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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코너 > 오늘의 한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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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6월25일 한줄뉴스

<정책사회> ▲올해 수출이 역대 최대 규모인 6900억달러를 달성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반도체를 비롯한 IT기기 호조세에 자동차와 선박 수출 성장세가 전체 수출 증가를 주도할 것이란 분석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재의를 요구한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이 이르면 이번 주 서울시의회에 상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교육청이 관내 학생 10만명을 대상으로 문해력·수리력 검사를 실시한다. ▲서울시민들이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서부선 예산 확보, 자영업자 출산급여 대상 확대, 성냥갑 아파트 퇴출 등을 요청했다. ▲서울시는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누적 이용 건수가 1억9000만건에 달한다고 24일 밝혔다. ▲정부가 2024년도 '절임염수 재활용 설비 구축사업' 사업 대상자로 김치제조업체 13개소를 선정했다. <자본시장> ▲유상증자 규모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고유가·고환율 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코스닥 기업들이 증자를 통해 채무상환 등 운영자금 확보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이준용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부회장)는 24일 서울 중구 미래에셋센터원 빌딩에서 열린 TIGER 미국나스닥100+15%프리미엄초단기 ETF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상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 상품은 25일 신규 상장되며 상장 규모는 1000억원으로 국내 상장된 커버드콜 ETF 설정액 중 최대다. ▲현대차증권은 국내 증권사 중 유일하게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인 한국ESG기준원(KCGS) ESG 평가에서 4년 연속 통합 'A 등급'을 획득하는 등 녹색금융을 선도하고 있다. <산업> ▲24일 오전 경기 화성시 서신면 전곡산단 내 일차전지 제조업체인 아리셀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화재 현장에서 시신 20여구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과 애플이 스마트폰 시장을 지배할 핵심 인공지능(AI)를 두고 치열한 전쟁에 돌입했다. 스마트폰 AI 후발주자인 애플이 적대관계에 있던 메타 등 글로벌 생성형 AI 기업들과 동맹을 시도하며 시장을 탈환하려는 반전을 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시장을 선점한 삼성도 AI 관련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한편 오는 갤럭시 언팩에서 개선된 AI 스마트폰을 공개해 견제구를 던질 전망이다. <금융>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2%대로 떨어졌다.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에 따라 시중금융지주로 재출범한 DGB금융이 전환 1개월을 맞았다. ▲우리금융그룹이 롯데손해보험(롯데손보) 인수 실사를 마치면서 본입찰 참여를 검토 중에 있다. <유통&라이프> ▲롯데홀딩스 최대 주주인 신동주 광윤사 대표이사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이자 자신의 조카인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전무의 롯데홀딩스 이사 선임 안건에 반대하고 나섰다. ▲하이트진로는 테이블 오더 서비스(Table order service) 스타트업 '티엠알파운더스'에 지분을 투자했다고 24일 밝혔다. 티엠알파운더스는 테이블 오더 시스템 '태그히어(Taghere)'를 운영 중이다. ▲넷마블은 넷마블문화재단이 '넷마블게임아카데미' 부트캠프 4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넷마블게임아카데미 부트캠프 사업은 게임 개발 경험 및 역량을 가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집중 멘토링을 진행한다.

2024-06-25 06:00:05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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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6월24일 한줄뉴스

<정책사회부> ▲공정거래위원회가 쿠팡에 이어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중국 온라인 쇼핑몰과 구글의 끼워팔기 의혹 등 국내외 플랫폼 규율에 속도를 낸다. AI(인공지능) 관련 빅테크 규율을 위한 사전 조사에도 착수한다. ▲오는 9월 늘봄학교의 전국 모든 초등학교 확대 시행을 앞두고,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늘봄지원실 운영체제 조직·인력 구성에 대해 시도교육청 자율권을 확대해달라고 촉구했다. 특히 조 교육감은 늘봄지원실장에 다양한 인력 활용을 허용해야한다는 주장을 펼쳤다. ▲지난해 서울 강남구에 초등학생이 2199명 늘어나는 등 학령인구 감소에도 강남·목동, 대구 수성구 등 주요 '학군지'에는 초등학생 순유입세가 두드러졌다. ▲양곡관리법(양곡법) 논란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를 전망이다. ▲세운지구에 신산업 허브를 조성하기 위해 비즈니스 및 문화·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제조업을 고도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서울 용산구 서계동 일대가 최고 39층, 2900세대 규모의 아파트단지로 재탄생한다. <자본시장부>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로 2800선에 근접한 코스피는 하반기에도 강세를 지속할 것으로 기대된다. 증권업계에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 국내 기업들의 이익 추정치가 높아지고 있어 코스피가 3000포인트를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도 증시가 사상 처음으로 시가총액 5조 달러를 돌파하는 등 최근 다시 상승세를 이어가자 인도 관련 ETF에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다. 인도 시장 분위기를 반영, 자산운용사들도 잇달아 다양한 테마의 인도 주식형 ETF를 잇달아 출시하는 등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고물가와 고금리가 경제를 옥죄는 가운데에도 현대차 주가는 가속 페달을 밟은 것처럼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의 출범을 비롯해 사명 변경, 사옥 이전 등 증권사들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올해 증권가 내 '세대교체' 바람이 불었던 만큼 체질 개선을 꾀하는 모습이다. <산업부>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AI(인공지능)·스타트업 등 LG의 차세대 먹거리 발굴을 위해 직접 나섰다. 구 회장은 나흘간 미국을 방문해 현지 사업과 미래 전략을 점검했다. 북미 시장 현황을 확인하는 한편, 반도체 설계의 전설'로 불리는 짐 켈러 텐스토렌트 CEO(최고경영자) 등 IT업계 주요 인사와도 회동했다. ▲이통3사가 신형 아이패드 관련 공시지원금은 물론 각종 지원책을 내세우며 판매 경쟁에 돌입했다. 이번 신형 아이패드는 빠른 처리 속도와 향샹된 성능의 와이파이를 지원한다. 특히 전작 대비 더 가벼워진 것은 물론 e심 개통도 가능해 이목이 집중된다. 다만 일부 통신사 대리점에서는 e심 모델 판매 경험이 전무해 혼선도 빚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이 지난 세계개발자컨퍼런스(WWDC)에서 대호평을 받은 핵심 기술 '애플 인텔리전스'를 EU에서 출시하지 않기로 했다. EU가 3월부터 시행 중인 디지털시장법(DMA)에 저촉 된다는 이유이다. 이번 조치로 기술 발전으로 새 국면을 맞은 인공지능(AI) 비서 시장에서 삼성과 갤럭시 시리즈가 경쟁 우위를 점할 기회를 얻었다. <금융부> ▲카드론(장기 카드대출) 잔액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후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감이 후퇴하면서 비트코인이 연일 하락하고 있다. ▲서울의 전세가격이 57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일본과 미국의 기준금리 차이가 좁혀지지 않으면서 엔화 약세가 심화하고 있다. <유통&라이프부> ▲푸드케어&케이터링 기업 아워홈이 국내 주식시장에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제2의 도약에 나선다. ▲베트남 현지의 BRG리테일과 일본 스미토모그룹이 협력한 중형 슈퍼마켓인 베트남 '후지마트'에는 한국 라면과 스낵들이 가득하다. 특히 고객들에게 가장 눈에 잘 띄는 위치를 한국 제품이 접수하고 있다. ▲KGC인삼공사는 2030세대 에너지 충전 드링크 '정관장 활기력 부스터'가 태국에서 개최된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드 2024'에서 프레지던트 골드를 수상하며 1위의 영예를 안았다고 23일 밝혔다.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의 즉석 포토부스 브랜드 '포토그레이'가 축구 팬들을 공략하기 위한 기획으로 '황희찬 포토 라이브 필터' 4종과 '한정판 황희찬 스페셜 프레임'을 선보인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6-24 06:00:21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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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6월19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교육부가 중위소득(4인 가구 기준 월 소득 572만원) 이하 가정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취업 후 학자금대출 상환시 이자를 면제키로 했다. ▲서울시교육청이 위법행위를 하는 민원인을 대응할 전담부서를 운영한다. ▲서울시가 동별 '지역방범지수'와 방범 불안, 방범 피해, 안전 관련 상황을 세밀하게 확인할 수 있는 내부 시스템을 개발해 시·구청 공무원과 경찰에 공유한다. <자본시장> ▲금리 인하 기대감에 투자 심리가 개선되면서 증권주가 강세를 보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유망했던 은행주는 금리인하시 수익성이 둔화하고, 보험주는 주주환원율 개선을 통해 가치를 증명해 나가야 하기 때문이다. ▲최근 서학개미(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이 과열 논란에도 불구하고 엔비디아를 포함한 인공지능(AI) 반도체 관련주를 추격 매수하고 있다. <산업> ▲정부가 가계통신비 절감 일환으로 내놓은 방안들이 줄줄이 무산되고 있다. 총선을 앞두고 표심을 얻기위한 공약에 불과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미국이 중국 태양광 설비 업체들에 대한 관세 유예 조치를 종료했다. 이에 따라 향후 글로벌 태양광 패널 시장 변화가 어떻게 이루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금융> ▲소위 '줍줍'이라 불리는 무순위 청약 물량이 성남시에 나오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4%대 고금리 정기예금은 자취를 감췄지만 하반기 금리 인하 전 가장 높은 금리일 수도 있다는 기대감에 은행의 정기예금 잔액이 늘고있다. ▲지난 1~5월 발생한 화재 1만5836건 중 전기사고, 부주의 등 인위적으로 발생한 화재가 99.6%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라이프> ▲'푸드 업사이클링'이 급부상하고 있다. 푸드 업사이클링은 식량 자원손실을 최소화하고 온실가스와 폐기물 처리비용을 감축할 수 있다. 최종적으로는 식량위기 해결책인 셈이다. ▲정부가 집단 휴진을 강행한 의사들을 대상으로 업무개시명령을 발령하고 강경한 태도를 전혀 바꾸지 않고 있다. 의대 증원 결정으로 시작된 정부와 의료계의 강대강 대치가 4개월째 팽팽하게 이어지고 있다.

2024-06-19 06:00:0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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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6월 18일자 한줄뉴스

<산업부>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17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이혼소송 항소심 판결과 관련, "재산분할에 관해 객관적이고 명백한 오류가 발견됐다"며 상고로 바로잡겠다는 뜻을 밝혔다. ▲국내 OTT 기업인 티빙이 넷플릭스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지만 독과점 비판에 직면했다. ▲MZ세대(1980년대~2000년대 초반생)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는 자동차가 있다. 바로 쉐보레의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 블레이저다. ▲글로벌 경기침체와 중국발 공급과잉으로 불황의 직격탄을 맞은 석화업계가 전력·통신 케이블 사업에 드라이브를 걸어 중국 리스크에 맞서고 있다. <유통&라이프> ▲무기한 전면 휴진에 돌입한 서울대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이번 휴진 철회를 위해 총 3가지 요구안을 정부에 제시했다. ▲전공의에 대한 행정처분 완전 취소 ▲상시 의정협의체 설치 ▲2025년 의대정원은 재조정 등이다. ▲푸드테크 연관 산업 규모는 국내 약 634조원, 전세계적으로는 4경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미국과 EU 주요국들이 푸드테크 관련 연구 및 개발에 힘쓰고 있다. ▲패션그룹 형지가 냉감 소재를 활용한 쿨썸머 패션 상품군을 강화한다. ▲컬리는 6월 뷰티컬리페스타를 열고 상반기 베스트 상품 3990여개를 최대 82% 할인한다고 17일 밝혔다. <자본시장> ▲올해 국내 주식시장 거래의 절반 이상이 주식을 매수한 당일 바로 되파는 데이트레이딩(당일매매)으로 나타났다. 이른바 '초단타 매매'다. 데이트레이딩을 주로 하는 투자자들의 비율은 개인투자자들이 많았다. ▲다음 달 19일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금융감독원이 '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 이행 지원을 위한 컨설팅 과정에서 이용자자산 분리보관과 콜드월렛 관리 등 일부 미흡사항에 대해 개선을 권고했다. ▲올해 1분기 대형 증권사보다 중소형 증권사의 실적 감소율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 등으로 인한 증권사 간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금융·부동산> ▲올해 디지털 보험사들이 본격 성장 드라이브에 나서고 있다. ▲올해 수도권 아파트 매매 거래량 상위 10개 단지 중 9개 단지는 1500세대 이상의 '초대형 단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가 늘면서 화재 예방에 대한 관심과 주의를 요하고 있다. <정책사회> ▲국내 경기의 회복 여부와 관련해, 국제비교를 살펴보면 우리나라는 주요국에 비해 회복세가 상대적으로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고등학교 2학년 학생 중 수학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전체 16.6%를 차지하며 역대 최고 수준을 보였다. ▲반도체와 자동차 등 우리나라 주력 산업 제조공정에 인공지능(AI) 기반 장비를 결합해 생산 고도화와 자율화를 구현하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서울시가 시민의 건강 생애주기와 동행하는 서울형 건강 정책을 통해 글로벌 건강 선도도시로 발돋움한다. ▲서울시는 강남·명동 일대 출·퇴근길 도심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오는 29일부터 22개 광역버스 노선을 개선한다고 17일 밝혔다. ▲국내 꿀벌 보호를 위해 정부와 유관기관 여럿이 힘을 한데 모은다. 바이러스 감염 및 이상기온에 의한 꿀벌의 수명 변화을 비롯해 스마트 양봉기술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연구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국내에서 최근 수년간 엄청난 수의 개체가 자취를 감춘 데 대한 대응책을 강구하겠다는 것이다.

2024-06-18 06:00:27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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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6월 17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고액의 임금을 상습적으로 체불한 사업주 194명의 명단이 공개되고, 307명이 신용제재를 받는다. ▲기술도면 제작에 주로 사용되는 캐드(Computer Aided Design) 소프트웨어 국내 판매와 마케팅을 위해 설립된 프랑스 기업 계열사 국내 법인이 공정거래위원회 제재를 받는다. ▲우리나라가 21년 만에 국제노동기구(ILO) 의장국이 됐다. ▲서울시교육청이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된 대형 학원을 중심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기로 했다. ▲공공 OTT 플랫폼 서비스 개설 및 예술영화 배급, 거리 예술 프로젝트 등 세계 주요 도시들이 문화·예술 부흥 정책을 통해 글로벌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과 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서울시는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에 대비하고자 '인구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반도체 업계의 가스공급설비 등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기준이 일부 완화됐다. <자본시장> ▲최근 해외주식 매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해외주식에 관심을 둔 개인투자자들을 노린 '불법 리딩방'이 늘고 있다. 이에 금융감독원은 소비자경보 '주의'를 발령했다. ▲롯데웰푸드가 평년보다 빨리 찾아온 여름 더위와 해외 'K-푸드' 인기에 힘입어 높은 주가를 구사하고 있다. ▲서학개미들의 손이 액면분할한 엔비디아에 몰려드는 모양새다. 국내 개인투자자들은 액면분할을 단행한 엔비디아를 지난 10일(현지시간) 이후 4거래일간 3300억원 가까이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기업공개(IPO) 시장이 반등하면서 케이뱅크, SGI서울보증보험 등 '조 단위 대어'들의 상장 재도전이 늘고 있다. 올해 들어 주식시장이 활기를 되찾은 만큼 저평가될 가능성이 낮다는 판단으로 보여진다.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 빅테크 기업의 존재감이 커지면서 자산운용사들이 테크 관련 상장지수펀드(ETF)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올초부터 AI가 핵심 테마로 떠오르면서 시장을 주도한 미국의 '빅테크'들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테크 ETF를 둘러싼 자산운용사 간 주도권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산업>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우선협상대상자로 항공화물 전문 항공사 에어인천이 유력한 후보로 급부상했다. 대한항공은 매각을 위한 세부 조건을 조율해 오는 17일 이사회를 열어 매각안을 최종 승인할 전망이다. ▲네이버가 28일까지 전면 개편한 '네이버 메모' 서비스 순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기존 메모 서비스로써 기존 사용성은 유지하면서, 다크 모드 등 사용자 선호도 높은 신규 기능들과 지원 디바이스 환경을 확대했다. 특히 자신의 사용성에 따라 다양한 옵션을 선택해 편리하게 메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선택지를 늘렸다. ▲LG전자가 지난 12일 스페인 마드리드에 자사의 차별화된 공감지능(AI) 가전과 냉난방공조(HVAC)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체험공간 '어나더 한옥(Another Hanok)'을 열었다. ▲삼성전자는 지난 5월 한 달 간 가정용 시스템에어컨 판매가 지난해보다 25%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1~5월 누적 판매도 15% 이상 증가했다 ▲KT는 이상고온 현상으로 발생되는 폭우에 대비해 전국 8만8820개소의 통신 시설에 대한 '종합 안전 점검'을 5월 1일부터 약 40일간 진행했다 <금융·부동산> ▲고령화 시대, 벼랑 끝에 몰린 생명보험업계가 '시니어'를 답으로 내놓았다. ▲올 3분기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출시가 유력해졌다. ▲서울 강북에서도 아파트 분양가 평당(전용면적 3.3㎡) 5000만원 시대가 열린다. <유통&라이프> ▲정부의 의대 증원 결정에 반발한 의료계가 결국 무기한 파업을 시작한다. 17일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들이 무기한 휴진에 돌입하는데 이어 18일부터는 전국 병의원 개원의들이 속한 대한의사협회가 주도하는 집단 휴진이 시작된다. ▲동국제약이 천연물 기반 의약품 개발에 대한 투자를 확대한다.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의 뷰티 브랜드 에이프릴스킨이 '쿠션 명가'로서의 브랜드 입지를 강화한다. ▲최근 식품 기업들은 대안육과 배양육, 디지털 헬스 케어, 스마트팜 등 푸드테크 전반에 걸쳐 아끼없는 투자를 하고 있다 . 글로벌 기후 위기로 인한 식량 안보 문제와 인력난을 해결할 미래 성장 동력으로 푸드테크가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쿠팡은 지난 14일 설명자료를 통해 직원들의 리뷰 조작은 없었다는 '5대 핵심 증거'를 제출했다. 이에 공정위와 쿠팡의 네번째 공방이 시작됐다.

2024-06-17 06:00:18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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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6월 15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나라 살림을 나타내는 관리재정수지 적자가 올해 1~4월까지 누적으로 65조 원에 근접했다. 이는 월별 재정수지 집계가 시작된 지난 2014년 이후 4월 기준 역대 최대 규모로, 법인세수 부족이 큰 원인으로 꼽힌다. ▲중장년층의 직무 단절을 막고 이들 나이대의 재고용 촉진을 위해서는 근속 연수가 아닌 직무 성과에 따른 임금체계를 도입해야 한다는 제언이 국책연구기관에서 나왔다. ▲국내 이커머스 업계 1위 쿠팡이 객관적 근거 없이 자사 상품을 상단 노출하고 임직원을 이용해 구매후기를 작성토록 한 혐의로 거액의 과징금과 검찰 고발을 당하게 됐다. ▲가천대와 세종대, 인하대가 교육부 4단계 두뇌한국21(BK21) 혁신인재 양성사업 지능형 반도체(시스템 반도체 포함) 분야에 추가 선정됐다. ▲1970년 입주해 올해로 54년이 된 '회현제2시민아파트(회현동 147-23번지)'가 전망공원과 라운지 등을 갖춘 복합공간으로 되살아난다. <자본시장> ▲최근 고령자 증가로 병이 있어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간편보험이 인기가 많아지고 있다. 다만 이는 일반보험보다 보험료가 비싸고 보장 범위가 제한적일 수 있으며, 청약서가 묻는 사항에 대해 정확히 고지하지 않으면 보험 계약이 해지되거나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을 수 있다는 금융감독원의 안내가 나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인도법인 총 운용자산(AUM)이 30조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SK증권은 13일 현대차에 대해 하반기 호실적과 함께 주주환원율 성장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3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산업>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시대를 주도하기 위한 파운드리 기술 전략을 공개했다. ▲SK텔레콤의 인공지능(AI) 반도체 계열사 사피온코리아와 리벨리온이 합병한다. 리벨리온은 KT가 투자한 곳으로 SK텔레콤과는 통신시장에선 경쟁 관계지만 국내 AI 반도체 경쟁력 확보를 위해 힘을 합치기로 한 것. ▲국내 대표 조선, 철강사들이 액화수소 운반선의 핵심 기자재인 화물창 공동연구를 위해 함께 손을 잡았다. ▲중소벤처기업부가 독일, 일본 진출 스타트업 추가 지원에 나섰다. <금융·부동산>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번달에도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올해 금리 인하 횟수를 3회에서 1회로 줄였다. ▲앞으로는 빌라 등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수월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감정평가액을 기준으로 집값을 산정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40년이 넘게 묶여있던 주택청약통장 월 납입 인정 금액도 기존 10만원에서 25만원으로 오른다. ▲KB국민카드가 데이터 활용 속도를 높이면서 미래 먹거리 확보에 나섰다. <유통&라이프> ▲고물가에 외식 대신 집밥 수요가 늘면서, 식재료도 조금이라도 저렴한 대용량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인벤티지랩이 지난 11일(현지 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유럽암연구학회(EACR)에서 자체 플랫폼 기술 IVL-드러그플루이딕(DrugFluidic®)을 활용해 개발 중인 자사 전립선암 치료제의 진일보한 비임상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해마다 많은 흡연자가 새해를 맞이하며 금연을 결심하지만, 참기 힘든 금단현상으로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러한 가운데 흡연자들의 금연 성공률을 높여주는 금연보조제 대표 브랜드 '니코레트'가 있다.

2024-06-14 07:00:27 김현정 기자
<메트로경제 6월 11일자 한줄뉴스>

<산업> ▲글로벌 모바일 시장에서 인공지능(AI) 스마트폰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국내 병의원에서 의약품 이상 사례가 발생시 신속한 보고가 가능해진다. SK C&C는 10일 국내 제약회사인 일성아이에스㈜와 '제약 분야 AI DX(디지털 전환)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스타트업,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기위해 광폭행보를 펼치고 있다. <금융> ▲ 올해 서울 아파트 매매 중 60%가 지난해 이전 최고가와 비교해 80% 이상 가격이 회복된 거래인 것으로 나타났다. ▲ 저축은행 예금금리 상단 연 4% 붕괴가 초읽기에 들어섰다. 경영효율화에서 나선 저축은행이 몸집을 줄이고 이자비용을 잇달아 내린 영향이다. <유통&라이프> ▲역대급 무더위 예고에 빙과업계의 실적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빙그레와 롯데웰푸드는 '제로' 아이스크림 라인업을 선보이는가 하면 해외 수출도 강화하고 있다. ▲고물가 시대에 창고형 할인점이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 대표적으로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롯데 맥스가 지난해 대비 큰 성장폭을 보였다. ▲올리브영이 중소 브랜드 성장에 있어서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뷰티 업계와 소비자 사이에서 대규모 행사로 자리매김한 '올영세일'에서 또한 중소와 신생브랜드의 입지가 확장됐다. <정책사회> ▲이달 중하순 대학 1학기 수업 종강을 앞두고도 대다수 의대생이 수업 거부를 이어가며 복귀 움직임을 보이지 않는 가운데 정부가 의대생들의 '동맹휴학' 신청은 승인할 수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화장품 제조 중견기업 한국콜마 계열사가 동일인 2세 소유 회사를 부당하게 지원하다 공정거래위원회 제재를 받게 됐다. ▲서울시가 미래 선도 신기술 개발 지원과 첨단산업 육성에 팔을 걷어붙인다. ▲서울시는 취업준비생들이 생활비 걱정 없이 진로 탐색에 집중할 수 있도록 '쳥년수당' 참여자 4000여명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10일 '소규모 농촌체험프로그램 개발 지원사업' 대상 마을 40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이 학생들의 다양한 예술교육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11일 미술 중점 '제4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를 온라인으로 개관한다고 10일 밝혔다.

2024-06-11 07:00:2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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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6월10일 한줄뉴스

<정책사회> ▲미국 대선 이후 미 연방의회의 대중국 견제 입법이 거세질 가능성이 있어, 우리 수출기업에 미치는 악영향에도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2025학년도 대학 입시에서는 주요대학 73곳이 무전공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무전공으로는 이과생이 문과생보다 유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027년 완공 예정인 반포동 한강변 올림픽대로 상부 1만㎡ 규모의 서울 첫 덮개공원이 정원과 숲놀이터, 오솔길과 산책로를 갖춘 생태공원으로 조성된다. <자본시장> ▲국내 주식에 투자한 외국인 자금이 7개월 연속 순유입세를 이어갔지만 투자금액은 소폭 감소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으로 반도체 슈퍼 사이클 도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SK하이닉스가 '20만 닉스'의 명성을 다시 회복했다. ▲최근 삼성전자의 주가가 7만원대에 머물며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자 삼성전자 임원들이 주가 부양 차원에서 자사주를 잇따라 사들였다. <산업> ▲EU의 DSA법 시행 후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플랫폼을 통한 이용자 정보 수집을 최소화 하는 방향으로 전환하고 있다. 국내 기업들도 법안에 맞춰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기차 확산 추세에 따라 폐배터리 재활용을 통한 순환경제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건설 경기 둔화와 중국발 공급 과잉 등으로 국내 철강사의 시황 악화가 지속되고 있다. 기업들도 야간 조업 체제로 전환하거나 임원 근무 일수를 늘리는 등 생존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금융> ▲비트코인 가격이 미국 고용지표 발표 직후 차갑게 식으면서 7만달러가 붕괴됐다. ▲지난주 유럽중앙은행(ECB)과 캐나다 등 주요국이 금리를 인하하면서 미국과 한국의 금리인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소규모 상가 공실률이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당시보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라이프> ▲전국 의사들이 오는 18일부터 일제히 진료를 멈춘다. 대학 교수들이 함께 휴진을 예고하고 있어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소비자들이 온라인으로 상품을 구매할 때 라이브 영상이나 숏폼 영상 등을 활용할 경우 구매 확률이 3.6배나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2030 세대 사이에서 성인병 발생률이 높아지는 등 '가속노화' 현상이 두드러지면서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저속노화' 식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24-06-10 06:00:1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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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6월 4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부 한줄뉴스> ▲지난 4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전년동월에 비해 10%대의 증가 폭을 보이며 월 거래규모 20조 원 안팎의 호조를 지속했다. 특히, 정부가 민간에 지원한 할인행사 영향으로 농축수산물 거래액이 1년 전과 비교해 2000억 원 넘게 늘어났다. ▲서울시가 다채로운 정원 녹지 공간과 힐링쉼터를 갖춘 매력 도시로 되살아난다. ▲서울시교육청은 3일부터 모바일로 전학 신청이 가능한 '중학교 전학 온라인(모바일) 서비스'를 전면 실시한다고 밝혔다. ▲스타벅스와 삼성전자가 각각 사용하고 남은 원료를 재활용해 만든 쟁반이 국내 최초의 '순환자원 사용제품'으로 인정받았다. ▲서울시가 김포공항과 남산 일대를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신규 지정하기 위해 시민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한다. ▲한국무역협회는 통상·협력, 물류·통관을 포함 총 8개 분야 무역업계 규제·애로 및 건의사항 116건을 담은 건의문을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국무조정실 등 관계부처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산업부 한줄뉴스> ▲최근 전 세계 전기차 시장에 불어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 현상에도 현대차그룹은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기술 경쟁력을 앞세워 판매량을 확대하고 있다. ▲중국이 자국 기업들에게 전고체 배터리 연구개발(R&D)에 막대한 금액을 투자하겠다고 밝혀 국내 배터리 업계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이혼소송 항소심 판결 결과를 놓고 "개인적인 일로 SK 구성원과 이해 관계자 모두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다만 판결 내용을 두고 "SK가 성장해 온 역사를 부정한 판결에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며 "반드시 진실을 바로잡겠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 분야 차별적인 기술력과 사업 모델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Battery Challenge 2024'을 개최한다. ▲중소기업이 몸집이 커져 중견기업이 돼도 최대 5년간 중소기업 시절 받았던 세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코스피·코스닥에 상장해 있는 기업은 최대 7년간 중소기업 졸업을 유예한다. ▲엔비디아가 차세대 인공지능(AI) 그래픽처리장치(GPU) '루빈(Rubin)'과 함께 미래 엔비디아 제품 출시 청사진을 공개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전분야에서 "1년 주기로 신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융·부동산 한줄뉴스> ▲ 앞으로 상장사는 인적분할시 자사주에 대한 신주배정이 금지된다. 일반주주 가치는 훼손되고 최대 주주의 지배력만 강화된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 ▲지난달 시중은행 전환 인가를 마친 DGB대구은행이 오는 5일 전국구 시중은행 'iM뱅크'로 재출범한다. DGB대구은행은 iM뱅크 출범일에 발맞춰 고금리 예·적금 선행 판매, '연 20%' 초고금리 초단기 적금 등 각종 특판 상품을 앞세운 고객 유치에 나섰다. ▲6월 중 전국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이 3만9393세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자, 공급이 지연된 사업장 대부분이 분양을 다시 준비하는 가운데 이달 분양 예정 물량은 전달 만큼 많을 예정이다. ▲ 분양시장이 살아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미분양 주택이 1년여 만에 다시 7만호를 넘어선 가운데 수도권에서도 줄줄이 청약 미달이 이어졌다. ▲ 기후변화로 계층별 건강 격차가 심화하면서 보험업계의 역할론이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건강 형평성 개선을 위해 보험업계가 소액보험 상품을 공급해야한다는 제언이 나온다. <자본시장부 힌줄뉴스> ▲금융감독원이 배당금을 모른 채 투자해야 하는 '깜깜이 배당' 관행을 해소하고 개선 방안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 배당절차를 개선한 지 1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상당수 기업들은 소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증권사에 이어 중소형 증권사까지 투자자의 관심을 끌기 위해 인공지능(AI)을 통한 기업 분석 보고서, 차트 해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적극 선보이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서 AI 활용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어 증권사 간 AI 서비스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국내 투자자들의 미국 주식 거래량이 급증하면서 증권사들이 '서학개미' 모시기에 나서고 있다. 미국 주식 거래 시 수수료 '0원' 혜택을 제공하는 등 이벤트가 한창이다. <유통·라이프 한줄뉴스> ▲한미약품은 지난 달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면역조절 항암 혁신신약(LAPS IL-2 아날로그)의 임상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했다. 진행성 또는 전이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안전성과 내약성, 약동학, 약력학 특성 등을 평가하는 내용의 임상시험계획이다. ▲셀트리온은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램시마SC'의 투여 요법 추가 및 용량 증량 허용을 위한 변경 허가 신청에 '승인 권고' 의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종합식품기업 대상이 글로벌 생산 역량 확대를 통해 'K-푸드' 외연 확장에 속도를 낸다. 대상은 자회사인 대상베트남과 대상득비엣이 각각 베트남 북부 하이즈엉성과 흥옌성에 제2공장을 완공했다. ▲종합식품기업 오뚜기가 마라 라면 브랜드 '마슐랭' 론칭과 함께 '마라탕면' 용기면을 선보인다.

2024-06-04 06:00:26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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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6월3일자 한줄뉴스

<산업부> ▲국내 철강사들은 미국의 쿼터제(수입 물량 제한)로 인해 수출량이 제한된 상황에서, 유럽으로의 수출 장벽까지 높아져 어려움이 가중되는 모양새다. ▲HD한국조선해양이 차세대 친환경 선박으로 각광 받는 암모니아추진선의 안정성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포스코그룹이 전구체 점유율 세계 1위인 중국 CNGR과 손잡고 포항에 이차전지용 니켈과 전구체 생산 기반을 다진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중소기업들의 온라인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이커머스 지원협력체'를 구성했다. 물류기업인 ㈜한진은 지원 기업으로 참여한다. <금융·부동산> ▲분양시장이 살아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미분양 주택이 1년여 만에 다시 7만호를 넘어선 가운데 수도권에서도 줄줄이 청약 미달이 이어졌다. ▲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우리나라 가계의 금융자산은 43.4%가 현금·예금이었고, 나머지는 보험·연금(30.4%), 금융투자상품(25.4%)에 투자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마운트곡스(마곡)발 대량 매도 우려로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케이뱅크·카카오뱅크·토스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비대면 대출 갈아타기를 통해 주택담보대출이 약 5조원 늘어난 영향이다. 1년 전과 비교하면 2배 가량 증가했다. ▲불투명한 금리 전망과 미 국채 금리 상승에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이 1400원을 목전에 뒀다. <유통&라이프부> ▲지난 2012년 세계 최초로 바이오시밀러 '램시마'가 등장했다. ▲HK이노엔이 복제약 개발사로부터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의 물질 특허를 방어하는 데 성공했다. ▲인구감소 등으로 다양한 위기에 직면한 유통업계는 사업 전략을 재정비하는 생존전략에 나섰다. ▲국내 연구진이 만든 오가노이드 표준 가이드라인이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 <자본시장> ▲'반도체 위기론'부터 '창사 이래 첫 노조파업'까지, 삼성전자를 둘러싼 악재가 연달아 터지고 있지만, 증권가와 개인투자자는 삼성전자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치고 있다. ▲신용거래융자 잔고가 약 20조원에 육박하면서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주가지수는 오히려 연초보다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어 레버리지를 노린 개인투자자들의 손실이 예상된다. ▲빚이 많아 채권은행으로부터 재무안정성 평가를 받아야 하는 '주채무계열' 기업군 명단에 쿠팡, 호반건설, 에코프로, 셀트리온 등 4개 계열이 신규 편입됐다. <정책사회> ▲지난해 우리나라 수출이 생산·부가가치·고용 유발에 크게 기여하면서 한국 전체 경제성장의 핵심 역할을 담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투자연계형 사업의 민간투자 유치가 최대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생활임금이 법적 한계로 민간 확산에 난항을 겪고 공공부문에서 적용 대상을 확대하는 데 한계를 보여 이에 대한 개선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서울시가 GTX-A·B 광역철도 확충, 철도 지하화 등의 변화를 앞둔 서울역과 광장 일대 공간 활용 방안을 제안받는다. ▲삼성SDS가 발주한 반도체공정 등 제어감시시스템 관련 입찰에서 약 9년간 낙찰예정자, 투찰가격 등을 담합한 13개 사업자가 공정거래위원회 제재를 받는다. ▲정부가 낙농업계에 원가 절감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달 중 낙농진흥회의 우유 원유(原乳) 가격 협상이 예정돼 있고 빵과 아이스크림 등 유제품 가격 인상설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2024-06-03 06:00:15 김정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