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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파리바게뜨, LA 산불 진화 소방관에 제품 기부

SPC그룹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미국 LA(Los Angeles) 산불 진화에 나선 소방관들을 위해 제품을 기부한다. 파리바게뜨 아메리카본부(America Division)는 미국 LA 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 진화 작업에 힘쓰고 있는 소방관들에게 DTLA점, 산가브리엘(San Gabriel)점 등 LA와 인근 지역 30여개 점포를 통해 11~12일 이틀간 샌드위치와 페이스트리를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파리바게뜨 아메리카본부 관계자는 "'Nourish Community(지역 사회 기여)' 브랜드 방침을 실천하고자 가맹점들과 함께 소방관들에게 제품을 지원하게 됐다. LA 지역 사회가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산불로 인해 직접적으로 피해를 입은 매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도록 매장에 당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SPC그룹은 2023년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주재로 미국 뉴욕시와 '경제적 약자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식품기부와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발생한 대규모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10만 달러의 성금을 기부하는 등 글로벌 브랜드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5-01-12 15:32:0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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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회장 책임경영 강화, 母 이마트 주식 사비로 매입…남은 과제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모친 이명희 총괄회장의 이마트 보유 지분 전량을 사비로 매입하며 독립 경영 체제를 본격화했다. 증여가 아닌 직접 매입 방식을 택하며 책임경영 의지를 분명히 드러낸 만큼, 이마트의 실적 반등과 자회사 정상화라는 중대한 과제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약 2140억 8630만 원을 들여 이명희 총괄회장이 보유한 이마트 지분 전량을 인수하며 신세계그룹의 계열 분리를 위한 본격적인 지분 정리에 나섰다. 이번 거래로 기존에 이명희 총괄회장이 보유했던 이마트 지분 10%가 정 회장에게 넘어가면서, 이마트에 대한 정 회장의 지분율은 18.56%에서 28.56%로 증가했다. 이번 지분 매수를 통해 정 회장은 독자 경영 체제 구축을 위한 중요한 단계를 밟았다. 공정거래법 제3조의 2에 따르면, 계열사가 동일인의 기업집단에서 벗어나 독립적인 기업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동일인(및 그 친족)의 해당 계열사 지분율이 상장사의 경우 3% 미만, 비상장사의 경우 10% 미만이어야 한다. 이번 매수로 이명희 총괄회장의 이마트 보유 지분율은 0%가 됐다. 이제 정 회장이 이마트 계열의 완전한 독립을 이루기 위해 남은 과제는 동생 정유경 회장과 함께 보유하고 있는 SSG닷컴 지분 정리뿐이다. 현재 SSG닷컴의 지분은 이마트가 약 45.58%, 신세계가 약 24.4%를 보유하고 있다. 정 회장이 개인적인 사비를 통해 모친의 이마트 지분을 매입한 것을 두고, 일각에서는 정 회장이 독립적인 경영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행보라는 관측이 나온다. 앞서 정 회장은 이명희 총괄회장의 증여를 통해 이마트의 최대 주주로 올라섰다. 지난 2020년 이명희 총괄회장은 당시 정용진 부회장과 정유경 총괄사장에게 각각 이마트와 신세계 지분 8.22%를 증여해 그룹 내 경영권 승계를 명확히 한 바 있다. 모친의 증여로 이마트 최대 주주가 된 정 회장이 이번에는 약 2140억원의 개인 자산을 투입하며 독자 경영 체제를 위한 절차 정리에 나선 것이다. 이마트 측은 정 회장이 성과주의에 입각한 책임 의식과 자신감을 보여주기 위해 직접 매입에 나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번 이마트 지분 매수는 이마트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책임 의식을 위해 정 회장이 개인 자산을 투입하는 부담을 감수한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경기 하방 압력에 더해 이마트와 자회사들의 실적 부진 상황을 고려할 때, 책임경영을 내세운 정 회장이 해결해야 할 과제는 산적한 것으로 보인다. 이마트의 핵심 사업인 할인점 부문은 최근 몇 년간 영업이익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지난 2022년 3분기 이마트 할인점의 영업이익은 763억원이었으나, 2023년 3분기에는 733억원, 2024년 3분기에는 705억원으로 줄었다. 경기 침체로 고객들의 소비가 위축되며 대형 할인점의 매출 증가세가 둔화된 탓이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은 지난 2일 2025년 신년사를 통해 '1등 고객을 만족 시키는 본업 경쟁력'을 강조하며 "경쟁자를 압도할 수 있는 본업 경쟁력에서 답을 찾자"는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자회사들의 실적 부진 문제도 정 회장이 해결해야 할 주요 과제 중 하나다. 대표적으로 신세계건설은 그룹 내에서도 재무적 부담이 큰 회사로 꼽힌다. 신세계건설은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 여파와 공사 원가 상승, 분양 실적 부진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신세계건설은 지난해 3분기 영업손실 규모가 전 분기 대비 60% 증가한 바 있다. 한편, 이번 정 회장의 이마트 주식 매입으로, 동생 정유경 신세계 회장의 지분 정리 여부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현재 정유경 회장은 주식회사 신세계의 최대 주주로 약 18.56%의 지분을 보유 중이다. 정용진 회장이 모친 이명희 총괄회장의 이마트 지분을 사비로 매입하며 독립 경영 체제를 공고히 한 만큼, 정유경 회장도 신세계 지분 변화 가능성도 제기되는 상황이다.

2025-01-12 15:21:55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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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차례상 비용, 역대 최고치 경신…전통시장 30만원·대형마트 40만원 선 돌파

최근 몇 년간 꾸준히 물가가 상승하면서 올해 설 차례상 비용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격조사기관인 한국물가정보에서 설을 3주 앞두고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의 차례상 비용을 조사한 결과, 올해 4인 가족 기준 차례상 비용이 전통시장은 30만2500원, 대형마트는 40만9510원이 들 것으로 나타났다. 각각 6.7%와 7.2% 정도 상승했으며, 대형마트가 전통시장보다 약 35.4% 높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일부 가격이 소폭 하락한 품목도 있으나 과일류와 채소류의 가격 상승이 전체 차례상 비용 상승으로 이어졌다. 차례상 물가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과일류와 매년 변동이 잦은 채소류는 각각 전년 대비 57.9%, 32.0% 상승으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가장 큰 폭으로 가격이 상승한 두 품목으로 나타났다. 과일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악천후로 가격이 올랐다. 다만, 지난해 가격 상승의 주범이 사과였다면 올해는 배가 가격을 좌우한다. 전년 대비 작황을 회복한 사과와 달리 배는 지난 여름 폭염 및 집중호우로 인해 낙과 등의 피해가 커 생산량이 감소했다. 사과, 배와 같이 명절 필수 과일 가격이 내릴 기미를 보이지 않아 다른 과일로 수요가 몰리게 되어 명절 선물 세트에서 샤인머스캣이나 만감류 등 과일의 수요가 늘 것으로 보인다. 나물류는 큰 변화가 없었으나, 채소류는 최근 들이닥친 강력한 한파로 가격이 높게 형성되어 있다. 특히 무와 배추는 작년 여름 생육 부진으로 생산량이 줄어든 데다, 김장철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조기 출하가 많이 이루어진 상황 속에서 한파로 인한 공급량 부족으로 가격이 급등했다. 수산물과 축산물은 가격 변동이 크게 두드러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닭고기는 향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에 따른 공급 상황에 맞춰 가격 추이가 달라질 전망이다. 한국물가정보 이동훈 팀장은 "평년보다 빠른 설과 최근 한파 영향으로 가격대가 높게 형성되어 있는 품목이 있다"며 "좋은 품질의 재료를 비교적 저렴하게 구매하려면, 저장 기간이 비교적 긴 품목은 미리, 변동이 잦은 채소류와 같은 품목은 기후 변화에 맞춰 준비하는 것이 좋으며, 또한 발표 가격은 정부의 설 물가 안정 대책이 미반영된 가격이니 이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현명한 소비 방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오는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했으며, 설 민생 안정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내놓았다. 16대 성수품을 역대 최대 규모인 26만5000t 공급하고, 오렌지 등 수입과일 10종 할당관세 물량을 신속 도입하기로 했으며, 역대 최대 900억원 규모의 정부 할인 지원과 유통업체 자체할인 연계를 통해 주요 성수품을 최대 50% 할인 지원하기로 했다. 그리고 임시공휴일을 포함한 설 연휴 기간(1월 27일~30일) 동안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되고, 지자체와 공공기관 주차장 역시 무료 개방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1-12 14:08:0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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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세부터 복주머니까지…스타필드 수원 '럭키 스트리트' 팝업 진행

신세계프라퍼티가 스타필드 수원에서 을사년 새해를 맞아 행운과 복을 기원하는 '럭키 스트리트' 팝업 행사를 이달 19일까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모바일 게임 스타트업 111퍼센트와 함께 '운빨존많겜' 팝업스토어를 연다. '운빨존많겜'은 지난해 하반기 한국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다운로드 1위를 기록한 111퍼센트 대표작이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는 '운빨 제작소' 콘셉트로 신년 운세를 확인하고 대박 기운을 얻어갈 수 있도록 꾸며졌다. 또, 타로카페를 주제로 한 체험존에서는 2025년 나와 함께할 운세 귀인 캐릭터를 찾고, 신년 운세를 확인하면 즉석에서 제작된 부적 카드를 선물로 증정한다. 이 외에도 나만의 복주머니를 꾸밀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한편, 싱싱한 과일 프린팅과 재래시장 과일 가게를 연상시키는 브랜드 '김씨네 과일'과 함께 장터 분위기의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신세계프라퍼티에 따르면, '김씨네 과일' 팝업스토어를 통해 커다란 장승과 보부상, 선비, 도령 등으로 변신한 스태프들이 곳곳에 배치돼 조선시대 저잣거리의 분위기를 구현했다. 또, 근면과 성실을 상징하는 소와 재물과 번영을 상징하는 닭 등 십이간지 동물 모형을 배치해 풍요와 평화를 기원하는 공간을 연출했다. 행운을 상징하는 네잎클로버로 둘러싸인 운수대통 포토존에서는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으며, 과일 티셔츠와 후드티 등 다양한 상품도 마련됐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1-12 12:11:54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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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이달 16일부터 2025년 설 선물세트 본 판매 개시

홈플러스가 이달 16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 2025년 설날 선물세트 본 판매를 진행하며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올해 설날 선물세트 본 판매는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선물을 실속 있게 준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과일과 축산 등 가격 변동성이 큰 원물의 물가 동향을 치밀하게 분석해 최적의 구성과 가격으로 선물세트를 마련했다는 게 홈플러스 측 설명이다. 우선, 행사카드 결제 고객과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카드로 구매 시 금액대별 상품권을 증정하며 5만 원 이상 결제 시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1+1, 2+1, 3+1 등 구매 수량별로 1세트를 추가로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과일 선물세트도 최저가 수준으로 준비했다. 행사카드 결제 시, '샤인머스캣+망고 세트'는 기존 태국 골드망고 대신 페루산 애플망고로 구성해 4만9900원에 제공한다. '프레시안 세척사과 세트(15입)'는 지난해보다 약 10% 저렴한 3만9900원에 선보인다. 한라봉, 천혜향 등 국내산 만감류 선물세트도 확대했다. ▲'제주 한라봉 세트(59입)' ▲'제주 천혜향 세트(610입)' ▲'제주 레드향 세트(6~10입)'를 각각 2만9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한우 선물세트로 ▲'농협안심한우 1등급 갈비 세트' ▲'농협안심한우 정육갈비 혼합세트'와, 양념육 선물세트인 ▲'미국산 1855 블랙앵거스 세트' ▲'호주청정우 블랙앵거스 정육 세트' 등이 마련됐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1-12 11:31:16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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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 '정호영 셰프의 만능3종 세트' 론칭…셰프의 손맛으로 상차림 완성

NS홈쇼핑이 15일 오후 5시 15분 '정호영 셰프의 만능3종 세트'를 론칭 방송한다고 12일 밝혔다.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시즌2'에 출연중인 정호영 셰프는 이번 설을 맞아 명절대표음식인 전통전의 재료를 손질해 패키징한 '정호영 셰프의 만능 3종 세트'를 선보인다. 다가오는 설을 맞아 한국인의 입맛에 착 붙는 전 상품을 모아 구성했다. '정호영 셰프의 만능 3종 세트'는 계란물만 입혀 부쳐내면 전통전을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어 차례상 음식 재료 손질의 번거로움을 줄여준다. 부드러운 육질의 홍두깨살 육전, 탱글한 식감의 새우전, 담백한 흰살생선 동태포가 소포장되어 있으며 필요한 양만큼 바로 꺼내 사용하기 편리하다. 홍두깨살(250g) 4팩, 손질 새우(140g) 4팩, 손질 동태포(200g) 2팩으로 구성으로 가격은 5만9900원이다. 방송에는 정호영 셰프가 직접 출연해 '정호영 셰프 만능 3종'으로 간편하게 전을 부치고, 다양한 요리에 맛있게 응용하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NS홈쇼핑 TV식품팀 MD황경미 차장은 "명절을 앞두고 음식장만의 번거로움을 덜어줄 '정호영 셰프 만능 3종세트' 방송을 준비했다"며, "간편하면서도 정성을 더한 명절음식을 준비하고 싶은 분들에게 최적화된 상품 '정호영 셰프 만능 3종' 방송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1-12 11:17: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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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올가홀푸드, 초프리미엄 가치로 차별화한 '2025년 설날 선물세트' 선보여

풀무원 계열의 프리미엄 헬스&웰니스 브랜드 올가홀푸드(이하 올가)는 올가만의 지속가능성과 품격을 담아 차별화해 초프리미엄 가치가 돋보이는 '2025년 설날 선물세트' 행사를 전국 올가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올가는 유통업계의 고급화된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품질과 희소가치를 강조한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으며, 지난해 12월에 진행한 25년 설 사전예약 선물세트는 전년 대비 11.1%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올가는 이번 본 행사를 통해 단순한 선물 이상의 품격과 지속가능성을 담아 올가만의 특별한 가치를 강조한 초프리미엄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한다. 올가의 '초프리미엄' 세트는 최상위 품질의 제품으로만 구성되어 선물의 품격을 한층 높였다. 특히 동물복지 환경에서 유기농으로 건강하게 키운 1++ 명품 한우 NO.9를 중심으로 선보인다. 올가에서 엄선한 최고급 마블 스코어 등급으로 구성해 선물하는 사람과 받는 사람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특별한 선물세트이다. 최고등급 백화고 표고버섯과 표고버섯 분말로 구성된 '유기농 백화고&표고분말 선물세트',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완도에서 ASC 인증을 받아 건강하게 자란 신선한 활전복으로 구성된 'ASC인증 전복 선물세트 2호', 최고급 품질의 프리미엄 과일로 다채롭게 구성한 '스위트 과일 4종 혼합세트' 등을 '유기농 동물복지 1++ 특선한우 NO.9'과 구성해 중요한 분들에게 진심을 전하기에 적합하다. 이밖에도 장인 정신과 유기농에 대한 남다른 철학을 가진 유기 농산물 명장이 정성스레 생산한 제품으로 구성한 선물세트도 한정으로 선보인다. 일평생을 유기농 배와 함께한 최동춘 올가 마이스터의 '유기농 감천배 세트'는 갈색과 초록빛의 울퉁불퉁한 외형이 특징으로 달콤하고 풍부한 과즙과 부드러운 과육, 얇은 껍질이 특징이다. 20년 넘게 유기농법만을 고집해온 이황석 생산자의 '유기농 고종시 곶감세트'는 사방이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깨끗한 환경에서 유기농으로 키운 감을 약 50일간 자연건조해 본연의 깊고 진한 달콤함을 지녔다. 올가홀푸드 조태현 상품본부장은 "지속가능성에 품격을 더한 초프리미엄 설 선물세트를 통해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차별화된 가치를 선사하고자 한다"며 "최고의 품질과 희소가치를 담아 정성껏 준비한 올가만의 프리미엄 설 선물세트로 소중한 이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전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1-12 11:12:0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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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린푸드, 단체급식업계 최초 실내건축 분야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본사 구내식당 인테리어가 '2024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실내건축 디자인 분야 우수 디자인(GD)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 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굿 디자인 어워드는 각 분야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디자인이 우수한 상품과 서비스에 정부 공식 인증인 GD(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하는 공신력 있는 국내 산업 디자인 시상식이다. 현대그린푸드는 단체급식업계 최초로 실내건축 디자인 분야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되며 업계 내 선도적인 디자인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현대그린푸드는 지난 2023년 본사 구내식당을 리뉴얼 당시 회사를 대표하는 그린 컬러를 중심으로 효율성·친환경성·포용성을 담은 인테리어와 디자인을 설계해 적용했다. 특히 주방의 경우 전처리부터 조리·배식·세척 등 업무 프로세스별 공간을 효율적으로 분리해 동선을 최적화했으며, 최신 위생장비와 가스절감 조리 장비를 설치해 환경 오염을 최소화했다. 또한 홀 공간의 식사 테이블은 폐플라스틱과 폐유리를 업사이클링한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고, 에너지 소비를 절감하기 위해 자연 채광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통창과 폴딩도어를 결합한 글라스 하우스(Glass House) 디자인을 적용했다. 현대그린푸드는 식사 시간 이외에도 구내식당을 업무나 회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인용 회의 테이블과 멀티탭 등을 구비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이밖에 장애인을 포함한 다양한 사용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식대와 테이블 높이를 조정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구내식당이 식사 공간을 넘어 이용 고객들의 근로의욕과 효율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다양한 시도를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맛과 건강뿐 아니라 디자인 분야에서도 업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1-12 11:04:5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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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 뷰티 앰버서더 모집한다…"콘텐츠 제작부터 화보 촬영까지"

롯데온이 이달 15일까지 뷰티 인플루언서로 성장할 '롯데온 뷰티 앰버서더'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롯데온에 따르면, 이번 뷰티 앰버서더 모집은 뷰티 특화 매장 '온앤더뷰티'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뷰티 앰버서더를 통해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해 신제품 리뷰 콘텐츠를 제작하고, 브랜드 팝업 참여 및 네트워킹 파티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는 게 롯데온 측 설명이다. 최신 뷰티 트렌드에 관심이 많고, 개인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콘텐츠를 업로드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앰버서더로 선정되면 프로필 촬영 및 매월 롯데 그룹 포인트인 엘포인트 5만 점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우수 앰버서더에게는 엘포인트 20만 점 추가 혜택과 함께 뷰티 브랜드와의 컬래버 화보 촬영 기회도 제공된다. '롯데온 뷰티 앰버서더'는 오는 2월 초부터 6월 말까지 약 5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지원 방법은 롯데온에서 '뷰티 앰버서더'를 검색한 뒤 나오는 페이지에 연결된 지원 양식을 작성하면 된다. 모집은 이달 15일까지이며, 서류 합격자에 한해 이달 20일 면접과 개별 일정이 안내될 예정이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1-12 10:59:54 안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