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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부서장 84% 교체에 전원 70년대생…가상자산 전담조직 신설

금융감독원이 부서장의 84%를 교체하는 대규모 인사를 단행했다. 특히 본부 전 실무 부서장을 70년대생으로 전면 배치해 세대교체를 마무리했다. 이와 함께 금융소비자보호처를 전면 개편했으며, 금융안정지원국과 가장자산 전담조직도 신설했다. 금감원은 29일 이 같은 내용의 조직개편 및 부서장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직개편은 ▲민생침해 금융범죄 척결 ▲금융의 사회안전망 기능 제고 ▲금융환경 변화에 부응한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 ▲검사체계 재정비를 통한 위기 대응능력 강화 등을 골자로 했다. 금융소비자보호처는 현재의 피해예방, 권익보호 체계에서 소비자보호, 민생금융 체계로 개편했다. 민생금융 부문에 민생침해 금융범죄 대응부서를 일괄 배치해 대응 역량을 집중하고, 책임자를 부서장에서 부원장보로 격상했다. 민생금융국은 민생침해대응총괄국으로 확대 개편했다. 부문별로 나눠져 있는 서민 등 금융취약 계층에 대한 금융지원 업무는 일원화했다. 서민 등에 대한 금융지원 업무를 담당하는 포용금융실과 취약 중소기업 차주 지원업무 등을 담당하는 신용감독국을 통합해 금융안정지원국 신설했다. 특히 필요한 곳에 필요한 지원이 충실히 이뤄질 수 있도록 상생금융 활성화와 관련 제도개선을 추진하는 상생금융팀도 새로 만들었다. 금융소비자보호처 내에는 공정금융팀을 신설해 불공정 금융관행을 체계적으로 발굴해 개선할 방침이다. 가상자산 시장의 성장과 내년 7월 '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 시행에 대비해 전담조직을 신설했다. 가상자산감독국은 총괄부서로서 가상자산사업자 감독·검사, 시장 모니터링 및 제도개선 등을 담당하며, 가상자산조사국은 불공정거래 조사 등을 통해 시장 교란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조직개편과 함께 전면적인 체질 개선을 위해 부서장 보직자 81명 중 68명을 바꾸는 대규모 부서장 인사를 단행했다. 성과주의에 기반을 둔 평가를 통해 주력 승진대상을 '기존 권역·공채1기'에서 '공채 2~4기 및 경력직원'으로 전환했다. 본부 모든 실무 부서장을 70년대생으로 배치하고, 본부 부서장 신규 승진자도 70년대생으로 구성했다. 또 금감원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업무성과가 뛰어난 3급 시니어 팀장을 본부 부서장으로 전격 발탁했다. 해외사무소장은 공모제를 도입해 최초로 여성 해외사무소장이 선정됐다. 금감원은 후속 팀장·팀원 인사를 내년 1월 초까지 실시해 정기인사를 조기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3-11-29 14:38:0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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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깊은 人터뷰]김성태 오지여행 작가 "극한의 경험 속에 진짜 나를 만난다"

30여 년간 주로 경제 분야 현장을 누빈 신문 기자였다. 마감에 쫓기고 경쟁에 매몰된 채 앞만 보고 달렸다. 나 다운게 뭔지도 잊고, 뒤를 돌아볼 여유도 없었던 삶 속에 문득문득 허무감이 엄습했다. 그때마다 히말라야를 떠올렸다. 세상의 꼭대기, 세계에서 가장 험한 골짜기가 있는 곳. 그 속에 있는 나의 모습은 어떨까를 꿈꾸곤 했다. '짝사랑'처럼 커져갔던 히말라야의 꿈은 은퇴 후 이루어졌다.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트랙을 걸은 것이 시작이었다. 극한의 상황에서 정신적, 육체적 한계에 무수히 부딪히며, 가슴 밑바닥에 숨어있던 또 다른 나를 만났다. 지독한 외로움 속에 마음과 대화를 하고, 지난 시간들을 무수히 되돌아 봤다. 그 사색의 깊이에 흠뻑 빠져들고 나니 10년 넘게 전 세계 오지만을 찾아 다니는 여행가가 됐다. 환갑의 나이에 오지여행가이자 다큐멘터리 사진작가로 두 번째 삶을 시작한 김성태씨(사진) 얘기다. 김 작가는 30일 52일 간의 남미 깊숙한 오지 구석구석을 걸으며 쓴 '안데스 파타고니아에 美(미)치다'를 발간했다. 히말라야와 티베트에 이은 세 번째 저서다. 그리고 책 발간에 맞춰 12월1일~15일 서울 강남구 스페이스22 갤러리에서 출판기념회 겸 사진전을 연다. 사진전 준비가 한창이던 스페이스22에서 김 작가를 만났다. 환갑 즈음 히말라야에서 첫 발을 뗐던 그는 어느덧 73세가 됐다. 김 작가는 "트래킹은 생각을 길어내는 사유의 우물로 육체의 힘은 물론 생각하는 힘도 길러준다"며 "오지 트래킹을 통해 이제야 비로소 철이 든 것 같다"고 했다. - 오지 여행의 꿈은 어떻게 시작됐나.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 4년간 잡지를 보내줬는데,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전 세계 오지를 찍은 사진들이 주로 담겨있었다. 그 사진들이 마음을 사로잡았다. 은퇴하고 나면 그런 곳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불현듯 들었다. 그래서 중앙대학교 사진 아카데미와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 아카데미(NGPA) 등을 찾아가 3년 넘게 사진을 공부했다." - 오지는 어떤 매력이 있나. "오지를 다니다 보면 좋은 음식이나 안락한 잠자리는 잊어야 한다. 열흘에서 한 달 이상 샤워는 고사하고 세수하고 발 씻는 것조차 허용이 안 되는 정신적, 육체적 극한의 상황을 견뎌야 한다. 오직 나만 바라보고 나를 믿고 의지하며 걸어야 한다. 그러다 보면 조급함과 예민함이 사라지고 느긋함과 여유가 생긴다. 주변을 둘러보고, 나를 뒤돌아보고 나의 깊은 내면을 바라보며 정신적으로 성숙해가는 과정을 겪는다." - 걷는다는 건 뭐가 좋은가. "니체, 루소, 칸트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철학자들은 대부분 걷기 마니아였다. 그들의 사상이 걷기로부터 나왔다 해도 지나치지 않다. 걷기 시작하면 몸과 마음이 서로 말을 걸며 소통을 한다. 나에게 걷기는 나를 나답게 하며 삶의 질을 높여주는 재충전의 수단이다. 침묵에 침잠하며 걷다 보면 또 다른 나와 만나 내면의 소리를 들으며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자연 속의 싱그러움과 고요와 침묵이 내 몸 안으로 들어와 숨겨졌던 나의 자아를 깨우고 심신을 안정시킨다." 작품들 가운데 붉은 호수에 홍학 떼가 물을 먹고 있는 사진에 유독 눈이 갔다. 안데스 산맥 해발 4300m에 위치한 콜로라다 호수다. 50여점의 사진에는 알티플라노 고원, 우유니, 아타카마사막, 잉카의 유적들, 이과수 폭포 등 남미의 때 묻지 않은 자연과 신화로 얼룩진 고대 유적, 순박한 인디오들의 삶이 예리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담겼다. 그는 맨 몸으로도 힘든 길을 무거운 카메라를 메고 걷는다. 사진을 찍다 뒤쳐지면 쫓아가는데 더 많은 체력이 소진된다. 그래도 사진은 절대 포기할 수 없다고 했다. - 사진은 왜 중요한가. "매일의 기록이고 나중을 위한 기록이기도 하다. 여행지에서도 매일 간단히 일기를 쓰긴 하지만, 여행에서 돌아와 다시 글을 정리할 때 사진이 마중물 역할을 한다. 사진을 보면 그때의 풍광과 감정이 함께 생생히 떠오른다. 지역을 어떻게 세밀하게 묘사할지를 생각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 적지 않은 나이다. 체력 부담은 없나. "해발 4000~5000m 높은 곳에서 트래킹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사실 고산병이 가장 위험 요소다. 눈 앞에서 고산병으로 순식간에 생명을 잃는 사람도 여럿 봤을 정도다. 다행히 나는 고산병을 잘 견딘다. 타고난 건지 적응이 돼서 내성이 생긴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크게 힘들지가 않다. 무릎 관절도 좋고 체력적으로 크게 힘든 것은 아직 없다." - 타고난 체력인가. "초·중·고등학교를 다니는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10리 넘는 등하교 길을 걸어서 오갔다. 성장기에 12년을 그렇게 보낸 것이 두 다리가 튼튼해진 비결이 아닐까 한다. 특전사로 차출돼 3년 군복무를 하던 시절에도 천리행군을 2번 하며 정신적으로 단련이 된 것도 컸다. 당시 극한의 상황을 인내하고 정신력으로 버틴 경험이 오지 트래킹에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됐다. 오지를 걸으며 나의 한계를 계속 마주하다 보면 정신력이 체력을 이기는 경우가 많다. 체력은 나이가 들 수록 떨어지고 한계에 부딪히지만 정신력은 그 한계를 뛰어넘는 힘을 종종 발휘한다." 그에게는 10년이 넘게 오지 트래킹을 함께 한 12명의 멤버가 있다. 함께 육체적, 정신적인 극한을 여러 번 넘나든 '전우'들이다. 그 동안 모든 트래킹을 안전하게 마칠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 친한 친구여도 여행은 힘든 법이다. "그들은 오지 트래킹 경험이 이미 많은 고수들이다. 함께 다니며 정말 많이 배웠고, 그만큼 성장했다. 오지는 대부분 멀고 교통도 열악해서, 여행 기간이 한달 이상인 경우가 많다. 오랜 시간을 함께 하면, 생명이 오가는 극한 상황을 만나고 어쩔 수 없이 예민해진다. 하지만 그 험한 순간에도 갈등은 전혀 없다. 이 멤버들은 서로 희생하고, 손해보고 양보하며 서로를 포용한다. 그렇기 때문에 10년 넘게 이들과 여행하는 것이 고맙고 즐겁다. 그들이 없었다면 오지 트래킹을 계속하지 못했을 것이다." - 그들과의 다음 행선지는 어디인가. "내년에 두 번의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우선 북인도 히말라야로 떠난다. 다큐멘터리 영화 '학교 가는 길'에 나오는 잔스카르 강이 있는 곳이다. 10월 즈음에는 신장위구르 자치구 내 사막 트래킹을 준비하고 있다. 멤버 구성까지 거의 마친 상태다." 그의 저서는 시중의 흔한 여행서들과는 조금 다르다. 오랜 기자 생활에서 비롯됐을 깊이 있는 시선과 묵직한 문장들은 안데스의 비경과 우유니 소금 사막, 파타고니아의 웅장함과 신비로움을 생생하지만 가볍지 않게 전달한다. 무엇보다 안데스 파타고니아의 역사 문화와 전통, 종교, 자연과 지리환경, 정치와 사회에 걸친 깊이 있는 설명이 담겼다. - 다른 여행서와의 차별점은. "요즘 여행 서적들은 에피소드를 위주로 가볍게 쓰여진 것이 대부분이다. 트래킹에 관련된 여행서도 거의 찾기 어렵다. 나는 트래킹 여행객들을 위해 내가 걸어온 트랙을 소개하기도 하지만, 걷기의 의미와 철학, 걸으면서 느끼고 경험하고 명상하며 깨닫게 된 것들에 상당 부분을 할애한다. 또 독자들이 여행지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인문, 지리, 역사, 문화, 사회 등도 깊이 있게 풀어 냈다." - 가장 마음에 남는 곳이 있다면. "잉카 유적들이 마음에 남는다. 스페인이 남미를 지배한 게 로마가 4세기에 걸쳐 지배한 면적보다 컸다. 한때 대륙을 호령했던 국가가 한 순간에 허무하게 무너진 것이다. 정복자들은 잉카제국의 유적과 신전을 다 부수고 그 위에 성당을 지었다. 화려했던 잉카제국의 수도 쿠스코의 흔적은 이제 성당의 주춧돌로만 남아있다. 역사는 승자와 강자의 기록이지라지만 허무하게 무너진 제국의 초라한 유적들을 모습을 보며 느껴지는 것이 많았다." - 오지 여행은 언제까지 할 계획인가. "다리가 허락하는 한.(웃음) 가능하다면 총 5권의 여행서를 내고 싶다. 4번째는 아프리카 대륙에 미치다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풍광뿐 아니라 아직 상업의 손길이 닿지 않은 원시 부족들을 찾아 사진으로 담아내고 싶다. 마지막 5번째 책은 강물의 발원지를 따라가는 주제로 구상 중이다. 황하 발원지, 메콩강 발원지 등을 하나의 테마로 묶으려 한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11-29 13:53:2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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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간담회] 드림인사이트 "글로벌 디지털 통합 마케팅그룹으로 도약할 것"...광고 기획·제작·성과 관리까지 차별화

"드림인사이트는 광고주의 성장을 최고의 가치로 두고, 모두가 하나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코스닥 상장을 통해 주력 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회사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커머스 사업 및 해외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겠다." 김기철 드림인사이트 대표이사가 29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사업 계획과 비전을 발표했다. 디지털 종합 광고기업 드림인사이트는 하이제6호스팩과의 합병을 통한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 2012년 설립된 드림인사이트는 광고의 기획, 제작부터 게재 및 사후 관리까지 광고산업 전반을 대행한다. 회사는 기존 온라인 광고대행사가 사용하는 광고의 효율성 지표인 광고비 대비 수익률(ROAS)에 국한하지 않고, 광고주의 브랜드 특성을 고려한 제품 선별과 온·오프라인 마케팅 연계, 광고 콘셉트 기획, 광고물 제작의 통합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광고의 기획과 제작, 게재, 사후 관리 과정에서 자체 개발한 크리에이티브 애드테크(크리테크) 솔루션 'DMAX'를 사용하고 있다. DMAX는 빅데이터로 저장된 고객 경험을 기반으로 최적화된 광고 제작과 운영 솔루션을 도출하는 모델로, 회사는 이를 통해 평균 2.5주에 달했던 광고 집행의 전 과정을 평균 5일로 크게 단축했다. 드림인사이트는 작년 기준 영업수익(매출액) 약 151억3100만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23.7% 성장했으며, 올해 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영업수익 125억2600만원, 영업이익 28억800만원을 달성했다. 회사는 내년부터 자체 커머스 사업 활성화와 해외 진출 본격화로 실적 성장세가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했다. 하이제6호스팩과 드림인사이트의 합병가액은 각각 2000원과 5451원(액면분할 감안 시)이며, 합병비율은 1대 0.3668917이다. 양사의 합병 안건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는 12월 7일 개최되고, 합병기일은 내년 1월 9일이다. 합병 후 총 발행 주식 수는 1649만1966주이며 합병 신주 상장 예정일은 1월 25일이다. 이번 합병을 통해 유입될 약 98억원의 자금은 자사 마케팅 솔루션 고도화를 위한 연구개발비와 운영자금, 시설 투자 등 회사의 경쟁력을 높여 추가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드림인사이트는 건강기능식품 및 제약·바이오 분야에서 쌓은 통합 마케팅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군을 점차 확장했다. 또한, 공식대행사로서의 영업 경쟁 우위도 선점하면서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드림인사이트는 업계 평균보다 높은 취급고와 매출, 이익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드림인사이트의 취급고는 2012년 5600만원에서 2022년 654억1400만원으로 연평균 139% 늘었고, 작년 상반기 대비 올해 상반기 영업수익과 영업이익은 각각 14%, 101% 오르며 타사와 차별화된 성장세를 보였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 역시 93% 증가했다. 드림인사이트는 크리테크 솔루션 DMAX를 고도화해 디지털 광고시장 트렌드를 선도하고, 자체 보유 플랫폼 간 융합 마케팅을 통해 드림인사이트 고유의 컨버전스(융합)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이날 김 대표이사는 "DMAX 고도화와 플랫폼 간 협업, 커머스 시장 진출, 글로벌 광고 시장 확장을 통해 광고와 플랫폼, 커머스를 관통하는 드림인사이트만의 융합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1-29 13:51:5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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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TIGER ETF 7종 명칭 변경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한국거래소가 산출하는 'KRX BBIG K-뉴딜지수' 5종의 명칭이 변경됨에 따라 해당 지수를 추종하는 TIGER 상장지수펀드(ETF)의 명칭을 변경한다고 29일 밝혔다. 변경 내용은 △'TIGER KRX BBIG K-뉴딜'→'TIGER BBIG' △'TIGER KRX 이차전지K-뉴딜'→ 'TIGER 이차전지TOP10' △ 'TIGER KRX 바이오K-뉴딜'→ 'TIGER 바이오TOP10' △'TIGER KRX 인터넷K-뉴딜'→ 'TIGER 인터넷TOP10' △ 'TIGER KRX 게임K-뉴딜'→ 'TIGER 게임TOP10' 등이다. 같은 지수를 추종하는 레버리지 TIGER ETF 2종의 명칭도 함께 변경된다. 'TIGER KRX BBIG K-뉴딜레버리지'는 'TIGER BBIG 레버리지'로, 'TIGER KRX 2차전지 K-뉴딜레버리지'는 'TIGER 2차전지TOP10레버리지'로 변경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번 명칭 변경으로 해당 ETF가 이차전지와 바이오, 인터넷, 게임 등 산업을 대표하는 10개 종목을 담았다는 의미를 투자자들에게 더욱 쉽고 직관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TIGER KRX 이차전지 K-뉴딜레버리지'는 'TIGER 이차전지TOP10레버리지'로의 명칭 변경 외 총 보수도 기존 0.59%에서 0.29%로 인하한다. 이는 국내 상장된 2차전지 레버리지 ETF 가운데 최저 수준이다. 성태경 미래에셋자산운용 ETF마케팅부문 대표는 "새롭게 태어난 TIGER BBIG ETF 시리즈는 이차전지, 바이오, 인터넷, 게임 등 구조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국내 신성장 산업 내 대표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라며 "특히 2차전지 레버리지 ETF의 경우 보수인하를 통해 접근성을 더욱 낮춘 만큼 투자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힐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번 명칭 변경 및 보수 인하를 기념해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11월 29일부터 12월 8일까지 TIGER ETF 홈페이지 이벤트 메뉴를 통해 퀴즈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11-29 13:45:15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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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중요한건 걷고 기부하는 마음’ 캠페인 실시

신한투자증권은 10월 4일부터 11월 3일까지 총 1274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중요한 건 걷고 기부하는 마음(중걷마)'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1500만원을 기부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중걷마 캠페인은 신한금융그룹의 '아껴요' 캠페인의 7대 실천 약속 중 '걸어요'의 내용을 기반으로 신한투자증권 사내 MZ 세대 직원으로 구성된 주니어보드가 추진한 캠페인이다. '아껴요' 캠페인은 신한금융그룹 전체 임직원이 업무 시 사용하는 전기, 휘발유, 종이, 물 등을 절약하고, 전년대비 감축 실적에 따라 회사가 에너지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 친환경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4일부터 이달 3일 캠페인 기간 내 누적 걸음 20만보 이상인 신한투자증권 임직원 1인당 1만원의 기부금을 적립했고, 기간 내 누적 걸음이 20만보 이상인 임직원은 총 341명으로 총 1억8614만7270 걸음을 기부했다. 신한투자증권 포항지점에 근무하는 김효선 대리는 총 91만8631 걸음을 기부하고 총 3만2808 칼로리를 소모하며 신한투자증권의 걷기왕으로 등극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이 밖에도 매주 금요일을 봉사의 날(매금봉)로 정하고 헌혈버스 운영, 장애인 임가공 보조, 미혼 양육가정 아기용품 지원, 보육원을 퇴소한 자립 청소년의 추석맞이 지원,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및 김장봉사, 쪽방촌 주민을 위한 연탄 나눔 등 자발적 봉사를 이어가며 사회 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1-29 13:38:2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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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ELS 3종 공모

하이투자증권은 29일부터 12월 6일 오후 4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3종을 총 62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 HI ELS 3587호는 네이버(NAVER) 보통주,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에스앤피(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 12개월), 80%(18개월), 75%(24개월), 70%(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33.30%(연 11.10%)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연 11.10%의 수익을 지급하지만,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 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HI ELS 3588호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코스피(KOSPI)200지수, 에스앤피(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12개월,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2.80%(연 7.60%)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7.60%의 수익을 지급한다. 하지만,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70%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HI ELS 3589호는 에스앤피(S&P)500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 니케이(NIKKEI)225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0%(6개월,12개월,18개월,24개월,30개월), 70%(36개월) 이상이면 최대 16.50%(연 5.50%)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5.50%의 수익을 지급한다. 다만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70%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10만원 단위로 가입 가능하며, 일반 개인투자자의 경우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청약할 수 있다. 투자자 숙려제도에 따라 청약일 이후 2영업일 간 숙려기간을 갖고, 3영업일째 되는 날 가입의사를 확정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하이투자증권 영업점 또는 디지털컨택트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1-29 10:16:5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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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부실 운용사 퇴출"…"해외대체투자펀드 투자금 회수 만전"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자산운용회사 CEO와 간담회 개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펀드 시장이 균형 발전할 수 있도록 불건전·불법행위는 지속적으로 단속하고, 부실 회사는 적시에 퇴출해 자질 있는 회사가 인정받고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29일 23개 자산운용사 최고경영자(CEO)와 간담회를 갖고 "펀드 시장의 빠른 성장세의 이면에는 사모·대체펀드 위주의 편중 심화와 일부 자산운용사의 잘못된 영업행태에 따른 투자자 피해가 잇따르는 것도 사실"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다. 지난달 말 기준 펀드규모는 930조8000억원이다. 최근 5년간 매년 10% 이상 증가했고, 회사수도 2배 가까이 늘어났다. 신뢰 회복을 자산운용 업계의 첫 번째 과제로 꼽았다. 이 원장은 "사모펀드 사태로 수십년 간 쌓아온 펀드 신뢰가 한순간에 무너지는 것을 목도했다"며 "'수익률 몇 퍼센트(%)를 잃는 것은 펀드 하나를 잃겠지만 투명성을 잃으면 회사 자체를 잃을 수도 있다'는 준엄한 마음가짐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자산운용사의 의결권 행사과 관련해서는 "기업의 건전한 지배구조 형성과 주주가치 제고를 우선하는 시장문화 조성을 위해 기관투자자의 역할이 더욱 중요시되고 있다"며 "특히 소유분산기업의 주주권익 보호를 위한 감시자로서의 역할 제고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지난달 '자산운용사의 의결권 행사 가이드라인'이 전면 개정됐으며, 의결권 행사 공시정보의 데이터베이스(DB) 구축이 추진 중이다. 리스크 관리 강화도 언급했다. 이 원장은 "해외대체투자 펀드 손실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권리확보와 자금통제 등 적극적인 사후관리와 충실한 투자금 회수를 부탁한다"며 "특히 부실이 반복되지 않도록 투자 단계별 프로세스를 점검해 개선하고 펀드 성과가 투자자에게 투명하게 공시되도록 공정한 가치평가도 요청한다"고 말했다. 자산운용사 대표들은 이날 펀드시장 활성화와 함께 충실한 의결권 행사를 위한 당국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원장은 "판매·운용사간 불균형 구조를 개선해 좋은 펀드가 잘 팔리는 판매관행을 정착시키고 여러 유관기관의 펀드정보를 원스톱으로 통합·관리해 펀드정보 접근성을 높이겠다"며 "아울러 다양한 상품이 출시되도록 펀드 운용규제를 합리화하는 등 제도적 지원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3-11-29 09:32:1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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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매크로 이슈 완화에 내년 영업이익 성장 기대 -키움증권

키움증권은 29일 네이버에 대해 내년에는 광고 경기 회복과 커머스 솔루션 사업 확대 등으로 영업이익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4만원을 유지했다.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금리 등 매크로(거시경제) 이슈 완화에 따라 내년 광고 경기의 의미 있는 회복과 커머스 솔루션 사업 확대 등에 따른 탑라인 성장 및 올해 비용 컨트롤 기조가 내년에 온기로 반영되면서 영업이익 성장과 마진율 개선을 동시에 확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네이버는 글로벌 빅테크에 맞서 인공지능(AI) 밸류를 창출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업체로 판단하며, 이는 네이버가 메인 비즈니스를 영위하는 검색, 광고 및 커머스에서 주요한 손익 개선과 함께 시현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키움증권은 네이버 적정가치를 55조8000억원으로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서치플랫폼·클라우드 중심 사업부문 적정가치 11조1000억원, 네이버 AI 내재가치 11조1000억원, 네이버쇼핑 사업부문 적정가치 12조3000억원, 일본 이커머스 솔루션 적정가치 1조4000억원, 네이버파이낸셜 지분가치 4조7000억원, 웹툰 엔터테인먼트 지분가치 6조4000억원, LY 코퍼레이션 지분가치 8조9000억원 등을 반영했다"며 "인터넷·게임 업종 내 톱픽으로 지속 제시한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11-29 09:24:39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