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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학생들, 교수님 만난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경희대 서울캠퍼스 청운관 지하 1층 B117호에서 'Greeting-교수님들과의 만남'을 주제로 2018학년도 2학기 특강과 온라인 캠퍼스 생활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경희사이버대학교입학지원자, 예비지원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대학생활 및 진학, 학사관리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설명회는 경희사이버대학교 자산관리학과 백은영 교수의'100세 시대 생애설계, 패러다임을 바꿔라' 특강부터'온라인 캠퍼스 생활설명회', 경희가족 혜택 안내가 진행되며 각 학과와 전공 교수와의 만남도 진행된다. 행사 신청은 경희사이버대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전화로 가능하다. 경희사이버대는 다양한 주제의 특강과 다채로운 입학설명회를 통해 대학생활을 준비하는 예비 입학생들에게 유용한 정보와 함게 선후배, 교수님과의 만남의 자리도 함께 제공한다. 영화관에서 진행되는 '세네마 데이트'나 '야구 관람 이벤트' 등이 개최됐고 지난 23일에는 재학생과 동문이 다수 거주하는 영남·호남·충청 지역 특강과 입학 설명회도 개최한 바 있다. 한편 경희사이버대학교는 2018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7월 6일까지다.

2018-06-29 17:23:49
세종대 박재우 교수, 3D애니메이션 시리즈 '비키&딩고' 만든다

세종대 박재우 교수, 3D애니메이션 시리즈 '비키&딩고' 만든다 (주)토이온과 공동 제작, 만화애니메이션텍 학생도 참여 세종대학교·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 구)는 창의소프트학부 만화애니메이션텍 전공(구 만화애니메이션학과) 박재우 교수가 (주)토이온(대표 허준범)과 함께 3D 애니메이션 시리즈 '비키 & 딩고'를 제작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토이온은 앞서 지난 12일 한국콘텐츠진흥원 (KOCCA)의 '뉴미디어 애니메이션 제작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박 교수와 토이온은 산학협력을 통해 올해 7월부터 제작 작업에 들어간다. 책임 프로듀서는 박 교수가 맡고, 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텍 전공 재학생들이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에 직접 참여하게 돼 새로운 산학협력 모델로 기대를 모은다. 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는 토이온은 그동안 협업을 통해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개발해 왔다.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함께 개발 중인 '맞춤형 애니메이션 인턴·레지던트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비키 & 딩고'는 황당한 충돌사고로 우주선이 들러붙는 바람에 억지로 함께 살게 된 고양이 형상의 외계악당 '비키'와 지구의 실험실에서 탈출한 엉뚱한 실험견 '딩고'의 좌충우돌 코믹한 우주 여행기를 다룰 코미디 애니메이션이다. 작품은 올해 2월에 미국 마이애미에서 개최된 '키즈 스크린 서밋(Kidscreen Summit)'에서 해외시장의 큰 호응을 받았다. 작품성과 사업가능성을 인정받아 지난 12일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뉴미디어 애니메이션 제작 지원 사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해외 유수 방송국과 배급사 와 공동제작이나 투자, 배급 등에 관한 협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세종대는 지난 1996년 3월 영상만화학과를 설립, 이후 2000년 만화애니메이션학과로 학과 명칭을 변경하며 지금까지 국내 만화애니메이션 분야에 수많은 인재를 배출했다. 대표적 웹툰 작가로 하일권, 서재일, 국중록, 이상신 등이 있다. 학과는 2017년 창의소프트학부 만화애니메이션텍 전공으로 개편, 새로운 기술과 사회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스마트기술에 인간중심의 소프트 가치를 담을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웹툰을 포함한 만화와 애니메이션(2D, 3D), 특수시각효과(VFX, AR, VR, 홀로그램) 등의 세부 융합전공 트랙을 중심으로 가르친다. 기초적인 드로잉 기술과 콘텐츠 기획, 3D 기술, 특수시각효과 편집 능력 향상을 위한 실기 실습이 중심이고, 부수적으로 다양한 워크숍과 산업계 인턴십, 매 학년 과제전, 온라인 포트폴리오 제작 등이 이뤄진다. 한창완 만화애니메이션텍 전공 주임 교수는"만화애니메이션텍 전공은 기존 국내 최고 수준의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전통을 기반으로 진화하는 콘텐츠산업계의 추세와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학과로 개편할 것"이라며 "스토리텔링 및 캐릭터디자인, 그리고 콘텐츠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선도그룹으로서의 면모를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최은경 창의소프트학부장은 "창의소프트학부 만화애니메이션텍 전공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한국 웹툰 콘텐츠 체험·교류의 장을 만들고 있다"면서 그 사례로 웹툰가이드(주)와 함께 중소기업청 선정 '2016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 웹툰 랭킹 기반의 멀티플랫폼용 실시간 커스터마이저블 3D페이퍼엔지니어링 생성 기술 개발 사업'의 성과 공유 등을 꼽았다.

2018-06-29 17:06:23 한용수 기자
대학들, 교육부 진단평가에 '3亡론' 제기… "대학 자율성·다양성·특성화 망친다"

- "교육부 대학 역량진단평가, 획일적 평가·대학 서열화 조장" - 총장들 "학령인구 감소 등 대학 생존 위기… 대학 자율로 고등교육 혁신해야" 교육부의 대학 역량진단평가(이하 진단평가)가 대학의 자율성·다양성·특성화를 망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른바 교육부 진단평가의 '3망(亡)론'이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20일 진단평가 1단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116개 대학의 정원 2만명을 감축할 것을 예고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장호성 단국대 총장·대교협) 고등교육미래위원회 김창수 위원장(중앙대 총장)은 28일~29일 이틀간 강릉시 세인트존슨호텔에서 126개 대학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미래사회와 고등교육' 주제 하계 대학총장세미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주제발표를 했다. 김 총장은 주제발표에서 대학 기본역량진단 평가에 대해 ▲획일적 평가를 통한 대학 서열화 조장 ▲대학 특성을 반영하지 않은 일률적 등급 설정 ▲상대평가에 따른 유형 구분의 임의성의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 총장은 "대학의 자율성과 다양성, 특성화를 보장하기 위해 현재와 같은 구조개혁평가를 중단하고, 새로운 방향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인식은 대학가 다수 의견으로 파악된다. 고등교육미래위원회가 최근 전국 대학 총장과 기획처장, 평가담당자 등 291명을 대상으로 대학 기본역량진단 평가 결과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5.3%가 '정부주도 구조개혁평가 계획 추진이 필요없다'는 의견에 동의했다. 이들은 대학의 자율적 질 보장과 개선체제를 통한 구조개혁을 유도할 필요가 있다고 봤다. 고등교육재정에 대해서도 대학의 자율성이 없다고 성토했다. 김 총장은 "고등교육의 목적에 근거한 대학의 본질적인 역할과 사회적 책무를 달성하기 위한 대학의 자율성은 헌법적 가치이고 기본권이지만 직·간접적 규제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법률과 행정명령, 각종 정책 지침이나 재정지원사업과 연계된 대학평가의 정부정책 유도지표 등을 통해 자율성이 저해되고 있다는 판단이다. 특히 등록금 인상 상한제와 국가장학금 Ⅱ유형에 따른 등록금 동결·인하, 대학평가에 기반한 재정지원은 대학의 자율성을 제안하면서 책무성만 강조한다고 지적했다. 정부가 국가의 성장과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 온 대학의 기여도를 낮게 보는 인식에 대해서도 꼬집었다. 김 총장은 주제발표문에서 "사립대학이 80%에 이르는 고등교육의 구조에서 정부의 낮은 수준의 재정투자는 우리 대학경쟁력을 낮은 수준에서 답보하게 할 뿐만 아니라 국가경쟁력도 동반 하락하게 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고등교육미래위원회에 따르면, 2018년도 교육분야 예산은 전년 대비 8.1% 늘었지만, 이 가운데 고등교육 예산은 불과 0.2% 증가에 그쳤고, 전체 교육에산 중 비중은 오히려 감소했다. 또 2014년 기준 우리나라 학생 1인당 고등교육 공교육비는 OECD 평균의 59.3%였고, 정부부담 공공재원은 OECD 평균의 28.8%에 불과했다. 대학 총장들은 이와 함께 학령인구 감소와 그로 인한 대학 졸업장의 가치 하락, 대졸자 50%가 전공취업이 어려운 현실 등이 대학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고 인식하고, 대학 스스로 고등교육의 혁신을 이뤄야한다는 목소리를 쏟아냈다. 장호성 대교협 회장(단국대 총장)은 이날 세미나 개회사에서 "앞으로 대학들이 겪어야 할 상황은 오늘보다는 내일이 더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정부의 구조개혁이 있든 없든 미래사회에서 대학이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은 교육의 내용과 방법을 어떻게 혁신할 것인가가 관건이 된다"고 진단했다. 장 회장은 "10년간의 등록금 인하와 동결의 영향으로 대학재정은 회복되기 어려운 상황으로 접어들었고, 정원 감축과 구조개혁은 이미 현실화되었다"며 "현재 정부의 대학 기본역량진단 평가과정 속에서 2단계 평가를 준비하는 대학에 송구하다. 자율개선대학의 비중을 좀더 늘리지 못한 것에 대해 사과드린다"고도 했다. 이어 "비록 자율개선대학일지라도 인구절벽 앞에서는 향후 생존을 자신할 수 없다"며 "대학재정 악화와 구조개혁의 긴박한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사회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고등교육을 혁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이번 포럼에서는 '미래사회 대비 고등교육의 혁신과 발전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에 나선 송해덕 중앙대 교수(대교협 미래위원회 전문위원)가 국내외 고등교육의 혁신 동향과 사례 분석을 통해 ▲기초교양교육 강화 ▲학생중심적 교육 실현 ▲교육방법의 혁신 ▲고등교육의 글로벌화 ▲평생학습 및 커리어 개발교육 강화 등 5개 분야의 미래 발전방안을 제시했다. 분과별 주제발표와 토론시간에는 '미래학문과 특성화' 분과와 '미래사회와 국제화' 분과로 나눠 토론이 진행됐고, 교육부의 고등교육정책실 국장들이 직접 패널로 참여해 대학 총장들과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도 가졌다. 대교협은 이날 진행된 대학총장간 대화, 교육부 의견, 정책 제언 등을 바탕으로 심도있는 '고등교육 미래정책 연구 보고서'를 연말까지 발간할 예정이다. 또 이를 바탕으로 향후 대정부 및 국회 건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2018-06-28 15:09:00 한용수 기자
상반기 기업 4곳 중 1곳 "채용 취소 또는 연기했다"

상반기 기업 4곳 중 1곳 "채용 취소 또는 연기했다" 제조업 부진, 새 노동정책 탓 분석 제기 올해 상반기 기업 4곳 중 1곳이 당초 계획한 채용을 취소하거나 연기한 것으로 조사됐다. 제조업 부진과 함께 근로시간 단축 등 새로운 노동정책이 실현되면서 고용시장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28일 사람인이 기업 470개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기업 4곳 중 1곳에 해당하는 26.8%가 '채용을 취소하거나 연기했다'고 답했다. 채용계획 변경 이유(복수응답)로는 '회사 상황이 좋지 않아서'(42.2%)가 1위로 꼽혔고, '업황이 불안정해서'(30.3%),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서'(23.9%), '근로정책변화 등 사회적 이슈에 보수적인 대응을 하기 위해'(10.1%), '대부분 채용을 줄이는 분위기여서'(2.8%) 등으로 나타났다. 채용계획이 변경된 부문(복수응답)은 신입(79.8%)이 경력(77.1%)보다 다소 많았다. 채용계획 변동으로 인한 인력부족 문제에 대응하는 방식(복수응답)으로는 '기존 인력의 업무 분담'(65.1%)이 가장 많았고, '내부 직무순환으로 인력 충원'(27.5%), '해당 사업 축소'(12.8%), '비정규직 인력으로 대체'(12.8%)가 있었다. 최저임금인상과 주 52시간근무제 도입 등 최근의 노동정책의 변화가 채용계획에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서는 기업의 63.9%가 '큰 영향 없었다'고 했다. '채용을 줄였다'는 기업은 30.5%, 오히려 채용을 늘렸다는 기업은 5.7%였다. 특히 응답기업 중 10.8%는 '향후 구조조정을 고려하고 있다'고 했고, 축소 예상 인원은 전체 인원의 평균 17.3%로 나타났다. 한편, 하반기 이후 채용계획에 대해 응답기업의 65.4%가 '진행한다'고 답했고, 채용규모는 '예년과 비슷하게 유지 할 예정'(62.2%)이 가장 많았다. '더 늘릴 예정이다'(23.1%), '점차 줄일 예정이다'(14.7%) 등으로 조사됐다.

2018-06-28 12:15:42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