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
기사사진
[마감시황] 코스피, 외인·기관 매도에 7거래일 연속 하락…2540.27 마감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7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11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1포인트(0.07%) 내린 2540.27에 장을 종료했다. 이날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05포인트 오른 2543.03으로 출발해 상승폭을 늘렸으나 장 마감 직전 기관 매도세가 몰리면서 하락 전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홀로 7087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3760억원, 기관은 3462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증권(1.37%), 금융업(0.92%), 서비스업(0.58%) 등이 올랐고, 음식료업(-1.52%), 전기가스(-1.38%), 화학(-1.14%) 등이 떨어졌다. 상승종목은 438개, 하락종목은 442개, 보합종목은 59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10개 종목에서는 LG화학(-1.08%), 기아(-0.88%), 삼성전자(우)(-0.67%), 삼성전자(-0.54%) 등을 제외한 전 종목이 올랐다. SK하이닉스(1.87%), LG에너지솔루션(1.22%) 등의 상승폭이 컸다. 코스닥 지수는 전 장보다 7.07포인트(0.81%) 오른 882.53에 마침표를 찍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홀로 1587억원을 팔아치웠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05억원, 769억원을 사들였다. 업종별로는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금융(4.70%), 통신장비(4.31%), 통신서비스(3.28%) 등이 큰폭으로 올랐다. 상승종목은 926개, 하락종목은 608개, 보합종목은 101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10개 종목 중에서는 에코프로(4.68%), 에코프로비엠(4.26%) 등이 큰폭으로 올랐고, 알테오젠(-3.70%), 리노공업(-2.87%), 엘앤에프(-1.64%) 등이 떨어졌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코스피는 외국인 현선물 매물 압력에 상승폭이 제한됐다"며 "연기금 자금 유입에 증시 하단을 지지했으나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경계심리 우위에 뚜렷한 반등세는 나타나지 않았고, 개별 이슈에 따른 종목장세 펼쳐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7.20원 내린 1312.90원에 마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1-11 16:39:03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금감원, 가상자산 감독·조사국 출범...이용자 보호·시장질서 확립 본격화

금융감독원은 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가상자산 관련 감독·검사·조사 업무를 담당하는 '가상자산감독국' 및 '가상자산조사국'을 출범했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상품(ETP)을 승인하는 과정에서 가상자산 전반의 급격한 가격 변동성이 발생하는 등 고위험성 상품인 가상자산에 대한 이용자 보호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적극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가상자산감독국 및 조사국은 6개팀 총 33명으로 운영된다. IT전문가 8명, 변호사 7명, 회계사 8명 등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가상자산 전담부서는 법 시행 이전에 가상자산사업자의 내부통제기준·운영체계 마련, 불공정거래행위 조사를 위한 인프라 구축, 수사당국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착실히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적으로 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의 차질없는 시행 준비를 완료하겠다고 알렸다. 오는 7월 예정된 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의 시행에 따른 이용자 보호 규제체계가 조기에 안착될 수 있도록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를 위해 시급한 사안을 선별해 모범규준을 마련함으로써 법 시행 이후 규제 공백을 최소화하겠다는 설명이다. 이를 위해 가상자산 사업자의 규제 이행을 지원하기 위한 로드맵, 자율적인 준비·점검을 위한 체크리스트를 마련해 배포하고, 가상자산 사업자의 법령·모범규준 이행 준비·준수 실태에 대하여 법 시행 전이라도 현장방문을 통한 진단 및 정책자문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금융기관에 상응하는 감독·검사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가상자산 사업자 및 시장의 투명성·건전성을 제고한다. 가상자산의 가격 변동, 투자자 동향 등에 대한 상세 자료입수 및 분석을 위해 감독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가상자산 이용자의 알권리·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사업자의 정보공개 강화를 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중요 사업자에 대해 우선적으로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사익추구행위 등 형사처벌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금융위·수사당국과 적극 공조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용자 보호수준에 대한 평가 등을 통해 탄력적 검사를 운용하는 등 '동일행위-동일위험-동일규제'의 대원칙 아래 효과적인 감독·검사를 시행한다. 마지막으로 불공정거래에 대한 신속한 감시·조사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가상자산거래소에서 이상거래 모니터링 및 감시가 효과적으로 이뤄지도록 자체 감시체계 구축을 적극 지도하고, 운영 상황을 점검하겠다는 방침이다. 금감원은 "가상자산 이상거래 등 불공정거래 혐의 여부를 신속히 적출하기 위한 감시·조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시장감시를 통한 조사가 효과적으로 작동하도록 불공정거래에 대한 내부자 신고 등을 유인할 수 있는 신고체계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1-11 16:36:30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美증권위, 비트코인 ETF 승인 소식에 관련주 '상한가'행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하자 국내 가상자산 관련주도 강세를 보였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우리기술투자는 전 거래일 대비 29.98%(1850원) 오른 802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화투자증권과 한화투자증권우도 각각 29.99%, 29.92%씩 오르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화투자증권과 우리기술투자는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인 업비트 모기업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가상자산 관련주로 분류된다. 이외에도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코리아 지분이 있는 티사이언티픽(20.35%), 티사이언티픽의 대주주 위지트(29.89%)가 큰 폭으로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SEC는 지난 10일(이하 현지시각) 성명을 통해 앞서 상장을 신청했던 11개 비트코인 현물 ETF를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기관 및 개인 투자자들은 세계 최대 규모의 암호화폐를 직접 보유하지 않고도 투자할 수 있게 되면서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현물 ETF 승인은 가상자산 시장의 대형 호재이다. 이제까지 각종 규제들로 진입이 어려웠던 기관 투자자들의 자금 유입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기대감이 확대되고 있다. 이날 4시께 가상화폐 거래소인 빗썸 기준 비트코인은 전 거래일 대비 3.38% 상승한 6260만2000원에 거래됐으며, 이더리움(ETH)도 9.25% 상승한 351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임민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단기간 이더리움 중심으로 수급이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며 "비트코인/이더리움 가격 비율은 2022년 5월 이후 최고 수준이기 때문에 이더리움은 비트코인 대비 상대적 가격 메리트가 존재하는 구간"이라고 설명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1-11 16:18:56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주총 앞두고 거세진 행동주의펀드 움직임…영향력 더 커지나

정기주주총회 시즌을 앞두고 행동주의 펀드들의 움직임이 거세지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 기준 국내 증시에서 주주행동주의가 작동한 상장사는 50곳으로 지난 2021년(34곳)과 2022년(37곳)에 이어 증가 추세다. 이에 따라 올 3월 주총에서 행동주의 펀드들의 영향력이 단순한 주주 중심의 이익배당정책을 넘어서 경영에 직접 참여하는 등 한층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백복인 KT&G 사장은 오는 3월 임기 종료를 앞두고 4연임에 나서지 않기로 했다. 앞서 KT&G 지분을 약 1% 소유한 행동주의 펀드 플래쉬라이트캐피탈파트너스(FCP)는 최근 KT&G의 영업이익이 감소하고, 주가가 하락하는 것과 연계해 백 사장의 연임에 반대하고 나섰다. FCP는 지난주 입장문을 내고 사장 선임 절차에 대해 "말장난 밀실 투표"라고 비판했다. FCP는 "KT&G가 지배구조위원회, 사장후보추천위원회, 이사회 보고 및 주총 승인 등 3단계 절차를 거쳐 차기 사장을 선임한다고 했으나 현 사장, 고위 경영자 육성 프로그램 대상자와 외부 추천 및 공개 모집 등을 통해 후보군을 꾸리는데 지배구조위원회, 사장후보추천위원회, 이사회에 모두 백 사장 임기 때 임명된 사외이사로 구성된 사실상 동일한 집단으로 절차가 투명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VIP자산운용은 지난 9일 지분 5.38%를 보유하고 있는 삼양패키징의 지분 보유 목적을 '단순투자'에서 '일반투자'로 변경했다. 이는 오는 3월 삼양패키징 주주총회를 앞두고 자사주 매입·소각을 포함한 투자자들의 예측 가능한 중기 주주환원책 제시를 요구하는 등 적극적인 주주활동을 수행하기 위해서다. VIP자산운용 측은 "자사주 매입 소각은 이미 선진 자본시장 및 선도적인 국내 기업들에 의해 중장기적으로 주당순이익을 높이고 기업가치를 제고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입증됐다"며 "특히 저평가 수준이 클수록 그 효과도 증가해 회사의 장기적인 저평가 상황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앞서 VIP자산운용은 지난해 HL홀딩스에 주주환원책을 요구해 2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소각안을 끌어낸 바 있고, 아세아그룹의 주주환원 정책 변화를 이끌어냈다.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은 JB금융지주 측에 이사회 이사 후보 5명을 추천했다. 이는 올 2월 결산 이사회를 앞두고 지난해 약속했던 주주 환원 강화 방안을 차질 없이 이행하도록 압박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해 1월 얼라인 측은 JB금융지주를 포함한 국내 7개 상장 은행금융지주사들을 상대로 순이익의 최소 50% 이상을 배당하라는 내용을 골자로 한 주주 제안 안건을 공개하며 주주 환원 강화를 촉구한 바 있다. 시장에선 행동주의 펀드의 영향력이 높아지고 있어 상당수의 대기업이 3월 주총에서 적극적인 주주 환원 정책을 내놓을 것으로 보고 있다.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행동주의 펀드들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다는 것 자체가 주주들의 요구가 이전에 비해서 훨씬 강력해지고 있는 것을 뜻하고 있어 기업에 대한 여러 가지 요구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행동주의 펀드들의 이러한 역할들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스튜어드십 코드(기관투자자의 적극적 경영 참여)라든지 주주권 행사에 적극적이기 때문에 기업들도 배당 또는 자사주 매입과 같은 이슈에 대해 주주들의 의견들을 더 많이 받아들이는 쪽으로 변화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한편 행동주의 펀드가 단기 주가 상승과 차익 실현에만 급급해하고 있다는 지적도 여전하다.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과 교수는 "행동주의 펀드들이 문제가 있는 기업에 적극적으로 개입해서 잘못된 것은 시정해야 한다"면서도 "기업의 경영에 너무 과도하게 개입하는 것은 기업의 성장을 가로막을 수 있어 선별적인 접근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4-01-11 15:58:13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SK증권 공식봉사단 ‘함께행복’ 출범...기념 이웃돌봄 프로젝트 진행

SK증권은 지속가능한 금융으로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공식 봉사단 '함께행복'을 출범했다고 11일 밝혔다. '함께행복'은 구성원의 시선이 향하는 대상에게 함께 행복한 방법을 찾아 정성과 최선을 다하는 수혜자 중심의 SK증권 사회공헌 전략방향을 의미한다. SK증권은 '함께행복'의 출범을 기념해 첫 공식 활동으로 동자동 쪽방촌 거주민을 위한 '선배가 포장하고 후배가 배송하는 사랑' 2단계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1단계 프로젝트로 지난 2023년 12월 임원 워크샵에 참석한 전 임원이 대부분 1인 가구인 동자동 쪽방촌 거주민 900명에게 보양식 3종 키트(삼계탕, 추어탕, 갈비탕)를 후배들이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직접 개별 포장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2단계 프로젝트는 기부와 후원이 급감하는 시기에 맞춰 1월 11일 SK증권 직원들이 서울특별시립 서울역쪽방상담소에서 운영하는 '온기창고'로 보양식 3종 키트를 직접 배송 후 매대 진열, 창고 정리 등의 활동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SK증권 구성원은 "쪽방촌 거주민에게 물품 등을 배포하는 일방적인 방식이 아닌, 원하는 물품을 필요할 때 적립금으로 구입할 수 있는 '온기창고'의 운영 철학과 방식에 공감해 이번 프로젝트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유호연 서울역쪽방상담소 소장은 "후원이 주춤해지는 시점에 주거가 불안정한 쪽방촌 주민들을 위해 선호도가 높은 보양식을 한 끼 식사로 해결할 수 있는 밀키트로 제공해 준 SK증권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SK증권은 '함께행복'을 통해 전 구성원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구성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행복한 선순환 구조 형성 등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할 계획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1-11 15:54:08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반등 체력 얻은 건설株...담아도 될까?

부동산 업황 부진에 지난해부터 줄곧 약세를 보이던 건설업종 주가가 정부의 1·10 부동산대책에 힘입어 투자심리 개선 가능성이 예상되고 있다. 다만 아직까지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화 우려가 상존하는 만큼 뚜렷한 윤곽이 잡히지 않는 모습이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주요 건설업 종목을 모은 KRX건설 지수는 올해 들어서만 2.33% 하락했다.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청 여파로 부동산 PF 부실화 우려가 다시 확대되면서 건설업종이 약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다만 10일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노후 주택 재개발·재건축 규제 완화 언급에 다시 강세를 보이며 일제히 급등하기도 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DL이앤씨와 DL건설은 4.76%, 4.67%씩 급등했으며, HDC현대산업개발(3.41%), GS건설(3.10%), 대우건설(2.16%) 등 대부분의 건설업 종목이 오름세를 보였다. 미지수였던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개시 가능성이 긍정적으로 변한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태영건설은 주가 상승세를 이어가던 중 10일에만 7.85% 떨어졌고, 11일에는 종가 기준 18.77% 급등하며 3765원에 마감했다. 배세호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1월 10일 부동산 대책은 최근 태영건설 워크아웃 사태에 이후 정부가 비교적 빠르게 우호적인 부동산 정책을 내놓았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면서도 "대책의 주요 골자가 당장의 부동산 경기 회복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상승 국면으로 전환 시 더욱 빠르게 업황이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효과가 더 큰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효과는 높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현재 부동산 경기 침체는 최저치를 기록한 채 지속되고 있다. 2023년 연간 분양 물량은 직전 해보다 42% 감소한 21만호로 2010년 이후 역대 최저다. 올해는 작년보다 50.4% 늘어난 29만호의 분양 물량이 예상되고 있지만 사실상 미지수에 가까운 상황이다. 그럼에도 증권가에서는 건설주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고 있다. 건설주 대부분이 최악의 업황 상황을 이미 주가에 반영했다는 평가다. 김승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연말에 태영건설발 PF 리스크가 재부각되면서 전반적인 주택주의 투심 악화 현상이 발생했다"며 "올해는 주가가 크게 하락했던 종목들을 살펴보며 바닥 시점에 잘 건져보는 투자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반면, 업황 부진과 대내외적인 리스크가 잔재하고 있는 만큼 종목 선택에 있어 신중해야 한다는 당부도 동반된다. 박영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작년까지 만기가 도래한 본 PF의 상당수는 잠재부실률이 낮아 아직 본격 연체 사이클이 시작되지 않았다"며 "2025년 이전에 부동산 시세가 전고점을 돌파해 적체 분양이 해소되지 않으면 본격 연체 사이클이 시작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건설업종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일부 증권사들은 신용거래를 차단하는 등 선제 조치에 나서고 있다. 지난 5일 NH투자증권은 동부건설, 한신공영, HL D&I, 신세계건설의 증거금률을 100%로 변경한다고 공지했으며, 키움증권도 동부건설과 동신건설의 증거금률을 100%로 설정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1-11 15:53:34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외부감사제도 전국 순회설명회 개최...서울 등 5개 도시서 열려

금융감독원은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오는 25일부터 2월 1일까지 서울, 대구, 부산, 울산, 광주 등 5개 도시에서 '외부감사제도 전국 순회설명회' 개최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로 불가피하게 운영했던 온라인설명회를 정상화해 대면으로 시행하고, 상대적으로 교육기회가 적은 지방기업 및 감사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서울을 비롯한 지방 4개 거점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감사인 선임 및 지정과 관련해 기업의 회계담당자와 감사인이 숙지해야 할 기한, 절차 등의 내용과 유의사항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감사인 선임에 대해서는 외부감사 대상 판단기준, 감사인 선임절차(선임기한, 자격요건, 선정절차 등), 감사인 선임보고 방법 등을 상세히 소개한다. 선임절차 위반기업은 감사인을 지정받게 되므로 기업들은 자신이 외부감사 대상인지, 감사인 선임기한이 언제인지 반드시 숙지할 필요가 있다. 더불어 감사인 지정 사유(직권·주기적지정), 지정절차 및 방법, 재지정 요청 사유·방법 등을 설명하고, 보완·개선내용도 안내한다. 기업유형별 감사인 선임 시 유의사항, 감사인 선임위원회 구성 방식, 지정제도 개정사항 등은 질의응답 형식으로 구성했다. 참가희망기업 또는 감사인은 설명회 개최지역의 각 상공회의소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금감원은 사전공지를 통해 지역기업과 감사인의 참여를 독려하고, 미참석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설명회 자료를 금감원 홈페이지에 게시할 계획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1-11 12:41:10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美증권위,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11일부터 거래 가능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10일(현지시간)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했다. 이날 SEC는 앞서 상장을 신청했던 그레이스케일, 비트와이즈, 해시덱스 등 11개 비트코인 현물 ETF의 승인을 결정했다. 거래는 11일부터 가능하다. 이번 SEC의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으로 인해 가상화폐 시장으로 대규모 자금이 몰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앞으로 기관 및 개인 투자자들은 세계 최대 규모의 암호화폐를 직접 보유하지 않고도 투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제까지 각종 규제들로 진입이 어려웠던 기관 투자자들의 자금 유입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영국 대형은행 스탠다드차타드(SC)는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되면 올해만 최대 1000억달러(131조원)가 유입될 것"이라며 "현물 ETF 승인은 기관 투자자의 비트코인 투자를 일반화하는 계기"라고 분석했다.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은 이날 성명에서 "앞서 법원은 위원회가 그레이스케일의 상장지수상품(ETP) 상장 및 거래를 불승인한 이유를 제대로 설명하지 못했다고 판단하고 위원회의 처분을 취소했다"며 "이런 상황과 승인처분에 대한 추가 논의를 바탕으로 비트코인 현물 ETP의 상장 및 거래를 승인하는 게 지속 가능한 길"이라고 밝혔다. 다만 그는 "오늘 위원회의 결정은 증권이 아닌 비트코인을 보유한 ETP에 국한돼 있다"며 "이는 위원회가 암호화폐 자산증권의 상장기준을 승인할 의향이 있다는 신호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투자자들이 비트코인과 암호화폐에 가치가 연계된 상품을 거래할 경우 신중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특히 비트코인 ETP의 발행사들이 공정한 공시 제공을 통해 미국 국내증권거래소에 상장되고 SEC 현물 비트코인 ETP에 대한 등록 명세서 검토를 별도로 동시에 완료하는 등 투자자를 위한 보호조치도 포함시켰다. 임민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 직후 단기간 비트코인 현물 ETF에 대한 실수요는 시장 예상보다 저조할 가능성이 있다"면서도 "하지만 현물 ETF는 헤지펀드, 연기금, 독립투자자문사(RIA) 등 제도권의 대규모 자본의 유입 기회를 창출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발표 직후 시장에서 가상자산 가격은 알트코인 중심으로 반등하고 있다"며 " 가상자산 시장 강세의 핵심 동인이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기대감이었던 만큼 비트코인 가격 자체의 조정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내다봤다.

2024-01-11 10:57:42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유진투자증권·다버스, 매출채권 토큰증권 기반 조각투자 사업 업무협약 체결

유진투자증권이 다버스와 매출채권 토큰증권(STO) 기반 조각투자 플랫폼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기업의 매출채권을 토큰증권 기반 조각투자 모델로 서비스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매출채권을 기초자산으로 발행된 신탁수익증권의 대응 토큰에 개인투자자들이 조각투자로 참여하고, 해당 토큰과 매칭되는 매출채권 신탁수익증권을 전자등록으로 발행하는 방식이다. 유동화 과정을 거쳐 거래되는 기존 매출채권 투자의 경우, 금액이 크고 거래 인프라가 부족해 소수 기관 중심으로만 이뤄지는 경향이 강했다. 또 상대적으로 신용도가 낮은 초기 성장 기업들은 매출채권 유동화를 통한 자금조달 기회를 잡기 어려웠다. 협약기관들은 이번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기업의 자금조달을 지원하고, 개인투자자들에게는 새로운 투자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다버스는 매출채권 소싱 및 토큰증권 기반 조각투자 플랫폼 구축과 운영 업무를 추진하며, 유진투자증권은 매출채권의 신탁과 수익증권 발행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현재 두 회사는 해당 비즈니스 모델이 혁신금융서비스 지정받을 수 있도록 신청 절차를 밟고 있다. 앞서 지난 9월 다버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미래에셋증권은 다버스가 추진하는 매출채권 토큰증권 기반 조각투자 플랫폼 사업에 계좌관리기관으로서 참여한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1-11 10:51:07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