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메트로 트래블] 2019년 터키항공오픈, 유러피언투어 6명 연장전…최종 우승 타이렐 해튼 거머져

터키항공은 터키 안탈리아 몽고메리 맥스로열골프장에서 열린 '2019 터키항공오픈'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12일 밝혔다. 프로 골프 사상 최초로 야간경기에 라이트를 켠 채 6명이 연장전에 들어간결과, 우승은 영국 타이렐 해튼이 거머쥐었다. 최종 연장전에는 해튼 외에 이후 호주 매티아스 슈왑, 미국 커트 키타야마, 남아프리카공화국 에릭 반 루옌, 프랑스 벤자민 허버트, 프랑스 빅터 페레즈 까지 총 5명선수가 참여했으며, 이들은 최종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일케르 아이즈 터키항공 회장은 "터키항공을 대표해 올 해 터키항공오픈 우승자인 타이렐 해튼에게 다시 한 번 축하 인사를 전한다. 전 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이 곳, 안탈리아의 골프 코스에서 연장전 끝에 우승자를 가리게 되어 이번 경기 결과가 더욱 빛을 발하는 것 같다. 전 세계 골프 토너먼트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경기 중 하나가 된 터키항공 오픈은 매년 더욱 더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터키항공은 이번 터키항공 오픈에서 '골프공의 여정'경기 역시 진행했다. 이는 모래로 만든 거대한 트랙을 따라 진행된 골프공 레이스로, 우승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저스틴 하딩이, 2위와 3위는 각각 일본 타니하라 히데토 와 타이완 반정쭝에게 돌아갔다.

2019-11-13 10:48:56
[메트로 트래블] 캐세이퍼시픽 그룹, 2020년부터 신규 항공기 65대 도입 밝혀

캐세이퍼시픽 그룹은 오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항공기 현대화 계획으로 신규 항공기 65대를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캐세이퍼시픽 그룹은 캐세이퍼시픽항공, 캐세이드래곤항공, 홍콩 익스프레스 등 자사 항공사가 보유한 특장점을 바탕으로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항공기 최적화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도입 예정 항공기는 ▲보잉 B777-9, 21대, ▲에어버스 A350, 12대, ▲A321neo, 32대 등이다. 캐세이퍼시픽 그룹은 자사 3개 항공사 항공기를 종합 검토한 후, 우선 캐세이드래곤에 동체 폭이 좁은 내로우 바디형 항공기인 A321neo 32대 중 16대를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은 16대 A321neo는 2022년부터 홍콩 익스프레스에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캐세이퍼시픽 그룹 최고경영자 아우구스투스 탕은 "캐세이퍼시픽 그룹이 보유한 4개 항공사는 각각 역할이 분명하게 구분되어 있다. 캐세이퍼시픽은 고객에게 수준 높은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제 항공사로서 입지를 강화해나갈 것이며, 캐세이드래곤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운항하며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항공사로 그 역할을 다 할 것이다. 홍콩 익스프레스는 여가 및 휴양지 운항에 주력하는 독자적인 저비용항공사이며, 에어홍콩은 고속 화물 운송 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화물 항공사의 역할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또 그는 "그룹 브랜드 방향성인 무브 비욘드에 반영된 진취성, 세심함 등 브랜드 가치를 중심으로 고객 경험을 향상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신규 항공기는 자사의 노력을 고객이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플랫폼이다. 우리는 캐세이퍼시픽의 허브인 홍콩을 통해 고객들을 의미 있는 사람, 장소, 경험과 연결시키며 그들의 여정을 한 걸음 더 멀리 인도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2019-11-13 10:48:17 이민희 기자
[메트로 트래블] 롯데제이티비, "선넘어 청춘시대"여행기획전 선봬

롯데그룹 여행기업 롯데제이티비(대표 박재영)가 '선넘어 청춘시대'기획전을 오픈 했다고 12일 밝혔다. 롯데제이티비가 기획한 '선넘어 청춘시대'는 세대간 한계를 넘어선다는 의미이며, 세대 별 총 세 가지 타이틀로 여행상품과 혜택을 제공한다. 첫번째, '피 끓는 청춘'은 이제 막 수능을 끝내 자유 몸이 된 10대와 20대들에게 알맞은 상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공항에서 호텔까지 송영서비스가 제공되는 상해 3일 상품부터 이탈리아 버스투어 5일/7일, 나트랑 자유 5일 등 인기 있는 여행지가 가득하다. 예약자 100명에 한해서는 와이파이 도시락 1만원권도 제공된다. 두 번째 '찬란한 청춘'은 괌 PIC와 푸켓 등 가족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에게 알맞은 상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발리 6일 상품은 5성급 힐튼 리조트 오션뷰에 숙박하는 일정으로 신혼여행지로도 가능하다. 예약자들은 평소 2배에 달하는 L.POINT 적립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는 '불타는 청춘'이다.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항공을 이용하는 스페인 9일, 이집트 10일 등 고품격 상품들로 구성되어있다. 가장 주목할만한 상품은 코스타 크루즈 7일 상품이다. 이는 기륭(타이페이)과 화련, 제주 등을 기항하는 롯데제이티비 단독 전세선으로 2020년 4월 21일 단 하루 출항한다. 선내에서는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해 유명한 초청가수들 공연이 펼쳐진다는 계획이다. 롯데제이티비가 준비한 '선넘어 청춘시대'여행 기획전은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2019-11-13 10:47:22 이민희 기자
[메트로 트래블] 글로벌 철도 티켓 패스 배급사 레일유럽, "한국시장 2위"

세계1위 글로벌 철도 티켓 패스배급사 레일유럽 다오 쿠오이 응우엔 CEO가 11일 한국을 방문, 유럽 기차여행을 위한 새 기술서비스와 2020 한국비전을 기자간담회에서 밝혔다. "이번이 4번째 한국방문이다, 올 때마다 많이 발전해 놀랍다. 한국은 유럽기차여행에 중요한 시장이며 아시아중 가장 큰 시장이다. 한국은 유럽 포함 세계 2위 시장이다"고 운을 뗀 응우엔 대표는 "유럽 기차여행은 큰 시장규모로 기차여행이 친환경적 여행수단이다. 시장규모를 보면 유럽에서 연간 철도로 이용해 소비되는 금액이 330억유로(약 42조원)에 달하고 국경을 통과해 지나가는 '크로스보더'시장 규모는 전체시장의 15%정도다. 15% 중 비유럽지역(해외여행자)사람들이 소비하는 금액은 8억~10억유로(약 1조~1조3000억원규모)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10년후에는 유럽이외 방문객들이 유럽 기차여행시장 성장을 견인할것으로 예상한다. 비유럽국가 유럽철도 소비시장이 1조9000억원 정도로 성장할것으로 본다. 한국시장은 전세계 매출 3위를 차지하고있는데, 1위는 미국, 2위는 호주, 3위가 한국이다. 그러나 한국은 유럽기타여행 부문에서 전세계 2위다. 2019년 한해 6% 성장하였고, 한국매출은 B2B 총판, 여행사를 통한 판매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관광객 소비스타일 질문에 "레일유럽은 철도패스 구간티켓 등을 판매하는데, 한국관광객들은 스위스 트래블패스를 가장 좋아한다, 유레일패스가 2위고 구간 티켓 중 한국분들은 초고속열차를 선호하는 것 같다. 가장 인기 있는 것은 유로스타, 그 다음은 테제베를 통한 프랑스 국내선 이용이다"고 말했다. 레일유럽은 1930년대, 즉 80년정도 역사를 가지고 있다. 유럽내 기차여행을 홍보하기 위해 설립되었고, 현재 레일유럽은 50개 유럽 내 국영철도청, 철도회사와 관계를 맺고 있고, 여행목적지는 2만5000곳, 유럽철도노선은 1만1000개를 커버하고 있다. 또 다양한 각 국가별 웹사이트를 운영중이다. 작년 매출 질문에 응우엔 CEO는 "2018년기준 레일유럽매출은 3억3500만유로(약 4천300억원), 작년한해 티켓판매가 400만장을 판매하였고, 전년대비 11% 성장하였다. 레일유럽은 전세계 최대 철도 결제티켓 및 패스 배급사가 된 것이다. B2B가 매출 전반적인 영업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한국에서는 B2B가 매출중 90%가까이 차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마지막으로 "전세계 70개국에 저희서비스를 하는 B2B 파트너들이 2만여곳 정도 있다. B2B 통해 판매한 티켓은 250만장이며 2/3가 B2B면 1/3이 B2C 이다. 30개 국가에서 B2C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18개 통화(화폐), 15개 언어로 레일유럽 사이트에서 결제를 할 수 있다. 2018년기준 판매된 B2C 티켓은 150만장이다. 레일유럽은 전세계 철도 티켓 및 패스배급사로서 올해까지 약 5100억 원 실적 달성과 2021년까지 5억유로(약 6400억 원)사업 실적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레일유럽은 유럽 기차 여행 확산을 위해 B2B 파트너들에게 기차 티켓 및 패스를 쉽게 예약하고, 발권할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인 'ERA(Easy Rail Access)' 시스템을 서비스해 본격적으로 시장 성장을 이끈다는 방침이다. 새롭게 서비스하는 레일유럽'ERA'시스템은 국내 최초 B2B 전용 유럽 철도 상품 발권 플랫폼이다. 레일유럽 총판 및 여행사들은 ERA를 통해 티켓 및 패스 상품을 실시간 조회하고 예약, 발권까지 한번에 할 수 있다. 또한, 레일유럽은 이날, 11월부터 영국유명 온라인 기차 티켓 예약 플랫폼인 'Loco2'와 브랜딩을 통합한다고 밝혔다. 레일유럽 한국 지사 신복주 대표는 "레일유럽의 궁극적인 목표는 전 세계 여행자들이 유럽 기차 여행을 위해 제일 먼저 선호하는 회사가 되는 것"이라며 "한국 시장은 레일유럽의 영향력있는 시장으로 롯데관광, 모두투어, 하나투어 등 총판·여행사 B2B 업체들과 다양한 마케팅 및 파트너 지원을 통해 국내 유럽 기차 여행시장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1-13 10:47:03 이민희 기자
[새벽을여는사람들]그가 밤과 기묘함을 카메라에 담는 이유

[b]밤을 걷는 사진 작가 김경호(Kyle Kim)씨 인터뷰[/b] 차분하고 평범한 30대 초반 청년. 첫 대면이라 그런지 무엇 하나 특별할 게 없었다. 사실 그의 나이 또래에 비해 좀 더 엉뚱하고 특이했으면 싶은 게 기자의 개인적 바람이었을까. 지난해에만 다섯 곳의 국제 사진 어워드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낸 사진작가 김경호(Kyle Kim)씨 얘기다. 그는 32세의 나이로 해외 사진계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권위 있는 사진 미술상 IPA(International Photography Awards) 야경 부문에서 3위, FAPA(Fine Art Photography Awards) 야경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최근에는 대전 이응노미술관 M2에서 국내 첫 개인전을 갖기도했다. "초현실주의적인 야경 사진으로 감상자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작가." 평론가들은 그를 이렇게 표현하곤 했다. 그가 낮보다는 안개가 자욱한 밤과 새벽 사진을 묵묵히 담았기 때문인 듯하다. 특히 그는 자연과 인간사이의 경계가 선명하게 나눠져 있지 않은 새로운 풍경들을 포착하는데 집중했다. 그는 이를 '새로운 지형학(New Topographics)'이라 설명했다. "그 공간 안에서 안개가 자욱한 밤 도시 경관의 드문 아름다움을 표현한 작품은 다양한 색상과 조명이 야경 속 에서 나타납니다. 이러한 요소들을 우연히 발견했고, 그 요소들은 우리의 일상의 모습을 다른 세계로 옮겨지는 것과 같았습니다. 세상은 안개와 함께 더 천천히 움직이고 많은 것들이 어둠 속으로 사라지고 나타납니다. 이 풍경 속에서 밤의 드문 매력에 이끌려가며 그 속에서 위안과 평화를 발견했죠." 이를 표현한 대표적 작품이 'The Foggy Night'이다. 그는 "해당 작품은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에 초점을 맞춘 을 토대로 감을 얻고 공감하여 시작하게 된 순수 예술 기반의 컬러 조경 사진 시리즈"라고 밝혔다. 이번 이응노미술관에서 선보이기도 했다. 그의 작품을 보기위해 무려 500여명이 넘는 감상객이 발길을 다녀갔다. 우리나라도 아닌 타국의 인적 드문 밤거리에 우두커니 서서 홀로 촬영에 임하는 것은 녹록진 않았다. 무엇보다 그는 '기다림'을 그의 작품이 나오기까지의 최고의 노하우라고 꼽았다. "작업을 진행하면서는 아무래도 밤늦은 시간에 촬영을 진행하다보니 종종 낯선 분들과 마주하고 피해를 줄까봐 곤란한 적도 있었지만 시행착오를 통해 주변에 피해가 가지 않게 조심한 부분도 있었고 주제에 적합한 촬영시간과 장소, 날씨 등을 고려하여 작업을 계속 이어나갔습니다. 아무래도 안개나 날씨가 제가 잡는다고 그대로 있어주는 것은 아니잖아요." 물론 그가 풍경사진에만 관심이 있는 것은 아니었다. 물건 등 오브제 등 멈춰 있는 사물에도 관심이 많았다. 이는 그의 작품 'I'm Complex'에서 살펴볼 수 있다. I'm Complex는 마린 헤드 랜드 지역에 초점을 두고 주변 오브제를 탐험하는 일련의 순수 예술 풍경 사진이다. 이 작품은 그 존재가 알려지지 않은 대상에 대한 호기심으로부터 시작된다. 마린 헤드 랜드는 수많은 역사적인 군사 벙커와 배터리가 있는 곳 이다. 냉전 이후에 헤드 랜드의 모든 군사시설이 폐기되거나 민간용으로 사용 되었는데 그는 이를 작품 소재로 착안한 것이다. "이러한 배경지식을 통해, 공간 안에서 누군가에 의해 버려지거나 사용된 것에 초점을 맞춰봤어요. 그리고 왜 그것들이 여기에 존재하고 어디로부터 왔는지에 대한 질문을 되묻는 과정을 통해 그것들로부터 복잡한 감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같은 고민 안에서 시청자에게 풍경 속의 심플한 정물 사진 을 보여주지만 인쇄 프로세스는 객체만큼 단순하지 않은 섬세함과 복잡성을 나타내죠." 눈여겨 봐야할 점은 해당 시리즈에서는 포토그라비어(Photogravure) 표현기법을 통해 이미지를 만들었다는 것이다. 포토그라비어는 구리 동판에 잉크를 입히고 그 위에 젖은 특수용지를 올려 다양한 톤과 명암을 표현하는 방법이다. 그는 "19세기 후 반 이후 거의 사용되지 않는 표현기법이지만 이를 사용함으로써 헤드 랜드의 그것들 또한 불필요해 보이는 객체에서 존재 이유를 상기시키고 인쇄 결과물을 통해 이미지를 정서적으로 이끌어 준다고 생각했다"며 "시청자가 작품을 탐색할 때, 객체의 단순함 속에서 이미지를 보고 미적인 감정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랐다"고 밝혔다. 그는 인터뷰 내내 그의 작품처럼 차분함을 유지했다. 김 작가는 자신의 작품에 대한 여러 해석에 대해 열린 시각을 가지고 감상자들과 소통하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갈 생각이다. "제 작품을 통해서 감상자의 스토리를 이끌어내고 그것으로 인해 감을 얻을 수 있다면 그것은 제가 느끼지 못한 또 다른 2차적인 해석이 되고 더 나아가 저에게도 또 다른 즐거움 이라 생각돼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앞으로 제가 느끼는 감정을 사진으로서 소통하고 싶은 작가가 되길 소망합니다." 한편, 김경호 작가는 배재대학교에서 법학과 사진학을 전공하고 Academy of Art University에서 사진학 석사 졸업했다. 688 Gallery에서 개인전을 열었고, 625 Gallery, East Hawaii Cultural Center, Atelier Gallery를 통해 작품이 소개되었다. 2019 아티커버리 TOP 9로 선정 작가다.

2019-11-12 12:05:35 손현경 기자
[살맛나는세상이야기]신용회복위원회, 서민 끌어안는 '포용금융'

지난 2002년 설립된 신용회복위원회(이하 신복위)는 과중채무자 급증에 대한 대책의 일환으로 서민의 조속한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탄생됐다. 채무자를 위한 신용관리 등 공익적 업무수행을 위해 세워진 신복위는 서민금융 종합상담기관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포용 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 금융소외자에게 희망 주는 '새희망힐링펀드' 신복위의 '새희망힐링펀드'는 서민·취약계층인 금융피해자 및 금융소외자에게 긴급자금을 지원하고, 범금융권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금융회사 및 유관기관의 법인카드 포인트로 마련된 사회공헌기금이다. 지난 2012년부터 올해 6월을 기준으로 165억원의 기부금을 모아 금융피해자대출·금융소외자대출·채권소각·사회공헌사업 등에 총 123억원을 집행했다. 특히 신복위는 지난 8월 새희망힐링펀드 기금운영위원회와 함께 '2019 새희망힐링펀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신복위는 한국아동복지협회 소속 아동양육시설에서 생활하는 학생들과 서민금융지원제도를 이용한 가정의 자녀를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거쳐 장학생 175명을 선발했으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꿈을 향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수여식에 참석한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금은 힘든 상황이더라도 우리 사회의 응원과 격려를 마음 속에 잘 간직하고 학업에 정진해, 국가와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가 돼달라"며 학생들의 꿈을 향한 열정과 도전정신을 응원했다. 신복위는 장학금 수여 외에도 장학생들의 꿈을 향한 도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힐링 토크콘서트와 신용·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신복위는 콘서트를 통해 장학생들의 꿈과 진로, 학업 등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고 해소하는 시간을 마련해, 장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계문 신용회복위원장은 직접 강사로 나서 학생들의 인생의 멘토·금융지식 전도사로써 고등학생·대학생이 꼭 알아야 하는 신용·금융교육을 강연하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을 응원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신복위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꿈을 향해 도전하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새희망힐링펀드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취약계층 아우르는 포용금융 신복위의 포용금융은 따듯한 손길이 필요한 사회 취약계층에게까지 고루 전달되고 있다. 포용적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신복위는 지난 7월 한국아동복지협회 소속 아동양육시설 28곳에 에어컨 57대를 전달했다. 에어컨은 아동양육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필요물품 1순위로 선정됐다. 재정이 열악한 시설이 자력으로 구입하기 어려운 고가 가전이기 때문이다. 신복위는 이같은 어려움에 공감하고, 에어컨을 아동들의 생활공간인 방, 거실, 식당 등에 설치해 아동들의 여름나기 준비를 도왔다. 이 위원장은 "더운 여름이 시작되기 전 에어컨이 설치돼, 아이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어 다행"이라며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보육시설의 아동들에게 사회적인 관심과 지원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신복위는 지난 10월 서민금융진흥원(이하 서금원)과 함께 서울 은평구에 있는 '서울특별시립 평화로운집'을 방문해,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임직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서울특별시립 평화로운집은 재대한구세군유지재단법인이 운영하는 중증장애인 거주시설로, 만 18세이상 무연고자 1~2급 장애인 총 134명이 생활하는 곳이다. 신복위와 서금원은 자원봉사 교육을 시작으로 발 마사지·식사보조·조리실 지원·환경정비 등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입소 장애인들과 함께 소중한 하루를 보냈다. 서민금융기관을 자처하는 신복위는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 봉사활동도 빼놓지 않고 있다. 신복위는 고령화 시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9월 지난 충청남도청과 함께 도내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다리가 돼줄 노인용 보행기를 지원했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70세 이상 어르신 400명이 이 날 노인용 보행기를 지원받았다. 이외에도 신복위는 노인성 난청을 겪고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 분들에게 맞춤형 보청기를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신복위 관계자는 "새희망힐링펀드의 재원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따뜻한 금융, 포용 금융을 널리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11-11 15:26:33 홍민영 기자
[메트로 트래블] 게이트에어, 필리핀 바기오 파인우드G.C 골프상품 출시

필리핀전문 여행사 게이트에어(대표 김현진)가 필리핀 클락 북부지역 바기오에 위치한 골프장 파인우드G.C 골프상품을 신규계약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인천-클락을 직항운항하는 항공사만 대한항공, 세부퍼시픽, 아시아나항공, 에어아시아, 진에어,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필리핀항공, 팬퍼시픽항공 등 넘쳐난다. 올 겨울, 필리핀 클락 골프장 및 호텔들이 풀부킹으로 오버부킹이 우려된다고 여행업계 관계자들은 입을 모으는 상황이다. 게이트에어는 대안으로 필리핀 클락 북부 바기오에 위치한 파인우드 G.C골프 상품을 신규출시해 한국 겨울골프시장에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숙소인 바기오 더 포디움 부티크 호텔은 클락 국제 공항에서 165㎞ 거리(차량으로 약 2시간 50분 소요)에 위치해 멀지만, 파인우드 G.C(골프 앤 컨트리클럽)과는 차량으로 5분거리에 위치한다. 마사지, 레스토랑, 연회장 등 골프장과 가까워 편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필리핀 클락 공항에서 2시간30분 거리에 위치한 바기오 파인우드 골프장은 바기오 서쪽에 위치한 골프장으로 약 66만평 규모 골프장이다. 바기오 파인우드G.C는현재 2019년 9월에 16홀 완공으로 16홀 라운딩이 가능하며, 2019년 12월 8일 이후 18홀 챔피언십으로 완공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발 1500m 시원한 고지대 산 정상에 위치하며, 평균온도 15~25°로 바기오 파인우드G.C 설계자는 게리 플레이어다.

2019-11-10 13:48:23 이민희 기자
[메트로 트래블] "웰빙·자연과 조화, 페루로 오세요"

페루관광청이 다가오는 2020년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페루에서 주목해야 할 여행지를 소개한다. 해안부터 정글, 고산지대까지 다양한 지형을 가진 페루는 마추픽추를 포함 11곳의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과 12개의 국립 공원이 자리한 다채로운 역사와 문화적 유산을 갖춘 여행지다. 페루관광청에서 추천하는 천혜의 자연환경이 빚은 비경으로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는 떠오르는 여행지 4곳을 둘러보기로 하자. ◆소셜 미디어가 추천하는 인생샷 성지, 무지개산 '비니쿤카' 페루 가장 대표 명소인 '마추픽추(Machu Picchu)'만을 보기 위해 쿠스코(Cusco)일정을 계획했다면 2020년에는 비니쿤카(Vinicunca)를 여행지 버킷리스트에 추가할 것을 권한다. 지구 온난화로 만년설이 녹으며 새롭게 발견된 무지개산 '비니쿤카'는 케추아어로 '일곱 색깔 산'을 뜻하며 해발고도 5200m 산으로 퇴적암 침식작용이 만들어 낸 아름다운 무지개 빛깔을 자랑한다. 하루 4000~5000명 정도 관광객이 방문하는 마추픽추가 여전히 인기 명소 1위이지만 2018년 기준 비니쿤카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최대 하루 2천 5백 명을 기록하는 등 최근 2년 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향후 순위가 바뀔 수도 있겠다. ◆남미 최고 미식여행지, '미라플로레스' 미라플로레스(Miraflores)는 수도 리마(Lima)신시가지로 '페루의 가로수길'로 통한다. 스페인어로 '꽃을 보다'라는 뜻을 가진 미라플로레스는 현대적인 빌딩과 쇼핑 시설, 공원 등이 맞닿아 있고 월드 베스트 레스토랑으로 손꼽히는 파인 다이닝, 카페 등이 즐비해 전세계 미식가들이 꼭 가야 할 여행지로 유명하다. 해발 20m에서부터 4100m 고산지대에서 나는 제철 식재료로 선보이는 코스요리로 유명한 '센트럴(Central)'부터 아마존에만 서식하는 생선 요리 등 아마존 요리를 최초로 선보인 '아마즈(Amaz)'까지 다채로운 식재료와 다국적 문화에 기반한 요리법이 어우러져 선보이는 미식의 향연은 단연 최고다. ◆다이나믹한 액티비티와 럭셔리한 휴양이 공존하는 '와카치나&파라카스'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일상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줄 액티비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을 찾는다면 오아시스 마을 '와카치나(Huacachina)'와 '파라카스(Paracas)'를 추천한다. 이카(Ica)사막 한가운데 위치한 오아시스 마을 '와카치나'는 tvN '꽃보다 청춘' 촬영지로 주목받은 이후 입소문을 타며 한국인 여행객 사이 떠오르는 명소 중 하나다. 경사진 모래 언덕 위를 내달리는 짜릿한 샌드 지프와 샌드보드는 일상 스트레스를 날리기에 충분하다. 페루 현지인들에게도 인기 있는 럭셔리 휴양지, '파라카스'는 이카에 위치한 또 다른 여행 명소로 세계적인 브랜드 리조트와 호텔이 해안선을 따라 들어서 있어 럭셔리한 휴양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고요한 사막 한가운데에서 텐트를 치고 즐기는 피크닉은 놓치지 말아야 할 액티비티 중 하나로 만찬과 함께 즐기는 캠프 파이어, 아름다운 노을과 밤 하늘을 수놓는 별들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천혜자연이 선사하는 장엄한 '아마존-이키토스' 아마존 청정 자연 그 자체를 느끼고 싶다면 페루 북부에 위치한 이키토스(Iquitos)를 추천한다. 하늘을 그대로 비추는 맑은 강물과 천혜자연이 만들어 낸 다채로운 빛깔을 띄는 아마존 경관은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된다. 이키토스에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아마존 보호 지역인 파카야 사미리아 국립 생태 공원(Pacaya Samiria National Reserve)이 위치하며 아마존에만 서식하는 이국적인 야생 동물을 만날 수 있다. 더불어, 아마존을 럭셔리하게 즐기고 싶다면 아쿠아 익스페디션즈사(Aqua expedition)의 '아리아 아마존(Aria Amazon)'과 정글 익스피리언스(Jungle Experience)사의 '자피로(Zafiro)'를 이용해보자. 크루즈 객실에 누워 통유리 창을 통해 아마존의 일출과 일몰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으며, 전문 가이드와 함께 피라냐 낚시, 핑크 돌고래와 함께하는 수영 등 다양한 체험들이 준비되어 있다. 후안 호세 플라센시아 페루 공사 참사는 "오늘날 페루관광이 세계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있는데, 한국에서도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페루를 찾는 한국인 관광객수는 2014년 1만7000명에서 2018년 3만2000명이 넘었다. 지난 5년간 89% 엄청난 성장률이 있었다. 페루에서 관광업이 세번째 중요한 외화수입원이다. 세계관광협회(WTTC)에따르면 이런 관광산업활동이 1300만명 일자리창출로 이어진다고 한다. 여러분이 알다시피 페루에서 가장유명한 관광지는 마추픽추인데, 세계에서 매해 300만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방문중이다. 페루에는 사실 훌룡한 관광지가 더 많다"며 "페루관광청은 관광지 확장 및 다변화 전략을 꾀하고 있다. 럭셔리, 어드벤처, 자연 등 가운데 아마존정글을 만나볼수 있는 주요 도시관광을 추천한다. 특히 이끼토스지역 강, 호수에는 해양동물이 서식하고있는데, 핑크돌고래, 아마존강 돌고래 등이 있다, 제가 이끼토스 출신이다. 또한 여러분은 페루에서 가장 새롭고 활력넘치는 미식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페루는 7년연속 세계최고 미식관광지상 수상이력이 있고. 페루를 여행하는 한국인들은 페루음식이 유밀무이한 특별함을 알아갈 수 있을 것이다. 특별한 유산의나라, 페루 매력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페루 웰빙, 자연과 조화는 페루만이 가진 자산과 부유함이다"고 밝혔다.

2019-11-10 13:48:00 이민희 기자
[메트로 트래블] 멕시코 RCD 호텔그룹, 한국 관광객 '유혹'

유나이티드항공, 아에로멕시코 등 멕시코 하늘길이 넓어지면서 현지 호텔그룹 방한 및 관광 비즈니스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멕시코 RCD 호텔 그룹 담당자 아루뚜로 쿠르즈 디렉터가 지난4일 한국을 방문하여 리베에라 마야 우니꼬 20°87°호텔뿐 아니라 로스카보스 하드락 호텔, 노부 호텔과 마이에미 노부 마이에미 비치 등 멕시코 새로운 호텔과 럭셔리함을 한국여행시장에 알렸다. RCD 그룹은 현재 플로리다와 멕시코 및 카리브해 전역에 위치한 럭셔리 호텔 그룹으로 한국시장에 몇년전부터 노크를 계속하던 중이었다. 멕시코 리비에라 마야에 위치한 UNICO 20˚N 87˚W 는 올 인클루시브(모두포함) 부티크 성인 전용 호텔로 웨딩이나 로맨틱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커플들에게 추천하는 호텔이다. 로스카보스에 새롭게 개장한 하드락 호텔은 639개 객실을 보유한 올인클루시브 리조트로서 완전히 새로 지어진 수영장과 6만평방 피트 회의실과 이벤트 공간을 갖추고 있다. 또한 5개 풀사이드바와, 6개 수영장, 워터 슬라이드, 8개 레스토랑 및 3개 라운지(썬바, 문라운지, 클럽헤븐)가 있다. 가족 혹은 성인 전용 구역이 있으며 어린이 프로그램과 볼링장 등 전 연령대를 위한 엔터테인먼트 옵션이 제공될 계획이다. 2019년 개장하는 노부 로스카보스 호텔은 멕시코 카보산루카스 해안선을 따라 지어진 호텔이다. 휴가지로 완벽한 이 호텔은 객실포함 실내인테리어 환상적이다.멕시코 해변가 분위기에 동시에 영감을 받아 우아하면서 세련된 스타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드락 호텔 칸쿤은 '상상하는 것 이상 모두 포함'이란 콘셉트로 최고서비스가 준비되어 있는 세련된 스타일을 가지고있는 호텔이다. 칸쿤지역 내 유명한 호텔구역에 위치해 있는 12층 호텔은 601개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리조트크레딧으로 가능한 리비에라 칸쿤 골프클럽, 돌고래와 수영, 칸쿤 섬 주변투어, 수중촬영, 스노쿨 짚 라인 등 액티비티를 맘껏 즐길 수 있다. 아루뚜로 쿠르즈 디렉터는 "하드락 호텔 로스카보스는 유명휴가지 가보 산 루카스 해안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9년 완공된다. 639개 객실은 한국여행객의 요구에 충족시켜 줄것이며 게스트서비스, 모든 것을 포함한 편의시설 및 이국적인 배경은 허니문, 고급휴양 등에 적합하다"고 밝혔다.

2019-11-10 13:47:42 이민희 기자
[메트로 트래블] 잘츠부르크 한국관광객 전년비 35% 늘어

잘츠부르크 주 관광청은 지난 5일 서울롯데호텔에서 '2019 미디어 데이'를 통해 2019 여름 시즌 잘츠부르크 주를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 숙박일 수가 13만5800박으로 전년 대비 34.8% 큰 성장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잘츠부르크 주 관광청 마케팅 이사 게르하르트 레스코바(Gerhard Leskovar)는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한국시장을 위해 2020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100주년과 첼암제 카프룬, 탑 오브 잘츠부르크의 키츠슈타인호른과 호헤 타우른 국립 공원에 대해 소개 시간을 가졌다. 2019년 통계에 따르면 지난 10년 동안 잘츠부르크 주를 방문한 전체 관광객 수는 41% 증가하여 809만명을 기록했다. 2009년부터 2019년까지 전체 외국인 관광객의 숙박일 수는 25% 증가한 2967만박을 달성했다. 여름 시즌은 10년 동안 39% 증가한 1369만박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잘츠부르크 주 관광청 마케팅 이사 게르하르트 레스코바는 "잘츠부르크 주는 한국인 관광객이 오스트리아에서 두2번째로 많이 방문하는 여행지이며, 오스트리아 전체 여행 점유율 중 31.4%를 차지한다. 잘츠부르크는 유럽 중심지에 위치하여 뮌헨이나 프라하 등의 주요 도시와 교통편이 잘 연결되어 있어 유럽여행을 시작하기 적합한 포인트이다. 한편,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은 세계에서 가장 큰 클래식 음악 페스티벌로 2020년에 100주년을 맞이하여 잘츠부르크 전체가 바로크시대의 문화, 음악과 분위기로 채워질 예정이다. 또한 론리플래닛 2020년 베스트 여행지 1위 도시로 잘츠부르크가 선정되어 기대가 되는 한 해가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잘츠부르크에서 남쪽으로 약 100㎞ 떨어진 첼암제-카프룬은 빙하, 산, 호수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세계적인 휴양지이다. 또한 이곳은 사계절 내내 하이킹, 사이클링, 수영, 설산 스포츠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스포츠 메카이기도 하다. 특히 잘츠부르크 주 스키장은 최고의 설질을 유지하며, 겨울뿐만 아니라 7월 초까지도 스키를 즐길 수 있어 '스키어들의 천국'이라 불린다. 한편 이날 메흐멧 구룰칸 터키항공 한국 지사장이 참여해 잘츠부르크 공항으로 환승 연결성을 강조했다.

2019-11-10 13:47:31 이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