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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1년 12월 14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2021년 12월 14일 화요일 [쥐띠] 36년 남의 일에 감 놔라 배 놔라 간섭하지 마라. 48년 맑은 날 좋은 꿀을 얻으려면 벌을 키워라. 60년 세월이 가도 변하지 않는 것은 부모님 은혜. 72년 운이 상승하니 용기 내어 일을 추진. 84년 번거로운 일이 많으나 해낸다. [소띠] 37년 여유가 있다면 친구들에게 인색하지 말고 줘라. 49년 역마의 운이 있으니 바쁘게 움직이자. 61년 좋은 친구를 찾지 말고 좋은 친구가 되어 주자. 73년 삶의 중심에 자신을 두고 움직여라. 85년 수영선수가 물을 두려워한다. [호랑이띠] 38년 고목에 꽃이 피었으니 좋은 일이 있겠다. 50년 싫다고 금방 달아나지 말고 진중히 생각. 62년 마음은 별이라도 딸 것 같으나 자중할 때다. 74년 오늘 멀리서 반가운 친구가 찾아온다. 86년 이직 보다는 부족한 공부를 더 해라. [토끼띠] 39년 기대를 한다면 노력도 그만큼 해야 한다. 51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63년 인간의 보편적 가치는 신용에서 나온다. 75년 부단한 노력이 꾸준해야 꿈을 이룰 수 있다. 87년 누울 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는 것이. [용띠] 40년 세월이 그냥 있는 게 아니니 집고 가라. 54년 처음이 어렵지만 두 번째는 쉽다. 64년 시작은 미약하지만 끝은 창대하다. 76년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이 없다. 88년 아름다운 시를 좋아한다고 다들 시인이 되지는 않는다. [뱀띠] 41년 놓친 고기를 안타까워 말고 내 것을 소중히. 53년 소통과 협력에서 중요한 것은 마음. 65년 확실한 거절이 상대를 지치지 않게 한다. 77년 오늘은 봄바람이 불어오니 마음이 싱숭생숭. 89년 근거 없는 구설이 발생 할 수 있다. [말띠] 42년 깊이 생각하고 다시 생각 하며 행동하라. 54년 원하던 일이 순조롭게 풀린다. 66년 주변의 능력 있는 사람을 알아보지 못한다. 78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서 가라. 90년 가족의 평화가 나의 성공을 이끄는 지팡이. [양띠] 43년 몸이 멀리 가니 마음도 멀어진다. 55년 격한 말로 상대를 다치게 한다. 67년 지나간 인연이 찾아오니 마음이 혼란. 79년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란 걸 명심. 91년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으니 더 분발하고 높이 뛰자. [원숭이띠] 44년 흉년에 땅을 사면 주변의 원망을 듣는다. 56년 분하고 슬퍼도 이웃 탓이 아니고 내 탓. 68년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 가서 분풀이. 80년 진실을 알아도 떠들지 말고 두고 보면서 신중. 92년 습관이 주는 편안함을 이겨내라. [닭띠] 45년 그 동안 닦아온 건강한 신체에서 보석비가 내린다. 57년 뒤 돌아보지 말고 앞만 보고 전진. 69년 꽃이 피는 시기는 나무마다 다르다. 81년 말조심 남의 말은 사흘을 가지 않는다. 93년 남의 티끌만 보지 말고 자신을 바라보라. [개띠] 46년 인색보다는 돈을 사랑으로 대해보라. 58년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 70년 에디슨처럼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떠오른다. 82년 어제 본 그 사람은 잊어버려라 추억이 아니다. 94년 날씨 탓만 하지 말고 나가서 일을 찾아라. [돼지띠] 47년 병고가 발생 할 수 외출 시 계단조심. 59년 순진하게 꼬임에 넘어가지 마라. 71년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 즐거운 하루. 83년 진주와 같이 깨끗한 마음이 결실을. 95년 실력을 키우면 기회는 오기마련이니 세월이 헛되지 않다.

2021-12-14 06:00:1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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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이현령 비현령

이현령 비현령(耳懸鈴鼻懸鈴) 말하는 사람의 뜻에 따라 이렇게도 저렇게도 되는 말 그대로 자의(恣意)적 해석이 된다. 가진 자의 변덕으로 행하는 사람이 권력이나 이에 비견할 힘과 재물을 가진 사람이라면 주변 사람들은 괘씸죄에 해당하는 억울함을 겪는 경우가 허다하다. 춘추전국시대 때 세력을 한창 자랑하던 위나라 영공(靈公)때 미자하(彌子瑕)라는 미소년은 잘 생긴 외모 덕분에 위(衛)영공의 총애를 받았다. 어느 날 어머니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들은 미자하는 급한 마음에 임금의 수레를 몰래 끌어 타고 집으로 달려가 어머니를 보살폈다. 임금의 수레를 몰래 타는 것은 발목을 잘리는 것이 당시의 국법이었다. 대신들이 벌주어야 한다고 난리들이었으나 위왕은 오히려 "아픈 어머니를 걱정하느라 발목이 잘린다는 생각할 겨를도 없었으니 미자하가 얼마나 효자인가"하며 칭찬했다. 한날은 대궐 정원을 거닐다가 복숭아를 하나 따서 먹었는데 그 맛이 달고 뛰어나자 임금에게 주며 먹으라고 했다. 그러자 위왕이 칭찬하기를 "과인을 위하는 마음이 이렇듯 지극하구나" 당시 궁궐의 과실은 왕의 허락 없이는 감히 따서도 안 되는 것이었다. 세월이 흐르고 미자하의 미색도 빛을 잃어가자 임금의 총애는 식어갔다. 어느 날 미자하가 사소한 잘못을 저지르자 위왕은 노하여 "저놈은 본시부터 버릇없는 못된 놈이다. 과인의 수레를 몰래 훔쳐 탄 적이 있고 또 언젠가는 자기가 먹던 복숭아를 감히 과인더러 먹으라고 준적도 있었다. 저 무례한 놈을 당장 끌어내다 목을 베어라!" 이쯤 되면 목숨을 좌지우지 하는 변덕이 된다. 조직 사회 곳곳에서 직장 학교 내에서의 왕따를 당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이현령 비현령의 경우가 아니라고 할 수 없다.

2021-12-14 06:00:1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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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1년 12월 13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2021년 12월 13일 월요일 [쥐띠] 36년 물건은 새것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다. 48년 암탉이 우는 것은 새벽을 알리는 것으로 운다. 60년 어항 속 물고기처럼 변화 없는 하루. 72년 오늘은 새것이 생겨서 기쁘고 즐겁다. 84년 현명한 사람은 미래를 배우며 산다. [소띠] 37년 마음은 청춘이나 몸이 따라 주지 않는다. 49년 해뜨기 직전이 가장 어두우니 절망은 금물. 61년 결과가 좋으니 모든 것이 편하다. 73년 상대는 호의가 계속되면 당연한 권리로 착각. 85년 당당하게 믿음을 가지고 일을 추진. [호랑이띠] 38년 오늘은 집안에 걱정 할 일이 없이 편안. 50년 망해버린 나라의 옥새를 끌어안고 있어 본들. 62년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74년 성공이 끝이 아니니 교만하지 마라. 86년 무에서 유를 창출하는 성과가 좋다. [토끼띠] 39년 자녀들의 삶도 고단하다는 것을 알아라. 51년 앞만 보고 달리니 시야가 좁다. 63년 가지 못한 길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75년 물이 너무 맑아도 고기가 살지 못한다는 것을. 87년 벌을 두려워하면 좋은 꿀을 얻지 못한다. [용띠] 40년 기대를 접으니 오히려 마음이 한결 편하다. 52년 현실은 쓴맛 단맛 다 보는 일. 64년 성공을 위해 애쓰지만 신용은 최선. 76년 세월은 흐르게 되어있으니 기다려라. 88년 무더위가 가면 그늘 덕은 잊는 법이니 마음을 비워라. [뱀띠] 41년 욕심이 과하다 모두 가질 수 없으니 하나는 양보. 53년 마른논에 물들어 오듯이 일이 잘 해결. 65년 좋은 것을 포기하고 마음이 울적. 77년 가까운 사이일수록 예의를 지켜라. 89년 부모님의 건강과 안부를 챙겨야 복 받는다. [말띠] 42년 금전 문제로 이득이니 계약 성사. 54년 이제라도 기초를 세워야 후회하지 않는다. 66년 부러움을 많이 사는 날이나 실속은 적다. 78년 푸른색은 쪽에서 나왔으나 쪽빛보다 푸르다. 90년 누구라도 시련 없이 성공할 수 없다. [양띠] 43년 자식의 잘못은 내 잘못이나 마찬가지. 55년 익숙한 일도 실수를 하게 된다. 67년 회사는 전쟁터이지만 밖은 지옥이니 이직은 신중히. 79년 위기의 탈출은 남은 비상금을 활용하여. 91년 불평을 밖으로 내뱉기보다는 관망을. [원숭이띠] 44년 참기 힘든 건 기억이 희미해지는 것. 56년 상냥한 말에 넘어가지 말고 중심을 가져라. 68년 최선을 다하니 좋은 기회가 주어진다. 80년 근거 없는 소문에 휩싸이지 마라. 92년 좋은 기회이니 껍질을 깨뜨리고 밖으로 나가라. [닭띠] 45년 태양이 떠 있는 한 꿈을 버리지 마라. 57년 두드리지도 않고서 포기하지 마라. 69년 가는 사람도 잡아야 할 때가 있다. 81년 최소한 한 가지 일에는 능통하게 기술실력을 쌓자. 93년 부모님의 지원이 부담이 많이 되나 받아라. [개띠] 46년 고민이 많으나 해결책의 귀인이 온다. 58년 앓던 이가 쑥 빠지는 날이다. 70년 생각을 바꾸면 의외의 곳에서 답이 보인다. 82년 가야 할 길은 멀고 발걸음은 떨어지지 않는다. 94년 마음을 비우니 일이 많아지면서 신명이 난다. [돼지띠] 47년 오랜만에 머리가 맑고 기분이 상쾌한 날. 59년 초조해하지 말고 차분히 기다리자. 71년 판단력이 흐려지니 서류를 잘 살펴라. 83년 씨를 뿌려야 수확을 하듯이 노력이 먼저. 95년 우물에서 숭늉 찾지 말고 매사에 순서대로 시작.

2021-12-13 06:00:1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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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귀인상봉

초하루 기도나 관음기도나 기도 축원문에 보면 수명장원처럼 꼭 들어가는 문구가 '귀인상봉'이다. 살다보면 운기가 좋지 않을 때는 천우신조처럼 누군가의 도움을 받기도 하며 길운이 들어온 때라 하더라도 기대도 하지 않았던 사람의 도움으로 인덕이 있음을 체험하게 된다. 어려운 고비 때는 말할 것도 없지만 좋은 일이 일어날 때도 역시 우연처럼 누군가의 도움으로 삼재팔난을 벗어나기도 하며 각자의 재운이나 승진 등 길운의 펼쳐짐에도 항상 도와주는 기운을 느낀다. 필자의 상담경험과 분석에 비추어 볼 때 사주구성에 인성과 정관을 지닌 사람들은 천을귀인격(天乙貴人格)을 지닌 사람들이 유달리 많았다. 천을귀인이 있는 사람은 귀인상봉 운이 강하여 운이 올 때는 기대도 하지 않던 사람의 도움으로 승진을 하거나 큰 재물을 얻게 된다. 예상치도 못하다가 명예스러운 자리에 내정되기도 한다. 무엇을 소망하면 그 소원이 이뤄지기를 바라는 것이 대부분의 바램이다. 그러나 바라는 대로 이뤄진다면 실제 만족도는 높지 않을 수 있으며 또한 좋다고 생각되는 것이 항상 좋은 것도 아니다. 보기에 가질 것 다 가진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도 그 내면을 들여다보면 자기만의 고민과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러기에 우리 옛 선인들이나 선사들은 항상 복덕을 강조했다. 덕은 베 품을 말하는 것이니 복이 있다면 주변에 나눌 줄도 알아야 한다. 혼자 누리는 복은 수명이 짧다. 그래서 '복덕구족'이란 사자성어까지 탄생하여 재물이 되었든 좋은 일은 주변에 나누라 한 것이다. 귀인상봉 기운이 강한 천을귀인격의 사람들은 평소 주변에 도움을 나눠주는 기운도 강하니 이런 성향이 쌓여 스스로의 복 밭을 일궈온 것이 아닐까 싶다.

2021-12-13 06:00:0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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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1년 12월 10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 2021년 12월 10일 금요일 [쥐띠] 36년 집안에 쓸데없는 참견은 저절로 가난을 불러온다. 48년 내가 변하려면 주저 말고 시작부터 해라. 60년 물건정리로 주변을 깨끗하게 청소. 72년 사방으로 운이 열렸으니 미뤄둔 일을 처리. 84년 내 행동이 항상 옳을 수는 없다. [소띠] 37년 오랜 기다림 끝에 좋은 소식이 온다. 49 나의 리더십의 본질은 솔선수범이다. 61년 자식이 아무리 예뻐도 가르칠 건 가르쳐라. 73년 지금 이대로 마음껏 자신을 사랑해야 한다. 85년 일찍 일어나 직장에 늦지 않도록 처신. [호랑이띠] 38년 피곤하니 오랜만에 휴식이 필요하다. 50년 만나는 즐거움보다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라. 62년 소금 장사 나가는데 비 오는 격. 74년 유혹이 많이 따르니 중심을 잘 잡자. 86년 남의 것을 욕심내면 내 것이 2배로 나간다. [토끼띠] 39년 과거 이어온 신용으로 한 단계 상승할 수 있다. 51년 삶의 중심은 자기 자신일 수밖에. 63년 흙탕물은 잠시 두면 저절로 맑아진다. 75년 마음고생이 심하나 보답은 받는다. 87년 원칙을 벗어난 투자는 하지 말도록 투기 삼가. [용띠] 40년 이제 기억력이 쇠퇴하니 반드시 메모해라. 52년 어린 사람과의 갈등이 생기니 주의. 64년 건강을 위해 등산을 해보는 것도 좋다. 76년 손재수가 있으니 지출을 신중히. 88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오늘은 자중할 것. [뱀띠] 41년 물이 너무 맑아도 고기가 모이지 않는다. 53년 소문난 잔치에 가 봐도 별 볼 일이 없다. 65년 좋은 기억은 항상 좋은 것을 부른다는데. 77년 김칫국부터 마시다가는 자칫 낭패를 본다. 89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조심. [말띠] 42년 언짢은 걱정은 접어둬라 발전기상이다. 54년 고쳐 쓰기 힘든 것은 빨리 버려라. 66년 말은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니 신중하게. 78년 사소한 실수로 그동안 공들였던 일이 위기이다. 90년 마음 가는 이성이 있다면 대화해 보라. [양띠] 43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는 것은 아닌지 생각 해 봐라. 55년 배우자가 나의 고생을 알아준다. 67년 역마의 운이 있으니 가까운 곳이라도 여행. 79년 자신 없는 일을 맡아 종일 마음이 불편. 91년 안부를 묻는 친구가 있어서 감사. [원숭이띠] 44년 과한 것보다 약간 모자란 것이 낫다. 56년 가까이 있다고 절대로 소홀히 대하지 마라. 68년 행복을 남의 기준으로 판단하지 말자. 80년 준비를 철저히 하고 실행해야 한다. 92년 붉은 카펫 위를 걷는 오늘은 자신이 주인공이다. [닭띠] 45년 추위가 닥쳐오니 준비를 철저히 하라. 57년 창문을 열고 맑은 공기를 마시자. 69년 삶의 질은 전적으로 예습에서 결정. 81년 어둠이 깊을수록 별이 더욱 반짝인다는 것이다. 93년 게을러서 일이 하기 싫으니 변명만 는다. [개띠] 46년 시시비비(是是非非)보다는 양보해보는 것이. 58년 돈은 쓰라고 버는 것 아니겠는가. 70년 앞만 보고 달리면 주변을 볼 수 없다. 82년 껍질을 깨뜨려야 새로운 세계가 열린다. 94년 남은 시간도 부족한 시간이니 남을 미워 마라. [돼지띠] 47년 우는 아이는 우선 달래야 한다, 59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과도한 지출을 한다. 71년 자식이 인연을 만나니 할 일을 다 한 듯. 83년 마음이 우울하지만 영업은 잘되어 준다. 95년 세상의 현실은 만만치 않다는 것을 인지.

2021-12-10 06:00:2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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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자연의 풍수

사람은 항상 불안(不安)하다. 환경이 좋아도 불안하고 나빠도 불안하다. 자연환경에서 오는 인간(人間)의 심리는 어쩔 수 없겠지만 자연(自然)이 주는 환경의 삶을 우리는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가. 판단은 자기 몫이니 그냥 감사하며 받아드려야 하지 않을까 싶다. 자연 속에서 사람은 어떻게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까. 숨을 쉬고 있는 인간 동물 하물며 미생물까지도 천적이 없는 삶을 생각할 것이다. 자연은 환경을 바꾸어 놓는다. 기상은 지형을 바꾸고 과학은 현실을 바꾸며 자연은 그렇게 변화되어 간다. 자연은 우리에게 주는 숙제가 많다. 단순하지는 않지만 싫든 좋든 풀어야 한다. 사람이 들어가 사는 보금자리는 편안하고 안정감이 들고 행복을 주는 쉼터로 더욱 그러할 것이다. 넓은 세상 어디서 자신(自身)의 보금자리를 어떻게 꾸미며 좋은 풍수(風水)를 우리들이 사는 집으로 불러들일까. 대게는 자연(然自)이 주는 해택을 생각지 않고 지어버린 아파트나 주택(住宅)을 살고 있는 집이 흉터인지 아님 명당(明堂)인지 가릴 수도 없다. 그러기에 선조들은 몇 가지는 철저히 피해서 집을 지었다. 습기가 많은 땅 바로 앞에 큰 강이 흐르는 곳 공동묘지는 피하고 땅을 골라 주로 겨울에 햇볕이 잘 드는 남향집을 선호했다. 동물은 물론 미물의 생물(生物)과 곤충들도 자연의 설계로 조화된 집을 짓고 산다. 그렇다면 이미 지어져 버린 아파트나 주택(住宅)을 좋은 환경으로 바꿀 수는 없는 걸까. 좋지 않은 환경을 개운(開運)으로 개선하여 살수 있다면 지혜(智惠)를 빌려 시도 해볼 만하다. 풍수가 주는 학문에는 건축설계학 점성심리학 사주학에서 그 외 개운하는 방법은 있으니 조금만 신경 써 자연과 공존(共存)한다면 해결 될 걸로 본다.

2021-12-10 06:00:2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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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1년 12월 9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2021년 12월 9일 목요일 [쥐띠] 36년 계획적으로 처리하면 결과는 반듯이 좋다. 48년 하늘이 준 행운의 날이다. 60년 능력을 키워야 기회가 와도 잡을 수 있다. 72년 눈앞의 실속보다 내일을 준비해라. 84년 상대에게 불만이 있어도 너그러운 마음을 가질 때. [소띠] 37년 마치 용이 승천하는 기분으로 지내라. 49년 너무 간섭하지 마라 거리감만 생긴다. 61년 마음의 상처는 나아도 흉터가 거슬린다. 73년 자신만 너무 사랑하지 마라. 85년 오늘은 즐거운 일이 넘치니 뭘 먼저 해야 하나 고민. [호랑이띠] 38년 건강이 우선이니 운동을 열심히. 50년 끝까지 참는 것이 오늘의 슬픔을 이기는 법. 62년 놓친 고기가 더 커 보이는 법인데. 74년 옛것을 버리고 새것을 취할 때 좋은 재운이 들어온다. 86년 지인들의 초대로 하루가 즐겁다. [토끼띠] 39년 발전이 느려 답답하고 한숨이 난다. 51년 붉은색이 행운을 주니 소품이라도 간직. 63년 옳은 일을 해도 시비 거는 사람이 많다. 75년 변화 속에 반드시 기회가 온다. 87년 좀 더 판단하고 이직을 선택해야 미래 후회가 없다. [용띠] 40년 매일 뜨는 태양이 오늘은 더 새롭다. 52년 선택은 자유지만 책임은 져야한다. 64년 남이 차린 밥상에 숟가락만 얹으니 마음이 불편. 76년 운이 열렸으니 미뤄둔 일을 마무리. 88년 자신의 분수를 알고 처신해야 탈이 없다. [뱀띠] 41년 지치고 힘들어도 가족을 생각하며 참아라. 53년 새로운 일에 도전장을 제시하는 날. 65년 잠재된 능력을 발휘하여 주변의 인정을 받는다. 77년 지금 잘나간다고 좋아하지 마라. 89년 가진 것이 아까워도 주변에 나누어야 할 것. [말띠] 42년 과한 것보다 약간 모자란 것이 낫다. 54년 길 가다가 금덩이를 주울 운이니 횡재. 66년 파란 하늘이 그립고 비빌 언덕이 필요. 78년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야만 비옥한 땅이 된다. 90년 오후에 억울한 마음이 들어도 참도록. [양띠] 43년 자녀들의 위로가 필요한 날. 55년 아랫사람을 탓하지 말고 서류를 잘 살펴라. 67년 좋은 꿀을 얻고 싶다면 벌통을 준비해야. 79년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칠 수 있다. 91년 지금 아니라고 생각 들 때 물러나라 기회다. [원숭이띠] 44년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휴식. 56년 사람 만나는 것이 피곤한 하루. 68년 좋은 결과는 시간 걸린 선택에서 비롯된다. 80년 자고 일어나도 머리가 아프니 좀 쉬어가라. 92년 어디든 길을 나서면 발걸음이 가볍고 즐거운 여행. [닭띠] 45년 오늘은 계획에 없던 지출이 생긴다. 57년 변화의 날이니 옷차림에도 신경. 69년 생각지도 못한 사람에게 선물을 받는다. 81년 물이 들어오기 시작하니 이제 노를 힘껏 저어라. 93년 뚝심으로 믿은 만큼 좋은 결과가 나타난다. [개띠] 46년 객관적인 조건이 좋아서 성공을 이룬 것. 58년 사랑이 찾아오니 집안에 경사가 생긴다. 70년 협조를 얻어 일을 풀어나가자. 82년 다소 예민한 날이나 이익을 얻고 존경을 받는다. 94년 겉보기에 멀쩡한 사람이 나를 힘들게 함. [돼지띠] 47년 의지할 곳을 찾자. 59년 먼 곳에서 일어나는 소식이 전해지니 안심. 71년 새벽부터 영업 이득이 계속 발생. 83년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 즐거운 하루. 95년 일의 순서나 차례를 뒤바꿔서하는 사근취원(捨近取遠)되지 않도록.

2021-12-09 06:00:3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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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오묘한 재물

지인이 친구들과의 모임에 다녀와서 잠시 혼란에 빠졌다고 했다. 한 친구가 주식으로 돈을 많이 벌었다고 한턱을 냈단다. 그런데 친구가 벌었다는 돈의 규모가 생각 이상으로 컸다. 지인은 자기 일을 좋아하고 누구보다 열심히 성과를 내는 사람이다. 그렇게 열심히 일했는데 친구 이야기를 듣고 보니 갑자기 벼락거지가 된 느낌이 들었다. 자기도 주식을 해야 하는 건 아닌지 깊이 고민했단다. 주변 사람이 큰돈을 벌었다는데 행운을 맛보고 싶지 않은 사람 은 드물 것이다. 큰돈이 들어왔다고 모든 게 좋아지는 건 아니지만 재물이라는 건 참 오묘한 데가 있다. 재물이 들어왔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빈손이 되는 경우도 있다. 열심히 일한 건 나인데 재물은 다른 사람 손에 들어가기도 한다. 사주 자체가 재물과 인연이 먼 사람도 있다. 큰돈이 들어왔다고 모두 내 것이 되지 않는다. 많은 재물을 소유하려면 재물을 얻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그 재물을 충분히 담을 수 있을 만큼 그릇도 커야 한다. 재물을 관리하는 힘 또한 필요하다. 재물을 얻는 능력 재물을 담을 그릇 재물을 관리하는 힘 그중 어느 하나가 부실해도 재물을 계속 지키는 건 어렵다. 뿐만 아니라 그 능력을 지니는 것 또한 힘든 일이다. 그래서 자기의 능력이 어느 쪽에 맞춰져 있는지를 알고 재물을 대해야 한다. 자기에게 재물을 얻는 능력은 있는데 담는 그릇이 크지 않다면 재물에 너무 욕심을 내지 말아야 한다. 어차피 모두 자기 것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관리하는 능력이 뛰어나면 버는 것보다 유지하는 쪽에 힘쓰는 게 효율적이다. 각자의 능력에 따라 손에 넣는 재물의 크기가 다르듯이 재물을 원한다면 나는 어떤 방법으로 취하는 게 좋을지를 먼저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2021-12-09 06:00:2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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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1년 12월 8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2021년 12월 8일 수요일 [쥐띠] 36년 몸과 마음이 멀어지니 가깝다고 할 수 없다. 48년 버틸 수 있으니 아직 희망은 있다. 60년 힘든 일은 주변의 도움을 받자. 72년 낙숫물에 바위가 뚫리는 법이니 꾸준히 노력. 84년 남의 것을 욕심내면 내 것이 배로 나감. [소띠] 37년 새 소식을 듣고 문서에서 횡재수이다. 49년 광기와 천재성 사이의 거리는 오직 성공으로 측정. 61년 순풍에 돛단배 가듯이 순조로운 하루. 73년 격한 말로 상대를 노하게 한다. 85년 한밤중에 비단옷 입고 배회하는 격. [호랑이띠] 38년 자녀의 마음을 여는 열쇠는 내 손안에. 50년 마음을 정결히 하고 원하는 바를 간절히 기도. 62년 가진 것이 없으니 가족도 부담된다. 74년 웃지 않으려면 장사를 접어라. 86년 협의해라 독단적인 일처리가 발목을 잡는다. [토끼띠] 39년 증여는 공정하게 해야. 51년 동트기 직전이 원래 가장 어두운 법이다. 63년 기죽지 말고 가슴을 펴고 살자. 75년 당장 고쳐야 할 것을 방치해서 곤란을 겪는다. 87년 남의 눈에 티끌만 보지 말고 자신의 잘못도 생각해보라. [용띠] 40년 하나를 얻으려고 셋을 포기하는 격. 52년 고인 물은 흘려보내야 썩지 않는다. 64년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최선을 다하자. 76년 결혼은 둘이 하지만 인생은 혼자 가는 길이다. 88년 오늘은 연인과 데이트에 즐거움이. [뱀띠] 41년 간발의 차이로 천국과 지옥을 넘나든다. 53년 나의 잣대로 남을 평가하지 마라. 65년 거짓말도 변명거리가 필요하다. 77년 조심해라 친척과의 대화가 근심을 가져온다. 89년 주머니 속 송곳처럼 창의력이 빛을 발휘한다. [말띠] 42년 망설이지 말고 새로운 일에 도전. 54년 향기 없는 꽃에 속지 마라. 66년 잃을 것이 없으니 두려울 필요가 없다. 78년 사기가 하늘을 찌르듯이 새 직장에서 힘낸다. 90년 규칙적인 운동과 즐거운 마음으로 건강을 챙기자. [양띠] 43년 헛된 욕심으로 가족을 괴롭히지 마라. 57년 뜻대로 일이 풀리니 교만해질까 걱정이다. 69년 오늘은 앓던 이가 빠진 것처럼 일이 풀린다. 79년 휴식이 없는 인생이 서글프다. 91년 골이 깊으면 산도 높은 법이니 희망에 차자. [원숭이띠] 44년 물이 들어오니 노를 힘껏 저어라. 58년 머릿속 생각을 바꾸면 길이 보인다. 70년 노후를 위해 적금을 하나 들어보자. 80년 새 소식이 문전에서 바로 온다. 92년 대목장 집에 기둥이 휘었다더니 자신의 주변부터 살펴보도록. [닭띠] 45년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가정에 충실 할 것. 57년 하던 일이 큰 성과를 내서 명예를 높인다. 71년 문을 두드려라 열리리라. 81년 꽃피고 새가 지저귀니 이제 행동할 때이다. 93년 이력서 내는 장소는 정동쪽만 피하고 움직여라. [개띠] 46년 이럴 수도 저럴 수도 없는 난감한 처지가 되는 듯. 58년 기도를 하면 두려움이 용기로 변한다. 72년 포기를 하니 마음을 비우니 편하다. 82년 이성 간에 지나친 관심은 상대를 지치게 한다. 94년 봄날이 항상 맑기만 하지 않다. [돼지띠] 47년 세상이 자신에게만 나쁘게 한 일은 없다. 59년 레일을 벗어난 기차는 폭주하기 마련. 61년 사고(四苦)는 생고 노고 병고 사고(死苦)이다. 83년 사궁(四窮)은 환(鰥)과(寡)고(孤)독(獨)이다. 95년 공부로 미래를 관망할 수 있다.

2021-12-08 06:00:1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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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도움 대단한 일이 아닐지라도

'도움'이라는 말 그것이 반드시 대단한 일이 아닐지라도 지인들이나 모르는 타인에게 크든 작든 힘이 되어 준다. 도움 그것은 아름다운 일이다. 양 손에 무거운 짐을 들고 있을 때 옆의 모르는 사람이 빨리 다가와 문을 열어주거나 엘리베이터 층 호수를 눌러 줄 때도 살짝 고마운 마음이 든다. 그러나 과거 시절과 비교해 볼 때 옆집에 누가 사는지 모르는 일은 너무나 당연해졌다. 팔십 년대까지만 하더라도 새로 이사 온 집에서 떡을 돌리거나 하는 것이 예의로 여겨졌었는데 이젠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다. 또 달라진 풍경은 버스 안이나 기차 안에서 절대 물건을 들어 주는 일이 없어졌다. 대다수가 대중교통을 이용하던 시절에는 버스나 기차를 타고 다닐 때 서있는 사람이 가방이나 짐을 들고 있으면 앉은 승객은 묻지도 않고 짐을 당겨 자기 무릎 위에 놓곤 하던 풍경이었다. 이젠 과거의 인정이 돼버렸다. 일상생활에서뿐 아니라 축구 농구 같은 스포츠 경기에서도 선수들 간의 협동은 매우 중시된다. 개인기가 출중하여 골을 직접 넣는 경우도 많지만 다른 위치의 동료선수들이 패스해 준 경우에 성공한다. 이때 골인을 성공시킨 선수 못지않게 도움패스를 해 준 선수 역시 찬사를 받는다. 자신보다 다른 위치의 성공률이 더 유리할 것으로 판단되면 지체 없이 패스하는 것이다. 혼자만의 공적을 노리는 선수들은 같은 선수들 사이에서도 환영 받지 못한다. 실제로 선수들 간에 더 존중받고 인정받는 선수는 도움 골 기회를 많이 만드는 선수라 한다. 팀 전체를 위해 자신의 치적을 양보할 줄 아는 선수다. 팔자에 식신(食神)이나 인수격(印綬格)의 사람은 대체로 남을 도우려는 기질이 높다. 배려심이 많을 터인데 주변을 살펴봐도 좋으리라.

2021-12-08 06:00:12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