네마 관람권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에 스트레스리스 레노(Reno), 매직(Magic), 아우라(Aura), 뷰(View) 등 이벤트 모델을 구매할 시 CGV 씨네드쉐프 스트레스리스 시네마 상영관에서 사용할 수 있는 관람권 2매를 제공한다. 이벤트 리워드 관람권 소진 시에는 이벤트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2022-05-13 05:36:3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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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 계열 동양, 2294억 규모 공동주택 공사 수주

동양 지분 20%, 407억 규모…현대건설과 공동시공 유진그룹 계열인 동양이 현대건설과 손잡고 천안 두정동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13일 동양에 따르면 이 사업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37-1번지 일원 17만2346㎡ 용지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규모의 11개 동, 총 997가구의 공동주택을 짓는 프로젝트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84㎡ 864가구 ▲102㎡ 103가구 ▲139㎡ 26가구 ▲160㎡ 4가구 등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된다. 공사기간은 착공일을 기준으로 약 32개월이다. 총 사업비는 2294억원이다. 동양의 지분은 407억원(20%)이다. 해당 신축공사 부지는 편리한 교통환경과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수도권 전철 1호선 두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1번 국도와 경부고속도로 천안IC, 천안종합고속버스터미널, KTX와 SRT 등 광역교통망이 근거리에 인접해 있다. 또 반경 1㎞ 이내에는 백화점과 대형마트, 체육시설 등이 있고, 희망초, 북일고 등 도보로 통학 가능한 학군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앞서 동양은 지난달 1463억원 규모의 금왕테크노밸리 물류센터 신축공사와 대전 용문동 LH 매입임대주택 사업을 수주하는 등 한 달 새 3건의 프로젝트를 따내며 수주활동에 힘을 쏟고 있다. 동양 관계자는 "이번 현대건설과의 첫 공동수급 사업을 시작으로 향후 현대건설과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라며 "주택, 토목, 건축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건설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속도를 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2-05-13 05:36:0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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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109곳 과태료 부과

부정유통 의심가맹점 대상 청문…2곳은 가맹 취소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정부가 전통시장 등에서 사용하는 온누리상품권을 부정유통한 가맹점 등 109곳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한다. 2곳은 가맹점을 취소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3월28일부터 이달 6일까지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의심가맹점 대상 청문을 실시하고, 위반업체에 대해 과태료 부과 및 가맹취소 등 행정처분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온누리상품권은 2009년 당시 발행규모 200억원으로 시작해 2020년에는 4조원 규모로 첫 해보다 200배 이상 늘어나며 전통시장 매출증대 등에 기여해왔다. 하지만 상품권 특성상 할인율 등의 차이를 이용해 부정 이득을 취하는 부작용 등 부정 유통 행위가 일부 있었다. 이에 따라 중기부는 지난해 10월부터 금융결제원과 협력해 부정유통 모니터링시스템(FDS)을 개발해 지류상품권의 유통경로 및 이상거래 징후 등을 추적·관리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만들었다. 이를 통해 총 336건의 의심유통 사례를 발견했고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현장조사 및 청문을 통해 109건의 과태료(가맹취소 2건 포함)를 부과키로 했다. 중기부는 추후 부정유통 관리강화를 위해 부정유통 모니터링시스템(FDS) 이외에도 환전대행관리시스템, 지류상품권 고속스캐너, 신고포상금제도(최대 1000만원) 등 구축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보급·확산할 방침이다. 온누리상품권 취급 가이드를 제작·배포하는 등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권역별 설명회도 연다. 로펌 등을 통한 부정유통 점검 및 행정처분 상시 운영 프로세스를 도입해 점검 절차도 체계화한다. 중기부 김윤우 전통시장육성과장은 "국민의 세금으로 전통시장에 지원하는 혜택을 특정 개인이 부정한 방법으로 편취하는 부정유통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점검할 것"이라며 "전통시장 상인회 등과 협력해 부정유통 방지 캠페인 등 자정 노력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5-12 12:00:29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