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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協, 수원특례시와 벤처기업등 유치 '협력'

'K-실리콘밸리 프로젝트' 생태계 조성 업무협약 체결 벤처기업협회가 수원특례시와 첨단산업을 영위하는 벤처기업, 스타트업 유치 등을 위해 손을 잡았다. 벤처협회는 지난 3일 수원시청에서 수원특례시와 'K-실리콘밸리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과 첨단산업 중심의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수원시가 계획하고 있는 K-실리콘밸리 프로젝트는 수원 권선구 일대 약 300만㎡의 수원 경제자유구역에 광교테크노밸리, 델타플렉스 등 기존 산업 거점과 연계해 환상형 첨단과학 혁신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를 말한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반도체, 바이오, 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 벤처·스타트업의 유치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성상엽 벤처협회장은 "수원 경제자유구역은 반도체, 바이오, AI와 같은 첨단산업의 글로벌 허브로 성장할 잠재력을 가진 지역"이라며 "협회는 벤처기업 유치와 혁신 생태계 조성을 통해 수원시가 대한민국 벤처 생태계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 경제자유구역은 첨단기술 산업을 기반으로 한 미래형 혁신 클러스터로,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중심축이 될 것"이라며 "수원시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산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1-06 09:01:2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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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의 차 살까?'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등 신년 맞이 특별 프로모션 진행

캐딜락이 2025년 새해의 시작을 맞아 고객 초기 부담금을 대폭 낮춘 1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캐딜락은 고객 수요가 높은 에스컬레이드(ESV포함), XT6, CT5-V 블랙윙을 대상으로 차종에 따라 ▲현금 할인 ▲선수금 0% 저금리 할부 ▲보증금 0% 저금리 리스 ▲제휴 할부/리스 이용 시 선수금 및 보증금 지원 등의 구매 옵션을 제공해 고객 상황에 따라 어떠한 옵션을 선택하더라도 초기 부담금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캐딜락은 이번 프로모션 기간동안 럭셔리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ESV 포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800만원 할인 ▲36개월 2.6% 저금리 할부(선수금 0%) ▲60개월 4.6% 저금리 리스(보증금 0%) ▲제휴 할부/리스 이용 시 선수금 또는 보증금 800만원 지원 등의 구매 옵션을 제공한다. 특히 일부 에스컬레이드 모델을 선택한 고객에게는 60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미국 프리미엄 브랜드 캐딜락에서 플래그십 모델을 담당하고 있는 에스컬레이드는 임영웅, 박세리 등 많은 유명 인사가 애용하면서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차량이다. 또 캐딜락은 대형 3열 SUV XT6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300만원 할인 ▲36개월 3.5% 저금리 할부(선수금 0%) ▲36개월 4.8% 저금리 리스(보증금 0%) ▲제휴 할부/리스 이용 시 선수금 또는 보증금 300만원 지원 등 구매 옵션을 제공하며, 선택하는 옵션에 따라 보증연장(1년/2만km) 혜택을 추가 제공한다. 하이퍼 퍼포먼스 머신 CT5-V 블랙윙은 ▲1500만원 할인 ▲36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0%) ▲36개월 무이자 리스(보증금 20%) ▲ 제휴 할부/리스 이용 시 선수금 또는 보증금 1500만원 지원 등 구매 옵션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2025-01-06 08:51:4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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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세계 최고 수준 제련 기술로 2025년 위기 돌파

고려아연이 2025년 세계 경제 전망이 불투명한 가운데 세계 최고 수준의 제련 기술력을 앞세워 위기를 돌파한다. 고려아연이 올해 세계 경제 전망이 힘든 상황에서 희귀·희소 금속의 회수율 증대를 앞세워 수익성을 더욱 개선하겠다고 5일 밝혔다. 고려아연은 세계 최고 수준의 제련 기술력을 토대로 수익 개선을 통해 돌파구를 찾는다는 계획이다. 최근 제련 수수료 하락과 산업용 전력 단가 상승 등 올해 경영 환경 전망이 밝지 않아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고려아연은 비철금속 세계 1위에 오른 기술력과 선제적 투자, 원가절감, 공정 개선, 맨파워 등에 힘써 수익성 악화 위기를 타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전략광물자원인 안티모니, 비스무트 등 매출이익률이 높은 희귀·희소 금속의 회수율을 높이는 기술적 역량에 집중한다. 회수 능력도 극대화해 매출총이익을 올해 253억원, 2027년까지 700억원 이상 늘린다는 방침이다. 희귀금속 회수율을 품목별로 20~30% 이상 끌어올려 수익성을 개선하겠다는 구상이다. 고려아연은 주요 신사업 중 하나인 니켈에도 집중한다. 2차전지 배터리 양극재의 핵심 금속인 니켈은 시대적 흐름에 따라 시장 수요량이 지속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니켈 원료를 내년 2분기 가동 목표로 건설 중인 올인원 니켈제련소에 공급하면 약 108억원 매출총이익 증대 효과가 기대된다. 또 중·장기적으로 안정적 성장이 가능하도록 기술 투자와 생산 시설 증대도 이어갈 방침이다. 고려아연은 제련잔사 발생량을 감소시키기 위한 프로세스 재정립과 조업 기준 및 설비 강화도 추진 중이다. 이 같은 공정 개선으로 약 360억원의 매출총이익 성장을 올릴 예정이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끊임없는 노력을 통한 기술력과 50년 비철금속 세계 1위에 오른 경영 능력은 한 순간에 이뤄진 것이 아니다"라며 "최근 적대적M&A 국면에서 누가 비전을 가지고 고려아연을 성장, 발전시켜나갈 수 있는지를 시장과 주주들은 명확히 알고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5-01-06 07:06:2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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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 美 자회사 에식스솔루션즈, 2억달러 투자 유치

LS그룹 지주사인 ㈜LS의 미국 자회사가 글로벌 투자자들로부터 대규모 자금을 유치했다. LS는 미국 자회사인 에식스(ESSEX)솔루션즈가 상장 전 투자유치(프리 IPO)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는 미래에셋-KCGI컨소시엄이 제3자 배정 유상증자 형태로 발행한 주식을 투자자가 인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투자금액은 2억달러(약 2900억원)다. 이번 투자로 미래에셋-KCGI컨소시엄은 약 20%의 지분을 취득하게 됐으며 이를 환산하면 에식스솔루션즈의 상장 전 시가총액은 약 10억 달러(약 1조4500억원)에 달한다. LS가 직접 주관한 에식스솔루션즈의 프리 IPO에는 베인캐피탈, 골드만삭스, IMM 등 주요 투자사들이 경쟁적으로 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LS는 올해 초까지 주관사 선정 작업을 마친 뒤, 연내 본격적인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당초 코스피 상장을 계획했으나 미국 현지 투자은행(IB)들의 높은 관심과 지원으로 나스닥 상장도 검토 중이다. 에식스솔루션즈는 세계 1위의 권선 기업이다. 주력 제품은 '전기차·하이브리드차용 특수 권선'과 '대용량 변압기용 특수 권선' 등이다. 권선은 변압기나 모터 등 전자장치에 감는 피복 구리선으로, 성장 가능성이 큰 분야다. 이 권선 제품은 세계 1위 전기차 제조사 등 글로벌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에식스솔루션즈의 전신인 에식스는 1930년에 설립된 미국 전선회사로 1954년에 통신선 사업을 인수해 슈페리어에식스(SPSX)로 사명을 변경했다. 이후 2008년, 약 1조원 규모에 LS그룹으로 인수된 SPSX는 2016년 흑자 전환을 계기로 전기차 시대를 대비한 R&D 투자를 꾸준히 진행했다. 2020년에는 일본 후루카와전기와 글로벌 권선 시장 공략을 위해 합작사 '에식스후루카와마그넷와이어'를 설립하기도 했다. 에식스솔루션즈는 향후 5년 내 북미 시장 전기자동차 권선 점유율을 70%, 유럽 시장 점유율을 50% 이상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LS 관계자는 "에식스솔루션즈가 대규모 프리 IPO에 성공하면서 시장으로부터 미래 사업 가치를 인정 받았다"며 "앞으로도 기술적 우위를 통해 권선 업계 선두주자 위치를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1-05 14:47:35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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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리사 수 한날에…CES2025, AI 반도체 각축전 펼쳐진다

세계 최대 규모의 소비자가전쇼인 'CES 2025'가 미래 인공지능(AI) 반도체 업체들의 전쟁터가 됐다. AI 기술 빅뱅 이후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는 AI 반도체를 둘러싸고 전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총출동한다.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이 7일부터 10(이하 현지시간)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 참가하고 젠슨 황, 리사 수 등 주요 기업 대표들이 직접 기조발언에 나선다. 우리 기업들도 참여해 기술 혁신을 자랑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딥엑스 등 우리나라 주요 기업들은 각양각색 수많은 분야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반도체 기업 수장들의 기조연설 중 가장 큰 이목을 끄는 인물은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리사 수 AMD CEO다. AI 생태계 최상위에 위치한 엔비디아의 수장 젠슨 황은 6일 오후 6시 30분 시작하는 CES 2025 기조연설에 참가한다. 업계에서는 엔비디아가 매년 CES에서 차세대 게이밍 GPU인 지포스 RTX 신제품을 공개한 만큼 이번에도 그럴 것으로 점치고 있다. 현재 가장 유력히 여겨지는 사양은 엔비디아의 차세대 아키텍처 '블랙웰(Blackwell,B100·B200)'을 탑재한 지포스 RTX50 시리즈다. 리사 수 AMD CEO는 젠슨 황보다 6시간 이상 앞선 오전 11시 기자간담회를 통해 대외 행보를 갖는다. 간담회에서 리사 수는 엔비디아 지포스 시리즈의 맞수격인 '라데온(REDEON)' 신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CPU 신제품인 라이젠(RYZEN) 차세대 모델의 공개 여부는 현재 확정되지 않았으며 일각에서는 파트너십 발표 등이 추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엔비디아와 AMD 두 기업의 대표가 한날 공식성상에 서면서 외신과 업계 관계자들은 AI 가속기를 둘러싼 두 기업의 경쟁구도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현재 AI 반도체 시장은 엔비디아의 GPU가 80% 이상 최대 95%까지 압도적인 수준의 점유율을 확보한 상태다.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조합함으로써 이뤄지는 AI 반도체는 GPU를 근간으로 해 GPU 시장에서 절대 강자였던 엔비디아가 먼저 승기를 잡았다. 그러나 기업들의 엔비디아 의존도가 급격히 높아지자 최근에는 엔비디아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기업들의 수요가 나타나고 있다. 최근 구글의 자체 AI 반도체인 '클라우드 텐서프로세서 유닛(TPU v5p)'가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게 대표적인 예다. AI 반도체가 반도체 시장의 핵이 된 만큼 우리 기업들도 AI 반도체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상품을 쏟아낼 예정이다. SK하이닉스는 곽노정 대표이사 CEO 등 C-레벨 경영진이 대거 참여할 예정으로 이번 전시에서 작년 11월에 개발을 공식화한 5세대 HBM(HBM3E) 16단 제품 샘플을 이번 전시에 선보인다. 어드밴스드 MR-MUF 공정을 적용해 업계 최고층인 16단을 구현하면서도 칩의 휨 현상을 제어하고 방열 성능을 극대화했다. 곽노정 SK하이닉스 CEO는 "AI가 촉발한 세상의 변화는 올해 더욱 가속화할 전망으로, 당사는 올해 하반기 6세대 HBM(HBM4)을 양산해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Customized) HBM 시장을 선도하겠다"며 "SK하이닉스는 앞으로도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AI 시대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고객들에게 대체 불가능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딥엑스는 델과 HP 등 글로벌 서버 및 워크스테이션 기업들과 협력한 고성능 AI 솔루션을 선보이고 양산 검증성과와 함께 다양한 으용 시스템 간 연동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어드밴텍과 인벤텍 등과 협력해 산업용 PC 등에 적용한 AI 솔루션을 공개해 고성능·저전력·저비용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하겠다는 목표다. 한편, 삼성전자는 CES2025 혁신상을 수상한 LPDDR5X, 엑시노스 W1000(Exynos W1000), ALoP(All Lenses on Prism) 세 가지를 대표로 선보인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5-01-05 14:40:02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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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완성차 업계 내수 부진…수출로 뚫는다

국내 완성차 업계가 지난해 경기 침체와 고금리 등의 영향으로 내수 판매에 직격탄을 맞았다. 다만, 수출 물량 증가로 실적은 방어한 모습이다. 5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내수 경기 시장 침체로 지난해 판매 목표(744만대)를 넘기지 못했다. 한국지엠과 KG모빌리티(KGM)는 내수 시장에서 최악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다만, 르노코리아는 신차 효과 등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해 국내에서 전년 대비 7.5% 감소한 70만5000대를판매하는데 그쳤다. 기아도 4.2% 줄어든 54만대 판매에 만족해야 했다. 다만 현대차·기아는 수출 상승에 힘입어 전체 판매량을 방어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기아는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308만9457대를 판매해 역대 최다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줄어든 내수시장 판매량은 2023년보다 1% 많은 254만3361대의 해외 판매량으로 극복했다. 기아는 올해 연간 글로벌 판매 목표로 321만6000대를 제시한 상태다. 이는 지난해 판매량 대비 4.2% 증가한 수치다. 현대차·기아는 위기 돌파를 위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집중하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는 조지아 공장 가동을 통한 북미 친환경차 시장과 인도와 인도네시아 현지화 전략으로 신흥시장 판매 확대에 나선다. 현대차는 미국에서 대형 전기 SUV '아이오닉9'을 올해 출시할 예정이다. 기아는 목적기반차(PBV)인 'PV5'로 자동차 업계 혁신을 주도하면서 인도 및 아시아-태평양, 중남미, 아프리카 시장을 겨냥한 소형 SUV '시로스'와 픽업트럭 타스만 등을 투입할 방침이다. 국내 중견 완성차 업체들은 내수와 수출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특히 한국지엠과 KGM은 내수 시장에서 최악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한국지엠은 전년 동기 대비 35%가량 감소한 2만4824대를, KGM은 25.7% 줄어든 4만7000대를 각각 판매했다. 한국지엠의 지난해 내수 판매량은 1982년(2만2184대) 이후 최저다. 다만 한국지엠과 KGM의 수출 물량은 눈에 띄게 상승했다. 한국지엠의 해외 판매는 전년대비 10.6% 증가한 47만4735대를 기록하며 2014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KGM의 해외 판매는 전년 대비 18.2% 증가한 6만2378대를 기록했다. KGM은 2025년에도 '토레스 하이브리드'와 'O100' 등 신모델 출시를 통해 내수와 수출 모두에서 판매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대조적으로, 오랜 기간 판매 부진을 겪었던 르노코리아는 4년 만에 출시한 신차 '그랑 콜레오스'의 인기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르노코리아는 지난해 내수 3만9816대, 수출 6만7123대로 총 10만6939대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연간 내수 판매 실적은 전년 대비 80.6% 늘었다. 신차 효과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르노코리아는 신차 출시로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우선 올해 내수시장은 그랑 콜레오스 판매에 주력하면서 아르카나로 수출물량 확대에 나선다. 여기에 그랑 콜레오스의 해외 수출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이 외에도 르노코리아는 국내 전기차 시장 공략을 위해 내년 준중형 전기 SUV인 르노 세닉 E-테크(Tech)를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완성차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국내 시장은 고금리와 고물가에 따른 경기 침체로 전반적으로 어려운 환경이었다"며 "올해는 침체된 내수 시장 대응으로 판매 물량을 늘려가는 한편, 미국을 비롯한 신흥 시장 공략을 위한 현지화 전략에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05 12:50:0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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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노란우산' 통해 제주항공 참사 피해자 신속 지원

현재까지 희생자 중 가입자 2명 확인…공제금, 단체보험금등 지원 중소기업중앙회가 '제주항공 참사' 피해자 신속 지원에 나섰다. 중기중앙회는 소상공인·소기업 공제 상품인 '노란우산'에 가입한 소상공인 희생자에게 공제금과 단체보험금 등을 신속하게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지난 2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애도를 표하고, 노란우산에 가입한 희생자 유가족에 대해 신속하고 최대한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현재까지 참사 희생자중 노란우산 가입자는 2명으로 확인됐다. 이들 희생자 유가족에게는 '노란우산 공제금'을 지급하고 최근 2년 이내에 가입한 경우에는 복지서비스로 지원하는 단체보험을 통해 최대 1억5000만원(월부금액의 150배)까지 '보험금'을 더 지급한다. 노란우산은 최대한 빨리 희생자들의 가입 여부를 확인해 신속하게 공제금이나 단체보험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직접 방문, 상담과 지원절차를 안내할 예정이다. 김기문 회장은 "코로나19 이후 어려운 상황에서 묵묵히 생업을 이어 온 소상공인들이 이번 참사에 포함돼 더욱 안타깝다"며 "앞으로도 뜻하지 않은 재난으로 인한 소상공인의 피해에 노란우산이 최대한 신속하게 지원하여 사회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노란우산'은 소기업과 소상공인이 폐업·노령·재난 등의 생계위협으로부터 생활안정과 사업재기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공제급 지급(복리이자, 압류금지), 소득공제, 복지서비스 제공 등의 혜택이 있다. 2007년 제도 도입후 현재까지 177만명이 가입한 소기업·소상공인의 대표적인 사회안전망이다.

2025-01-05 12:00:3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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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산재근로자 생활안정자금 융자에 자녀양육비 지원 추가

근로복지공단은 지난 1일부터 산재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생활안정자금 융자에 자녀양육비 지원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자녀양육비 지원은 13세 미만 자녀를 둔 산재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며, 자녀 1인당 최대 500만원, 1세대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이는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고, 자녀를 둔 산재 근로자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복지 증진을 목표로 마련된 정책이다. 기존 산재근로자 생활안정자금 융자사업은 3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월 502만5353원) 이하의 산재근로자를 대상으로 운영돼 왔다. 지원 대상은 ▲산재장해 제1~9급 ▲유족급여 또는 상병보상연금 수급자 ▲이황화탄소(CS2) 중독으로 5년 이상 요양 중인 사람 등이다. 이들에게는 의료비, 혼례비, 장례비, 차량 구입비, 주택 이전비, 취업 안정 자금 등 생계형 자금을 연간 150억원 규모로 지원해 왔다.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저출생에 따른 사회문제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경제적으로 취약한 산재근로자에게 자녀양육비를 지원해 가정의 생계안정과 함께, 자녀 양육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5-01-05 12:00:31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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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설 명절 앞두고 임금체불 신고 전담창구 개설·운영

고용노동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6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임금체불 집중청산 운영계획'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운영 계획은 노동 포털의 온라인 및 전용 전화 신고 창구를 운영하며, 임금 체불 상황에 즉각 대응하는 등 현장 중심으로 체불 임금을 신속히 청산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우선, 임금체불 피해를 손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전용 신고창구를 운영한다. '노동포털'에 '임금체불 신고 전담 창구'가 운영되고, 전용전화도 개설된다. 전용전화의 경우 임금체불 업무를 전담하는 근로감독관과 직접 연결되며, 상담을 받거나 신고도 할 수 있다. 고액 체불이 발생했거나 피해 근로자가 다수인 경우, 또는 체불로 인해 분규가 발생한 경우에는 기관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청산을 지도한다. 또한, 악의적이고 상습적인 체불 사업주에 대해서는 구속 수사를 포함한 강제 수사로 엄정히 대응할 계획이다. 명시적으로 출석을 거부하거나 정당한 이유 없이 출석에 불응할 경우 즉시 체포하며, 지급 능력이 있음에도 체불하거나 재산을 은닉한 악의적인 체불 사업주는 체불 금액과 관계없이 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한다. 고용부는 경영상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체불이 발생한 경우, 체불 사업주 융자제도 등을 활용해 사업주가 자발적으로 체불 임금을 청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임금 체불 피해 근로자가 집중 지도 기간 중 대지급금을 청구할 경우, 처리 기간을 기존 14일에서 7일로 단축해 신속히 지급할 계획이다. 김문수 고용부 장관은 "가족과 함께 즐겁게 보내야 할 명절에 임금체불로 어려움을 겪는 근로자가 아직 다수 있다는 것은 우리 사회의 안타까운 현실이다"라며 "(전국의 기관장들은) 설 전에 체불임금이 청산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라"라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5-01-05 12:00:29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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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1월 생태관광지로 평창 '어름치 마을' 선정

환경부는 1월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미탄면 마하길 42-5에 위치한 '어름치 마을'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어름치 마을'은 동강유역 생태·경관보전지역에 위치하며, 동강, 기화천, 백운산 등 원시 자연의 경관이 잘 보존된 곳이다. 특히 마을은 동강 12경 중 백운산, 칠족령, 황새여울, 백룡동굴 등이 포함돼 있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우리나라 고유 어종인 어름치(천연기념물 제259호)와 특산식물인 동강할미꽃 등 깨끗한 자연 환경에서만 서식할 수 있는 희귀종들도 다수 존재한다. 마을 내에 위치한 '백룡동굴'은 천연기념물 제260호로 지정된 동굴로, 내부 경관뿐만 아니라 학술적·고고학적 가치가 뛰어나다. 백룡동굴 탐사 프로그램은 조명이 없는 동굴 내부를 직접 탐험하는 생태 학습형 체험으로, 왕복 1.5㎞ 구간을 관람할 수 있다. 탐사 과정에서 종유관, 종유석 등 다양한 동굴 생성물과 박쥐를 포함한 56종의 동굴 생물을 관찰할 수 있다. 백룡동굴은 보존을 위해 관람 인원을 1일 240명(1회당 20명)으로 제한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민물고기와 수서곤충을 관찰할 수 있는 생물다양성 탐사(바이오블리츠) 활동, 칠족령 탐사(트래킹) 등 자연 환경을 활용한 생태계 관찰 및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어름치 마을을 포함한 생태관광 체험 과정, 연계 방문 가능한 지역 관광 명소, 추천 여행 일정 등 관련 정보는 환경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을에서 제공하는 생태관광 체험 안내 등은 마하리 어름치마을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환경부 관계자는 "1월에 평창군을 방문하면 어름치 마을 외에도 돌문화체험관, 광천선굴어드벤처테마파크, 웰컴투동막골 촬영세트장, 대관령 눈꽃축제 등 다양한 관광지도 함께 둘러볼 수 있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5-01-05 12:00:27 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