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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22] 현대차 북미권역 담당 호세 무뇨스 사장 인터뷰…"미국 시장에서 아시아 2위로"

현대자동차 북미권역 호세 무뇨스 사장이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답변을 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 미국 소비자들이 아직도 현대와 혼다를 구분하기 어려워할까. CES2022 기간 라스베이거스에서 만난 현대차 북미담당 호세 무뇨스 사장은 자신있게 답했다. "자랑스럽게도 혼다를 넘어선 것 같다. 토요타 다음으로 미국 시장에서 두 번째로 큰 아시아 브랜드로 성장했다. 이제 시작이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성장할 기회가 많을 거라고 생각한다." 수치가 증명한다. 오토데이타에 따르면 현대·기아차가 지난해 북미에 판매한 차량 대수는 148만9118대로 6위를 차지했다. 반도체 공급난 속에서도 전년 (122만4758대)보다 8.4%나 성장한 것. 이미 2020년에 닛산·미쓰비시(89만9217대)를 처음 앞섰고, 지난해에는 비로소 혼다(146만5530대)까지 넘어서는데 성공했다. 현대차가 미국에서 인기를 얻을 수 있던 비결은 단연 SUV다. 전체 판매량에서 SUV 비중이 65%에 달한다. 투싼과 싼타페, 픽업트럭인 싼타크루즈까지 출시하며 미국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트렌드 중 하나인 SUV에 걸맞는 최고의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는게 호세 사장 판단이다. 미래 먹거리도 확보했다. 바로 전동화 트렌드. 현대차 북미 판매량 중 10% 가량이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완전 전기차(BEV)다. 특히 BEV는 지난해 판매량이 전년대비 130% 이상 증가하며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호세 사장은 추후 BEV 비중을 40~50%까지 끌얼리기 위한 충분한 준비가 됐다고 자신했다. 아이오닉을 본격 론칭하는게 중요한 계획 중 하나다. '일렉트리파이 아메리카'와 협업을 통해 아이오닉5와 코나EV 등 차주에 2년간 저렴하게 충전을 제공하는 등 충전 인프라 확대에도 노력 중이다. 딜러가 아이오닉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충전 인프라를 갖춰야 한다는 기준까지 정해놨다. 추후 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제네시스도 중요한 축으로 꼽았다. 호세 사장은 미국 시장의 또다른 트렌드가 '럭셔리'라며, 제네시스를 진정한 럭셔리 브랜드로 거듭나게 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미 지난해에도 전년 대비 3배 이상 판매 성장에 성공했다. 브랜드 파워를 높이기 위한 노력도 소개했다. 플릿 판매에 의존도를 낮추고 소매 부문을 강화하며 그룹내 광고회사인 이노션과 협업 등이다. " SUV와 친환경차, 럭셔리라는 세가지 요소로 미국 시장에서 성장을 지속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제네시스가 J.D 파워 소비자 지수에서 BMW와 아우디, 렉서스 등 경쟁사보다 좋은 결과를 거둔 것은 주목할 만한 사실이다. 투싼과 싼타크루즈, 아이오닉5와 GV70 및 GV70 등이 큰 도움이 됐다. GV60도 그럴 가능성이 크다. 경쟁자들이 현대차그룹의 큰 강점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한국 기업이라는 점도 브랜드 강화에 큰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이 기술 강국이고 현대차도 J.D파워 상위권을 이어가는 등 기술에 강점이 있다는 것. 소비자에 다양한 트림과 옵션을 제공하고 최첨단 기술을 적용하며 브랜드힘을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전했다. 미국 시장에서 성장을 막는 어려움도 숨기지 않았다. 현재 다른 브랜드와 마찬가지로 반도체와 물류를 지목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공장을 셧다운한 것도 문제였다. 그러나 본사에서 공급망 관리와 생산 최적화로 경쟁사와 비교하면 대처를 잘했고, 공장도 생산 공정 변경과 부품 조정 등으로 대체하면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호세 사장은 자평했다. "지난해 현대차와 제네시스의 소매 시장 점유율을 최고치로 끌어올렸고 전체적인 판매 수치도 우수했다는 점을 무척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현재 법인과 렌터카 대상 도매 판매 비중이 사상 최저로 내려와 있지만, 소매 판매가 강조되는 것이 판매 건전성 및 수익성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보고 있다." 반도체 자체 생산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답했다. 많은 주요 OEM 회사들이 자체적인 역량을 키우려 노력하고 있다며, 현대차 또한 많은 공을 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호세 사장은 일단 현지 생산 부품을 적용하는 게 중요한 방법이라고 제시하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공급망을 갖추기 위해 많은 시간과 투자, 준비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전기차 현지 생산 계획에도 확정적이라고 밝혔다. 현대차가 지난해 발표한 미국 74억달러 투자 계획에 미국내 전기차 생산도 포함됐다는 것. 구체적인 계획은 현재 수립 중이지만, 미국에서 전기차를 생산한다고 못을 박았다. 리비안이나 루시드 같은 신생업체들도 존중했다. 전기차 부문 신생 업체들을 어떻게 보고 있냐는 질문에, 겸손하고 배고픈 자세로 경쟁자들에 배우고 더 개선해야한다고 답했다. 협력 강화 가능성도 내비쳤다. 신생 업체들과 파트너가 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정의선 회장과 장재훈 사장 주도로 많은 혁신적인 기업들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CES2022에서 선보인 전시와 같이 모빌리티 부문에서도 앞서며 미래 준비를 위한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고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호세 사장은 마지막으로 "현대차는 글로벌 리더십을 갖고 있고 굉장히 강력한 그룹이며 미국에서 좋은 딜러들과 협업하고 있다. 우리는 본사와도 적극 협업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그룹 차원에서 미국에 74억 달러를 투자하는 것도 긍정적인 것들을 많이 가져올 것이다. 지금 현대차와 제네시스에서 일하는 것만큼 좋은 때가 없다고 생각하며 미국에서 현대차를 이끌고 있어서 영광이다"고 말했다. /라스베이거스(미국)=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1-09 13:00:0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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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대중소동반진출지원 사업 주관기업 모집

대기업, 중견기업, 공공기관 대상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해외진출지원 활동을 추진하는 '대중소동반진출지원 사업' 주관기업을 모집한다. 9일 중기부에 따르면 '대중소동반진출지원 사업'은 대기업이 보유한 해외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진출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해외 마케팅과 시장개척 활동을 기획하고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주관기업'은 중소기업이 참가하는 대중소동반진출 과제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주체로 대기업, 중견기업, 공공기관이 신청 대상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대기업과 공공기관은 ▲한류연계 해외마케팅 지원 ▲해외홈쇼핑 방송 지원 ▲해외거점 활용 동반진출 지원의 3가지 유형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한류연계 해외마케팅 지원'은 문화 콘텐츠 전문 대기업이 주관기업으로서 한류 행사를 기획·운영하고, 중소기업들은 행사 방문자 등을 대상으로 판촉 행사와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해외판로를 개척하는 사업이다. 시장조사 및 인증 비용, 공간임차료 및 장치·설치비, 판촉비, 홍보비 등을 지원한다. '해외홈쇼핑 방송 지원'은 국내 홈쇼핑사(주관기업) 상품담당이 현지에서 성공 가능성이 높은 우수 중기 제품을 선별해 시장선정, 방송 상담(컨설팅), 영상 제작지원, 해외 홈쇼핑 방송편성 등을 지원한다. '해외거점 활용 동반진출 지원'은 현지에 진출해 법인, 공장 운영 등의 거점을 보유한 대기업이 중소기업에게 필요한 해외 수주교섭부터 시장조사, 제품·기술 현지화, 현지법인 설립 및 사후관리까지 단계별로 지원해준다. 특히, 올해부터는 공장 설립이나 대규모 설비투자가 필요한 과제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총사업비가 30억원 이상이고, 중소기업 지원한도를 확대한 전략과제를 신설해 시범 운영한다. 중기부 강기성 글로벌성장정책과장은 "중기부는 대중소동반진출 사업을 통해 대기업이 중소기업 수출을 지원하는 상생협력의 기반을 제고하고 앞으로도 우수한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중소동반진출지원 사업 주관기업 참여를 원하는 대기업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누리집을 통해 공고문과 사업절차, 신청양식 등의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2022-01-09 12:01:2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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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상당수, 가업 승계 '중요' 불구 '세금 부담' 걸림돌

중기중앙회, 업력 10년 이상 기업 500곳 대상 설문조사 94.2%, 가업승계 '중요하다'…기업가 정신 계승 '1순위' 98%, '막대한 조세 부담' 어려움 꼽아…갈수록 비율 증가 세제·비세제 종합지원책 마련 요구, '승계 촉진 특별법'도 *자료 :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 대부분은 가업 승계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지만 세금이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업의 영속성과 고용 유지 등 원활한 가업승계를 위해선 '세제·비세제 정책 등 종합적 지원책' 마련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이런 가운데 중소기업중앙회는 20대 대선을 앞두고 가업승계와 관련해 ▲사전증여제도 활성화 ▲가업상속공제제도 사전·사후요건 완화 ▲중소기업 승계지원 특별법 법제화 등을 대선 후보자들에게 요구하고 있다. 중기중앙회가 업력 10년 이상 중소기업 500곳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가업승계 실태조사'를 실시해 9일 내놓은 결과에 따르면 응답기업 가운데 94.2%가 '가업승계가 중요하다'고 답했다. '중요하지 않다'는 0.4%에 그쳤다. '보통이다'는 5.4%였다. '중요성'에 대해선 1세대보다는 2세대 이상에서, 10~20년 미만 중소기업에서 높아졌다. 가업승계를 결심하고 있는 이유로는 '창업주의 기업가정신 계승을 통한 기업의 지속발전 추구'가 67.2%로, 2위인 '선대에서 평생 일궈온 가업유지에 대한 의무감과 책임감'(27.3%)보다 월등히 높았다. 그럼에도불구하고 설문에 참여한 98%의 기업이 가업승계 과정에서 가장 큰 어려움(복수응답)으로 '막대한 조세 부담'을 꼽았다. 그 다음은 '가업승계관련 정부정책 부족'(46.7%), '채무·보증에 대한 부담'(18.4%) 등의 순이었다. 특히 '막대한 조세 부담 우려'에 대한 답변은 77.5%→94.5%→98% 등으로 최근 3년 동안 꾸준히 늘고 있는 모습이다. 가업승계를 하지 않는다면 절반 이상이 '기업 경영에 영향을 미칠 것'(56.8%)이라고 내다봤다. 그중에선 '신규투자 금지'(31.7%)나 '폐업·기업매각 등'(25.1%)이 예상되는 수순이었다. 주된 가업승계 방식으로는 '일부 증여후 상속'이 66.9%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는 '사전증여'(29.1%), '사후상속'(3.7%) 순이었다. 가업상속공제제도를 통해 사업을 승계할 계획이 있느냐는 물음에는 '있다'가 60.4%로 '없다'(8.4%)보다 월등히 많았다. 또 가업상속공제제도를 활용한 승계가 '증여세 과세특례제도를 이용할 의향이 있다'(56%)보다도 많았다. 이는 증여세 과세특례제도의 한계 때문으로 보인다. 다만 가업상속공제제도에 대한 개선 목소리도 높았다. 사전요건 중에선 '피상속인의 최대주주 지분율 완화'(86.1%)를, 사후 요건 중에선 '근로자수 유지요건 완화'(88.8%)를 각각 개선 과제 1순위로 꼽았다. 아울러 97%의 기업이 '세제와 비세제 정책 등 종합적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중기중앙회 양찬회 혁신성장본부장은 "기업은 안정적인 세대교체를 위해 사전 증여를 선호하지만 제도는 현장과 다르게 '상속' 중심으로 설계돼 있고 그마저도 까다로운 요건들로 활용도가 낮다"며 "베이비붐 세대의 고령화가 가속화되는 상황 속에서 원활한 승계를 위해 기존 제도 개선과 더불어 우리보다 먼저 고령화를 겪은 일본의 사례를 벤치마킹해 종합적인 지원법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중기중앙회는 차기 정부에 중소기업들의 가업 승계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 승계 촉진 및 활성화에 대한 특별법'이 필요하다고 높소리를 높이고 있다. 여기에는 ▲중소기업 승계 촉진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중소기업 승계 실태조사 실시 ▲중소기업 승계 촉진을 위한 금융지원 ▲기업승계자에 대한 조세 감면 ▲기업승계자 육성 및 경영 지원 등의 내용이 두루 담겨야한다고 덧붙이면서다.

2022-01-09 12:00:4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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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비즈니스 연속성 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LG에너지솔루션이 7일 여의도 파크원 본사에서 IS22301(비즈니스 연속성 경영시스템) 국제인증 수여식을 진행했다.BSI 임성환 대표이사(왼족), LG에너지솔루션 김장성 상무가 수여식에 참석했다. LG에너지솔루션이 '비즈니스 연속성 경영시스템(BCMS: Business Continuity Management System)' 인증인 ISO22301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표준 ISO22301은 업무 수행이 불가능한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사전에 구축한 기준과 훈련된 행동에 따라 핵심 기능을 빠르게 복구해내는 총체적 경영 능력을 평가해 수여하는 국제 인증이다. 이번 인증을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은 글로벌 배터리 선도기업으로서 고객을 비롯한 국내외 다양한 이해관계자로부터 차별화된 위기 대응 역량을 인정받게 됐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환경안전, 물류, 생산 등 주요 사업 부서원들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를 만들어 전사적 위기 경영 능력을 점검하고 체계적인 위기관리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LG에너지솔루션 CRO(Chief Risk management Officer) 이방수 사장은 "글로벌 배터리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수준 높은 위기관리 대응 역량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해외 생산기지가 더욱 빠르게 확대됨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표준화된 위기경영 시스템을 구축해나가는 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1-09 11:32:0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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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지주회사 최초 국내 CVC설립

GS 허준녕 부사장 국내 지주회사 최초로 기업주도형벤처캐피탈(Corporate Venture Capital)인 'GS벤처스'가 출범했다. GS는 7일 CVC전문회사인 GS벤처스를 설립해 본격적인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 확장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GS벤처스는 GS그룹의 지주회사인 ㈜GS가 자본금 1백억원을 전액 출자해 지분 100%를 소유하는 자회사로서 본점의 소재지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다. GS벤처스의 투자 대상은 국내를 중심으로 하며, 바이오/기후변화대응/자원순환/유통/신에너지 등 GS그룹이 신성장 분야로 꼽고 있는 영역의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직접 투자를 진행하게 된다. 초기 설립 및 자금 유치 단계의 스타트업에 집중하는 가운데 이후 단계에 대한 투자는 ㈜GS와 각 계열사와 협력한다는 전략을 가지고 있다. 향후 GS벤처스는 투자 및 위험관리 전문 인력을 구성하고, 금융위원회에 신기술사업금융전문회사 허가를 신청해 허가를 취득하는 대로 펀드를 결성해 투자를 개시할 예정이다. 허가 취득 후 GS벤처스가 결성하게 될 펀드에는 ㈜GS와 GS의 주요 계열사들이 출자자로 나서 투자의 시너지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GS벤처스 초대 대표는 지난 연말 GS 임원인사에서 ㈜GS CVC팀장으로 외부 영입하였던 허준녕 부사장이 맡는다. 허준녕 대표는 미래에셋 글로벌투자부문과 UBS뉴욕본사 등에서 국제적인 기업인수합병을 이끌어온 투자전문가다. 특히, 최근 토종 유니콘 하이퍼커넥트의 CFO를 역임하면서 1조9000억원 가치로 매각에 성공하며 벤처 투자업계의 주목을 받은 인물이다. GS는 이미 2020년 7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CVC해외법인인 GS퓨처스를 출범시켜 해외 혁신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진행해왔다. 이번에 GS벤처스의 설립으로 GS그룹은 국내와 해외에 각각 CVC 자회사를 두고 국내외 스타트업에 전문적인 투자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게 됐다. 이번 GS벤처스의 설립은 지주회사의 국내 첫 CVC라는 의미도 있다. 국내 법 상으로 그 동안 지주회사의 산하에 금융업을 목적으로 하는 회사를 둘 수 없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30일부로 공정거래법 개정안이 발효됨에 따라 벤처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금융사를 설립할 수 있게 됐다. GS벤처스의 설립에 따라 지주회사 체제를 가진 기업 집단의 CVC 설립이 이어지면서 국내 벤처 생태계의 활성화와 대기업의 신성장 협업이 더욱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2-01-09 11:17:5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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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흥행에 함박웃음…투싼·아이오닉5 글로벌 홍보 효과 톡톡

스파이더맨 아이오닉 5. 현대자동차의 투싼과 아이오닉 5 등이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흥행에 힘입어 글로벌 시장서 홍보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9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7일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5만6162명(누적관객수 635만4697명)을 불러 모으면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거리두기와 방역지침 강화로 영화관의 10시 이후 상영이 금지됐음에도 '스파이더맨'의 인기는 이어지고 있다. 영화계에서는 국내 코로나19 발병 이후 첫 1000만 돌파 영화가 되리라는 기대감도 흘러나오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해 소니픽처스와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스파이더맨' 제작에 참여했다. 현대차는 당시 애니메이션, 디지털 콘텐츠 등 소니픽처스의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비전과 신차, 신기술을 고객들이 직·간접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파이더맨' 속에 현대차의 투싼은 MIT 입학을 책임지는 부총장이 타는 차량으로 등장했다. 공항으로 가는 고속도로 위에 빌런이 등장하고, 일본차 닛산, 미국차 캐딜락, 독일차 BMW, 폭스바겐, 영국차 재규어 등 다른 브랜드의 차들도 즐비한 가운데 치열한 전투가 벌어진다. 이 중 파괴되지 않은 차량은 투싼이었다. 현대차 투싼의 글로벌 인지도 확대에 따른 판매량 상승도 기대된다. 특히 북미 시장에서의 인기는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스파이더맨 투싼. 현대차는 지난해 미국에서 전년 동기 대비 23.3% 증가한 78만7702대를 팔았다. 그 중 현대차의 투싼은 지난해 15만949대 판매되며 미국 전체 판매를 견인했다. 또 지난해 12월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 아이오닉5는 153대를 기록했다. 영화 '스파이더맨: 노웨이 홈'을 통해서도 입소문을 타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가 영화와 드라마 같은 영상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차량을 알린다"며 "수천만명의 세계 소비자가 영상을 통해 자연스럽게 제품 이미지를 각인하는 효과가 크다는 점에서 영화 흥행에 따른 제품 홍보효과도 긍정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2-01-09 10:26:1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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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상품 영역별로 모바일 앱 '전문관' 개편

버티컬 커머스 강화위해…쇼핑 편의성 제고 홈앤쇼핑이 상품 카테고리별 전문화된 쇼핑 편의를 위해 모바일 앱 '전문관'을 개편했다. 9일 홈앤쇼핑에 따르면 '버티컬 커머스'(Vertical Commerce)는 패션, 리빙 등 특정 카테고리에서 차별적 편익을 제공하는 전문화된 쇼핑 서비스를 말한다. 이에 따라 홈앤쇼핑은 모바일 앱 내 패션샵과 리빙샵 등 전문관을 개편하며 버티컬 커머스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번 전문관 개편을 통해 상품 카테고리별 세부 항목에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상품 리스팅 영역을 신설해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손쉽게 탐색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패션샵은 매일 오픈하는 '타임특가' 코너를 강조하고 인기 신상품 베스트 상품을 효과적으로 노출할 수 있는 '뉴 어라이벌(New Arrival)' 메뉴의 디자인을 간결하고 트렌디하게 개편했다. 리빙샵에선 해당 매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별 특가와 혜택을 부각하고 MD가 엄선한 상품을 제안하는 'MD픽' 메뉴를 신설하여 고객 선택의 폭을 한층 넓혔다. 이번 전문관 서비스 개편은 일반 고객패널 참여 기반의 사용성 테스트를 통해 고객들의 실질적인 니즈를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해 고객 쇼핑 편의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최근 '카테고리 킬러'라 불리며 주목받고있는 버티컬 커머스 트렌드에 부응하고 고객들의 쇼핑환경 개선을 위해 전문관을 개편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시즌별, 테마별로 매력도 높은 상품과 행사를 준비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2-01-09 09:33:1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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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 크기 줄이고 실용성 높인 '미미 정수기' 출시

무전원 방식 채택한 직수형 정수기 웰스(Wells)가 크기는 줄이고, 실용성은 높인 무전원 직수형 '웰스 미미 정수기'(사진)를 출시했다. 9일 웰스에 따르면 '웰스 미미 정수기'는 폭 9㎝의 크기에 간결하고 깔끔한 미니멀 디자인이 돋보이는 직수정수기다. 초소형 크기에 물이 나오는 파우셋은 180도 회전 가능해 주방 공간 및 취향에 따라 가로, 세로, 코너 등 원하는 형태로 설치 가능하다. 일반적인 정수기와 같이 세로형 설치는 물론 넓은 면을 전면으로 사용하는 가로 형태로도 사용할 수 있다. 좁은 틈 사이는 세로 형태로, 앞 공간을 여유롭게 활용하길 원할 때는 가로 방식으로 배치하면 된다. 또한 전원이 필요없는 무전원 방식을 채택해 콘센트 위치 제약이 없으며 전기료 걱정이 없다. '미미 정수기'는 정수기 기본에 충실해 정수 성능도 뛰어나다. 6단계로 구성된 '네오나노클린 필터'를 탑재해 우수한 정수 성능을 갖췄다. 몸에 좋은 미네랄은 유지하고 노로 바이러스, 황색포도상균 등 물 속 유해한 바이러스와 박테리아 등은 99.9% 제거한 건강하고 깨끗한 음용 환경을 제공한다. 고객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정수기 관리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전문가가 관리해주는 방문관리는 6개월마다 웰스매니저가 방문해 필터 교체부터 코크 및 제품 내외부 세척 등 전문적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가 관리를 원하는 고객에게는 필터와 코크팁을 교체 주기에 맞춰 정기적으로 배송해준다. 웰스 관계자는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달라지는 고객들 선택의 폭을 넓히기위해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엔트리 제품 = 저기능'이라는 고정관념을 탈피해 합리적 가격,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위생과 편의성, 실용성, 인테리어 소품과 같은 디자인까지 고루 갖춘 제품"이라고 말했다.

2022-01-09 09:33:09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