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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證, 대학생 팬슈머 클럽 '쏠-루션' 2기 수료식 성료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10일 '신한투자증권 대학생 팬슈머 클럽 쏠-루션 2기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쏠-루션'은 증권사의 브랜드 및 서비스에 대해 대학생 고객 관점에서 느끼는 아쉬움을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팬슈머 클럽이다. 이번 쏠-루션 2기는 지난 3개월 간 제휴 서비스, 콜라보 마케팅, 유튜브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제안 과제를 수행했다. 단순 아이디어 공모에 그치지 않고, 신한투자증권의 실무자들과 함께 실현 가능한 결과물을 도출하기 위한 과정에 참여해 아이디어를 발전시켰다. 신한투자증권 본사에서 진행된 '쏠-루션' 2기 수료식은 주요 활동과 성과 소개를 시작으로 수료증과 상장 수여, 우수 활동자와 팀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활동 최우수 1개 팀에는 200만원의 포상금과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신한투자증권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부여했으며, 우수상을 수상한 2개 팀에는 각 100만원의 포상금을, 장려상을 수상한 3개팀에는 각 5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아울러 최우수 활동 인원 2인에게는 신한투자증권 본사에서 3개월 간 체험형 인턴사원으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번 대학생 팬슈머 클럽 쏠-루션 2기의 생생한 의견을 Z세대 고객경험을 향상하는데 활용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처럼 회사와 고객이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4-14 14:40:1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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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금·빚투 줄고, 반대매매 급증...증권사도 '브레이크' 나서

국내 주식시장에 자금 유입세가 약화되는 가운데, 신용거래 역시 빠르게 축소되고 있다. 반면, 반대매매 비율은 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증권사들도 신용공여를 제한하며 리스크 관리에 나섰다. 1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달 초 59조원대였던 투자자예탁금은 지난 10일 기준 54조원대로 줄어들었다. 7거래일 여만에 5조원가량이 사라진 셈이다. 투자자예탁금이 59조원을 넘긴 것은 지난해 8월 5일(59조4876억원) 이후 최초다. 다만 미국의 상호관세 우려 등으로 증시 변동성이 심화되면서 현재는 다시 54조원대로 내려왔다. 투자자예탁금은 증시 대기성 자금으로, 주식투자 열기의 가늠자 역할을 한다. 높아진 변동성에 투심도 위축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기간 신용거래융자 잔고도 감소세를 보였다. 이달 초 17조3790억원에서 지난 10일 16조5467억원으로 쪼그라들었다. 지난달 24일까지 18조원을 넘겼던 것을 고려하면, 13거래일 동안 약 1조6000억원이 줄어든 것이다. 신용거래융자란 개인 투자자가 담보를 잡고 주식 매수 자금을 증권사에 빌리는 것으로, '빚투(빚내서 투자)' 흐름을 나타내는 지표로 활용된다. 다만 반대매매는 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달 1일 미수금 대비 반대매매 비중은 1.6%이며, 이달 9일에도 1.8%로 올해 중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는 올해 들어 지난 10일까지 일평균인 0.66%의 약 3배 높은 수치다. 반대매매는 투자자들이 증권사에게 돈을 빌려 주식을 매입한 후 약정 기간 내 변제하지 못할 경우에 강제로 일괄매도 처분되는 것을 말한다. 증시가 폭락하는 상황에서는 손실을 입을 가능성이 크고, 투자 심리 위축과 시장 급락의 단초가 될 수 있다. 지수 하락으로 발생한 반대매매가 다시 지수 하락을 자극하는 악순환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특히 현재 한국 증시는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불확실성뿐만 아니라 정치적 이슈까지 소화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변동성이 더욱 극대화된다. 이에 따라 증권사들도 줄줄이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의 신용대출을 제한하고 있다. 이달 들어 미래에셋증권은 유라클, 웹케시, 유라테크, 크라우드웍스, 원티드랩 5개 종목의 증거금률을 40%에서 100%로 상향 조정했다. 한국투자증권도 계룡건설, 코세스, 지씨셀, 비씨엔씨, 청담글로벌, SOL 코스닥150, ACE 마이크로소프트밸류체인액티브 등 33개 종목에 대한 신용대출을 막았다. 이 외에도 NH투자증권은 이수페타시스, 유라클, 원티드랩, 웹케시, 유라테크 5개 종목을, 키움증권에서는 RISE2차전지TOP10인버스(합성), 삼성증권은 삼성공조, 유라테크, 하이스틸, 제이앤티씨, 린드먼아시아, 포커스에이치엔에스 6개 종목의 신용대출을 제한했다. 제한 대상 종목들은 최근 급등락이 심하거나, 테마성 이슈에 연동돼 변동성이 큰 종목들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다수 증권사에서 조치를 취한 유라테크의 경우, 세종에 본사를 두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세종시 테마주'로 묶이면서 급등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선고날부터 11일까지 56.73% 뛰었다. 특히 9일에는 하루에만 140억원 규모의 신용대출이 몰려들었다. 연초까지 유라테크 신용대출 금액이 1억원 내외였고, 지난달에도 10억원을 넘긴 적이 없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대폭 늘어난 것으로 볼 수 있다. 신승진 삼성증권 투자정보팀장은 "시장 변동성이 높아졌기 때문에 포트폴리오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졌다"며 "적절한 현금 비중 확보가 필요하고, 과도한 레버리지 투자는 지양해야한다"고 제언했다.

2025-04-14 14:34:4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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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한국콜마, 최대 실적 기대감에 주가 강세

한국콜마가 올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장중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2시 30분 기준 한국콜마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82% 상승한 7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하나증권은 한국콜마에 대한 보고서를 내고 실적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하나증권에 따르면 한국콜마의 올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 증가한 2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37% 증가한 27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됐다. 이는 역대 최대 실적이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한국콜마는 'K-뷰티'의 글로벌 진출 확대와 상위 업체로의 수주 집중으로 2025년에도 호실적 기대된다"며 "현재도 북미 고객사의 수주 확대에 따라 사상 최대 매출 기록 중이며, 트럼프 정부의 관세 영향으로 국내 브랜드로부터 미국에서의 생산 문의가 증가하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연구원은 "이달 말 완공될 북미 기초 신공장은 북미에 현존하는 가장 최신 공장으로 글로벌·북미 인디 등으로의 관심 확대 기대한다"며 "한국콜마는 북미 모멘텀 측면에서 우위에 있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게다가 북미에서는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정책으로 인해 가격 인상 우려가 발생하면서, 오히려 사재기 상황이 전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반적으로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됐다는 평가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4-14 14:34:1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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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캄보디아 최초의 '녹색채권' 현지 거래소 상장

유안타증권캄보디아 법인이 주관한 캄보디아 최초의 '녹색채권(Green Project Bond)'이 지난 11일(현지시간) 캄보디아증권거래소(Cambodia Securities Exchange, CSX)에 상장하며 거래를 시작했다. 14일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이번에 상장한 채권은 약 5000만 달러 규모의 캄보디아 최초의 녹색채권으로 유안타증권캄보디아가 단독대표주관했다. 채권 발행을 통해 모집한 금액은 캄보디아 최대의 태양광 개발 업체 '슈나이테크 다이나믹(SchneiTec Dynamic)'의 태양광 인프라 확장 및 캄보디아 에너지 자립과 청정 에너지원 전환을 위한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경태 유안타증권캄보디아 법인장은 "이번 녹색채권의 발행은 단순한 금융 수단을 넘어 캄보디아 채권 시장과 재생 에너지 부문 모두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캄보디아의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에 필수적인 재생 에너지 프로젝트의 자금 조달을 적극 지원하고, 캄보디아 금융 시장에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안타증권캄보디아는 캄보디아 유일의 국내 증권사로, 지난 2006년에 설립돼 2012년 캄보디아증권거래소 설립부터 핵심적인 역할을 맡아왔다. 앞서 캄보디아 최초 IPO인 프놈펜수도공사를 비롯해 프놈펜항만공사, 현지 최대 상업은행인 아클레다은행의 IPO를 단독 대표주관하기도 했다.

2025-04-14 14:18:32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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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B2B에 해법 있다"… 삼일PwC, '통신업 성장 전략' 제시

전 세계 통신산업이 낮은 성장률과 수익성 한계에 직면한 가운데, 인공지능(AI)과 기업고객(B2B) 중심의 전략 전환이 돌파구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삼일PwC는 14일 '글로벌 통신시장 전망(Global Telecom Outlook 2024-2028)'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통신시장은 2028년까지 연평균 2.9% 성장에 그칠 것"이라며, 산업의 코모디티화(상품 일반화)와 지속적인 인프라 투자 부담이 수익성 악화를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통신사들이 성장 정체를 극복하려면 AI 기술을 활용한 B2C 고객 서비스 혁신과 B2B 부문 확장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미국 통신사 AT&T는 생성형 AI 플랫폼을 도입해 소프트웨어 개발 시간을 10~30% 줄이고, 고객 응대 효율을 높인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통신업체들이 제조·에너지·방위 산업 등 특정 분야에 특화된 맞춤형 인프라와 IoT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직화 전략을 병행하면서, API 단순화 등 수평적 접근도 강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 5G는 2028년까지 전 세계 모바일 가입자의 64.1%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며, 고정 무선 접속(FWA) 서비스는 연평균 18.3%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함께 셀룰러 기반 IoT 서비스는 운송, 자동차, 제조업 등 주요 산업을 중심으로 수요가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분석됐다. 한호성 삼일PwC 통신산업 리더는 "상대적으로 성장률이 낮은 산업에서도 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는 전략은 존재한다"며 "통신업계가 전통적인 모델을 넘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방안을 적극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4-14 11:08:0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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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운용 'ACE 커버드콜 ETF' 3종, 최근 1년 평균 분배율 15% 기록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자사 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 3종의 최근 1년 평균 분배율이 15.07%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ETF는 지난해 4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ACE 미국500데일리타겟커버드콜(합성), ▲ACE 미국반도체데일리타겟커버드콜(합성), ▲ACE 미국빅테크7+데일리타겟커버드콜(합성) 등 3종이다. 모두 국내 ETF 중 최초로 데일리옵션(0DTE)을 활용한 커버드콜 전략을 도입한 상품이다. 각 상품은 월중 분배형으로 설계돼 있으며, 이달 17일 12번째 분배금 지급을 앞두고 있다. 4월 기준 분배율은 1.25%(3종 동일)로, 최근 1년간 연환산 분배율은 15.03~15.10% 수준이다. 한국투자신탁운용 측은 높은 분배율 배경으로 만기 24시간 이내의 0DTE 옵션 활용을 꼽았다. 단기 옵션 프리미엄을 반복 수취함으로써 월간·주간 옵션 대비 연간 총 수취액이 높아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들 ETF는 모두 합성형으로 설계돼 있으며, 외가격(OTM) 옵션을 활용해 수익구조 상단 제한을 일부 보완했다. 운용사 관계자는 "기초지수는 미국 대형주, 반도체, 빅테크주 중심으로 구성돼 있으며, 커버드콜 전략 특성상 기초자산의 성장성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4-14 11:02:3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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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디폴트옵션 전용 펀드 수탁고 1조원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전용 펀드의 총 설정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 14일 제로인에 따르면 11일 기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디폴트옵션 전용 펀드(O클래스) 총 설정액은 1조 39억원이다. 디폴트옵션이란 가입자가 본인의 퇴직연금 적립금을 운용할 금융상품을 결정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사전에 지정한 운용방법으로 자동 운용하는 제도다. 가입자의 투자 부담을 줄여줄 수 있고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자산 운용이 가능하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측은 "디폴트옵션 전용 펀드 1조원 이상은 국내 운용사 중 최초이자, 설정액 상위 2~4위 운용사의 총 규모를 합한 것보다 큰 규모"라고 밝혔다. 2023년 7월 도입 이후 현재 국내 디폴트옵션 시장은 총 2조 8,471억원 규모로 성장했으며, 이 중 미래에셋자산운용 펀드가 35.26%를 차지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시장 불확실성 속에서도 안정적인 운용 성과를 제공하며 연금 시장 1위 운용사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국내 최대 규모의 디폴트옵션 전용 펀드는 '미래에셋전략배분TDF2035'다. 14일 기준 '미래에셋전략배분TDF2035' 설정액은 2,161억원에 달한다. 미래에셋전략배분TDF 시리즈는 투자자의 은퇴 시점을 기준으로 자산배분 비중을 조정하며 시장 국면별로 유연하게 미래에셋의 대표 상품에 분산투자한다. 이를 통해 시장 변동성 속에서도 꾸준한 장기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다. '미래에셋전략배분TDF2035'의 2022년 12월 설정 이후 누적 수익률(O클래스 기준)은 18.41%다. 손수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연금마케팅부문 대표는 "디폴트옵션 펀드 수탁고 1조원 돌파는 미래에셋의 자산배분 철학과 운용 능력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성과"라며 "앞으로도 투자자의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위한 책임 있는 투자상품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4-14 10:59:5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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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ALP 원우회, '사랑의 도시락'으로 나눔 실천

한국투자증권은 '한국투자 ALP(Advanced Leader's Program for the next CEO)' 원우회가 사랑의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ALP는 한국투자증권이 영업점 우수고객 자녀들을 대상으로 차세대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각종 소양 및 인적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ALP 수료생들로 구성된 원우회는 지난 12일 따뜻한 도시락 260인분을 직접 만들어 서울 영등포 인근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원우회 3기 회장 이승민 씨는 "정성껏 만든 도시락이 예년보다 쌀쌀한 봄 날씨 속 어려움을 겪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안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원우들과 더불어 뜻 깊은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를 보듬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2020년 도입된 한국투자 ALP는 매년 정기적으로 수료생을 배출해 왔다. 참가자는 한국투자증권 전국 영업점 추천을 통해 선정하며 리더십, 금융, 경영 트렌드는 물론 문화와 예술 등 예비경영자를 위한 맞춤교육과 인적 네트워크 구축에 필요한 교류의 장을 제공한다. 박재현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은 "ALP 참가자들이 수료 이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우리 사회에 다방면 기여하는 차세대 리더로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ALP 6기 과정은 4월 24일 입과식을 시작으로 총 6회차 과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부터 대학생들에게 금융권 직무에 관한 정보와 노하우를 전하는 '한국투자 파이낸스 101과정'도 신설했다. 접수는 상반기 중 진행 예정이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4-14 10:57:5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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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식 협상 다시 시작?"…2018년 '90일 유예→시장 랠리' 데자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유예' 전술이 다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과거와 마찬가지로 관세 충돌 직후 일시적 유예를 통해 시장을 안심시키고, 이후 긍정적인 협상 메시지를 쏟아내며 지수 반등을 유도했던 패턴이 반복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은택 KB증권 연구원은 14일 내놓은 보고서에서 "2018년에도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중국 관세를 90일 유예한 뒤 협상 낙관론을 내세우며 시장을 끌어올렸다"며 "당시와 지금의 흐름이 유사하다"고 짚었다. 2018년 12월 1일 G20 정상회담에서 무역전쟁 휴전이 합의된 뒤 트럼프는 "90일간 협상할 것"이라며 추가 관세를 유예했고, 이후 3월까지 '협상이 성공적', '곧 타결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잇달아 냈다. 이 기간 코스피는 약 2~3개월 동안 200일 이동평균선 부근까지 반등하며 13%가량 상승했다. 이 연구원은 "반도체·스마트폰 등에 대한 일부 관세 제외 발표, 중국과의 협상, 이후 협상 결렬까지 모두 2018년에 한 번 있었던 시나리오"라며 "최근 트럼프가 스마트폰 등 일부 품목에 대한 관세 제외를 시사한 것도 같은 흐름"이라고 평가했다. 당시 트럼프는 12월 "무역협상 곧 타결", 1월 "협상은 매우 성공적", 2월 "추가 관세 무기한 연기", 4월 "4주 내 협상 마무리" 등 일관된 낙관론을 유지하다가 5월 10일 돌연 협상 결렬을 선언하며 관세를 25%로 인상했다. 협상이 교착에 빠졌던 시점엔 "중국에서 내게 협상하자고 전화가 왔다"는 트럼프의 발언도 있었다. 중국 측은 "그런 적 없다"고 부인했지만, 결국 협상 테이블은 다시 열렸다. 트럼프의 전략은 '안심시킨 뒤 충격을 줘야 더 많이 얻을 수 있다'는 계산에 기반했다는 분석이다. 결국 중요한 건 지금이 협상의 시간이라는 점이다. 이 연구원은 "향후 일부 관세 완화, 몇몇 국가와의 협상 타결, 중국과의 통화 등 낙관적 시그널이 나올 수 있다"며 "이는 시장에 단기적인 랠리를 유도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4-14 10:52:51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