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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일상속 달콤한 시간 팔도 '비락식혜'

[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일상속 달콤한 시간 팔도 '비락식혜' 식혜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우리 고유의 전통음료다. 명절이나 잔치 때 음식을 푸짐하게 먹은 뒤 달고 시원한 식혜 한 대접을 마시면 후식으로도 제격이다. 독특한 달콤함이 미각을 자극하고 마실거리 중 유일하게 밥알이 들어 있어 공복을 달래기에 좋다. 대표적인 발효식품인 식혜는 풍부한 섬유질과 발효과정에서 발생하는 소화효소가 들어있어 소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옛 조상들은 속이 더부룩할 때 식혜를 섭취하며 속을 달래기도 했다. ◆식혜음료의 원조 지난 1993년 종합 식품회사 팔도가 선보인 '비락식혜'는 전통음료 식혜를 제품화한 원조 식혜 음료다. 당시에는 파우치형태의 음료제품으로 개발해 소비자에게 선보였다. 명절같은 날에나 먹는 음료였던 식혜를 자판기 음료수로 언제든지 접할수 있게 출시돼 당시 일대 혁명을 일으켰다. 1994년 출시된 간편한 캔식혜는 콜라, 사이다 등 서구형 탄산음료가 주도했던 시장에서 새로운 콘셉트의 음료로 각광 받았다. 식혜 본연의 맛을 그대로 살린 비락식혜는 무색소, 무방부제로 만들어져 안심하고 마실수 있으며 흔들어서 마시면 더욱 맛있다. 비락식혜는 매실음료를 비롯한 대추음료와 쌀음료 등의 전통음료 붐을 촉발하면서 음료시장의 새로운 흐름을 형성했다. '신토불이(身土不二)' 열풍 등 우리 것에 대한 관심이 고조된 시기와 맞물려 한때 2500억원까지 성장한 식혜 시장을 이끌었다. 특히 1995년에는 연간 판매량이 2억캔을 넘었으며, 단일품목으로 연간 9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히트상품으로 정점을 찍었다. 식혜의 대중화로부터 시작된 전통음료의 인기몰이는 여러 경쟁업체들의 전통 소재를 사용한 제품의 출시로 시장 전체의 성장을 주도하는 양상으로 이어졌다. ◆비락식혜의 성공비결 '비락식혜'의 성공 비결은 출시 이후부터 지켜온 제조 방식에 있다. 전통 식혜를 현대적인 공법으로 대중화시킨 최초의 상품으로 밥과 엿기름을 따로 숙성시켜 식혜 본연의 맛과 향을 구현했다. 비락식혜의 주원료인 멥쌀과 엿기름 추출물은 국내산을 사용해 농가 수익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맵쌀의 경우 그동안 사용한 양이 1만4000t을 넘는다. 지난해 통계청이 발표한 연간 1인당 쌀 소비량 61.0㎏을 기준으로 약 23만명이 1년간 먹을 수 있는 많은 양이다. 카페인, 합성보존료, 색소가 들어있지 않고 다소 번거로울 수 있는 과정 없이 간편하게 가정식 식혜를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실적 또한 고공행진 중이다. 출시 이후 지금까지 식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에만 약 31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2013년 270억원, 2015년 290억원, 2017년 300억원 달성한 것에 이어 지속 상승세다. 20여 년 동안 약 4억8000만L가 판매됐으며 238㎖ 캔으로 환산할 경우 20억개에 이른다. 국민 1인당 약 38캔씩 마신 셈이다. 비락식혜는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가 높다. 미국, 호주, 파라과이 등 세계 15개국에 수출되며, 교민들에게는 고향의 맛을, 현지인들에게는 한국의 맛을 전하는 첨병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소비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구성 팔도는 소비자의 기호에 맞춘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며 '비락식혜' 브랜드 강화에 주력해 왔다. 비락식혜는 1인 가구 등 소형가구를 겨냥한 '비락식혜 1.2L'와 부담스럽지 않은 용량과 한 손으로도 쉽게 잡을 수 있는 편리성을 갖춘 '비락식혜 500㎖ PET'를 통해 간편음료로 구성을 세분화했다. 또한 여러 세대가 함께 모이는 명절에 부담 없이 먹기에 제격인 '비락식혜 1.8L PET' 제품을 선보이며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시도를 진행해 왔다. 2012년에는 '비락 밥알 없는 식혜'를 출시하며 식혜 본연의 맛은 살리면서도 식혜에 들어있는 밥알을 먹기 꺼려하는 소비자들의 입맛까지 고려했다. 2018년 8월에는 '비락식혜 스틱'을 선보이며 기존에 없던 색다른 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가갔다. 팔도의 25년 식혜 제조기술력을 담은 액상형 스틱 제품으로 국내산 농축식혜 베이스에 생강추출액을 더해 식혜 맛을 살렸다. 15g들이 개별 포장으로 휴대가 간편한 것도 장점이다. 커피믹스와 같이 제품을 컵에 넣고 일정량의 물을 부으면 달콤 쌉싸름한 전통식혜가 된다. 여름철에는 과일과 함께 시원한 에이드로 겨울에는 따뜻한 물을 넣은 식혜차로 즐길 수 있다. 일반 가정 뿐 만아니라 사무실 등에서 식혜를 간편하게 즐기기 위해 기획했다. ◆마케팅 활동 과거에는 중장년층이 전통음료를 많이 구매했지만, 20~30대 소비자들의 구매율이 점점 높아짐에 따라 젊은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한 마케팅활동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지난해에는 '비락식혜' 캔 제품 패키지에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무민(Moomin)' 캐릭터를 적용해 젊은 소비자들을 끌어들였다. '무민'은 70년 역사를 가진 캐릭터로 핀란드 동화작가 '토베 얀손'에 의해 1945년에 만들어졌으며 친근한 캐릭터와 편안한 이미지로 해외 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두터운 마니아층을 자랑한다. 지난 4월에는 '어벤져스' 캐릭터를 적용한 비락식혜 한정판 패키지 출시했다. 화제의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개봉에 맞춰 '비락식혜'의 상징인 노란색 캔 제품에 국내 인지도가 높은 아이언맨, 캡틴아메리카, 스파이더맨, 헐크의 역동적 이미지와 심벌을 화려한 색체로 표현에 젊은이들에게 인기다. 누계수량 800만개를 돌파했다. 김기홍 팔도 음료 BM팀장은 "팔도 비락식혜는 서구형 음료가 주도했던 음료시장에서 전통음료 시장을 개척한 의미 있는 제품"이라며 "끊임없는 품질 개선과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제품 인지도 제고와 식혜 음료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8-08 15:31:10
[새벽을 여는 사람들] '사람 마케터' 김민지 "당신을 찾아드립니다"

"어떤 사람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와 그 사람과의 간극을 좁히기 위해서는 전략적으로 사람 자체를 마케팅해야 해요. 그러기 위해선 스토리, 마인드셋(mindset), 스피치 등 이 3가지 요소가 필수적입니다." '당신을 기획하는 사람 마케터' 김민지 씨(31)의 얘기다. 기자는 그를 금융감독원에서 홍보와 기자로 처음 만났다. 그러던 어느 날 많은 사람들의 선망 직장인 금감원을 뒤로하고 '사람 마케터'가 되겠다고 나선 그가 궁금해졌다. 20대의 김민지 씨는 도전의 삶을 살았다. 그는 2013년 대학교를 졸업하기 전 증권사에 입사했다. 부모님이 원한 삶이었다. 증권사에서 일하다 보면 속보 등 뉴스를 계속 보게 된다. 그렇다 보니 못 이룬 꿈을 마주하게 되는 일이 많았다. 바로 아나운서다. 그렇게 그는 같은 해 6월 증권사 입사 3개월 만에 퇴사를 결정하고 아나운서 준비에 들어갔다. 경험이 일절 없다 보니 쉽지 않았다. 우연한 기회에 채널아이(당시 KTV 소속 산업통상자원부 뉴스 담당) 방송국에 기자로 시작했다. 이렇게 기자를 하다 보면 아나운서의 꿈을 절대 이룰 수 없겠다고 생각해 또 3개월 만인 9월 퇴사를 결정했다. 우여곡절 끝에 2014년에 한국경제TV 외신캐스터를 시작으로 프리랜서 앵커를 맡게 됐다. 그의 나이 26살이다. 이후 2015년 2월 전주 MBC 공채에 합격해 지역 지상파로 넘어가게 됐다. 그러던 참에 2016년 9월 금감원에서 홍보전문역으로 새 둥지를 텄다. 홍보전문가인데 방송홍보를 전문으로 하는, 아나운서지만 홍보 역할도 하는 일이 매력적이라고 느꼈다. 홍보전문 인력이 없었던 금감원에서 그는 일을 개척하며 재미있게 해냈다. 다른 기관에서 보러 올 정도로 본보기가 됐다. 실제로 모 방송 매체에서 금감원 코너로 '손바닥 경제'라는 경제코너를 만들었는데 반응이 괜찮았다. "금감원에서는 매일 보도자료가 쏟아져 나오지만 어려운 어휘와 공급자 중심의 문서로 이뤄져 있어요. 보수적으로 작성돼 있다 보니 사실 일반인분들에게는 어려운 것이 사실이죠. 그렇다 보니 읽으려고 하지 않아요. 그래서 유튜브나 네이버TV에서 친절하게 해설을 해줘서 영상만 보면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을 했어요." 이러한 그의 노력은 성공적이었다. 2016년 11월 네이버TV에서 국민들이 관심 가질만한 것들을 콘텐츠로 만들면 네이버 메인에 노출이 되는 등 초반에는 네이버TV만 공략해서 한 편당 22만뷰 기록을 세웠었다. 입사 초반 네이버TV는 구독자가 200명이었지만 6000명가량 늘어나기도 했다. 그러던 어느 날 김민지 씨는 선망 직장인 금감원을 뒤로하고 사표를 던졌다. 콘텐츠를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과정에 재미를 느꼈고, 의미 있는 일에 재능을 쓰고 싶었기 때문이다. "요즘 '90년대생이 온다'를 보면서 요즘 친구들이랑 비슷했어요. 저에게 있는 재능을 조직 안에서 허용되는, 조직을 위한 것으로만 쓰기보다는 저의 재능을 필요로 하는 곳이 있을 것 같아 퇴사를 결정했어요. 한 살이라도 어릴 때 다른 분야에서 실력을 키울 수 있는 곳을 찾으려고 해요." 문득 그 '재능'이라는 것이 궁금해졌다. "보통 사람들은 콘텐츠가 많은데 내 얘기일 때는 다들 못 찾는데 다른 사람이 봐주면 잘 찾아요. 그래서 앞으로는 직장인, 면접 준비생, 취업 준비생, 기업인, 경영인 등 그 사람의 콘텐츠를 찾아서 잘 발굴하고 기획하고. 또 자기만의 콘텐츠를 누군가의 앞에서 잘 말할 수 있는 스피치까지 잘 알려드릴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어요." 김민지 씨는 자신을 '당신을 기획하는 사람 마케터'라고 칭했다. "저는 사람을 봐줄 때 이미지 스피치만 보는 것이 아니라 주어진 미션을 왜 해야 하고, 이를 잘 해내려면 어떤 평가요소가 있고, 어떤 항목에 맞춰 해야 하는지 타게팅을 하면서 했어요. 이로써 좋은 결과를 얻더라고요. 이루려고 하는 목표와 사람 사이와의 간극을 좁히기 위해서 전략적으로 사람 자체를 마케팅해야 해요. 그 안에 방법이 스토리, 스피치인 것이죠." 김민지 씨는 그동안의 경험을 집대성한 책 '또 면접장에서 머리가 하얘져서 나왔습니다'를 내놨다. 특히 기존에 나와 있는 면접 관련 책들은 인사팀 출신, 아나운서 출신 등이 쓴 책이 많은데 전체적인 프로세스가 아닌 일부 과정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경우가 많은 점에 집중했다. "저는 목표 설정, 발굴, 스피치, 이미지, 마인드셋 등이 골고루 녹아있도록 했어요. 기존의 책들은 이 같은 과정들이 흩어져 있다는 점이 있더라고요. 이왕이면 나를 목표를 알고 나를 알고 나를 맞춰서 내 스토리를 끌어내고 스토리를 전달하기 위한 스피치, 실전에서 긴장하지 않도록 마인드 셋 등을 다 담으려고 노력했어요." 책에 대한 구상은 2017년 12월부터 시작했다. 방송기자, 생방송 아나운서, 금감원 홍보 역할 등을 하면서 스토리, 스피치, 마인드셋 등 3가지가 모두 필요하다고 느꼈다. 그래서 3가지를 잘 연결해 시너지를 내는 책을 내고 싶었다.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깨달은 것이어서 스토리는 있지만 스피치는 없거나, 또는 스토리는 없지만 좋은 악기와 나라는 사람을 가진 분들에게 이를 꼭 알려주고 싶었어요." 첫 책인 만큼 애정이 컸지만 아쉬움도 남았다. 첫 책이라 많은 것을 담고 싶은 마음에 시각화가 부족했다고 자평했다. 이 때문에 다음 책은 워크북을 만들 예정이다. "사례를 충분히 담은 워크북을 만들고 싶어요. 첫 책은 이론이 가까웠다면 풍부한 사례를 담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합격자들의 답변, 합격자들이 지원한 기업의 목표 설정부터 맞게 준비하는 과정까지. 다음 책은 풍부한 책이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아직 31살이지만 많은 도전과 경험을 거친 김민지 씨는 또 새로운 도전을 준비 중이다. 사람을 이야기하는, 사람을 빛나게 하는 '당신을 기획하는 사람 마케터' 김민지 씨의 도전에 박수를 보낸다.

2019-08-06 17:14:54 김희주 기자
[메트로 트래블] '엑스포2020', 2020년 10월 개최되는 '2020 두바이 엑스포'한국 첫 소개

'엑스포2020'은 지난 30일 서울 중구 조선호텔에서 '2020 두바이 엑스포 미디어 브리핑'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020년 10월 20일부터 2021년 4월 10일까지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월드 엑스포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항공사, 여행사 및 미디어의 관심을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2020 두바이 엑스포 담당자인 수마티 라마나탄(Sumathi Ramanathan) 데스티네이션 마케팅 디렉터가 방문해 '2020 두바이 엑스포'에 대한 소개시간도 함께 가졌다. 월드 엑스포는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대규모 국제전시회로 1851년부터 세계의 여러 나라가 모여 각국이 성취한 최신 혁신 기술, 발명품 등을 소개하는 자리다. 최고의 디자인, 건축, 문화, 최첨단 기술 등이 전시되며 기차, 텔레비전, 엑스레이, 축음기는 물론 케첩까지 월드 엑스포를 통해 세계에 처음으로 선보였다. 매 5년마다 개최되는 월드 엑스포는 오는 2020년, 중동, 아프리카 및 남아시아 지역 최초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된다. 2020 두바이 엑스포의 메인 테마는 '마음의 연결, 미래의 창조(Connecting Minds, Creating the Future)'그리고 세 개의 서브테마는 '기회(Opportunity), 이동성(Mobility),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이다. 또한, '2020 두바이 엑스포'는 축구장 약 400개 규모의 전체면적 4.38 제곱킬로미터에 달하는 엑스포 부지에서 펼쳐지며, 현재까지 192개 국가가 참여해 각국의 혁신 기술, 솔루션, 전시 등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은 2020 두바이 엑스포 기간동안 매일 열리는 60개의 라이브 이벤트와 200여개의 F&B(식음료) 미식경험도 즐길 수 있다. 2020 두바이 엑스포 수마티 라마나탄 데스티네이션 마케팅 디렉터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마련된 이번 미디어 브리핑을 통해 2020 두바이 엑스포에 대해 소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특히 이번 엑스포에서는 약 6개월간 총 방문객 수 2500만명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며, 월드 엑스포 역사상 최초로 방문객의 70%는 해외 방문객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월드 엑스포 최초로 모든 참여국이 각국의 개별 파빌리온을 선보일 예정이라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만큼 철저한 준비가 이뤄지고 있으며, 앞으로 2020 두바이 엑스포에 대한 다양한 소식도 지속적으로 공유할 예정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9-08-04 18:52:38 이민희 기자
[메트로 트래블] 일성여행사, 가성비 갑(甲)'염성사양도 2박3일 골프'54만원대 출시!

불포함이 거의 없는 가성비 좋은 골프상품을 떠나보는건 어떨까… 입추를 앞둔 8월 첫주, 일성여행사 자회사 부라보트래블네트워크에서 가성비 갑(甲)인 '염성(옌청) 사양도 골프 상품'을 내놨다. 추석연휴 9월12일 과 10월3일 개천절 연휴를 이용해 2박3일, 54홀, 66만9000원…골퍼들은 관심 갈만한 금액이다. 염성공항은 아시아나항공을 타고 1시간 25분 거리면 도착할 수 있다. 이상품의 숙소는 국가가 운영하는 영빈관5성급 사양도리버사이드호텔에 투숙하고, 상쾌한 기후속 라운딩이 가능하다. 염성 사양도골프장은 기아차 합작그룹소유 회원제 골프코스로 호주 Lesc Watts가 설계, 전장 7311야드, 버뮤다잔디의 18홀 코스다. 코스레이아웃이나, 관리상태가 우수하다. 한국그룹이 관계돼 있어 캐디교육 또한 아주 잘 돼어 있다. 골프후 중국식 마사지 는 80분에 160위안(약 2만8000원)이다. 칭다오맥주가 25위안, 연태고량주가 70위안 등 물가는 저렴한 편이다. 9월, 10월 핫한 쉬는 빨간날 외에도 9월1일~10일, 9월11일~11월15일, 11월16일~12월31일 까지 화, 목 출발패턴으로 2박 부터 5박 까지 다양한 옵션이 있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9월1일~10일, 9월11일~11월15일, 11월16일~12월31일 기간중 화,목 출발 2박3일 패턴은 54만9000원 부터 출발 가능하다. 포함사항은 아시아나 항공요금, 택스, 5성급(2인1실)호텔, 전일정 식사, 그린피, 카트비, 캐디피, 기사팁이다. 불포함사항은 캐디팁(1인당 18홀 100위안), 미팅샌딩비(1인 300위안), 비자비용(7만원)등이다. 일성여행사(부라보트래블)은 염성 사양도골프장 총판으로, 추석 연휴 및 10월연휴 선착순 모객중이다.

2019-08-04 18:51:47 이민희 기자
[메트로 트래블] 온라인투어, "짐만 싸면 100% 출발"…아직 끝나지 않은 여름, 특가 잡고 떠나자!

본격적인 여름 휴가가 시작됐다. 이미 여행을 떠난 사람들 그리고 여행 준비를 마치고 출국일을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이 기간은 바쁘고 반복되는 일상을 뒤로 한 채 여행에 대한 설레임으로 가득한 시기다. 하지만 미처 여행 준비를 하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떠나는 사람들을 보며 부러움의 눈길만 보내야 하는 시기다. 그렇다고 해서 지금 당장 여행을 떠나고 싶어도 성수기의 높은 비용과 마감으로 인한 제한적인 일정 등으로 선뜻 예약하기가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이에 아직 여행을 준비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온라인투어가 '쌈박 특가'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여행 성수기 시즌인 8~9월에 출발하는 여행 패키지 상품으로 구성돼있다. 100% 출발이 가능한 상품을 최대 35% 할인가격으로 제안하는 '기습 특가'도 마련되어 있다. 기습특가는 총 4개 상품으로 운영되며 3일에 한번씩 변경된다. 이번 기회를 잡는다면 보다 알뜰하게 여행을 떠날 수 있을 것이다. 기습특가를 놓쳤다고 해서 실망할 필요는 없다. 합리적인 가격과 최적의 일정, 최대의 혜택으로 구성해 엄선한 상품을 선보이는 '즉시할인 상품'이 있기 때문이다. 인천, 부산, 대구에서 출발하는 동남아, 남태평양, 중국, 유럽, 미주 등 다양한 여행 상품으로 구성되어 선택의 폭이 넓다. 상품별로 최대 3만원의 즉시할인을 받을 수 있으니 이 혜택을 놓치지 말자. KB국민카드를 이용하면 최대 10만원 할인 혜택도 함께 진행된다. KB국민카드 즉시할인은 100만원 이상 결제 시 2만원 할인, 200만원 이상 결제 시 5만원 할인, 300만원 이상 결제 시 10만원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한 온라인투어 마케팅 담당자는 "늦은 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분들이 많다. 하지만 여름 휴가를 즐기는 주변 사람들로, 짧게라도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드는 시기가 바로 8월"이라며 "그런 사람들에게 이번 프로모션은 8월에 당장 떠날 수 있는 여행을 보다 알뜰하게 준비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준비된 상품 역시 좌석이 많이 남아있지 않아 조기 종료될 수도 있으니 원하는 상품이 있다면 서둘러 예약해 즐거운 휴가를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투어의 '쌈박 특가'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투어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19-08-04 18:51:22 이민희 기자
[메트로 트래블] 크리스탈 크루즈, 크루즈 크리틱 선정 '최고의 스몰 크루즈 선사'선정돼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상 기록을 자랑하는 크루즈 라인, 크리스탈 크루즈가 명망있는 크루즈 어워드인 크루즈 크리틱 어워드에서 '미국 & 캐나다 지역 2019 최고의 스몰 크루즈 선사'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매년 열리는 이 어워드는 크루즈 크리틱에 올라온 리뷰와 피드백을 바탕으로 인기 크루즈를 선정한다. 수상 부분은 목적지와 선박 크기로 구분되며 선박 크기의 경우 1200명 이상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선박 부분과 그 미만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는 소형 선박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이 된다. 6성급 럭셔리 크루즈인 크리스탈 크루즈는 최소의 손님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스몰 오션 크루즈, 크리스탈 심포니와 크리스탈 세레니티 2척을 운행 중이다. 두 선박의 일정은 100박 이상의 전 세계 일주 월드 크루즈부터 7박 이하의 짧은 일정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미국과 캐나다의 일정으로는 샌타바버라, 샌디에이고, 샌프란시스코, 애스토리아와 같은 태평양 연안 도시 탐험, 알래스카의 빙하, 뉴 잉글랜드의 단풍과 식민지 역사를 경험할 수 있는 일정, 프랑스 같은 캐나다 도시와 산림, 동부 해안 지역 등이 포함된다. 이번 크루즈 크리틱에서의 수상을 축하 기념하기 위해, 크리스탈 크루즈는 8월 31일까지 예약자에 한해 파격적인 프로모션들을 제공한다. 풍부한 생태계와 샌디에이고만의 캘리포니아 매력을 발산하며, 멕시코의 유명 휴양지들을 만끽하는 크리스탈 심포니호의 칼데라 출발 10박 일정 디럭스 w/픽처 윈도 개런티 카테고리(OG)의 요금은 1인 $2049부터 예약 가능하다. 해당 금액에는 고급 와인, 샴페인, 24시간 룸서비스, 무제한 와이파이, 선상팁, 스페셜티 다이닝, 럭셔리 어매니티 등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올 인클루시브가 포함되어 있다. 보다 자세한 문의 및 예약은 크리스탈 크루즈 한국사무소로 하면 된다.

2019-08-04 18:50:13 이민희 기자
[메트로 트래블] 에어뉴질랜드, '에어 올블랙스' 기내 안전 영상 전세계공개

에어뉴질랜드가 2019년 시즌 뉴질랜드 국가대표 럭비팀 올블랙스(All Blacks)지원 기념 및 다음 달 열리는 럭비 월드컵 응원을 위한 새로운 기내 안전 영상 '에어 올블랙스(Air All Blacks)'를 8월1일 전세계에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올 블랙스의 수석코치인 스티브 한센과 주장 키에란 리드, 샘 케인, 안톤 리너트 브라운, 라이온 크로티가 이번 영상에 캐스팅되었다. 이들은 영상에서 시청자들을 새로운 항공사 '에어 올블랙스'의 본사로 안내하며 '에어 올블랙스'첫 기내 안전 영상에 대한 아이디어를 논의한다. 또 2017년 에어뉴질랜드로 뉴질랜드 여행을 하고 에어뉴질랜드의 차세대 대변인을 자처하고 있는 미국 인기 배우 릭 호프먼과 뉴질랜드 주연 배우 클리프 커티스도 영상에 출연한다. 에어뉴질랜드 글로벌 브랜드와 컨텐츠 마케팅 총괄 매니저 조디 윌리엄스는 "이번 영상이 뉴질랜드를 상징하는 두 개의 브랜드가 함께 나서 뉴질랜드인의 DNA에 럭비가 얼마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지 보여주는 미래지향적인 촬영물"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유명한 국내외 스타들과 팬 그리고 에어뉴질랜드 임직원이 함께 지난 10년을 기념하게 되어 무척 뜻깊다. 이 영상은 리파 럭비(Rippa Rugby)의 풀 뿌리부터 1987년 국가대표 럭비팀에 대한 향수에 이르기까지 뉴질랜드만의 독특한 색깔을 현대적인 유머 감각으로 생동감 있게 살려냈다"고 덧붙여 말했다. '에어 올블랙스'는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캐스팅 라인업에 더해 뉴질랜드 밴드 식스60(Six60)의 새로운 곡 유니버스(Universe)를 사운드 트랙으로 독점 사용하고 있다. 영상에 사용된 곡은 8월 9일부터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들을 수 있다. 한편 '에어 올블랙스'는 8월부터 에어뉴질랜드의 국제선과 국내선에서 공개되며, 유튜브에서도 볼 수 있다.

2019-08-04 18:49:17 이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