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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운용, "디폴트옵션용 자산배분펀드 2년 수익률 1~3위 석권"

삼성자산운용은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용 자산배분펀드(Balanced Fund) 18종 중에서 자사 상품이 2년 수익률 전체 1~3위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삼성밀당다람쥐글로벌EMP의 2년 수익률이 22.6%로 같은 유형 상품 중 1위를 기록했다. 삼성EMP리얼리턴은 16.9%, 삼성평생알아서분할매매EMP는 16.2%로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은 퇴직연금 가입자가 본인의 적립금을 운용할 금융상품을 특정 기간 동안 결정하지 않을 경우 금융사가 사전에 정해둔 운용방법에 따라 해당 적립금을 자동으로 운용하는 제도다.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에서 투자하는 상품으로는 원리금보장상품과 타깃데이트펀드(TDF), 자산배분펀드(BF) 등이 있다. 금융사는 해당 상품군에 속한 개별 상품들을 조합해 초저위험, 저위험, 중위험, 고위험 유형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개인 퇴직연금 투자자들이 사전에 선택, 지정할 수 있게 안내하고 있다. 디폴트옵션용 자산배분펀드는 해당 제도가 도입된 2022년 7월 전후로 18개 상품이 선정된 이후 현재까지 총 9개 운용사 27개 상품이 편입돼 운용되고 있다. 최근 2년 수익률 톱3에 이름을 올린 '삼성밀당다람쥐글로벌EMP', '삼성EMP리얼리턴', '삼성평생알아서분할매매EMP'는 모두 시장 상황에 따라 자산 간 비중을 적극적으로 조절하는 동적 자산배분 스타일의 밸런스펀드다. 삼성밀당다람쥐글로벌EMP 펀드는 글로벌 경기 국면에 따라 주식과 채권의 비중을 조절하며, 삼성평생알아서분할매매EMP 펀드는 주식시장의 추세에 따라 반복 매매를 통해 수익을 쌓는다. 삼성EMP리얼리턴 펀드는 다양한 글로벌 자산 및 섹터, 테마 ETF 등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모델 등을 활용해 인플레이션 플러스알파 수익을 추구한다. 임병효 삼성자산운용 AI퀀트운용팀장은 "지난 2년간은 주식과 채권시장의 하락 및 상승 사이클을 모두 경험한 시기로 자산배분 펀드들의 성과 창출 및 위기관리 능력을 함께 시험해 볼 수 있는 무대였다"라며 "불확실한 시장 전망을 따르기보다는 정량적인 투자 프로세스를 통해 장기 성과를 쌓아가는 펀드의 운용 전략이 유효했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9-11 13:19:14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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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중개형ISA 전용 세전 연 5% 특판 ELB 판매

키움증권은 12일 오후 1시까지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ISA)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만기 6개월 5% 특판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를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 742회 특판ELB는 기초자산은 삼성전자 보통주로 최소 10만원부터 1만원 단위로 키움증권의 중개형ISA계좌에서 청약 가능하다. 만기 평가일에 기초자산인 삼성전자 보통주의 종가가 최초기준가의 200%를 초과시 투자금액의 0.01% 수익율을 추가로 지급하는 상품이다. 투자자의 요청에 의한 중도상환시에도 일할 계산해 세전 연 3%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총 한도 50억원 내에서 경쟁률이 높으면 투자자별 청약 금액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배정 후 남는 환불 금액은 청약 마감일에 돌려 받게 된다. ELB는 기초자산의 주가 변동에 따라 얻을 수 있는 수익이 달라지는 채권형 상품이다. 원금과 수익이 지급되는 낮은 위험 상품이지만, 발행사에 신용사건(파산·부도)이 발생하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키움증권의 신용등급은 AA-다. 키움증권은 중개형ISA 신규 계좌개설 및 500만원 이상 순증 고객들을 대상으로 최대 200만원 현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시행하고 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9-11 11:52:05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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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52주 신저가, '6만 전자' 소식에 증권가 목표주가 '줄하향'

삼성전자 주가가 7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속에서 장중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삼성전자 임원진이 자사주를 매입하며 주가 방어에 나섰지만 역부족이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000원(1.51%) 내린 6만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장 초반에는 6만4800원까지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지난 7월11일 52주 최고가 8만8800원과 비교하면 약 25.91% 하락한 주가다. 삼성전자 주가가 하락하는 배경에 강한 외국인 매도세가 존재했다. 구체적으로 지난 8월 9일부터 9월 10일까지 외국인과 기관이 삼성전자 주식을 매도할 때 개인은 순매수세를 보였다. 외국인은 2조8113억원어치를 순매도했고, 기관도 6856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3조3216억원을 순매수했다. 주가 부진 기간이 길어지자 삼성전자 임원들은 자사주 매입에 나서며 주가 방어에 뛰어든 모습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노태문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 사업부장(사장)은 지난 9일 자사주 5000주를 장내 매수했다. 취득 단가는 6만9500원으로 총 취득 금액은 3억4750만원이다. 한종희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부회장)도 이보다 앞선 이달 3일 자사주 1만주를 평균 7만3900원(총 7억3900만원)에 사들였다. 그럼에도 증권가의 삼성전자 목표주가 하향은 계속됐다. 이달 들어 DB금융투자, 현대차증권, 메리츠증권 등이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52주 신저가를 기록한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기존 12만원에서 9만6000원으로 30% 하향 조정했다. 채민숙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올해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 전망"이라며 "스마트폰 업체들의 메모리 반도체 보유 재고가 다시 13~14주로 증가하면서 출하량이 전 분기보다 감소하고 있다"고 했다. 앞서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도 삼성전자 목표가를 13만원에서 9만5000원으로 삼성전자의 목표가를 26.92% 하향한 바 있다. 김 본부장은 "3분기 스마트폰과 PC 판매 부진으로 메모리 모듈 업체들의 재고가 12~16주로 증가하면서 하반기 메모리 출하량과 가격 상승이 기대치를 밑돌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도 기존 대비 15% 낮은 37조9000억원으로 수정했다.

2024-09-11 10:56:3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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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증권, 추석에도 '미국 주식 야간 데스크' 연다

iM증권은 추석 연휴 기간인 16일부터 18일까지 미국 주식 투자자의 거래 지원을 위해 '미국 주식 야간 데스크'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iM증권을 통한 미국 주식은 프리마켓(오후 5시부터 10시 30분), 정규장(오후 10시 30분부터 오전 5시), 애프터마켓(오전 5시부터 7시)의 거래가 가능하며, 모든 거래 시간대에 투자자 응대가 가능하도록 야간 데스크를 운영한다. 주간거래의 경우 대체거래소의 재발방지 대책 등 안정성 확보 필요에 따라 지난 8월 16일부터 전면 중단됐으나, 주간거래 시세와 예약주문 서비스는 제공하고 있다. 투자자는 연휴 기간에도 iM증권의 홈·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H·MTS)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 미국 주식을 거래할 수 있다. 야간 데스크를 통해 주문, 환전, 제도 및 서비스 안내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특히, 시세 장애가 발생할 경우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iM증권은 투자자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글로벌 바로매매(통합증거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국 주식 매매에 필요한 환전을 자동으로 할 수 있도록 해 투자자는 연휴 기간에도 별도의 환전 절차 없이 미국 주식을 매매할 수 있다. 이외 서버자동주문 서비스를 통해 투자자가 사전에 설정해 놓은 조건에 따라 자동으로 미국 주식 매매 주문을 실행할 수 있도록 해 투자자가 빠르게 변하는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9-11 09:35:1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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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주식 관련 '최다'…금감원, 상반기 심사·감리 지적사례 발표

#. 광학필터를 제조하는 코스닥 상장사 A사는 3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해 관리종목 지정 위험에 직면했다. 이에 회사는 해외 자회사, 특정 거래처 등과 자금순환 거래를 통해 장기 미회수 매출채권이 정상적으로 회수된 것처럼 구성했다. 이에 A사는 보유 자금을 활용해 해외 자회사에 출자한 뒤 '해외 자회사→특정 거래처→상장사'에 이르는 외관을 구성하고, 거래처로부터 채권에 대해 설정한 대손충당금 100%를 상장사에 환입했다. 이 과정에서 자회사가 완전자본상태로 출자지분 전액을 손상 처리해야 한다. 하지만 A사는 자금순환 거래를 은폐하기 위한 별도의 손상차손을 인식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금융감독원은 11일 올해 상반기 회계심사·감리 지적사례를 발표했다. 금감원은 기업과 감사인이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적용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대표적인 감리지적 사례들을 공개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한 사례 13건 포함 총 168건이 공개된 상태다. 이 중에서도 투자주식(종속·관계기업) 관련해 가장 많은 지적 사례(4건)가 발생했다. 이 밖에도 ▲매출 등의 허위 계상 2건 ▲재고·유형자산 2건 ▲횡령 은폐를 위한 매출채권 등 기타 자산 허위 계상 2건 등이 발생했다. 앞서 예시로 언급한 A사의 사례는 '종속기업투자주식 손상차손 미인식'한 경우다. 금감원 측은 "회사의 출자 배경 및 자회사의 손상사유 해소 여부 등에 대해 충분하고 적합한 감사증거를 입수할 수 있도록 감사절차를 설계하고 수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매출·매출원가를 허위계상한 사례도 있었다. 코넥스 상장기업 B사는 코스닥 이전 상장을 추진하던 중에 정부의 방역 완화 방침 등으로 코로나 특수상품 판매가 급감했다. 이를 수습하려고 거래처와 공모해 해당 제품이 대량으로 해외에 수출되는 것으로 위장하고 다른 용도의 새로운 원재료를 매입한 것처럼 꾸민 것으로 조사됐다 금감원 측은 "이 사례를 통해 감사인 감사 과정에서 특정 원재료 매입에 한해 대금을 100% 선지급하는 등 비경상적 결제조건이 발견된 경우 배경 확인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금감원은 상장회사협의회·코스닥협회 등 유관기관을 통해 심사·감리 주요 지적사례를 배포할 방침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매년 정기적으로 심사·감리 주요 지적 사례를 공개해 데이터베이스를 지속적으로 축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9-11 09:26:3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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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52주 신저가 6만...10만 전자가 어쩌다?

삼성전자 주가가 6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바닥을 탐색 중이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10일 전 거래일보다 1.93% 하락한 6만6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2.22% 내린 6만6000원을 터치,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지난 3일부터 6거래일 동안 2조6924억원의 삼성전자 주식을 순매도했다. 미국발 경기침체 우려와 인공지능(AI) 고점론, 글로벌 반도체 대장주인 엔비디아 악재 등으로 투심이 위축됐다. 삼성전자 주가가 4거래일째 6만원선에서 움직이고, 임직원들의 자사주 매입이 잇따르며 시장에서는 '바닥'의 신호가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고 뉴시스가 전했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노태문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 사업부장(사장)은 지난 9일 자사주 5000주를 장내 매수했다. 취득 단가는 6만9500원, 총 취득 금액은 3억4750만원이다. 한종희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부회장) 역시 지난 3일 자사주 1만주를 평균 7만3900원에 장내 매수, 총 7억3900만원 어치를 사들였다. 지난 6월부터 삼성전자 임원들이 사들인 자사주는 약 20억원 내외다. 증권사들은 줄줄이 목표주가를 낮춰 잡으면서도 "조정이 과하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밸류에이션으로 볼 때 추가 낙폭의 여지가 크지 않다는 주장이다. 최근 삼성전자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1배에 근접하며, 과거 10년 평균 하단(1.2배)을 밑돌고 있다. 경기민감 업종인 삼성전자의 PBR은 반도체 사이클에 따라 지난 10년간 1~2배 수준에서 등락해왔다. 한국투자증권 채민숙 연구원은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기존 12만원에서 20% 낮춘 9만6000원으로 하향 조정하며 "주가는 이미 다운턴 수준인 1.1배까지 급격히 반영됐기 때문에 조정이 과하다는 판단"이라고 밝혔다. 메리츠증권 김선우 연구원은 "8월 이후 경기 침체 우려에 따른 글로벌 반도체 매출 성장 둔화로 삼성전자 주가는 이미 19.5% 하락한 상황"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 적정주가는 9만5000원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HBM 품질인증과 4분기부터 보일 탄력적 실적 회복이 주가 상승의 계기를 제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대차증권 노근창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6개월 목표주가를 기존 11만원에서 10만4000원으로 낮춘다"며 "단기적으로 박스권 주가 흐름을 예상하며, 중장기적인 수요 모멘텀을 겨냥한 저점매수 전략이 유효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9-11 09:09:2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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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선 관련주는?"…카카오페이증권, TV토론회 앞두고 ‘미국 대선 토론방’ 신설

'미국 대선 TV토론회'를 앞두고 카카오페이증권이 미국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미국 대선 토론방'을 개설했다. 11일 카카오페이증권 측은 "미국 대선 토론방은 기존의 종목토론방과는 달리 특정 '이슈'를 주제로 한다는 점이 특징"이라며 "단일 종목에 국한된 토론이 아닌 미국 대선에 관련된 다양한 투자 정보와 시장 반응을 볼 수 있게 구성했다"고 소개했다. 해리스 미국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전 10시(현지시간 오후 9시)에 90분 동안 열릴 TV토론에서 맞붙는다. 카카오페이증권 미국 대선 토론방에서는 미국 대선 관련 뉴스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외신기사를 바탕으로 추린 각 후보별 관련 섹터와 종목도 간단한 설명과 함께 한눈에 확인 가능하다. 해당 종목들은 토론방에서 직접 클릭해 매도·매수할 수 있다. 미국 대선 토론방은 카카오페이앱의 '주식' 탭에서 '발견 > 미국대선' 메뉴를 선택하면 접속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증권 측은 "기존의 종목 중심 토론방과는 달리 특정 이슈 관련 동향을 한눈에 살필 수 있어 투자자들이 적절한 투자 모멘텀을 찾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누구나 편리하게 투자를 경험할 수 있도록 사용자들의 이슈 접근성을 높이는 혁신적인 채널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페이증권의 MTS '토론방'은 지난달 기준 월간활성사용자수(MAU)가 전년동기 대비 104% 증가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비속어 필터링 기능으로 사용자들의 건전한 토론을 돕고, 자신이 보유한 종목의 평단가를 공개하는 '층수 인증' 기능 등을 통해 시장 동향을 다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방편을 제공하고 있다.

2024-09-11 08:48:4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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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앞두고 혼조 마감…나스닥은 0.8%↑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혼조세로 장을 마쳤다. 이날 시장은 기술주가 중심으로 상승하고 은행주가 하락한 가운데, 오는 11일 발표 예정인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12일 발표될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를 주목하는 모습을 보였다. 1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대형주 중심의 에스앤피(S&P)500지수는 0.45% 오른 5495.52를 기록했고,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는 0.84% 상승한 1만7025.88에 거래를 마쳤다. 블루칩 중심인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23% 하락한 4만736.96에 장을 마쳤다. 업종별로는 기술 관련 종목이 주가 상승을 주도했다. 엔비디아는 이날 전일 대비 1.53% 올랐다. 이틀 연속 상승세를 보인 엔비디아는 지난 6일 하락했던 주가(-4.09%)를 회복했다. 이 외에도 ▲테슬라 4.56% ▲AMD 3.39% ▲마이크로소프트 2.09% ▲알파벳 0.31% 등 기술주들이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금융주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가 시기가 가까워지면서 대체로 하락했다. 금리 인하로 은행들의 향후 실적이 악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 탓이다. 미국 최대 은행인 JP모건체이스의 주가는 5.19% 하락했으며, 골드만삭스도 4.39% 내렸다. 대니얼 핀토 JP모건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애널리스트들이 은행의 내년 비용과 순이자이익(NII)에 대해 너무 낙관적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증시는 이날 오후 9시(한국시간 11일 오전 10시)로 열릴 '미국 대선 후보 TV 토론'과 8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결과에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처음 정면 대결을 펼치는 이번 TV 토론의 토론 결과와 내용에 따라 증시가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연준은 11일로 예정된 8월 CPI 결과에 따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얼마나 내릴지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4-09-11 08:22:08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