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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창업/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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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동남아 4개 대학 여대생 ‘디지털 창업 교육’ 마쳐

숙명여자대학교(총장 장윤금)가 동남아시아 대학 4곳의 여성 학생들이 참여하는 8주간의 디지털 창업 온라인 역량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6일 숙명여대에 따르면, 유네스코 석좌 수행기관인 숙명여대 아태여성정보통신원은 '2023 숙명여대 유네스코 유니트윈(UNESCO UNITWIN) 디지털 및 리더십 역량강화 교육을 통한 여성 역량강화 프로그램' 일환으로 지난 4~5월 이 교육을 진행했다. 숙명여대 교수진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교육팀은 현지 협력대학인 라오스 수파누봉대학교(Souphanouvong University), 라오스 국립대학교(National University of Laos), 베트남 퀴논대학교(Quy Nhon University), 인도네시아 가자마다대학교(Universitats Gadjah Mada)의 여성 대학생 80여명에게 블렌디드 러닝 형식으로 디지털·창업 교육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기업가 정신뿐 아니라 데이터 관리, 인터넷 마케팅 등 디지털 콘텐츠와 소프트 스킬 지식을 습득했다. 또한 마케팅, 벤처 자금 조달 등 창업 콘텐츠를 융합한 강의를 듣고, 실제 취업과 창업에 도움이 되는 그룹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창업 아이디어도 개발했다. 숙명여대 아태여성정보통신원은 이번 교육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을 오는 11월 유니트윈 디지털 및 리더십 심화 워크숍 프로그램 참가자로 초청할 예정이다. 조정인 아태여성정보통신원장은 "여성들이 변화의 주역이 되면 국가도 변할 수 있다"며 "이번 사업이 아세안의 파트너 대학에 혁신적인 교육을 촉구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네스코 유니트윈 사업은 고등교육 기관의 역량강화를 위해 세계 대학 간 지식 공유와 협력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숙명여대는 2016년부터 디지털 및 리더십 교육을 통한 여성 역량강화를 주제로 9개국 18개 대학과 함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6-06 09:22:0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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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교육대학원, 베트남 반랑대학교와 MOU 체결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최근 베트남 최초의 사립대학인 반랑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종대 교육대학원과 세종한국어문화교육센터가 반랑대 한국어문화학부와의 교류를 추진하는 과정에 성사됐다. 협약식에는 문승빈 세종대 대외부총장, 권현수 교육대학원장, 정은주 교육대학원교학부장, 장현묵 세종한국어문화교육센터장, 응웬 티 히엔 반랑대학교 한국어문화학부장 등이 참석했다. 호찌민에 위치한 반랑대는 3개 캠퍼스의 66개 학과에 재학생 5만여 명 규모 사립대학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대 교육대학원 한국어교육 전공생의 해외 한국어교육 현장실습 기회 제공, 세종한국어문화교육센터와의 한국어 프로그램 교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승빈 대외부총장은 "두 학교가 한국어 관련 전공뿐만이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다방면으로 교류 및 협력을 해 양 대학교 모두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응웬 티 히엔 반랑대 한국어문화학부장은 "반랑대는 역사는 오래되지 않았지만 해외 교류가 활발하고 한국의 40여개 대학과 협력하고 있는 신흥 명문 대학"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종대와도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좋은 교류 프로그램이 많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6-06 08:00:3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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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김상래 전 총장, 정년퇴임 맞아 고별강연

삼육대학교 제13대 총장과 신학연구소장 등을 역임한 안반(安磐) 김상래 신학과 교수가 오는 8월 정년퇴임을 앞두고 고별강연을 열었다. 5일 삼육대에 따르면, 김 전 총장은 지난달 31일 삼육대학교회에서 삼육대 신학연구소의 전반기 학술대회와 겸해 고별강연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후배 교수와 제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상래 교수는 '재림교회 교육 이상과 삼육교육 명칭 사이의 정반합(正反合)'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엘렌 화잇의 저서 '교육'을 중심 줄기로 삼아, 재림교회 '교육이상'은 단순한 교육과정 이상의 것으로 현세를 넘어 내세를 준비시키는 '전인교육'이며, 그 구체적인 내용이 'physical-mental-spiritual' 혹은 'physical-mental-moral'로 제시되고 있음을 재확인했다. 여기서 그는 '삼육(三育)'의 근간이 된 이 세 가지 요소를 어떻게 표현하는 것이 가장 정확한지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첫째는 순서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둘째는 'mental'을 '알 지'(知)로 해석해야 하는지 '지혜 지'(智)로 봐야 하는지, 셋째로 'moral'의 '덕'(德)과 'spiritual'의 '영(靈)' 중 무엇을 택해야 하는지 등이다. 다시 말하면, 현재 삼육 교계에서 혼용되고 있는 지덕체(知德體)와 지덕체(智德體), 덕지체(德智體), 영지체(靈知體) 중 무엇이 맞느냐 하는 문제다. 김 교수는 화잇이 강조한 가치의 측면에서 삼육(三育)은 '영지체(靈智體)'로 표현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면서 표기의 통일을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기독교 대학들의 정체성을 지키고자 하는 여러 역사적 시도를 소개하며 삼육인들도 그렇게 해주기를 당부했다. 통상 은퇴 기념 강연은 자신의 전공 영역의 주제를 다룬다. 그러나 구약학자인 김 교수는 이날 '삼육교육'을 주제로 선택했다. 삼육교육에 대한 그의 애정이 그만큼 각별하다는 의미다. 김 교수는 삼육대 신학과 출신으로 삼육대 대학원 신학과 석사과정과 박사과정에 각각 1호로 입학했다. 석사학위 취득 당시 전국신학대학협의회(KAATS)로부터 전국 최우수 학위논문상을 수상했다. 영국 셰필드대에서 구약 및 유대주의를 전공해 박사학위를 받았다. 또 심리학 학사와 석사를 지니고 있으며, 평화학 박사학위도 있다. 삼육대 중앙도서관장, 교목실장 등을 거쳐 제13대 총장(2012~2016년)을 역임했다. 김 교수는 정년퇴임을 기념해 총 4권의 문집을 출판했다. 제1권 '재림교회를 향한 고백과 고언', 제2권 '창조에서 샬롬까지'(논문선집), 제3권 '삶의 날줄과 씨줄'(기고문집), 제4권 '캠퍼스 기억과 추억'(회고문집) 등이다. 한편 이날 저녁에는 김 교수가 삼육대로 부름을 받을 당시 목회자로 섬겼던 남양주시 진건읍 사릉중앙교회에서 정년퇴임 기념예배가 열려 의미를 더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6-05 16:15:3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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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日 시바우라공대와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워크숍’ 개최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LINC 3.0)사업단(단장 이재신)과 산업디자인학전공(전공주임교수 김승준)은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일본 시바우라공업대학과 함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1차 워크숍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글로벌 캡스톤디자인'은 학생들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능력 함양을 위해 해외대학 및 기업(기관)과 연계해 공통 과제를 창의적이고 다각적 관점에서 해결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3년도부터 시행되고 있지만, 코로나19에 따라 대면으로 행사가 열린 건 3년 만이다. 이번 대면 워크숍은 울산대 산업디자인학전공 학생 40명과 일본 시바우라공업대 학생 30명이 참가했다. 환영강의(Welcoming Lecture)를 시작으로 팀을 이뤄 지역사회가 직면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울산대는 "내달 26일부터 8월 4일까지 일본 시바우라공업대학에서 대만 조양과학기술대학, 태국 킹 몽구트 공과대학, 일본 치바대학, 한국 UNIST 등 4개국 8개 대학 150여 명이 참가하는 2차 글로벌 워크숍에 참가해 글로벌 역량을 고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6-05 15:40:5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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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ORAIL 연구실 학생들, ‘한국품질경영학회 아이디어 경진대회’ 대상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허영범 산업경영공학과 교수가 이끄는 인공지능 및 최적화(Operations Research and Artificial Intelligence Lab·ORAIL) 연구실 학생들이 '2023 한국품질경영학회 대학(원)생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대상을 수상한 팀은 인하대 산업경영공학과 ORAIL 연구실 소속 대학원생과 학부생 연합팀으로 대학원생인 임창진 학생과 학부 연구생인 김은지, 김호연, 박준혁, 유상우, 정병훈 학생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실제 반도체 데이터를 바탕으로 딥러닝을 이용한 반도체 웨이퍼 결함 검출 자동화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허영범 교수는 대상 수상과 동반으로 지도교수상을 수상했다. ORAIL 연구실 소속으로 참여한 대학원생인 홍재협 학생과 학부연구생인 공준식, 김민성, 이준희, 김윤재, 주예서 학생도 장려상을 받았다. 인하대 산업경영공학과 ORAIL 연구실은 인공지능과 최적화 관련 연구를 주로 진행하고 있다. 반도체를 포함한 제조업부터 물류, 여행 등 다양한 분야에 인공지능 및 최적화 기법을 적용하는 연구를 펼치고 있다. 실제 최신 연구 이론을 다양한 산업현장에 적용하는 연구를 진행하면서 기업과 밀접한 교류를 하며 실질적인 연구를 하고 있다. 허영범 산업경영공학과 교수는 "학생들이 실제 산업현장의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방법을 제시하는 문제해결(Problem Solving)형 연구를 진행해 큰 성과를 얻었다"며 "이번에 도출한 연구 결과는 반도체 웨이퍼 결함을 자동으로 검출해 반도체 수율 향상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 반도체 제조공장(Fab) 완전 자동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의 '현장연계 미래선도인재양성 지원사업'에서 진행하고 있는 인하대학교 사업단(IN-GPS)의 지원을 받아 진행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6-05 15:33:5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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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HK+사업단 숭실인문학센터, 인성여자고등학교와 MOU 체결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HK+사업단(단장 장경남)은 인성여자고등학교와 지난달 31일 양 기관의 교류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숭실대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HK+사업단과 인성여자고등학교는 양 기관의 교류 및 상호 협력을 통해 ▲인문학 확산 및 교육문화발전 정책과 정보 교류 ▲수요자 맞춤형 교육·문화 프로그램 공동 개발 운영 ▲인적·물적 자원 연계 및 교류·협력 ▲기관 관계자 및 실무자 간 업무 교류 등 그 밖에 양 기관이 공동으로 결정한 사항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장경남 HK+사업단 단장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인문학과 관련된 강의를 제공해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환 인성여자고등학교 교장은 "대학 입시 교육으로 인문학 관련 강의가 부족한 형편에 유서 깊은 숭실대와 협약을 맺게 돼 감사드리며, 학생들에게 질 좋은 강의를 개발하고 운영하는 데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경남 숭실대 HK+사업단 단장, 오지석 숭실인문학센터 센터장, 심의용 부센터장, 김환 인성여자고등학교 교장, 오진원 교감, 장현덕 선생이 배석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6-05 15:24:17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