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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항바이러스 시험소 인증 획득…위생 품질 강화 기대

LG전자가 항바이러스 시험 능력도 확인했다. LG전자는 TUV 라인란드에서 항바이러스 시험소 인증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LG전자 품질경영센터 산하 물질분석공인랩이 항바이러스 성능 분석 및 평가 전문성과 공신력을 확보한 것이다. 플라스틱을 대상으로 항바이러스 성능을 평가하는 'ISO 21702'와 공기청정기 필터와 같은 섬유 제품을 대상으로 항바이러스 성능을 평가하는 'ISO 18184' 등을 받았다. 이에 따라 LG전자는 건조기, 스타일러, 공기청정기, 식기세척기 등 위생관리 가전에 사용되는 플라스틱과 섬유 등의 항바이러스 성능을 국제표준규격에 맞춰 자체적으로 평가할 수 있게 됐다. 사외 인증기관을 이용할 때보다 평가 시간과 비용을 단축하고, 제품을 개선하며 위생 품질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LG전자는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지난해 항균, 항곰팡이에 이어 올해 항바이러스까지 물질분석공인랩의 인증 범위를 확대하며 미생물 분야에서 위생 품질을 자체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역량을 지속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 물질분석공인랩은 TUV 라인란드로부터 플라스틱의 항균 성능 평가(ISO 22196)와 플라스틱 등 합성수지의 항곰팡이 성능 평가(ASTM G21-15)를 할 수 있는 인증시험소 자격을 획득한 바 있다. 또 물질분석공인랩은 항균ㆍ항곰팡이 인증시험소로서의 공신력을 더욱 높이기 위해 지난달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에서도 국내 최초로 공인시험소로 추가 인정받았다. LG전자 김종필 품질경영센터장(전무)은 "직접 보유한 인증시험소를 기반으로 제품의 위생 품질을 더욱 높여 고객들이 LG전자 제품을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8-15 10:08:5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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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언팩 2022] 협업으로 강해진 ‘갤럭시 워치5’…“당신만의 건강 습관 만드는 손목 위 동반자 될 것”

수면 트래킹부터 코칭까지···수면 관리 기능 향상 양태종 부사장,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협력 지속" 강조 혈당체크는 '아직', 다양한 가능성 검토 중 [뉴욕=허정윤] "갤럭시 워치를 다양한 소비자들의 니즈(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한 방향성을 많이 고민했습니다. 팬데믹을 통해 모든 건강관리의 시작은 개인의 현재 상황과 정확한 상태 파악에서 시작된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혁신'·'연결성'·'협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MX사업부 헬스 개발팀장을 맡고 있는 양태종 부사장은 11일(현지시간) '갤럭시 언팩 2022(Unfold Your World)' 행사 다음날 준비된 미디어 라운드 테이블에서 갤럭시 폴더블 시리즈와 함께 출시될 '갤럭시 워치5' 시리즈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삼성전자는 세계를 뒤덮은 코로나19 팬데믹을 통해 '건강'의 의미를 재정립했다. 양 부사장은 "이 시기를 거치면서 '건강'이 그저 살을 빼거나 근육량을 늘리는 데 국한된 것이 아니라 훨씬 더 다양한 니즈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사용자의 더 나은 헬스 경험을 위한 개방적 협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10일(현지시간) 온·오프라인으로 열린 '갤럭시 언팩 2022'에서 공개된 '갤럭시 워치5(이하 워치5)'는 기본 모델인 '워치5'와 아웃도어 사용성을 강화한 '워치5 프로'로 구성돼 이목을 끌었다. ◆혁신·연결성·협업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워치5' 양 부사장은 ▲혁신(innovation) ▲연결성(Connectivity) ▲협업(Collaboration)을 통해 삼성전자가 추구하는 웰니스 분야의 세 가지 가치 방향성을 제시했다. 워치5를 통해 소비자가 각자의 건강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센서 기술을 혁신할 뿐만 아니라 한층 더 연결성을 강화해 건강관리 경험을 제공한다. 여기에 이 모든 과정을 협업을 통해 나아가겠다는 것이 삼성전자가 강조하는 방향성의 골자다. 워치5는 미세전류를 흘려보내는 '바이오액티브 센서' 기능을 통해 운동 시작부터 휴식 및 회복 등 건강관리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기능을 가졌다. 양 부사장은 본인의 손목에 착용한 갤럭시 워치를 확인하며 "어제 잔 데이터를 확인해보니 6시간 32분을 잤고, 이를 수면 점수로 환산하면 72점이 나왔다"며 수면측정 기능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워치5 시리즈는 단순히 수면 상태를 분석하는 것을 넘어 삼성서울병원 등과 공동 개발을 통해 의학적으로도 인정된 코칭 프로그램까지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체성분 측정 기능은 보다 정확해졌으며 심박과 혈압도 측정도 가능하다. 특히 양 부사장은 수면 기능 측정 기능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워치5 시리즈는 수면 깊이에 따라 4단계로 수면의 질을 분석하고, 수면 중 코골이와 산소포화도를 측정해 개인의 수면 상태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양 부사장은 "삼성전자가 시장의 어느 경쟁사보다 많은 투자를 했고, 기술력에서도 앞서 있다"며 "체지방 측정 기능과 연관된 서비스에 대한 가능성도 굉장히 클 것"이라고 예상했다. 워치5 보다 고사양인 워치5 프로는 골프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사용자들을 겨냥해 더욱 고도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경로를 다시 돌아올 수 있는 백트래킹 기능부터 운동을 마친 후 회복을 위한 데이터를 활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어 양 부사장은 "워치5는 스마트싱스(SmartThings)를 활용해 삼성전자의 다양한 기기와의 연결성을 강화하고, 편리성을 더욱 높였다"고 강조했다. 사물인터넷(IoT)을 통해 삼성전자 제품·서비스와 외부 기기까지 연결해 활용하면 사용자가 잠든 것을 감지해 실내 조명, TV, 에어컨 등의 가전 설정을 자동으로 변경해 최적의 수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워치5는 다양한 삼성 가전을 통해 정보를 수집하고, 사용자는 이렇게 모인 데이터들을 삼성의 건강 모니터링 앱 '삼성 헬스'로 모아 통합 관리도 가능하다. 양 부사장은 "건강 관련 정보는 암호화돼 단말 내 저장되고, 저장된 정보는 녹스(Knox)로 보호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양 부사장은 끝으로 "소비자에게 최적의 서비스와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글로벌 파트너사들과의 협력을 지속·강화할 것"이라고 말하며, 이제까지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워치5 시리즈에서 구글과의 협업을 통해 웨어OS(Wear OS)와 헬스 커넥트(Health Connect)를 공동 개발했고, 통합 플랫폼에서 더 많은 사용자가 새로운 서비스와 솔루션의 혜택을 제공한다. ◆소비자들 기대한 혈당은 '아직'…협업 강화해 더 나은 헬스 경험 구현 하지만 전 시리즈인 워치4부터 탑재설이 제기되며 소비자들의 기대를 모은 '혈당 측정' 기능은 이번 워치5 시리즈에도 실현되지 않았다. 양 부사장은 향후 추가될 것으로 관측되는 혈당체크 기능에 대해서는 "혈당 체크 등 시장에서 센서 도입 여부에 대한 얘기가 많은데, 여러 가지 가능성에 대해 기술적인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며 대답을 아꼈다. 이어 "혈당 관련한 부분은 루머가 너무 많고 다양한 추측들이 나오고 있다는 사실도 안다"며 "혈당 체크는 온도 센서와 비슷한 상황으로 내부에서도 관심이 많은 부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어떤 식으로 센서와 연동을 해야 하는 지 연구가 필요하고 워치는 몸에서 제일 오랫동안 접촉하는 웨어러블 기기이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수많은 데이터가 들어올 수 있다"며 가능성을 열어뒀다. 삼성전자는 주변 파트너사와 협력해 '오픈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양 부사장은 "워치 시리즈 또한 웨어러블 기기의 특성을 살려 헬스 솔루션을 의학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연구 중"이라며 "의학 연구에서 임상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한 다양한 영역에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할 새로운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 머지않아 상세한 내용을 공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2-08-15 08:46:3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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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공청기용 항균필터 3종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에

작년 공기청정기 필터 1종 이어 3종 추가 선정 코웨이의 공기청정기용 에어클린 항균필터가 제품 안전성을 인정받아 환경부와 시민단체가 주관하는 '2022년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으로 선정됐다. 15일 코웨이에 따르면 지난해 처음으로 시행한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에서 공기청정기 필터 1종이 선정된데 이어 이번에 에어클린 항균필터 등 3종이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으로 인정받았다.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은 환경부와 시민단체인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가 생활화학제품 안전성 강화를 목적으로 제품의 전체 성분 공개와 원료 안전성평가를 통과한 제품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뽑는다.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으로 선정된 제품은 코웨이 노블 공기청정기에 탑재된 '에어클린 항균필터 등 3종'이다. 코웨이는 소비자 보호를 위해 유해성이 낮은 물질로 대체하는 등 유해물질 저감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으로 선정됐다.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으로 인정받은 공기청정기 필터는 코웨이 제품이 유일하다. 코웨이 에어클린 항균필터는 특허받은 4D 입체필터 구조로 0.01μm(마이크로미터) 크기의 극초미세먼지를 99.999% 제거하며 필터 내에 세균·곰팡이 증식 억제 기능이 더해진 공기청정기 필터다. 코웨이 관계자는 "코웨이는 엄격한 유해물질 관리 시스템을 기반해 소비자가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보호와 신뢰를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지속 가능한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2-08-15 05:09:4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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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까사, 윤여정 등 '아이콘 발굴 프로젝트' 펼쳐

존재감 드러내는 인물 찾아 브랜드 알리기 나서 신세계까사(SHINSEGAE CASA)가 삶에 영감을 주는 아이콘 발굴 프로젝트를 통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적극 알려나간다. 15일 신세계까사에 따르면 자신의 영역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는 인물을 찾아 함께하는 '아이콘 발굴 프로젝트'를 올 하반기부터 본격 펼친다. 이를 위해 '나의 무대, 나의 casa(까사, 집)'를 컨셉으로 자신만의 무대를 압도하는 다양한 아이콘들을 발굴해 그들과 함께한 신세계까사의 다양한 모습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첫 번째 아이콘은 월드 클래스 배우 윤여정이다. 윤여정은 지난해 까사미아의 첫 광고 캠페인 'casa(까사)라는 신세계'에도 함께했다. 감각적으로 꾸며진 집의 다양한 공간에 머무는 그녀의 모습을 일상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잔잔한 소음, 편안한 음악과 함께 아름다운 영상미로 풀어내 '라이프스타일 신 메이커(Lifestyle scene maker)'라는 까사미아의 브랜드 가치를 대중에 알렸다. 이번 프로젝트에선 무대를 장악하는 그녀의 카리스마와 공간의 분위기를 압도하는 까사미아의 가구가 어우러진 비주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두 번째 아이콘은 패션 모델, 영양학자, 작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메이 머스크(Maye Musk)다. 신세계까사는 지난 6월 메이 머스크가 방한해 연사로 참여한 '글로벌 우먼 리더스 포럼'에 함께하며 연을 맺었다. 이에 이어 지난 7월 최근 가구 시장 트렌드를 이끌어가고 있는 까사미아의 대표 상품 '캄포' 소파와 메이 머스크의 카리스마를 함께 담은 화보 촬영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해당 화보와 인터뷰 내용은 'WWD 코리아' 8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일상에 영감과 열정의 힘을 전하는 아이콘과의 만남을 통해 신세계까사만의 카리스마를 대중에게 알리기위해 기획했다"며 "공간을 압도하는 독보적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의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2-08-15 05:09:4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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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전국 최초·최대 '시몬스 갤러리 논현점' 재오픈

시몬스 침대 제품 체험, 숙면 기술력 경험 공간 탈바꿈 시몬스가 전국 최초·최대 갤러리 매장인 서울의 '시몬스 갤러리 논현점'을 재단장해 새로 열었다. 15일 시몬스 침대에 따르면 최근 시몬스 갤러리 논현점 지하 1~4층, 총 5층 규모의 400여평 공간을 대대적으로 리뉴얼했다. '시몬스 갤러리'는 현재 전국에서 23개를 운영하고 있다. 시몬스 갤러리 논현점은 지난 2000년 문을 연 전국 최초의 갤러리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시몬스 갤러리 논현점은 시몬스 침대의 헤리티지와 숙면 기술력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모던 디자인 호텔의 객실을 둘러보듯 미니멀한 디자인부터 과감한 조형미와 신선한 컬러 조합까지 다채로운 인테리어 트렌드를 만나볼 수 있다. 특급 호텔의 세련된 침실을 연상케 하는 지하 1층과 지상 1층은 시몬스 침대의 최상위 라인인 '뷰티레스트 블랙(Beautyrest BLACK)'을 만나볼 수 있는 '뷰티레스트 블랙 존'으로 꾸몄다. 2층과 3층은 베이지와 그린 컬러로 활용해 밝고 화사한 분위기의 '뷰티레스트 존'으로 꾸몄다. 차분한 우드 소재의 벽면에 블랙 카펫의 조합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전달하는 4층에서는 시몬스의 라이프스타일 컬렉션 '케노샤'의 다양한 호텔식 프리미엄 베딩이 놓여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한편 시몬스 갤러리 논현점은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사은품 증정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2022-08-15 05:09:4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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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이르면 내달 하반기 대졸 신입 공채

삼성이 이르면 내달 초 2022년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시작할 예정이다. 삼성은 현재 4대 그룹 중 유일하게 신입사원 정기 채용을 유지 중이다. 삼성이 새 정부 들어 향후 5년간 8만명을 신규로 직접 채용하겠다는 대규모 고용 계획을 발표한 만큼 반도체와 바이오 등 주요 사업을 중심으로 채용 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14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물산 등 대부분의 계열사가 공채에 참여할 방침이다. 필기시험인 직무적성검사(GSAT)는 이번에도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삼성은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2020년 상반기 공채부터 온라인으로 필기시험을 치르고 있다. 다음달 초부터 삼성 공식 홈페이지와 주요 채용 사이트에 채용 공고가 게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은 1957년 국내 최초로 신입사원 공채 제도를 도입했다. SK그룹이 지난해 하반기 공채를 끝으로 수시 채용으로 전환한 이후 국내 4대 그룹 중 삼성만 유일하게 공채 제도를 유지하고 있는 기업이 됐다. 8·15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복권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최근 공개적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 약속을 한 점도 삼성의 하반기 공채 규모에 기대감을 불어넣고 있다. 이 부회장은 지난 12일 복권 조치에 대해 "더욱 열심히 뛰어서 기업인의 책무와 소임을 다하겠다. 지속적인 투자와 청년 일자리 창출로 경제에 힘을 보태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다만 삼성전자 관계자는 구체적인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규모에 대해 "확인할 수 없는 사안"이라고만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력사원 채용은 수시로 이뤄지고 있다.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삼성전자 DS부문은 지난달 말 채용공고를 내고 경기 화성·기흥·수원·평택, 충남 천안·온양 등 주요 반도체 사업장에서 근무할 경력사원을 모집 중이다. 모집 직군은 반도체 회로설계와 제조·보안·시스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등 반도체 설계 및 소프트웨어 분야다. 이 외에도 삼성물산과 삼성엔지니어링, 삼성SDS, 삼성웰스토리 등 계열사들도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 중이다.

2022-08-15 00:00:1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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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스퀘어 이어 서울·도쿄까지 물든인 '갤럭시Z플립4 X BTS'의 보라 퍼플

삼성전자가 13일(현지시간) 서울의 코엑스 일대와 일본 도쿄의 주요 중심가에서 '갤럭시 Z 플립4 X BTS' 디지털 영상을 상영하고 해당 지역을 보라 퍼플로 물들였다. 이 영상은 삼성전자가 10일(현지시간) '삼성 갤럭시 언팩 2022' 직후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런던 피카딜리 광장에서 공개한 영상으로, '갤럭시 Z 플립4 X BTS' 협업 영상 두 편과 '갤럭시 Z 플립4' 광고가 묶인 약 10분 분량의 영상이다. 삼성전자는 해당 영상을 13일 서울 코엑스 일대의 K-POP Live, 파르나스 미디어 타워, H-Live 등 총 4개 빌딩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상영했다. 같은 시간 일본 도쿄에서는 갤럭시 하라주쿠(쇼케이스), 시부야, 오모테산도 등에서 영상이 상영됐고, 이날 갤럭시 하라주쿠에는 약 1500명의 소비자들이 영상 관람과 동시에 갤럭시 Z 플립4·폴드4 등 새롭게 공개된 혁신 제품들을 체험했다. 현장의 관람객들은 영상 속 QR코드를 촬영해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해당 음원을 들을 수 있었고, 이와 동시에 스마트폰 화면이 보라색으로 변하는 색다른 순간을 경험했다. 한편, 해당 영상은 삼성전자가 10일(현지시간) '삼성 갤럭시 언팩 2022' 직후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런던 피카딜리 광장에서 공개한 것과 같은 내용으로, 첫 번째 영상은 BTS 팬인 주인공 소녀가 Z플립4를 통해 가상의 시공간에서 BTS를 만나는 경험을 소녀의 시각으로 전달하는 내용을 담은 4분20초 분량의 콘텐츠였다. 이어 BTS의 신곡 '옛 투 컴(Yet to come)'에 맞춰 스토리가 진행됐다. 이어 BTS 멤버 슈가가 편곡에 참여한 '오버 더 호라이즌'(Over the Horizon)이 상영됐다. 1분30초 분량의 이 영상은 BTS 멤버 전원이 영상에 참여해 Z플립4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는 순간들을 BTS만의 긍정적 에너지로 표현했다.

2022-08-14 23:56:1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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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바람' 포스코홀딩스, 주주가치 제고 가속화…계열사 포스코인터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 전환

포스코홀딩스가 주주가치 제고에 나선 가운데 핵심 계열사인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체질 개선에 나선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홀딩스는 18년 만에 자사주 소각에 나섰다. 포스코홀딩스는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전날 종가 기준으로 6722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소각되는 자사주는 261만5605주로 발행주식 수의 3%다. 이번 결정에 따라 발행주식 수는 기존 8718만6835주에서 8457만1230주로 감소한다. 포스코홀딩스의 자사주 소각은 2004년 178만주 소각 이후 18년 만이다. 포스코홀딩스는 "자사주 소각을 통해 회사의 주주 친화 정책 의지를 시장에 전달한 것"이라며 "향후에도 회사는 주주 환원을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해 실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1월 포스코홀딩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연내 자사주 일부 소각을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이날 이사회에서는 2분기 배당금 4000원을 지급하는 안건도 의결했다. 이로써 포스코홀딩스는 1분기를 포함해 상반기에만 주당 8000원을 배당을 하게 됐다. 포스코홀딩스는 지난해에도 2020년 대비 2배 넘는 1만7000원을 배당해 배당수익률 6.2%를 기록, 국내기업 중 최고수준의 배당정책을 유지하고 있다. 포스코홀딩스의 핵심 계열사인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같은 날 이사회를 열고 포스코에너지를 합병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합병은 오는 11월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내년 1월 1일 마무리될 계획이다. 양사는 합병이 완료되면 매출 약 40조원, 영업이익 1조원 이상의 규모를 갖추게 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글로벌 공급망 위기 속에서 에너지 시장의 대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에너지 사업의 양적·질적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이번 합병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13년부터 미얀마 가스전에서 상업 생산에 성공하는 등 탐사부터 생산, 저장, 발전에 이르는 액화천연가스(LNG) 사업 역량을 갖췄다. 국내 최초·최대 민간 발전사로 인천 LNG발전, 광양 LNG터미널 사업 등을 운영하는 포스코에너지를 흡수합병하면서 에너지 사업 밸류체인(가치사슬)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2022-08-14 11:14:3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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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항공업계 양극화 여전…FSC-LCC 시장 수요 맞춰 효율적 운영강화

국내 항공업계가 올해 2분기에도 대형항공사(FSC)와 저비용항공사(LCC)의 양극화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FSC는 화물기 호조 지속과 장거리 노선 운항 재개로 실적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LCC는 고유가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중국과 일본 노선 운항 제한으로 실적 반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코로나19 재유행 우려에도 화물 사업의 실적 상승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74% 증가한 7359억원을 기록했다. 2020년 2분기 이후 9분기 연속 흑자 기록이다. 분기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한 지난 1분기 7884억원에 근접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3조 3324억원으로 71% 늘었다. 당기순손익은 246% 증가한 4504억원으로 집계됐다. 화물 사업의 선전에 여객 수요의 점진적인 회복세가 더해지면서 호실적이 가능했다는 분석이다. 2분기 화물 사업의 매출은 전년 대비 44% 증가한 2조 1712억원을 기록했다.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와 중국 주요 지역에 대한 봉쇄 조치로 전 세계 물류 공급망에 혼란이 지속되고 있으나 자동차·반도체·전자설비·부품 등에서 수요가 여전한 상황이다. 여객 노선 매출도 회복세가 뚜렷하다. 주요국들이 국경 개방 기조를 유지하면서 지난해 2분기보다 300% 이상 급증한 8742억원을 기록했다. 아시아나항공도 항공 화물 특수에 힘입어 올 2분기 흑자를 기록하며 5분기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2분기 별도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4100억원, 211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1%, 123% 증가한 수준이다. 다만 환율 영향에 따른 외화환산손실로 당기순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2분기 흑자는 항공 화물이 이끌었다. 2분기 화물 사업 매출은 8183억월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다. 여객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국제선 459%, 국내선 59% 증가해 5043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LCC 업계는 올해 2분기에도 흑자 전환은 힘든 상황이다. 다만 전년 동기 대비 실적 개선을 이끌며 올 하반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LCC 업계 가운데 가장 먼저 실적을 공개한 진에어는 올해 2분기 151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적자는 337억원 줄었고 매출액은 99% 늘어난 1264억원을 기록했다. 진에어는 코로나19에 따른 여객 수요 부진과 고유가 및 환율 상승으로 적자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올해 2분기부터 방역 완화와 여행 심리 회복에 따른 사업량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늘었고 적자도 줄었다는 입장이다. 제주항공과 티웨이항공도 적자의 늪에서 벗어나긴 힘들것으로 전망된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증권사 실적 전망치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올해 2분기 50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일본 불매 운동의 직격탄을 맞았던 2019년 2분기부터 14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지난해 2분기(-712억원)와 올해 1분기(-789억원) 대비 적자 폭은 30% 이상 줄어들 전망이다. 티웨이항공은 207억원의 적자를 기록해 347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지난해 2분기 대비 적자 폭이 줄었고, 같은 기간 진에어도 영업손실액이 488억원에서 328억원으로 줄어든 것으로 전망된다. LCC들의 2분기 실적은 공시 기한인 오는 16일쯤 나올 전망이다. 항공업계는 올해 하반기 여행 수요가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 실적 개선을 위해 수익 극대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따른 시장 상황에 맞춰 노선과 기재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라며 "국제 유가 하락 등의 긍정적인 요인도 있으며 자체적으로 지속적인 비용 절감 노력을 통해 수익성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8-14 11:14:3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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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기中企개발원, 통영 죽도 '재도전 힐링캠프' 다시 연다

죽도연수원서 4년여 만에 합숙 참가자 25~30명 모집 텐트 생활 통한 자아 성찰, 기업가정신 회복 등 도움 재단법인 재기중소기업개발원이 사업에 실패했다 재기를 꿈꾸는 중소기업 경영자를 위한 '재도전 힐링캠프'를 오는 9월부터 다시 시작한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이어진 경기 침체로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인들에게 희망과 자신감을 충전시키고 재창업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4년 여만에 캠프를 재가동한 것이다. 15일 재기중소기업개발원에 따르면 9월18일부터 10월8일까지 경남 통영시 한산면 죽도에 있는 연수원에서 3주간 합숙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힐링캠프 모집규모는 25~30명으로 전액 무료다. 캠프 참가 대상은 정직하게 사업을 운영하다 부도·폐업했거나 사업실패로 인한 마음의 상처로 심리치료가 필요한 중소기업 경영자다. 다만 고의로 부도를 냈거나 횡령, 사기 등 부도·폐업 사유가 부도덕한 신청자는 제외한다. 3주간 죽도에서 진행하는 힐링캠프는 1인 텐트 생활을 통한 자아 성찰과 내적 치유, 한계극복 체험을 통한 자신감 회복, 바람직한 기업가정신 회복, 재창업 성공을 위한 전문가 상담, 농활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힐링캠프 수료생들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재도전 성공패키지와 연계한 기술개발사업 및 자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재창업자 대상 역량강화교육 등을 지원받게 된다. 중기부로부터 인가받은 재기중소기업개발원은 부산·경남에 터를 잡고 있는 MS그룹 창업주인 전원태 회장이 사재를 털어 2003년 10월 죽도에 있는 초등학교 분교를 매입, 문을 열면서 처음 시작했다. 이후 힐링캠프는 2011년 11월7월부터 2018년 12월7일까지 총 27회에 걸쳐 총 425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이 가운데 245명이 재창업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2-08-14 05:10:16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