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
기사사진
iM라이프, 생명사랑연구소-꿈에품에와 '생명사랑회'

iM라이프는 생명사랑연구소, 사단법인 꿈에품에와 지난 27일 경기 성남시 가천대학교 가천관에서 '새로운 출발 생명사랑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iM라이프 및 가천대 안전교육연수원 생명사랑연구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생명사랑서약 및 생애주기별 생명존중교육에 대한 결과보고 등을 진행했다. 생명사랑연구소는 교수·기업 대표·어린이집 원장·돌봄교사·공무원·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모여 생명 존엄성을 알리고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꿈에품에는 개인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국내외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공익법인이다. 양 단체는 청소년과 노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DGB생명(현 iM라이프)과 함께 찾아가는 생애주기별 생명존중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 시작된 올해 교육은 오는 9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교육은 ▲서울(8개) ▲경기(5개) ▲충북(2개) ▲경남(2개) 등을 포함해 총 20개 기관에서 진행된다. 김혜숙 생명사랑연구소 운영위원장은 "모든 생명 자체가 아름답다는 슈바이처의 생명외경사상을 바탕으로 그간 생명존중을 전파하는 교육활동을 전개했다"고 전했다. 김성한 대표는 "iM라이프의 '사람 중심' 경영철학은 생명보험산업의 근간인 생명존중 의식과 맞닿아 있다"며 "iM라이프는 생명존중 가치와 문화를 사회에 전파시킬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 범위와 지원 분야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7-29 15:11:39 김주형 기자
기사사진
KB라이프생명, 변액보험 펀드 3개월 수익률 8.18% '1위'

KB라이프생명은 올해 6월 말 기준 변액보험 펀드 최근 3개월 수익률이 8.18%를 기록해 국내 생명보험사 1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변액보험은 계약자가 납부한 보험료 중 위험보험료와 사업비를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투자해 투자 실적에 따라 발생한 손익을 배분하는 보험이다. 실적을 배당하는 상품인 만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나 반대로 높은 수익률도 기대 가능하다. KB라이프생명은 최근 수익률 성과가 우수한 주식형 펀드 6종과 채권형 펀드 4종을 선정하고 적극적인 포트폴리오 펀드 운용을 통한 펀드 수익률 성장을 견인했다. 또한 변액보험 펀드 순자산은 2023년 1월 통합 출범 당시 5조 3451억원에서 2024년 6월 기준 5조 9048억원으로 5597억원 증가했다. 주식형 펀드는 국내 주식과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 모두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국내 주식형 대표 펀드인 롱텀밸류주식형펀드는 16년간 동일한 펀드매니저가 일관된 투자철학을 기반으로 운용해 2008년 설정 이후 누적 수익률 277.7%를 달성했다. 또한 미국성장주식형 해외펀드는 성장가능성이 높은 미국 산업에 투자해 2022년 7월 설정 이후 누적수익률 60.8%를 기록했다. 지난해 설정된 장기채권형II 펀드는 올해 6월 말 기준 누적수익률 9.9%를 달성했다. 순자산 2223억 원으로 전체 생보사 변액보험 펀드 중 연간 자금 유입규모 1위를 기록했다. 수요 기반이 탄탄한 초장기 국고채와 우량 회사채 투자로 장기 이자수익을 확보하고 채권금리 하락에 따른 자본이익을 추구한다. KB라이프생명 관계자는 "꾸준한 변액펀드 수익률 개선으로 KB라이프생명 변액보험에 가입한 고객의 자산 증식에 기여할 수 있어 고무적"이라며 "변액보험 가입 고객의 펀드 수익률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하는 생명보험사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7-29 15:11:07 김주형 기자
기사사진
[보험브리핑]캐롯손보·악사손보·메트라이프생명

캐롯손해보험이 해외여행 안심 케어 서비스를 선보였다. ◆ '굿트래블' 서비스 출시 캐롯손해보험은 캐롯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해외여행을 안전하게 준비하고 기록 및 관리할 수 있는 '굿트래블' 서비스를 캐롯 모바일앱 내에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고객이 해외로 떠나기 위해 준비하는 과정부터 귀국하기까지 안전하고 풍성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했다. 고객은 지금까지 다녀왔거나 향후 예정된 여행 일정을 한눈에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 여행 일정을 등록하면 실제 여권에 찍히는 출입국 도장과 같은 디자인의 여행스탬프가 국가별로 쌓인다. 캐롯 굿워크 서비스와 연계해 여행 기간의 걸음 정보도 여행 정보에 함께 저장된다. 김동현 캐롯손해보험 서비스기획팀 매니저는 "캐롯이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는 고객들이 안전한 일상을 쌓아 더 좋은 미래를 지속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획하고 있다"며 "국내 최대 디지털 보험사로서 기존의 보험이 제공하는 가치를 넘어서는 캐롯만의 상품과 서비스를 계속해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악사손해보험이 서울시청 여자 골볼팀을 후원한다. ◆ 장애 인식 개선 및 여성 스포츠 발전 악사손해보험은 지난 26일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에서 한스 브랑켄 악사손해보험 대표이사와 서울장애인스포츠단 단장인 이장호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및 서울특별시청 골볼팀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후원 활동은 상대적으로 소외된 여성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후원금은 훈련용품, 훈련복 구입 등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선수들은 국내 경기에서 AXA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활동하게 된다. 이날 후원금 전달에 이어 이장호 사무처장과 한스 브랑켄 대표이사는 골볼 종목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갖고 서울특별시청 골볼팀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한스 브랑켄 악사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함께 여성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고자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며 "AXA그룹이 여성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만큼, 악사손보도 이에 발맞춰 더욱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메트라이프생명이 한국 최초 '인슈어런스 아시아 어워즈를 수상했다. ◆ 올해의 고객 서비스 부문 수상 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 9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인슈어런스 아시아 어워즈 2024'에서 올해의 고객 서비스 부문(Customer Service Initiative of the Year)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글로벌 금융 전문지인 인슈어런스 아시아(Insurance Asia)가 주관하는 '인슈어런스 아시아 어워즈'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보험사 및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열리는 글로벌 시상식이다. 매년 국제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혁신적이고 우수한 기업을 선정한다. 고령화 시대에 폭넓은 노후 준비를 제공하는 메트라이프생명의 은퇴솔루션 360Future는 혁신성을 인정받아 한국 최초 수상의 영광을 갖게 됐다. 메트라이프생명은 "360Future는 자산관리, 건강관리, 라이프 케어까지 아우르는 국내 보험업계 최초의 종합 은퇴솔루션으로 특히 노후 케어에 특화된 차별화된 서비스로 높이 평가받았다"며 "360Future 서비스는 고객의 가족도 이용할 수 있어 젊을 때에는 부모님 부양에 도움을 주고, 은퇴 이후에는 시니어가 된 고객이 적극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7-29 14:59:49 김주형 기자
기사사진
광주은행, 경영전략회의..."선제적인 건전성 관리 중요"

광주은행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정읍시에 위치한 JB금융그룹 통합연수원 아우름캠퍼스에서 2024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경영전략회의에서는 상반기에 우수한 실적을 거둔 부점과 직원을 격려하기 위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또한 2024년 상반기 경영실적과 하반기 경영방향 및 중점 추진사항도 공유했다. 이날 광주은행은 임직원들의 ESG 인식 개선을 위해 국민연금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의 ESG모델을 구축한 이선경 그린에토스랩 대표이사를 초청해 '국내외 최신 ESG 트렌드와 금융업의 ESG'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최근 국내 기업 이자보상비율이 대폭 하락하면서 한계기업의 증가가 우려되며, 금융권 기업대출 연체율이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하반기 금리인하 기대감 등으로 가계부채 증가세 확대가 예상되는 만큼, 선제적인 건전성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024년 하반기는 누란지위(累卵之危)의 금융 환경에 놓였다"며 국내 금융시장의 현 상태를 진단했다. 또한 고 은행장은 하반기 5대 경영 방향으로 ▲건전성 안정화 ▲영업력 강화 ▲미래 성장 동력 확보 ▲효율적 인력·채널 전략 ▲소비자보호, 내부통제 강화를 제시했다. 이어 "2024년 목표 달성은 자산건전성 관리가 좌우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건전성 제비율 관리 강화와 부동산 PF 연착륙 관리, 컨티전시 플랜 마련, 연체 및 고정이하여신 등 리스크 대응에 전력을 다하자"라고 당부했다. 고 은행장은 마지막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하반기 중점 추진사항으로 ▲은행 건전성의 바로미터인 대손충당금 최소화를 통한 철저한 건전성 관리 ▲하반기 금리인하 가능성에 대응한 영업력 증대 ▲내실성장을 위한 손익 마인드 제고 등을 제시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7-29 14:53:44 안승진 기자
기사사진
금융지주 순익 효자 '보험'…"KB는 손보, 신한은 생보"

KB금융과 신한금융이 비은행 계열 가운데 보험에서 실적 강세를 보였다. KB손해보험과 신한라이프가 각각 손해보험과 생명보험 부문에서 금융지주 순이익 증가를 책임지는 효자 역할을 했다. 2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손해보험은 올해 상반기 순익 572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5252억원 대비 8.9% 증가했다. 반기 순이익 역대 최고치다. 상반기 보험영업이익은 68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1% 증가했다. 같은 기간 투자영업이익이 2087억원에서 1081억원으로 절반 가까이 줄었으나 보험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돼 이를 상쇄했다. 보험계약서비스마진(CSM)은 9조8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1% 증가했다. KB손해보험의 순이익 증가 배경으로는 장기보험과 일반보험의 손해율 개선이 꼽힌다. 보험 포트폴리오에서 장기보험(보장성보험+저축성보험)이 차지하는 비중이 원수보험료 기준으로 60% 이상인데 이 부문 손해율이 개선됐다는 분석이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장기보험과 일반보험 손해율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며 '경쟁력 있는 상품 출시로 장기보장성 보험 판매가 늘어나 CSM 증가로 보험영업손익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특히 KB손해보험은 KB금융그룹 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KB손해보험은 순익 7529억원을 달성해 비은행 계열사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한 바 있다. 올해 역시 상반기 순익으로 KB금융 계열사 가운데 KB국민은행(1조5059억원) 다음으로 많은 실적을 냈다. KB증권(3761억원), KB국민카드(2557억원), KB캐피탈(1372억원) 등을 제치고 비은행 계열사 순익 1위를 달성하면서 KB금융 상반기 전체 순익(2조7815억원)에서 약 20%를 차지했다. 신한금융은 생명보험사인 신한라이프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신한라이프는 지난해에 이어 유일하게 3000억원이 넘는 순이익을 기록하면서 신한금융의 새로운 효자로 떠올랐다. 신한라이프는 올 상반기 순익 312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0.4% 증가한 수치로 신한금융 가운데 신한카드(3793억원) 다음으로 순익이 많다. 2분기는 전분기 대비 2.9% 증가한 1587억을 시현했다. 신한라이프의 호실적 요인으로는 지난해부터 꾸준하게 추진해 온 상품 및 영업 경쟁력 강화 전략을 통해 영업 기초 체력 향상이 꼽힌다. 시장 수요에 맞는 상품을 적시에 출시하는 등 전사적 비즈니스 혁신 전략을 이어가며 안정적인 이익을 창출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 연납화보험료(APE)는 보험대리점(GA) 시장의 성공적인 진입과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 전략을 통해 전년 동기 대비 83.8% 성장한 8042억원을 기록했다. CSM은 7조1000억원, 지급여력비율(K-ICS)도 안정적인 자산·부채 관리를 통해 238.0%(잠정치)로 높은 자본 건전성을 유지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전년도 유가증권 처분·평가이익 소멸에 따른 금융손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신계약 성장에 따른 CSM 상각이익 증가 등 보험이익 증가로 전년동기 대비 0.4% 증가했다"며 "2분기 당기순이익은 보험손익 증가 등 전분기 수준의 안정적인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7-29 14:50:07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