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창업/취업
기사사진
인하대, 2024년 직무박람회 성료…“29개 기업 38명 멘토 참여”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지난 6일 '2024 직무박람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주최한 직무박람회는 인하대 학생들에게 진로 설계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현직자와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현실적인 취업 정보를 알려주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직무박람회에는 올해 취업을 준비 중인 학생 838명이 참여해 취업한 현직자 선배에게 직무·업무와 관련한 다양한 조언을 들었다. 직무·업무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요구하고 있는 오늘날 취업시장 속에서 개개인이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있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직무박람회는 '인천시 청년의 날과 함께하는 현직자 직무(산업) 멘토링'를 주제로 열렸다. 경영지원, 영업마케팅, 물류, SCM(공급망 관리), R&D(연구개발), 소프트웨어 개발 등 11개 산업군에 38명의 현직자가 멘토로 나섰다. 국내 유수의 대기업, 외국계 기업 등 29개 기업에 재직 중인 멘토들은 각각 마련한 부스에서 실질적인 직무 내용, 취업 준비과정, 성공 체험담에 대한 정보를 학생들에게 공유했다. 특히 하반기 채용 일정이 시작되면서 신입 채용 인력이 1만명 규모인 국내 대기업과 인천의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에 따른 바이오 관련 기업 및 글로벌 항공 산업 선도 기업의 직무들이 학생들의 주목을 받았다.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이력서 사진 촬영, 컬러 진단 등도 마련돼 인기를 끌었다. 조명우 총장은 "인하대가 매년 개최하고 있는 직무박람회는 선배 재직자가 후배들에게 여러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함께 소통하는 선순환을 만들고 있다"라며 "우리 학생들이 선배들에게 들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기개발을 하면서 자신의 꿈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9-09 09:56:48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좀 더 상위권으로’ 작년 39개 의대 중도 탈락자 201명…“내년 더 늘 듯”

지난해 전국 39개 의대에서 자퇴 등으로 학교를 그만둔 학생이 201명으로 집계됐다. 비수도권에서 수도권 의대로, 수도권에서도 상위권 의대로 재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2025학년도 입시에서 의대 모집인원이 크게 늘면서 이런 현상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8일 종로학원이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전국 39개 의대 중도탈락자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비수도권과 수도권 의대에서 각각 148명(73.6%), 53명(26.4%)이 학교를 그만뒀다. 이는 전년인 2022년도(179명)보다 12.3%(22명) 증가한 수치다. 최근 연도별 중도탈락자는 ▲2019년 185명 ▲2020년 173명 ▲2021년 203명 ▲2022년 179명으로, 지난해 다시 200명대 이상 발생했다. 권역별로 의대 한 곳당 중도 탈락생을 살펴보면, 호남권이 10.3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강원권 6.8명 ▲부산·울산·경남권 5.2명 ▲서울권 4.6명 ▲충청권 4.6명순이다. 대구·경북은 2.6명으로 전국 권역별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서울·경기 등 수도권은 학교 당 평균 4.4명이 중도 탈락했고, 지방권 평균 중도탈락자는 5.5명이다. 학교별로 중도 탈락자가 가장 많은 대학은 충남대(16명)로 나타났다. 이어 ▲한양대 14명 ▲연세대(미래) 11명 ▲경상국립대 11명 ▲조선대 11명 ▲원광대 11명으로 상대적으로 높았다.지난해 중도 탈락자가 없는 의대는 을지대가 전국에서 유일했다. 서울대를 비롯해 연세대, 동국대(WISE), 건국대(글로컬)에서 각 1명이 중도 탈락했으며, 성균관대, 경희대, 이화여대, 영남대, 계명대, 인제대, 아주대, 가천대는 각 2명씩으로 학업을 관뒀다. 이는 비수도권 의대 학생이 다시 입시를 치러 수도권 의대로 진학한 것으로 추정된다. 중도 탈락자는 자퇴뿐만 아니라 미등록·미복학·유급·학사경고 등도 포함하지만, 대부분 자퇴나 미등록에 해당한다. 2025학년도 의대 모집정원 증원으로 의대에서 의대로 재도전하는 양상은 크게 늘 것으로 전망된다. 2025학년도 의대 모집정원은 4581명으로, 전년(3092명)보다 1500명가량 확대된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특히 지방권 의대 정원이 대폭 확대돼 중도탈락 인원이 대량 나타나는 지역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그 규모는 전국적으로 300명대도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2024-09-08 15:20:28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서울 중·고교 교사 3000여명, ‘혁신’ 교수법 공유한다

서울 관내 중·고교 교사 3000여명이 서로의 수업을 참관하고 배우는 '수업 나눔'이 3개월간 실시된다. 특히 올해는 AI를 활용하거나, 학생 토론 수업 방식을 중심으로 정보가 교류된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설세훈)은 9월에서 11월까지 중·고등학교 교사 3000여명이 참여하는 180개 수업나눔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수업나눔은 지난 2019년 서울 소재 중·고등학교 교사들이 모여 자발적·협력적 수업 나눔을 하고, 수업 혁신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출범한 '수업·평가나눔 교사단' 주도로 진행된다. 교사단은 교과별·주제별로 학습공동체를 구성해 공동연구 및 수업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수업·평가나눔 교사단에는 ▲일반교과(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등) ▲ 예체능 교과(음악, 미술, 체육 등) ▲소인수 교과(특수, 보건, 진로 등) 분임을 포함해 독서토론, AI·에듀테크, 융합교육, IB 교육과정 등 주제별 분임도 조직돼 있다. 이번 수업 나눔은 그동안 월 1회 이상 분임별 수업 연구 모임을 통해 실시한 공동수업 설계를 바탕으로 실시한다. 수업 나눔은 11개 교육지원청별로 관내 모든 학교에 안내되며, 참관을 원하는 교원은 참관 희망 수업을 선택해 개별 신청 후 수업 나눔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디지털 대전환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AI·에듀테크 활용 수업 ▲학생 참여형 탐구·토론 수업 ▲탐구 질문을 활용한 협력적 활동 수업 등이 수업 나눔 주제로 선정됐다. 예컨대, 남부교육지원청 디지털교육 분임의 경우 'AI 디지털 기반 개별 맞춤형 수업-삼각형의 성질 단원 수준별 문제 풀이'라는 주제로 공동 연구한 수업을 나누며, 동부교육지원청 고등독서토론 분임은 '학생이 질문하는 문학수업'을 주제로 학생의 탐구질문을 바탕으로 학습자 자기주도성을 키우는 수업에 대한 고민을 나누게 된다. 교사단 활동 교사들은 수업 나눔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지난해 교육청이 실시한 수업·평가나눔 교사단 대상 설문 결과, 실제 수업·평가나눔 교사단 활동 교사 92%는 교사단 활동이 본인의 교실수업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지난해 수업·평가 나눔 교사단에 참가한 한 교사는"수업은 함께 고민하고 공유할 때 발전한다"라며 "젊은 교사의 참신한 교수학습 기법과 경력 교사의 수업 운영 경험이 합쳐져 집단지성으로 모일 때 수업은 더욱 진화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출범 당시 148분임 교원 수 741명으로 시작한 '수업·평가나눔 교사단'은 운영 6년 차인 올해 312개 분임, 참여 교원 수 2259명으로 성장했다. 설세훈 서울시교육감 권한대행은 "학생들의 배움이 살아있는 수업을 만들기 위해 교원 스스로 배우고 실천하는 '수업·평가나눔 교사단'은 서울 교육을 이끌어가는 진정한 성장동력"이라며 "서울시교육청은 수업 혁신을 위한 선생님들의 나눔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2024-09-08 14:18:18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호서대, 美 캘리포니아 주립대 샌버나디노와 공동 교육협력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5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 샌버나디노(이하 CSUSB)에서 '공동 교육협력 과정 운영'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식은 강준모 호서대 부총장, 김성조 벤처프런티어교육원장, 최용선 국제업무팀장과 CSUSB 토마스 고메즈 아리아스(Tomas Gomez-Arias) 학장, 양태원(Taewon Yang) 학과장, 라이언 그리피스(Ryan Griffith) 팀장 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호서대는 CSUSB와 협약을 통해 유학생을 포함한 재학생을 대상으로 미래 융복합 교육 및 자율전공 등 변화된 교육 수요에 맞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약으로 호서대에서 비학위 별도 과정으로 한 학기 3과목을, CSUSB에서 자신이 원하는 MBA, MSA, MSF 과정을 선택해 이수하면 미국 공인회계사 또는 공인 세무사 시험 응시가 가능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재무학, 회계학,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 할 수 있으며, CSUSB와 연계된 미국 내 다양한 기업에서 현장 경험 및 실무 실습에 대한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 장점은 시간적·경제적인 혜택을 기반으로 해당 분야 미국 국가 공인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강준모 호서대 대외협력부총장은 "학생들이 원하는 미래를 설계하며 자유롭게 자신을 발전시켜 나가야 하는 미래 교육비전에 대해 본교에서 전통적인 학과의 장벽을 넘나드는 혁신적인 한-미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게 됐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김성조 벤처프런티어교육원장도 "본 프로그램을 국제업무팀과 대학원 그리고 벤처프런티어교육원이 입체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전체 학과를 대상으로 학과의 경계를 허물며 글로벌 진출까지 도모할 것으로 기대할 수 있어 지속적 성공사례를 도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미국 대학과의 우수 프로그램을 혁신적으로 추가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샌버나디노는 공립 연구 대학이며 18개 학과, 6개 단과대학, 50개 학사학위 과정, 30개의 석사학위 과정, 1개의 박사과정에 1만8000여 명의 재학생이 있으며, 18개국 70여개 대학과 교류를 하고 있다. 특히 경영학, 마케팅, 사회과학, 심리학, 신문방송학, 디자인, 교육학 분야에서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9-08 11:50:13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세종대 세종한국어문화교육센터, 외국인 유학생 대상 'TOPIK·한국어' 강좌 개설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 세종한국어문화교육센터가 오는 23일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2024-2학기 'TOPIK Class'와 '세종 대학 한국어 Class'를 개강한다고 8일 밝혔다. 'TOPIK Class'는 토픽1 시험대비반, 토픽2 시험대비반, 토픽1, 2 동영상반으로 나눠 운영된다. 토픽1 시험대비반은 5주 동안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며 토픽2 시험대비반은 대면 수업과 비대면 수업으로 5주 동안 매주 월요일, 수요일마다 진행된다. 토픽1, 2 동영상반은 5주 동안 진행된다. '세종 대학 한국어 Class'는 세종 대학 한국어 1급~6급반과 한국드라마로 배우는 한국어 말하기 반으로 나눠 진행된다. 세종 대학 한국어 1급~6급반은 10주 과정의 주 2회반과 토요반으로 운영되고, 한국드라마로 배우는 한국어 말하기 반은 5주 동안 주 2회로 운영된다. 세종한국어문화교육센터 관계자는 "이번 클래스에서는 한국어능력시험을 대비한 세분화된 토픽문항 풀이와 노하우는 물론 유학생활의 기본이 될 수 있는 세종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수업으로 준비했다"라며 ;"새로 오픈된 '한국드라마로 배우는 한국어 말하기'는 한국 드라마 속에서 자주 등장하지만, 다른 강의에서는 쉽게 배울 수 없었던 표현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9-08 11:44:08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서울사이버대, 딥브레인AI와 업무협약 체결…"AI 휴먼교수 개발"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이은주)는 딥브레인AI(대표 장세영)와 지난 4일 인공지능(AI) 휴먼교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 기술의 발전을 바탕으로 교육 환경을 혁신하고, 차세대 인공지능 교육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사이버대와 딥브레인AI는 AI 휴먼 교수 개발 사업을 추진해 왔다. AI 휴먼 교수는 실제 교수의 외모와 음성을 기반으로, 학생들과의 상호작용이 가능한 AI 모델을 말한다. 이 모델은 학생들에게 보다 몰입감 있는 학습 경험을 제공하며, 교수의 시간과 공간적 제약을 극복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딥브레인AI는 인공 생성형 인공지능(AI) 전문 기업으로, 국내외 금융권, 미디어, 교육, 커머스, 공공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AI 휴먼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과 교육의 융합을 통해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미래 교육의 비전을 함께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이은주 서울사이버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AI 기술을 교육에 적극 도입해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딥브레인AI와의 장기적인 협력을 통해 향후 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딥브레인AI의 관계자는 "서울사이버대와의 협력으로 AI 기술을 실제 교육 현장에서 구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복제형 AI 휴먼 교수가 교육의 질을 한층 더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9-08 08:39:22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상명대 SW중심대학사업단, ‘AWS와 함께하는 소중한 상명 해커톤’ 성료

상명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장준호)은 인하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 아마존웹서비스(AWS)와 공동으로 '2024년 AWS와 함께하는 소중한 상명 해커톤'을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상명대 미래백년관에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해커톤은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개발하고, 참가 학생들에게 AI 활용 및 소프트웨어 개발 실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커톤 경진대회에는 상명대와 인하대 재학생 약 60명이 14개 팀으로 나뉘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사전에 AWS에서 제공하는 교육을 수강하고, 특강 및 회의를 통해 발표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행사 첫날인 30일에는 특강, 팀별 모임 및 아이디어 회의가 진행됐으며, 31일에는 마지막 개발 및 멘토링과 함께 참가자들의 발표, 최종 결과물 제출 등이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기술기반 캠퍼스, 글로벌, 융합, 평생학습을 주제로 다양한 소프트웨어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발표했다.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을 선발한 이번 대회에서는 Cloud Bus팀이 대상을, HEXAVERSE팀과 인상룩팀이 최우수상을, 캡틴 아메리카노팀, 좋은데요팀, cooking master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평가는 프로젝트의 독창성, 완성도, 기술성, 구조, 발표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뤄졌으며, 수상팀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장준호 상명대 SW중심대학사업단 단장은 "해커톤 경진대회가 거듭될수록 학생들의 프로젝트 수준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수년 내에 학생들의 소프트웨어 프로젝트가 널리 상용화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9-08 08:34:49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국민대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건축디자인학과 건축학교육 인증 ‘최고등급’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건축디자인학과가 한국건축학교육인증원 (Korea Architectural Accreditation Board, KAAB)의 건축학교육 프로그램 인증심의에서 최고등급으로 건축학 교육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건축학교육 프로그램 인증은 한국건축학교육인증원에서 교육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건축사 자격 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하다. 건축학교육 프로그램 인증은 KAAB에서의 후보자격 심사를 시작으로 3박 4일 일정의 현장실사가 진행되며, KAAB 이사회의 최종 심의 및 결정을 통해 인증결과가 통보된다. 스마트스페이스랩과 어반아키텍쳐랩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첨단기술 융합 교육 과정, 지난 12년간 건축디자인학과 자체의 노력에 의한 독도 국제공모전 주최, 학생들과 교수진의 우수한 연구 성과 등이 강점으로 손꼽힌다. 또한,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자긍심과 교수진의 헌신, 재학생과 동문들의 친밀한 유대관계도 높게 평가됐다. 이로써 국민대는 학부와 대학원 모두에서 KAAB의 건축학교육 프로그램 인증을 받은 국내 유일한 대학으로 우수성을 입증했다. 김용성 건축디자인학과장은 "조형대학 초대학장인 故김수근 교수의 건축교육 이념을 계승하여, 첨단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사회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성을 갖춘 미래대응형 건축인재의 양성이라는 교육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9-07 10:57:17 이현진 기자