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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신용융자 이자율 최대 2.1%p 인하

키움증권은 신융융자 사용 기간별 이자율을 최대 2.1%p(포인트) 인하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결정을 통해 키움증권의 일반 고객은 신용융자 사용 시 기간별로 5.4%∼9.3%의 이자율을 적용받게 된다. 또한 우수 고객의 경우 4.9%∼8.3%의 우대 이자율을 적용받는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국내 기준금리는 2020년 0.50%부터 최근 3.50%까지 3%p 인상됐으나, 키움증권은 같은 기간 금리 인상에 따른 조달비용 상승에도 불구하고 신용융자 이자율을 인상하지 않은 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주식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증가하는 상황 속에서 신용융자 사용 고객의 이자 부담을 완화하고자 업계 최저 수준으로 신용융자 이자율을 인하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사용 비중이 가장 높은 단기(1일∼7일 기간) 신용융자 이자율이 7.5%에서 5.4%로 가장 큰 폭으로 낮아짐에 따라 키움증권 측은 개인투자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5일 이하 이자율은 8.5%에서 7.9%로, 90일 이하 이자율은 9.0%에서 8.7%로, 90일 초과 이자율은 9.5%에서 9.3%로 인하된다. 우수 고객은 기간별로 0.5%p~1%p의 우대 이자율을 추가로 적용받는다. 변경된 신용융자 이자율은 3월 10일 신규 매수 체결분부터 적용 예정이며, 우대 이자율 적용 대상은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2-27 16:39:16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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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양회' 개막 앞두고 국내 증시에 호재로 작용할까

중국의 국정 운영방침을 정하는 연례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가 다음달 4일 베이징에서 열린다. 대규모 경기 부양책이 제시될 경우 국내 증시에도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6일 외신에 따르면 이번 양회 기간중 5일에는 헌법상 최고 권력기관인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중국 정부 경제운용방향, 경제성장률 목표치 등이 발표된다. 중국 시진핑 집권 3기 공식 출범을 맞아 경기 활성화를 위한 추가적인 부양책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양회는 중국의 위드코로나 원년이자, 시진핑 3기 행정부가 공식 출범하는 이벤트"라며 "연초부터 지방정부는 전문채권 발행을 본격화하면서 경기부양용 인프라투자를 본격화하고 있는 만큼 양회에서 추가적인 부양책이 발표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중국발 정책 기대감이 고조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정용택 IBK투자증권 수석연구위원은 "3월 양회 이후 성장 목표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경기 활성화 시행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양회 이후 부양정책으로 중국 내 경기회복이 이뤄질 경우, 국내 산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분석이다. 정용택 수석연구위원은 "중국 성장률 반등은 우리 경기흐름을 바꾸는 요인으로, 우리나라 부가가치 생산의 13.4%를 차지한다"라며 "미국 경기가 둔화되더라도 미국 둔화 폭보다 높은 중국 경기반등은 우리나라 경기 흐름을 바꾸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 중국이 5% 성장률을 기록할 경우 국내 GDP(국내총생산)가 0.16%포인트 추가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부동산 및 인프라 산업에 부양책이 예상되면서 관련 업종의 기대감도 부풀고 있다. 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은 "중국 리오프닝 효과가 싱겁게 지나간 지금 중국은 경기 부양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다방면으로 표출하고 있다"며 "중국 경기가 회복하기 위해서는 부동산 회복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프라 투자의 성과와 시기에 대해서는 이견이 존재하나, 경기 부양을 위한 카드로 양회에서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부동산·인프라 부양과 관련되는 철강, 비철금속 업종과 소비재 기업 중 주문자위탁생산(OEM), 중국 직진출 현지화 전략을 구사하고 있는 업체들에 관심을 둘 만 하다"고 전했다. 실제 철강주의 경우 ·최근 2주간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철강주 10곳을 모아놓은 'KRX 철강지수'는 지난 14일부터 6.9% 이상 오르면서 한국거래소(KRX) 지수 중 두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또한 하이스틸은 이날에만 전거래일 대비 5.99%(270원) 오르면서 장을 마쳤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3-02-27 16:06:26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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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 급등, 달러 강세 등 지수 불안 지속에···외국인 공매도 늘어나

최근 국내 증시 단기 급등, 달러 강세 등으로 개인들의 공매도가 줄어들고 있는 데 비해 외국인의 공매도는 급증하고 있다. 고금리 상황이 장기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면서 달러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 데다 기업들의 실적 전망도 위축되고 있어 당분간 증시 하락에 베팅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유가증권시장의 월평균 공매도 거래대금은 4324억원으로 지난달 평균에 비해 15.90% 증가했다. 코스닥시장의 월평균 공매도 거래대금도 1711억원으로 지난달(835억원)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특히 개인들의 공매도가 줄어든 대신 외국인투자자들의 공매도 거래대금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들어 외국인 투자자들의 유가증권시장 월평균 공매도 거래대금은 3024억원으로 지난달 대비 20.17% 증가했다. 이에 비해 이달 개인 투자자들의 월평균 공매도 거래대금은 지난달에 비해 21.62% 줄어들었다. 공매도는 주식이나 채권과 같은 증권을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주가 하락이 예상되는 주식을 빌려서 매도한 뒤 주가가 하락하면 싼값에 다시 사서 갚는 방식으로 차익을 얻는 투자기법이다. 지난해 10월 고점을 찍었던 일평균 공매도 거래대금은 국내 증시 약세로 감소했으나 올들어 국내 증시의 반등세를 타고 다시 증가했다. 기업들의 실적 악화로 올랐던 국내증시가 다시 하락할 것으로 기대하고 공매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공매도 대기자금인 대차거래잔액도 늘어났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대차잔액은 69조6628억원으로 지난해 말(61조2166억원)에 비해 13.79% 늘어났다. 투자자들이 증권을 빌린 뒤 갚지 않은 물량이 대차거래잔액으로 통상적으로 대차거래 잔액의 증가는 공매도 대기 자금이 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공매도는 롯데관광개발, 호텔신라 등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관련주 위주로 집중됐다. 지난 22일 기준 롯데관광개발의 시가총액 대비 공매도 잔고금액은 1114억원(10.90%)으로 가장 높은 수치다. 같은 기간 호텔신라와 아모레퍼시픽 공매도 잔고 비중도 각각 4.25%, 4.11%로 높게 나타났다. 최근 미국의 물가 상승으로 인해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인상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국내 증시가 약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하고 여기에 베팅하는 공매도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증권사 한 관계자는 "비우호적인 환율, 기업들의 실적 전망치 하향 등으로 외국인 공매도는 이어질 것"이라며 "일단은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다음 물가지표 결과가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2023-02-27 15:52:46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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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세상이야기] 하나증권, 탄소배출권 시장 적극 행보…ESG 역량 강화

하나증권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대에 나선다. 선제적으로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국내·외 탄소배출권 시장 활성화에 적극 나서는 등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에서 선포한 ESG 중장기 전략 '내일을 향한 큰 걸음(BIG STEP FOR TOMORROW)'과 궤를 같이하며, 이른바 친환경·저탄소 금융을 확대를 위해서다. 하나증권은 국내 증권사 최초로 자발적 탄소배출권 시장 조성자로 참여하며, ESG 경영 실천을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하나證, '규제적·자발적' 탄소배출권 시장 활성화 나서 하나증권은 지난 2021년 국내 탄소배출권 거래 시장의 시장조성자로 선정됐다. 탄소배출권은 기업이 온실가스를 배출할 수 있는 권리로, 이를 담은 배출권을 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으며 투자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탄소배출권 시장조성자는 매수·매도 양방향 호가를 매일 제시·거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탄소배출권의 가격 변동성 완화와 거래 유동성을 제고하는 등 합리적 탄소 가격 형성으로 국내 탄소 배출량 저감을 위해 노력 중이다. 탄소배출권 시장은 통상 '규제적 시장'과 '자발적 시장'으로 나뉜다. 하나증권은 국내 증권사 최초로 탄소 감축 의무가 없는 기업이나 기관, 개인 등이 탄소배출 감축에 동참하는 '자발적 시장'의 거래 중개를 위한 작업에 나섰다. 이를 위해 하나증권은 지난해 말 싱가포르 탄소배출권 거래소 CIX(Climate Impact X)와 자발적 탄소배출권 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자발적 탄소배출권 거래소 시장의 성공적인 정착과 운영, 장외시장과 경매 활성화 등 시장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하나증권은 업계 최초로 해외 탄소배출권 획득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실제로 의미 있는 성과도 거뒀다. 지난 4월에는 방글라데시 6개 주에 태양광을 활용한 정수시설 123대를 보급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방글라데시 태양광 정수시설 사업에서 산출되는 탄소배출권은 약 94만톤에 달한다. 이동혁 하나증권 글로벌마켓운용실장은 "하나금융그룹이 실천하는 ESG 경영과 자발적인 탄소중립 기조에 맞춰 아시아 최빈국의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한 점이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발적 탄소 감축 프로젝트의 발굴을 통해 전 세계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SG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 ESG 관련 상품을 출시해 고객들의 '착한 투자'를 끌어내기도 한다. 지난해 말 하나증권은 탄소중립 ESG 우수기업에 투자하는 상장지수증권(ETN)을 신규 출시했다. 하나증권이 선보이는 '하나 iSelect-WG 탄소중립 ESG ETN'은 iSelect-WG 탄소중립 ESG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이. 이 지수는 CDP(탄소 공개 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등 주요 기구에서 발간한 보고서 등을 기반으로 ESG 성과가 높은 상위 10개 기업에 투자한다. 탄소중립 테마와 ESG 테마의 교집합에 투자하도록 설계됐다. 하나증권은 직접 유동성(LP)을 공급한다. 차기현 하나증권 부사장은 "시시각각 변하는 시장과 경제 환경을 빠르게 파악해 투자자에게 필요한 상품을 적시에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 차원에서도 ESG금융 공급을 위해 앞장선다. 하나금융은 중장기적인 ESG 경영 목표를 세우고, 오는 2030년까지 60조원 규모의 ESG금융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하나금융은 2030년까지 25조원을 ESG 채권으로 조달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하나금융의 누적 ESG 채권 발행액은 지난해 말 기준 4조2800억원으로 집계됐다. 2030년 목표치 중 17.1%를 달성했다.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사회공헌 활동 앞장" 사회공헌활동도 꾸준히 이어간다. 지난해 11월 하나증권은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에서 에너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지원을 위한 겨울나기 필수품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하나증권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연탄 3000장과 쌀, 라면 등 생필품을 담은 행복상자, 마스크 6000장을 직접 전달했다. 지난 10일에는 하나증권이 한국점자도서관에 시각장애 아동들의 학습 지원을 위한 점자도구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달 11일 국립서울맹학교에 점자도구를 전달한 데 이어 진행된 두 번째 시각장애 아동 지원 활동이다. 갈상면 하나증권 ESG본부장은 "시각장애 아동들이 보다 나은 학습 환경에서 꿈을 키우는 일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 이웃들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꼭 필요한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해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나증권은 혈액 수급 어려움 해소를 위한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발달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돕는 '쿨쿨 옷장'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나눔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또 하나증권은 지속가능금융 체계 구축과 우리 사회의 발전을 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도 매년 발간한다.

2023-02-27 15:49:0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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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신용거래융자이자율 최대 1.15%p 인하

신한투자증권이 고객중심 정책과 금리 상승에 따른 개인고객 이자율 부담 경감의 일환으로 신용거래융자이자율 기간별 금리를 인하한다고 27일 밝혔다. 최단기간(7일 이내)은 종전 연 5.05%에서 연 3.90%로, 최장기간(90일 초과)은 종전 연 10.0%에서 연 8.90%로 인하를 결정했다. 특히 이자율 인하 방식을 폭 넓게 적용해 혜택의 실효를 넓혔다. 특정 구간이 아닌 전 기간의 이자율을 인하했고, 발표한 이자율은 대면과 비대면 차등 없이 적용된다. 또한 신용융자거래가 가장 많은 1~7일 기간(신한투자증권 고객기준) 이자율을 연 1.15%포인트 인하했다. 이는 업계 최저 수준이다. 변경된 신용거래융자이자율은 오는 3월 2일 매수 분부터 적용된다. 한편, 현재 신한투자증권의 예탁금 이용료율은 1.05%(50만원 이상 기준, 50만원 미만 0.85% 적용)다. 이는 자기자본 기준 상위 10개사(2022. 12. 31 기준, 금융투자협회 공시자료)가 제공하는 예탁금 이용료율 중 가장 높다. 예탁금 이용료란 투자자가 예치한 자금에 대해 지급하는 일종의 예금에 대한 이자를 말하며, 이는 투자자의 권익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양진근 신한투자증권 개인고객전략본부장은 "금리 인상기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체감이 되는 혜택을 드리고자 한다"며 "공공적인 책임에 맞는 역할을 다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3-02-27 15:03:0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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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투자시장의 신인류 '디지털 부유층' 고객 공략 나서

삼성증권이 엄지족과 고액자산가가 더해진 '디지털 부유층' 공략을 위해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다. 디지털 부유층 고객들은 과거에 엄지족으로 대변되던 온라인 거래 고객들과는 달리 단순히 저렴한 수수료를 찾기보다는 신속한 투자정보 제공 및 원할 때 프라이빗뱅커(PB)와 상담할 수 있는 디지털 프리미엄자산관리에 대한 니즈가 큰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삼성증권은 지난 2월 초에 디지털 고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번 물건을 구매하고 거래가 종료되는 온라인 쇼핑에서는 주로 구매 편의성과 가격이 가장 중요한 가치라고 응답했다. 그러나 온라인으로 금융상품에 투자한 경우에는 앞서 말한 중요한 가치 외에도 가격변동에 따른 사후관리가 매우 중요해 자신이 투자한 자산에 대해 적시에 지속적인 정보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또한 온라인 증권 거래와 관련해 가장 불편한 점으로 엄선된 정보 및 상담 채널 부족이 언급됐다. 응답 고객의 65%는 일부 높은 수준의 수수료를 지급하더라도 자신에게 필요한 선별된 투자정보와 PB 상담을 제공받고 싶다고 응답했다. 특히 온라인 거래에서 '프리미엄 서비스'란 고민 발생 시 해결이 가능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라는 답변이 77.1%로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앞서 삼성증권은 지난해에 '디지털 부유층' 고객 대상으로 제공하는 'S라운지(S.Lounge)' 서비스를 오픈했다. 'S.Lounge'는 삼성증권이 투자 관련 정보, 상담 등을 프라이빗한 공간(라운지)에서 제공한다는 의미를 갖고 ▲투자정보라운지 ▲세미나라운지 ▲컨설팅라운지 3개의 대표메뉴를 중심으로 휴먼터치와 자동화된 투자정보를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S.Lounge 중 '투자정보라운지'를 통해 제공하는 '리서치톡'과 '리포트 플러스'는 고객들의 이용률이 특히 높다. '리서치톡'은 종목명·해외국가명·애널리스트명·이슈 테마 등 이용자가 받고 싶은 정보 유형을 선택하면, 관련 애널리스트가 주요 이슈에 대해 작성한 코멘트를 고객에게 핸드폰 팝업메시지로 실시간 제공해준다. '세미나 라운지'를 통한 실시간 웹세미나에도 고객들의 참여가 높다. 삼성증권 애널리스트와 전문가뿐만 아니라 자산운용사 대표 매니저 등이 직접 출연해 국내외 주식이나 금융상품과 관련된 주요 이슈를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웹세미나는 평균 월 2~3회 개최하고 있는데 서비스 안내 당일 신청 고객이 평균 400명 이상이다. '디지털 부유층' 고객의 또 다른 니즈인 PB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컨설팅라운지'도 디지털 프리미엄자산관리라는 영역을 만드는 데 큰 몫을 하고 있다. 자산이 많은 고객일수록 PB상담이 필요하다고 조사됐는데, 삼성증권에서 10억 이상의 자산을 디지털 채널을 통해 거래하는 고객 333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응답자의 78%가 PB상담에 대한 니즈가 있다고 응답했다. 이와 관련해 S.Lounge 내 '컨설팅라운지'는 디지털PB와 유선으로 투자상담과 업무처리 등을 원스톱으로 할 수 있는 '디지털PB 바로상담' 서비스 및 원하는 시간을 예약해서 전문가와 전화 상담을 할 수 있는 '분야별 예약상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오현석 삼성증권 디지털자산관리본부장은 "디지털 부유층 고객들은 투자와 관련해 셀프 학습을 많이 한 상태라 많은 양의 정보를 짧은 시간에 비대면 컨설팅을 통해 확인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들의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디지털PB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2-27 13:41:35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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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美 주식 '주간거래서비스' 시작

한화투자증권은 미국주식 '주간거래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미국주식 '주간거래서비스'는 미국의 대체거래소(ATS)를 통해 정규 거래시장 이전에도 거래가 가능하도록 제공하는 서비스다. 한화투자증권 미국주식 거래시간(서머타임 미적용)은 주간거래서비스(10:00~17:20)를 시작으로 프리마켓(18:00~23:30), 정규 거래시장(23:30~익일 06:00), 애프터마켓(06:00~07:00)까지 총 20시간 20분 동안 거래가 가능해진다. 거래 가능 종목은 미국 나스닥과 뉴욕 거래소 주요 상위 약 1000개 종목이 가능하며 실시간 시세 조회가 가능하다. 미국주식 주간거래는 한화투자증권 HTS(SmartOne), MTS(SmartM, STEPS) 및 전국 영업점과 스마트자산관리팀을 통해 유선으로도 거래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한화투자증권은 3월 중 미국주식 주간거래서비스 고객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성기송 한화투자증권 영업전략실 상무는 "미국주식 주간거래서비스 시행으로 시차로 인해 미국주식 거래를 망설였던 고객들도 자유롭게 매매할 수 있으며, 정규 거래시장 후에도 시장 대응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편리하게 미국주식을 거래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2-27 13:37:31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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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증권, 임직원 대상 시티투어 프로그램 성료

한양증권이 임직원을 대상으로한 시티투어 프로그램 '마실'의 첫 프로그램을 경의선 숲길에서 진행해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마실은 '한양길에 마음을 실다'의 줄임말이다. 한양증권은 프로그램의 첫 장소로 경의선 숲길을 택한 이유로 1958년생부터 2004년생까지 모인 구성원들이 역사적 공간을 걸으며 교감하고 배움을 얻게하려는 취지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임재택 대표이사 외 15명 임직원들은 경의선 숲길에 위치한 맛집부터 기찻길 옆 예술마을, 땡땡거리 등의 명소를 탐방하며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교류했다. 한양증권은 시티투어 마실 외에도 '뛸락'과 '싼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양증권은 지난해 말 임직원을 대상으로 러닝 프로그램인 '뛸락'을 오픈했다. 동작대교까지 뛰어갔다 오는 10km 단축 마라톤 프로그램이다. 본사에서 여의도 한강공원이 도보로 5분거리에 위치해 있을 만큼 입지 또한 최적이다. 뛸락은 제주도 방언으로 달리기를 의미한다. 임재택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즐길 수 있는 야외활동을 고민한 끝에 익숙한 러닝 카드를 꺼냈다.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참여 인원도 회당 15명으로 제한했다. 참가한 크루들에게는 시작 전 기념 티셔츠 등 달리기 용품도 구매하여 지급했다. 굿즈를 통해 통일감과 참여 의욕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시티투어와 러닝 외 한양증권에는 국내 주요 명산을 다니는 트래킹 프로그램 '싼타'도 마련했다. 도보여행, 달리기, 산행 등 한양증권의 기업문화 프로그램은 형식과 성격이 제각기 다르지만 '체험을 통한 학습'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여기서 학습이란 단순히 지식과 정보만을 일컫지 않는다. 단체 활동을 통한 One Team Spirit, 완주가 주는 성취감 등이 모두 한양증권이 지향하는 배움이라는 설명이다. 임재택 대표이사는 "좋은 사람들과 어울려 먹고, 걷고, 뛰고, 배우며 삶의 긍정적 변화를 몸소 강렬하게 느껴보길 바란다"며 "유니크한 기업문화 프로그램들이 주는 설렘은 한양증권의 역동성을 유지하는 힘"이라고 말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3-02-27 13:37:29 이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