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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내달 '2020 랜선 서울학생자치나눔축제' 개최

서울시교육청, 내달 '2020 랜선 서울학생자치나눔축제' 개최 내달 10일까지 동영상 공모…최종 작품 선정 시 학생부 기재 가능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코로나19 시대 위축된 학생자치활동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의 공동체성 회복 및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내달 28일부터 31일까지 '2020 랜선 서울학생자치나눔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2020 랜선 서울학생자치나눔축제'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소외되고 수동적이 될 수 있는 학생들을 격려해 학생들이 함께 즐기고 나눌 수 있는 참여와 공감의 장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기획됐다. 학생들이 온라인과 디지털 기기 사용이 상대적으로 친숙하다는 점에 착안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축제의 장을 연다. 축제 준비 과정에서 학생들은 자신의 재능과 생각, 활동과 이야기들을 동영상과 글로써 서로 나누고 경험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서울학생참여위원회(서울 학생회장단 대표 네트워크)가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기획·추진하며, 코로나19 시대 새로운 형태의 서울 학생자치활동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2020 랜선 서울학생자치나눔축제'는 재능나눔, 생각나눔, 활동나눔, 비전나눔, 마음나눔이라는 5개 영역으로 구성된다. 1영역은 재능나눔의 장으로 '랜스타★ 탄생'이다. 학생 또는 교사가 춤, 노래, 콩트, 동화구연 등 자신의 끼와 재능을 촬영해 응모한다. 2영역은 생각나눔의 장으로 '민주시민이 뭔고양? 말해보시개'이다. 학생들이 생각하는 '민주시민이 무엇인가'에 대해 이야기하며, 민주시민, 학생자치, 인권, 평등, 환경, 세계시민 등 다양한 주제로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한다. 활동나눔의 장인 3영역은 '아는 학교, 하는 학교, 아하!'이다. 초·중·고 학생자치회(학급회, 학생회, 학생참여위원회)가 자기 학교의 학생자치활동을 5분 이내로 소개하고 자랑한다. 4영역은 비전나눔의 장으로 '톡.톡.(TALK TALK)!'공간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서울학생참여위원회(중·고 학생회장단 대표자 네트워크)의 좌담회를 통해 공동의 주제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나눈다. 서울학생참여위원회는 1년간 추진한 사업을 발표하고, 코로나19라는 상황에서 달라진 학생들의 삶과 이에 따른 건의사항 등을 제안할 예정이다. 5영역은 마음나눔의 장으로 '마쓰크 (마음 쓰담쓰담하며 크다)'이다. 누구나 학생자치나눔축제 누리집 자유게시판에 다양한 이야기를 올릴 수 있다. 칭찬하기, 이런저런 삶의 이야기 등을 글로 표현할 수 있다. '2020 랜선 서울학생자치나눔축제'는 공식 누리집을 통해 개최되며 축제 전에 초·중·고 학생들 및 교사들을 대상으로 12월 10일까지 재능나눔, 생각나눔, 활동나눔 3개 영역에서 동영상 공모를 받는다. 공모 작품 중 선정된 영역별 20편은 축제 기간 동안 누리집을 통해 공개된다. 이후 2021년 1월 10일까지 온라인 전시회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지원 사이트(https://bit.ly/SCfesta)에 동영상과 함께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작품으로 선정된 동영상은 축제 누리집에 우수 작품으로 공개되며, 학교생활기록부에 자치활동 내용으로 기재할 수 있다. 노선진 서울학생참여위원회 의장(은광여고)은 "이번 서울학생자치나눔 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장애와 고립을 넘어, 온라인 공간에서 함께 즐기고 나누면서 서로를 통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학생자치의 새로운 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2020-11-22 09:00:1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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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중국인문사회연구소, '신한반도체제 실천과제' 학술세미나 개최

국민대 중국인문사회연구소, '신한반도체제 실천과제' 학술세미나 개최 국민대 중국인문사회연구소가 지난 19일 '평화와 공존의 신한반도체제 실천과제'를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국민대 제공 국민대(총장 임홍재) 중국인문사회연구소는 통일부·서울통일교육센터와 19일 광화문 센터포인트 회의실에서 '평화와 공존의 신한반도체제 실천과제'라는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서울통일교육센터 유튜브를 통해 동시 생중계됐다. 세미나는 통일부장관을 역임했던 정세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총 2부로 나뉘어 열렸다. 1부에서는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공존 체제 구상과 과제'를, 2부는 '한반도 평화경제와 동북아 협력방안'에 대한 발표와 논의가 이뤄졌다. 1부에서 윤경우 국민대 교수는 "남북이 이념적·민족사적 당위론에 입각한 자기 주도의 흡수통일 추구가 한반도 평화에 가장 큰 걸림돌"이라며 "상호 국가성과 주권성을 인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윤 교수는 남북이 평화를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상대를 국가로 상호 인정하는 '양국양제(兩國兩制)', 즉 '1민족·2국가·2정부·2체제' 구조 속에서 주변국들과도 공존·공영하는 동북아의 '열린 공동체'를 건설할 것을 제안했다. '코리아 양국체제'의 저자인 김상준 경희대 교수는 한 민족 두 국가로 공존하며 평화통일로 나아갈 수 있는 '1민족·2국가' 체제를 제안하면서, '남북정상합의'의 국회 비준 동의 문제를 중심으로 어떻게 하는 것이 한반도 평화의 두께와 깊이를 더 할 수 있는지에 대해 논의했다. 2부에서 발표를 맡은 권영경 교수는 한반도 평화 경제전략으로서 한반도 전체를 '글로벌 가치사슬(GVC)'에 편입시키는 남북경협 방안을 제시했다. 권 교수는 기존의 통일방안을 검토하고 보완해 한반도 남북과 국제사회가 협력해 평화가 경제협력으로 이어지고, 경제협력이 다시 평화를 굳건히 만드는 선순환구조를 만들 수 있는 새로운 방안을 강조했다. 윤승현 국민대 연구위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국제질서의 정황을 고려하여, 문재인 정부의 '신북방경제' 정책의 실험모델로 '광역두만강개발계획(GTI)' 지역 간 초(超)국가적 경제협력방안을 제시했다. 국민대 중국인문사회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윤경우 중국학부 교수는 "이번 학술 세미나에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발표와 논의가 한반도 및 동북아의 평화, 나아가 글로벌 차원에서 인류사회가 평화롭게 공존공영하는 데 공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0-11-22 06:43:3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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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영 광운학원 이사장, 세계 석학들과 AI교육 방향성 제시

조선영 광운학원 이사장, 세계 석학들과 AI교육 방향성 제시 '글로벌리더스포럼 2020'에서 벤 넬슨 美 미네르바 스쿨 CEO 등과 토론 조 이사장 "새로운 학습시스템 도입 통해 팬데믹 속 교육의 변화 이끌어야" 조선영 학교법인 광운학원 이사장이 '글로벌리더스포럼 2020'에 패널로 참여해 코로나 시대 속에서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광운대 제공 광운대는 조선영 학교법인 광운학원 이사장이 '글로벌리더스포럼 2020'에 패널로 참여해 코로나 시대 속에서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글로벌리더스포럼은 TV조선과 조선일보가 공동주최하는 행사로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세계 각국의 정책결정자, 기업인,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이 직면한 여러가지 문제의 해법을 찾는 국제포럼이다. 올해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개최됐다. 총 6개의 세션으로 진행된 올해 행사는 ▲세션 1(포스트코로나, 교육의 패러다임이 바뀐다) ▲세션 2(AI 교육, 파괴적 혁신) ▲세션 3(포스트코로나, 격변의 세계경제 리더십) ▲세션 4(포스트코로나, 정밀의료와 의학의 미래) ▲세션 5(바이오-메디컬, 생명연장의 꿈) ▲세션 6(로보틱스 사회, 현실이 되다)로 구성됐다. 조선영 이사장은 '세션 2-AI 교육, 파괴적 혁신'에 패널로 참여해 이주호 아시아교육협회 이사장, 벤 넬슨 美 미네르바 스쿨 CEO, 폴 르브랑 美 서던뉴햄프셔대 총장, 존 슈왈츠 美 에드엑스(edX) 글로벌 비즈니스 개발 총괄, 박형주 아주대 총장, 장순흥 한동대 총장 등과 함께 코로나 시대 속 AI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관해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조 이사장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교육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해졌다"라며 "과거에 반복적이면서 예측이 가능했던 일들이 더이상 불가능해진 상황 속에서는 새로운 학습시스템의 변화가 필요하며 이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세계의 정책결정자들과 교육지도자들이 모여 사회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이런 행사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사회의 변화를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고든 브라운 前 영국 총리가 기조연설을 진행했으며 홍두표 TV CHOSUN 회장, 박병석 국회의장의 축사에 이어 연사로 엘리자베스 킹 前 세계은행 부총재, 나디엠 마카림 인도네시아 교육부 장관, 마이클 크로우 美 애리조나주립대 총장, 크리스토퍼 토마스 美 스탠포드대 교수, 美 하버드 의대 병리학과 교수, 켄 골드버그 美 UC버클리대 산업공학 학과장, 헨릭 크리스텐슨 美 UC샌디에고대 컨텍스트 로보틱스 연구소장 등이 참여했다.

2020-11-22 06:38:3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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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덕성학원 '자랑스러운 덕성인상' 수여식 개최

학교법인 덕성학원 '자랑스러운 덕성인상' 수여식 개최 근화여학교 졸업한 독립유공자 고(故) 심상순 선생 선정 학교법인 덕성학원이 올해 창학 100주년을 기념해 제정한 '자랑스러운 덕성인상' 수상자로 독립유공자 고(故) 심상순 선생이 선정됐다. 심상순 선생은 덕성여자중·고등학교의 전신인 근화여학교 재학 중 광주학생독립운동에 동참하는 등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했다. 심상순 선생의 손자 송호영씨가 지난 19일 '자랑스러운 덕성인상'을 받았다./ 학교법인 덕성학원 제공 학교법인 덕성학원(이사장 안병우)은 창학 100주년을 맞이해 '자랑스러운 덕성인상'을 제정하고 제1회 수상자로 덕성여자중·고등학교의 전신인 근화여학교를 졸업한 고(故) 심상순 선생(1910~1988)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학교법인 덕성학원은 지난 19일 개최된 '제15차 창학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에서 심상순 선생의 손자 송호영씨에게 자랑스러운 덕성인상을 전달했다. 심상순 선생은 근화여학교 보통과 6학년에 재학 중이던 1930년 1월 15일 광주학생독립운동에 동조해 만세운동과 동맹휴교에 참여하다 체포돼 구류 20일을 받는 등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했다. 항일정신으로 일제 치하에서 취업을 거부했고 삼광보통학교를 창설해 초대와 제3대 교장을 역임했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지난 2005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심상순 선생의 남편인 송병채 선생 또한 독립유공자로서 부부는 지난 2008년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됐다. 학교법인 덕성학원 안병우 이사장은 "심상순 선생은 독립유공자이자 며느리가 덕성여대 약학대학 58학번, 손녀가 덕성여고 출신으로 3대에 걸쳐 덕성과 인연을 맺고 있어 상의 의미가 더욱 크다"며 "앞으로도 세상을 밝혀온 덕성인들을 지속적으로 찾고 시상해 덕성이 키운 자랑스러운 인재들을 더욱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할머니를 대신에 상을 받은 송호영씨는 "우리 가족과 인연이 매우 깊은 덕성에서 할머니께 소중한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이 상을 현충원에 계시는 할머니와 할아버지께 바치겠다"고 전했다. 자랑스러운 덕성인상은 사회각계에서 덕성의 이름을 빛낸 인물을 발굴하고 더욱 널리 알리고자 제정됐으며 첫 번째 수상자로 심상순 선생이 선정됐다. 학교법인 덕성학원은 앞으로 매년 자랑스러운 덕성인을 발굴해 시상할 예정이다.

2020-11-22 05:12:2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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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독립유공자 88인 기리는 '독립의 반석' 제막식 개최

숭실대, 독립유공자 88인 기리는 '독립의 반석' 제막식 개최 숭실대(총장 황준성)는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20일 숭실 출신 독립유공자 88인을 기억하기 위해 건립한 독립유공자 추모비 '독립의 반석' 제막식을 유튜브 생중계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제막식에는 황준성 총장, 박광준 이사장, 더불어민주당 유기홍 국회의원, 이수진 국회의원, 정경희 국회의원, 박삼득 국가보훈처장, 독립유공자 유가족 등이 함께 했다. 행사는 ▲개회(연합뉴스 엄지민 아나운서) ▲기도(조은식 교목실장) ▲경과보고(고승원 대외협력실장) ▲기념사(황준성 총장) ▲축사(박삼득 국가보훈처장, 유기홍 국회 교육위원장) ▲인사(유공자 황보성오 유가족 대표) ▲제막식 ▲합창(웨스트민스터 합창단) ▲기념연주(브라스밴드) ▲헌화 ▲묵념 순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의 위중한 상황을 고려해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숭실대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했으며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황준성 총장은 "도탄에 빠진 동포들을 구하고 잃어버린 나라를 되찾기 위해 민족정신과 기독교 신앙으로 무장한 자랑스러운 선배들의 항일 독립투쟁의 DNA는 지금도 민족의 내일을 열어가는 인재로 우리 숭실의 학생들을 교육하는 데 소중한 자양분이 됐다. 그들을 기억하고 희생정신과 애국심을 깊이 기리고 적극적으로 계승해 널리 선양해 나갈 것"이라며 "그분들이 걸어가신 나라사랑, 민족사랑, 애국애족의 길을 계속해 따르겠다"며 결의를 표했다. 축사에서 박삼득 국가보훈처장은 "숭실독립운동가 88인은 우리 민족 독립운동사 곳곳에 발자취를 남겼다. 조국의 미래를 위해 항일독립투쟁을 쉼 없이 전개하며 모든 걸 바친 선열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 추모의 마음을 바친다. 억압의 그늘에서 벗어나 찬란한 자주독립국가로 당당히 일어서기 위해 목숨을 바친 애국선열들이 있기에 우리가 오늘의 자유, 평화, 번영을 누리는 것"이라며 "그 고귀한 뜻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것은 우리에게 주어진 책무인데 숭실대에서 직접 실천하고 있어 의미가 깊고 크다"고 전했다. 유기홍 교육위원장은 "이름 없이 쓰러져간 독립운동가들을 제대로 모시지 못하고 있는데, 숭실에서 적극적으로 독립운동가를 찾아나서, 자칫 잊혀질 뻔 했던 유공자를 포함한 88명을 기리게 돼 감사하다"면서 "평양학생만세운동으로 검거된 173명 중 107명의 숭실학생, 1938년 신사참배 거부로 자진폐교 등 숭실은 독립운동 역사에 주요한 족적을 남겼으며 고등교육기관에서 88명의 독립유공자를 배출 한 것은 유래적"라고 말했다. 이어 "한반도 평화와 통일이라는 교양필수과목을 통해 독립을 넘어 통일 평화의 의미도 되새기는 숭실대에 감사하다"면서 "국회에서 역사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위원장으로써 자랑스러운 독립운동 역사를 아이들이 기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공자 황보영주 지사의 손자 황보성오씨는 "독립의 반석에 조부를 새겨주신 것은 크나큰 영광이 아닐수 없다.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준 모교와 국가보훈처에 유가족을 대표하여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남은 숙제는 조국의 평화통일이다. 하루빨리 남과 북이 하나로 통일되어 평양에 숭실대가 다시 세워지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전했다. 숭실대는 1897년 개교 이래 근대 문명 교육을 선도하며 민족의 자주적 근대화와 독립에 앞장섰다. 을사늑약 반대에 힘쓰고 신민회 및 조선국민회 활동 등을 전개하면서 대한민국임시정부 활동, 광주학생운동 등 일제강점기 식민통치에 항거하며 독립을 위해 투쟁했다. 숭실대는 일제의 폭압적인 신사참배에 분연히 맞서 1938년 자진 폐교함으로써 신앙의 정절을 지키고 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국가보훈처에 공적을 신청을 해 현재 88인이 독립유공자로 추서됐다.

2020-11-22 05:09:2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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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로스쿨 교수들 "서해5도 평화기본법 제정해야"

인하대 로스쿨 교수들 "서해5도 평화기본법 제정해야" 서해5도·지식재산권 등 토론…'새로운 10년 위해' 글로컬 학술주간 성료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이 지난달 31일부터 이번 달 19일까지 학술주간을 통해 '서해5도 평화기본법'을 제언했다./인하대 제공 인하대(총장 조명우) 법학전문대학원이 지난달 31일부터 이번 달 19일까지 학술주간을 통해 '서해5도 평화기본법'을 제언하며 인천시와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했다. 20일 인하대에 따르면 '새로운 10년을 위하여'를 캐치프레이즈로 열린 이번 학술주간은 인천 지역사회의 현안이자 세계적인 지역분쟁 해결사례인 서해5도 문제, 세계적인 현안인 AI시대의 법적쟁점, 국내 현안인 성범죄 재발 방지대책과 국회의원 소환제를 다룬 글로컬(Global & local)한 행사였다. 이번 달 6일 '글로컬 시대의 법학의 쟁점과 과제'를 주제로 인하대 법학연구소와 인천시 남북교류협력담당관실이 학술대회를 공동 주최했다. '지역사회와 법-서해5도 공동어로구역의 법적 쟁점'을 주제로 한 1부에서는 법학전문대학원 정태욱·이석우·김민배·이경주 교수와 허선규 도서연구소장이 서해5도 생태자원과 현황, 접경지역과 경계선, 국제해양법과 공동어로구역, 국내법과 해상경계선 분쟁 사례 연구 및 서해5도와 평화적 생존권에 대해 발표했다. 2부에서는 현대 법학의 과제와 동향에 대해 백경희·미셸권·임성권·최신섭·김인재 교수가 각각 발표했다. 또한, 학술주간 첫날인 31일과 마지막 날인 19일에 글로벌한 쟁점인 AI시대의 법적쟁점을 심층분석했다. 학술주간 첫날 '인하 IP포럼'을 통해 특허 관련 증거조사제도 현황과 개선의 방향성, 종업원 업무 관련 지식재산권 보상제도 개선 방안 연구, 4차 산업 시대 IP금융 활성화 방안, 상표권 침해 주장에 대한 공정사용의 항변을 다뤘다. 19일에는 한국지식재산학회와 충북대학교 법학연구소 그리고 인하대 법학연구소가 공동으로 '플랫폼 경제 시대의 IP와 IT 법제의 주요쟁점'을 주제로 2020년도 추계학술대회를 열었다. 인공지능 시대의 특허제도, 데이터셋의 특허법적 보호, 빅데이터를 이용하는 데이터 마이닝의 본질로부터 바라본 법 경쟁 이슈, 데이터 마이닝 면책 규정 관련 저작권법상 쟁점과 고려사항, 인격권 침해를 이유로 한 인터넷 플랫폼에 대한 검색결과 제한조치의 지리적 범위, 플랫폼 경제 시대 개인 의료데이터의 활용과 보호의 제(諸)문제를 다뤘다. 국내 정치사회 현안도 다뤘다. 먼저 6일에는 '성폭력 범죄자 출소 이후의 재범방지 대책'을 주제로 한국보호관찰학회와 인하대 법학연구소가 공동주관한 이 학술대회에서는 보호수용제도 도입 검토, 성범죄자 신상정보 공개제도의 효과와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12일에는 인하대 사회과학연구소와 인하대 법학연구소가 '국회의원 소환제의 쟁점과 과제'를 주제로 공동학술세미나를 열고 국회의원 소환제와 관련된 해외사례와 헌법적 쟁점을 토론하고, 여론조사 분석과 주민소환 실시 사례를 분석했다.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공익인권법학회는 이날 임재성 변호사를 초청해 특강행사도 마련했다. 이경주 법학전문대학원장은 "인하대와 인하대 법학연구소가 인문사회과학 분야 연구소로서는 드물게 학술진흥재단의 12억(6년) 프로젝트를 수주한 기념으로 열린 기념비적인 행사였다"라며 "앞으로도 연구를 통해 계속해서 지역사회 현안과 국내외 이슈를 선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0-11-20 09:43:5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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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서울대, 스마트 모빌리티 연구·교육 '맞손'

숙명여대-서울대, 스마트 모빌리티 연구·교육 '맞손' 자율주행자동차 분야 생태계 조성 위한 미래모빌리티 실증단지 조성 등 숙명여대 혁신선도대학사업단이 서울대 미래모빌리티기술센터와 자율주행자동차 및 헬스케어 시스템을 결합한 스마트모빌리티 연구·교육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숙명여대 제공 숙명여대(총장 장윤금) 혁신선도대학사업단(단장 이명석)은 서울대 미래모빌리티기술센터(FMTC, 센터장 이경수)와 지난 19일 서울대 미래모빌리기술센터에서 자율주행자동차 및 헬스케어 시스템을 결합한 스마트모빌리티 연구·교육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자율주행, 전기차 및 헬스케어시스템을 아우르는 스마트 모빌리티 전반에 관한 기술 연구개발, 관련 분야 생태계 조성 등 연구 협력 강화 및 학점 교류를 통한 인재양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15년 공과대학을 신설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산업에 참여할 동력을 갖춘 숙명여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율주행자동차 기반의 미래 스마트 모빌리티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생태계에 국내 여자대학 최초로 참여하게 됐다. 숙명여대는 앞으로 서울대 미래모빌리티기술센터에 구축한 2만 평 규모의 자율주행시험장을 활용해 연구 및 교육 협력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양 기관은 ▲자율주행자동차 분야 생태계 조성을 위한 자율주행자동차 및 전기차 기반 미래모빌리티 실증단지 조성 ▲자율주행 데이터 축적·분석 ▲헬스케어시스템 결합 ▲모빌리티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공동 연구를 수행하며 국내에서 가장 실질적인 스마트 모빌리티 전반의 연구 및 교육 협력 체계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명석 숙명여대 혁신선도대학사업단 단장은 "국내대학 최초로 자율주행자동차를 실질적으로 현장에서 교육 및 연구할 수 있는 저변을 구축한 것이 가장 큰 의의"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숙명여대와 서울대 미래모빌리티기술센터가 구축한 자원과 연구 성과를 서로 공유하고, 자율주행자동차를 포함한 전기차 기반 스마트 모빌리티 전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수 서울대 센터장은 "미래모빌리티기술센터는 자율주행자동차 연구를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연구를 통해 관련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MOU를 통해 자율주행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대학 중 하나이자 여자대학으로는 가장 앞선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숙명여대와 긴밀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인재양성 및 연구개발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숙명여대는 '미래형 자동차(스마트 모빌리티)'를 신산업 분야로 정하고, 자율 주행차와 헬스케어시스템을 결합한 전문 교과 기반 트랙을 중심으로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 여성 엔지니어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대 미래모빌리티기술센터는 시흥캠퍼스 20만평 부지에 자율자동차 기반의 미래 스마트 모빌리티 도시환경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2020년 6월 준공됐다.

2020-11-20 08:10:1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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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졸업생 34% "구직활동 안 했다"

올해 졸업생 34% "구직활동 안 했다" 4년대졸자 중 27.3% < 전문대졸자 중 29.3% < 고졸자 중 41.6% 잡코리아 제공 최근 통계청은 '비임금근로 및 비경제활동인구 부가조사' 결과 올해 8월 기준 노동 구직 활동을 하지 않은 15세이상 비경제활동인구 중 '쉬었음' 인구가 지난해 8월보다 28만9000명 늘었다고 발표했다. 특히 이들 중에는 '원하는 일자리를 찾기 어려워서' 쉬었다는 인구가 12만7000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 잡코리아가 알바몬과 함께 올해 학업을 마친 졸업생 1331명을 대상으로 '올해 구직활동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올해 졸업생 10명중 3명에 달하는 34.0%가 '올해 구직활동을 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이러한 답변은 최종학력과 반비례했다. 올해 4년제대학 졸업생 중 '올해 구직활동을 하지 않았다'는 응답자가 27.3%로 조사됐고, 올해 전문대학 졸업생 중에는 29.3%가, 올해 고등학교 졸업생 중에는 41.6%가 '올해 구직활동을 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이들이 올해 구직활동을 하지 않은 이유 중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기침체의 영향을 받았다는 졸업생이 가장 많았으나, 본인의 취업스펙이 부족하다는 생각에 스펙관리를 위해 올해 구직활동을 하지 않았다는 응답자도 상대적으로 많았다. '올해 구직활동을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복수응답으로 조사한 결과, '코로나19 확산으로 경기가 침체돼' 구직활동을 하지 않았다는 응답자가 37.3%로 가장 많았고, 이어 '본인의 취업스펙(자격증,어학,인턴경험 등)이 부족하다는 생각에 스펙관리를 위해' 구직활동을 하지 않았다는 응답자가 35.5%로 다음으로 많았다. 또, '취업하기 전에 휴식기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그냥 쉬었다'는 응답자도 29.4%로 적지 않았다. 이 외에는 ▲채용을 연기하거나 축소하는 기업이 많아서(12.4%) ▲취업하고 싶은 기업이 채용을 하지 않아서(12.1%) 올해 구직활동을 하지 않았다는 답변이 있었다. 최종학력별로 4년대졸자와 고졸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경기가 침체돼' 구직활동을 하지 않았다는 응답자가 각 34.5%, 36.8%로 가장 많았으나, 전문대졸자 중에는 '취업스펙이 부족하다는 생각에 스펙관리를 위해' 구직활동을 하지 않았다는 졸업생이 46.9%로 가장 많았다. 잡코리아 변지성 팀장은 "요즘 취준생 중 다소 시간이 소요되더라도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는 양질의 좋은 일자리를 찾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면서 "이에 최근의 경기침체 상황을 본인의 취업스펙을 보강하는 기회로 활용하고 좋은 기업을 선별하는 등 원하는 일자리에서 요구하는 최적의 인재로 역량을 쌓으려는 이들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2020-11-20 08:01:4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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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제11회 한국어교육자 체험수기 공모전' 시상식 개최

문화체육관광부 등 8개 기관 후원…세계 18개국 100여명 한국어 교사 참여 카자흐스탄 알마티 고려인노인대학 김정복 교사 '최우수상'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총장 이윤석. 이하 서울문화예술대)가 한국어교육학과 및 국제언어교육원 주최·주관으로 '제11회 국내 및 해외 한국어교육자 체험수기 공모전'을 열고 교육 한류를 실천하는 전 세계 한국어교육자를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디지털서울만화예술대는 한글날 574돌을 기념해 공모한 수기 중 우수한 교육경험 사례를 소개한 22개 작품에 대한 시상식이 지난 18일 서울문화예술대 대회의실에서 ZOOM을 활용한 실시간 양방향 방식으로 열렸다고 20일 밝혔다. 서울문화예술대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립국어원, 국립국제교육원, 국립한글박물관, 재외동포재단, 세종학당재단, 종이문화재단, 국제한국어교육재단의 후원으로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공모전을 진행했다. 지난 2010년 한국어 및 한국문화 교육의 발전과 창달에 이바지하고 그 저변을 전 세계에 확대하기 위해 기획된 공모전은 올해 열한 번째를 맞았다. 이번 공모전에는 대한민국·미국·캐나다·멕시코·영국·프랑스·일본·뉴질랜드·피지 등 18개 나라에서 한국어교육에 힘쓰고 있는 100여명 한국어 교사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서울문화예술대 총장상) 1명 등 총 22명의 작품을 최종 선정해 시상했다. 시상식에서 이윤석 서울문화예술대 총장은 "국내외에서 수기를 출품해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에 애쓰신 모습을 통해 코로나 시대 수기를 읽는 많은 사람이 힘을 얻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을 주관한 육효창 서울문화예술대 부총장 겸 국제언어교육원장은 "생생하고 다양한 경험담을 통해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전 세계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서울문화예술대 한국어교육학과와 국제언어교육원에서는 세계 각지에서 활동 중인 한국어 교사들의 생생하고 감동적인 체험담을 내년에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우수상을 받은 김정복 카자흐스탄 알마티 고려인노인대학 교사는 "이 상은 함께 수고한 선생님들과 고려인노인대학 졸업생 어르신들, 그리고 고려인노인대학에 도움의 손길을 뻗어주신 후원자 여러분들이 함께 받아야 할 상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전 세계 한국어교육자들에게 격려의 계기를 마련해 주신 서울문화예술대에 감사를 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올해를 포함한 지난 공모전의 230여 편의 수상 작품들은 서울문화예술대 한국어교육학과 홈페이지(https://class.scau.ac.kr/language/)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2020-11-20 07:56:36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