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
기사사진
한투운용, 공모펀드 2종 환매주기 단축...투자자 편의 제고

한국투자신탁운용은 투자자 편의를 위해 공모펀드 2종에 대한 환매주기를 단축했다고 16일 밝혔다. 환매주기 단축을 시행한 상품은 '한국투자글로벌착한기업ESG펀드'와 '한국투자미국배당귀족펀드'다. 이번 변경으로 한국투자글로벌착한기업ESG펀드와 한국투자미국배당귀족펀드의 환매주기는 각각 5영업일과 4영업일 단축됐다. 환매 신청 시 기존에는 9영업일에 환매대금을 수령할 수 있었지만, 환매주기가 절반가량 단축된 셈이다. 특히 한국투자글로벌착한기업ESG펀드의 환매주기(4영업일)는 해외 자산에 투자하는 국내 공모펀드 중 최단기간에 해당한다. 환매기준가 또한 환매 신청일로부터 3영업일 기준으로 적용된다. 한국투자글로벌착한기업ESG펀드 환매주기 단축이 가능했던 이유는 주요 투자 대상을 해외에 상장된 상장지수펀드(ETF)에서 국내 상장 ETF로 변경한 덕분이다. 일반적으로 해외 자산에 투자하는 펀드는 해당 국가와의 시차 등으로 환매 주기가 국내 자산 투자 펀드보다 길다. 최근 글로벌 ESG 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ESG 상품이 다양해지면서 전략적으로 국내 상장 ETF 비중을 높였다. 한국투자글로벌착한기업ESG펀드는 환매주기 단축을 위해 지난 5일 포트폴리오 조정(리밸런싱)을 진행했다. 리밸런싱을 반영한 편입 포트폴리오 중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책임 등 ESG지수가 높은 ETF는 ▲iShares MSCI ACWI Low Carbon Target ETF(18.09%) ▲ACE G2전기차&자율주행액티브 ETF(11.63%) ▲First Trust NASDAQ Technology Dividend Index Fund(4.50%)가 이름을 올렸다. 개별 종목으로는 ▲에코랩(2.18%) ▲퍼스트 솔라(2.18%) ▲리퍼블릭 서비스(1.51%) 등이 포함됐다.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과 JP모건 등에 따르면 ESG등급이 높은 기업 포트폴리오는 타 포트폴리오 대비 초과수익률을 달성하고 있다. 한국투자미국배당귀족펀드는 자체 시스템 및 프로세스 최적화로 환매주기를 단축할 수 있었다. 현금결제처리, 휴일 업무 등을 개선해 펀드 매도 및 현금화하는 시간을 줄인 것이다. 최민규 한국투자신탁운용 글로벌주식운용담당은 "공모펀드는 ETF와 주식 대비 환매주기가 길어 투자자가 현금화 하는데 불편한 점이 있었다"며 "투자자 만족도를 높이고자 하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의 의지가 반영돼 한국투자글로벌착한기업ESG펀드의 포트폴리오 조정, 한국투자미국배당귀족펀드의 운용시스템 및 프로세스 최적화 등으로 환매주기 단축을 이룰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한국투자신탁운용은 공모펀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투자글로벌착한기업ESG펀드'와 '한국투자미국배당귀족펀드'는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운용 결과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1-16 10:14:01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한국투자증권 홍콩법인, 몽골 국책기관 글로벌본드 발행 주관

한국투자증권은 몽골 주택금융기관(MIK)의 2억2500만 달러(한화 약 2925억원) 규모의 글로벌본드 발행 주관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 홍콩법인은 도이체방크와 MIK의 글로벌본드(RegS) 발행에 공동주관사로 참여해 지난 11일(현지시간) 발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MIK는 한국의 주택금융공사와 같은 역할을 하는 몽골의 국책기관이다. 발행한 채권의 만기는 3년, 발행 수익률은 달러 기준 12.525%다. 이번 딜은 국내 증권사가 몽골 소재 발행사의 글로벌본드 발행을 주관한 첫 사례다. 신규발행(New Money Offer)과 기존 채권의 대환(Exchage Offer)이 혼합된 창의적인 발행 구조로 글로벌 하이일드 본드 발행을 주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연말 조직개편을 통해 글로벌사업그룹을 신설하는 등 글로벌사업의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월 한국수출입은행이 발행한 20억 달러 글로벌본드 발행에도 국내 증권사 중 유일하게 주관사로 참여한 바 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글로벌 IB 영업망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인도네시아·베트남·싱가포르 등 현지법인과 협력하여 양질의 딜을 선제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1-16 10:06:27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OK캐쉬백 포인트로 주식 거래"…하나증권, SK플래닛과 제휴

하나증권은 SK플래닛과 제휴를 통해 OK캐쉬백 제휴 계좌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OK캐쉬백앱에서 하나증권 비대면 계좌 개설이 가능해졌으며, OK캐쉬백 포인트를 주식 예수금으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각 종목별 투자 분석 노트와 보유 자산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부가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하나증권은 제휴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주식매수쿠폰과 포인트 증정 이벤트를 3월 말까지 진행한다. OK캐쉬백 앱에서 참여 가능하며, 하나증권 주식계좌 신규 개설 고객 전원에게 OK캐쉬백 2만 포인트와 국내주식매수쿠폰 1만원, 애플 소수점 주식(1000원 상당)을 지급한다. OK캐쉬백 1만 포인트 이상을 예수금으로 전환한 손님 전원에게는 OK캐쉬백 1000 포인트를 제공하고, 국내주식 10만원 이상 매수 손님 전원은 OK캐쉬백 5000 포인트와 미국주식매수쿠폰 5달러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조대헌 하나증권 디지털본부장은 "실생활 속에서 모이는 OK캐쉬백 마일리지 포인트를 활용해 주식 투자를 하며 자연스럽게 투자 습관을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며 손님분들에게 쉽고 재미있는 투자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1-16 09:52:48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마감시황] 코스피, 9거래일 만에 반등…2525.99마감

코스피 지수가 9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15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94포인트(0.04%) 오른 2525.99에 장을 종료했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0.64포인트(0.03%) 오른 2525.69에 개장한 뒤 252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혼조세를 보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홀로 867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481억원, 개인은 461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금융업(1.42%), 운수장비(1.30%), 보험업(1.27%) 등이 올랐고, 섬유의복(-1.98%) 건설업(-1.16%), 화학(-1.09%) 등이 내렸다. 상승종목은 307개, 하락종목은 577개, 보합종목은 53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10개 종목에서는 기아(2.94%), 삼성바이오로직스(2.69%), 삼성전자(1.09%) 등이 상승했고, 셀트리온(-4.47%), LG에너지솔루션(-3.27%), 포스코홀딩스(-1.45%) 등이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장보다 8.37포인트(0.96%) 내린 859.71에 마침표를 찍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022억원 130억원을 사들인 반면 기관은 1031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5.05%), 통신장비(4.41%), 운송(1.11%) 등이 올랐고, 오락(-3.78%), 방송서비스(-2.96%), 섬유·의류(-2.38%) 등이 떨어졌다. 상승종목은 546개, 하락종목은 1010개, 보합종목은 80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10개 종목 중에서는 LS머트리얼즈(3.02%), 엘앤에프(1.71%) 등을 제외한 전 종목이 하락했다. JYP엔터테인먼트(-7.87%), 알테오젠(-5.80%), HLB(-4.34%) 등의 하락폭이 컸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1월 들어 수급 악재가 컸던 만큼 유독 여타 부진한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며 "다만 이날은 9거래일 만에 외국인의 선물 순매수 전환, 기관 현물 순매수 전환으로 변동성은 정점을 통과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6.70원 오른 1320.20원에 마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1-15 16:32:52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올해도 하락하는 중국 ETF…개미는 저점 베팅 나서

올해 중국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의 수익률이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음에도 개인 투자자들은 저가 매수의 기회로 삼고 중국 관련 상장지수펀드(ETF)를 적극적으로 매수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여러 악재들이 남아있어 중국 증시가 당분간 반등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분석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인투자자들은 최근 한 달 동안 중국 전기차 관련 종목에 투자하는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를 206억원 매수했으며, 중국 기술주를 담은 TIGER 차이나항셍테크 ETF도 107억원어치 사들였다. 이외에도 'TIGER 차이나CSI300레버리지(합성)(204억원), TIGER 차이나항셍테크레버리지(합성H)(68억원), KODEX 차이나H레버리지(H)(60억원), TIGER 차이나전기차레버리지(합성)(43억원) 등 레버리지 ETF를 꾸준히 순매수했다. 다만 해당 ETF들은 올해도 꾸준히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TIGER 차이나항셍테크레버리지(합성 H)는 한 달간 11.11% 하락했다. 같은 기간 TIGER 차이나항셍테크 ETF는 3.74% 내렸다. KODEX 차이나H레버리지(H)(-3.17%), TIGER 차이나CSI300레버리지(합성)(-2.82%) 등도 약세를 보였다. 이처럼 개인 투자자들이 약세를 보이는 중국 ETF에 관심을 보이는 것은 현재 중국 증시의 낙폭이 과도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중국 증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상하이·선전증시의 대형주로 구성된 CSI300지수는 지난해 11.4% 하락한 데 이어 올해 들어서도 4%가량 내렸다. 항셍지수와 홍콩H지수도 연초 대비 각각 4%, 5%가량 떨어졌다. 개인투자자들이 중국 증시 반등을 기대하고 매수에 나서고 있는 것과 달리 증권 전문가들은 중국 증시의 반등폭이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 정부가 게임 규제 강화 움직임을 보이며 홍콩 기술주가 급락하고 있는 데다 부동산 개발 업체 자금줄 역할을 하던 중즈그룹이 파산절차에 들어가는 등 부동산 리스크가 커지고 있어서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끝 모를 중국 증시 추락이 올해 들어서도 이어지고 있다"며 "중국 정부의 게임 규제 강화 움직임과 더불어 재차 불거진 부동산 부채 리스크도 추가 하락의 빌미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양안(중국·대만)관계가 악화하고 있는 점도 원인으로 꼽힌다. 이동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양안에서 군사적 충돌이 일어날 가능성은 극히 제한적이지만, 최근 들어 경기 개선 속도 둔화와 중국 정부 정책에 대한 우려로 부진하던 중화권 증시에는 반갑지 않은 소식"이라며 "대만 총통 당선자 라이칭더가 부임하는 5월 이전까지는 양안 갈등 고조라는 리스크 요인이 주기적으로 부각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중국 경기 회복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도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올해 중국 경제의 회복세가 더딘 데다 주택시장의 침체도 2025년까지 지속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중국 증시의 하락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하건형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부동산 공급 과잉에 따른 투자 부진과 수출, 내수간 선순환 구조 약화 등 구조적으로 성장을 제약하는 요인이 상존한다"며 "과거에 비해 중국 경기 반등 강도는 약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2024-01-15 16:31:50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대어급'은 없지만...사이좋게 IPO 출격하는 '중소형주'

지난해 연말부터 오르고 있던 기업공개(IPO)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올해도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연초인 1월부터 조 단위 '대어'가 부재하고, 상장을 앞둔 4개 기업에 동시에 일반 청약을 진행하면서 상장사의 부담감이 오르고 있다. 시장에서는 1분기 흐름에 따라 올해 IPO 시장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고 있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달부터 중소형주 중심으로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이 진행된다. 청약에 나서는 4개 기업의 일반 청약과 상장 예정일이 맞물리면서 옥석 가리기가 심화될 가능성도 엿보이고 있다. 이달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는 기업은 ▲우진엔텍 ▲에이치비인베스트먼트 ▲현대힘스 ▲포스뱅크 등으로 모두 16일부터 18일 사이에 일반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하반기 케이엔에스, LS머트리얼즈, DS단석 등 3개 기업이 첫날부터 '따따블(공모가의 4배 상승)'을 기록하면서 IPO 시장의 활기를 끌어올린만큼 연초까지 투자 열기가 이어질지가 관건으로 보인다. 다만 작년부터 지적됐던 조 단위 '대어' 부재 현상은 유지되고 있다. 글로벌 경기 침체, 증시 변동성 확대 등으로 정확한 몸값을 측정받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기업들이 몸을 사리면서 공모 수는 늘어난 것에 비해, 공모 금액은 떨어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달 IPO 예상 공모금액도 1100억원에서 1500억원대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공모 금액 기준으로 동월 평균 공모금액이었던 6398억원과 최근 5년(2019~2023) 사이의 평균 공모금액 2조6000억원을 크게 하회한다는 설명이다. 예상 시가총액 역시 5000억에서 6000억원 수준으로, 최근 5년간의 평균(14조4000억원)과 비교해 90% 이상 줄어들었다. 하지만 올해는 증시 회복 가능성이 기대되면서 '대어'의 등장과 증권사들의 먹거리 경쟁도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실상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의 부재인 만큼 남은 수익 창출 통로를 적극 활용할 필요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증시 부진으로 인해 IPO 실적 자체는 미미한 수준에 그쳤지만 올해는 빅딜 기대감이 존재한다"며 "재무관리가 중요해진 만큼 상장주관 실적에도 보다 신경 쓸 것"이라고 말했다. 유진투자증권도 올해 IPO에 140~150개 기업이 나설 것으로 예상하며, 공모 금액은 8조에서 10조5000억원 사이일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공모 기업 수 기준으로는 지난해 82개사(스팩·리츠·재상장 등 제외)를 넘어서는 수치이며, 공모 금액 역시 작년 3조5982억원과 비교해 큰 폭으로 늘어난 수준이다. 다만 2022년에는 16조1010억원을 기록하는 등 시장이 활발했던 만큼 최근 3개년간의 평균에는 크게 못 미친다는 평가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월에는 대어급 IPO 기업은 없고, 중소기업 중심으로 상장을 추진하고 있어 소강 상태를 보일 것"이라면서 "1분기 주식시장의 흐름 및 IPO 시장 상황을 보면서 대어급 IPO 추진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1-15 16:31:48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삼성 비트코인선물 ETF, 상장 1년 만에 4배 커져

삼성자산운용이 홍콩 주식시장에 상장한 '삼성 비트코인선물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 1년 만에 순자산(AUM) 1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4배 이상 성장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품은 지난해 1월 250만 달러로 상장 후 현재 1040만 달러이다. 삼성 비트코인선물액티브 ETF의 이러한 성장세는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현물 ETF의 상장을 승인하는 과정에서 실물 비트코인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하며 상장 1년 만에 117%의 수익률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삼성 비트코인선물액티브 ETF의 가장 큰 장점은 비트코인 현물 거래 시 발생할 수 있는 결제 사고나, 현물 거래소 파산, 해킹 등의 위험에서 보다 자유로운 점이다. 직접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대신,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 상장된 비트코인 선물에 투자해 비트코인의 수익을 추종하는 간접 투자방식으로 운용된다. 또 암호화폐 지갑 없이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증권계좌를 활용해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다. 유진환 삼성자산운용 글로벌전략기획팀장은 "비트코인 실물 투자에 비해 좀 더 안전하게 투자할 수 있는 비트코인 ETF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재차 집중되며, 국내 투자자들도 일상생활 시간대에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는 삼성 비트코인선물액티브 ETF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이어 "비트코인의 가격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점을 충분히 고려한 후 본인의 투자 목적에 맞게 비트코인선물 ETF에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삼성 비트코인선물액티브 ETF는 국내 시간 기준으로 홍콩 주식시장이 열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거래가 가능하다. 해외증권거래 계좌에서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이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해외주식 종목창에 거래국가를 홍콩으로 선택 후 종목코드 '03135'나 'FA SAMSUNG BTC'를 입력해 거래할 수 있다.

2024-01-15 15:20:33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中 증시 '먹구름'…대만 친미 총통에 긴장감↑

최근 몇 년간 부진하게 움직였던 중화권 증시의 전망이 올해는 더 어두워졌다. 대만 총통 선거에서 친미반중 성향의 후보가 당선되면서다. 양안갈등이 불가피한 가운데 홍콩과 본토 증시 모두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15일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홍콩항셍지수는 최근 1년간 24.5%나 급락했고, 상해종합지수와 선전종합지수는 각각 8.9%, 14.6% 하락했다. 올해 들어서도 중화권 지수는 모두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3일(현지 시각) 진행된 대만 총통 선거에서는 친미 성향의 민진당 라이칭더 후보가 당선됐다. 중국의 각종 도발과 압박, 경고성 메시지에도 결국 민진당이 3연임에 성공했다. 다만 동시에 실시된 입법위원 선거는 국민당이 다수당의 지위를 가져가면서 여소야대 정국이 형성됐다. 중국 국무원은 이번 투표 결과를 놓고 "민진당이 섬(대만)안의 주류 민의를 대표하지 못한다"고 평가 절하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대만의 독립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원론적인 반응만 반복했다. 전문가들은 중화권 증시가 앞으로도 반등세를 보이기는 힘들 것으로 전망했다. 2000년부터 대만의 총통 선거 이후 대만과 홍콩 등의 주가 흐름을 보면 대체적으로 민진당이 당선될 경우 대만은 혼조세, 홍콩은 하락세를 기록했다. 친미성향인 민진당 당선이 양안관계 긴장감 확대로 해석되며 홍콩증시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메리츠증권 최설화 연구원은 "민진당의 당선은 홍콩증시에 단기적으로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면서도 "중국의 대만 무력 침공 가능성이 낮다는 점에서 부정적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중장기적으로 미국의 대선 결과에 따른 양안관계의 갈등 확대 여부는 계속 관찰해야 할 리스크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본토 증시에도 부정적이다. 신한투자증권 최원석 연구원은 "선거 이벤트 자체가 소멸된 것은 긍정적이지만 결국 증시 하락 요인이었던 지정학적 불확실성은 해소된 것이 없고, 이를 레버리지 삼은 미국의 대중 압박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 과거 민진당 집권 시기에 중국 증시의 성과가 좋지 않았다. 1996년 대만 직선제 도입 이후 민진당 집권 시기는 10~11대, 14~15대 총 네 차례인데 매 선거일 기준 한 달간 성과를 살펴보면 최근 세 번 모두 부진했다. 최 연구원은 "특히나 현재 중국 경기 상황이 과거보다 좋지 않다는 점, 양안관계 불확실성을 우려한 외국인 자금유출까지 지속된다면 단기간 증시 변동성은 커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국내 증시를 비롯해 글로벌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증권 유승민 연구원은 "11월 미국의 대선을 앞두고 미-중 양측이 상황 관리에 주력할 것이기 때문에 양안의 긴장이 심각한 위기로까지 발전될 가능성은 낮다"며 "이런 점에서 이번 대만 선거 결과가 한국과 글로벌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1-15 14:38:47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LG화학, 올해도 힘들다...목표주가 대폭 하향 줄이어

LG화학이 지난해 4분기 시장 기대치를 크게 밑도는 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올해 실적 성장도 제한될 것으로 예상된다. LG화학의 목표주가도 잇달아 낮아졌다. 15일 SK증권은 LG화학 기초소재 부문의 부진이 이어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80만원에서 65만원으로 18.75% 하향조정했다. LG화학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2451억원을 기록, 컨센서스(7194억원)를 크게 밑돌 것으로 예상됐다. SK증권 김도현 연구원은 "4분기 적자를 끝으로 최악의 구간은 통과했지만, 수요대비 높은 순증설과 중국 역내 공급확대는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2024년 지속될 업황 부진에 따라 기초소재 실적의 유의미한 반등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KB증권 역시 최근 목표주가를 100만원에서 67만원으로 대폭(33%) 낮췄다. KB증권 전우제 연구원은 LG화학의 4분기 영업이익이 2175억원으로 컨센서스(6933억원)를 대폭 하회할 것으로 추정했다. 2차전지 수요 감소와 원가 하락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전 연구원은 "2차전지 원가는 2022년 4분기 톤당 4만8485달러에서 올해 1분기 1만4947달러로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어 셀·양극재 매출액을 크게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증권 역시 LG화학의 목표주가를 70만원에서 66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삼성증권 조현렬 연구원은 "석유화학과 배터리 소재, 배터리 자회사 모두 실적이 부진했기에 기대치 대비 큰 폭의 하회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메탈 가격 하락 영향으로 평균 판매가격이 추가 하락하고 판매 물량도 유럽 고객사의 판매가 예상보다 부진해 보다 감소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조 연구원은 "올해 1분기까지 양극재 판매가격 둔화는 지속하겠으나 향후 메탈 가격 하락세가 일단락될 경우 수익성은 빠르게 회복될 전망"이라면서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이 개선되는 '상저하고'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01-15 14:30:38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