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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기관 매도세에 소폭 하락...2572.56 마감

코스피가 연일 기관 매도세에 하락 마감하고 있다. 1일 코스피지수는 전장보다 7.95(0.31%)포인트 하락한 2569.17에 장을 닫았다. 투자자별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3768억 원, 82억 원 순매도했다. 개인은 3506억 원을 사들였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전자(-0.70%), LG에너지솔루션(-2.50%), 삼성SDI(-1.39%), LG화학(-0.87%), 현대차(-1.25%), 기아(-1.98%) 등은 하락했다. 이외 네이버(2.26%), SK하이닉스(1.57%) 등은 올랐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84(0.80%)포인트 오른 863.78에 마침표를 찍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만 홀로 558억 원을 순매수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49억 원, 265억 원을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에코프로(-0.18%), 엘앤에프(-1.48%), 펄어비스(-1.10%)만 하락했다. 이외 에코프로비엠(0.20%), 셀트리온헬스케어(3.65%), HLB(2.30%0, JYP엔터테인먼트(4.34%) 등은 상승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5월 국내 수출 지표 부진과 미국 증시도 기술주 중심 차익 매물 출회에 하락하면서 코스피에 부담으로 작용했다"며 "다만 엔터, 제약바이오 업종 강세에 코스닥지수는 상승을 유지했다"고 풀이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6-01 16:27:2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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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YG 사고, SM 팔아… 엔터주, 희비 엇갈려

케이팝(K-POP)의 글로벌 시장 선전에 따라 외국인들의 엔터주 투자가 늘고 있다. 중국의 한류 제한령(한한령) 우려에도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에만 주가가 50% 올랐으며, JYP엔터는 1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다만, 경영권 분쟁에 휩싸인 SM은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5월에만 YG엔터테인먼트를 약 1303억 원 사들였다. 올해 YG엔터테인먼트의 총 외인 순매수 금액은 약 1492억 원으로 지난달에 매수세가 급증한 모습이다. 1월부터 4월까지의 외인 순매수 금액은 189억 원에 그쳤다. YG엔터테인먼트는 특히 걸그룹 블랙핑크의 강세가 돋보이면서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연결 기준 1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108.6% 오른 1575억 원이며, 영업 이익은 365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2029% 증가해 주목된다. 주가도 6만1000원에서 9만3900원으로 53.93%가량 올랐다. YG엔터테인먼트의 '깜짝 실적'에 따라 증권가에서도 긍정적인 투자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메리츠증권, 유안타증권, 한국투자, 현대차, 흥국증권 등은 모두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이환욱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데뷔 7년차의 걸그룹이 신규 팬덤을 현재까지도 지속적으로 유입 중이기 때문에 재계약시 장기적인 수익화가 가능해 보인다"며 "2분기에도 블랙핑크 월드투어 16회가 진행 예정이며, 트레저 아시아투어까지 실적에 반영되는 등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반면, 하이브와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SM은 5월에만 276억 원을 순매도해 희비가 교차됐다. 게다가 이날 오전에는 엑소 첸, 백현, 시우민이 불공정 계약과 불투명한 정산 등을 이유로 SM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면서 장중 급락세가 이어졌다. 1일 기준 SM 종가는 7.20% 내린 10만1800원이다. JYP엔터도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1180억 원, 420억 원을 기록하면서 훈풍을 탔다. 지난해 동기 대비 74.3%, 119% 증가한 수치다. 지난달 30일에는 주가가 7.48% 급등하며 코스닥지수 상승을 견인하기도 했다. JYP엔터는 엔터주 중 시가총액이 가장 높으며, 안정적인 실적으로 주식시장에서 '가장 안전한 엔터주'로 꼽힌다. 이선화 KB증권 연구원은 "JYP엔터의 영업이익은 향후 3년 간 14.1% 증가할 것"이라며 "아티스트 파이프라인이 늘어나고 지적재산권 가치가 상승하면서 라이선스 매출액이 안정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중국은 국내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의 접속을 막고, 한국 연예인 활동에 제동을 거는 등 적대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엔터주의 주가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중국의 한한령 우려에 조정받았던 엔터주도 재차 반등했다"며 "실적 고성장 및 신규 프로젝트 기대감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3-06-01 16:26:5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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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 강세에도 개인 팔자…코스피 하반기 3000 전망도 나와

반도체 훈풍으로 국내 증시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개인투자자들은 오히려 팔아치우고 있다. 개인투자자들이 최근 상승하는 반도체주를 팔아 차익실현에 나서고 있으나 증권사는 세계적인 경기 부진 우려 속에서도 하반기 코스피가 양호한 흐름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에 힘을 싣고 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증시에서 개인투자자들은 지난 2월(2조5918억원), 3월(1조6076억원), 4월(2조865억원)에는 매수 우위를 보였지만 지난달부터 순매도로 돌아섰다. 개인들은 지난달 4조1842억원을 팔아치웠다. 지난달 코스피는 2501.53에서 75.59(3.02%) 상승하며 2577.12로 거래를 마쳤다. 마지막 거래일인 전날은 장중 2596.31까지 오르며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다. 지난달 코스피 지수가 연일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는 데도 개인투자자들은 주가가 상승한 대형주 위주로 팔아치우고 있다. 특히 개인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최근 시장을 이끄는 반도체주에서 강한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개인은 삼성전자를 2조4226억원을, SK하이닉스를 1조186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들이 파는 이유는 최근 주가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으로 해석된다. 최유준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개인들은 코로나 기간 때 반도체주를 많이 담았는데 대부분 다 손실 구간에 있었던 상황이었다"며 "반도체 주가가 상승하면서 일부 손실을 실현하거나 아니면 저점에서 샀던 것에 대한 차익실현을 했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개인들의 매도세가 강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코스피는 양호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가들은 코스피가 최고 3000선 돌파도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미국의 부채한도 상향 협상이 최종 타결된 데다가 기준금리 인상 사이클 종료 기대감도 커지고 있어서다. 이은택 KB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증시는 금융장세에서 실적장세로 넘어갈 것"이라며 " 서비스 경기가 둔화되기 때문에 반등은 다소 완만할 수 있겠지만, 전반적으로는 상승세를 예상한다"고 밝혔다. 강현기 DB금융투자 연구원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 20개국(G20) 경기선행지수와 기업 수익성의 거시적 환경 등 두 가지 요인 모두 주가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다"며 "하반기 미국 등 주요국의 소비가 구매력 제고와 맞물려 양호한 모습을 보이고 이에 따라 실적장세가 연출되면 증시는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6-01 15:05:10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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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기획] 끊이지 않는 주가조작...대응책은?

증권시장에서 불공정거래행위가 꼬리를 물고, 주가 조작 수법마저 날로 교묘해지면서 근본적인 제도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최근 차액결제거래(CFD)사태로 빚더미를 떠안게 된 개인 투자자들은 집단 소송에 나서는 등 법적 분쟁도 확산될 양상이다. 시장에서는 오래전부터 예견된 사태가 금융시장 환경의 변화에 따라 일시에 터졌다며 당국의 늑장 대응에 대한 원성이 고조되고 있다. ◆불공정거래 감독 강화…뒷북 대책이라는 비판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금융당국 수장들은 최근 일어난 소시에테제네랄(SG) 증권발 주가조작 사태와 관련해 국민들 앞에 고개를 숙이며 자본시장 불공정거래를 뿌리 뽑기 위해 감독을 강화하겠다고 공언했다. 그러나 일부에선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식'이라는 반응이 높다. 금융당국이 이번 주가 조작의 원인으로 지목된 CFD의 위험성을 사전에 인지하고 있음에도 손보려고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실제로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발간한 '2022년 자본 시장 위험 분석보고서'에서 CFD의 거래 규모 증가로 투자자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한국거래소는 지난 2020년 CFD를 이용한 불공정거래 여부를 집중 심리하겠다는 내용이 담긴 보도자료를 배포하기도 했다. 그러나 금융 당국은 이러한 내용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움직였다. 금융 당국은 규제를 강화하기보다는 오히려 CFD 규제를 대폭 완화한 것이다. 최근의 불공정거래 사태들을 지켜보는 시장관계자들은 단순히 여론에 밀려 업계를 압박하는 모양새를 보여 주는 미봉책에 그친다면 이 같은 사태가 언제든지 반복될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개인 피해자 모여 집단 소송도 CFD사태로 피해를 입은 일부 투자들은 법무법인과 함께 집단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 법무법인 원앤파트너스는 SG사태와 관련된 증권사를 상대로 단체 손해배상을 진행할 투자자들을 모집하며 대응을 구체화하고 있다. 김성준 원앤파트너스 마케팅 총괄 이사는 "공고 이후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문의가 있었고, 투자자들이 모여 소장을 준비 중"이라며 "소송 제기는 확정된 사안"이라고 말했다. 다만 SG발 주가조작과 관련한 조사들이 진행 중에 있고, 새로운 쟁점들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소송 일정 등은 조정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원앤파트너스 측은 증권사가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미흡함을 따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법조계에 따르면 개인회생과 파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상담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이번 사태는 규모가 큰 만큼 빚도 상당한 금액이기 때문에 개인회생 신청이 아예 불가능한 경우도 있을 수 있다. SG발 주가조작 피해자들이 모여 있는 오픈 카카오톡방에서는 '회생·파산조차 안 되면 진짜 다 죽는다', '파산·회생 둘 다 안 되는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 되나' 등의 호소가 이어졌다. 문제는 파산 신청의 요건 중 하나도 소득이 없거나 최저 생계비 미만에 해당해야 한다는 점이다. 빚더미에 앉은 개인 투자자들이 파산 신청을 하기 위해서는 직업까지 잃어야 되는 셈이다. 법조계에서는 SG발 대규모 하한가 사태로 손실을 입은 개인 투자자들에 대한 개인 '회생'제도를 언급하고 있다.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금융 당국) 조사 결과에 따라 개인 투자자들이 민원을 제기할 시, 그에 따른 분쟁 조정 지원이라든가 피해 회복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제도 개선 목소리 확대 전문가들은 불법 거래행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거래 투명성을 강화하고, 장외파생상품과 연계된 불공정거래 및 잠재적 불완전판매를 근절하기 위한 근본적인 제도개선이 시급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CFD 등 모든 장외 파생상품에 대해 거래 주체, 거래 규모 등 세부 내용을 한국거래소 거래정보저장소에 보고하도록 보고체계를 수술할 필요가 있다"며 "장외 파생상품을 활용한 각종 불법 거래행위를 근절할 수 있는 근본적인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는 "이번 사태 자체를 엄밀하게 조사한 다음에 처리해야 한다"며 어떤 이슈가 발단이 됐는지를 잘 따져 대응해야 실효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주가조작 사태는 금융위원회의 섣부른 조건 완화와 일부 증권사들의 수수료 욕심 등이 불러온 것으로 아예 CFD를 금지시켜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정의정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 대표는 "근본적으로 CFD를 개인한테 허용하면서 빚어진 문제"라며 "미국이나 홍콩 같은 금융 선진국들은 개인한테는 CFD를 금지하는데 우리나라는 너무 빨리 개방했다. 개인 투자자의 CFD를 전면 금지를 시켜놓고 그 다음에 다른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부연했다. 특히 우리나라의 금융교육 수준이 낮기 때문에 이러한 사태가 재발할 수 있다며 금융 교육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대표는 "우리나라는 금융 문맹국이라는 소리를 듣는 자본시장 후진국"이라며 "금융교육을 통해서 우리나라 금융 시장의 수준과 국민 인식을 높여야 이런 사태가 다시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3-06-01 14:56:06 신하은 기자 2023-06-01 14:56:06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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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X ESG 경영자문위원회’ 출범…ESG 경영 본격화

한국거래소는 시장관리자로서 자체 ESG 경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KRX ESG 경영자문위원회'를 출범시켰다. 한국거래소는 지난달 31일 KRX ESG 경영자문위원 위촉식과 함께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자문위원회는 김기경 경영지원본부장을 위원장으로 ESG 분야 에서 전문성과 경험을 인정받은 6명의 외부위원으로 구성됐다. ▲김우찬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문두철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조윤남 대신경제연구소·한국ESG연구소 대표 ▲문혜숙 KB금융지주 ESG본부 상무 ▲안석철 신한투자증권 전무 ▲금대기 한국밸류자산운용 본부장 등이다. 위원회는 KRX 경영 자문기구로서 ESG 경영 추진계획 및 이행 수준에 대한 점검·자문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번 제1차 회의에서는 ESG 관점에서 KRX의 경영현황을 진단했다. 금년 계획중인 ESG 경영 로드맵 수립 및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과 관련한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향후 거래소는 ESG 경영자문위원회 회의 정례화를 통해 해당 분야 전문가와 거래소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적극 수용함으로써 ESG 경영 내재화와 실행력 제고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거래소는 ESG 경영 추진 체계 마련과 병행해 조직 내 ESG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 중이다. 작년 8월에는 스마트워크 솔루션을 도입해 회의나 업무보고시 종이 출력물을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전년 동기 대비 종이 소비량을 53% 이상 대폭 절감했다. 더불어 문서 전자화 등을 통해 상장·공시 등 시장조치 업무 전 과정을 디지털로 처리할 수 있도록 업무프로세스 개선(BPR)을 추진하고, 임직원 대상 ESG 실천 아이디어 공모 결과를 반영, 휴게공간에 종이컵을 비치하는 대신 다회용컵을 지급하고 디지털 명함 도입을 추진하는 등 '종이 없는 사무실'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직원 참여 체육행사의 일환으로는 6일까지 '줍깅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 쓰레기를 줍거나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고, 인증샷을 올릴 경우 친환경 경품을 제공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6-01 14:40:5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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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ELS 2종 공모

하이투자증권은 1일부터 8일 오후 4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총 40억 원 규모로 공모한다. 'HI ELS 3384호'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에스앤피(S&P)500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12개월,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3.40%(연 7.80%)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7.80%의 수익을 지급한다. 다만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70%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HI ELS 3385호'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코스피(KOSPI)200지수, 에스앤피(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78%(6개월, 12개월,18개월,24개월), 75%(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18.00%(연 6.00%)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최초 제시 수익을 지급한다. 하지만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 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 원 이상으로 10만원 단위로 가입 가능하며, 일반 개인투자자의 경우 1일부터 2일까지 청약할 수 있다. 투자자 숙려제도에 따라 청약일 이후 2영업일 간 숙려기간을 갖고, 3영업일째 되는 날 가입의사를 확정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하이투자증권 디지털컨택트센터(1588-7171)로 문의하면 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6-01 14:40:2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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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증권-카카오뱅크, 발행어음 거래서비스 출시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카카오뱅크 앱 내 발행어음 거래 서비스 '약속한 수익 받기'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한투증권은 카카오뱅크와 제휴를 통해 카카오뱅크 앱 안에서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금융상품을 조회하고 가입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하고, 1년 만기 연 4.35% 수익률의 발행어음 특판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 발행어음은 증권사가 자체 신용을 바탕으로 발행하는 1년 이내 단기금융 상품이다. 자기자본 4조 원이 넘는 대형 증권사만 취급할 수 있어 안정적이고 은행 예금보다 금리 수준이 높다. 특판 발행어음은 주야 구분없이 하루 중 언제라도 가입이 가능하며, 최소 투자금액은 100만 원이다. 금융상품 가입을 위한 계좌개설을 비롯해 국내외 주식투자까지 카카오뱅크 앱 내에서 가능하다. 한투증권은 향후 채권 등 거래 가능한 금융상품 라인업을 늘리는 한편, 다양한 채널과 협업해 투자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한투증권 관계자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다양한 금융상품을 소개하고 시장상황에 맞는 투자전략을 제시하는 등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를 고도화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6-01 10:28:0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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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하나금융, 토큰증권 및 웹3 사업 협력

미래에셋증권은 토큰증권 생태계 조성을 선도하기 위해 하나금융그룹과 손을 맞잡았다고 1일 밝혔다. 앞서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3월 SK텔레콤과 토큰증권 컨소시엄 넥스트 파이낸스 이니셔티브(Next Finance Initiative, 이하 'NFI')를 결성했다. NFI는 토큰증권 사업을 시작으로 금융 혁신, 나아가 웹3 사업으로의 확장까지 염두에 둔 대승적인 연합체다. 미래에셋증권은 주요 산업의 상징적인 플랫폼 기업들이 속속 참여 의사를 밝히고 있으며 효율적인 의사결정과 기민한 사업 추진을 위해 소수의 기업들을 선별해 초대할 계획이다. 이번 하나금융그룹의 NFI 참여로 인해 미래에셋증권은 하나은행, 하나증권과 토큰증권 사업 협력은 물론 금융 패러다임 혁신까지 꾀할 예정이다. 하나은행과는 블록체인 활용 서비스 상용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하나증권과는 직접적인 토큰증권 사업 협력이 주요 시너지 포인트다. 토큰증권 사업에 필요한 메인넷(블록체인 네트워크)은 복수의 금융기관이 노드로 참여해야 하므로, 미래에셋증권과 하나금융그룹의 협력은 비즈니스뿐만 아니라 토큰증권 인프라 구축에서도 시너지가 나는 바람직한 조합이라는 게 시장의 평가다. 나아가 양 그룹은 NFI의 목적이기도 한 ▲양질의 토큰증권 발행 ▲블록체인의 올바른 활용을 통한 혁신 서비스 발굴 ▲투자자 보호 체계 마련 및 제도 수립에 관한 제언을 위해 전방위적인 협력을 함과 동시에, 국내 성공사례를 발판 삼아 글로벌 무대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토큰증권을 활용하면 해외 유망 자산에 대한 투자 기회를 국내 투자자들에게 제공하거나, 반대로 국내 발행자들이▲ 해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투자 자금을 손쉽게 조달할 수 있는, 이른바 국경 없는 금융 투자 생태계 구축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은 "NFI에 하나금융그룹이 가세하면서 미래에셋이 오랫동안 꿈꿔온 금융업 혁신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고 생각한다"며 "토큰증권 사업을 시작으로 미래 세대의 니즈를 공감하고 적극 반영한 혁신 금융 서비스 출시에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역시 "이제 막 태동하는 토큰증권 시장에서 업계 최고의 경쟁력과 인프라 그리고 경험을 갖춘 미래에셋증권과 협업하게 되어 기쁘다. 견고한 파트너십을 통해 혁신적인 상품·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고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여 현재와 미래의 디지털 금융을 연결하는 시도를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6-01 10:27:30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