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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카카오페이증권에서 미국 ETF 거래하면 매매 수수료 무료!

카카오페이증권이 7월 테슬라 매매 수수료 무료 이벤트에 이어 8월에도 새로운 인기 종목에 대한 이벤트로 다시 돌아왔다. 카카오페이증권은 8월 말까지 미국 상장지수펀드(ETF) 매매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프리마켓부터 오는 31일 애프터마켓까지 미국 시장에 상장된 ETF 상품을 거래하면 매매 수수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미국 ETF는 장기투자와 단기투자에 모두 적합해 국내 투자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상품이다. 카카오페이증권은 단일 종목이 아닌 미국에 상장된 모든 ETF 상품에 대해 매매 수수료를 지원하며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사용자에게 혜택을 전할 계획이다. 8월 한정 미국 주식 ETF 매매 수수료 무료 이벤트는 카카오페이증권 사용자 누구나 별도 조건 없이 참여 가능하며, 해당 종목 거래 시 자동으로 혜택이 적용된다. 단, 미국 주식 매도 시 수수료는 없으나 기타거래세(SEC FEE 0.0008%)는 부과된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지난 7월 테슬라 주식에 대한 수수료 이벤트를 진행한 것에 이어, 국내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는 미국 ETF 전 상품에 대한 매매 수수료를 지원하는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을 마련해 사용자에게 매력적인 투자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페이증권은 자사를 통해 투자를 하면 할수록 금전적 혜택이 커지는 환경을 구축했다. 특히, 해외 주식 투자 시 업계 최저 수준의 0.05% 미국 주식 온라인 거래 수수료와 실시간 환전에 대한 95% 환율우대 적용으로 수수료 부담을 낮춤과 동시에, 거래통화 이외 주문 가능 금액을 사용하는 통합증거금 서비스를 통해 불필요한 환전을 대폭 줄였다. 여기에 자사 증권계좌로 미국 주식을 입고한 사용자에게 입고 금액에 따라 최대 100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와 함께 미국 주식 고관여 사용자를 위한 협의 수수료 서비스도 제공하며 사용자 투자 혜택을 적극 강화 중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8-16 10:18:1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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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하이 소액국채 랩’ 판매 개시

하이투자증권은 소액국채 거래를 통해 시중금리 보다 높은 성과를 추구하는 '하이 소액국채 랩'을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자산의 대부분을 국민주택1종 채권에 투자한다. 국민주택1종 채권은 정부에서 국민주택사업 자금조달 목적으로 발행하는 채권으로서 한국의 채무불이행 선언 전까지는 원금이 보장돼 안정성이 매우 높다. 비교적 낮은 가격으로 채권 매수가 가능한 소액채권매매제도의 특징을 활용해 국민주택1종 채권을 당일 신고가격에 매수하고, 익일 시가에 매도하는 전략을 통해 안정적인 매매차익 확보를 추구한다. 채권매매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은 비과세가 적용되므로 절세효과도 누릴 수 있다. 국채 매수금액을 제외한 현금성 자산은 전액 수시 입출금이 가능한 환매조건부채권(RP) 등으로 운용되며, 고객이 원하는 때 언제든지 중도 수수료 없이 수시로 입출금할 수 있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소액국채 활용을 통해 금리 변동성이 높은 시기에 상대적으로 높은 안정성과 수익성이 돋보이는 상품"이라며 "별도의 불이익 없이 언제든지 해지할 수 있어 단기 여유자금 운용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가입금액은 1인당 1000만원이며 별도의 수수료 없이 중도해지가 가능하지만, 전액 해지만 가능하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하이투자증권 영업점 및 디지털컨택트센터로 하면 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8-16 10:17:4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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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온라인 콘텐츠 강화...전문가 인사이트 전달

KB자산운용이 개인투자자 관점에서 눈높이를 맞춘 온라인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5월 신설된 KB자산운용의 블로그는 3개월 만에 총 방문자 14만명을 돌파할 정도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금융 현직자의 투자솔루션'이라는 명칭처럼 내부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이 특징으로 월 평균 20건 이상의 콘텐츠가 게시된다. 매월 운용본부장 등 주요 임직원이 시장 이슈와 관련해 '투자자를 위한 레터'를 기고하고, 11명의 사내 전문가가 상장지수펀드(ETF), 연금, 채권, 대체투자, 글로벌 시황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인사이트를 전달한다. 펀드매니저와 마케터가 중국에서 직접 촬영한 유튜브 브이로그도 생생한 정보 전달 방식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북경, 상해 지역을 탐방하는 '차이나투어 Vlog'는 총 5편으로 조회수가 총 3만5000회에 달한다. 보도자료를 재해석한 '영어로 배우는 투자'는 자기개발과 재테크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의 최근 니즈를 반영한 숏폼이다. 보도자료와 외신기사를 바탕으로 경제용어와 영어를 함께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펀드월간보고서 등 상품자료도 개인투자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영상화할 예정이다. 디지털마케팅 업무를 총괄하는 양승익 KB자산운용 커뮤니케이션본부 본부장은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생생한 현장 상황 및 전문가의 인사이트를 전달하는 것이 차별점"이라며 "양질의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여 투자자들의 의사결정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KB자산운용은 2020년 펀드쇼핑몰 컨셉으로 홈페이지(www.kbam.co.kr)를 개편하며 투자자와 양방향 소통에 초점을 맞췄다. 펀드 정보 외에도 투자 트렌드, 경제시사용어 등 금융시장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8-16 10:17:4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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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TDF알아서ETF포커스펀드, 판매사 확대...우리은행 추가

한국투자신탁운용은 '한국투자TDF알아서ETF포커스펀드'의 판매사가 9곳으로 늘었다고 16일 밝혔다. 기존 판매사인 KB증권, 교보생명, 키움증권, 하나증권, 한국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현대차증권, 펀드슈퍼마켓(한국포스증권)에 이어 우리은행이 추가됐다. '한국투자TDF알아서ETF포커스펀드'는 한투운용이 자체 개발해 운용하는 TDF 상품이다. TDF는 투자자의 은퇴 예상연도를 목표시점(Target Date·빈티지)으로 잡고 해당 시기까지 알아서 자산을 운용해주는 연금자산 특화 상품이다. 투자자의 은퇴까지 남은 기간이 길 때는 주식 비중을 높여 적극적으로 운용하고, 은퇴가 가까워질수록 채권 비중을 늘려 안정적인 운용을 하는 방식이다. '한국투자TDF알아서ETF포커스펀드'는 2030·2035·2040·2045·2050·2055·2060 7개 빈티지로 운용되고 있다. 에프앤가이드의 펀드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한국투자TDF알아서ETF포커스펀드' 시리즈의 6개월 평균 수익률은 8.72%로 집계됐다. 이는 국내 34개 TDF(ETF 포함) 시리즈 중 1위에 해당하는 성과다. 연초 이후 평균 수익률은 15.43%로 가장 높다. 오원석 한투운용 연금마케팅1부장은 "한국투자TDF알아서포커스펀드는 올해 들어 전 빈티지에서 최상위 성과를 유지하며 판매사들의 꾸준한 문의가 있어 왔다"며 "수익률뿐 아니라 안정적인 위험관리 능력을 보여주는 샤프지수(투자위험대비 초과수익률)까지 최상위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한국투자TDF알아서포커스펀드에 더 많은 판매사가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투자TDF알아서ETF포커스펀드'는 환노출된 미국성장주 및 국내채권에 집중 투자한다. 한투운용이 올해 초 발표한 국내투자자를 위해 도출한 원화기준 장기자본시장가정(LTCMA)에 따르면, 이 포트폴리오가 장기 투자 시 위험 대비 기대수익률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LTCMA는 40년 이상 경제지표를 분석해 자산별 위험대비 수익률, 상관관계 등을 도출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최적의 자산배분 포트폴리오 구성할 수 있다. '한국투자TDF알아서ETF포커스펀드'는 LTCMA를 활용해 경기 상승 및 하강에 구애받지 않는 중립적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저비용 투자도 강점이다. 상대적으로 저비용 투자수단인 ETF를 편입해 장기관점 전략을 유지함으로써 비용절감을 극대화했다. 오 부장은 "TDF는 길게는 30년간 투자하는 초장기 상품이기 때문에 최적화된 글로벌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낮은 비용으로 투자하는 것이 장기수익률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투자TDF알아서ETF포커스펀드'는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과거 수익률이 미래 수익률을 보장하지 않으며, 운용 결과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8-16 09:57:5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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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익래 전 키움회장, 퇴직금만 22억 '연봉킹'...CFD 우려에도 견조한 실적

차액결제거래(CFD) 미수채권,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에 대한 충당금 부담을 겪을 것으로 예상됐던 증권가가 실적 선방에 성공했다. '리테일 강자'인 키움증권은 테마주 열풍으로 인한 거래 수수료 증가 수혜를 입으며 '연봉킹'을 차지하기도 했다. 15일 각 증권사들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김익래 다우키움그룹 전 회장은 상반기 보수로 28억9796만원을 수령하면서 '연봉킹'에 등극했다. 이 중 퇴직금이 22억6483만원을 차지했고 급여(4억6567만원), 상여(1억6543만원), 기타소득(204만원) 등이 포함됐다. 김 전 회장은 지난 4월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가 발생하기 이틀 전 관련 종목이었던 다우데이터 주식 약 605억원어치를 처분해 논란이 되면서 그룹 회장과 키움증권 이사회 의장직에서 물러났다. 불명예 퇴진에도 올해 상반기 증권사 최고경영자(CEO) 중 가장 많은 보수를 받았다는 점이 주목된다. 지난해 연봉킹이었던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는 올해 28억5900만원을 수령해 2위를 차지했다. 정 대표가 전년 동기에 55억1826억원을 받았던 점을 고려했을 때, 올해 상반기 급여는 크게 줄어든 편이다. 3위로는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이 28억5700만원 수준의 보수를 받았으며, 이어 김남구 한국투자증권 회장과 최희문 메리츠증권 대표이사 부회장이 각각 19억6200만원, 17억5500만원씩 수령했다. 상반기 연봉킹을 만들어낸 키움증권은 자기자본 기준 10대 증권사(대신·메리츠·미래에셋·삼성·신한·키움·하나·한국투자·NH·KB) 중 상반기 영업이익률이 가장 높았다. 키움증권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5조2985억원, 영업이익 5697억원으로 10.8%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국내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점유율(약 30%)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2차전지 등 테마주 열풍으로 인한 거래 수수료 급증의 수혜를 받은 것이다. 키움증권은 전 분기 대비 거래 수수료 수익이 17% 가량 늘었다. 다만 부동산 PF·CFD 관련 미수채권 등 관련 충당금을 적립하면서 이익 규모가 감소했다. 상반기 증권가는 부동산 PF·CFD 관련 미수채권 등으로 인한 부진한 성적이 예상된 바 있다. 하지만 우려와 다르게 10대 증권사의 절반 이상이 실적 선방에 성공했다. 10대 증권사의 올해 2분기 당기순이익은 총 1조2260억원으로 전년 동기 1조1345억원과 비교해 8.1% 증가했다. 영업이익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 1조4549억원에서 1조5068억원으로 3.6% 가량 늘었다. 안영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그는 "상반기 국내 증시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전년동기 대비 5% 증가한 19조4000억원을 기록했다"며 "향후에도 개인투자자의 시장 참여가 확대되면서 증시 거래대금 및 수탁수수료 증가세는 견조하게 이어지면서 당분간 증권사의 실적을 견인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올해 증권사들의 연간 수탁수수료 수익도 전년 대비 37% 증가한 6조20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2023-08-15 14:57:3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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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거 다 주세요" 유커의 귀환 …中 여행·소비주 뜬다

'큰 손' 유커(중국인 관광객)의 귀환에 중국 여행·소비 관련주에 대한 전망이 밝아졌다. 6년여 만에 단체 관광이 재개될 경우 중국인 여행객이 지금보다 최소 4배 이상 급증할 것으로 보이면서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중국의 한국 단체 관광 허용 소식이 전해진 이후 3거래일 동안 한국화장품이 89.2%나 급등했고, 코스맥스(36.6%)와 한국콜마(13.4%), LG생활건강(12.6%), 아모레퍼시픽(8.6%) 등도 주가가 일제히 뛰었다. 같은 기간 호텔신라의 주가가 22.9% 오른 것은 비롯해 하나투어(10.4%), 모두투어(10.8%) 등도 강세를 보였다. 중국 당국은 지난 10일 한국과 미국, 일본 등을 포함해 78개국에 대한 자국민의 단체여행을 허가한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우리나라는 2017년 3월 한한령(限韓令)이 내려진 이후 6년 5개월 만이다. 방한 중국 관광객은 지난 2016년 월 90만명까지 육박했지만 한한령에 팬데믹까지 겹치면서 1만명 미만으로 급감했다. 중국이 '제로 코로나' 방역 정책을 폐기하면서 중국인 관광객이 일부 들어오고 있지만 여전히 15만명 안팎에 불과한 수준이다. SK증권 나승두 연구원은 "2016년 월평균 방한 중국 관광객이 65만명 수준이었음을 감안하면 약 4 배 이상 관광객 증가가 가능하다"며 "카지노와 면세점이 가장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이며 여행, 화장품 관련주도 선호한다"고 설명했다. 이미 중국 온라인 여행 플랫폼에서는 한국 단체관광 상품들이 올라왔으며, 대표 여행 플랫폼으로 꼽히는 씨트립에서도 해외 주요 여행지에 한국이 새로 포함됐다. 나 연구원은 또 "관련 기업들은 중국 단체 여행객 없이도 개별 관광객 또는 일본, 동남아 여행객을 대상으로 기초 체력 길러왔다"며 "한한령이나 코로나 19 팬데믹 이전보다 더 큰 성장세 보일 가능성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투자증권 김대준 연구원은 "중국인 입국자 수가 코로나19 유행 전 수준으로 회복해도 지금보다 3배 이상 많은 중국인이 국내에서 지갑을 열 수 있다"며 "중국 여행·소비주의 주가가 이미 올랐지만 뚜렷한 상승세는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여행주의 목표주가도 상향 조정됐다. 하나증권 이기훈 연구원은 "중국 단체 관광 재개가 분명 실적이나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하나투어와 모두투어의 목표주가를 각각 7만원, 2만4000원으로 올려 잡았다. 다만 팬데믹 이후 중국인들의 바뀐 여행 행태를 감안하면 단체 관광 재개 효과가 제한적일 수도 있다. 메리츠증권 최설화 연구원은 "코로나19 이후 중국인들이 해외보다 국내 여행을 더욱 선호하며, 엔화 약세로 한국보다는 일본을 선택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지적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3-08-15 14:53:0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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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Click] 서학개미, 반도체 급락에 SOXL 집중 매수

서학개미(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은 최근 미국 대기업들의 2분기 호실적에도 약세를 보인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 상장지수펀드(ETF)를 집중 매수하고 있다. 반도체 약세가 단기 조정에 그칠 것으로 보고 상승에 베팅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주(8월 8~14일) 서학개미들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불 3X(SOXL)이다. 서학개미들이 7699만달러 어치 매입한 이 ETF는 ICE 반도체 지수 상승 시 3배 수익을 얻는 상품이다. 주요 반도체 주가 추이를 반영하는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급락하자 서학개미들이 반등을 기대하고 매수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서학개미들이 두 번째로 순매수한 종목은 미 국채 20년물의 수익률을 3배 추종하는 디렉시온 데일리 20+ 이어 트레저리 불 3X 셰어스(TMF)다. 이 ETF에 6051만달러가 유입됐다. 또한 서학개미들은 만기 20년 이상의 미 국채 수익률을 추종하는 아이셰어즈 만기 20년 이상 미국 국채 ETF(TLT)도 2225만달러어치 매입했다. 신용평가사 피치가 미국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하면서 미국 장기 국채 수익률이 오르자(국채 가격 하락) 서학개미들의 저가 매수세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모습이다. 서학개미들은 최근 조정을 받은 애플도 4944만달러 어치 사들였다. 해외 전문가들이 올해 엄청난 주가 상승률을 기록한 빅테크 등 특정 종목에 대한 추격 매수를 자제해야 한다는 조언에도 저가 매수의 기회로 보고 순매수세를 나타냈다. 이외에도 서학개미들은 ▲천연가스 가격 하락에 베팅하는 울트라숏 블룸버그 내추럴 가스 ETF(2224만달러) ▲수소연료 전지 트럭 전문 생산 기업인 니콜라(2089만달러) ▲월 배당 미국 부동산 리츠 리얼티인컴(1783만달러) ▲양자컴퓨터 기업 아이온큐(1515만달러) ▲미국 바이오텍 기업 186곳을 균등한 지수로 3배 따르는 '디렉시온 데일리 SP 바이오텍 불 3X(1414만달러) ▲레미콘과 콘크리트를 다루는 기업인 지신그룹홀딩(1294만달러) 등을 사들였다. 시장에서는 미국 증시가 당분간 박스권 흐름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변종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주에는 홈디포, 월마트 등 주요 리테일 업체의 2분기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다"면서 "여기에 7월 소매 판매 데이터도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높아진 할인율로 당분간 미국증시는 박스권 흐름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8-15 14:50:29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