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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스마트 생태공장 완성..."친환경 경영 강화"

아모레퍼시픽은 국내 화장품 업계 최초로 '2024년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스마트 생태공장'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는 정부 사업으로,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 저감, 에너지 및 자원 효율 제고 등에 중점을 뒀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24년 2월부터 경기도 오산에 위치한 생산 및 물류 시설 사업장인 아모레 뷰티파크에서 해당 사업을 준비해 왔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아모레퍼시픽은 아모레 뷰티파크에 인버터 터보 블로어, 태양광 발전 시설 등을 추가 구축해 연간 279톤의 온실가스를 저감했다. 또 악취 방지 시설, 대기 방지 시설, 차세대 폐수 슬러지 탈수기 등을 도입해 환경 오염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아모레퍼시픽은 용수 재활용을 위한 시스템에 집중 투자해 취수량을 감소시키며 용수 재활용 비율을 높였다. 빅데이터 기반의 폐수처리 공정 자동화, 클라우드 기반 폐수 처리 공정 모바일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등 새로운 디지털 기술도 활용한다. 아모레퍼시픽은 2012년 경기도 오산에 아모레 뷰티파크를 준공한 후 친환경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아모레 뷰티파크는 2023년에는 세계경제포럼 '등대공장'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아모레 뷰티 파크를 통해 전 세계 고객들에게 최상의 제품을 제공하고, 기후위기 대응 및 자원순환 리더십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2025-01-12 10:58:22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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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명약원 프리미엄 잇몸·시린이 케어' 출시..."고효능 최다성분 치약"

LG생활건강은 국내 치약 가운데 가장 많은 유효성분을 함유한 고효능 치약 제품으로 '명약원 프리미엄 잇몸·시린이 케어'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LG생활건강에 따르면 '명약원 프리미엄 잇몸·시린이 케어'는 1만ppm의 글루타치온과 글루코사민을 포함한다. 또 센텔라정량추출물 등 잇몸을 관리할 수 있는 성분 4종을 비롯해 제일인산칼륨 등 시린이에 적합한 성분 3종, 치태 제거 성분 2종, 1450ppm에 달하는 고(高) 불소를 유효성분으로 담았다. 그 결과, 명약원 프리미엄 잇몸·시린이 케어는 잇몸 노화와 관련된 잇몸 질환을 예방하는 데 효과를 갖췄다는 것이 LG생활건강 측의 설명이다. LG생활건강은 자사가 지난 2016년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최초로 허가를 취득한 '치약을 잇몸에 직접 바르는 용법'으로 이 치약을 사용하면 잇몸 염증 지수 개선율은 1.8배 상승하고, 잇몸 무름 지수는 41% 감소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LG생활건강은 대한구강보건협회에서 진행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명약원 프리미엄 잇몸·시린이 케어를 1회 사용했을 때 이가 시린 증상이 25% 개선되는 것도 입증했다. 이와 관련 LG생활건강은 이번 신제품 사용법에 대해 일반 양치 용법과 함께, 제품을 잇몸에 바르고 몇 분 뒤 칫솔질 하는 방식으로 양치하는 방법을 권장하고 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돼지 구강 점막을 이용한 비인체실험에서 이 치약을 잇몸에 발라서 사용하면 구강 점막 흡수율이 4.3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국내 최다 유효성분으로 '잇몸 3대 노화 증상'인 잇몸 염증, 잇몸 무름, 잇몸 퇴축 등에 의해 이가 시린 증상을 관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25-01-12 10:46:41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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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라네즈' 글로벌 캠페인 전개..."워터뱅크 제품력 알릴것"

아모레퍼시픽의 스킨케어 브랜드 라네즈가 올해 1월부터 전 세계 19개 지역에서 글로벌 캠페인 '더 라네즈 쇼'를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더 라네즈 쇼는 '정답은 워터뱅크'라는 주제로, 라네즈 대표 보습 제품인 워터뱅크 모이스춰 크림을 소개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 제품은 지난 2002년 출시된 후 현재 전 세계 44개 지역으로 진출해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1월에는 피부 상태와 계절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제품'으로 재단장해 선보이기도 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아모레퍼시픽은 워터뱅크 모이스춰 크림에 피부 장벽과 보습을 강화하는 성분을 더했고, 지성·수부지 피부용, 탄력과 생기를 잃은 푸석한 피부용, 극건성으로 붉은기와 각질을 고민하는 피부용 등 세 가지로 구성했다. 해당 제품 모두 호환 가능한 디자인으로 리필제품의 경우, 본품 대비 플라스틱 사용량을 70% 줄인 것도 특징이다 . 이와 함께 아모레퍼시픽은 세안 단계에서 피부 장벽을 관리하는 신제품으로 라네즈 '워터뱅크 젠틀 젤 클렌저'도 출시한다. 워터뱅크 젠틀 젤 클렌저는 당김 없이 메이크업과 자외선 차단제를 부드럽게 지워주는 약산성 클렌징 제품이라는 것이 아모레퍼시픽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이번 캠페인을 위해 아모레퍼시픽은 라네즈 글로벌 앰버서더 시드니 스위니와 협력한다. 시드니 스위니가 함께하는 캠페인 영상 등은 라네즈 공식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25-01-10 09:47:06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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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마지막 기회"…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2025 VCM'서 고강도 쇄신 주문

신동빈 롯데 회장이 '2025년 상반기 VCM'에서 경영진들을 향해 고강도 쇄신을 주문했다고 9일 밝혔다. 어려운 시기일수록 그룹의 자산을 전략적으로 선택하고 집중하여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한 것이다. 롯데지주에 따르면, 이번 VCM은 엄중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신 회장은 "지난해는 그룹 역사상 가장 힘들었던 한 해"라며 그룹 실적을 냉정하게 평가했다. 이어 "빠른 시간 내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유형자산 매각, 자산 재평가 등 다양한 방안을 시행하고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강화로 수익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신 회장은 그룹의 핵심 사업 경쟁력 저하를 위기의 본질로 지목했다. 그는 "위기가 일상이 된 지금, 우리가 당면한 어려움의 근본 원인은 외부 환경이 아닌 우리 핵심사업의 경쟁력 저하"라며 "지금 쇄신하고 혁신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룹의 고강도 쇄신 앞에 기존 성장 동력이 됐던 사업들조차 예외는 없었다. 신 회장은 최고경영자(CEO)들에게 "과거 그룹의 성장을 이끈 헤리티지가 있는 사업일지라도 새로운 시각에서 사업모델을 재정의하고 사업 조정을 시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신 회장은 그룹의 본질적인 쇄신을 위해 올해 반드시 실천해야 할 경영 방침으로 ▲ 도전적인 목표 수립 ▲ 사업구조 혁신 ▲ 글로벌 전략 수립 등을 제시했다. 관성적인 업무 방식을 탈피하고, 더욱 적극적인 혁신을 통해 위기 극복에 나설 것을 요구한 것이다. 신 회장은 "과거의 연장선에서 매너리즘에 빠져 목표를 수립하는 기존 방식을 바꿔야 한다"며 "도전적인 목표와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해외 시장 개척 중요성도 거듭 당부했다. 신 회장은 "국내 경제, 인구 전망을 고려했을 때 향후 그룹의 성장을 위해 해외시장 개척이 가장 중요한 목표"라며 "이에 따라 해외 시장을 면밀히 분석하고 차별화된 사업 전략을 수립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신 회장은 "지금이 변화의 마지막 기회임을 명심하고 이번 위기를 대혁신의 계기로 만들어야 한다"고 전했다. 또 "우리 롯데그룹은 역경을 극복하는 DNA가 있어 IMF, 코로나 팬데믹 등 수많은 위기를 모두 돌파해 왔다"며 "대표이사를 포함한 모든 임직원이 함께 노력한다면 어떤 위기도 반드시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는 당부로 VCM을 마무리했다.

2025-01-09 18:58:41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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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레시피, 'K뷰티 부스트 2024'서 글로벌 교류 강화

클린뷰티 브랜드 아이레시피가 지난해 12월 3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글로벌 뷰티 페스티벌 'K-뷰티 부스트 2024'에 참가했다고 9일 밝혔다. 'K-뷰티 부스트'는 글로벌 마케팅 플랫폼 누리하우스, 서울경제진흥원, 뷰티 플랫폼 화해가 공동 주최한 대규모 뷰티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북미, 동남아, 유럽, 일본 등에서 활동하는 뷰티 크리에이터 1300여 명이 방문했다. 이들은 아이레시피를 비롯한 다양한 K뷰티 브랜드와 적극 소통하며 K뷰티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했다. 특히 아이레시피는 아쿠아 피토플렉스 성분을 미세 입자로 구현한 독자 기술력을 주제로 부스를 꾸몄다. 아이레시피는 부스에서 간단한 미션을 통해 국내외 뷰티 인플루언서들에게 자사 제품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등 K뷰티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클린테크 공법과 브랜드 대표 제품을 선보이며 차세대 K뷰티 주자로 입지를 다졌다는 것이 아이레시피 측의 설명이다. 실제로 아이레시피는 지난해 12월, 해당 기술력을 적용한 신제품 '세라마이드 유자 바이오 클렌징 오일' 등 신제품을 공개해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또 아이레시피의 '아쿠아 피토플렉스 크림 인 토너 미스트'는 2024 화해 어워즈 미스트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2025-01-09 16:23:24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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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데이터를 한눈에" 미트박스글로벌, 대시보드 플랫폼 M.I.T 정식서비스 출시

축산물 직거래 온라인 플랫폼 기업 미트박스글로벌이 국내외 축산 현황 데이터를 제공하는 대시보드 플랫폼 M.I.T(Meatbox Insight Tech-Service, 이하 MIT)를 정식 출시했다. 미트박스글로벌은 지난해 상반기, 10여 년간 축적한 내부데이터와 노하우를 기반으로 MIT 베타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여기에 새로운 기능 추가 및 고도화, 신뢰할 수 있는 국내외 데이터 수집을 통한 국내외 생산, 수급, 기초 유통 및 소비 데이터를 확보하여 MIT 정식 서비스를 선보였다. MIT에서는 미트박스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고객 데이터와 축산 시장 관련 데이터, 국내외 축산 현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예측 데이터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유통사들이 데이터 관리에 소요되는 시간을 절감하고, 생산, 판매, 마케팅 등 축산 유통 프로세스 전반에서 전략 수립과 실행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MIT 정식 서비스는 전반적인 기능 고도화를 거쳐 사용자들이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베타 서비스 대비 주요 업그레이드 요소로는 플랫폼의 모바일화, AI보이스 도입, AI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한 예측 모델, 국내외 공공기관 데이터 확보 등이 있다. 모바일화를 통해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데이터를 확인하고, 빠르게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했다. 또한 ChatGPT를 활용한 음성 AI 기능(AI Voice)을 도입해 데이터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상황에서도 사용자가 필요한 정보를 즉각적으로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더불어 미트박스 데이터 외에도 국내외 공공기관 데이터의 추가 확장, AI 머신러닝을 위한 엔진 고도화 통해 향상된 예측데이터를 제공한다. 특히 예측 데이터의 경우, 시세와 원가의 30일부터 추후 90일 후 데이터를 예측해 시장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분석하여 급격하게 변하는 축산 시장 상황에 유연한 대처가 가능하다. 미트박스를 이용하는 판매자의 경우 취급 상품의 거래 및 재고 현황을 파악하고 거래량 대비 상품·재고 관리, 시장 및 거래 트렌드, 지역별·고객별 분석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사업 운영 및 전략을 수립하는데 활용 가능하다. 대형 유통사의 경우 시세 현황 및 예측 등 다양한 데이터 확인 및 분석을 통해 사업 전략을 고도화할 수도 있다. MIT는 구독형 요금제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1번의 구독으로 1년간 유지되며, 필요 시 월단위로 구독 on·off 기능도 제공한다.·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1-09 15:35:3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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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제주도와 제주 수산물 경쟁력 강화 위한 MOU 체결

동원F&B가 제주 수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와 손을 맞잡았다. 동원F&B는 9일 제주도청에서 제주도와 '제주 수산물 및 가공식품 생산·유통·판매'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김성용 동원F&B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제주도의 풍부한 수산 자원과 동원F&B의 식품 제조 기술을 결합해 다양한 협업 상품을 개발하고, 제주 수산물의 판로를 확대하는 등 지역 상생을 도모하기로 했다. 또한 김을 비롯한 해조류의 산업화를 위해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동원F&B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김을 비롯한 해조류의 지속가능한 생산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협업 상품 개발에도 힘써 제주 수산물의 가치를 높이는 등 양 기관이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원F&B는 지난해 10월 제주테크노파크와 김·해조류 육상 양식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은 바 있다. 동원F&B는 미네랄이 풍부하고 수온이 연중 16℃ 내외로 안정적인 제주 용암해수를 활용해 우수한 품질의 김 원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1-09 15:02:2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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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강서점, 지역 상권 협력 강화…소상공인 브랜드 팝업스토어 운영 연장

홈플러스는 강서점에서 진행 중인 팝업스토어가 긍정적인 반응을 얻음에 따라. 당초 계획했던 운영 기간을 연장하는 등 유치 브랜드와의 협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메가 푸드 마켓 라이브 지점인 홈플러스 강서점은 지난 2일부터 십원빵과 붕어빵 등을 판매하는 지역 브랜드 '아미꼬 붕어빵' 팝업스토어를 운영 중이다. 수도권에서 2개 매장을 운영 중인 '아미꼬 붕어빵'의 팝업스토어 매출이 기존 지역 매장 매출을 넘어섰다. 이에 홈플러스는 당초 1주일로 예정됐던 '아미꼬 붕어빵' 팝업스토어 운영 기간을 3주로 연장한다. 팝업스토어의 매출 증진과 더불어 SNS상에서 인기를 끌 정도로 고객 반응이 좋은 데 따른 것이다. 앞서 홈플러스는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 브랜드 제휴를 확대하고, 고객에게 색다른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해 왔다. 특히, 판로 개척이 필요한 지역 소상공인과 친환경 브랜드에 홍보와 판매 기회를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실제 홈플러스는 지난해 친환경 브랜드 '베러얼스'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비건 치약 '클로브덴'과 천연 규조토 디퓨저 '라이즐' 등 친환경 제품을 선보였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1-09 14:59:19 안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