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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세상이야기] 하나투어문화재단 "누구에게나 여행할 권리가 있다"

[살맛나는세상이야기] 하나투어 "누구에게나 여행할 권리가 있다" 하나투어문화재단은 경제적·사회적 여건 등으로 관광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는 관광취약계층 여행 지원을 비롯해 관광인재양성, 다문화 청소년 농구단 지원, 문화 예술가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하고 삶의 질을 높여주는 것이 바로 문화예술의 힘이다. 현대 사회가 문화와 문화생활의 확장을 가져왔지만, 세대와 지역, 소득에 따른 문화적 경험차와 온도차는 때로는 사회적 갈등을 야기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경제적·사회적 차이가 기회의 박탈로 이어지지 않도록 '누구나 공평하게 문화적 경험'을 누리고 '누구나 여행할 권리'를 위해 하나투어문화재단은 여행과 문화예술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형태의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는데 힘쓸 예정이다. 가장 최근에는 여행소외계층 가족을 위한 '여행약국'을 론칭했다. 희망여행프로젝트 '여행약국'은 하나투어가 설립한 문화관광 전문 재단, '하나투어문화재단'이 설립 2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기획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몸이 아플 땐 약국, 마음이 아플 땐 여행약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연이 있는 여행소외계층 참가 가족에게 알맞은 여행을 약으로서 '처방'한다. 이번 여행약국은 하나투어문화재단의 주최 및 주관, 하나투어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여행약국 태국 방콕편에는 한부모 가정, 저소득 가정 등 여행소외계층 6가족(18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8월 22일부터 3박 5일간 카오키 여우동물원, 담넌사두억사원, 메끌렁기찻길, 딸랏롯파이 야시장 등 방콕의 주요 명소를 빠짐없이 관광했다. 또한, 여행지에서 가족별 사연에 맞춰 힐링, 쉼표, 관계, 추억 등 4가지 구분으로 부여한 '여행 처방전'에 따른 미션을 수행했다. 참가 가족 중 엄마와 초등학생 딸이 함께 지내는 한부모가정인 '고래가족'은 '추억'과 '관계'라는 여행약을 처방받았다. 아침에 일어나 웃는 얼굴로 인사하기, 실컷 늦잠 자고 여유로운 아침 식사를 함께 하기 등 처방 받은 여행약으로 가족 관계를 증진시켰다. 하나투어문화재단 이상진 디렉터는 "참가자들이 여행약국을 통해 그간의 아픔을 치유하고,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사람이 '누구나 여행할 수 있는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여행 지원프로그램에 대한 취지와 확장성을 가지고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희망여행 프로젝트 중에는 '아주 특별한 허니문'과 '지구별 여행학교'도 있다. 아주 특별한 허니문은 경제적, 신체적 어려움으로 결혼 후 신혼여행을 떠나지 못했던 저소득층 부부에게 허니문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여행을 통해 부부들은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사랑을 다시금 깨달으면서 서로의 인생에 소중한 동반자가 될 것을 다짐하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간다. 지구별 여행학교는 소외 아동 청소년들이 국내 및 해외여행을 통해 다채로운 문화를 경험하면서 자신의 꿈을 새롭게 그려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여행 프로그램이다. 인재양성 프로그램 '투어챌린저'와 '글로벌 프렌즈'도 운영해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쓴다. '투어챌린저'는 미래 관광산업의 중심이 될 대학생들에게 글로벌 투어리즘의 비전을 제시한다는 취지아래 대학생들의 신선한 아이디어와 배낭여행 노하우를 결합해 해외탐방을 지원한다. 다문화 아이들에게 농구라는 스포츠를 통해 리더십, 협동심, 사회성 등을 함양하기 위해 창단한 하나투어 인재양성 프로젝트 사업 '글로벌 프렌즈'도 있다. 이밖에 아동/청소년 문화체험 봉사, 환경 봉사, 지역사회 상생활동 등 사회 그늘진 곳곳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 정기 봉사 이외에도 소그룹, 착한버스, 재능나눔 등의 기획봉사와 나눔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기금은 해외 지원사업에 쓰여진다.

2019-09-23 14:17:36
[메트로 트래블] 혜민스님, 명상앱 '코끼리' 만들어 영국대사관직원 힐링시간

혜민스님과 데니엘튜더가 공동개발한 명상어플 앱 '코끼리'가 지난 20일 영국대사관을 찾아 직원들에게 명상의 시간을 들려주었다. 기자가 직접 '코끼리'앱을 실현시켜보니 "현대인이들이 맘의 평온 및 삶의 지혜 주기위해 만들었습니다"는 혜민 헤드티처의 멘트 아래, 각 심리전문가 및 명상수업, 맘의 휴식·치유, 긍정적 인간관계에 도움주고자 만들었다는 말을 들을 수 있었다. 코끼리 명상 앱은 따라하기 쉽게 만들었고, 비종교적이고 과학적인 모바일 앱을 표방한다고 한다. 지난 20여년동안 서양에서는 명상이 우리 삶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 연구했는데, 글로벌기업 구글, 애플, 나이키 직원들 도 명상에 대한 관심과 실현을 하고 있다. 영국 관광청은 영국대사관, 혜민스님과 함께 명상을 통한 멘탈헬스 관리 법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20일 갖고, 영국 정부가 현대 사회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된 우울증과 같은 정신질환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것을 실현했다. 영국정부는 최근에 '외로움 장관' 및 '자살 예방 장관'까지 임명해 사회의 정신적 웰빙을 위한 정부의 노력이 있다는 부분도 강조했다. 경제적 어려운 소상공인 및 직장인들이 가져야 할 사회적 마음가짐에 대한 혜민스님의 조언을 들어봤다. "일단 생활을 살아가시는 힘드시니까…. 장사가 경기도 많이 타고 열심히 일해야 하고, 주인으로서 열심히 일하고, 얼마나 삶이 각박하고 과중되고 힘드실까 합니다. 힘든 가운데서도 그럼에도 가능하다면 내가 무조건 해야할 일만 하는게 아니라 내 몸을 아껴주는것도 생각하셔야 합니다. 내가 걸어서 버스·지하철 2정거장 전에 내려 운동하면서 내스스로 건강을 챙겨주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면 생계 및 생활이 더 활기차리라 생각합니다. 지금내몸이 느끼는 내허리, 몸을 챙겨주시고, 맘이 속상한일이 있다면 한달에 한번이라도 내 생각을 친구나 지인들에게 식사, 차 등을 하면서 속상한 것, 힘든 것을 애기하고, 그런 삶을 살다보면 많은 정신건강, 몸도 돌아오리라 생각합니다"며 "많은분들이 경제적 어려운 가운데서도 내몸과 맘을 다져주는 의도를 잃지 않았으면 합니다"고 당부했다. 모바일 명상스타트 앱, '코끼리'에 사람들이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질문에 "지난 5여년 동안 많은분들의 마음·심리 치료활동 해왔고, 너무 멀어서 시간이 안돼 못오신는 분들께 종교와 상관없이 비영리단체를 만들어 치유프로그램을 만드는 게 좋치않을까 생각해 왔습니다. 문제가 건강보다 고민으로 잠을 못자는 사람들, 힘들어서 스트레스 너무 많은 분들, 가정적 관계 스트레스, 자존감 문제, 등 심리적·음악적 치유프로그램 등이 있습니다. 부모와의 갈등, 뒤쳐지는 청춘, 불안한 마음 등을 해소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고민이 무엇인지 찾아낼수 있는 방법, 종교와 상관없고, 과학적 접근방식을 택했습니다"고 프로그램을 설명했다. 혜민스님은 "큰 목표가 있는데, 한국인들 중 정신적 어려움, 등 전문의를 만나야하는 사람 10명 중 7명 정도가 '생각만 똑바로 하면 되겠지'라고 치부해버리는 분들이 많으신데, 데니엘튜더가 명상앱을 만들자는 제안을 해왔습니다. 핸드폰은 누구나 가지고 있고 현대사회에서 명상앱을 통한 상담은 자기를 드러내지 않아도 쉽게 갈수 있겠다 싶어 1여년 넘게 준비해 공동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앱 이라는 것이 기술자, 개발자, 디자인 등 보여주는건 심플한데 운영·인력 등이 필요해 모든 운영 스탭들이 밥먹고 살아야 하지 않나 생각했고, 커피한잔 값이지만 더 앱을 심도있게 보고 들으려하는것, 그것을 명상 콘텐츠가 더 값어치가 있을 수 있도록 하기위해 유료화했습니다.앱이 저렴한 가격이어야 하며 수익중 일부는 자선단체 등에 기부할 계획입니다. 또, 공동개발자 데니엘이 스트레스많은 소방관 , 군인, 봉사콜센터직원 등 분들께 무료로 구독권을 주자고 해 고마운 마음을 가졌습니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혜민스님은 "20대만 하더라도 남들의 생각 등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는데, 제가 40대 중반 넘어가니 남들이 보는 나는 덜 중요하게 생각됩니다. 남들에게 못한다면 못한다고 애기하고, 내가 할 수 있을 만큼만 다합니다. 죄송한 맘과 아쉬움 등 너무 오래두고 스스로를 힘들게 하진 않습니다"며 영국대사관에서의 인터뷰를 줄였다.

2019-09-22 11:09:25 이민희 기자
[메트로 트래블] 이베리아의 숨겨진 보석, '스페인 북부'…대한항공 산티아고 직항 전세기 상품 내놔

9월에 들어서며 더위가 물러나고, 선선한 가을이 오고 있다. 푸른 하늘을 보며 시원한 바람을 느끼다 보면 문득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생각이 드는 계절이다. 11월의 스페인은 한국보다 좀 더 따뜻한 가을 날씨로 비가 오지 않는 날에는 온화하고 햇살이 내리쬐기 때문에 여행하기에 딱 좋다. 올해 바쁘게 살아온 나에게 특별한 선물을 하고싶다면 스페인 관광을 계획해보는 것이 어떨까. 스페인이라고 하면 보통 사람들이 떠올리는 도시는 세계적인 유명 건축가 가우디의 도시 바르셀로나, 스페인의 심장이라 불리는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다. 바르셀로나와 마드리드는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는 낭만적인 도시이며, 유럽 여행에서 놓칠 수 없는 도시이다. 그러나 스페인에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최근 TV프로그램과 뉴스 매체 등을 통해 주목받고 있는 도시가 있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세계문화유산들이 살아 숨 쉬는 곳, 예능 '스페인 하숙'과 'GOD의 같이 걸을까'의 배경이 된 산티아고 순례길이 있는 곳, 바로 '스페인 북부' 지역이다. 스페인 북부에는 제3대 그리스도교의 성지인 '산티아고 순례길'이외에도 넓게 펼쳐진 산과 평야, 대서양을 끼고 있는 수많은 해안 도시와 그곳을 감싸고 있는 크고 작은 마을들이 관광객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순례길을 걸으며 만나는 자연 경치, 스페인의 역사가 담긴 건축물들이 가득한 도시, 현지 곳곳에 있는 스페인 맛집에서 스페인 요리를 먹을 수 있다면 여행의 즐거움은 배가 될 것이다. ◆순례자의 도시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묵시아', '피니스테레' 산티아고 순례길 'Camino de Santiago(까미노 데 산티아고)'는 9세기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에서 예수님의 열두 제자 중 하나인 성 야고보의 유해가 발견되었고, 성 야고보를 스페인의 수호성인으로 삼으면서 생겼다. 1993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면서 전 세계 여행자 사이에서도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순례길의 종착점은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로 매년 수많은 순례자들이 찾는 곳이다. 야고보의 묘 위에 지어진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대성당에서는 매주 금요일 저녁 향로 미사가 드려지는데, 향로 통을 허공에 띄어서 성당 내부에 향이 퍼지도록 하여, 오랜 여행으로 지친 순례자들에게 평안을 주고 더럽혀진 몸을 소독해주는 의식을 하고 있다. 피니스테레는 절벽과 해안이 어우러져 노을이 매우 아름다운 곳이다. 피니스테레의 북쪽에 위치한 '묵시아'는 풍광이 아름다운 어촌 마을로 피티스테레와 비슷한 느낌을 주는 조용한 분위기 마을이다. 스페인에서 선교 활동을 하는 야고보를 응원하기 위해 성모마리아가 바위로 만든 배를 보내주었다고 하여 만들어진 묵시아 성당이 있다. ◆스페인의 역사가 담긴 예술 도시 빌바오, 레온 스페인 북부에는 스페인의 오랜 역사가 담겨 있는 예술작품과 문화유산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레온 대성당과 빌바오 구겐하임 미술관이 있다. 빌바오 레온 대성당은 1747년부터 19세기 초반에 걸쳐서 과테말라 건축가 디에고 호세 데 포레스 에스키벨의 설계로 건축되었다. 바로크에서 신고전주의 양식으로 이행하는 절충주의 건축 양식을 보이는데, 가장 큰 특징은 절제된 실내 장식과 풍부한 자연 채광, 성소 위의 둥근 천장의 장식이다. 구겐하임 빌바오 미술관은 세계적인 미술재단 구겐하임재단이 에스파냐 빌바오에 건립한 미술관으로 15세기 조선소와 공장의 산업 폐기물로 쇠퇴해 가던 빌바오를 살리기 위해 1억 달러를 들여 정부가 유치한 미술관이다. 티타늄판 구조물이 50m 높이로 치솟은 기묘한 형상의 이 건물은 기둥을 쓰지 않은 철골 구조로 보는 사람의 위치에 따라 다양한 형태를 드러낸다. ◆스페인 미식의 도시 산 세바스티안 산 세바스티안은 최대 휴양 도시이자, 미식가들 사이에서 '미슐랭의 성지' 알려져 있는 미식의 도시이다. 산 세바스티안을 포함한 바스크 지방은 전세계 맛의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바게트 빵 위에 각종 재료를 올려먹는 핀쵸가 있다. 산 세바스티안에는 작은 핀쵸바가 무려 50군데나 밀집되어 있는데, 그 중 미슐랭 가이드로 등재된 곳이 약 35군데가 있다. 특색 있는 레스토랑을 돌아다니며, 그 레스토랑의 핀쵸를 먹어보는 것을 '핀쵸스 투어'라고 한다. 메트로신문 독자들을 위해 롯데관광은 9일 동안 스페인, 포르투갈 관광과 순례길 트레킹을 함께하는 대한항공 산티아고 직항 전세기 상품을 준비했다. 프랑스 길, 포르투갈 길의 핵심 순례길을 전문가이드, 인솔자와 함께 걷고 스페인, 포르투갈 핵심 도시 관광까지 즐길 수 있는 상품으로 48년 전통의 롯데 관광의 노하우를 가득 담아 상품을 구성했다. 또한 현지 식당 및 호텔식을 이용하여 만족도 최고인 스페인, 포르투갈 특식을 제공하며, 편하고 만족스러운 여행을 위해 전 일정 4성급 호텔을 엄선하였다. 출발일은 11월 9, 16, 23일 단 3회 한정이며 구독자를 대상으로 9월30일까지 사전예약 동반자 40만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단체 예약시 4명이상 10만원 추가로 할인도 하니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자. 자세한 사항은 롯데관광 홈페이지 또는 유선전화로 하면 된다.

2019-09-22 11:09:16 이민희 기자
[메트로 트래블] 관광협 중앙회, 23일 '제13차 관광산업포럼'목포 개최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윤영호)는 23일 오후 전남 목포 폰타나비치관광호텔에서 '제13차 관광산업 포럼'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관광산업포럼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중앙회가 주관하여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16년부터 지역을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는 행사로 GKL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고 있다. 이번 목포 포럼은 지난 4월 '맛의 도시 목포'선포와 9월 '목포 해상케이블카'개통을 계기로 목포와 전남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열린다. 포럼의 첫 번째 발제자로는 마컴프렌즈의 김태호 대표가 '2019트렌드와 여가·관광'을 발표하며, 컨슈머인사이트 김민화 연구위원이 소비자 조사 데이터를 분석하여 전남 관광 활성화 방안 제시가 이어진다. 종합토론에서는 관광산업포럼 공동위원장인 한양대학교 이훈 교수가 좌장을 맡고, 토론자로 목포대학교 심원섭 교수, 신라대학교 장희정 교수, 연세대학교 황인석 겸임교수, 한국글로벌섬재단 신순호 이사장, 광주전남연구원 문창현 책임연구위원,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김강열 사무국장이 최근 목포의 주요 이슈인 '음식관광', '해상케이블카', '슬로시티', '섬관광'등 중심으로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2019-09-22 11:08:30 이민희 기자
[메트로 트래블] 대한항공 전세기로 떠나는 뉴질랜드 상품 출시... 온라인투어

대한민국 대표 여행기업 ㈜온라인투어(대표 박혜원)가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청정한 대자연이 살아 숨쉬는 뉴질랜드 대한항공 전세기 상품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온라인투어에서 선보인 뉴질랜드 여행 상품은 오는 12월 24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대한항공 전세기를 이용해 뉴질랜드 남섬과 북섬을 집중 여행하는 7박 9일과 8박 10일 일정이다. 대한항공 전세기는 화요일과 금요일 주 2회 출발로 총 20회 운항한다. 특히 온라인투어는 이번 전세기 상품 출시를 기념해 조기 예약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다. 10월 31일까지 뉴질랜드 대한항공 전세기 상품을 예약하는 고객대상으로 출발일로부터 90일 전 예약 시, 동반인 1인에 한해 50만원 할인, 60일 전 예약 시 동반인 1인에 한해 30만원 할인을 해준다는 방침이다. 온라인투어 남태평양팀 배미애 팀장은 "뉴질랜드는 우리나라의 겨울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12월부터가 여행을 즐기기에 가장 좋은 시즌"이라며 "오클랜드 왕복이 아닌 오클랜드, 크라이스트처치 등 인·아웃 도시를 다르게 구성해 타상품 대비 버스 이동 시간을 줄여 효율적인 일정이 특징이다"고 설명했다. 또 "노팁·노옵션 상품으로 현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추가 비용을 줄여 보다 가볍게 떠날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온라인투어는 뉴질랜드 대한항공 전세기 상품에 뉴질랜드 전통 요리법으로 만든 마오리족 항이런치를 비롯해 스테이크, 양고기, 연어회 정식, 크루즈 뷔페, 랍스터 등 뉴질랜드 특식으로 여행의 즐거움을 업그레이드 시켰다고 밝혔다. 뉴질랜드 전세기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투어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9-09-22 11:07:33 이민희 기자
[메트로 트래블] '크로아티아&슬로베니아 관광 워크숍 2019' 성공적 개최

크로아티아 관광청과 슬로베니아 관광청은 17일 개최한 '크로아티아 & 슬로베니아 관광 워크숍 2019'이 70여개 국내 여행사 및 여행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주한 크로아티아 대사를 비롯해 두 나라 관광청 임원과 지역 관광국 대표들이 참가했으며, 터키항공과 허츠 렌트카가 각각 특별 협력사와 협찬사로 참석했다. 호르바트 크로아티아 한국 소장은 "한국에서 크로아티아 관광을 홍보하고 마케팅하면서, 방문객 수 증가는 물론 여행의 질을 올리는데도 목표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발표한 슬로베니아 관광청 카르멘 노발리치 국장은 "슬로베니아는 세계 최초 녹색 국가로, 규모는 작지만 개성 있고 건강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라며 "특히 슬로베니아는 오는 2021년 유럽 미식가 여행지라는 귀중한 타이틀을 획득했다"고 말했다. 워크숍에서 크로아티아와 슬로베니아 관광청은 새로운 여행지와 테마를 알리는데 집중했다. 크로아티아 관광청은 신규 지역을 알리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슬로베니아는 '슬로베니아를 경험하는 나만의 방식'이라는 주제로 자연에서 즐길 수 있는 야외 활동과 스포츠, 문화, 음식과 와인, 천연 스파, 양봉 관광 등 새로운 분야를 알렸다. 행사 마지막에는 크로아티아와 슬로베니아를 직접 여행할 수 있는 터키 항공이 제공하는 항공권과 현지 투어, 허츠 렌터카 이용권이 제공되는 행운권 추첨도 진행되었다.

2019-09-22 11:06:51 이민희 기자
[메트로 트래블] 태국관광업협회(ATTA), 서울 광주 로드쇼

올 겨울을 겨냥해 태국이 한국 관광객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한국·태국 관광진흥협회(회장 강준)는 태국관광업협회(ATTA·회장 위칫 쁘라껍꼬손)와 3일 동안 광주, 전주, 서울에서 로드쇼를 성공리에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ATTA 로드쇼 한국 2019'는 30여개 태국 호텔 및 태국관광업협회 소속사들이 참여해 한국여행사들과 3일간 한·태 관광 교류의장을 만들었다. 지난 19일 광주에서도 태국관광업협회 여행업 관계자들은 관련 여행사 대표들을 초청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ATTA 로드쇼 한국 2019'에 참여한 태국관광업체는 약 30군데 이상이며 태국관광업협회, 나 트리 타라호텔, 디바나 타일랜드, 리버카와이 빌리지호텔, 반딘키호텔, 시암홉그룹, 카오피야 파크호텔, 라마다호텔 리버사이드 방콕, 수우호텔, 에이원그룹, 엠파타야호텔, 공중극장 칸, 썸빔호텔, 바벤크리프호텔, 에타스호텔그룹, 로터스호텔, 파타야 씨 어드벤처, 파타야 돌고래쇼, 파타야 수산시장, 더디자인 파타야호텔, 씨라차 타이거동물원 등이다. 한편, 홍재선 서울관광재단 글로벌마케팅팀장과 양무승 현 서울특별시 관광인 명예시장도 이날 참여해 한·태 관광발전기원 축사를 함께했다. 위칫 쁘라껍꼬손 태국관광업협회(ATTA)회장은 "작년에 이어 한국을 다시방문해 영광스럽다"며 "작년 10월, '한·태교류60주년'을 기념해 한국을 방문하였고, 오늘 이행사가 한국·태국 여행업 교류에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될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작년에 태국을 방문한 한국인은 약 170만명 이고, 한국을 방문한 태국인은 약 60만명이었다"며 "올해말 태국방문 한국인180만명 예상하며, 한국방문 태국인도 70만명 예상한다. 한·태 정부 차원의 지원 등이 양국간 관광교류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또, "향후 4년안에 태국에 한국방문객이 200만명 넘을 것이고, 한국을 방문하는 태국인은 100만명 이 넘을것"이라며 한·태 양국의 지속가능한 관광 발전을 기원했다. 양무승 서울특별시 관광인 명예시장은 "한국여행업계도 부단한 노력을 다해 관광교류 300만명 조기달성, 4년 내 양국 500만명은 목표로 잡아야 할것"이라고 포부를 밝혀 태국관계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홍재선 서울관광재단 글로벌마케팅팀 팀장은 세계적인 스타 '방탄소년단(BTS)'서울관광 홍보영상과 서울관광재단을 설명해 태국관광업협회 관계자들로부터 환영을 받았다.

2019-09-22 11:06:12 이민희 기자
[메트로 트래블] 크로아티아 여행하고, 슬로베니아 느끼자

크로아티아 관광청과 슬로베니아 관광청은 17일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한 '크로아티아 & 슬로베니아 관광 워크숍 2019'이 70여개 국내 여행사 및 여행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되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주한 크로아티아 대사를 비롯해 두 나라 관광청 임원과 지역 관광국 대표들이 참가했으며, 터키항공과 허츠 렌트카가 각각 특별 협력사와 협찬사로 참석했다. 특히 오는 10월 한국사무실 개설을 계획하고 있는 크로아티아 한국사무소 초대 소장 조란 호르바트 씨가 여행사들에게 공식적으로 인사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호르바트 크로아티아 한국 소장은 환영 인사에서 "그동안 크로아티아에 보내준 한국 여행사 여러분들의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지난 30년간 한국 기업에서 근무하며 크로아티아와 한국의 비즈니스 발전에 기여했다. 이번에 새롭게 맡게 된 업무를 통해 크로아티아 관광을 홍보하고 마케팅 하면서, 방문객 수 증가는 물론 여행의 질을 높이는데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슬로베니아 관광청의 카르멘 노발리치 국장은 "지난 몇 년간 한국 여행사 여러분들이 보여준 성과에 감사드린다. 슬로베니아를 방문하는 한국인이 꾸준히 증가했으며, 특히 체류일도 늘어난 것이 고무적이다. 슬로베니아는 세계 최초의 녹색 국가로, 규모는 작지만 개성 있고 건강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슬로베니아는 오는 2021년 유럽 미식가 여행지라는 귀중한 타이틀을 획득했다. 앞으로도 여행사 여러분들의 성원과 협력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크로아티아 관광청은 내륙과 산간 지역을 비롯한 신규 지역을 알리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슬로베니아는 '슬로베니아를 경험하는 나만의 방식'이라는 주제로 자연에서 즐길 수 있는 야외 활동과 스포츠, 문화, 음식과 와인, 천연 스파, 양봉 관광 등 새로운 분야를 소개했다. 터키 항공은 크로아티아와 슬로베니아를 연결하는 운항 서비스와 기내 및 상용 서비스에 대한 소개시간을 가졌다.

2019-09-20 07:50:31 이민희 기자
[메트로 트래블] 싱가포르항공, 10월 29일부터 부산-싱가포르 운항

실크에어에서 싱가포르항공 항공기로 변경, 좌석량 76% 증대 예상 부산에 싱가포르항공 A330-300기종(285석)이 투입돼 부산시민들의 글로벌 항공편이 확대될 방향이다. 싱가포르항공은 부산에서 운항중인 자회사 실크에어 항공편을 싱가포르항공의 항공기로 변경하여 운항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부산발 항공기 변경은 오는 10월 29일부터 시행되며, 노선의 좌석량을 76% 가량 늘려 점차 증가하는 부산-싱가포르 노선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싱가포르항공은 실크에어의 기존 운항 스케줄과 동일하게 매주 4회 부산과 싱가포르를 오가는 항공편을 운항한다. 해당 노선에는 비즈니스 클래스 30석과 이코노미 클래스 255석을 포함해 총 285석을 갖춘 싱가포르항공의 에어버스 A330-300 항공기가 투입될 예정이다. A330-300 항공기는 현재 부산에 투입중인 162석의 실크에어의 보잉 737-800 보다 편당 최대 123명의 승객을 추가 수용할 수 있다. 싱가포르항공의 탄 카이 핑 마케팅기획 수석 부사장은 "실크에어가 올해 5월 1일부로 부산 운항을 시작한 이후 부산-싱가포르 노선에 대한 상당한 수요가 있었고, 이를 통해 부산이 한국으로 오 가는 또다른 인기 관문임을 확인했다"며 "싱가포르항공의 대형 항공기를 활용한 좌석 수용력 증대로 한국과 싱가포르 간의 여행을 더욱 성장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 외 싱가포르항공과 자회사인 스쿠트항공은 서울을 오가는 항공편을 주 31회 운영중에 있다.

2019-09-17 17:42:17 이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