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
기사사진
[metro 관심종목] 호텔신라, 실적 회복 흐름 지속…주가 전망도 '맑음'

중국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의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호텔신라의 주가가 부진에서 벗어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중국의 봉쇄정책이 이어졌던 지난해 3분기 수익성 악화로 호텔신라의 주가는 지난해 11월 장중 한때 최저 6만600원을 기록, 52주 신저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그러나 중국이 코로나 방역 정책을 완화한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좋아지면서 지난해 12월 호텔 신라의 주가는 꾸준히 상승해 8만원선을 회복했다. 특히 지난 5일에는 5.33% 오르며 강세를 보이기도 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6일 호텔 신라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00원(0.35%) 내린 8만4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중국인 관광객에 대한 방역기준 강화 등 여전히 악재가 있지만 관광객 증가로 호텔신라의 면세 및 호텔 부문 실적이 모두 전년 대비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호텔신라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는 전년 동기대비 23% 오른 308억원으로 예상된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호텔신라의 실적이 4분기에도 이어진 면세시장 내 수수료 경쟁 때문에 시장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라면서도 "올해 호텔신라의 면세 사업 수익성이 즉각적으로 2019년 수준으로 회복되기는 어렵지만, 호텔 부문의 높아진 수익성이 이를 보완해주며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크게 개선된 4.4%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여행 수요가 점진적으로 회복되면서 내국인의 호캉스 수요 지속과 연회 수요 회복으로 호텔신라의 면세와 호텔 사업 부문의 실적이 회복돼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중국 리오프닝에 따른 한국 면세 산업 및 호텔 신라의 실질적인 수혜는 올해 1분기 말이나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증권사들이 잇달아 호텔신라의 목표주가를 상향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기존 9만5000원에서 11만원으로 상향했으며, 대신증권은 기존 9만원에서 11만5000원으로 목표주가를 27.7% 올렸다. 현대차증권도 기존 9만원에서 11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정혜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여행 수요 점진 회복에 따른 면세와 호텔 사업 부문 실적 회복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가가 동반 상승했다"며 "대내외 불확실성에도 실적 회복 방향성에 영향은 없을 것으로 판단되며, 개선된 투자 센티먼트(투자심리)가 유지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3-01-08 13:41:20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미래에셋자산운용 인도법인, 인도 물류 사업 210억원 투자

미래에셋자산운용 인도법인은 인도 뭄바이에 위치한 대형 물류센터에 투자한다고 6일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약 210억원 규모로 투자하는 이번 물류센터는 지난해 준공된 약 2만8000m² 규모의 대형 물류센터다. 인도 뭄바이 내 물류 거점으로 주목받는 비완디 지역에 위치해있다. 비완디 지역에는 현재 삼성, 아마존, BMW, Maersk 등 글로벌 대기업들의 물류센터가 자리 잡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해당 물류센터를 독일계 글로벌 물류회사인 레이노스(Rhenus)에 임대한다. 레이노스는 인도 전역에 30개 이상의 물류센터를 보유하고 있는 물류 전문 대기업이다.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향후 뭄바이 등 인도 주요 거점에서의 물류 사업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인도산업정책국 산하 투자유치 전담 정부기관인 '인베스트인디아(lnvest India)'에 따르면 인도는 이머커스 시장(E-Commerce)의 빠른 성장과 높은 경제성장에 따른 물류 증가로 인해 물류센터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인도 물류 시장의 90%가 소규모 물류 업체에 의해 운영되는 등 인프라 부족으로 향후 높은 성장성이 기대된다는 것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인도법인 관계자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인도의 높은 경제성장률과 정부의 적극적인 인프라 투자에 따라 미래 성장성이 높은 물류센터와 데이터센터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1-06 16:29:38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예탁원, "지난해 의무보유등록 설정 40억8885만주"

지난해 한국예탁결제원에 의무보유등록 설정된 상장주식은 40억8885만주로 전년 대비 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유가증권시장은 11억7766만주가 설정돼 전년 대비 20.7% 감소했다. 코스닥시장은 29억1119만주로 같은 기간 8.7% 증가했다. 의무보유등록이란 관계 법령에 따라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기간 동안 한국예탁결제원에 처분이 제한되도록 전자등록하는 것을 말한다. 지난해 한국예탁결제원에 의무보유등록 해제된 상장주식은 전년 대비 7.1% 증가한 35억7773만주를 기록했다. 증권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이 15억6967만주로 전년 대비 30.9% 증가, 코스닥시장이 20억806만주로 전년 대비 6.3% 감소했다. 지난해 의무보유등록 설정 사유 중 유가증권시장은 '모집(전매제한)'이 4억3389만주(36.8%)로 가장 많았고, '최대주주(상장)'이 2억8896만주(24.5%), 기타 4억5481만주(38.7%)가 뒤를 이었다. 코스닥시장은 '모집(전매제한)'이 11억9226만주(41.0%)로 가장 많았고, 이어 '합병'이 4억6955만주(16.1%), 기타 12억4938만주(42.9%) 순으로 나타났다. 월별 의무보유등록 설정 수량은 11월이 5억7261만주(14.00%)로 가장 많았고, 2월이 1억6413만주(4.01%)로 가장 적었다. 월별 의무보유등록 해제 수량은 7월이 7억9365만주(22.18%)으로 가장 많았고, 9월이 1억7013만주(4.76%)로 가장 적었다. 의무보유등록을 설정한 상장회사는 366개사로 전년(370개사) 대비 1.1% 감소했다. 유가증권시장은 50개사로 전년(62개사) 대비 19.4% 감소, 코스닥시장은 316개사로 전년(308개사) 대비 2.6% 증가했다. 의무보유등록이 해제된 상장회사는 409개사로 전년(441개사) 대비 7.3% 감소했다. 유가증권시장은 59개사로 전년(71개사) 대비 16.9% 감소, 코스닥시장은 350개사로 전년(370개사) 대비 5.4% 줄었다. 지난해 유가증권시장 의무보유등록 설정 수량 상위 3개사는 쌍용자동차(2억2851만주), LG에너지솔루션(1억9150만주), 바이오노트(8915만주) 순이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스킨앤스킨(1억8928만주), 모비데이즈(1억3768만주), 이스트아시아홀딩스인베스트먼트리미티드(1억2145만주)가 이름을 올렸다.

2023-01-06 16:15:55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빗썸, 이상거래탐지 시스템 고도화…투자자 보호 강화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 고도화를 통해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투자자보호 확대에 나섰다. 빗썸에 따르면 새해를 맞아 다양하게 발생하는 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raud Detection System, FDS)을 고도화했다고 6일 밝혔다. FDS란 원화와 가상자산의 입출금 내역과 거래 정보 등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패턴을 파악해 이상거래를 탐지하고 거래를 중단시키는 자동화 시스템이다. 주로 은행, 증권사, 카드사 등 금융기관에서 사용된다. 이번 FDS 고도화 프로젝트는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에 대한 빗썸의 선제 조치 중 하나다. 향상된 빗썸의 FDS는 진화된 보이스피싱, 해킹 등의 사건을 사전에 방지하는 수준에서 더 나아가 자전거래 자전거래 : 동일한 투기자 혹은 사전 합의를 거친 투자자들이 가격 펌핑 혹은 유통량 증가를 목적으로 상호 간 매매를 진행하는 행위와 이상 입출금 등의 의심거래에 대해 임의보고, 거래 차단 등의 제재까지 진행한다. 더불어 시스템은 특정 시간, 사용자, 가상자산 등의 다양한 데이터의 유연한 조합을 통해 특이 패턴을 사전에 모니터링 할 수 있게 됐다. 빗썸은 감지되는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해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해졌으며 이상거래를 통한 시장 교란행위를 차단하고, 거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여 투자자보호를 더욱 강화했다. 빗썸 관계자는 "빗썸은 불공정거래행위 차단에 대한 거래소의 역할에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시스템 고도화와 함께 내부통제 강화를 통해 투자자보호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3-01-06 15:45:55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마감시황] 코스피, 외국인 사자에 상승…2264.65 마감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 순매수세에 힘입어 소폭 상승 마감했다. 5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8.67포인트(0.38%) 오른 2264.65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홀로 5079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674억원을, 기관은 3533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금융업(2.73%), 증권(1.99%), 건설업(1.44%) 등이 올랐고, 운수장비(-1.16%), 기계(-0.95%), 화학(-0.58%) 등이 떨어졌다. 상승 종목은 501개, 하락 종목은 374개, 보합 종목은 58개로 집계됐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카카오(3.59%), 삼성전자(우)(2.88%), 삼성바이오로직스(1.76%) 등이 상승했고, LG화학(-3.33%), 삼성SDI(-3.32%), LG에너지솔루션(-2.14%) 등이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3.75포인트(-0.55%) 하락한 679.92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2351억원을 순매수했으며 외국인은 1544억원을, 기관은 860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컴퓨터서비스(1.88%), 건설(1.48%), 통신서비스(1.09%) 등이 올랐고, IT부품(-1.89%), 통신장비(-1.73%), IT H/W(-1.50%) 등이 떨어졌다. 상승 종목은 681개, 하락 종목은 729개, 보합 종목은 149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스튜디오드래곤(1.25%), 펄어비스(1.17%), 셀트리온헬스(0.71%), 셀트리온제약(0.31%) 등을 제외한 전 종목이 떨어졌다. 엘앤에프(-3.43%), 에코프로(-3.25%), 에코프로비엠(-1.70%) 등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에서 연준의 매파(통화긴축 선호)적 기조에 대한 불안감과 반도체, 금융업종 강세가 상존했던 여파가 국내 증시에 반영됐다"며 "코스피는 금융업종 강세에 상승했지만 장 후반 상승 폭이 일부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30원 내린 1269.40원에 마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1-05 16:20:32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차상근의 관망과 훈수] 독선(獨善)

[차상근의 관망과 훈수] 독선(獨善) '사람이 태어나서 절대 피할 수 없는 두가지가 죽음과 세금이다' 미국의 정치인 벤자민 프랭클린이 한 말이라는데 문명인이라면 누구나가 갖는 부담이 세금일 것이다. 소득이 있으면 세금을 내는 것은 당연지사이다. 하지만 직장생활을 하는 봉급쟁이들은 연말정산을 하면서 '내 호주머니만 털려나가는 것이 아닌가'하는 억울함을 더 심하게 느끼곤 한다.'유리지갑'이라는 단어가 유별나게 포털의 검색어 순위 상위에 오르는 시기가 설 전후이다. 봉급생활을 그만두고도 5월이면 어김없이 고지서가 날아온다. 종합소득세 납부의 달이란 안내장과 함께 말이다. 여기에 7월에는 재산세 1차분 9월에는 재산세 2차분이 또 있다. 세금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친절하게 2차례로 나눠서 내도록 해준다. 연말에는 자동차세를 내야 한다. 작년 연말에는 종합부동산세가 131만여명을 대상으로 부과돼 논란이 된 바 있다. 금융투자소득세도 연말 금융시장에서 화두가 됐다. 금투세는 소득에 대한 세금 부과의 기본 취지에 따라 2년전인 2020년 1월 입법한 것이다. 월급을 받으면 근로소득세를 내고, 부동산 투자로 차익을 거두면 양도소득세를 내는 것처럼 금투세도 주식을 샀다가 팔 때, 오른 가격만큼 얻게 되는 소득에 부과하는 세금이다. 5000만원이상 투자수익이 있으면 그 차익의 20~25%를 세금으로 내야 한다. 2년간의 제도 시행 유예기간이 끝나고 이번 1월부터 시행해야 하는데 납세대상인 개인투자자들의 반발이 거셌다. 증권거래세도 있는데 이 제도를 시행하면 납세 대상자가 지금보다 10배 가량 증가해 15만명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재미있는 것은 정부가 시행 추가 유예를 추진했는데 거대 야당이 반대해 지난달 30일에야 겨우 정부안이 통과됐다. 2년 뒤에 또 한차례 논란이 예상된다. 한가지 분명한 점은 온 국민이 세금에 갇혀 살고 있다는 사실이다. 재산세를 내면서 종부세를 또 내고 거래세를 자동으로 걷어가면서 투자소득세를 내는 등 중복 과세가 이뤄지고 있다. 양극화를 완화한다는 명분아래 사실상 사회주의식 부유세 개념이 알게 모르게 우리 징세정책에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부유세는 20세기 초반 스웨덴을 필두로 서구 선진국들이 도입했으나 21세기들어 대부분 폐지했다. 세상은 바뀌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부유세 폐지를 권고하고 있을 정도이다. 이른바 '로빈후드 효과'를 염두에 둔 기조이다. 영국 민담속의 로빈후드는 부자들의 재산을 빼앗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의적이다. 그런데 부자들은 로빈후드의 약탈을 피해 살던 곳을 떠났고 그 영향 때문인지 해당지역의 경제상황은 어려워졌고 서민들의 생활환경은 더 궁핍해졌다는 논리이다. 2012년 프랑스 좌파성향의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이 약 14억원이상의 고소득자들을 대상으로 그 이상의 소득에 대해 무려 75%의 세금을 징수하는 부유세를 도입했다. 그 전에는 최고 소득세율이 41%였다. 세금폭탄에 프랑스를 떠나는 부자들이 속출했고 경기는 곤두박질쳤다. 결국 2년만에 프랑스 정부는 부유세를 폐지했다. 부동산에 부유세 명목으로 세금을 물리는 국가는 한국과 프랑스뿐이라고 한다. 그러나 그 내용을 보면 우리의 종부세가 좀 황당하다. 프랑스의 경우 130만유로(약 17억원) 이상의 부동산을 대상으로 초과분에 대해 0.5%~1.5%의 세금을 징수하는데 우리는 작년말 세율을 인하했는데도 프랑스보다 높다. 여기에 프랑스는 자산가치에서 부채액을 차감해주는데 우리는 그렇지 않다. 시행유예된 금투세도 허점투성이다. 이중과세 논란은 물론이고 손실난 경우에 대한 제도적 보완은 아예 논의조차 되지 않고 있다. 입법권력을 쥔 야당의 독선이 언제까지 국민들의 조세저항을 견뎌낼 수 있을지 두고 볼 일이다. 정권을 내준 이유가 어디에 있는가를 곱씹어 보는 시도조차 제대로 않고 있다면 분명 독선일 것이다.

2023-01-05 16:20:30 차상근 기자
기사사진
CES2023 키워드 '메타버스'…지난해 부진 딛고 반전 이룰까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3'가 개막하는 가운데 메타버스가 주요 화두로 떠오르면서 관련 종목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난해 국내 메타버스 관련 종목의 주가가 많게는 75% 이상 추락하면서 반전의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자이언트스텝은 지난해 1만7450원에 장을 마쳤다. 연초 7만원에서 1년새 5만2550원 하락하면서 75.07%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자이언트스텝은 VFX(시각효과) 기반 리얼타임 콘텐츠를 제작하면서 국내 메타버스 대장주로 꼽힌다. 메타버스는 초월을 뜻하는 '메타'와 우주를 의미하는 '유니버스'의 합성어로 현실과 연계된 가상세계를 뜻한다. 모바일, 가상현실(VR) 등을 통해 시·공간 제약 없이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기술로 여겨지면서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크게 주목받았다. 특히 지난 2021년에는 미국에서는 로블록스, 국내에서는 자이언트스텝·맥스트 등이 메타버스 관련 기업들이 기업공개(IPO)을 통해 성공적으로 데뷔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해 글로벌 긴축 기조에 성장주 종목 대부분이 크게 하락했으며 메타버스 관련 종목도 이를 피하지 못했다. 로블록스의 경우 지난해 초까지만 하더라도 100달러를 웃돌았지만 연말까지 28.46달러까지 내리면서 72% 이상 급락했다. 또한 국내 메타버스 종목들 대부분이 반토막 아래로 주가가 급락했다. VFX 및 콘텐츠 전문기업 덱스터의 주가는 2만9600원에서 연말까지 1만2700원까지 내리면서 57.09% 급락했다. 이 외에도 증강현실(AR) 플랫폼 기업 맥스트의 63.62%, 인공지능(AI) 기술업체 알체라 -75.48%, AI 영상분석 전문기업 씨이랩 -58.32% 등 메타버스 관련 종목 주가가 크게 내렸다. 그러나 CES2023의 주요 기술 카테고리에 메타버스가 새롭게 추가되면서 기술 산업 내에서 메타버스를 향한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다. CES 행사를 주관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의 스티브 코닉 시장조사 담당 부회장은 "메타버스는 또 하나의 인터넷"이라며 사물인터넷(IoT)에서 차용한 'MoT'(Metaverse of Things) 개념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MoT의 핵심은 가상화와 몰입"이라면서 "메타버스의 기술 뿐 아니라 사업 전망에도 주목하라"고 강조했다. 증권가에서도 메타버스 산업의 관심이 다시 커지는 가능성에 대해서 주목하고 있다. 양승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로나 기간 많은 관심을 받았던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식지 않고 있다"며 "이번 CES 2023 에서 메타버스로 접속하기 위한 디바이스인 VR·AR 기기에 대한 관심도 더욱 커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애플을 비롯한 주요 업체에서 새로운 VR, AR 헤드셋을 공개 예정인 만큼 다시금 성장 국면을 맞이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3-01-05 15:29:38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한화자산운용, 국내 첫 방산 ETF 선보여…"방위산업 성장성에 투자"

"국내 방산 기업들은 현재 기술력, 서비스, 가성비 등 모든 면에서 월등한 세계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한두희 한화자산운용 대표는 5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ARIRANG K방산Fn 상장지수펀드(ETF)' 신규 상장 기자간담회에서 "당분간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면서 방위산업이 우리나라 주요 산업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아리랑 K방산Fn ETF는 국내 굴지의 방산기업인 한화가 계열사 간 시너지를 모아 출시한 ETF 상품으로 국내 방위산업의 성장성에 투자할 수 있는 ETF이자 국내 운용사를 통틀어 올해 첫 번째로 선보이는 신규 ETF다. 이 상품은 국내 상장기업 중 방위산업을 영위하는 대표기업 10종목에 투자한다. 주요 구성 종목은 K9자주포, K2전차, FA50경공격기 등 한국의 대표적인 무기를 생산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한국항공우주(KAI) △한화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풍산 △SNT모티브 △퍼스텍 △휴니드 등이다. 한화자산운용에 따르면 지난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세계적으로 자주국방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2022년 우리나라 방위산업 수출 수주액은 역대 최고 수준을 달성했다.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접한 폴란드는 전쟁 물자 지원으로 발생한 국방 공백을 메꾸기 위해 우리나라에서 약 124억 달러의 무기를 구입키로 했다. 올해도 국내 방산주의 수출 증가 기조는 지속될 전망이다. 세계 각국이 국방력 강화에 나서면서 우리나라 방산물자를 찾는 국가들이 크게 증가하는 추세다. 유럽을 비롯해 동남아시아, 오세아니아 등에서 추가적인 수주가 성사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성훈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자주국방을 중시하는 세계 각 국가들의 기조로 방위산업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 데다 방위산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정부의 의지와 지원 역시 국내 방산업체의 수출 증가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면서 "성장성이 좋은 우리 방위산업이 투자하기에 적합한 산업이다"고 말했다. 한화자산운용은 이번 K방산 ETF를 시작으로 2023년에도 고객 가치 창출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향후 투자 환경 변화에 따라 주식 뿐만 아니라 채권, 멀티에셋 등 ETF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으며, 1분기에는 종합채권 ETF, 초장기채권 ETF 등 채권형 ETF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3-01-05 14:52:12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