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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2월 29일 목요일 (음 12월 1일)

[쥐띠] 48년생 내 인생의 주인은 자신입니다. 60년생 매사 소신껏 행동하세요. 72년생 시기가 좋지 않습니다. 84년생 꾀꼬리가 가지 위에 깃을 치니 조각조각 황금입니다. [소띠] 49년생 여자의 말에 귀를 기울이세요. 61년생 자신의 의지대로 행하세요. 73년생 친구의 유혹 등을 주의하세요. 85년생 이성을 동반하는 가벼운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범띠] 50년생 매사 긴장을 풀지 마세요. 62년생 좋은 기회는 여러 번 오지 않습니다. 74년생 바라고만 있으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86년생 마음만 가득할 뿐 용기가 없어 기회를 놓치게 됩니다. [토끼띠] 51년생 외출은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63년생 일이 잘 안 풀려도 슬기롭게 벗어날 수 있습니다. 75년생 시비를 가까이 하지 마세요. 87년생 이익이 같이 들어오니 도처에서 봄바람이 붑니다. [용띠] 52년생 열심히 하면 좋은 일이 많이 생깁니다. 64년생 귀인의 도움이 있습니다. 76년생 잃어버린 물건이 서북 방에 떨어져 있습니다. 88년생 시험에는 능히 좋은 성적을 거두겠습니다. [뱀띠] 53년생 시비에 가담치 마세요. 65년생 노력에 공전하고 손실이 있겠습니다. 77년생 약속을 지키기 어려우면 사전에 양해를 얻어 구설을 차단하세요. 89년생 여행은 나중으로 연기하세요. [말띠] 54년생 혈압이나 스트레스를 주의해야 합니다. 66년생 자존심을 버려야 합니다. 78년생 가끔씩은 상대에게 빈 틈을 보이는 여유를 가지세요. 90년생 잃어버린 물건은 북방에 있습니다. [양띠] 55년생 재물이 사방에 널려 있습니다. 67년생 남을 많이 도왔으니 그 결실이 나타나게 됩니다. 79년생 길을 잃거나 해를 당하게 됩니다. 91년생 갈수록 힘들어지기만 합니다. [원숭이띠] 56년생 시간활용을 잘 할 때 입니다. 68년생 여행 중 물건을 분실할 실물수가 있습니다. 80년생 현 상태에 만족하고 더욱 노력하세요. 92년생 도처에 재물이 있으니 나가면 얻을 것입니다. [닭띠] 57년생 크게 바라지 않으면 이룰 수 있습니다. 69년생 매매하기 길한 하루입니다. 81년생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했습니다. 93년생 의연하게 대처하면 광명을 찾을 수 있겠습니다. [개띠] 58년생 남의 언쟁에 끼어드는 것을 삼가 하세요. 70년생 소망이 이루어 지겠습니다. 82년생 동료의 유혹에 동조한다면 될 일도 안 풀립니다. 94년생 애정운이 좋아 기분 좋은 하루를 보냅니다. [돼지띠] 59년생 건강은 회복되나 외출은 삼가세요. 71년생 명성과 이익이 도처에 있습니다. 83년생 억지로 하려 말고 기다려 보세요. 95년생 한 발작씩 양보하여 화해함이 상책입니다.

2016-12-29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실수를 줄이는 정유년의 대인관계

2017정유년은 육십갑자 중에 서른네 번째에 해당하는 간지로서 정화(丁火)는 음화(陰火)이다. 은은한 빛 그리고 작은 모닥불이나 화로에 담겨 있는 재로 덮여 있는 잔불 또는 여열(餘熱)의 물상으로 생각하면 좋을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그 영향력의 정도가 약하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그 힘이 드러내놓고 보여지는 것이 아닌듯하여 방심하기 십상이지만 숨은 열기가 대단하여 보이지 않는 존재감으로 위력을 지닌다는 특질이 있다. 양화인 병화(丙火)가 타오르는 불의 형상으로써 거침이 없어 한 낮의 뜨거운 해가 비추듯 빛과 열기가 왕성하므로 호걸풍의 남자 기운이라 할 수 있는데 반해 정화는 교교히 비추는 달빛이나 별빛처럼 은은하게 보여져도 흡인력이 대단한 저력을 지니고 있다. 불기가 보이지 않는 화롯불을 무시했다가는 손을 데기 일쑤이며 은근한 불기로 인해 잿속에 감추어진 고구마가 겉은 타지 않으면서도 속까지 고루 잘 익게 하는 위력을 생각하면 될 것이다. 여자로 치면 정(丁)의 일간을 지닌 미인이라면 남자들의 마음을 애간장 타게 하는 데 일가견이 있다고 보면 십중팔구 틀림이 없다. 이런 특질로 인해 정화 천간을 지닌 사주명조들의 특성은 끈기가 강하여 쉽게 지치지 않는 저력을 지니고 있어 좋은 점은 인내력이 크다는 점이고 잘못 발휘되면 고집이 세다는 소리를 듣기도 한다. 역학에서는 개인의 성격을 기준하는 항목을 자기가 태어난 날의 일간(日刊)과 함께 태어난 날의 지지인 일지(日枝)로 구성되는 일주(日柱)를 우선으로 하는데 2017년 지지인 유(酉)는 음금(陰金)으로써 정화로 부터는 극함을 받으니 편관의 입장에 서게 된다. 따라서 정유년은 성가시고 몸과 마음이 고된 일이 적잖이 발현되는 세운의 특징을 지니게 된다. 2016년이 뜨거운 불이 사정없이 금을 녹여대는 형국이었다면 정유년은 확!하고 입는 3도 화상까진 아니어도 그 화상의 여파로 잔여불이 계속 남아 괴롭히는 형국을 생각해보면 될 것이다. 운기가 좋은 경우에는 좋은 일의 영향으로 큰 발전을 이룬 후에 계속 뒷마무리도 좋은 경우에 해당되지만 운기가 사나울 때는 큰 폭풍과 쓰나미가 지나간 뒤의 뒷처리와 감당에 몸과 마음이 소진되고 피로가 누적됨을 보게 된다. 이럴 때는 심기일전 밖에 답이 없다. 혹시 자신의 일주가 정유인 사람들은 뱀띠나 소띠 개띠인 사람들과 일을 도모하면 탈이 없다고 볼 수 있다. 반면에 쥐띠나 말띠 토끼띠와는 감정적 화합이 잘 돼질 않는다고 보는 것이 역학상의 일반론이다. 이는 매우 단편적으로 본 상황이지만 참고해서 손해날 일은 없다. 사람의 마음이란 것이 원래 조석으로 변하기 마련이지만 알아두면 손해날 일은 적을 것이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6-12-29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12월 28일 수요일 (음 11월 30일)

[쥐띠] 48년생 귀하보다 더 어려운 자들을 생각하세요. 60년생 병이 들면 치료하기가 어렵겠습니다. 72년생 고생 끝에 낙이 온다고 했습니다. 84년생 노력 끝에 희망대로 소원이 풀리게 됩니다. [소띠] 49년생 방향을 바꾸어 새로운 일을 취하면 성공합니다. 61년생 발전일로에 들어 섰습니다. 73년생 독단하지 말고 가족과 상의하세요. 85년생 생각지 않던 곳에서 희망이 생기고 활기를 찾게 됩니다. [범띠] 50년생 귀하의 과거를 반성하고 내일을 대비하세요. 62년생 부부간의 갈등이 우려되니 한발 물러서서 생각하세요. 74년생 다시 시작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86년생 가벼운 운동이 길합니다. [토끼띠] 51년생 건강을 다스릴 때 입니다. 63년생 뜻대로 되지 않으니 마음이 초조해집니다. 75년생 지금의 상황이 조금 좋아졌다고 방심하지 마세요. 87년생 사업을 유지하며 축소나 확장은 하지 마세요. [용띠] 52년생 사리판단을 분명히 할 줄 알아야 합니다. 64년생 과욕을 삼가하세요. 76년생 소신 있는 행동을 하여야 하겠습니다. 88년생 적성과 급여 사이에서 현명한 판단을 하세요. [뱀띠] 53년생 혼자 하기에는 벅찬 일들이 많습니다. 65년생 부정한 방법을 궁리하게 됩니다. 77년생 내실을 다지며 때를 기다림이 현명할 것입니다. 89년생 하늘도 귀하의 의지를 알고 돕습니다. [말띠] 54년생 주위의 사람들에게 자문을 구하세요. 66년생 의욕적으로 일에 임하세요. 78년생 매사 기로에 서서 갈등을 느끼게 됩니다. 90년생 순리에 역행하는 생각은 멀리 하세요 [양띠] 55년생 반드시 주변에서 도우려 할 것입니다. 67년생 혼자는 항상 어렵습니다. 79년생 아랫사람과 화합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91년생 교육에 관련된 것이라면 취업이 용이할 것입니다. [원숭이띠] 56년생 집착으로 유쾌한 하루를 망칠 수도 있습니다. 68년생 지식을 널리 활용해야 할 것입니다. 80년생 운이 좋아진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92년생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어도 다음을 기약하세요. [닭띠] 57년생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도록 하세요. 69년생 사업이 차차 진전이 있습니다. 81년생 귀인에게 연락이 옵니다. 93년생 앞 뒤를 잘 가려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개띠] 58년생 끈기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70년생 옛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세요. 82년생 부채가 밀려들어 옵니다. 94년생 사귀는 사람하고는 별 문제가 없는데 주변에서 반대가 심합니다. [돼지띠] 59년생 명예와 부가 따르게 될 것입니다. 71년생 여행하기 매우 좋은 하루입니다. 83년생 계획한 대로 쉽게 풀려 나갑니다. 95년생 어려운 일을 능히 이겨냅니다.

2016-12-28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사람을 사랑하는 학문

희망이 보이지 않을때 무얼 어떻게 할 수 없다는 상황 자체가 사람을 절망 속에 밀어 넣는다. 어떤 사람이 병에 걸렸을 때 언제쯤 나을 수 있다는 걸 안다면 어떨까. 현재의 고통이 힘들어도 충분히 견디어 낼 수 있다. 없는 힘도 끌어내 하루하루를 힘차게 살아갈 것이다. 역(易)은 그런 상황에서 만나는 현실이며 희망이다. 누군가가 생각지도 못한 고난을 만났다고 하자. 사업이 흔들리거나 직장을 잃었거나 가정에 풍파가 닥치는 그런 상황을 맞았다. 그런데 사주와 운세를 짚어보니 상황이 좋아진다는 걸 알았다. 그럴 때 그들은 지금의 고통에 쓰러지지 않는다. 미래를 준비하고 더 힘을 내려고 애를 쓴다. 그렇게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의 회복탄력성을 강하게 해준다. 회복탄력성은 심리학에서 흔히 쓰이는 용어이다. 심각한 삶의 도전에 직면했을 때 다시 일어설 뿐만 아니라 더 강해지는 인간의 능력을 말한다. 제자리로 돌아오는 힘을 의미하는 회복탄력성은 역경을 이겨낸 사람일수록 뛰어나다고 한다. 역학에서 회복탄력성이라는 용어를 사용할 리는 없다. 그러나 사실상 몇 천 년 전부터 그런 역할을 하고 있었다. 사주에는 기쁨과 분노 그리고 슬픔과 즐거움 사람이 살아가면서 절대 피할 수 없는 감정 희로애락이 들어있다. 정신과 병원도 없고 심리학도 없던 시절 말할 수 없는 분노와 깊은 슬픔을 누가 위로해주고 치유해 주었을까. 그것은 바로 역의 명리(命理) 즉 사주였다. 다가오는 미래를 보여주고 어느 때가 지나면 지금의 고통이 추억이 되고 지치고 실의에 빠진 사람들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줬다. 서양학문이 빠르게 들어오고 과학이 발전하면서 사주보는 것을 미신으로 여기기도 했다. 심지어는 천대하는 경우도 있었다. 그런 인식이 잘못되었다는 건 그동안의 역사가 이미 증명했다. 세상의 이목을 집중시키다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린 학문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그러나 역학은 어떤가. 조그만 흔들림도 없이 사람을 가장 사랑하는 학문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 우주 탐사선이 화성까지 가는 시대가 되었지만 사람들은 변함없이 팔자를 알고자한다. 세상을 뒤흔든 역사 속 영웅의 인생도 보잘 것 없이 살다 떠나는 누군가의 삶도 여덟 글자가 결정하며 사람은 누구라 할 것 없이 사주의 원칙 아래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다만 자기의 사주를 알고 살아가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의 차이는 크다. 사주를 알면 삶을 보는 눈이 긍정적으로 변하고 회복탄력성이 좋아진다. 미래와 희망을 볼 수 있으니 그런 마음은 부정적인 마음보다 긍정적인 마음을 갖게 만들어주고 힘을 돋워 다시 살아갈 수 있게 해준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6-12-28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12월 27일 화요일 (음 11월 29일)

[쥐띠] 48년생 사업을 확장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60년생 건강을 더욱 생각해야 할 시기입니다. 72년생 마음을 편히 갖고 안정을 취하세요. 84년생 늘 배우는 자세로 사람들을 대하세요. [소띠] 49년생 결과에 낙심하지 마세요. 61년생 일처리를 할 때 서두르지 마세요. 73년생 부지런히 움직일 때 입니다. 85년생 귀인의 도움으로 이익이 많은 거래건이 성사될 일진입니다. [범띠] 50년생 마음을 바로 잡고 착실하게 살아야 합니다. 62년생 죄를 짓고는 마음 편히 살수 없습니다. 74년생 부도를 낼 수도 있습니다. 86년생 여러 사람을 만나도 쉽게 인연이 맺어지지를 않습니다. [토끼띠] 51년생 원하는 것이 늦어 지겠습니다. 63년생 일이 여의치 않으니 마음에 번민이 많습니다. 75년생 너무 잘해주는 이들을 주의하세요. 87년생 짝을 찾으려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합니다. [용띠] 52년생 아래 사람의 의견을 존중하세요. 64년생 계획하고 있는 일이 잘 풀립니다. 76년생 다시 좋은 시기가 올것입니다. 88년생 주변의 사람들을 조심하세요. [뱀띠] 53년생 실행에 옮기면 큰 성과가 있습니다. 65년생 시기적으로 어두운 시기입니다. 77년생 언제나 말 실수를 조심하세요. 89년생 이성운이 매우 좋은 시기입니다. [말띠] 54년생 뛰어다닌 만큼 이득도 몇 배로 늘어나게 됩니다. 66년생 이성과 오랫동안 달콤한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78년생 다칠 수 있으니 조심하도록 하세요. 90년생 때를 만난 듯 합니다. [양띠] 55년생 많은 이득이 따르는 계약 건이 체결됩니다. 67년생 멀리 여행을 떠나는 것도 이로울 것입니다. 79년생 일이 많아지나 마음은 편안합니다. 91년생 늦었을 때가 가장 빠르다고 합니다. [원숭이띠] 56년생 오랫동안 바라던 소원이 이뤄집니다. 68년생 문제가 하나씩 해결 됩니다. 80년생 현재의 상태를 유지하세요. 92년생 이상형의 상대를 찾아 나서지만 만나기가 쉽지 않습니다. [닭띠] 57년생 기회란 늘 오는 것이 아닙니다. 69년생 사업은 다시 설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81년생 계획만 세우지 말고 실천에 들어가세요. 93년생 개업이나 전업은 좋지 않습니다. [개띠] 58년생 조그마한 일에도 최선을 다하세요. 70년생 입만 조심하면 모든 것이 잘 해결될 것입니다. 82년생 건강이 가장 큰 재산입니다. 94년생 쉽게 들어오는 돈을 쉽게 나갑니다. [돼지띠] 59년생 아랫사람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보세요. 71년생 언제나 말 실수를 조심해야 합니다. 83년생 조상을 잘 모셔야만 나쁜 일을 면합니다. 95년생 예상되는 위험에 미리미리 대비하세요.

2016-12-27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간략히 본 정유년의 국운

임진왜란 후 5년 뒤 정유년 일본이 또 다시 우리나라를 침략하여 괴로움을 준 사건을 생각해본다면 2017정유년은 내우외환의 시련이 함께 한다고 보면 된다. 내우는 당연 국내 정치 및 경제의 혼란이요 외우란 강대국의 잇권 추구 속에서 갈팡질팡하며 이리저리 분열되며 진정 제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안타까운 형국을 말한다. 지금 우리나라의 모습이 딱 그러하다. 정유재란은 임진왜란의 후속 전쟁으로써 우리 국토와 백성들에게 몹시도 고통스러운 후폭풍였다. 이렇듯 운기는 다시 정유년으로 흐르는데 국운으로 봐서는 그리 즐거운 운기에 해당되지 않는다. 역사는 돌고도는 것이다. 개인의 운명에도 대운이 있듯 사회 국가의 운명에도 대운이 작용한다. 어떤 도인은 1980년대 말에 통일이 있을 것이라 했다. 그러나 통일이 이뤄지지 않았으니 허황된 말이었다고 폄하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그러나 영토적 정치적 통일은 이루지 못했지만 남북한이 과거의 철벽같던 냉전시대에 비추어 많은 관계의 진전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작고한 현대그룹의 정주영회장이 소 무리를 이끌고 북한에 간 사실은 남북한 통일의 물꼬를 튼 시작점으로 인식돼도 좋을 것이다. 경제적 협동과 화합으로부터 점점 단게를 높여 가는 통일과정의 시작이었던 것이다. 이는 후천갑자의 시작년도라 불리는 1984년 갑자년 이후에 일어난 대사건이다. 확실히 단군 이래 오천년 역사에 큰 획을 긋는 시기에 진입을 한 것이다. 이런 관점으로 보자면 분명 통일로 가는 큰 발걸음을 내딛은 것이고 2차 세계대전 후 살벌한 냉전체제를 함께 생각해본다면 불과 10년도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 남북통일을 공언했다는 것은 우리나라 미래상을 보았다는 얘기다. 우리나라가 그 이후 얼마나 큰 발전을 이루었는가? 비온 뒤 땅이 굳듯 밤이 깊으면 새벽이 곧 오듯 우리나라의 운기의 용트림을 위한 시련을 통한 단련의 시기라고 보면 좋을 것이다. 분명 후천갑자의 시대에는 한국이 동방인목의 가치로 세계사에 당당히 설 수 있는 운이므로 좋은 쇠는 뜨거운 용광로에서 자신을 녹인 다음 엄청나게 담금질을 해야 천년을 가도 녹슬지 않는 명품재가 나오듯 그리 이해를 하면 될 것이라 본다. 시국이 어려울 때마다 나라를 구한 건 도망가기 바쁜 권신들이나 세력가들이 아닌 백성들이자 민초들이었다. 지금 우리 국민들의 모습이 바로 그 때와 닮았다. 정유년은 마치 정유재란을 치러내는 것처럼 어려운 국운이지만 우리 국민들의 굴하지 않는 인내와 노력으로 슬기롭게 헤쳐 나갈 것이라 자부한다. 여당이든 야당이든 나누지말고 제발 국민의식과 합하여 제대로 섭수해주길 바란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6-12-27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12월 26일 월요일 (음 11월 28일)

[쥐띠] 48년생 사업을 확장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60년생 건강을 더욱 생각해야 할 시기입니다. 72년생 마음을 편히 갖고 안정을 취하세요. 84년생 늘 배우는 자세로 사람들을 대하세요. [소띠] 49년생 어려운 상황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61년생 역효과를 얻을 수 있으니 잘 생각하세요. 73년생 모든 것이 막혀있습니다. 85년생 귀하가 노력하는 것에 비해 세상이 귀하를 알아주지 않습니다. [범띠] 50년생 매사 구설수를 조심하세요. 62년생 흉한 운을 가진 사람을 만날 수 있습니다. 74년생 고집을 부릴 때가 아닙니다. 86년생 소속된 집단에서 갈등이 우려됩니다. [토끼띠] 51년생 원하는 것이 늦어 지겠습니다. 63년생 일이 여의치 않으니 마음에 번민이 많습니다. 75년생 너무 잘해주는 이들을 주의하세요. 87년생 짝을 찾으려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합니다. [용띠] 52년생 도모하는 일이 호황을 맞게 됩니다. 64년생 모든 일을 쉽게 이루니 이익이 그 가운데 있습니다. 76년생 허황된 일은 삼가 하여야 합니다. 88년생 늦게 성취될 것입니다. [뱀띠] 53년생 소망이 이루어 지겠습니다. 65년생 화목하지 못하니 분수를 지키는 것이 상책입니다. 77년생 의외의 돈이 들어와 살림이 불어 나겠습니다. 89년생 남의 언쟁에 끼어드는 것을 삼가하세요. [말띠] 54년생 뛰어다닌 만큼 이득도 몇 배로 늘어나게 됩니다. 66년생 이성과 오랫동안 달콤한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78년생 다칠 수 있으니 조심하도록 하세요. 90년생 때를 만난 듯 합니다. [양띠] 55년생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받을 일이 있습니다. 67년생 주위 사람들을 친절하게 대하세요. 79년생 인생에 쉬운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91년생 고난을 이겨내는 지혜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원숭이띠] 56년생 아랫사람들과의 관계에 각별히 신경 쓰도록 하세요. 68년생 약한 자를 돕는 것이 최우선 입니다. 80년생 소원대로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집니다. 92년생 신경 쓰이는 일이 없습니다. [닭띠] 57년생 기회란 늘 오는 것이 아닙니다. 69년생 사업은 다시 설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81년생 계획만 세우지 말고 실천에 들어가세요. 93년생 개업이나 전업은 좋지 않습니다. [개띠] 58년생 풀리지 않던 일도 쉽게 풀리게 되는 좋은 시기입니다. 70년생 낙천적인 성격에 술을 자주 마시게 됩니다. 82년생 경솔한 태도는 불길합니다. 94년생 신의를 두텁게 하며 기다려야 합니다. [돼지띠] 59년생 친구의 유혹 등을 조심하세요. 71년생 매사를 무사 튼튼하게 노력하고 정도를 걸어야 합니다. 83년생 항상 배운다는 자세로 임하세요. 95년생 전업이나 취직 등은 어려운 운입니다.

2016-12-26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중산층의 재물운

한 연구소의 조사 결과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중산층 10명 중 6명은 자기가 빈곤층이라고 생각한다는 보도가 있었다. 우리나라 기준에 의하면 월 194만~580만원의 소득을 올리는 계층이 중산층이라고 한다. 이 정도의 소득이라면 먹고 사는데 크게 경제적 불편함이 없는 수준인 것이다. 그런데도 대부분은 스스로를 빈곤하다고 생각한다니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누구나 원하는 재물운을 중심으로 본다면 중산층들의 운세는 어떻게 보아야 할까. 살기에 적당한 한 사람이 그리 불편하지 않게 평생을 사는 정도라고 할 수 있다. 근대 이전의 시대에는 사람의 사주에서 관운 좋은 사주를 최고로 쳤다. 그 당시에 사람의 인생이 달라지는 건 벼슬을 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었기 때문이다. 너도나도 벼슬을 하려 했고 권력을 가지려고 했기에 사주에 관운이 있다고 하면 뛸 듯이 기뻐했다. 다른 어떤 운세보다도 관운이 좋다는 건 최상의 사주였던 것이다. 요즘에도 관운이 좋은 운세이기는 하지만 사회구조가 다양해지면서 사람들이 좋아하는 운세도 많이 달라졌다. 관운을 원하는가 하면 재물운 그리고 높은 학식을 지니는 운세와 전문가가 되는 운세를 원하는 사람도 있다. 지금 시대의 최고 운세는 재물운이라고 해도 좋을 듯 싶다. 많은 재산을 가진 사람이 부러움을 받고 존경의 대상이 되는 경우도 흔하다. 너도나도 부자가 되기를 원하는 시대이니 필자에게 상담을 청하는 사람 중에도 재물운을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다. 돈에 쪼들리며 살기를 원하는 사람은 없으니 좋은 재물운을 찾는 건 너무나도 당연한 사람의 본성에 가깝다. 문제는 재물을 보는 눈이 너무 높아진 것이다.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보면 평균 32억은 있어야 부자라고 할 수 있다는 대답이 나왔다. 50억 이상이 있어야 부자라는 사람도 있었다. 현실적으로 한 사람이 평생 동안 벌기 어려운 액수의 돈이다. 좋은 팔자를 타고나야 가능한 부자를 요즘은 누구나 원한다는 걸 알 수 있다. 이렇게 많은 액수를 바라보고 있으니 제법 많은 소득을 올리는 사람들도 자기를 빈민층으로 여기게 된다. 수십 억 재산가가 되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다. 아주 많은 돈을 원하는데 내 수중에는 쥐꼬리만한 돈만 있으면 그 속이 어떨까. 매일 매일이 지옥 같고 속이 타들어 갈 수밖에 없다. 그런 조바심은 마음을 병들게 하고 몸도 따라서 망가지게 만든다. 그래서 부처님은 항상 탐욕을 경계하라고 말씀했다. 재물운이 좋으면 물론 좋지만 그렇지 않다면 돈에 대한 눈높이를 조금은 현실적으로 조정할 필요가 있다. 편안하고 넉넉한 마음이 또 다른 재물을 가져다준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6-12-26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무속인을 폄하하지 말기를..

들려오는 얘기를 듣자하니 그녀 아버지의 신기(神氣)를 물려받은 딸이 최순실이라 한다. 이런 와중에 많은 사람들이 무당 운운하며 무속인들을 더불어 단죄하려 든다. 미신이니 뭐니 하면서 말이다. 궁금해하는 미래에 대한 예측과 조언을 함에 있어 흔히 신기(神氣)에 의한 예측을 하느냐 아니면 명리학에 근거하느냐 숫자의 데이터에 의해 예측을 하느냐에 대한 차이가 있을 뿐이다. 무속인의 정의는 일반적으로 신령을 섬겨 길흉(吉凶)을 점치고 굿을 주관하는 사람이라고 되어 있다. 역사적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무속인들이 제사장의 위치에 있었던 적도 있었다. 하늘의 뜻을 읽을 수 있고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은 신성한 것으로 여겨졌기 때문이다. 과거의 그러한 인식을 지금 시대에 적용하는 것은 분명 무리가 있는 전제이므로 타당하진 않을수도있다. 작금의 사태가 가져온 진실과 피해는 분명 충격이지만 무속인의 사회적 인정과 직업적 지위가 낮다하여 무속인이라는 직업군 자체를 무당! 무당! 하면서 모멸감을 주는 것은 바람직한 방향이 아니다. 이말은 무속인들을 옹호하려고 한다고 볼 수도 있겠으나 그러나 한국인들이 가진 이중성 중의 하나를 보기 때문이다. 입학철 선거철만 되면 용하다는 무속인들은 더욱 바빠진다. 왜 그런 것인가? 무속인들의 순기능을 인정하기 때문일 것이다. 무속인들의 종교성으로 불리는 샤머니즘은 우리 민족의 면면에 알게 모르게 뿌리박혀 있고 지금 이 순간도 우리의 생활과도 매우 밀접하게 함께 하고 있다. 손 없는 날은 왜 찾고 동지 팥죽은 왜 쒀 먹는가? 우리의 역사와 전통 속의 샤머니즘엔 관대하면서 직업으로 택할 수박에 없는 무속인들을 그저 만만하게 비난하는 것은 바람직한 태도가 아니라고 보기에 이런 생각을 말하는 것이다. 속 마음으로는 필요로 하면서도 무속인들에게 의지했다는 점이 사회적으로는 인식있는 사람으로 비춰지지 않는다는 체면의식도 작용하는것인가. 때로는 용한 무속인들이나 역술인들을 찾아다니면서도 기회가 되면 그들을 비난하는데 주저하지 않는다. 그런 사람들이 또 무속인을 찾아와 미래를 점쳐 달라 하고 방편을 묻는다. 이러한 이중성은 분명 위선이라는 점이다. 제도적으로 잘 포장되어 있는 기성 종교집단의 종교인들에 비해 샤머니즘이 갖는 초월적 정신현상에 대한 객관적 증명이 어려운 점 등은 분명 상대적 불리함이다. 그들은 잘 정비된 이론이나 제도에 속해 있지도 않다. 그렇다고 해서 무속인들에 대한 호칭을 일개 무당 무당이라 칭하며 목사나 신부 스님 칭호를 가지고 있어도 이름과 겉만 스님이고 목사인 경우도 비일비재한 것에 비추어 무속인들이 이토록 요망한 집단이란 멸시를 받아야 하는 건지에 대해서는 그렇게 동의하고 싶지않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6-12-23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12월 23일 금요일 (음 11월 25일)

[쥐띠] 48년생 오늘처럼 좋은 날은 없을 것입니다. 60년생 욕심만 부리지 않는다면 가능할 수 가 있습니다. 72년생 아마도 여성의 도움이 있겠습니다. 84년생 좋은 취직 자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소띠] 49년생 운이 좋지 않은 흐름에 있어 장애가 있습니다. 61년생 정도가 아니면 가까이 하지 마세요. 73년생 한번 발을 담그면 헤쳐 나오기 힘들게 됩니다. 85년생 주위의 유혹을 조심하세요. [범띠] 50년생 허망한 재물을 탐하지 마세요. 62년생 작은 것이 쌓여 큰 것을 이루니 차근차근 전진하세요. 74년생 주색을 가까이 가지 마세요. 86년생 오늘 하루 기도하세요. [토끼띠] 51년생 쉽게 사람과 어울리지 못합니다. 63년생 사람이 많은 장소에 가면 길합니다. 75년생 자금회전이 여의하지 못 할 운입니다. 87년생 과소비를 자제하는 지혜가 필요한 운입니다. [용띠] 52년생 자신의 실수로 비롯된 일입니다. 64년생 사소한 근심거리가 생깁니다. 76년생 희망 없는 일에 재물과 노력을 허비합니다. 88년생 찾을 물건이 있다면 동남방에 깊이 숨어 있습니다. [뱀띠] 53년생 혼자하기에는 벅찬 일들이 많습니다. 65년생 부정한 방법을 궁리하게 됩니다. 77년생 때를 기다림이 현명할 것입니다. 89년생 내부적으로 내실을 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말띠] 54년생 본인의 마음가짐이 중요한 날입니다. 66년생 매사가 순탄하지 못합니다. 78년생 믿었던 친구에게 배신을 당합니다. 90년생 대성할 수 있으니 더욱 힘을 내도록 하세요. [양띠] 55년생 막혔던 자금 회전이 잘 돌아갑니다. 67년생 구설수을 조심하세요. 79년생 먼 길도 처음 한 발짝을 시작해야 갈 수 있습니다. 91년생 여행은 다음으로 미루심이 좋겠습니다. [원숭이띠] 56년생 두 번 세 번 확인을 하세요. 68년생 곧은 소나무는 꺾이고 봄 풀은 서리를 맞는 운입니다. 80년생 금전 거래에 유의하세요. 92년생 남의 앞에서 주동하지 마세요. [닭띠] 57년생 반드시 성취를 보게 되는 일진입니다. 69년생 쇠를 끊을 정도로 힘이 넘칩니다. 81년생 성심을 다한다면 분명 이득이 있겠습니다. 93년생 북방에서 원조자가 나타날 것입니다. [개띠] 58년생 크게 불안한 거래이더라도 이루어집니다. 70년생 화해로 해결하려 하지만 상대가 거부합니다. 82년생 최악의 상태까지 갈 수가 있습니다. 94년생 개업은 신중하게 결정하세요. [돼지띠] 59년생 세상이 귀하를 알아주지 않습니다. 71년생 서둘러서 되는 일은 없습니다. 83년생 시기적으로 운이 상승하는 시기입니다. 95년생 여행을 떠나 기분 전환하는 것이 길합니다.

2016-12-23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