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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CEO 신년사 화두는 "위기를 발판 삼아 돌파하자"

'게임 체인저', '성장의 전환점', '신규사업 발굴' 2019년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유통업계 '빅3' 수장들이 내놓은 신년사의 공통적인 키워드는 '변화'였다. 그 기준은 '고객'이었다. 위기를 발판 삼아 돌파해나가자고 메시지도 담겨 있다. 온라인 시장의 급성장으로 위기의식을 느낀 유통업계가 체질 개선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신동빈 롯데 회장은 2일 "공감(共感)과 공생(共生)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자" 전했다. 첫번째로 "고객과의 지속적인 공감(共感)을 통해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그는 "고객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고객의 니즈, 더 나아가 시대가 추구하는 바를 빠르게 읽어내어 창조적이고 새로운 가치를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며 "다른 기업보다 한 걸음 더 빠르고, 어제보다 한 뼘 더 나은 가치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두 번째로는 "핵심역량은 강화하면서 기존 사업구조를 효율적으로 혁신해 지속 가능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신 회장은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는 회사를 굳건히 지탱해 줄 핵심역량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우리의 장점을 효과적으로 발휘할 수 있는 사업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사업분야에 얽매일 필요는 없다며 "우리의 역량을 바탕으로 선제적으로 혁신하고 시장을 리드하는 '게임 체인저(Game Changer)'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간 강조해 온 디지털 전환을 통한 비즈니스 혁신도 다시 한 번 촉구했다. 세 번째로는 "유연하고 개방적인 기업문화 조성"을 주문했다. 신 회장은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경직된 기업문화와 관성적인 업무 습관을 버려야 한다"며 "새로운 성장동력을 모색하기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은 우리의 변화에서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불경기는 기회가 적어진다는 의미일 뿐, 기회가 아예 사라진다는 것이아니다"라며, 준비된 기업은 불경기에 더 큰 성장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는 ▲수익성 있는 사업 구조, ▲고객에 대한 집중 , ▲미래성장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 등 세 가지 역량에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빠르게 변화하는 유통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고객의 목소리로 중심을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부회장은 "고객 입장에서 무언가 충족되지 못한 것, 무언가 만족스럽지 못한 것을 찾아 개선하고, 혁신하는 것이 신세계그룹의 존재 이유"라며 고객의 불만에서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발굴해 줄 것을 주문했다. 끝으로 "2020년 신세계그룹 모든 사업은 고객의 불만에서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본질적인 'MUST-HAVE'를 위해 모든 것을 바쳐야 한다"며,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치밀하게 분석하고, 철저하게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손경식 CJ그룹 회장은 "국내 및 글로벌 경기 악화가 지속되는 지금의 위기 상황에서 '양적 성장'보다는 안정적 수익성이 동반되는 '혁신 성장'을 우선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 회장은 임직원에게 글로벌 톱티어(Top-Tier) 기업 수준의 수익성을 확보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주력 사업과 대형 품목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해로 만들자고 당부했다. 손 회장은 "혁신 성장으로의 전환은 향후 본격적인 글로벌 성장을 위한 준비과정"이라며 "이 시기에 핵심 사업과 관련된 R&D 강화, 신기술 개발, 인재 확보를 통해 도전적인 초격차역량을 강화하는데 주력하자"고 강조했다. CJ그룹은 올해 ▲혁신 성장 기반으로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새로운 도약의 원동력이 될 초격차 역량을 확보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한편 ▲'일류 인재', '책임 경영', '목표 달성'이 축을 이루는 CJ의 일류문화를 확고히 정착시킬 계획이다.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은 "2020년을 그룹의 새로운 10년의 출발점이자, 성장을 위한 실질적 변화를 실천해 나가는 전환점으로 삼고, 성장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는 비전을 만들어 나가자"고 밝혔다. 이어 "변화의 파도에 올라타지 않으면 침몰할 수밖에 없다는 절박한 각오를 다져야 한다"며 "수많은 도전을 통한 실패에 당당히 맞설 때, 비전은 현실이 되고 우리 그룹은 새로운 역사를 써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혁신적 사고와 실행을 바탕으로 한 성장전략 추진 ▲고객 가치에 초점을 둔 비즈니스 모델 변화 ▲공감과 협력의 조직문화 구축 등 3대 경영 방침도 제시했다. LG생활건강 차석용 부회장은 "진정한 글로벌 회사로 도약하기 위해 기존 글로벌 사업 전개의 기조를 유지하면서 미주 사업의 성공적 안착을 가속화 해야한다"며 세계적 명품 브랜드 육성을 위한 화장품 사업 경쟁력 강화, 차별화된 컨셉의 생활용품 통합 프리미엄 브랜드 육성, 음료 브랜드 시장 우위 강화 및 효율적인 공급체계 구축, 글로벌 진출과 미래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 전환 등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0-01-02 15:31:4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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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라, '새로운 뷰티 공식' 제안

세포라, '새로운 뷰티 공식' 제안 프레스티지 뷰티 리테일러 세포라가 2일부터새해를 맞이해 조금 더 과감하고 자신감 있는 뷰티 솔루션을 제안하는 캠페인을 시작한다. 세포라가 새해 처음으로선보이는 이번 캠페인은 새해를 새롭게 정의하다(REDefine Your New Your)라는의미로,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목표를 세우듯, 늘 똑같던 뷰티 루틴을 깨고 나만의 개성을 보여줄 수 있는 뷰티 공식을 찾아보자는 아이디어에서 착안해 기획됐다. 레드를 키 컬러로 내세운이번 캠페인은 '새로운 나만의 뷰티공식(Play by Your Own Rules)' 슬로건 아래 '새로운레드 공식' 메이크업 룩부터 '새로운 피부 공식'을 위한 세럼 라인업까지 세포라가 제안하는 다양한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제품들을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있다. 2일 공개한 캠페인 공식 영상에서는 매혹적인 레드 메이크업이 돋보이는모델이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상 속 모델의 강렬한 레드 아이라인과 립 메이크업은 익숙하면서도새로운 방식으로 해석한 세포라만의 메이크업 룩을 느낄 수 있게 한다. 세포라는 캠페인 필름에이어 그동안 쉽게 접할 수 있던 뻔한 레드가 아닌 세포라만의 대담한 DNA를 담은 아이코닉한 3가지 메이크업 룩 ▲옴브레 립 ▲레드 포인트 메이크업 ▲레드 팔레트 를 세포라 공식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캠페인과 튜토리얼 영상에사용된 다양한 제품은 세포라 코리아 론칭 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해외 독점 브랜드부터 세포라 컬렉션, 프레스티지브랜드 등 세포라가 갖춘 다채롭고 독보적인 제품 라인업을 여실히 보여준다. 세포라 관계자는 "이번캠페인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지금까지 지루하다고 느꼈던 레드 컬러를 새롭게 해석해 도전하고, 새로운스킨케어 루틴을 만들며 세포라와 함께 자신만의 뷰티 공식을 만들어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과 관련된보다 자세한 정보는 세포라 온라인 스토어와 세포라 공식 소셜 미디어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01-02 15:00:4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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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mom편한 하이드림' 프로젝트 확대

롯데하이마트, 'mom편한 하이드림' 프로젝트 확대 롯데하이마트가 여성과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공헌활동인 'mom편한 하이드림(Hi Dream)'을 확대 운영한다. mom편한 하이드림은 여성과 아동이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는 가전제품을 지원하는 롯데하이마트의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엄마의 마음이 편안한 세상을 만들자'는 롯데그룹의 사회공헌 브랜드 'mom편한'과 롯데하이마트의 사회공헌 브랜드 '하이드림(Hi Dream)'을 합쳐 만들었다. 연 4회 실시했던 기존과 달리, 올해는 가사와 직장을 병행하는 워킹맘에게도 가사 노동에 도움이 되는 가전제품을 지원하기 위해 2회 늘려 총 6회 실시한다. '롯데하이마트는 2020년 첫 번째 'mom편한 하이드림' 운영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롯데 CSV 홈페이지에서 엄마와 아이의 꿈에 대한 사연을 공개 모집한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세 가정에게는 각자의 꿈을 이루는데 필요한 가전제품을 전달한다. 선정결과는 2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롯데하이마트 하영수 마케팅부문장은 "2020년에는 더 많은 여성과 아동의 꿈을 응원하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확대 운영한다"며, "앞으로도 롯데하이마트는 우리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는 가전제품 전문점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펼쳐오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교육 소외계층 아동 400여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기간 진행하는 'Hi(하이) 과학교실' 운영비 4000만원을 전달했다. 8월에는 과학 꿈나무와 학부모 300여명을 초청하여 과학유튜버 토크쇼, 과학 마술쇼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Hi(하이) 과학콘서트'를 무료로 개최했다.

2020-01-02 14:57:2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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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10년째 '연탄 나눔 봉사'로 새해 첫 업무 시작

현대백화점그룹, 10년째 '연탄 나눔 봉사'로 새해 첫 업무 시작 현대백화점그룹이 10년째 '연탄 나눔 봉사'로 새해 첫 업무를 시작해 눈길을 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2020년 그룹 합동 시무식'을 마친 뒤, 곧바로 서울 노원구 중계본동 백사마을을 찾아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연탄 나눔 봉사에는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을 비롯해 각 계열사 사장단과 임직원, 그리고 나눔 봉사를 희망하는 고객들로 구성된 고객 봉사단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백사마을 내 30가구에 연탄 3750장을 직접 전달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이날 직접 배달한 연탄 3750장을 포함해 총 25만장(2억원 상당)의 연탄을 '밥상공동체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연탄은행에 기부했다. 기부된 연탄 25만장은 백사마을에서 연탄 난방을 하는 420여 가구에 약 600장씩 제공할 수 있는 양이다. 새해 첫 업무를 봉사활동으로 시작하는 현대백화점그룹의 '연탄 나눔 봉사'는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0년째 이어지며 그룹의 전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올해까지 연탄은행에 기부한 연탄은 총 197만장으로, 금액으로 따지면 약 15억원 수준이다. 허기복 밥상공동체복지재단 대표는 "지난 2018년부터 연탄 가격이 장당 700원에서 800원으로 14.3% 오른데다, 올해 기업들의 후원금도 약 30% 가량 줄어들면서 겨울나기가 힘겨운 상황"이라며 "이런 가운데 현대백화점그룹이 매년 연탄을 지원해 백사마을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연탄 나눔 봉사는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새해 각오도 다지자는 취지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CSR)활동을 통해 '고객에게 신뢰받는 기업'이란 그룹 비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1-02 14:54:3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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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더 빨리 더 많이' 유통가, 한계없는 배송 경쟁

'2020년, 더 빨리 더 많이' 유통가, 한계없는 배송 경쟁 지난해 유통가에 '새벽배송'이 보편화되면서 올해는 더욱 배송 경쟁이 격화될 전망이다. 배송 권역 확대는 물론, 배송 상품도 신선식품에 국한되지 않고, 더욱 다양해질 것으로 보인다. 신세계그룹이 운영하는 SSG닷컴은 1월 1일부터 서울 전 지역으로 새벽배송 권역을 확대했다. 지난해 새벽배송의 시작에 의미를 뒀다면, 올해부터는 기존 새벽배송의 단점을 보완해 차별화 경쟁력을 집중적으로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최근 가동을 시작한 온라인스토어 '네오003'을 통해 인프라 혁신을 보여주는 한편, 백화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상품까지도 새벽배송으로 판매하며 신선식품 '장보기' 시장의 경쟁 우위를 확고히 할 방침이다. SSG닷컴은 지난해 6월 말 서울 11개구 대상 일 배송물량 3000건으로 첫 새벽배송을 시작한 이래, 6개월 만에 관공서나 학교 등 비주거지역을 제외한 서울 전역으로 배송 권역을 확장했다. 경기지역은 기존 판교와 수지, 일산을 비롯해 김포, 검단, 인천, 하남, 수원, 청라, 부평, 구월, 광명, 송도, 시흥, 시화, 안산, 안양, 군포, 의왕, 과천, 동탄, 평촌 등 지역이 포함된다. 하루에 배송 가능한 물량 또한 총 1만건으로 두배 늘렸다. SSG닷컴은 네오002와 003의 운영 효율을 지속적으로 높여, 2020년 말까지 서울 및 수도권 지역 총 2만건까지 새벽배송이 가능하게 한다는 목표다. 새벽배송 취급상품은 총 1만 5000개에서 2만 7000개까지 80% 확대하는 한편, '백화점 식품관'을 열고 쓱배송과 새벽배송으로 주문이 가능하도록 했다. 서비스 초기 1만 종에 비해 구색을 세 배 가까이 늘린 셈이다. 특히 '국내 5대 백화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 900종의 상품을 선별, 일반배송은 물론 새벽배송으로도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피코크나 노브랜드 등 이마트 PB와 HMR 등 가공상품은 물론, 당일새벽 5시에 수확해 오후에 배송하는 신선딸기 등 극신선 상품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네오003에 위치한 베이킹 센터에서 직접 만든 빵과, 당일 착유 당일 생산한 우유, 노량진 시장과 가락시장 경매를 통해 직송하는 농수산물 등을 갖춰 소비자 선택의 폭을 크게 넓혔다. 쿠팡은 대구 국가산업단지 부지에 2021년까지 축구장 46개 넓이(약 10만 평 규모)의 초대형 풀필먼트 센터(Fulfillment Center)를 건설한다. 로켓배송을 위한 전국 단위 물류 시스템의 주요 거점 역할을 할 전망이다. 대구 물류센터는 영남 전역 외에도 충청과 호남지역까지 커버할 수 있는 물류 거점으로 전국 물류 네트워크의 핵심 설비 가운데 하나다. 또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차세대 물류 및 배송 시스템은 편리한 상품 관리, 배송 동선 최적화, 친환경 물류장비 활용 등을 통해 작업자의 부담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편의점 택배 서비스도 더욱 확대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최근 편의점 택배 전용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선보였으며 온·오프라인 결합을 통한 편의점 택배 서비스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앱의 주요 기능은 택배 예약 및 실시간 배송조회, 편의점 위치 조회 서비스다. 특히 발송하려는 택배 정보를 앱에서 미리 등록하면 GS25에서 별도의 배송 정보 입력 없이 택배 무게 측정 후 접수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접수 시간을 절반 이상 단축하는 게 가능해졌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유통업계는 빠른 배송은 물론, 극신선 상품으로 차별화를 꾀할 것"이라며 "온·오프라인 채널의 경계없이 치열한 배송 경쟁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0-01-02 14:51:1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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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 "진정한 글로벌 회사로 도약할 것"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 "진정한 글로벌 회사로 도약할 것" LG생활건강 차석용 부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기업을 방향성을 제시했다. 차 부회장은 "지난해는 녹록지 않은 대내외 사업환경에서도 화장품, 생활용품, 음료 전 사업부에서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는 등 모든 사업에서 의미 있는 성장을 이루었으며, 130년 전통의 Avon 사업을 성공적으로 인수해 미주 시장 진출의 교두보도 확보했다"며, "지속적으로 사업구조를 고도화하고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만전을 기해 아시아를 뛰어넘어 글로벌 회사로 도약하자"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 진정한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 ▲ 전 Value chain의 글로벌 최고 경쟁력 확보 ▲ 정의롭고 역동적인 기업문화 구축을 2020년 중점 추진사항으로 제시했다. 차 부회장은 "진정한 글로벌 회사로 도약하기 위해 기존 글로벌 사업 전개의 기조를 유지하면서 미주 사업의 성공적 안착을 가속화 해야한다"며, 세계적 명품 브랜드 육성을 위한 화장품 사업 경쟁력 강화, 차별화된 컨셉의 생활용품 통합 프리미엄 브랜드 육성, 음료 브랜드 시장 우위 강화 및 효율적인 공급체계 구축, 글로벌 진출과 미래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 전환 (Digital Transformation) 등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차석용 부회장은 또 "정의롭고 역동적인 회사를 만들어 가자"며, "진정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시점에서 신뢰를 바탕으로 정의로운 회사문화를 구축해 나가고, 작은 일도 경솔하게 처리하지 않는 물경소사(勿輕小事)의 마음가짐으로 새로운 것에 과감히 도전하고 깊이 있는 혁신을 지속하는 문화를 확고히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끝으로 "LG생활건강이 써나가는 기적 같은 역사는 우리 LG생활건강 가족들이 회사를 위해 하루하루 쌓아올린 작은 차이가 모여 이룬 기적"이라며, "사람이 기적이 될 수 있을까요? 네, 우리 모두가 기적의 주인공들입니다"라고 신년사를 마쳤다.

2020-01-02 14:25:1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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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디테일이 곧 완성도!

유니클로, 디테일이 곧 완성도! '2020 S/S 스웨트, 조거팬츠 컬렉션' 출시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새로운 스타일과 기능성으로 완성도를 높인 '2020 S/S 스웨트, 조거팬츠 컬렉션'을 선보인다. 패션에 있어서도 실용성을 중시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편안하고 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러운 '에포트리스(Effortless)' 패션을 상징하는 캐주얼웨어의 인기가 부상하고 있다. 실제로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2018년 국내 캐주얼 의류 시장 규모를 약 15조 2,917억원으로 추정, 정장 시장의 2배 이상을 차지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2020년 주요 소비층으로 주목받는 신노년층 '오팔 세대'까지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선호하면서 관련 시장이 계속 확대될 전망이다. '에포트리스' 패션을 연출할 수 있는 대표 캐주얼 아이템으로 스웨트가 있다. 스웨트의 가장 큰 특징은 뛰어난 신축성으로 트레이닝복의 주요 소재로 사용될 만큼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유니클로도 스타일과 기능성을 업그레이드한 '2020 S/S 스웨트 컬렉션'을 2만9900원~3만99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대에 선보인다. 대표 상품인 여성용 '스웨트 오버사이즈 풀오버 파카'는 볼륨 실루엣을 적용해 내추럴한 매력을 강조했으며, 파스텔 톤의 핑크와 그린 컬러로 제공해 화사한 봄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블루, 그린, 옐로 등의 컬러를 사용해 빈티지한 무드를 즐길 수 있는 남성용 '스웨트 풀파카'는 여유로운 실루엣으로 착용감이 편안하며, 심리스 포켓 등 디테일로 깔끔한 디자인을 구현했다. 퇴근 후 러닝이나 필라테스 등 운동을 즐기는 직장인들이 늘어나면서 기능성 소재를 결합한 스웨트 상품들도 출시했다. 특히, 이번 시즌 신상품인 여성용 '드라이 소프트 스웨트 풀오버?풀짚 후디'는 땀을 빠르게 말리는 드라이 소재를 사용해 기능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트렌디한 볼륨 실루엣과 부드러운 소재감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여성용 '드라이 소프트 스웨트 팬츠'와 남성용 '드라이 스트레치 스웨트 팬츠'를 세트업으로 연출하면 완벽한 기능성과 착용감을 즐길 수 있다. 스웨트와 함께 스타일링하기 좋은 '2020 S/S 조거팬츠 컬렉션'도 함께 선보인다. 밑단을 웨이스트 밴드 처리해 세련된 테이퍼드 실루엣을 즐길 수 있는 조거팬츠는 슬림 피트와 와이드 피트 두 가지 사양을 적용했다. 한편, 유니클로는 새해를 기념하며 9일까지 전국 유니클로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2020 새해맞이 세일'을 진행한다.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유니클로 온라인 스토어, 카카오플러스 및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01-02 14:17:4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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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정지선 현대百그룹 회장 "변화하지 않으면 침몰"

정지선 현대百그룹 회장 "변화하지 않으면 침몰할 수 밖에 없다"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2일 열린 그룹 합동시무식에서 2020년 신년사를 발표했다.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0년을 그룹의 새로운 10년의 출발점이자, 성장을 위한 실질적 변화를 실천해 나가는 전환점으로 삼고, 성장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는 비전을 만들어 나가자"고 밝혔다. 정 회장은 이어 "변화의 파도에 올라타지 않으면 침몰할 수밖에 없다는 절박한 각오를 다져야 한다"며 "수많은 도전을 통한 실패에 당당히 맞설 때, 비전은 현실이 되고 우리 그룹은 새로운 역사를 써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혁신적 사고와 실행을 바탕으로 한 성장전략 추진 ▲고객 가치에 초점을 둔 비즈니스 모델 변화 ▲공감과 협력의 조직문화 구축 등 3대 경영 방침도 제시했다. 정 회장은 먼저, "비상(非常)이 일상이 된 상황에서는 변화의 흐름을 파악하고 대안을 찾는 '혁신적 사고'를 통해 성장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변화의 흐름을 빠르게 읽고 기존 전략의 문제점을 보완, 실행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시장과 고객의 변화를 정확하게 예측해 완벽한 계획을 수립하고 최적의 타이밍에 실행하기란 불가능하다"면서 "기민한 판단을 통해 빠르게 실행하며 계획을 보완해 나가는 방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비즈니스 모델 변화와 관련해 "변화하는 고객 가치에 맞게 기존의 사업방식을 재설계해야 한다"며 "'더 잘하는 것(Do better)'에 머물지 말고 '다르게 행동(Do different)'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각 사의 사업 특성에 맞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도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공감과 협력의 조직문화 구축을 역설했다. 정 회장은 "다가올 급격한 변화는 원활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조직의 역량을 응집해야 대응할 수 있다"며 "공동의 목표에 대한 공감을 바탕으로 원활한 협력을 추구하는 동시에, 서로 다른 관점과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문제를 제기하고 함께 해결책을 찾는 협력의 문화를 우리 그룹의 핵심 문화로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2020-01-02 14:12:4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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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혁신 경영 신호탄 쏘아올려…파격 인사 단행

이랜드, 혁신 경영 신호탄 쏘아올려…파격 인사 단행 올해 창사 40주년을 맞은 이랜드그룹이 파격적인 임원 선발을 단행했다. 이랜드는 그룹 최초 30대 상무 승진 등이 포함된 정기 임원 승진안을 각 계열사 이사회 및 인사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2일 발표했다. 이번 정기 임원인사는 젊은 인재와 전문성을 갖춘 계열사 우수 인재를 전면에 배치하여 혁신의 속도를 높이려는 그룹의 의지가 담겨 있다. 이랜드 관계자는 "고객 및 직원들과 가감 없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젊은 감성의 경영자를 전면에 내세워 세대교체의 시작을 알리는 것"이라며, "올해도 그룹의 컨텐츠를 채워 나갈 전문성에 초점을 맞춘 인재 발굴과 연공서열과 유리천장을 깨는 열린 경영 문화를 확고히 다져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랜드는 이번 임원인사를 시작으로 2020년에도 지속적인 인재 발굴을 통해 컨텐츠 강자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지속성장 가능한 미래를 준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미래성장을 위한 세대교체의 포석 이랜드는 지난해 계열사 CEO로 선발한 30대 윤성대 대표와 김완식 대표를 상무보로 승진시켰다. 그룹 최초 30대 임원의 등장은 철저한 성과 위주로 운영되는 인사시스템을 보여줌과 동시에 향후 40년을 준비하는 세대교체의 포석으로 볼 수 있다. 그룹의 호텔과 리조트 사업을 담당하는 이랜드파크 윤성대 대표는 올해 만 38세로 이랜드파크의 CFO로 근무하면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확립하고 외식 부문의 분할을 위한 1천억의 자금 유치 등 성과를 인정받아 대표에 발탁되고, 이번 승진을 통해 임원진에 합류했다. 올해 이랜드파크에서 외식부문을 따로 분리해 설립한 이랜드이츠의 김완식 대표는 올해 만 36세로 지난해 동종 외식업계가 큰 폭으로 역신장하고 있는 시장 상황에서도 150억원 이상 영업이익을 개선해서 흑자 전환을 이뤄내는 등 외식 사업부문을 확고한 성장으로 전환하고 체질개선을 이뤄낸 것을 인정받았다. 특히, 윤 대표와 김 대표는 모두 최접점에서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고객의 니즈를 사업에 담아내기 위해 힘쓴 것을 높게 평가 받았다. ◆연공서열과 차별을 없앤 성과중심의 열린 경영 지속 이랜드는 이번 인사를 통해 이랜드이츠 안성진 본부장을 상무보로 승진시켜 신규 임원을 추가하고, 그룹 CFO 이윤주 상무의 전무 승진을 결정했다. 새롭게 이랜드그룹 임원단에 합류한 안성진 상무보는 현장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어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사내에서는 혁신의 상징으로 대두되고 있다. 안성진 상무보는 이랜드이츠의 대표 뷔페 브랜드 애슐리의 메뉴 개발을 총괄하면서 그동안 1000여개 메뉴를 개발해 애슐리를 큰 폭으로 성장시키는데에 핵심 역할을 담당했고, 새롭게 리뉴얼 해 확산 중인 애슐리퀸즈의 200여개 메뉴 개발로 고객을 만족시켜 해당 리뉴얼 점포들의 성장세가 80%가 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통해 인정받았다. 그룹 CFO 이윤주 전무는 그룹 전반의 재무구조개선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시장의 신뢰를 회복했다는 점에서 크게 인정받았다. 건전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사업구조를 개편하고 자금 건실화 작업을 통해 이랜드그룹의 안정적 재무구조를 완성 하는데 일조 했다는 것이다. 이랜드그룹은 이윤주 전무의 승진을 통해 전무 이상급 고위 여성 임원의 비율이 42%를 차지하게 됐다. 여성 고위 임원의 비율이 남성과 비슷해지면서 유리천장이 없는 성과 중심의 건강한 조직문화를 갖추게 된 것이다. 실제로 이랜드그룹은 과장 이상 직원 중 여성의 비율이 30%, 임원 전체 여성의 비율이 29%로 타 대기업이 2~3% 수준의 여성 임원 비율을 보이는 것에 비해 상당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창업 초기부터 여성 인재의 발탁과 성장이 자유로운 조직문화를 만들어 왔던 부분이 주효했다. 이랜드 관계자는 "2020년은 젊고 전문가 소양을 갖춘 인재들을 통해 이랜드의 지난 40년을 되돌아보고 미래를 위한 컨텐츠를 준비해나가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면서, "상생 측면에서도 올해는 각 사업부의 대표가 총대를 메고 새로운 시각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직접 실행하는 등 독립형 사회 공헌 체제를 완성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2020-01-02 14:08:44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