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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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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가는 상조업계…날아가는 '교원라이프'

교원그룹, 2011년 후발주자로 상조업에 첫 발…선수금 1조 '바짝' 작년 9월 기준 9129억으로 프리드라이프, 대명스테이션 이어 3위 시장 2배 느는 사이 교원라이프는 17배 성장…선두그룹 위협나서 가입시 공정위 등록 유무 확인…주소등 바뀌면 반드시 통보해야 교원그룹 계열인 교원라이프가 후발주자에도 불구하고 누적 선수금 규모가 1조원에 바짝 다가서며 '톱(TOP) 3'에 올라서는 등 상조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교원라이프는 특히 가입자와 선수금 증가세가 시장 성장 속도를 크게 앞지르며 선두그룹을 강하게 위협하고 있다. 26일 공정거래위원회와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상조회사라고도 불리는 '선불식 할부거래업체'는 총 72곳으로 집계됐다. 2022년 9월 기준 이들 업체의 총 선수금 규모는 7조8974억원, 가입자는 757만명으로 파악됐다. 9월 당시 조사에서 74곳이던 상조회사는 4·4분기 사이 케이비라이프가 등록 취소되고, 한효라이프가 폐업하면서 2곳이 줄었다. 이 가운데 선수금 규모가 9129억원인 교원라이프는 업계 3위에 올랐다. '선수금'이란 상조 가입고객들이 매달 내는 돈을 말한다. 선수금이 1조원을 넘는 곳은 프리드라이프(옛 현대종합상조) 1조8019억원, 대명소노그룹 계열인 대명스테이션 1조243억원이 유일하다. 보람상조개발(4451억원), 보람재향상조(3502억원), 보람상조라이프(3073억원), 보람상조피플(2047억원) 등의 계열을 두고 있는 보람그룹도 이들을 모두 합치면 총 선수금이 1조원을 훌쩍 넘는다. 보람그룹까지 포함한 상위 4개사의 선수금 규모만 총 5조원이 훌쩍 넘어서며 업계 전체 선수금의 64%를 차지하고 있다. 대형사로 선수금이 몰리는 현상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선수금 100억원 이상 업체 숫자는 44개사로 이들 기업의 총 선수금은 전체의 99.1%인 7조8239억원에 달한다. 반면 100억원 미만인 28개사는 전체의 0.9%(735억원)를 나눠먹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후발주자로 2011년에 처음 사업을 시작한 교원라이프의 선수금 증가세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2016년 당시 516억원에 그쳤던 교원라이프의 선수금은 지난해 9월까지 무려 17배 가까이 늘었다. 같은 기간 상조사들의 총 선수금은 3조9290억원에서 2배 넘게 증가한 정도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상조상품의 경우 고객들이 가장 크게 걱정하는 것이 바로 가입한 회사의 폐업 등으로 인해 필요할 때 제대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느냐다. 교원라이프는 고객들의 선수금을 제1금융권에 있는 4개 금융기관과 지급보증계약을 통해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다"면서 "아울러 교원라이프의 지급여력비율은 101%, 부채비율은 99%로 업계 최고 수준이며 서울을 비롯해 전국에 7곳의 직영 장례문화원을 마련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경쟁력도 꾸준히 높여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선수금의 경우 은행으로부터 지급보증을 하고 있는 상조회사는 4개사 밖에 없다. 나머지 34개사는 공제조합과 공제 계약을 통해, 또 나머지 30개사는 은행에 선수금을 예치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핵가족화 등으로 상조 상품에 대한 관심과 가입이 꾸준히 늘고 있지만 여전히 피해 사례도 많은 실정이다. 미등록 업체가 소비자들에게 무작위로 연락해 상품에 가입하도록 유도하거나, 합병 또는 영업양수 등 지위승계 절차 없이 관련 업체를 인수한 것처럼 속여 소비자에게 가입 전환을 유인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이미 가입한 경우엔 해당 회사가 폐업을 해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상품에 가입하기 전이라면 우선 해당 상조회사가 공정위에 등록한 곳인지 확인해야한다. 이는 공정위 누리집에서 정보공개→사업자정보공개→선불식할부거래사업자를 찾으면 된다. 아울러 상조회사의 재무정보 및 선수금 보전비율(50%)을 확인하고 회사의 부도·폐업 시 피해보상금 수령방법도 알아둬야한다. 공정위에 따르면 '만기 시 100% 돌려준다'고 광고하는 상조상품 중엔 납입이 끝나는 시점인 만기에서 상당기간이 지난 후 100% 환급이 가능한 경우도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이미 가입한 고객들은 주소나 연락처가 바뀌면 상조회사에 반드시 통보해야한다. 상조업체 폐업시 은행 등 선수금 보전 기관에서 가입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하기 때문이다. 고객들은 또 '내상조 찾아줘' 누리집에서 자신이 가입한 상조업체의 영업 상태 및 선수금 보전 현황을 수시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내상조 찾아줘에선 가입한 업체가 폐업한 이후에도 기존 가입 상품과 유사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2015년 당시 228개사였던 등록 상조회사 숫자는 인수·합평, 폐업, 취소 등으로 꾸준히 줄어 현재 72개사까지 감소했다. 상조업계 1호 기업은 1982년 시작한 부산상조(현 늘곁애는)다.

2023-03-26 11:53:0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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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협, '여성기업 판로역량 강화지원' 사업 참여社 상품품평회 개최

10곳 선정해 공영홈쇼핑 입점 지원…20곳엔 SNS광고영상 제작비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2023년 여성기업 판로역량 강화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최종 선정하기위해 상품품평회를 열었다. 26일 여경협에 따르면 이는 우수한 여성기업 제품을 발굴해 대중적인 브랜드 구축과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여경협의 대표적인 판로지원 사업이다. 여경협은 이번 품평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 여성기업 10곳에 공영홈쇼핑 입점을 위한 방송 수수료를 지원하고 20곳에 SNS광고영상 제작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2주간 진행한 모집 공고에 공영홈쇼핑 입점지원 분야에 109곳, SNS광고영상 제작비 지원 분야에 168곳의 여성기업이 신청 접수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정한 여경협 회장은 "'여성기업 판로역량 강화지원' 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유망 여성기업 제품을 소개해 나가며 여성기업의 판로확대와 성공적인 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여경협은 이 사업을 통해 지난 2017년부터 여성기업 제품의 홈쇼핑 입점을 지원하여 지난 6개년 간 누적 매출 약 168억원을 달성하고, 2020년부터는 SNS광고영상 제작비 지원을 통해 현재까지 여성기업 49곳의 상품 홍보를 돕는 성과를 거뒀다.

2023-03-26 05:42:1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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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 '스마트 안전관제 시스템' 구축

부산항운노동조합 함께…국내 항만사중 최초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HJNC)이 부산항운노동조합과 함께 국내 항만사 중 최초로 스마트 안전관제 시스템을 구축했다. 26일 한진에 따르면 HJNC는 지난해 5월 항만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부산항운노동조합과 스마트 안전관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지난 24일 HJNC 관제센터에서 시연회를 가졌다. 이날부터 본격적으로 현업에 적용한 스마트 안전관제 시스템은 HJNC 사내 공모를 통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현장 모든 곳의 작업환경의 위험요소를 실시간으로 한눈에 감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HAN눈에'라는 이름도 붙여졌다. HJNC 스마트 안전관제 시스템 'HAN눈에'는 ▲작업자용 스마트 안전 솔루션 ▲운영 장비 안전 솔루션 ▲디지털 트윈기반 통합 관제 시스템으로 구성됐다. 작업자용 스마트 안전 솔루션은 작업자가 손목에 착용한 스마트 밴드가 작업자의 위치, 건강상태, 작업환경을 모니터링 센터로 실시간 전달하여 안전위해요소를 사전에 제거할 수 있다. 또한, 선박 작업 사항(Stowage Plan)을 확인할 수 있는 자체 개발한 앱(App)이 탑재된 LTE 무전기를 활용해 실시간 작업 상황 공유와 종이 없는 환경 구축 등으로 업무 편의성을 높여 작업자가 안전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 HJNC 관계자는 "부산항은 세계 2위의 환적중심항만으로서 스마트 해운항만물류시스템 구축을 통해 생산성과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고 있다"면서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회사 역시 부산항운노동조합과 함께 항만 종사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협력해 부산항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6 04:42:1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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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한명호 대표 재선임…위기 극복·지속 성장 '미션'

10년만에 재등판…"미래성장동력 재구축 역량 집중" 한명호 사장이 LX하우시스의 구원투수로 재등판했다. 26일 LX하우시스에 따르면 지난 24일 본사에서 '제 1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한명호 대표이사(사진)를 재선임했다. 한명호 대표는 지난 2009년 LX하우시스(당시 LG하우시스)가 LG화학에서 분할·설립될 때 초대 대표로 취임해 2012년까지 회사의 성장을 진두지휘한 후 10년만에 다시 LX하우시스를 이끌게 됐다. 재임기간 동안 한 대표는 건축용 고성능 PF단열재, 완성창, 고단열 로이유리, 친환경 건축자재 지아(ZEA) 시리즈 등 신사업 육성을 주도하며 미래성장 사업들이 현재 LX하우시스의 주력 사업으로 성장하는 토대를 마련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미국 조지아 인조대리석 공장 건설, 중국 우시 생산공장 건설 등 글로벌 주요 전략 시장에 현지 생산거점을 마련하며 내수 중심이었던 사업구조를 해외 시장으로 확대하는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한 대표는 2012년말 퇴임 이후에도 관련 업계에 꾸준히 몸담아 왔으며 이러한 국내 건축자재 분야 최고 전문가로서의 사업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향후 LX하우시스가 경기 침체의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지속 성장해 나가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 대표는 "올해 국내 주택시장 위축 및 건설경기 침체 등 위기상황 속에서 LX하우시스는 수익성 개선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미래성장동력을 재구축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건축자재사업은 시장 지배력을 더욱 굳건히 하며 견고한 수익구조로 전환하고 자동차소재부품사업은 턴어라운드를 추진하며 해외사업 적극 확대를 통해 국내시장 침체를 돌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X하우시스는 또 이번 주총에서 사내이사로 CFO 박장수 전무를 새로 선임했다. 이와 함께 2022년 재무제표 내역을 승인받고 ▲보통주 200원 ▲우선주 250원의 배당도 확정했다.

2023-03-26 04:42:0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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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아이콘 정수기2' 물맛 품평회서 최고 등급 수상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주관 '제7회 정수기·생수 물맛 품평회'서 그랑골드 코웨이의 아이콘 정수기2가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가 주관하는 '제7회 정수기·생수 물맛 품평회'에서 정수기 부문 최고 등급인 그랑골드 (Grand Gold)를 획득했다. 26일 코웨이에 따르면 지난해 노블 정수기에 이어 올해 물맛 품평회에선 아이콘 정수기2가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5년 연속 최고 물맛 정수기로 인정받았다. 이번 정수기 물맛 품평회에서 국가대표 워터소믈리에 출신 심사위원 5명이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국내 정수기 제품들의 물맛을 비교 평가했다. 심사 결과 코웨이 아이콘 정수기2가 그랑골드 등급을 받으며 최고 물맛 정수기에 선정됐다. 코웨이 아이콘 정수기2는 이번 품평회뿐만 아니라 물맛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마이클 마스카(Michael Mascha)'로부터 "청량감이 살아있고 물이 가진 고유의 맛이 잘 느껴져 개인적으로 매일 마시고 싶은 물 맛"이라며 극찬 받은 바 있다. 코웨이 아이콘 정수기2는 친환경 소재와 FDA 테스트을 통해 위생성과 안전성을 입증받았다. 이 제품은 출수부 파우셋을 친환경 소재인 트라이탄을 활용해 손쉽게 분리 세척이 가능하도록 제작해 위생성과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강화했다. 여기에 미국식품의약국(FDA)로부터 물이 닿는 주요 부분에 대한 재질 안전성 시험을 통해 소비자 안심을 더했다. 코웨이 박찬정 환경기술연구소장은 "5년 연속 최고의 물맛에 선정된 코웨이 정수기는 그간 코웨이가 물에 대한 집념으로 이뤄낸 연구개발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깨끗하고 맛있는 물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6 03:41:5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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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과 中企 기술이전 지원나서

개방형 혁신 활동 지원·기술거래 플랫폼 활성화 업무 협약 기술보증기금이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과 손잡고 중소기업들의 기술 이전 추가 지원에 나섰다. 26일 기보에 따르면 지난 24일 서울 KIMST 본원에서 '중소벤처기업의 개방형 혁신 활동 지원 및 기술거래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무상기술이전과 관련해 플랫폼으로 첫 전자계약도 시연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플랫폼 정보 연계(기보의 '스마트 테크브릿지'와 KIMST의 '오션테크 트레이드') ▲기술이전 기업에 대한 기술금융 지원 방안 마련 ▲미활용 특허 무료나눔 사업 등 공동마케팅 추진 ▲플랫폼 참여기업과 기관에 대한 공동 홍보 등을 추진키로 하고 해양수산분야 우수 국가R&D 성과물의 기술이전과 사업화 제고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협약식에선 기보와 KIMST가 공동으로 중개한 '공공기술 무료나눔 기술이전'과 관련해 '스마트 테크브릿지 e-전자계약시스템'을 활용해 전자계약을 체결하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했다. 이는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가 보유하고 있는 '선박의 항로 디지털 작동장치'에 관한 특허기술을 민간기업으로 무료 이전하는 계약으로, 스마트 테크브릿지 시스템이 기획재정부 '민간-공공기관 협력 미활용 특허 무료 나눔 사업'의 주요 계약 수단으로 채택된 이후 처음 체결한 전자계약이다. 기보의 '스마트 테크브릿지 e-전자계약시스템'은 전자서명을 통한 신분 인증과 타임스탬프를 활용한 시점확인 위·변조 방지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누구나 회원가입으로 사용 가능한 오픈형 기술거래 전자계약시스템이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부처나 기관별로 산재된 플랫폼 간 정보 연계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기술혁신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면서 "기보는 국가R&D 성과물의 획기적인 기술이전과 중소벤처기업의 사업화 성공률을 높일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3-26 03:41:5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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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협력社에 품질 관리 이슈담은 'QA 뉴스레터' 발송

식약처등 정부기관 활동·판매상품 시즌 정보 공유위해 공영홈쇼핑이 협력사를 대상으로 매월 품질 관리에 대한 주요 이슈를 담은 'QA 뉴스레터'(사진)를 발간한다. 24일 공영홈쇼핑에 따르면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4월의 품질 관리 정보를 담은 월간 'QA(Quality Assurance : 품질보증) 뉴스레터'를 지난 8일 발송했다. 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정부기관의 활동 및 판매 상품에 대한 시즌별 주요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서다. 매월 발간하는 뉴스레터를 통해 품질 관련 리스크를 사전에 예방하고 이를 통해 상품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4월호 'QA 뉴스레터'에는 식약처의 가정의 달 대비 건강기능식품 점검, 국가기술표준원의 2023년 중점관리대상 세부품목 등 관련 부처 소식을 공유했다. 시즌별 과거 이슈 분석을 통한 리스크 예방 정보도 담았다. 지난해 발생한 주요 고객 불만 데이터를 분석해 해당 품질 관리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소비자에게 더욱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4월에는 점차 기온상승에 따라 식품 변질 예방활동을 강조하고 겉옷이 얇아지는 계절 보정 속옷의 판매가 증가하는 것에 대비해 착용법과 사이즈 안내에 관한 사항 등을 알렸다. 공영홈쇼핑 유명은 QA팀장은 "중소 협력사들은 품질 관련 이슈를 즉각적으로 알기 어려워 사전 대비에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며 "공영홈쇼핑이 제공하는 'QA 뉴스레터'를 통한 핵심 정보 공유로 협력사 상품 경쟁력 제고 및 공공기관 TV 홈쇼핑으로서 소비자의 신뢰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4 03:44: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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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가정용보일러 부문 25년 연속 1위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발표…총점 644.1점으로 1위 지켜 귀뚜라미보일러가 가정용보일러 브랜드의 대명사로서 고객 신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귀뚜라미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발표한 '2023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귀뚜라미보일러가 가정용보일러 부문 25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999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결과가 처음 발표된 이후 올해까지 25년간 변함없이 1위를 지켜온 브랜드는 전체 233개 산업군 3700여개 브랜드 가운데 16개 브랜드에 불과하다. 귀뚜라미보일러는 브랜드 인지 파워와 브랜드 로열티 파워 등 세부 조사지표에서 고른 점수를 획득하며 총점 644.1점으로 브랜드파워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귀뚜라미는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 중립 실천이라는 시대적 사명에 발맞춰 친환경보일러 개발과 보급 확대에 힘쓰고 있다. 친환경보일러 대표 제품인 '거꾸로 NEW 콘덴싱 L10 가스보일러'는 열효율과 미세먼지 저감 성능이 탁월하면서도 보일러의 핵심인 난방과 온수공급에서 더욱 진일보한 성능을 발휘하며 쾌적하고 편안한 일상을 제공한다. 특히, 소비자의 온수 사용패턴을 AI가 스스로 학습해 빠른 온수를 내보내는 '스마트 온수 기능'을 새롭게 장착해 탁월한 온수 품질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온돌 난방에 최적화된 귀뚜라미 고유의 저탕식 제품으로서, 열전도가 상대적으로 어려운 강화마루나 대리석 바닥 그리고 넓은 평수의 가정 등에서도 빠른 난방을 구현한다. 귀뚜라미는 보일러 시장에서 축적된 난방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난방매트 시장의 트렌드도 새롭게 이끌고 있다. 1세대 전기매트와 2세대 온수매트의 다양한 문제점을 개선한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 온돌'은 ▲특허 받은 '아라미드 카본열선' ▲최고급 원단 ▲다양한 방식의 컨트롤러 등 고성능을 갖추고 엄격한 시험과 인증을 거친 고품질을 함께 겸비해 프리미엄 난방매트 시장을 주도하는 혁신제품이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귀뚜라미보일러가 대한민국 최고의 가정용보일러 브랜드 지위를 놓치지 않았던 배경에는 끊임없는 기술 혁신과 고객들의 성원이 있었다"면서 "반세기 동안 한결같이 귀뚜라미보일러를 국민 브랜드로 아껴주신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대한민국 난방 문화를 선도하는 혁신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24 03:43:2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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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아이나비 '한국산의 브랜드파워'서 내비부문 17년 연속 '1위'

블랙박스 부문 11년 연속…4월30일까지 최대 15만원 혜택 제공 팅크웨어의 '아이나비'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조사한 '2023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블랙박스 부문 11년 연속, 내비게이션 부문 17년 연속으로 1위 브랜드에 올랐다. 팅크웨어는 이를 기념해 '아이나비' 프리미엄 블랙박스의 대표모델인 'QXD8000'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최대 15만원 혜택을 제공하는 '아이나비 프리미엄 블랙박스 블랙딜 행사'를 4월30일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행사에선 6만원 상당의 장착비용을 무상으로 지원하며 3만원 상당의 무상 A/S도 1년 더 추가로 지원한다. 여기에 기존 소비자가격 대비 64G는 2만원, 128G는 6만원 각각 인하해 최대 15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64G 기본 메모리에 별도 구매 액세서리였던 USB C타입 케이블을 추가제공하는 'QXD8000 Smart Edition' 패키지를 추가로 발매해 별도로 SD카드를 꺼내지 않더라도 휴대폰과 연결해 즉시 영상을 확인하고 내려받을 수 있도록 했다. 2CH초프리미엄 QHD 블랙박스인 'QXD8000'은 지난 해 8월 팅크웨어가 출시한 초프리미엄 블랙박스로 울트라 나이트 비전 4.0(UNV 4.0)과 도로의 안개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프로세싱하는 디포그(Defog) 테크놀로지, 스마트폰에 가까운 사용의 편리함과 다이나믹한 경험을 제공하는 다이나믹 UI 2.0, 영상 프레임 내 튜닝 기술인 오토 리얼 HDR(Auto Real HDR)기능 등 최신 기술들을 대거 적용한 모델이다. QXD8000에는 실시간 통신 서비스인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 플러스(Connected Pro Plus)'도 지원한다.

2023-03-24 03:43:2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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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ESG경영委 열고 '2023년 ESG 기본계획' 확정

친환경 생태계 강화등 3대 전략 목표…12개 전략과제 중점 추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2023년 제1차 ESG 경영위원회를 열고 올해 ESG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중진공 ESG 경영위원회는 위원장인 김학도 이사장을 포함한 내부 임원 3명과 ESG분야 외부전문가 4명 등 총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중진공의 ESG 컨트롤 타워로서 지난해 3월 출범해 ESG 경영 관련 주요 의사결정과 자문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23일 중진공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목동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올해 처음 연 위원회에선 정부의 2023년 경제정책방향, ESG 인프라 고도화 방안 등을 반영하고 기관의 전략방향과 연계하여 수립한 중진공 ESG 전략체계와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중소벤처기업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가치 창출'을 ESG 비전으로 제시한 중진공은 ▲혁신을 통한 친환경 생태계 강화(E) ▲국민과 함께하는 사회적 책임 이행(S) ▲국민에게 신뢰받는 투명경영 체계 확립(G)의 3대 전략목표에 따라 12개 전략과제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12대전략과제는 환경경영, 탄소중립, 인권, 안전, 상생협력·동반성장, 반부패·윤리경영, 현장소통 등 기관 자체 ESG 경영 실천을 위한 9개 전략과제와 ESG 역량·인식 제고, 탄소중립 지원, 친환경·녹색산업 육성 등 중소벤처기업의 ESG 경영을 지원하는 3개의 전략과제로 구성돼 있다. 특히 작년 11월 첫 발행에 성공한 녹색채권의 발행을 정례화해 조달된 재원으로 저탄소 신산업 육성, 그린기술 사업화, 저탄소·친환경 시설투자 지원을 확대하는 등 녹색금융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 ESG 경영 지원 선도기관으로서 글로벌 환경 규제와 공급망 실사 대응을 위한 지원도 강화한다. 협력사 ESG 관리에 애로가 있는 모기업과 협업해 ESG 특화지표 개발을 지원하고,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 자가진단과 심층진단을 통해 도출된 개선 과제에 따라 필요한 후속 연계지원을 제공하여 ESG 경쟁력을 높인다. 중진공은 이날 확정된 ESG 경영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내실있는 ESG 경영 활동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 선도 플랫폼'으로서 ESG 경영 지원 역할을 더욱 강화해 경제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미래성장 기반 구축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김학도 이사장은 "최근 EU, 미국과 같은 주요국의 ESG 관련 규제 강화에 따라 대기업뿐만 아니라 공급망에 참여하는 중소벤처기업들도 새로운 도전과 과제에 직면해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우리 기업들이 ESG 경영과 탄소중립 전환을 통해 경제구조 전환의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맞춤형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진공은 지난해 공공기관으로서 ESG 경영을 모범적으로 이행하는 데 그치지 않고 ESG 자가진단 시스템 개발 및 경영안내서 발간, ESG민·관 협의회 발족 등 중소벤처기업의 ESG 경영 전환을 적극 지원한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국가품질혁신상 ESG경영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2023-03-23 13:48:0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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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스타트업, 고용 창출에 큰 역할…'전체 평균의 3배'

중소벤처기업부, '2022년 벤처·스타트업 고용 동향' 자료 발표 2021년 比 2022년, 전체 기업 2.4%↑…벤처·스타트업 8.1%↑ 벤처 투자 기업 고용 29.8%나 증가…유니콘 기업도 22.9%↑ 지난해 벤처기업, 창업기업(스타트업)들이 고용 창출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기업 평균에 비해 3배 이상 고용이 늘면서다. 특히 벤처캐피탈(VC) 등으로부터 투자받은 기업은 12배가 늘면서 가장 눈에 띄었다. 이같은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가 23일 발표한 '2022년 벤처·스타트업 고용 동향' 자료에서 나왔다. 발표 자료에 따르면 전체 기업의 재직 인원은 2021년 1455만33명에서 2022년 1489만8502명으로 1년간 34만8469명(2.4%) 느는데 그쳤다. 하지만 같은 기간 벤처·스타트업 3만3045개사 인원은 68만9662명에서 74만5800명으로 5만6138명(8.1%) 증가했다. 특히 벤처투자를 받은 2007개사는 6만2152명에서 8만653명으로 1만8501명(29.8%) 늘어났다. 이들 기업에 들어간 지난해 벤처투자액만 5조7183억원으로 이가운데 적지 않은 금액을 신규 채용에 쓴 것이다. 또 기업가치가 1조원 이상인 비상장기업을 의미하는 유니콘기업 15개사의 고용도 1년새 22.9%(1847명)나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벤처·스타트업의 청년·여성 고용도 눈에 띄었다. 벤처·스타트업의 청년 고용은 19만782명(2021년)에서 19만7582명(2022년)으로 6800명(3.6%) 증가했다. 하지만 같은 기간 전체 기업의 청년 고용은 오히려 1.2%(3만475명) 감소했다. 청년 인구 감소, 사회 진출 연령대 상승, 업종별로는 콘텐츠 및 디지털 관련 업종의 고용증가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특히 영상·공연·음반 업종은 드라마, 음악 등 K-콘텐츠의 세계적 유행으로 최근 주목을 받으면서 전체 업종 중 가장 높은 15.4%(1764명 증가)의 고용증가율을 기록했다. 이외에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게임(14.9%, 1820명 증가), ICT 서비스(12.3%, 1만9177명 증가), 유통·서비스(10.0%, 8924명 증가)도 채용이 많이 늘었다. 반면, 제조업 분야의 고용증가율은 전기·기계·장비(5.8%), 화학·소재(5.0%), ICT 제조(4.3%) 등이 5% 안팎으로 전체 벤처·스타트업의 고용증가율(8.1%) 대비 낮았다. 이영 장관은 "고금리·고물가 등에 따른 경기둔화 국면에서도 벤처·스타트업의 고용 규모는 전체기업 대비 높은 실적을 기록했고, 청년과 여성의 사회진출에도 일정부분 기여했다"고 평가하면서 "최근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등으로 벤처투자시장의 위기감이 고조된 상황이지만 우리 벤처·스타트업이 성장자금을 차질없이 공급받아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3-23 13:30:2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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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내일 도착 보장 '내일 꼭! 오네' 서비스 4월 선봬

도서산간 지역 제외한 전국서 적용·시행 내일 배송안되면 판매자에 우선 보상도 CJ대한통운이 오늘 주문하면 내일 받을 수 있는 '내일 도착보장 서비스'를 4월부터 선보인다. CJ대한통운은 오늘 주문한 상품이 반드시 내일까지 배송되도록 보장하는 '내일 꼭! 오네' 서비스를 론칭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4월부터 시작하는 이 서비스는 지리적 제한이 있는 도서산간 지역을 제외한 전국에 적용된다. 기존의 택배서비스는 대부분 고객에게 다음날 배송하고 있지만 판매자들의 요일별, 계절별 물량에 따라 2~3일 가량 소요되기도 한다. 하지만 '내일 꼭! 오네'는 판매자와 별도의 서비스 계약을 통해 오늘 주문한 상품을 내일까지 고객에게 확실하게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만약 내일 배송이 이뤄지지 않으면 CJ대한통운은 판매자에게 우선적으로 보상한다. 판매자가 물류 전과정을 요청할 경우 CJ대한통운이 운영하는 풀필먼트센터에서 당일 자정까지 주문한 상품들에 대해 상품보관, 재고관리, 포장 등의 작업을 일괄 수행 후 전국 택배 인프라를 통해 고객에게 다음날 배송한다. 반면 판매자가 CJ대한통운 풀필먼트센터에 입점하지 않고 배송과정만 맡길 경우엔 판매자와 협의한 시간에 맞춰 판매자측에 대형 운송차량을 보내거나 집화기사가 방문, 상품을 수거해 오는 형태로 운영한다. 이 상품들은 새벽시간 동안 택배 허브터미널과 서브터미널을 통해 전국 각지로 이동해 다음날 고객에게 전달된다. 회사측은 오픈마켓에 입점한 이커머스 판매자와 일반 택배서비스를 이용하는 판매자는 '내일 꼭! 오네'를 통해 사업 경쟁력을 대폭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4월부터 이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물류 인프라와 시스템 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첨단기술 도입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CJ대한통운 안재호 이커머스본부장은 "내일 도착보장 서비스를 통해 이커머스 시장을 활성화함과 동시에 판매자와는 사업적 동반성장을 이루고 구매자에겐 차별화된 배송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고객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를 지속 개발하고 이커머스 물류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3-23 08:48:0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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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매트리스 각도 조절 'N32 모션 커브드 베이스' 출시

자사 11개 프레임과 호환…5가지 자세 모드 시몬스가 매트리스 각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N32 모션 커브드 베이스(Motion Curved Base)'(사진)를 출시했다. 23일 시몬스에 따르면 신제품은 세트로 구성된 프레임만 사용할 수 있다는 기존 모션베드의 편견을 깨고 시몬스가 선보이는 감각적인 디자인의 프레임인 루엔2, 솔레이, 라비에, 카누스, 테아노 등 11종과 호환 가능하도록 제작했다. N32 모션 커브드 베이스는 5개 플레이트로 분절돼 사용자의 자세 및 수면 환경에 따라 세밀한 각도 조절이 쉽다. 평상형 플랫 모드 외에도 다리와 목이 심장보다 높이 위치해 무중력 상태로 혈액순환과 긴장완화에 도움을 주는 '제로 그래비티 모드', 독서나 TV 시청에 제격인 '헤드 틸팅 모드', 상체를 부드럽게 지지해 올려주는 '베이스 상단 모드', 하중을 가장 많이 받는 하체를 지지해 편리하게 사용 가능한 '베이스 하단 모드' 등 총 5가지 자세 모드를 완벽 구현했다. 특히 모션 커브드 베이스는 분절되는 모든 면에 안전 센서가 부착돼 끼임 발생 시 안전 모드가 자동 실행되고 모션 스판 안전 가림천이 설치돼 아이나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N32 폼 매트리스와 결합이 가능해 ▲통기성 ▲탄성 ▲안전성 등 N32만의 3대 차별점을 고스란히 경험할 수 있다. N32 폼 매트리스는 국내 폼 매트리스로는 유일하게 국가 공인 친환경 인증에 더해 한국표준협회로부터 '라돈 및 토론 안전제품인증'을 획득했다.

2023-03-23 08:26:5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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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물의 날 맞아 '블루워터 지킴이 챌린지' 펼쳐

물 부족·수질 오염 경각심 높이고 물 소중함 인식 위해 코웨이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임직원을 대상으로 '블루워터 지킴이 챌린지' 캠페인을 펼쳤다. 23일 코웨이에 따르면 세계 물의 날은 물 부족과 수질 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유엔(UN)이 제정한 날로 매년 3월22일에 시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코웨이의 ESG 환경 경영 활동 일환으로 일상생활 속 가벼운 실천을 통해 깨끗한 물을 지켜 나가자는 취지로 기획했다. 코웨이는 캠페인에서 ▲수도꼭지 잠금 확인 ▲양치 시 물컵 사용 ▲세면 시 수도꼭지 잠근 채 씻기 ▲설거지 시 설거지통 활용 등 생활 속에서 물을 절약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독려하며 깨끗한 물의 소중함을 전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일상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들을 임직원과 공유하고 깨끗한 물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국내를 대표하는 물·공기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물·공기와 관련된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는 ESG 활동 일환으로 친환경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코웨이는 해양 환경 정화를 위한 '리버 플로깅 캠페인'과 초등학교에 공기정화식물을 기부하고 환경 교육을 제공하는 '청정학교 교실숲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

2023-03-23 08:11:2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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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동해 산불피해지 복원 메타버스 캠페인

메타버스서 나무심고 불끄면 피해지에 최대 1000그루 식재 유한킴벌리가 동해 산불피해지 복원에 동참하는 메타버스 나무심기 캠페인을 펼친다. 23일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알파세대, MZ세대로 대표되는 미래 세대가 메타버스라는 친숙한 공간에서 숲과 환경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나무심기 등 숲 복원 활동에도 직접 동참할 수 있도록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제페토 맵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에 따라 이달 30일까지 제페토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맵에서 메타버스 숲 복원 캠페인인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숲을 지켜줘'를 진행한다. 참가자가 제페토 맵 속 산불 구역에 나무를 심거나 불을 끄는 등의 모습을 촬영해 피드를 게시하면 유한킴벌리는 참여한 수만큼 최대 1000그루의 나무를 실제 동해 산불피해 지역에 심을 예정이다. 해당 캠페인 시작 이후 가상세계에 함께 모여 나무를 심고, 제페토 유명 인플루언서가 직접 소화기 아이템을 제작해 산불을 끄는 등 다양한 형태의 기발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숲 보호의 중요성에 공감한 유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를 독려하고 입소문을 내는 등 자발적인 홍보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유한킴벌리 CSR 담당자는 "지난해 큰 호응에 힘입어 가상세계에서의 참여가 실제 나무심기로 이어지는 숲 가꾸기 캠페인을 지속할 수 있었다"며 "제페토를 비롯한 다양한 플랫폼과 공간을 활용해 여러 세대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 기회를 늘려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3-03-23 08:10:52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