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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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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2025 '신한 Premier 멤버십' 오픈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7일 전년도 연평균 순자산 10억원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VIP 서비스 '신한 Premier 멤버십'을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신한 Premier 멤버십은 신한금융그룹 자산관리 대표 브랜드인 '신한 Premier'의 브랜드 가치와 철학을 담아 기존의 '신한 Prestige 멤버스'를 대체하는 VIP대상의 멤버십 서비스이다. 신한 Premier 멤버십은 VIP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서비스로 구성됐다. 자산가들의 니즈가 높은 세무와 부동산 자문서비스, 상속, 증여, 연금 자산 컨설팅 등 신한투자증권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원팀(One-Team)을 이뤄 복합적인 종합 금융 설루션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멤버십 포인트 사용을 통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편의 서비스, 차량 의전 등 라이프 케어 서비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2025년 멤버십 혜택은 올해 연말까지 유지되며, 1년 단위로 운영된다. 신한 Premier 멤버십 오픈을 기념해 올해 모든 멤버십 고객에게 '달항아리 포푸리 세트'를 웰컴 기프트로 제공한다. 정용욱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총괄사장은 "이번 '신한 Premier 멤버십'은 우수고객 고객 한 분 한 분께 더 깊은 신뢰와 감사를 전하기 위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중심으로 기획한 멤버십 서비스"라며 "맞춤형 금융 설루션과 라이프 스타일 혜택 등 자산관리 이상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4-10 11:53:4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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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이어 코스닥도 '매수 사이드카' 발동...'검은 월요일' 이후 8개월 만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로 투자심리가 개선되면서 국내 증시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장 초반부터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4%대 반등한 가운데, 코스피에 이어 코스닥시장에서도 사이드카(프로그램 매수 효력 정지)가 발동됐다. 10일 한국거래소에는 이날 오전 10시 46분 코스닥 시장에 대한 매수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발동 시점 당시 코스닥150선물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6.08% 오른 1127.30이었으며, 현물인 코스닥150지수는 5.83% 오른 1057.33을 기록하고 있었다. 거래소는 코스닥150선물가격과 코스닥150지수의 변동으로 5분간 프로그램매수호가의 효력이 정지됐다고 알렸다. 코스닥 사이드카는 코스닥150선물 가격이 기준 가격 대비 6% 이상 상승하고 코스닥150지수가 직전 매매거래일의 최종수치 대비 3% 이상 상승해 동시에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된다. 사이드카가 작동하면 프로그램 매수호가는 5분간 정지된다. 앞서 이날 오전 9시 6분에 코스피시장에서도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피200선물이 전일 대비 5% 이상 급등해 1분간 유지되면서 발동된 것이다. 이에 따로 프로그램 매수호가의 효력이 5분간 정지됐다.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동반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지난해 8월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2025-04-10 11:42:5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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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운용 'TIF알아서평생소득월지급식펀드' 연초 이후 1255억 유입

한국투자신탁운용의 '한국투자TIF알아서평생소득월지급식펀드'가 국내 설정된 해외채권형 공모펀드 중 연초 이후 가장 많은 자금이 유입됐다. 10일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9일 종가 기준 한국투자TIF알아서평생소득월지급식펀드의 올해 자금유입액은 1255억원으로 국내 70개 해외채권형 공모펀드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해당 펀드 시리즈로의 자금 유입은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지난 2017년 미국 전문운용사인 티로프라이스(T.Rowe Price)와 협업해 한국투자TIF알아서평생소득펀드 시리즈와 한국투자TDF알아서펀드 시리즈를 런칭했다. TIF 펀드란, 타겟 인컴 펀드(Target Income Fund)로 만 55세 이후 연금 수령 시기에 맞춰 연금 자산의 보존 확률을 고려한 인출률을 계산해 해당 인출률을 목표로 운용되는 펀드이다. 한국투자TIF알아서평생소득펀드 시리즈는 필요 인출 규모나 잔여 자산 규모 등 고객의 니즈에 따라 채권형 및 채권혼합형 중 선택 가능하며, 월지급식도 채권형 및 채권혼합형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한국투자TIF알아서평생소득월지급식펀드는 매월 정해진 분배율에 따라 분배금을 받을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오원석 한국투자신탁운용 연금담당 상무는 "해당 펀드로의 지속적인 자금 유입은 투자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다방면으로 접근한 당사의 전략 덕분"이라며, "일정한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4-10 10:50:4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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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 취득

한국예탁결제원은 소속 임직원과 관계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율적으로 실천해온 안전보건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ISO 45001(안전보건경영 시스템) 인증을 취득했다고 10일 밝혔다. ISO 45001은 근로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을 개선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필요한 안전보건경영 시스템을 갖춘 기업에 부여되는 대표적인 국제표준이자 인증제도다. 예탁원은 사업장을 공유하는 자회사인 KSDream, 출연재단인 KSD나눔재단과 함께 각 기관의 직무 내용과 근무환경에 부합하는 안전보건경영 매뉴얼을 지난 2023년도 4월부터 독자 운영하고, 매뉴얼을 비롯해 산업안전보건법 등의 안전보건 법규 준수 여부를 심사·확인하고 있다. 또한 매년 위험성평가를 합동 수행해 산업재해 발생 위험을 줄이고, 분기별 합동안전점검과 월별 안전보건 협의체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각 기관의 근로자 의견을 수렴하는 등 도급, 용역 및 위탁 관계에 있는 외주업체와 협력해 안전보건경영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예탁원은 "지난 50년간의 성과와 향후 100년의 도약을 함께할 모든 임직원과 관계 근로자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의 경영목표로 하여 앞으로도 자율에 기반한 안전보건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10 10:48:19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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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증시에 '엔화 ETF' 뜬다…'PLUS일본엔화초단기국채' 투자자 관심↑

미국발 관세 전쟁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이 불안정한 가운데, 안전자산인 일본 엔화에 투자할 수 있는 'PLUS일본엔화초단기국채(합성)' ETF가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0일 한화자산운용에 따르면 지난 7일 종가 NAV(순자산가치) 기준 'PLUS일본엔화초단기국채(합성)'의 수익률은 최근 1개월 2.99%, 3개월 9.56%, 6개월 11.04%, 연초 이후 8.2%를 기록했다. 최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 발표로 이틀 동안 10% 내외의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는 등 올해 부진한 성과를 보이는 미국 대표 지수(다우존스, S&P500, 나스닥)와는 대조적인 흐름이다. 이 ETF는 일본 재무성이 발행한 3개월 이내의 초단기 국채에 투자하는 환노출형 상품이다. 최근 엔화가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역사적으로는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어 절상에 따른 환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동시에 일본의 금리 상승 기조에 따라 채권 이자 수익 확대 효과도 노릴 수 있어,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상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초단기 국채에 투자하는 특성상 금리 변동에 따른 가격 변동 위험이 거의 없으며 일본 정부의 높은 신용등급을 기반으로 신용 위험 역시 낮다. 자산가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도 꾸준한 채권 이자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PLUS일본엔화초단기국채'는 국내 투자자들이 자산을 원화나 달러화에만 집중하지 않고, 일본 엔화라는 주요 안전 통화와 초단기 국채에 분산 투자하는 효과적인 수단이 된다. 엔화의 안전자산 특성과 초단기 국채의 안정성을 함께 누릴 수 있다. 특히 이 상품은 채권형 ETF로 분류돼 제 혜택이 있는 모든 계좌에서 100% 투자 가능하다. 퇴직연금(DC·IRP), 개인종합자산계좌(ISA) 등 세제 혜택이 있는 모든 계좌에서 투자할 수 있다. 금정섭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PLUS일본엔화초단기국채'는 만기가 짧은 일본 국채에 투자하는 만큼, 만기가 긴 채권에 투자하는 상품과 비교해 가격 변동 위험이 적다"며 "세제 혜택이 있는 모든 계좌에서 100% 투자가 가능한 만큼, 원화나 달러화 자산에 집중되기 쉬운 국내 투자자들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엔화로의 자산 배분을 원한다면 최적의 투자처가 될 것"라고 말했다.

2025-04-10 10:48:08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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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부실 확산에 은행권 NPL 14조 돌파, 비은행권도 '적신호'

국내 은행의 부실채권(NPL) 규모가 고금리와 경기 둔화의 여파로 빠르게 불어나고 있다. 특히 기업여신 부문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면서 금융시스템 전반에 구조적 위험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비은행금융권의 건전성 악화 속도는 은행권보다도 가파르며, 연체율과 고정이하여신비율 모두 큰 폭으로 상승했다. 삼정KPMG가 10일 발표한 'NPL 시장 동향 및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3분기 말 기준 국내 은행의 부실채권 규모는 14조5000억원으로, 2022년 말(10조1000억원) 대비 40% 이상 늘었다. 기업여신 부실채권은 11조7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30% 급증했고, 가계여신도 13% 증가한 2조6000억원으로 나타났다. 은행 연체율은 지난해 4분기 말 기준 0.44%로, 전년 동기(0.38%)보다 상승했다. 인터넷전문은행(0.67%)과 특수은행(0.61%)은 평균을 크게 웃도는 수치를 기록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2022년 3분기 0.23%에서 2023년 같은 기간 0.35%로 상승했으며, 신규 NPL 발생 규모도 2조3000억원에서 3조원으로 확대됐다. 은행들은 자산 건전성 관리를 위해 NPL 매각을 늘리고 있다. 지난해 매각 규모는 8조3000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반면 비은행권의 부실화는 더욱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2024년 3분기 기준 가계대출 연체율은 2.18%로, 기타대출이 2.73%로 전체 상승을 이끌었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6.4%로 전년 대비 2.17%포인트 상승했다. 상호금융조합의 기업대출 연체율은 8.39%, 저축은행의 전체 대출 연체율은 8.8%에 달했다. NPL 매각 시장은 NPL 전문사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2024년 기준 투자 건수의 98.7%, 투자 규모의 99.8%를 전문사가 차지했으며, 평균 매입률은 2023년 초 90%를 넘었지만 2024년 4분기에는 76.6%로 하락했다. 삼정KPMG는 "높은 가계부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 등으로 NPL 공급이 비은행권 중심으로 확대될 것"이라며 "경기 변동성과 회수 가능성을 고려한 리스크 관리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김정환 삼정KPMG 전무는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심화가 국내 기업과 비은행권의 연체율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며 "NPL 시장은 올해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4-10 10:42:34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