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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화월드, 프라이빗한 둘만의 호캉스 '스테이 인 스테이' 패키지 선봬

메리어트 객실에서 맞이하는 달콤한 휴식과 조식 룸서비스, 미니바, 와인까지 즐겨 제주신화월드 스테이 인 스테이 패키지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프라이빗한 호캉스를 누릴 수 있는 '스테이 인 스테이 패키지'를 마련했다. '스테이 인 스테이(Stay in Staycation) 패키지'는 메리어트의 안락한 객실에서 맞이하는 달콤한 1박과 제주의 신선함을 가득 담은 2인 조식 룸서비스가 제공된다. 조식 룸서비스는 홈메이드 모닝 베이커리와 다양한 스타일의 계란요리, 요거트 등이 제공되는 서양식과 한우 된장국, 고등어 구이에 정갈한 반찬이 더해지는 한식 조식, 모듬 딤섬과 피단죽이 제공되는 중식 조식 세트 중 선택할 수 있다. 2박 예약 시에는 조식 룸서비스 2회와 스파클링 와인(Louis Perdrier), 그리고 야외 놀이공원 '신화테마파크' 입장권 2매를 제공한다. 모든 투숙객에게는 수영장과 피트니스 센터가 있는 모실 클럽하우스와 플레이스테이션 존, 객실 내 미니바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된다. 그뿐만 아니라 제주신화월드 내 '신화가든'에서는 지금이 아니면 볼 수 없는 제주의 유채꽃이 만발하여 자연이 주는 맑은 공기와 만연한 제주의 봄기운도 만끽할 수 있다. 예약 기간은 3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며, 투숙 기간은 3월 20일부터 5월 31일까지로 가격은 21만 원부터(온라인 예약 특가), 본 패키지는 신화리워즈 회원으로 구매 시, 1박당 5000원의 할인 기회도 제공된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3-12 20:25:14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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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서울드래곤시티, 면역력 강화에 도움되는 봄기운 가득한 신메뉴 출시

컨템퍼러리 유러피안 레스토랑 '더 리본', '치유와 회복'을 컨셉으로 봄철 채소 활용한 셰프 테이스팅 코스 선보여 호텔 서울드래곤시티, 면역력 강화에 도움되는 봄 기운 가득한 신메뉴 출시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호텔 플렉스(Hotel-plex) 서울드래곤시티가 스카이킹덤 31층에 있는 컨템퍼러리 유러피안 레스토랑 '더 리본(The Ribbon)'에서 '치유와 회복'을 컨셉으로 봄기운 가득한 제철 채소를 활용한 새로운 메뉴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서울드래곤시티가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을 지나 본격적인 봄이 시작됨에 따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셰프 테이스팅 메뉴를 선보인 것. 애피타이저로는 시금치보다 20배가량 더 많은 칼슘이 함유된 ▲세발나물과 아브루가가 곁들여진 전복을 준비했으며, 봄을 알리는 대표 채소 ▲달래가 더해진 해산물 스프를 더 리본만의 특선 메뉴로 내놓는다. 특히, 달래는 장염이나 위염 등의 염증 예방과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뿐만 아니라, 비타민과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노화방지에 효과적인 봄동으로 아삭한 식감까지 살린 ▲수퍼 곡물과 판자넬라 샐러드, 입맛을 돋우는 냉이로 만든 봄 채소 퓨레가 들어간 ▲또르뗄리 파스타를 함께 맛볼 수 있으며, 메인 요리로는 ▲포트와인 소스를 곁들인 쇠고기 안심 스테이크와 바닷가재 그라탕 또는 ▲포트와인 소스를 곁들인 립아이 스테이크를 제공한다. 디저트는 새콤달콤한 제철 딸기를 활용한 ▲생딸기 콤프트와 바닐라 파나코타 및 ▲밀크 트러플 초콜릿을 함께 선보인다. 가격은 1인 12만 1000원이다. 이 밖에도, ▲봄동을 곁들인 수퍼 곡물과 판자넬라 샐러드 ▲달래를 곁들인 해산물 스프 ▲카포나타를 곁들인 팬에 구운 감성돔 또는 ▲포트와인 소스를 곁들인 치킨 꼬르동블루 (닭 가슴살, 치즈, 베이컨) 중 택 1, ▲무화과 푸딩과 카라멜 소스로 구성된 런치 코스를 1인 4만 4000원에 제공한다. 호텔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힐링 에너지를 제공하기 위해 '더 리본'에서 봄 내음이 퍼지는 신메뉴를 들고 찾아왔다"며 "겨우내 얼었던 땅을 뚫고 자라 강한 에너지를 품은 봄 채소로 만든 메뉴들로 고객들의 입맛과 면역력까지 모두 챙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3-12 20:18:4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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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대구 의료진에게 단팥빵 2000개 전달

"끼니도 거를 정도로 바쁜 의료진들이 간단히 허기를 채울 수 있길" 롯데호텔이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대구 지역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호텔 내 베이커리 델리카한스에서 생산한 단팥빵 2000개를 전달했다. 롯데호텔이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대구 지역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단팥빵 20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12일, 롯데호텔서울과 롯데호텔월드는 신선한 빵을 전달키 위해 호텔 내 베이커리인 델리카한스에서 각각 1000개의 단팥빵을 당일 생산한 뒤,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를 통해 선별진료소가 있는 대구 파티마 병원에 전달했다. 호텔 대표 스테디셀러 상품으로 꼽히는 단팥빵을 평소 하루 100여개 정도씩만 생산하여 한정 판매하던 것을 고려하면 당일 생산량을 10배나 늘린 셈이다. 팥은 식후 포만감이 커서 적은 양으로도 허기를 달랠 수 있고, 철분과 비타민 B1 등의 영양분을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어 격무 중인 의료진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밀려드는 환자를 돌보느라 끼니도 거를 정도로 바쁜 의료진들이 간단히 허기를 채울 수 있도록 세대 구분 없이 사랑받는 간식거리인 단팥빵을 지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코로나 19 사태가 본격화되며 급감하는 여행 수요로 호텔업계도 어려움에 부닥쳐 있지만, 롯데호텔에서는 코로나 19로 인한 대구?경북지역의 아픔을 나누기 위해 기꺼이 손길을 내밀었다. 롯데호텔 김현식 대표이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헌신하고 있는 대구 지역 의료진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 드리고자 제품을 지원했다"며, "전 국민에게 고통을 주고 있는 코로나19가 어서 빨리 종식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3-12 20:14:4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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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지알에스, 코로나19 가맹점 '상생펀드 200억원' 운영

12일 중구 명동에 위치한 기업은행 본점에서 남익우 롯데GRS 대표이사(가운데)와 서정학 IBK기업은행 그룹장(좌), 김현주 롯데GRS 가맹점 대표가 코로나 19 극복 위한 가맹점 상생펀드 운영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롯데지알에스 롯데지알에스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과 전국 관련 의료진 대상을 위한 상생 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롯데지알에스는 IBK기업은행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동반성장 협력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롯데지알에스는 기업은행에 100억 원을 무이자 예탁하고, 기업은행은 이를 재원으로 저리의 '동반성장 협력 대출'을 지원한다. 대출 대상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엔제리너스 가맹점에 산출되는 대출 금리에서 1.75%가 자동 감면되며, 신용도에 따라 최대 3.15%까지 감면 가능하다. 2017년 우리은행과도 가맹점 동반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100억 원의 상생펀드를 조성해 업무 협약을 체결해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롯데지알에스는 지난 대구·경북 일부 지역 가맹점 대상 물품 대금 연장에 이어 전국 가맹점포 대상으로 코로나19 사태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 내고자 다음과 같은 지원책을 마련했다. 롯데리아는 ▲위생용품 지원 ▲방역비용 지원 ▲휴점 매장 대상 물품 대금 입금을 연기한다. 엔제리너스는 ▲브랜드 로열티 100% 면제 ▲가맹점 대출 이자 지원을 한다. 크리스피 크림은 가맹점 매출대별 반품 도넛 비용을 지원한다. 전국 코로나19 관련 지역별 의료진 및 지원 단체로는 제품을 지원한다. 롯데지알에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속적인 경기 침체가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가맹점과의 상생과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2020-03-12 16:39:03 김민지 기자
코로나19 확진자 다녀간 갤러리아 명품관 지하 식품관, 임시 휴업

코로나19 확진자 다녀간 갤러리아 명품관 지하 식품관, 임시 휴업 한화갤러리아는 서울 압구정 갤러리아 명품관 웨스트 지하 식품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동선에 포함된 것으로 확인돼 12일 임시 휴업한다고 밝혔다. 갤러리아는 "확진자는 이달 8일과 9일 식사를 위해 명품관 웨스트 지하 식품매장을 방문했고 다른 층은 방문 사실이 없다는 내용을 강남구 보건소로부터 통보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갤러리아는 명품관 웨스트 지하 식품관만 휴점하기로 했다. 나머지 웨스트 1∼5층과 이스트는 정상 영업한다. 명품관 웨스트 지하 식품관은 13일 영업을 재개한다. 갤러리아 측은 "전날 저녁 보건소에서 통보받은 즉시 지하 식품관을 비롯해 모든 층을 방역·소독했다"면서 "명품관을 비롯해 전 사업장에서 시간 단위, 일 단위로 소독과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남구청은 이날 오전 안전안내문자로 갤러리아 서관 푸드코트의 폐쇄조치와 방역소독 완료를 알리면서 8∼9일 이곳을 이용한 고객 중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사람은 강남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3-12 16:30:0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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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전염병의 보편성, 대처능력의 계층 격차

마스크 구매 현장에 취재를 나갈 때마다 항상 문제가 생겼다. 시민으로부터 맞기도 했고, 언성이 높아져 경찰이 출동하기도 했다. 알 수 없는 실체 코로나 19라는 전염병 앞에서 사회는 대처능력의 계층 격차라는 어두운 민낯을 드러냈다. 보이지 않는 공포, 알 수 없는 실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 19)라는 전염병 앞에 사람들은 하나가 됐다. 하나가 돼 두려움에 떨며 분노하고 있다. 전염병은 어떤 불행한 이들에게만 오는 비극이 아닌, 언제든지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불행이다. 부자 동네 주민도 예외 없이 공포에 떨게 만들고 감염시킬 수 있는 것이 전염병이다. 누구나 걸릴 수 있다는 것, 이것이야말로 전염병이 갖는 평등함이며 보편성이다. 하지만 전염병이 제아무리 보편적이라고, 만인에게 평등하다 해도 그것이 자본주의 사회의 질병인 한, 결국 계급적인 성격을 가진다. 좋은 영양 상태를 갖고, 스스로 대처할 정보와 능력을 지닌 데다 병을 이겨낼 수 있는 많은 '자원'을 가진 이와 없는 이들은 구분된다. 14세기 유럽 인구 3분의 1의 목숨을 앗아간 흑사병이 그랬고, 지난 2015년 닥친 메르스가 그랬다. 그리고 2020년, 마스크 대란이 다시 한번 이를 증명해주고 있다. 4000~5000원 마스크 가격이 부담스러워, 또는 구하지 못해 노인들은 1000원짜리 마스크 2~5장을 구매하고자 추운 아침부터 약국과 우체국 앞에서 벌벌 떨며 몇 시간을 대기해야 했다. 그마저도 몇십 명에만 돌아갔다. 마스크를 사지 못한 누군가는 내가 아니더라도 우체국 직원에게, 약사에게 화를 내야 했다. 그거 말고는 불안감을 해소할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그마저도 제대로 들어주는 이 없었고, 마스크를 구할 수 없었다. 반면에 정보와 부를 가진 이들은 쉽게 마스크를 선점할 수 있다. 평소 영양 상태가 좋지 않은 빈곤층 노약자들, 일자리가 불안정한 일용직 노동자들, 이들이야말로 사회적 '고위험군'이다. 수많은 노동자가 예방용 마스크를 쓰고 싶어도 쓰지 못한 채 노동하고 거리와 쪽방에 방치됐다. 감염 우려로 무료급식과 진료 봉사도 대부분 끊긴 상황이다. 이들은 너무 오래 배를 곯아, 몸이 약해져, 분노할 힘 마저 잃었다. 이번 코로나 19 사태를 계기로 전염병의 보편성을 확인하는 한편, 계층의 어두운 지점까지 살필 필요가 있다.

2020-03-12 16:16:27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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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도 온라인에서' 비대면 언택트 구매 급증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의 한 백화점 명품관이 코로나19의 여파로 한산한 모습을 보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생필품 위주로 이뤄지던 온라인 소비가 화장품이나 명품 등 사치품으로 확대되고 있다. 소비절벽에서 일단 해소되는 분위기지만, 서서히 확대되던 언택트(Untact·비대면) 소비가 코로나 19 사태를 계기로 더 빠르게 심화하는 양상이다. 명품 색조화장품 온라인 매출 증가가 눈길을 끈다. 일반적으로 소비자들은 색조화장품을 구매할 때 매장에서 직접 체험해 본 뒤 구매한다. 색조 제품의 경우 보이는 것과 발색이 다르기 때문이다. SSG닷컴의 지난 1월 27일부터 지난 3월 4일까지 명품화장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3.6% 늘었다. 명품화장품 중에서는 파운데이션(87%)과 립스틱(33%) 매출이 두드려졌다. 롯데닷컴의 지난 2월 명품화장품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0% 성장했다. 특히 명품 화장품의 대명사인 크리스찬 디올과 에스티로더의 매출은 각각 136%, 65% 증가했다. 명품 화장품의 경우 고정 수요층이 있다 보니 코로나 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백화점이나 쇼핑몰 등을 방문하는 대신 온라인몰을 통해 구매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명품 가방 거래는 줄었지만, 해외 명품 직구 거래량은 꾸준히 늘었다. 외출을 꺼리고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온라인 명품 시장 성장에 가속도가 붙었다. 국내 1위 해외 직접구매(직구) 배송 대행업체 몰테일에 따르면 국내 첫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한 1월 20일부터 2월 말까지 명품 가방(개당 500달러 이상) 거래 수는 지난해 대비 76% 늘었으며 취급액은 전년 대비 28%가량 뛰었다. 국내 최대 명품 전문 쇼핑몰인 발란의 지난달 거래액은 전년 대비 15배 늘었다. 발란의 서비스는 동영상 콘텐츠에 익숙한 젊은 소비자를 끌어들이기 위해 상품 디테일을 영상으로 자세히 설명하는 게 특징이다. 온라인몰에 입점한 백화점과 아웃렛 전문관 매출도 증가 추세를 보였다. 위메프의 지난 2월 한 달간 백화점·아웃렛 전문관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배 이상(316%) 급증했다. 위메프가 백화점·아웃렛 전문관을 통해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하는 모든 상품을 판매하는 점을 고려하면, 소비자가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는 대신 온라인으로 구매를 시작한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국내 주요 백화점의 명품 매출 증가율은 대폭 꺾였다. 롯데·신세계·현대 등 주요 백화점의 명품 판매는 경제난에도 불구하고 최근 수년간 매년 20~30% 증가율을 유지했다. 하지만 지난달 이 수치가 한 자릿수로 줄더니 코로나 19가 장기화한 이달 들어서는 전년 동기 대비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백화점의 3월 첫째 주 명품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17~27%가량 감소했다. 백화점 관계자는 "한동안 백화점에서 '명품 불패'란 말이 있었지만 최근 이 표현이 무색해졌다"라며 "오프라인 매장이 코로나 19의 타격을 크게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명품관 관계자는 "온라인 몰에서도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수준 이상의 충분한 설명과 정보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며 "언택트 소비 트렌드를 고려해 맞춤 추천을 강화하고 리뷰 보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3-12 15:06:4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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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집단감염에 유통업계 비상등…재택·비대면 강화

코로나19 집단감염에 유통업계 비상등…재택·비대면 강화 구로구 콜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하면서 콜센터를 운영중인 유통업계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유통업계는 재택근무를 확대하고 사업장 수시 방역, 발열 체크, 마스크 필수 착용 등 예방책을 시행하며 감염 확산 방지에 힘을 쏟고 있다. 또 비대면(언택트) 소비가 사회적 현상으로 자리잡음에 따라 백화점업계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고객을 만나고 있다. ◆홈쇼핑, 재택근무 확대·방역 강화 CJ ENM 오쇼핑부문은 코로나19 발발 직후 임산부를 1순위로 희망하는 직원들은 재택근무가 가능하도록 조치를 취했다. 자회사 CJ 텔레닉스를 통해 콜센터를 운영중인 CJ ENM 오쇼핑부문은 상담직원들에게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하고, 하루 3회 사무실 소독을 의무화했다. 현재 상담직원의 50% 이상은 재택근무 중이다. 롯데홈쇼핑은 코로나19 감염 경보가 '심각'으로 상향조정됐 때부터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으며 하루 3회 발열체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일부 상담 직원에게는 재택근무를 적용해 감염 우려에 대비하기로 했다. 이달 중 부산과 대구, 서울의 콜센터 근무 인원 600여명 중 100여명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실시한다. GS홈쇼핑은 이달 10일부터 전체 630여명 콜센터 상담원 중 100여명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도입했다. 특히 GS홈쇼핑은 당초 2곳이었던 콜센터를 이달부터 3곳으로 늘려 근무 인원을 분산시켰다. 이커머스 기업 중에서는 11번가가 일찍이 재택 근무에 돌입한 바 있다. 11번가는 지난달 24일부터 대구 지역 콜센터 근무 인원 100여명에 대해 전원 재택근무에 들어갔다. 서울과 경기 안양에서 근무 중인 400여명도 재택을 독려해 현재 40% 정도가 재택근무를 하고 있다. 11번가는 희망 직원은 100% 재택근무를 하도록 하고 있지만 부득이한 사정으로 사무실로 출근하는 사람에게는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하고 매일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객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재택근무를 시행하지 못한 곳도 있다. 이베이코리아와 쿠팡 등은 시스템 보안 등의 문제로 재택근무를 시행하지는 않지만, 센터 방역,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등 지침 사항을 의무화하고 있다. ◆백화점, 실시간 방송으로 고객 만나 코로나19 상황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자 백화점 업계는 라이브 방송 운영에 나섰다. 롯데백화점은 현재 자체 운영 온라인 쇼핑몰인 '롯데프리미엄몰'을 통해 '롯데백화점 라이브'를 운영 중이다. 해당 서비스는 TV홈쇼핑처럼 쇼호스트/인플루언서와 같은 진행자가 매일 12시, 15시에 백화점 매장에서 실시간으로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커머스 채널이다. 롯데백화점은 코로나19 이슈가 누그러질 때가지 자사 온라인몰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행사와 함께 상품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현대백화점도 네이버와 손잡고 라이브 커머스 채널을 선보였다. 백화점 매장에서 실시간 라이브로 상품을 소개하고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판매하는 네이버의 '백화점윈도 라이브(Live)' 서비스를 론칭했다. 이러한 라이브 방송의 인기는 직접 매장에 가지 않고도 상품을 소개받을 수 있다는 점과 실시간으로 사회자와 소통이 가능하기에 마치 오프라인 매장에서 쇼핑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점이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한창이다"라며 "상황이 진정될 때까지 변한 쇼핑 환경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3-12 14:44:5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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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모리스, 실리콘밸리 시상식서 대상 등 4개 부문 석권

/한국필립모리스 한국필립모리스는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이 '원 플래닛 어워즈(One Planet Awards)'에서 4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미국의 실리콘밸리 커뮤니케이션즈(SVUS Awards)가 수여하는 원 플래닛 어워즈는 각 산업을 대표하는 50여명의 심사단 평가를 통해 비즈니스 성과와 전문성이 뛰어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심사는 각 기업의 경영 성과, 조직 운영, 제품 및 서비스,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등 다방면적인 항목 점검을 통해 이뤄진다. PMI는 회사 비전인 '담배연기 없는 미래'를 향한 행보와 진정성을 인정받아 올해의 수상 기업 중 가장 많은 상을 수상했다. PMI는 올해의 다양성부문과 올해의 획기적 기업부문에서 수상했다. 스테이시 케네디 PMI 동남아시아 총괄 사장은 비즈니스 및 직업부문에서 올해의 여성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PMI는 다양성 부문, 획기적 기업 부문, 그리고 여성상 부문 수상을 통해 올해 수상자 중 최다 부문 수상자에게 수여되는 대상도 받았다. 스테이시 케네디 PMI 동남아시아 총괄 사장은 "PMI는 '담배연기 없는 미래'를 실현하고 성인 흡연자에게 더 나은 대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이루어 낸 성과와 혁신에 대한 노력이 산업계 지도자들에게 인정받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2020-03-12 14:29:41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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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이트데이엔 홈파티 어때?

롯데쇼핑 이번 화이트데이엔 홈파티 어때? 홈파티 관련 밀키트 118%↑, 파티팬시용품 284%↑ 코로나19로 집 밖 외출이 꺼려지는 커플들은 화이트데이(3월14일)를 앞두고 일찌감치 홈파티를 준비하는 모양새다. 롯데닷컴에 따르면, 화이트데이를 앞둔 지난 일주일(3월5일~3월11일) 홈파티를 위한 간편 조리식 매출이 직전 주 대비 118%까지 신장했다. 특히 패밀리레스토랑인 애슐리에서 맛 본 요리를 똑같이 재현해낼 수 있는 '애슐리 쉐프박스'의 오리지널 시카고 피자와 치즈러버 멕시칸 포테이토 등의 주문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 밖에도 2인분 용량의 밀푀유나베, 더블체다 함박스테이크, 감바스 알 아히요, 마라탕 등의 요리를 손쉽게 완성해낼 수 있는 밀키트 주문이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롯데마트에서도 최근 일주일간밀키트 관련 매출이 전주 대비 41.5%까지 늘었고, 와인 판매량도 14.2% 늘었다. 같은 기간 H&B스토어 롭스에서는 파티팬시용품 매출이 284%까지 급증했다. 룸을 꾸며 파티 분위기를 낼 수 있는 파티 테이블 패키지는 3만3900원, 파티 은박 풍선(6P)은 7900원, 스타스타 무드 램프는 4800원이다. 파티를 하며 즐길 수 있는 사다리게임 커플문답은 1만9900원, 거짓말 탐지기는 2만3800원에 판매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스파클링 와인이 호응을 얻고 있다. '간치아 프리미엄 모스카토 다스티(1만5000원)'와 '루피노 프로세코(2만5000원)'의 반응이 좋다. 모두 스파클링 화이트 와인으로, 루피노 프로세코는 샴페인잔이 포함된 패키지 1000세트를 한정 판매 중이다. 이와 더불어 롯데백화점은 3월15일까지 스와로브스키 브랜드의 펜던트와 이어링 등 쥬얼리 인기상품을 10%까지 할인판매하는 브랜드데이 행사도 연다. 한편 온라인 '선물하기' 기능을 이용해 여자친구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전달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롯데닷컴에서는 '스와로브스키 로즈골드 이어링'과 '티쏘 러블리 스퀘어 워치' 등이 인기를 얻으며 최근 일주일 간 선물하기 서비스의 쥬얼리 매출이 직전 주 대비 46%까지 올랐다. 피혁잡화 상품군도 상황이 비슷하다. '캉골 에코 프랜들리백'과 '스트레치엔젤스 파니니 백'이 호응을 얻으며 관련 매출이 전주 대비 23% 신장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3-12 12:57:19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