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기사사진
스타벅스, 청년농가에 커피 퇴비 200톤 기부

스타벅스 코리아가 청년농업인의 성장과 소득 증대를 위해 전국 17개 지역 우수 청년농가 21곳에 친환경 커피 퇴비 1만 포대(약 200톤)를 기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이 선정한 청년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스타벅스는 지난 16일 서울 역삼동 스타벅스 코리아 지원센터에서 퇴비 지원식을 열고, 수혜 청년농가와 농정원, 자원순환사회연대 관계자들을 초청해 상생 협력의 의미를 공유했다. 커피 퇴비는 경기 평택, 강원 태백, 충북 괴산·충주, 충남 예산·당진, 전남 강진·나주·고흥, 경북 경산·김천·상주·영주, 경남 김해·하동·거창, 부산 등 전국 각지 청년농가에 전달된다. 해당 농가들은 쌀, 콩, 사과, 배, 복숭아, 딸기, 토마토, 유자, 블루베리, 포도 등 지역 특산물을 재배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2015년부터 매장에서 발생하는 커피찌꺼기를 친환경 퇴비로 재활용해 농가에 무상 지원해 왔다. 지난 11년간 전국 농가에 전달한 커피 퇴비는 약 28만8000포대, 무게로는 5770톤에 달하며 금액으로 환산하면 11억 원을 웃돈다. 이 같은 자원순환 활동은 다시 스타벅스 상품으로 이어지고 있다. 커피 퇴비로 재배한 농산물이 푸드 상품 원재료로 활용되며 대표적으로 '한 입에 쏙 고구마'는 전북 고창 고구마를 사용해 누적 370만 개 이상 판매됐다. 스타벅스는 커피찌꺼기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제품도 확대하고 있다. 2022년 업사이클링 화분을 선보인 데 이어, 2023년에는 커피찌꺼기로 제작한 트레이가 국내 1호 순환자원사용제품으로 인증됐다. 해당 트레이는 일부 매장에 시범 도입된 후 제주 지역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다. 손정현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이사는 "커피찌꺼기를 활용한 자원순환 활동을 통해 우리 농가와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2-21 11:37:35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CU, 치솟는 외식 물가에 초저가 편의점 빵 '올드제과' 인기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지난달 론칭한 '올드제과' 시리즈 3종이 출시 한 달 만에 전체 빵 매출 10위권에 모두 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올드제과'는 단팥빵, 완두앙금빵, 소보로빵 등 소비자에게 친숙한 기본 빵을 15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인 초저가 라인업이다. 이는 현재 CU에서 판매 중인 빵 상품 중 가장 저렴한 수준이다. 최근 외식 물가 상승으로 편의점 빵을 식사 대용으로 찾는 수요가 늘면서 저가형 상품이 주목받고 있다. 실제 CU의 전년 대비 빵 매출 신장률은 2023년 28.3%, 2024년 33.0%에 이어 올해(1~11월)도 20.5%를 기록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이에 CU는 오는 24일 '소시지빵(1700원)'을 추가로 선보이며 라인업을 강화한다. 닭고기 소시지를 활용해 담백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내년 1월에는 '버터크림빵'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시리즈의 가격 경쟁력은 생산 효율을 갖춘 협력사를 발굴하고 수차례 협의를 거친 끝에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BGF리테일 신은지 스낵식품팀 상품기획자는 "고물가 속에서 합리적인 가격의 식사 대안을 찾는 고객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획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가격과 품질을 모두 잡은 가성비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물가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5-12-21 11:33:59 손종욱 기자
기사사진
롯데마트, 노사 합동 '사랑의 김장' 나눔... 미혼모·독거노인에 온정

롯데마트는 지난 19일 서울 송파구 문정노인종합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및 '기프트 박스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차우철 롯데마트·슈퍼 대표와 롯데마트 김대근 노동조합 위원장, 임직원 봉사단 40여 명이 참석해 구슬땀을 흘렸다. 임직원들은 직접 담근 김장 김치 3.2톤을 전국 미혼모 가정 300가구와 저소득층 노인 100명에게 전달했다. 또한 PB 상품인 '요리하다' 밀키트와 '오늘좋은' 방한용품 등으로 알차게 채운 기프트 박스 300개도 함께 지원해 따뜻함을 더했다. 이번 나눔의 재원은 2025년 한 해 동안 임직원들이 급여 우수리를 모으고 회사가 동일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의 '임직원 끝전 기부'로 마련됐다. 2010년부터 이어진 이 캠페인의 누적 기부금은 약 12억 6000만 원에 이른다. 롯데마트는 이러한 노사 화합과 다양한 ESG 활동을 인정받아 지난 25일 '2025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롯데마트 김대근 노동조합 위원장은 "임직원 끝전 기부금이 의미 있는 나눔으로 이어져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지속 가능한 회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차우철 대표는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큰 사랑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협력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상생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5-12-21 11:28:56 손종욱 기자
기사사진
애경산업, '소비자ESG혁신대상' 수상..."친환경 선순환에 기여"

애경산업이 지난 19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5년 제3차 소비자 ESG혁신대상'에서 제로웨이스트 부문 '환경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소비자EGS혁신대상은 미래소비자행동, 소비자권익포럼 등이 공동 운영하는 행사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전문 심사위원과 소비자단의 엄정한 평가를 거친다. 이번 수상으로 애경산업은 환경친화적 기업 경영을 강화해 사업장 폐기물 감량, 자원 순환 촉진 등을 실천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내부 친환경 지표인 '애경 그린 인덱스(AKGI)'를 마련하고 적극 활용해 왔다.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 가능한 제품을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둔다. 실질적으로 환경부 재활용 정책과 연계해 제품 포장 및 재질 구조를 객관적으로 설계하고 있다. 또 AKGI 개정을 통해 적용 대상을 확대하고 해당 기준을 합리화하는 등 플라스틱 사용 절감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청양공장에서는 폐기물 보관장을 신설했다. 오는 2030년 폐기물 재활용률 95% 달성을 목표로 한다. 폐기물 분류 및 처리 효율성을 높여 보다 체계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했고 폐기물 처리의 적법성을 확보하기 위해 정기 현장 실사도 운영한다. 물류 분야에서는 환경영향평가를 통해 도출된 '폐 파렛트 재활용' 과제를 포함한 전반적인 자원순환 관리 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2024년 폐기물 재활용률이 전년 대비 약 10.9%포인트 향상됐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품, 공정 등 사업 전반에서 지속가능한 경영을 내재화함과 동시에 자원순환사회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21 11:26:53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단독] 무신사, 중고거래에 ‘생성형 AI’ 모델 입힌다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AI 모델 기능 도입에 나섰다. 중고거래 서비스인 '무신사 유즈드'에 AI 모델을 선보이면서, 기술력을 통해 제품정보 부재 해결에 나선다. 최근 무신사는 회사 차원에서 AI 에이전트로 '구글 제미나이 프로'를 지원하는 등 AI 기술 강화 및 협업을 강화하며 플랫폼 경쟁력을 높여나가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무신사는 지난 8월 '무신사 유즈드' 론칭 시점부터 AI 피팅 기술을 도입해 운영해오고 있다. 상품 상세 페이지 내에서 AI 모델이 해당 의류를 착용한 모습을 구현해 보여주는 기술이다. 무신사는 서비스 론칭 이후 현재까지 AI 모델의 자연스러움과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고도화 작업을 지속해 왔으며, 이를 통해 AI 피팅 적용 제품군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무신사가 AI 모델을 도입한 건 정보 불균형 해소를 위해서다. 무신사 관계자는 "일반적인 새 상품과 다르게 중고 상품은 전문적인 룩북이나 착용샷이 존재하지 않아 고객이 실제 입었을 때 느낌을 가늠하기 어려웠다"며 "AI 기술로 실제 착용 모습을 시각적으로 구현해 고객의 직관적인 구매 결정을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 무신사 측 설명에 따르면 AI 생성 이미지 검수 합격률은 90%를 초과할 정도로 안정적이다. 혹시 모를 부자연스러움을 방지하기 위해 최종 단계에서는 담당 인력이 직접 이미지를 확인하는 등 수동 검수 과정을 거치며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 시도를 두고 단순히 비용을 절감하기 보단 상품 가치를 높이는 '서비스 고도화' 전략이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중고 제품에도 AI 피팅 이미지를 적용해 신상품 수준의 정보를 제공한다는 의지로 받아들여질 수 있기 때문이다. 황진주 인하대 소비자학과 겸임교수는 "신상품에 AI 모델을 적용했다면 브랜드 이미지를 훼손하거나 소비자의 반감을 살 여지가 크지만 기대 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은 중고 상품에서는 소비자들이 이를 '보완적 정보'로 받아들여 거부감이 덜하고, 오히려 노력하는 플랫폼으로 인식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AI 모델 특유의 이질감은 해결해야 할 과제다. 황 교수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중고인데도 신경 썼네'라는 긍정적 반응과 'AI라 대충 처리했네'라는 부정적 인식이 공존할 수 있다"며 "AI 피팅임을 명확히 고지하고, 실제 착용 핏과 미세하게 다를 수 있음을 투명하게 알려야 신뢰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현재 무신사는 사진 내에 AI로 제작한 이미지라는 걸 고지하고 있다. 기술 도입 효과는 수치로 증명되고 있다. 무신사 유즈드 이용자는 론칭 3개월 새 4만명에 육박했으며, 지난 11월 기준 판매자 수는 전월 대비 71%, 거래액은 30% 이상 급증했다. 등록된 상품 수 역시 13만개를 넘어서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무신사는 최근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전사적 차원에서 AI 리터러시를 강화하며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개발 직군은 클로드·커서 등 AI 툴을 활용해 코드 생성 및 분석 효율을 높이고, 기획·디자인 직군은 패션 빅데이터 분석과 마케팅 콘텐츠 제작에 AI를 적극 도입했다. 또한 사내 AI 해커톤 '무슨사이'를 개최해 협업 방식을 실험하고, 백엔드·머신러닝(ML) 등 테크 직군 채용을 상시 진행하며 기술 내재화에 사활을 걸고 있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고객 경험(CX) 혁신도 눈에 띈다. 무신사는 최근 구글과 손잡고 앱 내에 'AI 포토부스' 기능을 새롭게 선보였다. 구글의 최신 이미지 생성 모델 '나노 바나나'를 탑재해 '미래의 자녀 사진 찍기' 등 이색적인 필터 기능을 제공하며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강화했다. 앞서 구글의 동영상 생성 툴 '비오(Veo)'를 활용한 숏폼 챌린지를 진행하는 등 이용자들이 최신 AI 기술을 플랫폼 내에서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2025-12-21 10:36:07 손종욱 기자
기사사진
SGC솔루션, 글라스락 베이비 신제품 4종 선봬

SGC솔루션이 글라스락 베이비 신제품 4종을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글라스락 공식몰에서 '윈터 베이비 페어' 행사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19일 SGC솔루션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멜로우 실리콘 플레이트', '멜로우 실리콘 찜기', '실리콘 클립 이유식 큐브', '플랫 스텐 이유식 냄비' 총 4종이다. 실리콘 제품군은 아이와 부모의 사용 환경을 고려해 안전성·편의성·위생을 강화한 설계에 프리미엄 실리콘 소재로 제작했다. '멜로우 실리콘 플레이트'는 과자나 과일 등 아이들의 간단한 간식을 담기 좋고, 트레이·놀이용 쟁반·소품 보관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다용도 플레이트다. '멜로우 실리콘 찜기'는 세 칸으로 구성된 칸막이 볼 구조로 여러 재료를 동시에 조리할 수 있다. '멜로우 실리콘 플레이트'와 함께 활용하기 좋은 같은 라인업으로, 동일한 소재로 만들어져 위생적이다. '실리콘 클립 이유식 큐브'는 과일·야채·육류 그림이 담긴 실리콘 클립을 통해 내용물을 직관적으로 구분할 수 있다. '플랫 스텐 이유식 냄비'는 통 3중 클래드 스테인리스 구조로 열전도성과 보존력이 뛰어나 이유식을 보다 빠르고 균일하게 조리할 수 있다. SGC솔루션은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이달 31일까지 글라스락 공식몰에서 '윈터 베이비 페어'를 진행한다.

2025-12-19 05:41:21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피피비스튜디오스, 임덕만 신임 각자 대표 선임..."디지털 전환으로 '뷰티테크' 경쟁력 높일것"

피피비스튜디오스는 IT 및 DX(디지털 전환) 전문기업 '가디언즈랩'을 인수하고 임덕만 가디언즈랩 대표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가디언즈랩은 삼성SDS, 토스, 크래프톤, 코인원 등 국내 유수 IT 기업 출신의 핵심 개발 인력으로 구성된 전문가 그룹이다. 그동안 300여 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조직 및 HR 컨설팅, 플랫폼·ERP·CMS 개발, 데이터 기반 DX 프로젝트 등을 수행해 왔다. 이와 함께 임덕만 신임 대표는 21년 경력의 조직·IT·운영 전문가다. 삼성화재, 삼성경제연구소, 쿠팡, 배달의민족 등에서 경력을 쌓았고 올해 7월부터 피피비스튜디오스에 합류했다. 피피비스튜디오스는 창업주인 홍재범 총괄 대표와 임덕만 신임 대표의 각자 대표 체제를 구축하고 분야별 전문성을 확보하게 됐다. 향후 피피비스튜디오스 전체 사업 부문에서 가디언즈랩은 'DX 및 플랫폼 허브' 역할을 하며 국내외 법인 운영체계 표준화와 온·오프라인 사업 통합을 기술적으로 뒷받침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인수를 통해 강화한 IT 역량은 자회사 윙크컴퍼니 경쟁력까지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윙크컴퍼니가 운영하는 뷰티렌즈 특화 플랫폼 서비스 '윙크'는 브랜드와 IT 서비스를 연결하는 주요 서비스다. 임덕만 신임 대표는 "지난 수개월간 온·오프라인을 통합하는 과정에서 구성원들과 함께 실제 변화를 만들어내며 조직의 잠재력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는 브랜드와 커머스 중심의 회사를 넘어 IT와 데이터 기반의 글로벌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여 가맹점주님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5-12-18 16:32:43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인천공항 면세점 입찰에 '스위스 공룡' 아볼타 참전… 국내업계 긴장

인천공항공사(인천공항)가 18일 진행한 면세구역 재입찰 관련 사업설명회에 국내 면세점 4사(롯데·신라·신세계·현대)와 스위스 아볼타가 참석했다. 당초 입찰 참여가 예상됐던 중국 CDFG와 태국 킹파워가 불참한 가운데 설명회에 참가한 5개 면세점을 중심으로 입찰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공항은 이날 오전 10시 공사 서관 대강당에서 T1·T2 면세사업권과 DF1·DF2(향수·화장품·주류·담배) 입찰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신라면세점과 신세계면세점이 임대료 부담을 이유로 기존 사업권을 반납하며 새 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해 진행됐다. 설명회는 오전 공사 측 사업 소개와 질의응답을 거친 후 오후부터 제1·2여객터미널 현장 투어를 진행하는 식으로 이뤄졌다. 당초 입찰이 예상됐던 국내 4사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국내 진출이 예상됐던 중국 CDFG는 참석하지 않았다. CDFG는 2023년 인천공항 면세점 입찰 당시 참여한 바 있다. 이번 설명회에 유일한 외국계 기업으로 참석한 아볼타는 2020년부터 3년간 중국 CDFG에 내줬던 글로벌 매출 1위 자리를 2023년 탈환하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아시아 시장 확대를 꾀하는 아볼타가 자금력을 앞세워 공격적인 베팅에 나설 경우 국내 업체들에 상당한 위협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스위스 면세기업인 아볼타는 지난해 매출 99억300만 유로를 기록하며 글로벌 면세점 매출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아볼타는 2023년 사명을 변경한 후(구 듀프리) 아시아 지역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2024년 인도 노이다 국제공항과 10년 장기 계약을 맺은 가운데 최근엔 상하이 푸동국제공항 면세사업권을 따내며 외국계 공항으로는 26년 만에 중국 본토 공항에 진출했다. 입찰을 노리는 국내 면세 사업자 입장에선 복병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TF를 꾸리고 재입성을 노리는 롯데면세점과 국내 1위 공항을 놓치기 어려운 신라·신세계면세점은 물론 현대면세점까지 눈치 싸움이 펼쳐질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재입찰 대상인 DF1 구역은 총 4094㎡ 규모로 15개 매장이, DF2 구역은 4571㎡ 규모로 14개 매장이 포함된다. 공사는 앞서 사업권 반납의 주원인이었던 임대료 부담을 완화하고 유찰을 방지하기 위해 입찰 예정가격(객당 임대료)을 2023년 입찰 당시보다 하향 조정했다. DF1은 5.9% 낮아진 5031원, DF2는 11.1% 낮아진 4994원으로 각각 책정됐다. 다만 낙찰자 선정 과정에서 동일 기업집단의 중복 낙찰은 허용되지 않는다. 이에 따라 입찰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두 구역 중 어느 곳에 주력할지 전략적인 선택을 내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입찰 제안서 제출일은 내년 1월 20일이다. 낙찰은 사업제안평가(60점)와 가격평가(40점)를 합산해 결정된다. 신규 사업자는 2033년 6월까지 7년 간 운영권을 확보하며 최대 10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5-12-18 16:13:41 손종욱 기자
기사사진
"3000억원짜리 명화를 3만원대에 마신다"…아영FBC, '클림트 키스 뀌베 브뤼' 프로모션

아영FBC는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이 현대 미술 최고가인 3460억원에 낙찰된 것을 기념해 대표작 '더 키스(The Kiss)'를 레이블에 담은 '클림트 키스 뀌베 브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현대미술 최고가 3460억원 낙찰을 기념해 판매가를 3만4600원으로 맞췄다. 수천억 원에 달하는 예술 작품이 화제가 된 순간을 계기로 비교적 가벼운 가격으로도 일상 속에서 예술과 와인이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제안한다는 취지다. 구매 시 클림트 골드 림 글라스 1개를 증정한다. 클림트 키스 뀌베 브뤼는 오스트리아 스파클링 와인이다. 샤르도네와 피노 블랑 등을 블렌딩했다. 18개월 숙성을 거쳐 미세하고 풍부한 기포를 지녔으며 잘 익은 사과와 브리오슈, 버터 플레이크, 스모키한 뉘앙스가 어우러진 아로마가 특징이다. 입안에서는 크리미한 질감과 생생한 산미가 균형 있게 이어지며 깔끔한 피니시를 남긴다. 생선 요리, 회, 샐러드, 디저트 등 다양한 음식과 두루 어울리는 스타일이다. 구스타프 클림트 탄생 150주년을 기념해 2012년 출시했으며 2025년 코리아 와인 챌린지에서 실버 메달을 수상한 바 있다. 아영FBC 관계자는 "클림트 작품이 현대미술 최고가로 재조명되는 상징적인 순간을 기념해 예술을 보다 가까운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클림트 키스 뀌베 브뤼는 스토리와 완성도를 모두 갖춘 스파클링 와인으로 연말 시즌 특별한 한 잔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의미 있는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클림트 키스 뀌베 브뤼 기념 프로모션은 연말까지 진행되며 준비된 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12-18 15:20:16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나라셀라, '몬테스 아이디(ID) 카버네 소비뇽' 국내 출시

나라셀라는 칠레 와이너리 몬테스(Montes)의 새로운 와인 '몬테스 아이디(ID) 카버네 소비뇽'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전 세계 공식 출시에 앞서 한국에서 가장 먼저 선을 보인다. 아이디(ID)는 아이덴티티(Identity)를 뜻한다. 몬테스가 추구해온 철학과 정체성을 집약했다는 의미를 담았다. 순간과 사람, 그리고 선택이 남기는 '흔적'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이번 제품은 칠레 와인의 현재와 미래를 향한 몬테스의 방향성을 상징적으로 담고 있다. 라벨에는 몬테스 창립자 아우렐리오 몬테스(Aurelio Montes)의 실제 지문을 형상화한 디자인을 적용해 브랜드의 장인 정신과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몬테스 아이디 카버네 소비뇽은 카버네 소비뇽(85%), 카버네 프랑(10%), 시라(5%)로 블렌딩했으며, 아우렐리오 몬테스가 직접 와인 메이킹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짙은 바이올렛빛 레드 컬러가 특징으로 체리·카시스 등 잘 익은 레드 및 블랙 과실 향이 풍부하게 느껴진다. 여기에 신선한 담배와 흑연의 아로마가 더해지고, 배럴 숙성에서 비롯된 토스트 향이 균형감있게 조화를 이룬다. 밀크 카라멜과 말린 과일의 섬세한 노트가 은은하게 펼쳐지며, 입안에서는 풀바디의 질감과 부드러운 탄닌, 길고 지속적인 여운이 남는다. 치즈, 양갈비, 붉은 육류 등 다양한 음식과 잘 어울리며, 바로 즐겨도 좋지만 최소 10년 이상 숙성 가능한 잠재력을 갖춘 와인으로 평가된다. 몬테스 아이디 카버네 소비뇽은 전국 코스트코에서 구매할 수 있다. 나라셀라 관계자는 "칠레 프리미엄 와인을 대표하는 몬테스 와이너리의 새로운 와인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가장 먼저 선보이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프리미엄 와인 포트폴리오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폭넓은 와인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12-18 15:14:12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