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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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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강동 '잇츠매직'에서 이원일셰프 초청 쿠킹클래스 열어

'쿠킹위드스타' 9월17일 진행…20일까지 참가자 모집 SK매직이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브랜드 체험공간 '잇츠매직'에서 이원일셰프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 '쿠킹위드스타'를 마련하고 2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17일 SK매직에 따르면 잇츠매직 대표 프로그램인 쿠킹위드스타와 마스터클래스는 유명 스타셰프를 초청해 음식과 요리를 주제로 대중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인기 프로그램이다. 스타 셰프가 조리한 음식을 직접 맛볼 수 있으며 시연, 실습 및 포토타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지금까지 최현석, 여경래, 레이먼킴 등 한국을 대표하는 유명 스타셰프들이 대거 참여하는 만큼 티켓이 오픈 되자마자 전석이 매진될 만큼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다음달 17일 열리는 쿠킹위드스타에는 '냉장고를 부탁해', '쿡가대표', '신상출시 편스토랑'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에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스타셰프 이원일이 참여한다. 이원일 셰프는 지난해 진행한 쿠킹위드스타 참여 셰프 중 현장 반응이 가장 뜨거웠던 셰프 중 한 명으로 이번 클래스에서는 토마호크, 통목살 등을 '스테이크 플래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가정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이원일 셰프만의 특별한 스테이크 요리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SK매직 관계자는 "스타 셰프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뿐아니라 세계 다양한 요리를 누구나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신개념 쿠킹클래스 '쿡얼롱'과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키즈 체험 프로그램 '키즈쿠킹', '테라리움', '스칸디아모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한다. 특히, 키즈쿠킹은 '피카츄 케익만들기'와 같은 다양한 주제로 세션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2-08-17 09:20:2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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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 얼음정수기 아이스트리 '2022 우수디자인'

우수산업디자인상품…3가지 색깔로 출시 청호나이스의 '얼음정수기 아이스트리'가 '2022 우수디자인(GD)'에서 우수산업디자인상품으로 뽑혔다. 17일 청호나이스에 따르면 '청호 얼음정수기 아이스트리'는 오트밀베이지 컬러의 바디를 적용해 실내 인테리어와 조화롭게 어울리며 강화유리 소재의 전면 조작부는 오트밀베이지, 피치, 라벤터 3가지 색깔로 지난 6월 출시했다. 또한 정제한 직선 형상으로 안정적인 디자인을 갖춰 보다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했다. '청호 얼음정수기 아이스트리'는 일일 제빙량 6㎏, 국내 최대 얼음저장용량(800g, 동급사양기준)을 갖춰 한번에 많은 양의 얼음을 이용할 수 있다. 국내 유일 필터 역세척 살균시스템이 적용돼 살균기능 작동 시 필터 내부 살균세척을 위해 정수되는 흐름의 역방향으로 살균수가 필터 내부로 유입, 살균과 동시에 필터 및 유로 내부에 있을 수도 있는 작은 미세입자까지 세척 및 배출해 위생을 한번 더 강화했다. 청호나이스 이주형 디자인부문장은 "'청호 아이스트리'는 다양한 주거 환경과 조화를 이루면서 감각적인 주방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도록 디자인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력과 디자인을 제공해 소비자들이 만족하실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8-17 09:12:1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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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18일 '쌀의 날' 맞아 쌀 특집 방송

철원 오대쌀, 아산맑은쌀 삼광미, 보성 녹차미인쌀 판매 공영홈쇼핑이 18일 '쌀의 날'을 맞아 '쌀데이' 3시간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17일 공영홈쇼핑에 따르면 이날 하루 3시간 동안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쌀데이'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2016년부터 '쌀의 날'을 맞아 매년 개최한 '쌀데이' 특집은 올해로 7년째를 맞았다. 이번 방송에서는 ▲김화농협 철원 오대쌀 ▲영인농협 아산맑은쌀 삼광미 ▲보성군농협 녹차미인쌀을 소개한다. 삼광미, 오대쌀 등 국산 품종을 대상으로 각 지역을 대표하는 쌀을 엄선했다. '김화농협 철원 오대쌀'은 700여개 농가와의 계약 재배를 통해, 철저한 품질관리를 거쳐 생산한다. 최전방에 위치한 강원도 철원의 청정지역에서 재배해 미질이 우수하다. '영인농협 아산맑은쌀 삼광미'는 쌀알이 맑고 투명한 '삼광' 품종으로 밥맛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호평' 품종인 '보성군농협 녹차미인쌀'은 '쌀데이' 특집을 맞이해 특등급 상품으로 준비했다. 공영홈쇼핑은 매년 쌀 소비량이 급감하는 가운데, 공급 과잉까지 겹쳐 이중고에 시달리는 농가를 돕고자 쌀 소비 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전국 우수산지 쌀 특집'을 편성하고 총 8개 산지의 쌀을 소개해 540톤을 판매한 바 있다. 지난해 '쌀데이' 특집 방송에서는 하루 동안 약 230톤 분량의 쌀을 판매했다. 공영홈쇼핑 이윤철 상생협력팀장은 "이번 쌀의 날을 맞아 지역별 우수한 품질의 국산 품종 쌀을 준비했다"며 "쌀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한 특집방송을 통해 어려운 농가도 살리고 명절 전 양질의 우리 쌀을 구매할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쌀의 날'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소비 촉진을 위해 지정했다. 쌀을 생산하려면 여든여덟(八十八)번의 작업이 필요하다는 데에서 착안해 8월18일을 쌀의 날로 정했다.

2022-08-17 09:03:3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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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현대일렉트릭과 '상생협력형 내일채움공제' 협약

협력사 핵심인력 장기재직 유도, ESG 경영 지원나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현대일렉트릭)과 함께 핵심인력 장기재직 유도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전환 지원에 적극 나선다. 중진공은 전력기기 제조업체 현대일렉트릭과 울산 동구 현대일렉트릭 공장에서 '상생협력형 내일채움공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상생협력형 내일채움공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진공이 공공기관, 민간기업, 지자체 등과 지원기업의 공제 분담금을 지원해 중소기업의 부담을 낮춰주고 거래 협력사 등과의 동반성장을 실현하는 협업 모델이다. 2015년부터 지금까지 총 58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민간 기업과 협력을 확대해 9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양측은 이번 협약으로 현대일렉트릭과 협력하고 있는 전력설비 제작 분야 우수 중소벤처기업의 고용 안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중진공은 현대일렉트릭 협력사 핵심인력을 대상으로 공제 가입을 지원하고 직무역량 이러닝 교육, 단체상해보험 가입, 온라인 복지몰 등 교육·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희망기업에게는 ESG경영 전환을 위한 정책사업도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현대일렉트릭은 4억2000만원의 기금을 출연해 5년간 협력 중소기업 직원 70명을 대상으로 월 10만원 내외 내일채움공제 기업부담금을 지원한다. 현대일렉트릭 이철헌 전무는 "협력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고용 안정을 통해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만들고자 상생협력형 공제를 도입한 것"이라면서 "다양한 ESG경영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진공 안정곤 일자리본부장은 "우수 중소벤처기업과의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 실현을 위해 동참해주신 현대일렉트릭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간기업과 적극 협력해 상생형 공제 활용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2-08-17 08:47:0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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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하반기 소상공인 3대 경영키워드 제시

소상공인 브리프 6호 발간…디지털, 기업가정신, 고객경험 올해 하반기 소상공인 경영 키워드는 ▲디지털 ▲기업가정신 ▲고객경험이 될 전망이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22년 하반기 소상공인 경영 3대 키워드'라는 주제로 소상공인 브리프 6호를 17일 내놨다. 이번호는 한국개발연구원(KDI) 오윤해 연구위원과 함께 소상공인·자영업 경영환경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영 3대 키워드를 도출했다. 보고서는 엔데믹 이후 지역기반·생계형 소상공인 경영방식에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특히 소상공인·자영업 경영환경은 코로나19 피해 회복 과정에서 정상화를 위한 속도가 더디다는 점과 이들의 비용부담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온라인 플랫폼의 성장,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소상공인의 수익성 개선이 필요하며 경영 영세성을 완화하고 성장하기 위해 '기업가형 소상공인 양성'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2022년 하반기 소상공인 경영 3대 키워드로 ▲비용절감, 시장 확장을 위한 디지털 전환 ▲경제성장의 원동력으로써 기업가정신▲수익성 개선을 위한 오프라인만의 고객경험 개발이 필요하다는 것을 제시했다. 소진공 박성효 이사장은 "최근 '3고'로 인해 매출감소, 영업비용 증가, 부채상환 부담 등 소상공인이 처한 경영환경이 녹록지않다"며 "코로나19 피해 회복 함께 구조적인 수익성 개선을 돕는 지원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소진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8-17 08:41:5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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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센터, 다나와 합병…이커머스 전문社 입지 다진다

연 매출 5000억 대형 이커머스 플랫폼 탈바꿈 코리아센터가 국내 1위 가격비교검색쇼핑 플랫폼 '다나와'와 합병하며 이커머스 전문기업으로서 입지를 더욱 다진다. 합병이 끝나면 총 거래액(GMV) 13조원, 월간 활성 사용자수(MAU) 2000만명 이상, 연간 매출 약 5000억원의 대형 이커머스 플랫폼 기업이 탄생하게 된다. 코리아센터는 지난 16일 이사회를 열어 다나와와 합병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코리아센터는 오는 10월19일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올해 말까지 합병을 끝낼 계획이다. 코리아센터 보통주 1주당 다나와 보통주 0.3066165주를 교부할 예정으로 양사의 보통주에 대한 기준주가를 합병가액으로 해 합병비율을 산출했다. 합병기일은 11월30일, 합병 신주는 12월16일 상장 예정이다. 이번 양사 합병은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이커머스 시장 내 생태계 주도를 위한 양사의 사업 경쟁력 강화 및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추진했다. 두 회사 간 합병 시너지는 ▲데이터 커머스 경쟁력 강화 및 이커머스 데이터 통합·분석 플랫폼 구축 ▲이커머스 솔루션의 매출 극대화 및 고객 기반 강화 ▲크로스보더 커머스 상품소싱 정교화 및 서비스 확대 ▲인수합병(M&A)을 통한 성장 가속화 등이다. 최근 양사 시가총액 합산 기준으로 합병법인의 시가총액은 9145억원, 유동주식 규모는 2658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코리아센터 김기록 대표는 "이번 합병으로 양사가 보유한 플랫폼과 솔루션들이 더 큰 시너지 효과와 경쟁력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며 "합병법인은 이커머스 통합 DB 구축을 통해 데이터로 시장 참여자들을 연결하는 '커머스 데이터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오픈마켓·쇼핑몰과 경쟁관계가 아닌 상호협력·보완관계로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8-17 08:29:2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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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이의신청 17일부터 받는다

'지원불가' 사업체 대상 이달 31일까지 신청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이의신청이 17일부터 시작됐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손실보전금 이의신청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이달 31일까지다. 대상은 소상공인 손실보전금을 신청했지만 지원불가로 통보받은 사업체다. 신청한 이력이 없는 사업체는 대상에서 빠진다. 확인정보(행정정보로 확인된 정보) 확정금액에 동의해 지급을 받은 사업체도 대상이 아니다. 이의신청은 누리집인 '소상공인손실보전금.kr'에서 이의내용을 작성한 뒤 해당 증빙서류를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휴대폰 본인인증 불가능 등 사유가 인정되는 경우에만 예약 후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예약은 관련 누리집에서 방문예약으로 직접 신청하거나 소상공인손실보전금 전용 콜센터(1533-0100)로 하면 된다. 방문신청 예약은 지난 16일 오전 9시부터 시작했다. 콜센터 예약 가능시간과 방문신청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방문장소는 전국 77곳에 위치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센터다. 온라인 등을 통해 신청·접수 후 기본정보와 증빙자료 검증을 거쳐 지급 여부를 결정한다. 검증 과정 가운데 소진공의 증빙서류 보완 제출 요청에도 제출하지 않거나 허위서류를 제출하는 경우 등은 이의신청 종료·부결로 처리될 수 있다.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지급은 지난달 29일 마감됐다.

2022-08-17 08:22:2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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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中企협동조합 컨설팅지원단 확대·운영

전문 컨설턴트 60명 위촉…13개 지역본부로 지원사업 넓혀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협동조합 컨설팅지원단을 확대 개편해 운영한다. 15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지원단 확대는 중기중앙회가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3개년 계획에 따라 추진해 온 지자체의 협동조합 육성 지원조례 제정과 활성화 계획 수립이 본격화되고 있는 것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중기중앙회는 최근 전문 컨설턴트 60명을 새로 위촉하고 기존에 중기중앙회 본부에서만 운영하던 협동조합 컨설팅 지원사업을 전국 13개 지역본부까지 확대해 지역 협동조합을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중기중앙회는 전국의 협동조합이 온라인 포털을 활용해 편리하게 컨설팅을 신청할 수 있도록 포털 시스템 개선 등 개편작업을 끝내고 9월부터 본격적으로 컨설팅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컨설팅지원단은 중소기업협동조합 설립운영 분야와 공동사업 2개 분야로 구분해 지원한다. 설립운영 분야는 ▲조합설립 ▲정기총회 개최 ▲규약·규정해석 및 세무회계 등을 지원한다. 공동사업 분야는 ▲정책자금 조달 ▲공동조달 참여 ▲R&D 지원 등 공동사업 신규 개발 및 기존사업 개선 컨설팅을 제공한다. 중기중앙회 조진형 협동조합본부장은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67개 기초지자체에서 중소기업협동조합 지원조례를 제정했고, 이 가운데 14곳이 협동조합 활성화 계획을 수립했다"며 "이제는 각 협동조합에서도 공동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 특화사업 참여 등 정책 활용도를 높여야한다"고 말했다.

2022-08-15 12:00:1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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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가 만난 기업人]창업 5년만에 유니콘 기업 바짝 '스윗' 이주환 대표

美 실리콘밸리서 2017년 '기업용 협업 소프트웨어' 회사 스윗 창업 李 "글로벌 문화 갖춘 회사가 글로벌 제품 만들어…게임체인저될 것" 국내외 VC들 약 400억 투자…내년 시리즈B 투자 성공하면 '유니콘' '스윗', '스윗스토어'로 고객 맞춤형 서비스…국내 대기업들 도입 관심 미국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밸리에서 한국인이 창업한 스타트업 가운데 '기업가치 1조원'인 유니콘 기업에 바짝 다가선 회사가 있다. 이 회사가 내년에 시리즈 B투자를 받으면 미국에 본사를 둔 플립(Flip) 형태의 한국계 기업 중 센드버드(Sendbird), 몰로코(Moloco)에 이어 3번째로 유니콘 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카카오벤처스, 한국투자파트너스, 미래에셋벤처투자, 현대기술투자, SV인베스트먼트, 하나금융투자, IMM인베스트먼트, 두나무앤파트너스, 프리미어사제파트너스 등 국내·외의 내노라하는 투자회사들이 '떡잎'부터 알아보고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400억원 가량을 투자하기도 했다. 기업들이 일상업무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채팅'과 '업무관리' 기능을 결합한 기업용 협업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선보이고 있는 스윗(Swit)과 이주환 대표(사진)가 그 주인공이다. 구글마켓플레이스는 스윗을 '2022 혁신적인 앱'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1년의 대부분을 미국 본사에서 보내고 한국엔 업무차 1개월 정도씩 방문하고 있는 이주환 대표를 최근 서울 삼성동에 있는 한국 사무실에서 만났다. "스윗은 2017년 창업했다. 창업을 위해 실리콘밸리로 간 것이 내년이면 꼭 10년이 된다. 창업 이듬해인 2018년 7월에 테스트 버전을 처음 내놨고 스윗 공식 버전은 2019년 3월에 출시했다." 이 대표는 스윗을 창업하기 전 약 1년 반의 기간 동안 샌프란시스코와 실리콘밸리 사이에 있는 현지 기업들 70여 곳을 무작정 찾아다녔다. 밥값은 본인이 낼테니 어떤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는지 볼 수만 있게 해달라고 부탁하면서다. "눈으로 직접 보고 경험하니 알겠더라. 기회도 보였다. 그렇게 시장을 체험한 뒤 본격적으로 창업 준비를 하고 제품을 기획했다." 기업에서 협업할 수 있는 필수기능을 한 곳에서 제공하는 전 세계 유일의 'Work OS'를 지향하는 협업 소프트웨어 스윗(Swit)은 그렇게 탄생했다. 이 대표는 처음부터 스윗을 '글로벌화'에 초점 맞췄다. "제품은 회사의 모든 의사결정이 모인 '화석'이다. 다양한 의사결정 구조와 글로벌 문화속에서 만든 제품만이 글로벌 시장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대화며 서류며 스윗의 사내 소통을 모두 영어로 통일했다. 미국 본사와 한국 오피스간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출·퇴근 시간 상관하지말고 소통하고 회의하도록 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통하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선 글로벌팀을 먼저 만들어야하고, 그 팀에 회사의 글로벌 문화를 이식시키는 것이 순서다." 스윗은 지금까지는 영어와 한국어로 된 제품만 출시했다. 하지만 올해 연말부터는 12개국 언어를 추가해 총 14개 언어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미국식 영어와 영국식 영어도 차이가 있다. Swit은 이들 언어에도 차이를 두고 서비스한다. 기업가정신과 글로벌화는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전했다. 회사의 소통을 모두 영어로 바꾼 것은 이 대표 자신이 영문학도였기 때문은 물론 아니다. 글로벌 문화를 갖춘 기업만이 글로벌 제품을 만들고,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 때문이다. 그는 "한국의 엔지니어들은 훌륭하다. 기획자도 똑똑하다. 하지만 글로벌화된 서비스나 제품을 만드는 것엔 한계가 있다. 글로벌화란 '기능'이 아니라 '문화'다"라고 말했다. 한국의 노동력을 활용해 한국에서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고, 미국에선 마케팅이나 세일즈만 하는 구조로는 글로벌 시장의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어렵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스윗은 현재 시장을 호령할 채비도 갖췄다. "기업용 소프트웨어는 기본만 만들면 된다. 그렇지 못한 소프트웨어는 제품이 무거워졌기 때문이다. 유저들의 피드백을 제품에 모두 반영하다보니 결국은 누구에게도 쓸모 없는 제품이 되는 것이다. 쓰기 쉽고 직관적이어야한다. 이게 우리가 지향하는 스윗의 서비스다. 그래서 스윗은 이를 제품으로 풀지 않고 플랫폼으로 풀었다." 스윗은 제품인 '스윗'과 플랫폼인 '스윗스토어'로 이뤄졌다. "우리가 엔진(제품)을 제공하면 고객은 스윗스토어를 통해 필요한 것들을 내려받아 직접 최적화시켜 사용하면 된다. 우리가 고객들에게 서비스하는 것도 있지만 고객이 스스로에게 제공하도록 한 것이다. 부서간 이기주의를 없애고, 파편화된 업무 흐름을 연결하기 위한 하나의 서비스가 바로 스윗이다. 규모와 유연한 구조를 제공하면서도 다기능을 갖고 있고 표준화된 서비스가 바로 스윗이다. 올해 연말쯤 스윗스토어는 '퍼블릭 마켓 플레이스'로 탈바꿈 할 것이다. 내년 1·4분기에는 우리가 쓰고 있는 '노코드(No-code)'를 모든 스윗 유저들이 쓸 수 있도록 풀어놓을 것이다. 그러면 스윗은 '글로벌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다." 이 대표가 신이 나서 말을 이어갔다. 현재 국내의 내노라하는 대기업들도 스윗에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 대표가 이번에 한국에 온 것도 대기업들의 요청이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생산성을 재정의하는 회사다. 인풋(input·투입량) 대비 아웃풋(output·산출량)을 계산하는 것은 전통적 방식이다. 지금의 지식노동자들에게는 이런 구조가 더 이상 먹혀들어가지 않는다. 소비된 '시간'을 측정해 질적인 면의 산출량으로 계산해야한다는 게 스윗의 생각이다. 스윗은 '메신저'와 '업무관리'의 조합을 통해 팀 생산성을 재정의한다. 이를 바탕으로 질적 커뮤니케이션과 업무의 투명성이란 가치를 제공해 '총 생산성(산출량/투입시간)'을 향상시키는 것이 우리가 지향하는 바다." 국내의 경우 대한항공, 티몬, 센트랄, 오로라월드, 에스앤아이코포레이션 등이 스윗을 쓰고 있다. 2019년초 정식버전을 출시한 이후 지금까지 전세계 184개국, 4만여개의 기업·팀이 현재 스윗의 고객이다.

2022-08-15 10:27:0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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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공청기용 항균필터 3종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에

작년 공기청정기 필터 1종 이어 3종 추가 선정 코웨이의 공기청정기용 에어클린 항균필터가 제품 안전성을 인정받아 환경부와 시민단체가 주관하는 '2022년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으로 선정됐다. 15일 코웨이에 따르면 지난해 처음으로 시행한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에서 공기청정기 필터 1종이 선정된데 이어 이번에 에어클린 항균필터 등 3종이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으로 인정받았다.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은 환경부와 시민단체인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가 생활화학제품 안전성 강화를 목적으로 제품의 전체 성분 공개와 원료 안전성평가를 통과한 제품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뽑는다.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으로 선정된 제품은 코웨이 노블 공기청정기에 탑재된 '에어클린 항균필터 등 3종'이다. 코웨이는 소비자 보호를 위해 유해성이 낮은 물질로 대체하는 등 유해물질 저감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으로 선정됐다.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으로 인정받은 공기청정기 필터는 코웨이 제품이 유일하다. 코웨이 에어클린 항균필터는 특허받은 4D 입체필터 구조로 0.01μm(마이크로미터) 크기의 극초미세먼지를 99.999% 제거하며 필터 내에 세균·곰팡이 증식 억제 기능이 더해진 공기청정기 필터다. 코웨이 관계자는 "코웨이는 엄격한 유해물질 관리 시스템을 기반해 소비자가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보호와 신뢰를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지속 가능한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2-08-15 05:09:4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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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까사, 윤여정 등 '아이콘 발굴 프로젝트' 펼쳐

존재감 드러내는 인물 찾아 브랜드 알리기 나서 신세계까사(SHINSEGAE CASA)가 삶에 영감을 주는 아이콘 발굴 프로젝트를 통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적극 알려나간다. 15일 신세계까사에 따르면 자신의 영역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는 인물을 찾아 함께하는 '아이콘 발굴 프로젝트'를 올 하반기부터 본격 펼친다. 이를 위해 '나의 무대, 나의 casa(까사, 집)'를 컨셉으로 자신만의 무대를 압도하는 다양한 아이콘들을 발굴해 그들과 함께한 신세계까사의 다양한 모습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첫 번째 아이콘은 월드 클래스 배우 윤여정이다. 윤여정은 지난해 까사미아의 첫 광고 캠페인 'casa(까사)라는 신세계'에도 함께했다. 감각적으로 꾸며진 집의 다양한 공간에 머무는 그녀의 모습을 일상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잔잔한 소음, 편안한 음악과 함께 아름다운 영상미로 풀어내 '라이프스타일 신 메이커(Lifestyle scene maker)'라는 까사미아의 브랜드 가치를 대중에 알렸다. 이번 프로젝트에선 무대를 장악하는 그녀의 카리스마와 공간의 분위기를 압도하는 까사미아의 가구가 어우러진 비주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두 번째 아이콘은 패션 모델, 영양학자, 작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메이 머스크(Maye Musk)다. 신세계까사는 지난 6월 메이 머스크가 방한해 연사로 참여한 '글로벌 우먼 리더스 포럼'에 함께하며 연을 맺었다. 이에 이어 지난 7월 최근 가구 시장 트렌드를 이끌어가고 있는 까사미아의 대표 상품 '캄포' 소파와 메이 머스크의 카리스마를 함께 담은 화보 촬영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해당 화보와 인터뷰 내용은 'WWD 코리아' 8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일상에 영감과 열정의 힘을 전하는 아이콘과의 만남을 통해 신세계까사만의 카리스마를 대중에게 알리기위해 기획했다"며 "공간을 압도하는 독보적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의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2-08-15 05:09:4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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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전국 최초·최대 '시몬스 갤러리 논현점' 재오픈

시몬스 침대 제품 체험, 숙면 기술력 경험 공간 탈바꿈 시몬스가 전국 최초·최대 갤러리 매장인 서울의 '시몬스 갤러리 논현점'을 재단장해 새로 열었다. 15일 시몬스 침대에 따르면 최근 시몬스 갤러리 논현점 지하 1~4층, 총 5층 규모의 400여평 공간을 대대적으로 리뉴얼했다. '시몬스 갤러리'는 현재 전국에서 23개를 운영하고 있다. 시몬스 갤러리 논현점은 지난 2000년 문을 연 전국 최초의 갤러리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시몬스 갤러리 논현점은 시몬스 침대의 헤리티지와 숙면 기술력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모던 디자인 호텔의 객실을 둘러보듯 미니멀한 디자인부터 과감한 조형미와 신선한 컬러 조합까지 다채로운 인테리어 트렌드를 만나볼 수 있다. 특급 호텔의 세련된 침실을 연상케 하는 지하 1층과 지상 1층은 시몬스 침대의 최상위 라인인 '뷰티레스트 블랙(Beautyrest BLACK)'을 만나볼 수 있는 '뷰티레스트 블랙 존'으로 꾸몄다. 2층과 3층은 베이지와 그린 컬러로 활용해 밝고 화사한 분위기의 '뷰티레스트 존'으로 꾸몄다. 차분한 우드 소재의 벽면에 블랙 카펫의 조합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전달하는 4층에서는 시몬스의 라이프스타일 컬렉션 '케노샤'의 다양한 호텔식 프리미엄 베딩이 놓여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한편 시몬스 갤러리 논현점은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사은품 증정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2022-08-15 05:09:4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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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기中企개발원, 통영 죽도 '재도전 힐링캠프' 다시 연다

죽도연수원서 4년여 만에 합숙 참가자 25~30명 모집 텐트 생활 통한 자아 성찰, 기업가정신 회복 등 도움 재단법인 재기중소기업개발원이 사업에 실패했다 재기를 꿈꾸는 중소기업 경영자를 위한 '재도전 힐링캠프'를 오는 9월부터 다시 시작한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이어진 경기 침체로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인들에게 희망과 자신감을 충전시키고 재창업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4년 여만에 캠프를 재가동한 것이다. 15일 재기중소기업개발원에 따르면 9월18일부터 10월8일까지 경남 통영시 한산면 죽도에 있는 연수원에서 3주간 합숙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힐링캠프 모집규모는 25~30명으로 전액 무료다. 캠프 참가 대상은 정직하게 사업을 운영하다 부도·폐업했거나 사업실패로 인한 마음의 상처로 심리치료가 필요한 중소기업 경영자다. 다만 고의로 부도를 냈거나 횡령, 사기 등 부도·폐업 사유가 부도덕한 신청자는 제외한다. 3주간 죽도에서 진행하는 힐링캠프는 1인 텐트 생활을 통한 자아 성찰과 내적 치유, 한계극복 체험을 통한 자신감 회복, 바람직한 기업가정신 회복, 재창업 성공을 위한 전문가 상담, 농활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힐링캠프 수료생들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재도전 성공패키지와 연계한 기술개발사업 및 자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재창업자 대상 역량강화교육 등을 지원받게 된다. 중기부로부터 인가받은 재기중소기업개발원은 부산·경남에 터를 잡고 있는 MS그룹 창업주인 전원태 회장이 사재를 털어 2003년 10월 죽도에 있는 초등학교 분교를 매입, 문을 열면서 처음 시작했다. 이후 힐링캠프는 2011년 11월7월부터 2018년 12월7일까지 총 27회에 걸쳐 총 425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이 가운데 245명이 재창업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2-08-14 05:10:1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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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보이스피싱 막은 자사 택배기사에 감사장

경남 김해서 종사하는 최모씨, 대규모 현금인출 장면 포착…112 신고 최씨 "누구라도 이 상황선 똑같은 행동 했을 것"…택배상생委는 부상도 CJ대한통운이 투철한 신고정신을 발휘해 보이스피싱 범죄를 막은 자사 택배기사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15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경남 김해에서 CJ대한통운 택배기사로 일하고 있는 최모씨(42)는 배송업무를 마치고 집화(쇼핑몰이나 판매자로부터 택배를 터미널로 가져오는 일) 거래처로 향하던 중 은행 ATM기 앞에서 이상한 점을 포착했다. 한 사람이 지점 내 여러 ATM기를 왔다갔다하며 현금을 인출하는 모습을 보고 의아한 생각이 든 것이다. 5분가량 인근 편의점에서 물건을 구입하고 배송차량으로 돌아가던 최씨는 같은 인물이 끊임없이 거액의 돈뭉치를 가방에 담는 모습을 다시 한번 지켜봤다. 무엇인가 수상하다는 생각에 10여분간 상황을 주시하던 그는 보이스피싱 사기를 의심해 112에 신고했다. 용의자는 잠시 뒤 출동한 지구대에 의해 현장에서 체포됐으며, 더 큰 금융 피해로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 최씨는 "평소 쉽게 보기 힘든 많은 양의 현금봉투를 가방에 담아 수상한 낌새를 느꼈고 여러 기계를 옮겨 다니는 것을 보고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면서 "최근 유튜브에서 본 보이스피싱 검거와 관련된 영상과 흡사하다는 생각에 신고를 결심하게 됐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전에도 음주 뺑소니 택시기사를 추격해 잡거나 이웃에 든 좀도둑을 잡은 경험이 있다"며 "누구라도 이런 상황에 놓이게 되면 똑같은 행동을 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CJ대한통운은 최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택배기사 등 택배산업 종사자 협의체인 CJ대한통운 택배상생위원회에선 사회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부상도 전달했다. CJ대한통운 택배·이커머스부문 신영수 대표는 "택배기사들은 정해진 구역을 매일 반복적으로 돌아다니기 때문에 동네 치안을 지키는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통해 주민안전, 범죄예방 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J대한통운 택배상생위원회는 택배산업에 모범이 되는 우수 종사자를 발굴하고 포상하는 등 택배종사자 복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배송업무 중 산간지역 주택 화재를 발견하고 신속한 초동조치로 인명피해와 산불을 막은 택배기사 길현철씨에게 부상을 전달한 바 있다.

2022-08-14 05:10:14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