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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 전략적 투자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 가속화

LS그룹이 전기·전력·소재 중심의 사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성장 흐름을 확대하고 있다. LS그룹은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영업이익 1조원을 넘겼다고 13일 밝혔다. 공정자산은 2022년 26조2700억원에서 올해 35조9520억 원으로 늘어 4년간 약 37%, 약 10조원 증가했다. 전력 분야에서는 LS전선의 사업 확대가 본격화하고 있다. LS전선은 해저케이블·초전도케이블·초고압케이블 기술을 앞세워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최근 미국 빅테크 기업과 대용량 전력 분배 시스템인 버스덕트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북미 전력 인프라 시장을 확대하고 있고 멕시코 신규 공장까지 더해 글로벌 공급 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미국 버지니아주 체서피크에 미국 최대 규모의 해저케이블 공장을 조성하고 있다. 공장은 2027년 준공될 예정으로, 완공 시 북미 해상풍력·HVDC 시장 대응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회사 LS마린솔루션도 초대형 HVDC(고전압직류송전) 포설선 건조에 착수해 글로벌 해저망 구축 수요에 본격 대응하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에너지저정장치(ESS)용 전력변환장치(PCS) 제품으로 보험협회 시험소(UL) 인증을 확보하며 북미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LS일렉트릭은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해 2014년부터 UL 인증을 본격 확보하기 시작해 현재까지 300여건에 달하는 UL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비철금속소재기업인 LS MnM은 울산·새만금에 총 1조8000억원 규모의 2차전지 소재 공장을 건설해 연간 6만2000톤의 황산니켈 생산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LS엠트론은 북미 트랙터 시장 대응을 위해 텍사스 조립공장과 부품유통센터(PDC)를 확충하고 있다. 친환경 에너지 기업인 E1은 수소·신재생·전기차 충전 등 신사업을 확대하며 과천·고양·강서 LPG 충전소에 수소충전소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여수·인천·대산 기지에는 안전환경 포털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 효율을 높이고 있다. 미국 시장에서의 성장도 두드러진다. 미국·유럽 권선 시장 1위인 LS그룹의 미국 계열사 에식스솔루션즈는 테슬라·토요타 등에 전기차 구동모터용 특수 권선을 공급하고 있다. 북미 변압기 교체 수요와 AI 데이터센터 증가로 변압기용 특수 권선(CTC) 주문도 급증해 생산능력을 2030년까지 1만 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LS그룹 관계자는 "LS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경영 전략이 주효한 결과"라며 "지난 2022년부터 전기·전력·소재 등 기존 주력 산업을 강화하는 동시에 탄소 배출 없는 전력(CFE)과 배터리·전기차·반도체 관련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낙점해 전방위적인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2025-11-13 15:56:33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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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벤츠와 자동차 부품 솔루션 협업 확대 논의...'전장 동맹 강화'

2년 만에 방한한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 회장이 LG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과 만남을 갖고 협력을 강화한다. 칼레니우스 회장은 13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를 방문해 LG그룹 전장 사업 핵심 CEO들과 만나 '윈 LG' 솔루션 협업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칼레이누스 회장은 이날 회동을 앞두고 기자들과 만나 "LG는 확고한 장기적 파트너"라며 "LG와 훌륭한 기술 협력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조주완 LG전자 대표,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대표, 정철동 LG디스플레이 대표, 문혁수 LG이노텍 대표 등 자동차 부품 관련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정철동 CEO는 칼레니우스 회장과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나눌 것이냐는 질문에 "열심히 하겠다"고 짧게 답했다. 이날 양측 경영진은 '전기차 중심의 미래 모빌리티', '디지털화와 자동화를 통한 유연하고 지속 가능한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 등 메르세데스-벤츠의 비전 실현을 위한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LG의 자동차 부품 부문 4개사는 내연기관차, 전기차, SDV(소프트웨어 중심 차량)를 아우르는 차별화된 솔루션을 바탕으로 메르세데스-벤츠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 LG전자와 메르세데스-벤츠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등 SDV 전환의 핵심 솔루션을 공동으로 개발하며 꾸준히 협력하고 있다. 대시보드 전체를 곡면 형태의 파노라믹 스크린으로 구현해 점점 더 커지는 차량용 디스플레이 트렌드를 반영한 올레드 기반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공동 개발해 프리미엄 전기차인 EQS 모델에 탑재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2020년부터 메르세데스-벤츠에 차량용 P(플라스틱)-OLED를 앞세워 차별적 고객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유연한 플라스틱 기판을 기반으로 뛰어난 화질을 유지하는 동시에 곡면 디자인이 가능한 P-OLED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 하이퍼스크린'에도 적용돼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메르세데스-벤츠와 전기차 배터리 관련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LG이노텍은 차량용 카메라 모듈, 라이다(LiDAR), 레이더(Radar) 등 자율주행센싱 분야의 협업을 검토 중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올라 칼레니우스 CEO는 "메르세데스-벤츠는 전략적인 공동의 파트너십이 차세대 차량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원동력이라고 굳게 믿는다"며 "LG와 함께 메르세데스-벤츠는 혁신, 품질, 그리고 지속가능성을 기반으로 한 비전을 공유하고 있으며, 양사의 강점을 결합함으로써 전 세계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기준을 세워갈 차량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조주완 LG전자 CEO는 "사용자 경험 중심의 가치 제안, 통합 SDV 솔루션 포트폴리오, 글로벌 시장에서 입증된 기술력과 신뢰도 등 전장 사업 핵심 경쟁력을 바탕으로 메르세데스-벤츠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양성운·차현정 기자 ysw@metroseoul.co.kr

2025-11-13 15:00:11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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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나눔키오스크' 10주년 기념 행사..."기부 문화 확산 기여"

삼성의 기부 플랫폼 '나눔키오스크'가 도입 10주년을 맞이했다. 삼성은 삼성전자 수원 디지털시티 디지털홀에서 나눔키오스크 10주년을 기념하는 '2025 나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2015년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임직원들의 아이디어로 처음 시작된 나눔키오스크는 사원증을 태깅하면 한번에 1000원씩 기부되는 기부 플랫폼이다. 올해 '나눔의 날' 행사는 나눔키오스크를 통해 지난 10년간 임직원들이 참여해 온 '일상의 기부'가 만든 성과를 공유하고, 지난 3일부터 2주간 진행된 나눔위크를 결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눔키오스크는 현재 삼성 23개 관계사에서 국내 108대, 해외 43대 등 총 151대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누적 기부금은 112억 원에 달한다. 이렇게 모인 기부금은 희귀질환·장애·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 3770명에게 전달됐다. 삼성 임직원들은 나눔위크 기간 동안 ▲사업장 인근 지역사회를 위한 대면봉사 ▲나눔키오스크 기부 ▲헌혈 캠페인 등 다양한 방식으로 나눔을 실천했다. 참여 임직원 수는 23개 관계사 총 8만8000여명(국내 기준)에 이른다. 또한 삼성은 주말을 제외한 10일간 매일 2명씩 총 20명의 아동을 위한 특별 모금을 진행해 '나눔의 날' 행사에서 협력 NGO들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삼성 임직원들이 나눔위크 기간 나눔키오스크로 기부한 금액은 총 3억원이다. 삼성 임직원들은 자율적으로 그룹·파트 등 조직 단위로 봉사팀을 결성해 사업장 인근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사업장 인근 식목 봉사 ▲유기견 보호소 청소 봉사 ▲국립서울현충원 묘역 환경정화 ▲수원화성행궁 외국인 관광객 안내 ▲청소년 멘토링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전영현 대표이사 등 경영진들도 지난 10일 경기 용인시 장애인표준사업장 '희망별숲'을 찾아 장애인들을 위한 쿠키 만들기 봉사에 참여했다. 노태문 DX부문장 직무대행은 지난 11일 수원사업장에서 SSAFY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한 멘토링 봉사에 참여했다. 삼성 임직원들은 나눔위크 기간 중 헌혈 캠페인에도 동참했다. 삼성은 1996년부터 매년 헌혈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삼성은 올해 나눔위크 기간 전국 사업장에서 헌혈버스 총 16대를 운영했다. 2주간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은 3600여명에 달한다. 또한 삼성은 헌혈버스 4대를 대한적십자사에 기증했다. 삼성은 '일상의 기부' 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나눔키오스크를 국내외 사업장으로 더 확대할 계획이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11-13 15:00:09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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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선 HD현대 회장, 인도 석유부 장관과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논의

HD현대가 인도 정부와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에 나선다. HD현대는 정기선 회장이 13일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하딥 싱 푸리 인도 석유천연가스부 장관을 만나 상호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담에는 구란갈랄 다스 주한 인도대사를 비롯해 에샤 스리바스타바 석유천연가스부 차관보, 락쉬마난 해운수로부 차관보, 아룬 쿠마 싱 인도 석유천연가스공사(ONGC) 회장, 마두 나이르 코친조선소 회장, 스실 쿠마 싱 구자라트주 딘다알 항만청장 등 공기업 최고경영자(CEO) 및 조선·해운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도 대표단은 정기선 회장의 안내로 HD현대가 보유한 선박 설계·건조 역량과 스마트 조선소 운영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인도 조선업의 역량 강화와 선대 확대, 기술 발전을 위한 세부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인도 대표단의 방한은 현재 인도 정부의 핵심 과제 중 하나인 '마리타임 암릿 칼 비전 2047(Maritime Amrit Kaal Vision 2047)' 추진과도 맞물려 있다. 인도는 해운·항만·조선·해양플랜트 산업 전반의 자립화와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현재 1500척 규모인 상선을 2500척으로 확대하고, 글로벌 5위권 조선 강국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을 세운 상태다. 이를 위해 인도 정부는 약 240억 달러의 예산을 투자할 예정이며, 지난 10월에는 선박 신조 확대를 위해 약 80억 달러 규모의 지원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앞서 HD현대는 올해 7월 인도 최대 국영 조선사인 코친조선소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설계·구매 지원 ▲생산성 향상 ▲인력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측면에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최근에는 협력 범위를 함정 사업까지 확대하며 밀접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 관계자와 국영 석유·가스 공기업 CEO로 구성된 인도 대표단은 14일 HD현대중공업 울산 조선소를 방문해 상선 및 특수선 야드를 둘러보고 선박 건조 현장을 참관할 예정이다. 정기선 회장은 "인도와의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HD현대는 인도 조선산업 발전을 돕는 최고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조선·해양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글로벌 리더십을 지속 발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딥 싱 푸리 장관은 "HD현대는 인도의 해양 비전을 실현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며 "인도 정부와 HD현대 간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협력 관계가 더욱 실질적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혜온기자 dhaledhale@metroseoul.co.kr

2025-11-13 14:39:59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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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항공 News]이스타항공·에어프레미아·티웨이항공

[M 항공 News]이스타항공·에어프레미아·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수험생 대상 항공권 최대 25% 할인 이스타항공이 2026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해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1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항공권을 구매하는 수험생은 본인과 동반 1인까지 국내선 일반 운임 대비 25%, 국제선 할인 운임 대비 최대 10% 추가 할인받을 수 있다. 탑승 기간은 11월 14일부터 내년 3월 28일이다. 홈페이지 결제 단계의 탑승자 신분 할인란에서 '수험생 본인' 또는 '수험생 동반 1인'을 선택하면 할인이 적용되며, 출국 시 공항 카운터에서 수험표 등 증빙 서류를 제시하면 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수험생분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자 이번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그동안의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이스타항공과 함께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에어프레미아, 전 노선 '블프 특가' 프로모션 진행 에어프레미아가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인천에서 출발하는 8개 전 노선을 대상으로 '블랙 프라이데이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코노미 클래스 기준 최대 84%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왕복 총액 기준 이코노미 클래스 최저가는 ▲LA 60만6000원 ▲뉴욕 62만원 ▲샌프란시스코 55만6000원 ▲호놀룰루 51만9000원 ▲방콕 24만2400원 ▲다낭 22만3100원 ▲나리타 23만400원 ▲홍콩 26만5400원부터다. 와이드 프리미엄 클래스는 할인 코드 'BLKFRI20' 입력 시 최대 20% 할인이 적용된다. 코드 적용 후 최저가는 ▲LA 133만6000원 ▲뉴욕 148만원 ▲샌프란시스코 125만6000원 ▲호놀룰루 100만4000원 ▲방콕 44만6400원 ▲다낭 39만1100원 ▲나리타 31만5400원 ▲홍콩 34만6400원부터다. 탑승 기간은 미주 노선은 내년 9월30일까지, 아시아 노선은 내년 3월28일까지로 탑승 제한 기간 없이 연휴나 연말 성수기에도 자유롭게 예약 및 여행이 가능하다. 항공권은 에어프레미아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노선별 좌석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또한 신규 회원을 위한 추가 혜택도 마련했다. 에어프레미아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14일 이내 'WELCOMEX' 코드를 입력하면 이코노미 클래스 특가 운임에 5%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항공권 예매 고객이 에어프레미아 앱을 통해 eSIM 서비스를 구매하면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2025 국가고객만족도 LCC 부문 1위 티웨이항공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25년 국가고객만족도조사(NCSI, 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에서 저비용항공 서비스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NCSI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 만족 측정 모델로, 최근 6개월간 해당 항공사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기대수준, 인지품질, 인지가치, 고객유지율 등을 종합 평가해 부문별 1위를 선정한다. 티웨이항공은 모든 주요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전년 대비 지표가 일제히 개선되면서 저비용항공 부문 1위에 올랐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2022년 대형기를 도입한 것을 계기로 인천-시드니를 비롯한 중장거리 노선을 확대했고, 2024년에는 인천-자그레브·로마·파리·바르셀로나·프랑크푸르트 등 유럽 주요 노선을 잇따라 개설했다. 지난 7월에는 인천-밴쿠버 노선에 신규 취항해 국적 저비용항공사(LCC) 가운데 유일하게 유럽과 미주 노선을 동시에 운항하는 항공사로 자리매김하며 글로벌 네트워크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지역 공항 기반 국제선 확대도 적극 추진 중이다. 지난 4월 청주-울란바타르, 8월 제주-싱가포르, 9월 청주-발리, 10월 부산-후쿠오카·삿포로 노선을 연이어 개설했으며, 오는 12월에는 제주-후쿠오카 노선에 새로 취항해 지방 출발 국제선 선택지를 넓힐 계획이다. 기내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한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 장거리 노선에는 순수 채식 기내식을 도입해 고객 선택권을 넓혔고, 펄프 몰드 소재의 기내식 용기를 새로 적용해 환경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 변화하는 여행 트렌드와 예약 패턴을 반영해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환경을 개선하는 등 고객 친화적인 이용 경험 제공에 힘쓰고 있다. 안전과 운항 품질 강화를 위한 인프라 투자도 이어가고 있다. 인천국제공항 내 자체 격납고 신설을 추진해 중장기적으로 정비 역량과 운항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국내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국토교통부 항공훈련기관(ATO) 인증을 받은 항공훈련센터를 운영하고 정비 인프라를 확충하며 안전 운항 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대명소노그룹과의 브랜드 시너지를 바탕으로 호텔·리조트와 연계한 공동 프로모션 및 마케팅 협업을 펼치며 항공과 숙박을 아우르는 통합 여행 상품도 선보이고 있다. 회사는 앞으로도 고객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개선 방안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국가고객만족도 1위는 노선 다변화, 서비스 고도화, 안전 투자 등 전반에서 고객 경험을 개선하고자 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 운항을 바탕으로 고객 여러분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항공사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혜온기자 dhaledhale@metroseoul.co.kr

2025-11-13 14:21:45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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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전기차 화재진압설비로 소방의 날 경기도지사 표창 수상

GS칼텍스가 전기차(EV) 충전소에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화재진압설비를 도입한 공로로 제63주년 '소방의 날'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경기도지사 표창은 GS칼텍스가 국내 정유사 최초로 '에너지플러스 허브' 4개소(삼방, 내곡, 죽전, 달맞이)에 EV 전용 화재진압설비를 설치하며 지역 사회 안전 강화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전기차 화재는 배터리 특성상 단시간에 급격한 열폭주가 발생해 주변 수 미터 범위까지 화염이 확산될 수 있다. 이에 따라 일반 차량 화재보다 진압이 어렵고 충분한 인력과 장비가 있더라도 초기 대응에 한계가 있다. 특히 주유소 현장 인력이 직접 진화를 시도할 경우 2차 인명 피해로 이어질 위험이 크기 때문에 현장 인력의 안전을 보장하면서 화재 확산을 억제할 수 있는 초기 진압 설비 구축이 실질적인 화재 대응 방안으로 꼽힌다. 이에 GS칼텍스는 올해 4월 에너지플러스 허브 달맞이점에 전기차 화재진압설비를 도입했으며, 이후 주요 거점 4개소로 적용 범위를 확대했다. 이 설비는 전기차 충전 차량 하부에 고정된 살수 노즐 플레이트를 통해 화재 발생 시 즉시 물을 분사해 화염 확산을 차단하는 구조로 화재 발생 초기의 급격한 온도 상승과 연소 확산을 방지해 소방차 도착 전 골든 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GS칼텍스는 각 충전소 입지와 소방차 도착 소요 시간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저수량을 산정하고 설비를 최적화함으로써, 도심 충전소 환경에 적합한 전기차 화재 대응 모델을 마련했다. GS칼텍스 모빌리티 앤 마케팅(Mobility & Marketing) 기획부문 조도현 상무는 "고객과 지역 사회의 안전은 회사의 최우선 가치"라며 "앞으로도 에너지플러스 허브를 중심으로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보다 스마트하고 신뢰할 수 있는 충전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5-11-13 14:21:43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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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자율준수무역거래자 최고등급 'AAA' 인증 재지정

두산에너빌리티는 산업통상부로부터 자율준수무역거래자(CP) 최고등급인 'AAA' 인증을 재지정받았다고 13일 밝혔다. CP 제도는 전략물자 수출관리를 기업 스스로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는지를 평가하는 제도로, 산업통상부는 2014년부터 심사를 통해 우수기업을 지정하고 있다. 인증은 A·AA·AAA의 3단계 등급제로 운영되며 지정 후 3년마다 재지정 평가를 거쳐 인증을 연장해야 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014년 중공업 업계 최초로 AAA 등급을 획득한 이후 2019년과 2022년에 이어 올해 네 번째 최고등급 재지정에 성공했다. 최고경영자의 준법의지, 전략기술 관리체계 도입, 공급사 판정서 제출 절차 개선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재지정에서도 최고 등급을 유지했다. 두산에너빌리티 김동철 관리부문장은 "이번 재지정은 두산에너빌리티의 전략물자 관리 체계를 다시 한번 객관적으로 확인한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국제 규범에 부합하는 수출관리 기준을 지속 유지해 글로벌 사업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CP 지정 기업은 전략물자 수출 시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미국·영국 등 국제수출통제체제 가입 국가로의 전략물자 수출 시 수출허가 심사가 면제되며 베트남·사우디아라비아 등 수출 위험도가 높은 국가도 서류 간소화와 허가 처리 기간 단축 등 절차적 혜택이 제공된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5-11-13 14:20:41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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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지커 등 프리미엄 전기차 국내 상륙 초읽기…트렌드·가격 관건

국내 수입 전기차 시장이 프리미엄 전기차 격전지로 급부상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미국의 테슬라, 제너럴모터스(GM), 중국의 지커 등 수입차 업체들이 1억원에 육박하는 초고가 전기차 출시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첨단 기술을 대거 적용하는 등 소비자 편의성 확대에 공을 들이고 있지만 우리 정부의 보조금을 받을 수 없다는 점이 발목을 잡는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의 전기 픽업트럭형 사이버트럭이 최근 평택항에서 대거 포착되면서 국내 자동차 업계가 술렁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에 평택으로 들어온 물량이 100여대인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이버트럭 AWD 트림은 상온 복합 520㎞, 사이버비스트 트림은 496㎞의 주행거리를 각각 인증받았다. 최대 견인력은 5톤에 달하며 사이버비스트는 제로백 2.7초로 슈퍼카급 성능을 확보했다. 국내 출시 가격은 1억 4500만원, 고성능 트림인 사이버비스트는 1억 6000만원으로 책정될 전망이다. GM의 프리미엄 브랜드 캐딜락도 전기차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에스컬레이드 IQ는 주행거리는 205k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최대 739㎞(복합 기준)으로 국내 최대 수치를 확보했다. 가격은 1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문제는 가격이다. 두 모델 모두 정부 보조금 예택을 받을 수 없다. 현재 정부는 전기차에 대해 5500만원 미만은 보조금 전액, 5500만원~8500만원은 50%, 8500만원 이상은 지원하지 않고 있다. 여기에 테슬라 사이버트럭은 출시 후 꾸준히 품질 논란을 겪고 있다. 강철 외장 패널 접합 문제와 인버터 결함, 경고등 오류 등으로 10건 이상의 리콜이 발생했고 최근에는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오류까지 보고되고 있다. 하지만 양사는 첨단 주행 기술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코리아는 완전자율주행(FSD) 감독형 서비스 출시 초읽기에 들어갔다. 테슬라코리아는 공식 엑스(옛 트위터) 계정에 "FSD 감독형, 다음 목적지: 한국, 곧 출시(Coming Soon)"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글과 함께 국내 도로 등에서 FSD 감독형을 통해 시범 자율주행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테슬라 차량의 주행 모습을 담은 영상도 올렸다. 운전자가 핸들에서 손을 뗀 채로 차량이 스스로 차선을 바꾸고, 주차하는 모습이 담겼다. 캐딜락이 출시하는 에스컬레이드 IQ는 GM의 대표 기술 중 하나인 '슈퍼크루즈'가 국내 최초로 적용된다. 약 2만3000㎞ 이상의 국내 고속도로 및 주요 간선도로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핸즈프리 주행 보조 기술로, 기존 에스컬레이드가 가지던 주행 안정감에 장거리 편의성을 더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 고성능 전기차 브랜드 지커도 국내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 공략에 합류한다. 지커는 내년 상반기 국내 출시를 목표로 전시장 등을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커는 중형 SUV 7X를 전면에 내세울 전망이다. 7X는 최고 639마력을 내는 고성능 전기모터를 탑재했으며 주행거리는 중국 기준 최장 543㎞ 수준이다. 중국 현지에서 7000만원~8000만원대로 판매된다는 점에서 국내 가격은 좀더 인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전기차 시장은 가격은 낮고 성능은 준수한 '가성비 전기차'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프리미엄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높을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2025-11-13 14:18:0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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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8인치 파운드리 축소·재개편…국내 중견 팹에 ‘틈새 기회’

글로벌 파운드리 업계가 첨단 공정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200mm(8인치) 생산라인이 점진적으로 축소되고 있다. 산업의 무게중심이 5nm 이하 첨단 공정과 HBM 등 고성능 반도체로 이동하면서 성숙공정 기반의 생산 생태계에도 중장기 재편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주요 파운드리 기업들은 올해 들어 8인치 생산 비중을 축소하며 12인치 기반 첨단 노드 투자를 가속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TSMC는 300mm 기반 5nm 이하 고성능 공정에 설비와 인력을 집중하는 한편 200mm 라인의 웨이퍼 투입량을 조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실제로 200mm 공급이 타이트해지고 있다는 진단도 나오고 있다. 200mm 공정은 자동차용 반도체와 전력관리용 아날로그 칩 등 성숙공정 중심 제품이 주로 생산되는 영역이라는 점에서 공급 조정이 관련 산업의 중장기 수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평가도 제기된다. 이 같은 구조 변화는 국내 중견 파운드리에 기회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는 삼성전자와 TSMC가 8인치 생산을 조정하고 있음에도 성숙공정 기반 수요는 비교적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 대형 팹이 첨단 공정에 리소스를 집중하면서 200mm 기반 아날로그·전력반도체 물량에서 공백을 보이는 구간이 생기자 일부 스페셜티 파운드리가 해당 수요를 흡수할 여지가 커졌다는 설명이다. 특히 DB하이텍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충북 음성 상우캠퍼스의 클린룸 확장을 추진해 월 15만4000장에서 19만장 수준으로 8인치 웨이퍼 생산능력을 높일 계획다. 또 약 23% 규모의 증설을 바탕으로 BCD 공정과 아날로그 제품군 중심의 포트폴리오 강화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트렌드포스는 글로벌 대형 팹의 전략 전환이 성숙공정 분야에서 국내 중견사의 입지를 넓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리스크 요인도 적지 않다. 성숙공정 장비는 중고·리퍼브 장비 의존도가 높아 설비 확보 난이도가 높고 부품 단종에 따른 유지보수 부담이 크다. 여기에 중국이 대규모 8인치 팹 증설 계획을 잇달아 발표하면서 장기적으로는 수급 변동성과 가격 경쟁에서 또 다른 변화가 올 수 있다는 전망도 제시됐다. 파운드리 업계 전문가는 "주요 기업의 첨단 공정 중심 투자 확대는 불가피한 수순이지만, 성숙공정 기반 수요 역시 꾸준히 유지될 수밖에 없다"라며 "특정 영역에서 스페셜티를 확보한 한국 업체가 향후 더욱 역할을 넓힐 여지가 충분할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2025-11-13 14:13:36 정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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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0원 뚫은 환율, 산업계 '전방위 압박'… 제조·투자 모두 비상

원·달러 환율이 1470원을 돌파하면서 산업계 전반에 경고등이 켜졌다. 수입 원자재 의존도가 높은 국내 산업 구조 특성상 환율 급등은 즉각적인 원가 압박으로 이어지고, 북미 투자 확대에 나선 기업들의 해외 사업 비용도 커지고 있다. 대기업은 글로벌 생산망을 통해 일부 충격을 흡수할 수 있지만, 중소 협력업체들은 원자재 조달 비용을 납품가에 온전히 반영하기 어려워 직격탄을 맞고 있다. 최근 국내 주요 기업들이 북미 진출을 가속화하면서, 공격적인 해외 투자에 따른 외화 부담도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환율 상승은 단기적으로 수출 기업의 매출엔 긍정적일 수 있으나, 대규모 설비 투자가 필요한 기업에겐 오히려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한다. 삼성전자·현대차 등 대기업은 해외 생산 거점을 활용해 대응 여력이 있지만, 중소기업들은 사정이 다르다. 산업연구원 분석에 따르면 대기업은 환율이 10% 오를 때 영업이익률이 0.29%포인트 낮아지는 반면, 중소기업은 환율이 단 1%만 올라가도 영업이익률이 0.36%포인트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조적 취약성의 차이가 수치로 드러난 셈이다. 충북 진천의 한 부품업체 관계자는 "수출 기업이라도 원자재 가격 상승 부담은 무시하기 어렵다"며 "특히 내수 기반 영세업체는 환율 충격을 온몸으로 맞는다"고 말했다. 해외 투자 확대도 기업들의 고민을 키우고 있다. 한 산업계 관계자는 "북미를 비롯한 해외에 대규모 생산기지를 짓고 있는 상황에서 환율 상승은 투자비 증가로 바로 이어진다"며 "변동 폭이 커질수록 사업 계획을 짜기가 더 어려워진다"고 토로했다. 실제 현대차그룹과 포스코는 미국 루이지애나주에서 전기로 일관제철소 건설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양사는 올해 4월 약 8조2000억원(58억달러)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하고 2029년 상업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 수준의 환율이 지속된다면 투자 부담은 더 커질 전망이다. 식품업계도 긴장감이 높다. 곡물·코코아·대두 등 핵심 원자재 가격이 여전히 고공행진 중인 가운데, 정부의 물가 관리 기조까지 겹쳐 가격 인상 카드가 사실상 봉쇄됐기 때문이다. 올해 초 국제 곡물 가격이 다소 안정됐다는 평가도 있었지만, 환율 상승이 이를 상쇄했다. 코코아 가격은 지난해의 두 배 가까이 치솟았다. 서아프리카 생산 차질로 공급이 줄어든 데다 달러 강세가 수입 단가를 밀어 올렸기 때문이다. 원당과 유지류 등 주요 식품 원료도 동반 상승세다. 식품기업들은 재고 확보, 선지급 계약, 수입 시기 조절 등으로 환율 리스크를 완화하려 하고 있지만 효과는 제한적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하반기까지 필요한 원재료는 확보했지만 내년 상반기 이후는 불확실하다"며 "고환율이 길어지면 원가 부담이 눈덩이처럼 불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문제는 가격 인상마저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의 물가 관리 기조 속에 가격 인상은 사실상 막혀 있고, 제품 용량을 줄여 대응하는 방식도 규제 대상이 되고 있다. 정부가 추진 중인 '슈링크플레이션(내용량 축소형 인상)' 표시제 도입 논의는 업계의 또 다른 부담이다. 공정거래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는 내년 상반기 중 원재료·가공식품은 물론 치킨·피자 등 외식 메뉴까지 적용 범위를 넓힌 의무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환율·물가·규제라는 '삼중고' 속에서 식품업계는 사실상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했다. 기업들은 생산 효율화, 수출 확대, 프리미엄 제품 중심 포트폴리오 재편 등을 통해 돌파구를 찾고 있다. 내년을 회복의 원년으로 만들 수 있을지, 고환율의 파고를 견뎌내는 싸움은 이미 시작됐다. /양성운기자 ysw@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1-13 14:11:01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