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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안진, '중동지역 투자 진출 세미나' 개최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이 오는 23일 회계법인 최초로 '중동지역 투자 진출 세미나(Doing Business in Middle East)'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법무법인 세종과 공동으로 개최되며, 국토교통부 및 해외건설협회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중동지역 관련 투자·법무·세무·분쟁해결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중동지역 투자·운영 시 주의점, 시장동향, 성공 사례 등에 대한 심도 깊은 지역 정보와 인사이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최근 중동지역은 사우디아라비아의 '네옴시티 프로젝트'를 필두로 '제2의 중동붐'이라 불릴 정도로 각광받고 있는 시장이다. 국내 기업들 역시 중동지역에서의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모색하고 있다. 그러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영위하기 위해서는 급변하는 중동지역 비즈니스 환경 변화와 구조적인 리스크를 면밀히 분석하는 사전 준비가 필수적이라는 것이 중동지역 전문가들의 공통적인 의견이다. 특히 오는 6월부터 아랍에미리트에서 법인세를 새롭게 도입하는 것과 관련해 최근 기재부에서 추진하는 글로벌 최저한세 도입과 연계해 상세한 분석과 해외 자회사에 대한 세무영향과 대응이 강조되고 있다. 또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 정부에서 최근 추진 중인 GCC(걸프협력회의)와의 FTA 체결 관련 업데이트 사항, 해외 투자 시 고려해야 할 세무 플랜, 중동지역의 법인세와 이전가격 이슈 등 다양한 이슈가 다뤄질 예정이다. 이 외에 중동지역 '건설사업' 진출과 관련한 강연도 준비된 것도 특징이다. 이재성 딜로이트 안진 파트너가 '중동지역 위기관리 및 분쟁지원 서비스'를 주제로 중동지역에 진출한 국내 건설사들이 직면할 수 있는 설계 변경 및 공사기간 지연에 의한 프로젝트 리스크를 파악하고, 분쟁으로 번질 경우를 대비한 증거기반 위험관리 및 분쟁예방 전략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세종은 과거 다년간 중동진출 국내 건설사들에 대한 자문 경험을 바탕으로 건설계약 및 건설 분쟁절차를 사례 중심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중동지역 파트너사인 Clyde & Co의 전문가도 강의를 맡아 사우디아라비아의 시장환경, 법무 환경, 건설 계약, 분쟁해결 전략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정부의 해외건설 정책지원에 대해,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에서는 최근 사업현황 및 지원사례 등을 상세하게 안내할 예정으로, 중동지역 진출 건설업체들이 정부의 정책 지원 요건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홍종성 딜로이트 안진 대표이사는 "네옴시티 프로젝트를 필두로 중동 시장은 국내 기업들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위한 핵심 시장으로 부각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중동지역 투자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들이 현지 비즈니스 환경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중동 관련 리스크와 기회에 대해 보다 체계적인 전략을 수립하고 대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3-02-16 13:42:35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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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호 한국증권금융 사장 "증권업계 유동성 지원 계속해나갈 것"

한국증권금융이 정부가 발표한 '2023년 경제정책방향'에 따라 시장위기 시 여유 재원을 활용해 증권업계에 유동성 지원을 계속해나간다. 16일 한국증권금융은 서울 여의도에서 신년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증권금융은 ▲시장안정 기여 ▲증권업계와 상생 ▲디지털 변화 대응 등 세가지를 올해 주요 사업으로 꼽았다. 윤창호 한국증권금융 사장은 증권업계 유동성 지원을 위해 "지난해 가동한 '3조원 규모 유동성 지원',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매입 프로그램', '증시안정펀드 출자'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증권금융은 코로나19 관련 금융시장 안정화 방안으로 지난 2020년 4월 조성된 '다함께코리아펀드'의 사무국이다. 당시 은행, 보험, 증권, 유관기관 등이 총 10조원 규모로 해당 펀드를 조성한 바 있다. 윤창호 사장은 "지난해 10월 급격한 증시 하락 시 투자관리위원회 개최와 매입약정기간 연장 등 펀드의 재가동을 준비했다"며 "향후 증시 급격한 하락이 발생하는 경우 펀드의 신속한 재가동을 지원해 시장 참가자의 불안한 투자심리 진정과 증시 안정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증권금융은 평시 증권담보대출, RP매수 등을 통해 증권사의 수요에 맞춘 자금을 최대 26조5000억원 공급할 예정이다. 또 증권업권 퇴직연금사업자 14개사 중 12개사에 금리경쟁력과 안정성이 높은 정기예금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 사장은 "이를 통해 증권업권이 퇴직연금시장에서 적립금을 지난해 74조원까지 확대하는 데 기여했다"며 "올해도 증권업권이 퇴직연금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경쟁력이 있는 상품을 지속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토큰증권(STO)의 투자자예탁금을 안전하게 보관, 관리해 투자자 보호에 기여할 예정이다. 현재 뮤직카우 등 조각투자 관련 투자자의 예치금은 증권사를 통해 증권금융에 별도 예치돼 안전하게 보관·관리한다. 윤 사장은 "토큰증권에 대한 투자를 위해 (투자자가) 계좌 개설 시 주식투자와 동일한 절차에 따라 증권금융에 자금이 별도로 예치된다"며 "불의의 사고가 발생할 경우 투자자금 반환절차 등 주식과 동일하게 투자자 보호를 위해 만전을 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증권금융은 증권사와 증권 투자자에게 자금과 증권을 공급해 증권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시장 위기 시 증권사 등에 적극적으로 유동성을 공급하여 자본시장의 안전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3-02-16 13:30:2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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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원, 거래소 자금세탁방지 체계 내실화 속도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AML센터 확장 이전 및 AML실장 영입을 통해 거래소의 자금세탁방지(AML) 역량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강화되는 자금세탁방지 규제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코인원은 최근 AML 조직 규모 확충에 따라 여의도로 AML센터를 이전했다. 기존 용산 사무실 대비 2배 규모로 확장되어 보다 많은 인력을 수용할 수 있게 됐다. 새로운 사무실이 코인원 본사가 위치한 여의도에 마련된 만큼 접근성도 한층 높아졌다. 또한 코인원은 AML업무의 내실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최근 정수훤 AML실장을 보고책임자로 영입했다. 정 실장은 외국계 은행에서 30년 이상 근무하며 자금세탁방지, 컴플라이언스, 내부통제 업무를 담당해 온 AML 전문가다. 기존 금융권에서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코인원의 준법, 자금세탁방지 체계를 한층 고도화할 예정이다. 차명훈 코인원 대표는 "시장의 성장과 함께 가상자산이 제도권 산업으로 들어오게 되면서 거래소의 자금세탁방지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AML 전문가 육성 및 전담 조직 역량 강화 등 선진적인 자금세탁방지 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3-02-16 11:09:53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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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세전 연 11.2% 추구 ELS 등 17종 공모

KB증권은 LG화학,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활용하는 KB able ELS 2805호를 포함한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15종과 원금지급형 ELB 2종 상품을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KB able ELS 2792호(1인덱스 스텝다운형)는 코스피(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5.8%(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2793호(3인덱스 리자드 스텝다운형)는 KOSPI200지수, S&P500지수와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6.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2794호(3인덱스 리자드 스텝다운형)는 니케이(Nikkei)225지수, S&P500지수와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6.4%(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2795호(3인덱스 스텝다운형)는 Nikkei225지수, S&P500지수와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6.5%(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2796호(3인덱스 스텝다운형)는 S&P500지수, 홍콩항셍(HSCEI)지수와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6.8%(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2797호(3인덱스 스텝다운형)는 KOSPI200지수, S&P500지수와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6.2%(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2798호(3인덱스 울트라 스텝다운형)는 Nikkei225지수, S&P500지수와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7.1%(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2799호(3인덱스 스텝다운형)는 KOSPI200지수, S&P500지수와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7.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2800호(3인덱스 월지급 스텝다운형)는 Nikkei225지수, S&P500지수와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6.42%(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2801호(1스탁, 2인덱스 스텝다운형)는 LG화학 보통주, S&P500지수와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3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9.6%(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2802호(1스탁, 2인덱스 스텝다운형)는 포스코(POSCO)홀딩스 보통주, S&P500지수와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10.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2803호(1스탁, 2인덱스 스텝다운형)는 LG전자 보통주(, S&P500지수와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10.1%(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2804호(1스탁, 2인덱스 스텝다운형)는 SK하이닉스 보통주, KOSPI200지수와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10.2%(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2805호(1스탁, 2인덱스 스텝다운형)는 LG화학 보통주, S&P500지수와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11.2%(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2806호(3인덱스 스텝다운형)는 KOSPI200지수, S&P500지수와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8.5%(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단, 달러투자상품인 KB able ELS 2806호(3인덱스 스텝다운형)는 온라인 청약이 불가한 점 유의해야 한다. KB able ELB 49호(1스탁 원금지급 Up&Out Call형)는 LG에너지솔루션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1년 만기에 조건 충족 시 최소 연 2.0%(세전)에서 최고 연 22.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B 50호(1스탁 원금지급 Up&Out Call형)는 LG화학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1년 만기에 조건 충족 시 최소 연 2.0%(세전)에서 최고 연 22.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이번에 공모하는 상품들은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기타 상세한 내용은 KB증권 전국 각 지점이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3-02-16 11:09:4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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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신입사원 지무 교육에 AI·데이터 실습 과정 도입

한국투자증권은 신입사원 공채 직무 교육에 AI · 데이터 실습 과정을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직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해 회사 전체의 디지털 전환 속도를 높인다는 복안이다. 지난 1월 16일부터 2월 3일까지 3주간 진행된 직무 교육에는 작년 하반기 공채를 통해 입사한 신입사원 41명이 참여했다. 교육 커리큘럼을 공동 개발한 KT도 참여해 신입사원들의 프로젝트 결과물에 관한 코칭을 지원했다. 이번 교육은 신입사원들이 직접 선정한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데이터분석 및 AI 모델링을 거쳐 실제 웹·앱으로 구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입사원들은 '워렌 버핏의 투자종목을 추종하는 주식 매매 모바일 앱을 만들어보면 어떨까', '매주 고객들에게 발송하는 자산 컨설팅 리포트를 인공지능을 활용해 자동화하는 방법은 없을까' 등의 아이디어를 실제 결과물로 선보였다. 이재욱 경영지원본부장은 "기대 이상의 완성도 높은 결과물에 놀랐다"면서 "코딩 교육 등 DX(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 전환) 관련 커리큘럼을 계속 확대하여 업무 효율화와 아이디어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과 KT는 국내 인공지능 역량 강화를 위해 구성한 산·학·연 협력체 'AI One Team'을 통해 지난 2년간 DX 역량 확대 및 AI 실무형 인재 확보, 기술인력 부족 이슈 등을 해소하기 위해 협력해 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3-02-16 10:03:03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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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믹스, 원화거래소 코인원에 재상장…위메이드 24% 급등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위믹스의 거래지원 재개 소식 속에 위믹스뿐 아니라 발행사인 위메이드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인원 측은 16일 공지를 통해 위믹스(WEMIX)의 원화거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디지털자산거래소협의체(DAXA)결정으로 거래 종료된지 두 달만으로, 문제됐던 사유를 해소했다는 설명이다. 코인원 측은 " 유의종목지정사유에 해당되었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보완조치를 실행했으며, 자료를 모아 코인원에 거래지원심사를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위믹스는 과거 거래지원 종료 결정을 받은 바 있으므로, 코인원은 추후 이전과 같은 사태의 재발 방지를 위하여 기타 보완 서류들을 추가로 수령했으며, 제출된 자료와 거래지원종료 사유에 대한 개선 및 향후 대응 계획에 대해서도 면밀하게 검토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위믹스 측의 서류 제출 결과 당시 문제됐던 사유가 해소됐다고 설명했다. ▲유통량 위반 ▲투자자 정보 제공 미흡 ▲소명 기간 중 제출된 자료 오류 등에 대한 문제를 해결했다는 설명이다. 코인원 측은 "이전과 유사한 시장 혼란 및 투자자 피해를 야기하는 문제 등이 재발되거나 확약한 사안들이 불이행될 시, 코인원은 그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위믹스 거래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지원한다. 또한 이날 코인원의 국내 원화거래소 재상장 소식과 함께 위믹스의 시세는 급등했다. 현재 국내에서 위믹스 거래가 가능한 곳은 코인마켓 거래소 '지닥'뿐이다. 지닥에 따르면 위믹스의 시세는 6520사토시(1사토시=0.00000001비트코인)으로 30분만에 11% 넘게 급등했다. 한편, 위믹스의 발행사인 위메이드는 국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해있다. 위메이드는 이날 오전 9시59분 현재 전일 대비 27.01% 오른 5만36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3-02-16 10:03:01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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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기업 재무제표 감사 간소화…외부감사 부담 줄인다

소규모 기업의 외부감사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별도의 감사기준이 제정됐다. 16일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지난 15일 소규모기업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기준을 신설한 회계감사기준 개정안을 금융위원회가 승인했다고 밝혔다. 적용 대상은 외부감사 대상 기업 중 자산 200억원 미만 또는 매출액 100억원 미만인 비상장 기업이다. 단, 이해관계자가 많고 감사위험이 높은 상장 예정기업, 연결재무제표 작성 기업, 금융회사, 사업보고서 제출대상 법인, 감사인 직권 지정 법인은 적용이 제외된다. 이번 소규모 기업 감사기준은 기존 감사기준과는 별도로 적용되는 기준으로 필요한 감사절차를 완전하게 갖췄다고 한공회는 밝혔다. 소규모 기업 감사기준만으로 감사를 완결성 있게 수행하고 높은 수준의 확신을 얻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감사인이 재무제표 금액에 대한 직접 증거를 입수하는 실증절차 위주로 감사를 수행하도록 하며, 소규모 감사에 반드시 필요한 핵심 절차만을 남긴 것이 특징이다. 기존 감사 기준이 주제별로 34개 기준서(약 760개 문단)를 포함했으나, 소규모 감사기준서는 153개 문단의 단일 기준서로 구성했다. 내부통제 운영 효과성 테스트는 회사의 내부통제를 고려해 실증절차를 축소하는 경우에만 수행하도록 한다. 수익 인식에 부정이 존재한다고 간주하는 대신 부정 존재 여부를 감사인이 판단하도록 하고, 계속기업 존속 능력에 의문이 있는 경우에만 평가 절차를 수행하도록 하는 등 다른 위험평가 절차도 간소화한다. 이어 소유 경영진을 지배기구로 볼 수 있는 근거를 제공해 커뮤니케이션 부담을 줄이고, 의무적인 커뮤니케이션 항목은 소규모 기업 특성에 맞게 축소했다. 금융감독원의 표준 중요성 금액을 중요성 기준으로 사용하거나 중요성 기준 금액을 높일 수 있는 근거도 마련했다. 개정안은 올해 개시되는 보고기간의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부터 시행한다. 한공회는 "기존 감사기준은 방대한 절차를 요구하고 있어 소규모 기업의 외부감사 부담이 높았다"며 "이번 개정으로 소규모 기업에 대해서는 불필요한 감사절차를 최소화하고 감사인이 핵심적인 감사절차에 집중하도록 해 감사품질은 유지하고 외부감사 부담은 낮출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3-02-16 09:34:53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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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긴축 지속 우려에 하락…2427.90 마감

코스피 지수가 글로벌 긴축 지속 우려에 따른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15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37.74포인트(-1.53%) 떨어진 2427.90에 마침표를 찍었다.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이 홀로 1조183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2672억원을, 기관은 7789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3.38%), 보험업(0.03%)을 제외한 전 종목이 하락했다. 전기가스(-3.36%), 금융업(-2.54%), 기계(-2.31%) 등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상승 종목은 110개, 하락 종목은 806개, 보합 종목은 18개로 집계됐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0.38%)을 제외한 전 종목이 떨어졌다. 네이버(-3.79%), SK하이닉스(-1.82%), 삼성SDI(-1.76%) 등이 크게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14.12포인트(-1.81%) 하락한 765.46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홀로 3868억원을 순매수했으며 외국인은 1073억원을, 기관은 2544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금융(3.05%), 기타제조(0.09%) 등을 제외한 전 업종이 떨어졌다. 컴퓨터서비스(-3.70%), 소프트웨어(-3.54%), 디지털(-3.44%) 등이 하락폭이 컸다. 상승 종목은 257개, 하락 종목은 1279개, 보합 종목은 29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에코프로(8.27%), 에스엠(4.97%), 에코프로비엠(0.43%) 등을 제외한 전 종목이 하락했다. 펄어비스(-6.98%), 카카오게임즈(-4.44%), 셀트리온헬스(-4.08%) 등이 크게 떨어졌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예상치보다 높았던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에 따라 긴축 정책이 장기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되면서 국내 증시가 하락했다"며 "전일 상승에 대한 차익매물 출회와 오후 들어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확대되면서 지수 하방 압력이 가중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2.80원 오른 1282.20원에 마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2-15 16:16:23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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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종목 지정·상장폐지 이슈 증가…투자 주의

지난해 실적 마감을 앞두고 관리종목 지정 또는 상장폐지 사유를 공시한 상장 업체들이 최근 증가하고 있다. 특히 실적이 나쁜 상장업체들은 고금리, 경기 침체 등으로 자금 조달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관련 공시 종목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종목들은 주가 급락은 물론 거래정지 및 상장폐지까지 이어질 수 있어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전문가들은 투자자들이 투자할 때 기업들의 회계·경영 투명성에 관심을 가지고 경영 안정성이 미흡하거나 재무 상태가 좋지 않은 기업을 유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올들어 '내부결산시점 관리종목 지정 또는 상장폐지 사유 발생' 공시를 낸 코스닥 상장사는 6곳이다. 국내 상장사 대부분이 12월 결산법인이기 때문에 매년 1~3월에 공시되고 있는데 내부결산시점 공시는 자체 결산에서 자본잠식, 매출액 미달 등 관리종목 지정·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 발생이 일어났을 경우 공시한다. 자본잠식률 50% 이상은 관리종목 지정 사유에 해당된다. 스마트솔루션즈는 지난 14일 내부결산시점 관리종목 지정, 형식적 상장폐지,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본전액 잠식과 자기자본 50% 초과 법인세비용 차감 전 계속사업손실에 관한 것이다. 상상인인더스트리는 지난 10일 지난해 연간 실적을 내부 결산한 결과, 자본잠식률이 68.69%로 나타나 관리종목 지정사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베스파는 지난달 18일 자본잠식률이 324.7%에 달해 관리종목 지정·형식적 상장폐지·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외부 감사 이후에도 지난해 실적 결산이 바뀌지 않고 장기화하면 이 업체들은 관리종목 지정이나 상장폐지 절차를 밟게 된다.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경우 주가 급락은 물론 상장폐지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다. 실제로 상상인인더스트리는 공시 이후 주가가 연일 하락세를 보이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올해 경기침체가 뚜렷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기업들의 영업 환경이 나빠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관리 종목이나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하는 기업들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가들은 과거의 실적을 꾸준하게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회사의 재무 상태 그다음에 앞으로의 영업 전망 이런 부분들을 투자자가 스스로 신중하게 판단하는 자세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재무 상태가 계속해서 나빠지는 기업들이라면 투자자 스스로가 투자 대상에서 걸러내는 판단 능력을 갖춰 나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2023-02-15 15:46:56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