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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가정식 인기에 피코크 연 매출 5년새 7배 증가

간편가정식 인기에 피코크 연 매출 5년새 7배 증가 340억→2490억…한우곰탕만 누계 270만개 판매 간편가정식 '밀리언셀러' 시대가 본격 도래했다. 이마트가 2013년 피코크 출시 이후 약 6년 간의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총 8종의 상품이 누계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해 '밀리언셀러'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1·2인 가구의 증가와 함께 식사 준비, 뒤처리가 간편하고 남는 식재료가 발생하지 않아 경제적인 간편가정식이 현대인들의 장바구니 필수품 중 하나로 자리잡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누계 매출 수량 1위를 차지한 것은 271만여 개의 판매고를 올린 '피코크 한우곰탕(500g)'이다. 피코크 한우곰탕은 소금조차 사용하지 않고 원물 그대로 오랜 시간 푹 고아낸 덕에 진한 국물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국이나 찌개용 육수로 활용할 수 있어 범용성도 높다. 사골을 십수 시간 끓여내야 하는 번거로움도 덜어낼 수 있는 점 역시 강점으로 꼽힌다. 집에서 사골을 직접 우려내 먹는 경우가 줄어들면서 이마트의 2018년 한우사골·잡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12.8%감소했다. 이와 함께 피코크 한우곰탕은 가격이 3180원에 불과하고 한 끼 식사에 적합한 500g 단위로 판매하는 전략이 주효하면서 연중 수요가 고르게 나타나고 있다. 피코크 출시 초창기 입소문을 타며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효자 노릇을 한 '피코크 육개장(500g)' 역시 누계 판매량이 200만 개에 근접하며 2위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피코크 육개장은 사골 육수를 베이스로 우사태, 숙주나물, 고사리, 무, 대파, 느타리 버섯 등 갖은 재료를 넣어 육개장 고유의 깊고 진한 맛을 구현한 제품이다. 시중에 간편가정식 육개장 신제품들이 대거 출시되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피코크 육개장의 매출은 올 들어 1월부터 5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3.7% 신장하는 등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이외에도 피코크 누계 매출 상위권에는 '피코크 차돌박이된장찌개(500g)', '피코크 소고기미역국(500g)' 등일상 생활에서 곁들여 먹기 편리한 국·탕·찌개류가 주로 포진했다. 그런가 하면 기호식이나 보양식 중에서도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상품이 등장해 높아진 간편가정식의 위상을 확인시켜줬다. 실제로 피코크 간판 히트상품 '피코크 초마짬뽕(1240g)'은 누계 매출 수량 5위를 기록 중이다. 서울 3대 짬뽕으로 알려진 '초마짬뽕'을 간편가정식으로 개발한 것으로 화끈한 불맛에 고기 고명, 칼칼하고 시원한 국물이 일품이다. 맛집 요리를 간편가정식으로 즐기는 개념이 다소 생소하던 2015년 출시돼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여태껏 총 140만여 개가 팔려나갔다. 초마짬뽕의 인기에 힘입어 초마 백짬뽕, 초마 짜장, 초마 탕수육 등 관련 상품들도 다양하게 출시됐다. '피코크 녹두삼계탕(900g)'의 경우 보양식 카테고리에 속해 시즌성을 탄다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122만여 개가 팔려나가 누계 매출 순위 6위에 올랐다. 실제로 피코크 녹두삼계탕은 연간 매출액의 절반 이상이 6월부터 8월까지 세 달 사이에 발생하지만 전체 수요가 증가하며 2018년 기준 전년 대비 7.3%의 매출신장률을 기록했다. 이 제품의 인기요인으로는 훌륭한 맛과 함께 '가성비'를 들 수 있다. 이러한 인기상품들의 활약에 힘입어 출시 원년 340억 원에 불과하던 피코크 연 매출은 작년 기준 2490억 원으로 늘어나 5년 새 7배 이상 증가했다. 오승훈 이마트 피코크 개발팀장은"간편가정식 시장이 연 3조원 규모로 성장한 가운데, 간편가정식 제품들 중에서도 누적판매량 100만 개를 넘어선 '밀리언셀러'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군에 걸쳐 피코크표 밀리언셀러 상품들을 탄생시킬 수 있도록 레시피 연구 및 상품개발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9-06-18 12:35:2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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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단녀에 채용 기회! 롯데홈쇼핑, '여성 인재 양성 프로그램 2기' 발대식 진행!

경단녀에 채용 기회! 롯데홈쇼핑, '여성 인재 양성 프로그램 2기' 발대식 진행! 롯데홈쇼핑은 지난 17일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여성 인재 양성 프로그램 2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10월부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공동 주관으로 '여성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한 중소벤처기업부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지원뿐만 아니라 파트너사에 대해 맞춤형 여성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에도 의의를 두고 있다. 1기 운영 결과, 수료생 38명 중 32명이 리빙, 패션 등 14개 롯데홈쇼핑 파트너사에 취업해 취업률 85%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롯데홈쇼핑은 일자리 창출에 대한 공로를 인정 받아 '2018년 대·중소 상생일자리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윤상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 김광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본부장, 2기 교육생 40 명이 참석했다. 1기 운영 성과를 비롯해 2기 교육 프로그램과 향후 일정, 지원 계획 등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된 2기 교육생은 평균 연령 30세로, 결혼, 출산, 육아 등으로 최소 6개월에서 최대 2년까지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다. 앞으로 6주 동안 ▲홈쇼핑 기초 직무 및 인성 교육 ▲파트너사 임직원 강연, 박람회 참가 등 유통 현장학습 ▲싱가포르 글로벌 기업 방문 통한 해외 유통 기업 연수 ▲약 50여개 파트너사 연계 채용 콘서트 통한 취업 매칭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인당 약 100만원 가량의 교육 지원비가 별도로 지급된다. 정윤상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기존의 형식적 지원을 벗어나 실질적인 취업 혜택을 제공하고자 지난해부터 '여성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향후 경력단절 여성에 대한 취업 지원뿐만 아니라, 구인난을 겪고 있는 중소 파트너사에게 맞춤 인재를 채용할 기회를 제공해 일자리 상생을 적극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6-18 12:29:2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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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에서 SNS '핫 아이템' 직접 보고 구매하자

롯데百에서 SNS '핫 아이템' 직접 보고 구매하자 블랭크코퍼레이션과 손잡고 '바디럽' 팝업스토어 오픈 롯데백화점이 미디어커머스 대표기업 '블랭크코퍼레이션'과 손잡고 오는 7월 4일까지 '바디럽(BODYLUV)'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미디어커머스란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상품을 빠르게 기획해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의 채널을 활용, 짧고 재밌는 영상으로 마케팅 하는 방식이다. 최근에는 대기업부터 1인 판매자까지 미디어커머스 방식을 채택할 만큼 주목 받고 있다. 이번 '바디럽' 팝업스토어는 롯데백화점 본점 8층 특설매장에서 운영되며, 생활 속 불편함에 착안해 이를 개선하는 작은 아이디어 상품들을 기획하고 유통, 판매해 사랑을 받고 있는 '블랭크코퍼레이션'의 상품들을 소개한다. 대표적인 상품은 SNS 상에서 출시 후 연이은 히트를 치고 있는 '마약베개', '마약매트리스', '퓨어썸샤워기', '제로더스트마스크' 등이다. 이 중 '마약베개'와 '퓨어썸샤워기'는 2017년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서는 전혀 유통하거나 홍보하지 않고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 SNS 채널만을 활용해 마케팅과 판매를 진행했으며, 출시 이후 100만개 이상의 누적 판매를 기록한 '블랭크코퍼레이션'의 대표 메가히트 상품이다. 그러나 미디어커머스의 특성상 상품을 직접 보고 경험해 보지 못하기 때문에 우수한 아이디어 상품을 직접 고객에게 알릴 수 없는 한계가 '블랭크코퍼레이션'에게 찾아왔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블랭크코퍼레이션'과의 협업을 통해 미디어커머스가 가지고 있는 단점을 보완하고 이들의 우수한 상품을 고객들이 매장에서 직접 상품을 만지고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고객들이 SNS에서 떠오르고 있는 상품을 직접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블랭크코퍼레이션'은 평범한 일상 속에서 더 나은 가치를 추구하는 리빙 브랜드라는 뜻을 담아 팝업스토어 명칭을 '바디럽'으로 정했으며, 이를 통해 고객 체험을 중심으로 상품에 대한 신뢰와 경험치를 한 껏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팝업스토어 기간인 7월 4일까지 중국, 인도 등 해외 고객들이 주로 사용하는 SNS 채널인 '웨이보' '샤오홍슈' 등을 통해 미디어커머스 마케팅을 동시에 진행해 온-오프라인에서 방문 고객 수를 확대하고 상품 판매도 늘려갈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김다은 주방/홈패션팀 치프바이어는 "트랜디한 미디어커머스와 전통성을 갖고있는 오프라인과의 콜라보를 통해 새로운 시너지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롯데백화점은 향후에도 트랜디한 상품을 가장 빠르게 소비자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혜택을 주고자 주차별 행사 상품을 선정해 정상가 대비 30% 할인 판매하며, 팝업스토어에서 당일 3만원 이상 구매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랜덤 뽑기 이벤트'를 진행해 대표 상품을 경품으로 현장 지급한다.

2019-06-18 12:23:1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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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반려묘 증가 트렌드에 고양이 모래 '휘슬' 매출↑

애경산업, 반려묘 증가 트렌드에 고양이 모래 '휘슬' 매출↑ 애경산업의 프리미엄 펫 케어 브랜드 '휘슬(WHISTLE)'의 고양이 모래 '리얼블랙 샌드'가 고양이를 키우는 애묘인들에게 인기다. 18일 애경산업에 따르면 휘슬 리얼블랙 샌드는 지난해 2월 출시 이후 꾸준한 성장을 보이며 내부매출 기준으로 올해 5월까지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72%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 5월까지의 매출이 지난해 전체 매출의 90% 이상을 기록하는 주목할 만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애경산업은 이 제품의 인기 요인이 최근 1인 가구와 맞물려 성장하는 반려묘 가구 증가 및 제품력에 있다고 분석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가 2017년 12월 발표한 '2017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7년 반려묘 수는 232만 마리로 첫 조사를 한 2012년 116만 마리 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이는 독립적인 고양이의 습성이 1인 가구 증가 등 현대인의 생활과 잘 맞아 반려묘 가구가 증가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실제, AK플라자가 운영하는 종합온라인쇼핑몰 'AK몰'의 반려묘 용품 매출도 대폭 성장했다. 2017년에는 전년대비 460%의 성장률을 보였고, 2018년에는 전년대비 46%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 같은 트렌드와 더불어 고양이는 자연환경과 가장 유사한 환경의 모래에서 배설하는 것을 선호한다는 특징이 휘슬 리얼블랙 샌드와 잘 부합해 이 같은 지속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휘슬 리얼블랙 샌드는 천연 벤토나이트 모래에 탈취력과 제습력이 뛰어난 숯 성분과 제올라이트, 베이킹소다 성분을 함유해 24시간 동안 고양이 배변 냄새를 효과적으로 관리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벤토나이트 모래는 수분과 냄새 흡수가 뛰어난 점토로 고양이 선호도가 높고 응고력이 뛰어난 모래 제형 중 하나다. 휘슬 관계자는 "반려묘 가구 증가 추세에 따라 얼마 전에는 강아지와 고양이 모두 쓸 수 있는 약용 샴푸를 출시하는 등 반려동물 변화 추세에 크게 신경 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좋은 제품 개발은 물론 반려인 천만 시대에 걸맞은 올바른 반려문화를 만들어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19-06-18 10:56:4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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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평일 저녁 나들이객 늘자 편의점 매출 '쑥쑥'

CU, 평일 저녁 나들이객 늘자 편의점 매출 '쑥쑥' 본격적으로 여름이 시작되면서 평일 저녁시간 인근 공원을 찾는 나들이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18일 CU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한강, 올림픽공원 등 야외 활동이 집중되는 공원 인근 편의점의 저녁 시간(18시~24시) 매출이 빠르게 신장하고 있다. 야외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김밥 매출은 전월 대비 106.2%, 샌드위치 매출은 100.4% 신장했다. 간식으로 좋은 스낵은 66.7%, 세척이 필요 없는 소용량 과일은 21.9% 올랐다. 한강 등 공원 인근 편의점에서 즐길 수 있는 별미 메뉴인 즉석 조리 라면 매출은 전월 대비 121.5%나 뛰었다. 간단한 음주를 즐기는 고객들도 크게 늘어 맥주 매출은 64.5%, 마른 안주 매출 역시 42.2% 증가했다. 더위를 식혀줄 탄산음료, 아이스크림 매출은 각각 49.7%, 241.1% 신장했다. CU 측은 평일 저녁 시간을 공원에서 여유롭게 보내는 소비자들이 가까운 편의점에서 나들이용 먹거리를 구입하고 있기 때문으로 파악했다. 이러한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춰 CU는 18일 나들이 컨셉의 간편식 '목살 큐브스테이크 도시락'을 출시했다. '목살 큐브스테이크 도시락'은 여름철 야시장이 열리면 빠지지 않는 푸드트럭 인기 메뉴인 큐브스테이크를 간편식품으로 기획한 상품이다. 해당 상품은 고급 스테이크 부위인 목살을 한 입 크기로 촉촉하게 구워 담고 스테이크와 잘 어울리는 구운 감자, 당근, 그린빈 등을 곁들였다. 든든한 볶음밥과 안주로 안성맞춤인 콘샐러드와 케이준 감자튀김도 함께 구성했다. 일상에서 인증샷 문화를 즐기는 2030세대를 겨냥해 토퍼(Topper, 기념 문구나 그림을 오려 만든 종이)로 사용할 수 있는 특별한 라벨도 선보였다. 최근 감성 사진 아이템으로 인기가 많은 토퍼를 라벨 테두리에 디자인해 절취선을 따라 떼어내기만 하면 인증샷 소품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토퍼 하단에는 '모든 순간이 예술'이라는 감성 문구도 삽입했다. 또한, 제거가 어려운 스티커형 라벨 대신 종이 라벨을 사용해 야외 공용 쓰레기장을 이용할 때도 간편하게 라벨을 제거하고 용기만 플라스틱으로 분리수거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김준휘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MD는 "여름철 야외 나들이객들이 안주용, 식사용으로 즐길 수 있는 큐브스테이크를 도시락으로 기획해 어디서나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CU에서는 시즌별로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를 분석해 고객니즈에 맞춰 다양한 콘셉트의 간편식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9-06-18 10:52:1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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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고수 200명 한자리에!" 홈플러스, 제2회 '맥믈리에 콘테스트' 결선

"맥주 고수 200명 한자리에!" 홈플러스, 제2회 '맥믈리에 콘테스트' 결선 75대 1 경쟁률을 뚫은 전국 '맥주덕후(맥주마니아, 이하 맥덕)'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홈플러스는 국내 최초로 '맥덕' 능력을 겨루는 '제2회 맥믈리에 콘테스트' 대망의 결선을 22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JBK컨벤션홀에서 연다고 18일 밝혔다. '맥믈리에'는 맥주와 소믈리에를 합친 말로 홈플러스가 인정한 '맥덕 인증자'를 뜻한다. 이날 홈플러스는 예선 참가자 중 높은 점수순으로 선별된 맥주 고수 200명을 초청, 서바이벌 퀴즈 '도전! 비어벨' 형식의 맥덕 감별 테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690여 종 맥주를 선보이며 이른바 '맥주의 성지'로 통하는 홈플러스가 전국의 내로라하는 맥덕들이 실력을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즐거운 맥주 소비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로 마련했다. 12일까지 진행된 예선에는 지난해보다 50%나 많은 하루 평균 1500명꼴, 총 1만5000여 명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국가별 '건배' 인사를 묻는 기초 영역에서부터 바이젠(Weizen)의 의미, 칭따오를 처음 만든 국가, 맥주의 쓴 맛을 나타내는 표준 단위를 묻는 중급 영역, 한국에서 3번째 출시되는 중국 맥주, 베트남에 새롭게 출시되는 하이네켄 맥주 이름, 각국을 대표하는 요리와 맥주의 조합을 맞히는 고급 영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제가 출제됐다. 22일 열리는 결선에서는 보다 높은 난이도의 문제가 출제될 전망이다. 객관식과 주관식으로 이루어진 초급과 중급, 블라인드 테스트와 시청각 퀴즈를 포함한 고급 등 총 3단계로 이루어지며, 특히 서바이벌 퀴즈 '도전! 비어벨' 형식으로 진행돼 실시간으로 당락을 확인할 수 있다. 중급 통과자에게는 '맥믈리에 ID'와 맥주 관련 시음 혜택을 주며, 비어벨을 울리는 최후의 1인에게는 홈플러스 50만원 상품권 등 추가 포상을 제공한다. 예상 문제는 홈플러스 유튜브(김원효와 함께 하는 '맥믈리에 결선 기출문제 힌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홈플러스는 이번 맥믈리에 콘테스트와 함께 26일까지 전국 140개 점포에서 32개국 280여 종 인기 맥주를 3개(크래프트비어), 4캔(대), 5병, 6캔(소)당 9000원 균일가에 파는 '세계맥주 페스티벌'도 전개한다. 하이네켄, 파울라너, 기네스, 밀러, 필스너우르켈, 아사히, 칭타오 등 대중에게 익숙한 맥주서부터 벨기에 레페, 이탈리아 페로니, 체코 리토벨, 리투아니아 볼파스엔젤맨, 캐나다 블루문, 오스트리아 에델바이스, 일본 에비스, 인도네시아 빈땅, 태국 싱하 등 각국 맥주, 여수·해운대·제주맥주 등 국내 크래프트비어까지 한자리에 모았다. 이처럼 홈플러스가 '맥심(心)' 잡기에 공을 들이는 것은 그만큼 맥주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서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한·EU FTA 이후 다양한 맥주 수요가 늘기 시작하면서 2010년 80여 종에 불과했던 세계맥주는 현재 580여 종으로 6배 이상 늘었다. 최근 3년간 추이를 봐도 2016년 540여 종, 2017년 560여 종, 2018년 580여 종으로 지속 증가 추세다. 온라인이 큰 폭 성장하는 가운데 오프라인 유통만 취급하는 주류 경쟁력을 보다 공고히 한다는 계산도 있다. 앞으로도 홈플러스는 매월 맥주 할인 혜택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맥덕클럽'을 통해 연중 상시 맥덕들의 쇼핑 편의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맥덕클럽'은 마이홈플러스 앱 클럽설정에서 체크해 가입할 수 있다. 론칭을 기념해 '맥덕클럽' 가입 고객에게는 26일까지 호가든/스텔라 전용 기획팩을 5% 추가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김민수 홈플러스 마케팅이노베이션팀장은 "맥주 수요 증가에 발맞춰 2012년부터 업계 처음으로 지역맥주를 소개하고 '맥주 성지'로 불릴 만큼 다양한 세계맥주를 소싱해 왔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경쟁력 있는 맥주를 소개하는 한편, 맥주에 조예가 깊은 맥덕들이 보다 즐겁게 맥주를 소비할 수 있도록 돕는 이벤트를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6-18 10:39:3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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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첫 대규모 경력 개발자 공채

11번가, 첫 대규모 경력 개발자 공채 커머스포털 11번가가 창사 이후 첫 대규모 경력 개발자 공채를 진행해 올 연말까지 100여 명을 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빅데이터(머신러닝), 검색(추천/ 광고), App개발(iOS), 백엔드(Back-end) 개발, 프론트 엔드(Front-end) 개발 등 5개 분야에 걸쳐 개발자를 모집하며, 이어 연말까지 수시로 경력 개발자를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에서는 빅데이터 기반 서비스 시스템을 개발해 운영하는 데이터 엔지니어와 추천/ 광고 모델에 대한 서비스 개발, 머신러닝 기반의 랭킹 로직 개발자 등을 선발한다. 백엔드 분야에서는 상품/콘텐츠 데이터 관리툴 개발자 등을, 프론트 엔드 분야에서는 검색 프론트 엔드 개발자, App개발 분야에서는 iOS 기반 신규 서비스 개발자 등을 뽑는다. 채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11번가 채용 홈페이지를 비롯해 11번가 채용 페이스북, 링크드인, 잡코리아, 사람인, 로켓펀치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원서는 오는 30일까지 11번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지원서 접수 후 서류심사, 코딩테스트, 직무면접, 인성검사, 임원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경력 공채인 점을 고려해 서류 심사 이후 단계는 지원자의 일정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e커머스를 이끄는 데 혁신 기술이 중요해지면서 11번가는 우수한 테크 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매달 IT/개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사내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구글 I/O 2019 참관 리뷰', '고객행동 분석 툴 이해 및 활용'이 열렸고, 6월 중 'TDD(Test-Driven Development) 이해 및 활용', 'e커머스의 현재와 변화 방향'에 대한 강의가 실시된다. 또한 11번가 입사자들은 외부 교육, 컨퍼런스, 학회 참여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고, 자기계발과 역량향상을 위해 교육, 여행, 건강관리 등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선택적 복리후생 제도'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SK ICT 계열사들의 풍부한 동영상 강의와 세미나, 컨퍼런스 콘텐츠를 언제든지 볼 수 있는 'SK 모바일 아카데미'와 '디지털 러닝 포털(Digital Learning Portal)'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것도 e커머스 업계 내 11번가만의 혜택이다. 11번가의 백명석 포털개발그룹장은 "e커머스는 최신의 Tech 기술이 발 빠르게 적용되고 있는 분야로, 11번가 입사시 11번가가 보유한 업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월등하게 진화시켜 나갈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열정과 재능이 넘치는 개발자들을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11번가는 우수 인력 확보를 위해 상시로 '사내 추천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채용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인 채용에 대해 11번가 구성원이 추천한 지원자가 입사 확정시 업계 최고 수준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11번가 민부식 HR담당은 "'커머스포털'의 핵심인 다양한 혁신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대규모 개발 인력 채용에 나섰다"면서 "함께 개발하는 문화를 선호하고, 새로운 것을 배우는 걸 좋아하며, 플랫폼 완성도를 높이는 데 자부심을 느끼는 역량 있는 많은 분들의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2019-06-18 10:39:1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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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도 '체험' 열풍…클래스로 충성고객 잡는다

호텔도 '체험' 열풍…클래스로 충성고객 잡는다 특급호텔들이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고객 잡기에 나섰다. 클래스를 오픈해 호텔에 대한 고객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장기적 관점에서 충성 고객까지 확보하고자 함이다. 최근에는 클래스 주제가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 요리, 운동, 꽃꽂이 등 고객들의 취향을 고려한 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향후 클래스를 운영하는 호텔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프렌치 레스토랑 테이블 34는 지난 4월부터 전문 셰프와 함께 하는 쿠킹 클래스를 진행 중이다. 이 클래스는 오전 10시30분부터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되는데, 2가지 프렌치 요리 시연과 함께 레시피가 제공되고, 클래스가 끝난 뒤에는 3코스 메뉴를 점심으로 즐길 수 있다. 평일 오전 시간대에 1인당 6만9000원의 적지 않은 가격이지만 고객 호응은 뜨겁다. 호텔 관계자는 "지난 4~5월 열린 클래스는 정원이 20명임에도 불구하고, 고객 요청이 줄을 이으면서 추가 정원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가 클래스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전사적 차원에서 푸드 스타일링, 발레 등 다양한 클래스를 운영한 바 있다. 클래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이유는 호텔 문턱을 낮추기 위해서다. 호텔 관계자는 "(고객들이) 호텔에 와서 요리를 배우고, 식사를 하는 과정을 통해 호텔을 더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진입장벽을 낮추는 계기가 될 것 같아 시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곳뿐만 아니라 여러 호텔에서 클래스가 운영되는 만큼 주제는 천차만별이다. 신세계조선호텔의 레스케이프는 19세기 프랑스 파리의 살롱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레스케이프 프리미에르'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호텔 주력 콘셉트를 앞세워 차별화를 뒀다. 이 패키지는 커피, 디저트를 즐기며 뮤직 클래스와 북 콘서트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오는 28일에는 영화 '로켓맨' 개봉을 기념해 김경진 팝 칼럼니스트가 영화 주인공 엘튼 존의 음악 인생을 이야기하며, 29일에는 리빙 인테리어를 주제로 한 북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어메니티도 풍성하다. 영화 '로켓맨' 예매권 2매와 영화 OST 앨범이 제공된다. 또, 디럭스룸 이상 고객은 호텔 최상층 바 '마크 다모르 바이 라망 시크레'에서 제공되는 '나잇 아워(2인)'을 통해 칵테일 3잔과 과일 & 콜드컷 플래터를 즐길 수 있다. 이처럼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수 있는 이유는 클래스를 운영하는 목적이 이윤만은 아니기 때문이다. 호텔들은 고객이 직접 경험하는 과정을 제공해 호텔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장기적으로 충성 고객을 확보하고자 한다. 이 같은 이유를 배경으로 클래스 주제는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 제주신라호텔은 꽃과 나무 등 식물이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함에 따라 '플랜테리어(식물을 뜻하는 'Plant'와 인테리어 'Interior'의 합성어)'를 주제로 한 플라워 아틀리에(꽃 공방) 클래스를 이달부터 진행 중이다. 또, JW 메리어트 서울은 칵테일을, 파크 하얏트 서울은 칵테일 및 위스키를 앞세운 클래스를 운영한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레지던스는 최근 루프톱에서 필라테스 클래스를 운영한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호텔들이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으로 클래스를 운영하면서 충성도 높은 고객을 확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이 같은 움직임은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2019-06-18 10:12:17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