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
기사사진
김민석 총리, 한국거래소 방문..."역대 어느 정부보다도 자본시장을 존중할 것"

김민석 국무총리가 "역대 어느 정부보다도 자본시장을 존중하는 정부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8일 여의도 소재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재명 정부는 자본시장 등 생산적 부문으로의 자금유입 촉진을 통해 경제활력을 제고하고, 성장의 과실을 투자자들에게 환원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새 정부 국정과제인 '코리아 프리미엄을 향한 자본시장 혁신'과 '코스피 5000 달성'을 위해 정부가 추진해 나갈 정책 방향에 대한 자본시장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거래소·금융위원회 주요 관계자를 비롯해 주요 증권사 분석가(애널리스트) 등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최근 우리 증시의 흐름에 상법 개정 등 새 정부가 공약한 자본시장 정책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다고 진단하면서, 시장 기대에 부합하는 일관된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김 총리는 "지금 우리 경제는 대내외적인 구조적 난제에 직면해 있다"며 "이재명 정부 5년이 우리 경제 명운을 좌우할 수 있는 만큼 자본시장의 기대에 부응하고 경제활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정부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간담회 이후 지난 7월 출범한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 사무실을 방문해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대응 현황을 살펴봤다. 그는 "철저한 색출 및 엄정 대응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자본시장 육성의 토대를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9-08 10:20:41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특징주] 두산, '매수' 전망에 2%대 강세

두산이 증권가의 긍정적 전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0분 기준 두산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25% 상승한 59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36만2000원까지 오르면서 강세를 보였다. 이날 유진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두산의 매수가 유효한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이주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엔비디아 루빈 아키텍처 내 점유율과 관련된 대만발 노이즈와 엔비디아 의존도가 높은 사업 환경 탓에 최근 3개월 두산의 주가 수익률은 5.5%로 같은 기간 코스피 수익률 14%를 크게 언더퍼폼했다"면서 "하지만 업계 소식에 따르면 전자 비즈니스그룹(BG)는 루빈 아키텍처에서도 높은 점유율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루빈 아키텍처 내 동박적층판(CCL) 점유율 및 주문형 반도체(ASIC) 고객사 확대와 관련된 시장의 우려는 기우"라며 "지금이 매수의 적기라고 판단한다"고 짚었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전자BG의 올해 예상 실적은 매출액 1조9057억원, 영업이익 559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89.2%, 356%씩 상승할 것으로 추정됐다. 이 연구원은 "3, 4분기 엔비디아 랙서버 출하량의 큰 폭 확대를 통해 전자BG 실적의 지속 개선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9-08 09:52:30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대신증권, '연 5.81% 미국채' 특판...온라인 환전 수수료 이벤트

대신증권이 모바일 해외채권 거래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단기 미국채 특판에 나선다 대신증권은 세전환산수익률 연 5.8% 수준의 미국채를 1000만 달러 한도로 특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판은 대신증권 모바일 앱 해외채권 거래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마련됐다. 특판을 통해 판매되는 채권은 미국 국채로 만기일은 오는 10월 31일이다. 해당 채권은 신용등급은 AA+로 6개월 단위로 이자가 지급되는 이표채다. 표면 금리는 0.250%, 매수수익률은 5.0%로 투자시 세전환산수익률은 약 5.81% 수준으로 예상된다고 대신증권은 설명했다. 특판은 준비된 한도가 소진되면 종료된다. 대신증권은 이번 특판 채권 이외에도 미국채와 달러 표시 한국 기업 채권(KP물) 위주의 해외채권 라인업을 구성해 다양한 투자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판매되는 해외채권은 표면 금리가 낮은 저쿠폰 종목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미국 국채와 KP물은 국내 채권과 마찬가지로 이자소득에 대해서만 과세돼 저쿠폰 종목에 투자하면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판 채권을 포함한 해외채권은 대신증권의 홈트레이딩시스템(H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인 사이보스와 크레온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대신증권은 해외채권 거래 고객을 위해 온라인 환전 수수료를 95% 할인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용욱 대신증권 채권영업본부장은 "모바일 해외채권 거래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짧은 만기에도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특판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최건우기자 geon@metroseoul.co.kr

2025-09-08 09:34:54 최건우 기자
기사사진
신한證-신한은행, '패밀리오피스 전담' 공동영업팀 출범...금융권 최초 시도

신한투자증권과 신한은행이 패밀리오피스 고객을 위해 금융권 최초 공동영업팀을 출범한다. 신한투자증권은 신한은행과 ▲신한 Premier 패밀리오피스 청담센터(은행·증권 복합채널)와 ▲신한 Premier 청담금융센터(증권)로 두 센터를 중심으로 공동영업 체계를 신설·운영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자본시장 중심의 '머니무브' 확대와 고액자산가 니즈의 다변화에 따라 기존 은행·증권 복합점포인 프라이빗 자산관리(PWM) 채널 고객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신(新) 채널 전략의 일환이다. 기존 PWM채널의 고객 수가 증가하고 고객의 니즈 또한 세밀화 되면서 차별화된 맞춤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그룹 차원의 역량 결집 및 공동관리 체계를 새롭게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신한 Premier 청담금융센터는 지난해 신한투자증권 업적평가대회에서 '바른이익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더불어 기존 PWM복합점포 협업 모델을 넘어, 증권 점포가 참여하는 자본시장에 특화된 자산관리 체계를 마련했다는 부연이다. 이번에 출범하는 공동영업팀은 패밀리오피스센터 PB와 신한투자증권을 대표하는 지점 우수 PB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고객은 기존 은행·증권 복합채널을 통한 포트폴리오 관리에 더해 우수PB들의 투자전략과 리스크 관리를 통한 한층 강화된 신한 Premier만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신한 Premier 청담금융센터(증권) 내에 '신한 Premier 커뮤니타스 Lounge'도 새롭게 설치될 예정이다. 이는 신한 Premier 원주금융센터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후 두 번째로 마련되는 공간으로, 한 곳에서 은행과 증권의 금융 상담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편리한 원스탑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번 공동영업팀 출범이 신한 Premier 채널 혁신의 시작점으로 앞으로도 고객중심 자산관리를 위해 은행과 증권의 전문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9-08 09:15:47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KB자산운용, '퇴직연금배당' 시리즈...수익률·몸집 모두 성과

최근 금리 인하 기대와 경기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겹치며 배당주의 투자 매력이 높아진 가운데, KB자산운용의 'KB 퇴직연금배당' 시리즈가 퇴직연금 펀드 시장에서 성과를 보이고 있다. 8일 KB자산운용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KB 퇴직연금배당 펀드'의 최근 6개월 수익률은 38.04%로, 퇴직연금(공모) 유형 373개 상품 중 가장 우수하다. 2017년 설정한 'KB 퇴직연금배당 펀드'는 철저한 기업 분석을 기반으로 배당 및 가치주 매력도가 높은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SK하이닉스, 삼성전자우, 삼성전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이수페타시스 등 주요 반도체·방산·첨단 정보기술(IT) 기업 등을 담고 있다. KB자산운용의 퇴직연금 간판 상품인 'KB 퇴직연금배당40 펀드'는 주식 40%, 채권 60%의 안정적 포트폴리오로 운용한다. 순자산은 9654억원으로, 퇴직연금 펀드 중 가장 큰 몸집을 자랑하고 있다. 최근 6개월 수익률이 13.78%, 2006년 출시 후 누적 수익률은 235.93% 수준이다. 국내 퇴직연금펀드 6개월 평균 수익률이 9%대에 머무르고 있다는 것을 감안했을 때, 'KB 퇴직연금배당 시리즈'의 성적은 더욱 주목된다. KB자산운용은 투자 성향에 따라 안정적인 투자자는 'KB 퇴직연금배당40', 적극적으로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는 'KB 퇴직연금배당'을 선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차현우 KB자산운용 연금마케팅실장은 "퇴직연금은 단순한 자산 보관 수단이 아니라 은퇴 이후 생활을 위한 자산을 운용하며 안정적 수익을 내는 수단이 돼야 한다"며 "'KB 퇴직연금배당펀드 시리즈'는 고금리·저성장 국면에도 안정성과 성과를 동시에 제공하는 최적의 해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9-08 09:04:41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자산운용사, 글로벌 전략 '뒷걸음'...국내 경쟁만 치열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자산운용사들의 해외 진출은 오히려 뒷걸음질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진입했던 대부분의 자산운용사들이 다시 해외 법인을 정리하면서, 국내 시장 내 경쟁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운용자산(AUM) 50조원 이상인 국내 자산운용사 7곳(미래에셋·삼성·신한·키움·한국투자·한화·KB·NH아문디) 중 두 자릿 수 해외 법인을 보유하고 있는 곳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유일하다. 게다가 2020년 말을 기준으로 해외 법인이 늘어난 곳도 사실상 미래에셋자산운용 한 곳뿐이다. KB자산운용이 2023년 말까지 3곳이었던 해외 법인을 지난해 4곳으로 늘렸지만, 연내 중국 상해 현지 법인을 정리할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사실상 제자리걸음이다. 이 외에도 삼성자산운용이 4곳에서 3곳, 한화자산운용이 3곳에서 2곳, 신한자산운용이 1곳에서 0곳으로 줄어들었으며, 한국투자신탁운용은 2곳, 키움자산운용은 1곳을 유지했다. NH아문디자산운용의 경우는 해외 현지 법인에 대한 움직임이 전무하다. KB자산운용 관계자는 "상해 법인은 소수 리서치 인력만 배치돼 있고 운용은 하지 않았던 만큼 해외 네트워크의 자원 재배치를 통한 효율성 제고를 위해 2025년 중 중국 상해 현지법인을 청산할 계획"이라며 "향후 국내 투자자의 니즈를 고려해 타 지역 진출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12월 한화자산운용도 중국 톈진에 설립했던 현지 법인을 정리했다. 같은 해 신한자산운용도 홍콩 법인 자산관리 사업 기능을 본사로 통합하면서 현지 법인이 문을 닫았다. 이에 대해 한화자산운용 측은 "싱가포르 법인을 중심 거점으로 중국, 홍콩, 동남아 등 범아시아 사업을 통합했다"면서 "중국 관련 사업은 지속해서 진행 중이며, 기존에 중국법인이 리서치 업무를 했었고 본사에도 리서치업무를 하는 중국인 운용역이 있어서 크게 달라지는 바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내 자산운용사들이 새로운 수익로를 개척하기 위해서 글로벌 시장으로 나서고 있지만, 실질적인 성과는 내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일찍이 뛰어들었던 미래에셋자산운용만이 압도적인 실적을 보이며 살아남고 있다는 평가다. 한 업계 관계자는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 실질적인 자산운용 역량을 보여 주고 있는 곳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유일하다고 볼 수 있다"며 "장기적인 전략과 믿음을 가지고 현지 시장에 진입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금융투자회사들의 해외 진출이 소극적이었던 2003년 12월, 국내 최초의 해외운영법인인 '미래에셋자산운용 홍콩법인' 설립을 이뤄냈다. 이후 2006년에는 인도를 시적해 미국과 베트남, 브라질, 아랍에미리트, 영국 등 16개 지역에서 자금을 운용하는 글로벌 금융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문제는 자산운용사들의 국내 시장 경쟁이 과열되고 있다는 점이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ETF 시장 순자산총액은 지난 27일 231조908억원을 기록하면서 230조원을 돌차했다. 지난해 8월 말 157조5200억원 대비 46% 성장세다. 다만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자산운용사 497개사의 당기순이익은 4445억원으로 전년 동기 5262억원 대비 15.5% 감소했다. 운용자산은 1730조2000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73조8000억원(4.5%) 증가했하지만 수수료 수익이 1조488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1.7% 줄어드는 등 수익성 강화는 더딘 것으로 해석된다. 한 업계 관계자는 "업계 전반적으로 경쟁이 과열되면서 보수 인하도 수시로 이뤄지고 있는데, 시장의 규모는 커질 수 있으나 순이익은 오히려 부담"이라며 "금융감독원에서도 과도한 수수료 깎기 경쟁을 우려하고 있고, 현재의 수익 구조나 시장 분위기를 반전시킬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5-09-07 09:55:52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금융투자협회장 선거 3개월 남짓...금융투자업계 이목 집중

차기(제7대) 금융투자협회장 선거가 달아오르고 있다. 공식 출마를 선언한 후보는 현재 두명이지만, 잠룡들까지 포함하면 10여명이 잠재 후보다. 중량감 있는 후보들이 거론되면서 투표권을 쥔 금융투자 업계의 관심이나 기대감은 예전보다 큰 편이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현승 전 KB자산운용 대표는 일찌감치 출사표를 던졌다. 이 대표는 재정경제부 관료 출신으로 여러 금융사에서 최고경영자(CEO) 생활을 했다. 행정고시(32회)에 합격한 이후 공정거래위원회, 재정경제부에서 일하다가 GE에너지코리아를 거쳐 메릴린치증권, SK증권, 코람코자산운용, 현대자산운용 등의 최고경영자(CEO)를 지냈다. 금융투자협회 비상근 부회장과 금융감독원 자문위원 등의 경험을 토대로 금융 당국과 매끄러운 소통을 책임지고 자본시장 발전을 견인하겠다는 소신으로 주목받는다. 황성엽 신영증권 대표도 지난 5일 공식 출사표를 던졌다. 황 사장은 1987년 신영증권에 입사해 38년째 한 곳에서 일한 정통 '증권맨'이다. 자산운용, 법인사업, 투자은행(IB), 경영총괄 등 분야를 두루 거쳐 각자 대표로 승진했다. 업계에서는 올해 12월 말 임기가 끝나는 서유석 현 금투협 회장이 연임에 도전할지도 선거의 주요 변수로 거론된다. 회원사 사이에서는 '화합형 리더'라는 중평을 받고 있다. 다만 금투협에서 지금껏 회장 연임 사례는 없다. 이외에도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부회장, 정영채 메리츠증권 고문(전 NH투자증권 사장), 박정림 전 KB증권 대표, 김신 전 SK증권 부회장, 장석훈 전 삼성증권 대표,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부회장 등이 하마평에 오르내린다. 증권업계에서는 금투협 선거에서 가장 표결 영향력이 큰 '빅3'는 미래에셋그룹과 한투그룹, NH농협금융지주가 꼽히는데, 현 서유석 회장이 미래에셋 출신(전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인 만큼 이번엔 한투와 NH 측이 회장을 배출하고 싶어 할 것이란 예측이 나온다. 정영채 고문과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부회장은 태풍의 핵으로 주목받는다. 유 부회장은 증권업계 최장수 최고경영자(CEO)로 주목받아 온 인물이다. 1998년 옛 대우증권에 입사해 증권업계에 발을 디딘 유 부회장은 대우증권 런던법인 재직 시절 한국 주식 거래량의 5%를 혼자 매매해 '전설의 제임스'로 불리기도 했다. 2007년 47세의 나이로 증권업계 최연소 CEO가 됐다. 이후 한국투자증권을 업계 최고의 반열에 올려놨고, 2018년 정일문 부회장에게 자리를 넘겨줬다. 정 고문은 대우증권에서 증권업의 첫발을 뗀 뒤 2005년 NH투자증권의 전신인 우리투자증권으로 자리를 옮겨 IB사업부 담담 임원을 13년간 역임했다. 당시 인수금융(IB) 리그테이블 선두를 놓치지 않았고 IB와 인수·합병(M&A) 사업을 개척하는 등 증권업계의 IB 비즈니스를 선도하는 대표적 인물로 통한다. 2018년 3월 22일 NH투자증권의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취임 이후 탁월한 역량을 바탕으로 사상 최대 성과를 매년 경신하며 3연임 CEO로 남았다. 다만, 정 고문이 올해 2월 메리츠증권의 IB 담당 상임고문으로 영입된 만큼, 단기간에 지금 자리를 포기하고 회장 '출사표'를 쓰긴 어렵다는 얘기도 있다. 금투협은 올해 11월 후보추천위원회(후추회)를 구성하고 선거 일정을 발표한다. 후추회가 최종후보를 확정하면 올해 12월 중반께 임시 총회가 열려 투표가 진행될 전망이다.

2025-09-07 08:38:46 최건우 기자
기사사진
신한투자증권, '신용이자 연 3.6% 이벤트' 실시...최대 250만원 이자지원금

신한투자증권이 고객들의 신용거래 부담을 덜기 위해 고정 신용이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투자증권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신용이자 연 3.6%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신용이자 연 3.6% 이벤트는 신용서비스 미이용 고객 및 기존 등록 고객 중 지난 3월 1일 이후 신용 무거래 고객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신청 고객은 신청일 기준으로 신청 후 90일 간 이자율 연 3.6%가 고정 적용된다. 신청 후 신규 매수 건에 적용되며 이벤트 적용기간 종료 후에는 별도의 통보 없이 정상 이자율을 산정해 이자가 부과된다. 또한 이벤트 신청 계좌로 신용 거래하고 국내주식 거래까지 하면 추첨을 통해 최대 250만원의 이자지원금이 제공된다. ▲신용 잔고 1000만원 이상과 국내주식 거래 2000만원 이상 충족 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이자 지원금 5만원 ▲신용 잔고 1억원 이상과 국내주식 거래 2억원 이상 충족 시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50만원 ▲신용 잔고 5억원 이상과 국내주식 거래 10억원 이상 충족 시 추첨을 통해 4명에게 250만원을 지급한다. 신한투자증권 누리집,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인 신한 알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인 신한 SOL증권에서 신청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상환능력에 비해 대출금이 과도할 경우 개인 신용평점이 하락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금융거래와 관련된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5-09-07 08:13:52 최건우 기자
기사사진
신한자산운용, 'SOL 중단기회사채(A-이상) 액티브' ETF 순자산 3000억 넘어서

신한자산운용의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운용 규모를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신한자산운용은 'SOL 중단기회사채(A-이상) 액티브' ETF의 순자산이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7월 2000억원을 넘어선지 약 한 달만에 1000억원의 자금이 추가 유입됐다. 최근 단기금리 하락 국면에도 시중 단기금융상품 대비 높은 수익성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개인투자자와 은행 고객의 유입이 지속됐다는 설명이다. 특히 국내 증시가 박스권에 머물고 미국 증시 변동성까지 확대되면서 단기자금이 '파킹형 ETF'로 몰리고 있는 흐름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부연했다. 연환산 4.04%의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SOL 중단기회사채(A-이상) 액티브 ETF'는 잔존만기 3년 이내의 회사채 및 기타 금융채 등 크레딧 채권에 선별적으로 투자한다. 1년 6개월 내외의 듀레이션 관리를 통해 금리변동에 따른 자본차익 극대화로 시중금리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단기자금 파킹형 ETF다. 허익서 신한자산운용 채권ETF운용팀장은 "해당 상품은 크레딧 리서치팀과 협업해 저평가 우량 채권을 발굴해 안정적이면서도 시중 단기 상품 대비 높은 성과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건우기자 geon@metroseoul.co.kr

2025-09-05 16:42:14 최건우 기자
기사사진
거래소, 'AI 테마지수' 3종 발표..."적시에 투자 기회 제공할 것"

한국거래소 인공지능(AI) 관련 분야에 대한 투자 수요를 반영한 신규 AI 테마지수 3종을 오는 8일 발표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KRX 소버린 AI 지수 ▲KRX-Akros AI 전력인프라 지수 ▲KRX AI 반도체 지수 등이다. 이번에 개발된 지수는 AI 생태계와 직결된 핵심 분야를 대상으로 구성됐으며, 키워드 기반 분석을 통해 각 AI 테마와 관련도가 높은 기업들을 지수에 편입한 것이 특징이다. AI 기반 국내 핀테크 스타트업(Akros technologies)과의 협업을 통해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키워드 분석 방식으로 개발됐다. 먼저 KRX 소버린 AI 지수는 'AI 인프라', 'AI 소프트웨어', 'AI 반도체', 'AI 에너지' 등 AI 생태계의 주요 분야별 관련 종목 27개로 구성됐다. AI 생태계를 대표하는 4개 영역을 균형있게 반영해 관련 산업의 성장에 골고루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는 설명이다. 거래소에 따르면 2019년 9월부터 2025년 8월까지 소버린 AI 지수는 약 222.5% 상승하며 코스피 대비 160.7%포인트 초과수익을 시현했다. 다음으로 KRX-Akros AI 전력인프라 지수는 AI 발전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투자 확대가 기대되는 '전력망 분야'(변압기·케이블 등)와 '전력 인프라 분야'(에너지저장장치·원자력·발전소 등) 관련 종목 15개로 구성했다. 같은 기간 AI 전력인프라 지수는 약 641.1% 상승하며 코스피 대비 579.3%포인트 초과수익을 냈다. 마지막으로 KRX AI 반도체 지수는 AI 학습·추론 및 대규모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AI 산업과 밀접히 연계된 반도체 밸류체인 종목 20개로 구성한다. 해당 지수 역시 동일 기간 동안 약 290.3% 상승하며 코스피 대비 228.5%포인트 초과수익을 달성했다. 거래소는 "이번 신규지수 3종은 거래소가 최신 시장 트렌드 및 투자자 니즈에 부응하기 위하여 국내 지수사업자와 협업해 지수를 공동 개발한 최초 사례"라며 "향후 상장지수펀드(ETF) 등 금융상품의 기초지수로 활용돼 AI 산업 핵심 분야 전반에 대한 투자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AI 기술을 접목한 이번 방법론 고도화 사례를 바탕으로, 향후에도 산업구조의 변화와 시장의 요구를 반영한 차별화된 새로운 컨셉의 테마지수를 적시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9-05 16:04:03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