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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 인사가 만사(人事가 萬事)

우리속담에 나오는 말인데 사람을 잘 배치 해야 만사가 순조롭다는 것이다. 동그라미가 들어갈 자리에 네모꼴을 집어넣으면 그 것이 제대로 굴러 갈리가 없다. 어느 기업에서는 사람을 선발할 때 철저히 검증을 한 후 선발하여 자기 회사 직원이 되고 나면 절대로 내치지를 않고 교육하고 계발하여 회사가 요구하는 적재적소에 배치를 한다고 한다. 외국에 어느 유명한 자동차 기업에서도 현장 작업자를 선발 할 때 인사담당 책임자가 실제로 작업자가 필요한 현장에서 1주일간 작업을 해보고 나서 신입 사원을 면접 할 때 자신이 격어 보았던 현장작업에 적합한 사람을 선발하기 때문에 입사 후 못 견디고 이직 하는 사람이 없다고 한다. 중소기업에서 인원이 모자라 선발 할 때 한번 면접하고 하고 나서 그날로 당장 작업장에 투입 하는 것이 보통인데 그러다보니 그 작업자는 자기가 하고 있는 일의 특징이나 중요성이나 요령과 숙련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작업을 하다 보면 환경의 적응이나 체력이 달려 불량을 만들어 내고 산재 사고가 발생 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니 그만두게 되어 그 회사는 이직율이 높아지고 인원 변동으로 손실이 많게 되는 것이다. 우리나라 축구가 월드컵축구대회에서 세계4강에 오를 수 있었던 원동력도 히딩크 감독의 뛰어난 리더십이었다. 연고주의와 청탁과 명성을 과감히 배제한 실력 있는 선수를 선발하고 선수들의 열정과 탁월한 전술전략를 썼으며 선수들의 체력을 증강시키는 훈련을 했던 것이다. 작금의 사태에 비교할건 아니지만 정치나 경제도 마찬가지이다. 인사(人事)는 만사라는 말은 영구불멸의 진리로서 옛 역사가 이를 증명하는데 중국 춘추전국시대는 100여개가 넘는 수많은 나라들이 생존을 건 전쟁을 500년이나 지속했으며 국력의 부침이 더욱 심했는데 그 원인이 모두 인사에 있었음을 쉽게 알 수 있다. 춘추시대에 첫 번째로 패권을 잡은 것은 제(齊)나라 환공이다. 환공이 취한 인사방식에는 몇가지 중요한 점이 있었다. 첫째는 자신의 목숨을 노린 자를 재상으로 기용할 정도로 개인적인 감정을 버렸으며 둘째는 관중을 스승으로 모시고 일년치의 세금을 녹으로 주는 등 최고의 예우를 하고 국정의 전권을 맡겼기 때문에 수많은 인재들이 여러 나라에서 제(齊)나라로 몰려오게 하였다. 춘추시대는 정치적으로 봉건제 사회였고 사회적으로는 귀족사회였으므로 공족이나 대부 가문이 아니면 행세할 수 없었던 때였다. 그런데 환공은 이런 전통을 깨뜨리고 관중을 재상에 등용했기 때문에 나라가 융성 했던 것이다. 옛것을 되새겨 오늘의 지혜로 삼아야 할 것이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6-11-24 06:10:00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11월 24일 목요일 (음 10월 25일)

[쥐띠] 48년생 보증은 절대 안됩니다. 60년생 귀인을 만날 수 있는 좋은 날입니다. 72년생 소홀했던 사람들에게 연락을 해 보세요. 84년생 파랑새가 서신을 전하니 가인과의 화합입니다. [소띠] 49년생 신분에 걸맞은 소망은 성취되는 시기입니다. 61년생 많은 것을 보고 배울 기회가 될 것입니다. 73년생 한 발 물러가는 것도 길합니다. 85년생 점점 운기가 왕성해 지는 형국입니다. [범띠] 50년생 사방이 다 길한 방면입니다. 62년생 치밀한 계획을 세워서 귀하의 어려움을 극복하세요. 74년생 소유한 것을 지켜야 할 시기입니다. 86년생 능력 이상의 일에는 참견하지 마세요. [토끼띠] 51년생 주위에 사람들과 재물들이 모여 행복합니다. 63년생 바른 마음으로 인해 사람들이 모입니다. 75년생 이성운이 좋은 시기입니다. 87년생 재물이 모인다고 독점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용띠] 52년생 해야 할 일은 아직도 너무 많습니다. 64년생 남 다른 노력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76년생 큰 변화가 올 수 있습니다. 88년생 용기 있는 자가 미인을 얻는 것입니다. [뱀띠] 53년생 가족에게서 좋은 소식을 접할 수 있겠습니다. 65년생 속전속결로 처리하면 후회가 따릅니다. 77년생 말조심을 하여야 합니다. 89년생 식복이 있으니 대접을 받습니다. [말띠] 54년생 기분전환이 필요로 하는 시기입니다. 66년생 이미 건너 해결된 형국입니다. 78년생 신규 사업을 진행하다 큰 손실을 볼 수 있습니다. 90년생 가족에게 충실하세요. [양띠] 55년생 이성과 다툼의 조짐이 있습니다. 67년생 큰 길운이 있습니다. 79년생 뜻하지 않은 행운과 만나게 됩니다. 91년생 여러 사람이 힘을 합하니 가속도가 더 해집니다. [원숭이띠] 56년생 평탄한 길을 왔지만 곧 시련이 찾아옵니다. 68년생 남성이라면 이성과의 관계를 조심해야 합니다. 80년생 어긋남이 있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대범하세요. 92년생 조그마한 일에 충실하세요. [닭띠] 57년생 너무 많은 것을 바라고 있습니다. 69년생 자신부터 다스려야 합니다. 81년생 잠시 휴식을 취하는 것이 길합니다. 93년생 능력 이상의 일을 하게 됩니다. [개띠] 58년생 서류상에 이득이 있을 듯합니다. 70년생 자녀에게 신경 쓸 일이 있겠습니다. 82년생 무심코 던진 말이 일파만파의 파장됩니다. 94년생 무난한 하루가 될 것입니다. [돼지띠] 59년생 지금 추진하는 일은 잘 됩니다. 71년생 명실상부하게 부족함이 없습니다. 83년생 주장을 내세워 분열이 오기 쉬우니 조심하세요. 95년생 일이 되지 않고, 자꾸 밀려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2016-11-24 06: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오바마의 조크

사람은 일이 풀릴 때를 오히려 더 조심해야 한다고 석가모니 부처님은 숫타니파타에서 말씀했다. 어렵다고 낙담하지 말며 잘 나갈 때를 더욱 조심해야 한다고 하신 지혜의 통찰인 것이다. 필자의 예측이 빚나가지않은 미국대통령 선거를 보면서 필자는 몇 년 전에 씌여졌던 기사를 기억해보았다. 재선에 성공한 오바마 미국대통령이 자신의 출생지 의혹을 내세웠던 트럼프를 조크의 대상으로 삼으면서 망신을 주었던 내용이다. 오바마는 "내 출생 논란이 끝났기 때문에 트럼프가 이제 달 착륙이 조작됐는지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트럼프를 조롱했고 여기저기서 폭소가 터져 나왔다. 더불어 디즈니 만화 '라이온 킹'의 인트로 부분을 동영상으로 틀면서 "나의 출생신고서 문제를 해결했기 때문에 이제 트럼프는 이보다 훨씬 중요한 투팍과 노토리어스 B,I.G.를 누가 살해했는지에 대해 조사할 것"이라고 조크했다. 당시 미국의 저명한 힙합거물들의 이름이라는데 모두 총격 사망한 가수들이란다. 다시 한 번 현장은 웃음바다가 되었고 이는 2011년 말 열린 백악관 출입기자 만찬에서의 일이었다 한다. 그 때 이러한 내용의 기사를 외신기사로 보면서 필자는 내심 씁쓸한 마음을 금할 수 없었다. 평소 트럼프의 막말과 기행은 이미 오래 전부터 유명한 일이었으며 호감을 주는 인물은 결코 아니었다. 그러나 아무리 미국이 개방적이라 할지라도 공개석상에서 사람을 망신을 주는 것은 절대 바람직한 행동이 아니다. 패자에 대한 배려는 아름다운 일임에도 지금 상대가 자신보다 힘이 없다 해서 졌다해서 깔보고 무시하는 행동은 승자라면 더욱 피해야 하는 부분이다. 이 때 필자는 이 기사를 보면서 가슴 한 편이 서늘했었는데 4년 뒤 트럼프는 월나라의 구천이 오나라의 부차에게 당한 치욕을 되갚아 주듯 목적을 이루었다. 자신의 이름과 출생지를 비롯해 수많은 의혹을 제기한 트럼프의 외국 이민자에 대한 편협한 사고와 예의 없는 언행에 대해 오바마는 작심하고 그를 조롱한 것이지만 트럼프는 이 때의 굴욕감을 잊을 수 없었을 것이다. 아마 이러한 공개 조크의 내용 역시 참모진의 아이디어에서 나온 것이겠지만 이 자리에서의 모멸감이 애써 웃음 짓는 표정을 지었던 트럼프를 복수심에 불타게 했을 것이며 4년 뒤인 2016년 미국의 역사를 바꿔 놓는 계기가 되었음을 부정하지는 못할 것 같다. 비록 각자 사는 삶의 규모나 상황은 다를지라도 하심(下心)은 또한 겸손함은 그 어떤 사람에게도 공통으로 요구되어지는 삶의 덕목이다. 아무리 운이 좋지 않은 사람일지라도 하심의 마음을 잃지 않으면 심술 맞은 기운이 그를 함부로 해하지 못한다고 필자는 굳게 믿고 있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6-11-23 06:15:00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11월 23일 수요일 (음 10월 24일)

[쥐띠] 48년생 상황이 자연스럽게 당신에게 길을 보여 줄 것입니다. 60년생 시작이 반 입니다. 72년생 행하는 일이 술술 잘 풀립니다. 84년생 주변 사람과 다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소띠] 49년생 다 된 일을 망칠 수 있으니 조심스럽게 행동하세요. 61년생 새로운 일을 추진하면 반드시 성과가 있을 것입니다. 73년생 기쁜 일이 생깁니다. 85년생 이익이 넘치는 하루가 됩니다. [범띠] 50년생 밝게 하루를 끝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62년생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되는 하루입니다. 74년생 계획은 내일로 미루세요. 86년생 욕심을 너무 부리면 큰 코 다치게 됩니다. [토끼띠] 51년생 사람들과 어느 정도의 거리를 두도록 하세요. 63년생 바라는 것이 매우 잘 풀리는 하루입니다. 75년생 자신감을 가지고 모든 일에 임하도록 하세요. 87년생 희망이 넘치는 하루입니다. [용띠] 52년생 대 성과를 얻기는 좀 어려울 것입니다. 64년생 쌓아놓은 업적이 무너질 수 있습니다. 76년생 자중하지 않으면 화를 입을 수 있습니다. 88년생 본인이 최고라는 착각에 빠지지 마세요. [뱀띠] 53년생 작은 것을 쌓아 큰 것을 이루니 재물이 창고에 가득합니다. 65년생 이르는 곳마다 좋은 일이 있습니다. 77년생 주변의 친구가 이득을 가져다 줍니다. 89년생 협동하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말띠] 54년생 진정한 행복을 누리고 싶으면 남들에게 베푸세요. 66년생 동북 양방에 반드시 기쁜 일이 있을 것입니다. 78년생 깊이 개입 하려 들면 어려워집니다. 90년생 밖에서 행운이 들어옵니다. [양띠] 55년생 간절함이 필요합니다. 67년생 큰 행운이 있습니다. 79년생 연인을 만들고 싶다면 나름대로의 행동이 필요합니다. 91년생 자기 자신을 꾸미는 일이 중요합니다. [원숭이띠] 56년생 명석한 자는 기회를 절대로 놓치지 않습니다. 68년생 사람은 언제나 비밀을 지켜야 합니다. 80년생 심신이 아주 편안하게 될 것입니다. 92년생 즐거운 술자리를 갖게 됩니다. [닭띠] 57년생 하루 일과가 무난하고 평화롭게 진행됩니다. 69년생 뜻하지 않은 곳으로부터 돈을 만지게 됩니다. 81년생 재물에 욕심이 생기면 길하지 못합니다. 93년생 작은 행운이 기쁘게 합니다. [개띠] 58년생 재물에 욕심을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70년생 일의 처리속도가 다른 때보다 무척 바빠집니다. 82년생 집에 일찍 귀가하세요. 94년생 주변 사람들에게 친절한 것이 좋습니다. [돼지띠] 59년생 좋은 사람이 도와 줄 것이니 많은 재물을 얻습니다. 71년생 늘 변화를 추구하도록 하세요. 83년생 아름답고 빛이 난다고 좋은 것이 아닙니다. 95년생 학업에 매진하면 결과가 좋습니다.

2016-11-23 06:10:48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11월 22일 화요일 (음 10월 23일)

[쥐띠] 48년생 하던 일이 결실을 주는 호기입니다. 60년생 재판이나 소송에서 승소 기쁨이 옵니다. 72년생 이성관계를 조심하세요. 망신 수가 있습니다. 84년생 사업가는 금전이 들어옵니다. [소띠] 49년생 여러 사람과 상의하세요. 61년생 작은 소원도 욕심을 두지 않으니 반드시 성취하게 됩니다. 73년생 가까운 곳이라도 여행을 떠나세요. 85년생 가정에 웃음이 돌아옵니다. [범띠] 50년생 성실하면 하늘이 도울 것이니 노력하고 기다려 보세요. 62년생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집니다. 74년생 남을 높인 다면 가히 이롭고 좋을 것입니다. 86년생 뜻밖의 제안을 받게 됩니다. [토끼띠] 51년생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입니다. 63년생 현실적인 소망을 먼저 이루도록 하세요. 75년생 작은 상처라도 정성껏 치료해야 합니다. 87년생 현실을 직시하도록 하세요. [용띠] 52년생 선전을 위하여 분주히 이동을 하게 됩니다. 64년생 업무적으로 동분서주하게 됩니다. 76년생 배우자와의 여행 수가 보이는 날입니다. 88년생 애인과의 여행을 준비하세요. [뱀띠] 53년생 중풍 조심하세요. 65년생 경제적 고통을 받습니다. 77년생 부부간 그 동안 쌓여진 고독감이 말끔히 해소됩니다. 89년생 부모님께 효도하려고 여행자금을 마련합니다. [말띠] 54년생 서류상의 이해 관계가 복잡하게 얽혀있습니다. 66년생 감정보다 법으로 대응하여야 합니다. 78년생 효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90년생 애인과의 외출은 흉합니다. [양띠] 55년생 재물이 쌓일 것입니다. 67년생 재물운이 있습니다. 79년생 긍정적인 사고로 소원을 염원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91년생 기회를 잃고 난 후 일을 꾀하니 허황 할 것입니다. [원숭이띠] 56년생 사람과의 교제에 구설이 있으면 안됩니다. 68년생 명성과 이익이 있겠습니다. 80년생 일이 쉽게 이루어지니 큰 이익이 있겠습니다. 92년생 능력 있는 윗사람을 만나 해결할 수 있습니다 [닭띠] 57년생 자신 있는 모습은 언제나 아름답게 보이는 법입니다. 69년생 노력하지 않으면 하늘은 응답하지 않습니다. 81년생 침착함을 잃지 마세요. 93년생 분주하고 소득이 없습니다. [개띠] 58년생 명예도 높아지고 하는 일도 잘 풀립니다. 70년생 막혔던 재물의 물꼬가 터집니다. 82년생 돼지띠나 용띠의 도움은 이득을 달고 옵니다. 94년생 안정을 하게 되는 날입니다 [돼지띠] 59년생 자식들 공부 문제로 고민하겠습니다. 71년생 휴직상태의 운이오니 만전을 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83년생 주변사람의 말에 휘둘리지 마세요. 95년생 학업에 매진하면 좋은 성과가 있습니다.

2016-11-22 06:11: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전화위복

역(易)은 순환이며 인간의 삶은 해탈을 하기 전에는 윤회의 고리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 겸손한 마음은 바른 생각 바른 견해를 바라보게 만든다. 우리의 견해가 바를 때 삿된 기운과 인연은 걸러지게 된다. 이것이야말로 어려움을 벗어나는 지름길이며 불행을 비껴나가게 하는 소중한 힘이 되는 것이다. 바른 견해는 정견(正見)이라 하여 해탈을 향한 첫 출발이라고 석가모니부처님이 팔정도의 처음에 놓으신 이유다. 견해가 바르지 않으면 한 털오라기의 차이가 나중에는 엄청난 괴리의 원인이 된다고 본 것이다. 가끔 사람들은 모르고 행한 것은 이해해줘야 한다고 말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어린 아이들은 몰라서 잘못을 저지르기도 하니까 말이다. 그러나 인간사의 무지는 보통은 성인(成人)에게 적용되는 말이며 성인이라면 사안에 따라 잘못인 줄 모르고 행했다는 것은 타당한 핑계가 될 수 없다. 소크라테스는 알고 한 잘못보다 모르고 한 잘못이 더 크다고 말했다. 왜? 성인이라면 그 나이 정도에 그 정도 일을 모르고 했다는 것은 무지의 소치라고 본 까닭이다. 대한민국을 송두리째 흔든 최순실 사태를 보면서 참담한 마음은 누구나 다 그러할 것이다. 무엇보다 대통령을 믿었던 사람들이의 기대와 상식을 무너뜨린 일이다. 이번 사태를 보면서 정견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다시 한 번 깨닫게 된다. 과거 근혜대통령이 겪은 일은 개인만의 불행과 고통이 아니다. 대다수 국민들은 함께 가슴 아파했고 이는 대한민국의 역사가 되었다. 그러했기에 국민들은 신뢰와 믿음을 보냈다. 근혜대통령의 단호하고 흔들림 없는 꽉 다문 입매는 기성 정치인들의 야합보다 더 힘이 있었고 희망을 갖게 했다. 드러나고 있는 일련의 사태들은 관대하게 이해해줘야 할 정도를 넘어서고 있다. 그러나 이 사태는 전화위복이 되어야 한다. 그런 면에서 최순실이 되었든 대통령이 되었든 누가 주모자가 되었든 대한민국이 후천갑자 동방인목(東方寅木)의 존재로서 혼란기를 거치고 우뚝 서는 분수령이 되는 사건이 되어야 한다. 산이 높으면 골도 깊다고 했듯이 이 엄청난 사건으로 우리나라가 겪어야할 액땜을 한 것으로 이보다 더 큰 사단이 날 것을 최순실사태로 약이되길 바란다. 우리나라의 국정이 제대로 신내림도 받지 않은 탐욕스런 무당아닌 무당한테 놀아났다고 분해하고 허탈해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이 사건을 통해 우리 국민이 바른 견해에 입각해서 그 동안의 소모적인 당리당략과 투쟁구도에서 벗어나야한다는 각성을 하게하고 진정 나라를 위하고 상생하는 방향성을 확고히 한다면 이 사태는 분명 약이 되는 전화위복의 기회가 될 수 있음을 확신한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6-11-22 06:00:00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11월 21일 월요일 (음 10월 22일)

[쥐띠] 48년생 지나친 의타심이나 의존은 좋지 못합니다. 60년생 과욕은 금물입니다. 72년생 남에게 베풀면 자기에게 운이 되어 돌아옵니다. 84년생 높은 곳만 바라보면 이루지 못합니다. [소띠] 49년생 새로운 운의 흐름을 맞게 되어 길합니다. 61년생 외출은 고려하심이 좋겠습니다. 73년생 작은 소망은 이룰 수 있습니다. 85년생 욕심을 부리면 매사를 서두르게 되니 차분히 생각하세요. [범띠] 50년생 가까운 사람에게 사기를 조심하세요. 62년생 직장에서 큰 위험이 있겠습니다. 74년생 승진을 하더라도 행복하지 않습니다. 86년생 막혔던 금전운이 뚫립니다. [토끼띠] 51년생 괴이한 곳에 가지마세요. 63년생 동쪽에서 온 사람과는 반드시 원수가 됩니다. 75년생 음식을 조심하세요. 87년생 취직은 낮은 데로 지원했다면 합격입니다. [용띠] 52년생 소중한 물건을 잃어버리겠습니다. 64년생 소송은 불길합니다. 타협하세요. 76년생 주위 상황을 주시하고 보조를 맞추세요. 88년생 파트너와 불화 있겠습니다. [뱀띠] 53년생 도모하는 일은 허망하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65년생 재물을 조심하고 그것을 탐내지 마세요. 77년생 과음을 주의하세요. 89년생 성취를 보게 될 것입니다. [말띠] 54년생 시비나 구설을 조심하세요. 66년생 손실만 있고 이로움은 없습니다. 78년생 술자리를 피하세요. 90년생 쉬운 듯하나 중도에 장애가 많으니 실패할 수도 있습니다. [양띠] 55년생 주변인들이 스스로 도우니 모든 일이 뜻대로 됩니다. 67년생 자녀에게 문제가 생깁니다. 79년생 큰 돈을 만지게 됩니다. 91년생 공든탑이 무너질 수도 있습니다. [원숭이띠] 56년생 순리에 역행하지 마세요. 68년생 과욕을 부리지 않으면 순탄히 성사됩니다. 80년생 동북방에 귀인과 재물이 있습니다. 92년생 오늘 하루는 아무 근심 없이 지나게 될것입니다. [닭띠] 57년생 꾸준히 정진하면서 때를 기다리세요. 69년생 남과의 시비를 조심하세요. 81년생 일의 압박에서 해방이 됩니다. 93년생 주변 사람을 믿는다면 좋은 결과가 있겠습니다. [개띠] 58년생 소중한 물건을 얻게 됩니다. 70년생 노력의 대가를 고스란히 받게 됩니다. 82년생 애정운이 매우 좋은 하루입니다. 94년생 윗사람에게 조언을 구하면 좋습니다 [돼지띠] 59년생 손실함 있고 이로움은 적습니다. 71년생 안전사고에 유의하세요. 83년생 거짓말은 금물입니다. 95년생 이름만 들어도 알아주는 유명한 회사에 입사하게 됩니다.

2016-11-21 07:00:58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금리 인상

TV를 보면 슬플뿐이다. 12월 미국이 금리인상을 할 것이다. 기사일(己巳음력11월보름)지나 12월 14일 우리 한국은행도 따라서 경오(庚午)일인 12월 14일 금리 인상을 할 것으로 예측해본다. "미국이 재채기를 하면 일본이 기침을 하고 한국은 감기에 걸린다"는 소리가 있는 것은 우리나라 경제가 미국과 연관성이 크기 때문에 적지 않은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신년 1월은 신축월(辛丑月)로서 천간(天干)에서 병신합(丙辛合)하여 태양이 빛을 발휘 못하고 수기(水氣)로 변하는데 축월(丑月)동절기로 물이 꽁꽁 얼어 붙었으므로 목(木)인 우리나라가 생조(生調)해주는 기운을 얻지 못하니 새해부터 경제는 더욱 어렵게 된다. 미국의 금리인상에 따라 우리의 주식시장에 들어와 있는 외국 단기 투자 자본이 빠져나가 미국에 투자할 비율이 높아지며 한국의 주가가 하락할 요인이 생기게 되고 외국 자본이 빠지게되니 자본유출을 막기 위해 국내 기준금리를 동반 인상하는 정책을 펴 왔으므로 금리가 오르게되고 따라서 국내 가계부채의 리스크가 커질 수 있다. 금리가 오르고 그것이 대출금리로 이어진다면 가계부채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것이다. 금리 인상으로 가계부채 부담이 증가하게 될 경우 가뜩이나 어려운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연이어 소비가 감소되고 따라서 경기침체 및 부동산 침체가 가중된다. 가계부채 중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주택담보대출(약527조원)이 우리 경제의 뇌관이 될 것이고 만일 뇌관이 터진다면 부동산시장이 직격탄을 맞게 될 것은 자명하다. 현재 우리나라는 부동산시장이 과열된 상태다. 많은 수요자들이 대출을 받아 주택 매수에 나섰기 때문에 대출금 인상으로 집값이 오르지 않으면 손해를 볼 수밖에 없는 구조이며 내년부터 '입주 폭탄'이라 일컬어지는 공급과잉 문제가 현실화될 소지가 다분하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2017년 입주 예정물량은 올해 28만5000가구보다 9만호 정도 많은 수치라고 했다. 여기에 금리까지 오르면 대출금 상환에 허덕이는 하우스푸어가 증가해 부동산시장이 경색될 가능성은 더욱 높아진다. 따라서 부동산시장의 위기를 인식하고 관리해야 할 때다. 부채로 부동산을 구매한 국민들은 과다한 가계부채로 소비를 줄이고 결국은 내수를 위축시켜서 경제활성화에 역방향으로 가게 된다. 출산율저하에 취업은 안되고 결혼은 급격히 감소하고 결혼한들 방한칸 구할 수 없는 현실에서 결혼은 사치라고 생각한다. 인구절벽 때문에 지방은 더 빈집이 많아질것이고 도시간 양극화로 사람들은 좀 더 도시로 가겠으니 지방은 사람이 없고 10년을 내다봐도 집값의 차이와 경제 양극화는 심화될 것이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6-11-21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11월 17일 목요일 (음 10월 18일)

[쥐띠] 48년생 위험한 상황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60년생 미래를 대비하는 것이 길합니다. 72년생 조심해서 행동하세요. 84년생 뜻밖의 사고를 당할 수 있습니다. [소띠] 49년생 유혹에 넘어갈 수 있습니다. 61년생 늘 명랑한 기분을 유지하도록 하세요. 73년생 오래 전부터 만나고 싶어하던 귀인이 찾아옵니다. 85년생 삶을 좀 더 즐겁고 활기차게 살도록 하세요. [범띠] 50년생 좋지 않은 시기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62년생 때를 기다려야 하는 시기입니다. 74년생 경거망동을 삼가세요. 86년생 언행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토끼띠] 51년생 재물이 저절로 굴러 들어오게 됩니다. 63년생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75년생 작은 소원이라도 결과는 크게 이루어집니다. 87년생 근면성이 꿈을 현실로 만듭니다. [용띠] 52년생 원기를 보충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64년생 주변 사람들에게 관심을 돌려 보세요. 76년생 방황하는 당신의 마음 자체가 문제입니다. 88년생 태도를 분명히 하세요. [뱀띠] 53년생 계획을 가지고 있는데 자금이 부족합니다. 65년생 중심을 확실하게 잡고 집중하세요. 77년생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날입니다. 89년생 인생을 즐길 줄 알아야 합니다. [말띠] 54년생 객지에서 친구를 만나 삶에 의욕이 생깁니다. 66년생 아무리 원대한 소원이라도 쉽사리 성취됩니다. 78년생 정열적인 사랑을 하게 됩니다. 90년생 아프면 빨리 병원에 가세요. [양띠] 55년생 마음이 흔들리는 일이 생기겠습니다. 67년생 현실적이면서 낭만적인 삶을 사세요. 79년생 너무 무게 잡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90년생 주변 사람들에게 마음을 열어야 합니다. [원숭이띠] 56년생 커다란 혜택을 보게 됩니다. 68년생 허황되게 갖지 못할 물건에 마음을 둡니다. 80년생 소박한 행복을 꿈꾼다면 매우 길하겠습니다. 92년생 큰 기대를 하지 마세요. [닭띠] 57년생 남의 재물을 탐내지 마세요. 69년생 많은 것을 바라니 이루어지기 만무합니다. 81년생 자신의 분수를 알아야 할 때 입니다. 93년생 욕심을 버려야 할 것입니다. [개띠] 58년생 사소한 근심 거리가 있으나 쉽게 해결됩니다. 70년생 귀인의 도움을 받게 됩니다. 82년생 중간에 포기하지 마세요. 94년생 재정문제는 당분간 어려워집니다. [돼지띠] 59년생 지금껏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할 기회가 옵니다. 71년생 새로운 것을 시도해 보세요. 83년생 모든 일이 잘 풀릴 것 입니다. 95년생 바쁜 나날을 보낼 것입니다.

2016-11-17 07:22:24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자중지란 위기 막아야

미국 대통령에 트럼프가 당선되면서 필자의 견해가 틀리지 않음이 입증되었다. 이를두고 세계가 놀랄 이유는 없다. 놀랄일은 앞으로 계속 일어날 것이다. 트럼프의 당선은 다른 나라는 물론이고 우리나라에도 많은 변화가 있겠지만 그 중 중요한 한 가지는 금리인상이다. 미국이 지금까지는 금리인상을 미루었지만 트럼프의 당선과 더불어 2016년 12월에는 분명히 금리를 올릴 것이다. 미국 Fed의 회의는 12월 중순에 있고 그 시점인 12월14일 필자의 판단으로는 바로 그 시점에 금리인상을 발표할 것이다. 또 다른 한 가지는 방위비 분담금 요구이다. 트럼프는 주한미군의 철수를 이야기 했고 방위비 또한 한국이 더 내야 한다고 몇 번을 주장했다.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트럼프가 당장은 발언 수위를 낮췄지만 언제든지 가능성은 열려있다. 방위비 분담금 증액이 현실로 되면 엄청난 예산이 필요하다. 즉각적으로 국가 전체에 부정적 영향이 오게 된다. 정치 경제적인 충격이 불가피한 것이다. 미국이 금리를 인상하면 한국의 실물경제에는 악재가 된다. 중국 같은 신흥국들이 자금운용에 타격을 받으면서 한국의 수출은 곤경에 처할 수밖에 없다. 그 결과는 한국 경제의 위기로 연결된다. 이렇게 충격파가 한꺼번에 몰려오면 2018년 무술(戊戌)년엔 제2의 위기사태가 온다. 외환위기의 여파로 1998년 무인(戊寅)년에 겪었던 아프고도 아픈기억이 다시 우리를 덮쳐오는 것이다. 나라의 존망 자체가 흔들렸던 1998년의 위기가 2018년에 반복된다. 역사는 윤회한다는 말의 의미를 눈앞에서 보게 될 수도 있다. 무서우리만큼 반복하는 것이 역사라고 세계의 수많은 학자들 경고했다. 그런 경고가 현실화 하는 것이다.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국민들은 역할을 다해야 한다.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의 자리를 잘 지키는 것이다. 맡은 일을 열심히 하고 땀 흘려 안정의 토대를 다지는 것이다. 정치는 항상 혼란을 불러일으키고 사람들을 불안하게 만든다. 거기에 더불어 외부로 부터의 우환까지 더해지니 위기는 가중된다. 아무리 혼란이 온다고 해도 정치 상황에 휩쓸리지 말아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 국민들까지 부화뇌동하면 나라가 자중지란의 위기를 맞을 수밖에 없다. 중심을 잃지 말고 맡은 자리에서 뚝심 있게 할 일을 해내는 것이 국민들의 몫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중지란을 막는 것이다. 닥쳐오는 경제와 정치와 국방의 위기를 똑바로 바라보아야 한다. 그리고 잊지 말아야 한다. 그런 위기를 막아내는 것은 흔들리지 않는 국민들의 힘이 있어야 가능하다는 것을 자중지란을 막아야 나라가 산다. /김상회역학연구원

2016-11-17 07:00:34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