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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복, 비키니에서 '래쉬가드'로…AK몰 "비키니 7%오를 때 래쉬가드 164%올라"

올 여름 해변가에는 비키니보다 긴 소매 수영복을 입은 여성들이 늘어날 전망이다. 올해 처음으로 소매가 달린 수영복인 '래쉬가드(Rash guard)'가 비키니 매출을 넘어선 것으러 나타났다. 이 제품은 자외선, 외부 마찰, 유해 물질 등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체온저하 방지를 위해 착용하는 수영복의 일종이다. 주로 긴 소매 디자인이 많으며 그 동안 서핑, 스쿠버다이빙 등 수상 스포츠 활동 시 착용하는 전문가용 수영복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온라인쇼핑몰 AK몰에 따르면 올 여름 래쉬가드가 큰 인기를 끌며 수영복 부문 매출 1위 아이템으로 올랐다. 이 몰이 5월 8일부터 6월 8일까지 최근 한 달간 수영복 판매 현황을 분석한 결과 자외선차단 기능성 수영복 판매량이 전년동기대비 91% 증가했다. 그 중에서도 래쉬가드 판매량이 164%나 신장했으며 아동용 래쉬가드 판매량은 785%로 크게 늘었다. 비키니 판매량은 7% 신장에 그쳤다. 같은 기간 매출액에서도 래쉬가드 매출이 비키니 매출을 약 3.5배 앞섰다. 지난해 래쉬가드보다 비키니 매출이 37% 더 높았지만 올해는 래쉬가드 매출이 비키니 매출을 무려 254% 추월했다. AK몰은 최근 이 제품을 착용한 유명 연예인들의 모습이 빈번히 포착되는 점, 노출부담 없이 몸매를 보정할 수 있다는 점 등이 인기요인이라고 분석했다.

2014-06-13 11:33:00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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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CFDK) 소속 신진 디자이너들과 협업 개시

CJ오쇼핑(대표 이해선·변동식)이 디자이너들과의 콜라보레이션 확대를 통해 홈쇼핑 패션 리딩 기업으로서의 자리 굳히기에 나선다. 2003년 송지오 디자이너를 시작으로 최범석·고태용·장민영·이상현 디자이너 등과 협업 브랜드를 선보여온 CJ오쇼핑이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CFDK,회장 이상봉)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디자이너 콜라보래이션 브랜드 'CFDK'를 론칭한다. CJ오쇼핑은 이 연합회 소속 디자이너 중 국내·외 패션 시장에서 주목 받는 6~7명을 매년 선정해 이들과 함께 'CFDK' 브랜드를 운영할 계획이다. 선정된 디자이너들은 'CFDK' 브랜드를 달고 각자의 개성을 대중적으로 풀어낸 디자이너 라인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게 된다. CJ오쇼핑은 이를 통해 K패션을 후원하고 경쟁이 강화되고 있는 패션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홈쇼핑 패션 리더 위상을 한층 높이겠다는 각오다. 올해 선보이는 'CFDK' 디자이너 라인은 6월 론칭할 구연주·최진우 디자이너 브랜드 'J KOO(제이쿠)'의 리미티드 에디션과 올 가을·겨울을 겨냥해 9월 이후 론칭하는 계한희·권문수·이정선 디자이너의 작품이다. CJ오쇼핑은 이들을 통해 올해 1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3년 내 연간 200억원대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 'CFDK' 론칭은 지난 해 10월 CJ오쇼핑과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가 K패션 육성을 위해 체결한 업무 협약의 일환이다. 지난 3월엔 연합회 소속 계한희·양유나·이정선·장민영 디자이너와 함께 '서울패션위크'에서 단독 컬렉션을 진행하기도 했다. CJ오쇼핑은 이번 'CFDK'와 같은 신진 디자이너와의 협업 사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젊은 패션 감각을 가진 트렌디 쇼퍼의 유입을 확대하고 디자이너 브랜드의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는 25∼35 고객층의 유입과 이 세대에 못지 않은 패션 감각으로 젊은 층을 겨냥한 패션 제품 구매에 나서는 40대 이상 고객의 마음을 잡기 위해 신선하고 트렌디한 감각의 상품 확대의 필요성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실제로 CJ오쇼핑의 패션 구매 고객 중 25~35 세대의 비중은 약 6%에 그치며 트렌디 쇼퍼로 부상하고 있는 45~55세대는 패션 구매 고객 중 가장 큰 비중인 약 42%를 차지한다. 오는 17일 밤 11시 50분부터 선보일 'CFDK'의 'J KOO' 라인은 특유의 클래식&모던 감성을 캐주얼하게 재해석해 25~35 고객을 타겟으로 선보이는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다. 이 날 선보이는 제품은 '핫썸머 컬렉션 4종 세트'로 'J KOO' 2014년 봄·여름 컬렉션 작품의 포인트인 실버 라인과 강아지 프린트 디테일을 모티브로 한 티셔츠와 반바지로 구성됐다. CJ오쇼핑은 2003년 송지오 디자이너와 '지오송지오'를 시작으로 최범석 디자이너의 'General Idea(제네럴 아이디어)', 박승건 디자이너의 'PUSH&GUN;(푸시앤건)', 고태용 디자이너의 'Beyond Closet(비욘드클로짓)', 장민영 디자이너의 'A+G(엣지)', 이상현 디자이너의 'Gleigh(그레이)' 등의 디자이너 브랜드를 육성해왔다. CJ오쇼핑의 최초 디자이너 콜라보래이션 브랜드인 '지오송지오'는 11년 간 3600억원의 주문고를 올린 메가 브랜드로 성장했으며, 최범석·고태용 등 톱 디자이너들과 진행하는 콜라보래이션 브랜드들 역시 작년 한 해 1850억원의 주문고를 기록했다.

2014-06-13 10:25:39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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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넥슨 아레나'서 월드컵 응원 진행…'걸스데이·AOA·2NE1·위너' 등 응원공연도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는 넥슨(대표 박지원)이 서비스하고 EA 서울 스튜디오가 개발한 온라인 축구 게임 'FIFA 온라인 3'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월드컵 기간 동안 오프라인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아디다스는 총 7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넥슨의 e스포츠 경기장 '넥슨 아레나'를 아디다스 올인 아레나라는 월드컵 팬 파크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13일 브라질과 크로아티아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한국 경기는 물론 주말 조별 예선전 경기들과 16강 이후의 모든 경기를 한 자리에 모여 관람하고 응원까지 할 수 있는 기회를 팬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곳을 방문할 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로 준비돼 있다. 오는 14일 스페인과 네덜란드의 빅매치 응원전에는 걸그룹 걸스데이가 현장을 방문하고 18일 우리나라와 러시아의 경기 전에는 걸그룹 AOA가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23일 알제리 전에는 2NE1이, 27일 벨기에 전에는 남성 아이돌 그룹 위너가 한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열정의 무대를 펼친다. 이와 함께 주요 경기 시작 전에는 축구 전문 기자와 해설위원이 팬들과 함께 각 국의 전력을 분석하고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월드컵 전략 분석 토크쇼가 진행되며 김민재, 원창연 선수의 FIFA 온라인 3 가상 월드컵 매치도 진행된다.

2014-06-13 10:13:49 김학철 기자
한국인 장에 딱 맞춘 '김치' 유산균

최근 한국의 전통 발효 식품인 김치에 함유된 유산균 성분의 다양한 효능에 대한 연구결과가 발표되고 있다. 2006년 미국의 권위 있는 건강 매거진 '헬스(Health)'에서 김치를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선정한 바 있으며, 김치 1g에는 10억 마리의 유산균이 들어있어 면역 및 항암 효과에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일일 권장량(1억~100억 마리) 만큼 유산균을 섭취하기 위해서는 김치 20포기 정도에 해당하는 양을 먹어야 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평소 먹는 양의 김치로는 효과가 미미할 뿐 아니라 다량을 섭취할 경우 나트륨 과다 복용의 문제점도 간과할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김치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을 통해 꾸준히 유산균을 섭취하는 것이 장 건강 관리를 통한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게다가 한국인의 경우 서양인보다 장이 30㎝ 정도 길기 때문에 장까지 살아서 갈 수 있는 건강한 유산균을 섭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수입 유산균의 대부분은 서양인의 식습관과 장 환경을 기준으로 만들어져 전통적으로 곡류와 채식을 섭취하는 한국인의 장에는 맞지 않을 수 있다. 때문에 한국인의 장 환경에 최적화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 한국인의 장은 김치는 물론 고추·마늘·생강 등 강한 향신료가 들어간 음식에 길들어져 유산균이 생존하기 척박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국인의 장에서 분리한 한국형 유산균은 생존력과 기능 등 그 질적인 측면에서 서구의 유산균에 비해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쎌바이오텍 측은 이처럼 한국형 유산균의 중요성에 주목해 한국인의 전통 식품인 김치로부터 추출한 김치 유산균 '듀오락 지사랑'을 선보이고 있다. 이 제품엔 3종의 락토바실러스균과 1종의 엔테로코쿠스균, 김치에서 추출한 페디오코쿠스 펜터사세우스균을 분말 형태로 만들어 한국인의 장 환경에 적합하도록 설계된 '한국형 유산균'이라는 것이다. 이 회사 정현석 경영기획실 실장은 "한국 사람들은 김치를 많이 먹지만 찌개·볶음 등으로 가열 조리해 먹는 경향이 있어 유산균 섭취 효과를 보기 어려울 수 있다"며 "유산균은 열과 압력에 취약하기 때문에 김치에 함유된 유산균을 섭취하려면 생으로 먹거나 건강기능식품을 복용하는 것이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14-06-13 10:12:21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